세 사람은 격렬하고 뜨거웠던 섹스의 여운을 즐기고 싶었는지 한동안 말이 없었다.



크리스티나가 가장 먼저 일어나 욕실로 향했다. 지미가 어설프게 걸치고 있던



블라우스와 스타킹을 벗고 속옷만 입은채 회장 곁으로 와 회장 품에 안긴다.



"좋았어?"



"네"



"흠뻑 젖었던데?"



"아잉 부끄러워요. 근데 저사람은 누구에요?"



"내 애인"



"와 역시 우리 회장님 능력좋으시다. 백인 애인도 있고"



"너도 알잖니. 내가 힘 좋고 테크닉이 좋다는 걸"



"그럼요. 세상에 어느 여자든 다 넘어올거에요"



두 사람이 수다를 떠는 사이 크리스티나가 샤워를 하고 나온다.



지미는 그녀의 알몸을 바라보며 다시 한 번 부러움을 느꼈다.



뽀얀 피부, 족히 C컵은 될만한 피부에 군살없는 탱탱한 몸매.



크리스티나가 바닥에 떨어진 자신의 옷들을 주섬주섬 주워 하나씩 입는다.



스타킹을 신는 모습이 정말 섹시했다. 크리스티나는 옷을 다 입고



회장과 뜨거운 키스를 나누었다. 못내 떨어지는게 아쉬운 듯 했다.



회장이 크리스티나와 키스를 하는 동안 지미는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



방문이 닫기는 소리가 나고 회장이 욕실로 들어왔다.



"같이 샤워하지"



회장은 지미의 몸 구석구석을 비누칠해주었다. 지미의 음부를 비누칠하던 회장의



손가락이 갑자기 지미의 보지 속으로 들어온다.



"아윽 회장님 비누칠 하신다더니"



"질 안 쪽도 씻어줄려고"



회장의 손가락은 천천히 지미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아흑 회장님"



"왜? 씻겨주고 있잖아 싫어?"



"아 아뇨 살살 아흑"



지미는 다리를 벌린채 벽을 붙잡고 섰다. 회장의 손가락은 처음엔 질 입구만 자극하더니



질 안쪽 깊숙이까지 파고 들어왔다.



"아~~"



손가락이 조금 더 빨리 지미의 보지를 쑤셔댄다. 지미는 다시 흥분하기 시작했다.



회장은 한 손으론 지미의 가슴을 주무르며 계속 지미를 자극했다.



"아흑 좋아 으~~"



흘러내리는 물줄기와 함께 지미의 보지에선 다시 애액이 흘러나왔다.



"우리 한 번 더 할까?"



"아~~네 넣어주세요"



"하고싶어?"



"네 아흑"



회장의 손가락은 더욱 더 거칠게 지미의 보지를 쑤신다.



"아흑~~회장님 손가락 말고 아~~회장님꺼 넣어주세요 아흑~"



"손가락은 싫어?"



"손가락도 좋은데 아흑~~ 회장님 물건이 더 좋아요 아~~"



"그래? 그럼 원하는데로 해줄게"



회장은 다시 젖은 지미의 보지에 자신의 것을 다시 삽입하였다.



"아흑~"



회장은 지미를 벽에 밀쳐 세운 후 다시 거칠게 허리운동을 시작한다.



"아~~좋아 아~~"



두 남녀의 살 부딫치는 소리가 욕실을 채운다. 다시 불타오른 성욕은 두 남녀를



다시 절정으로 치닫게 만들었다.



"아흑~~"



지미의 입에선 끊임없이 교성이 터져나온다.



처음 만났을땐 옷만 벗겨도 부끄러워 하던 여자가 이렇게 음탕해질줄이야.



방송에선 지적이고 단아한 아나운서의 이미지였지만 회장 앞에서는 발정난 한 마리 암캐에



불과했다.



지미는 다시 절정에 올랐다. 회장의 허리운동은 계속되고 있었다.



"지미 쌀 거 같애"



"아흑 회장님 조금만 더"



회장의 허리 운동은 수분간 지속되었다.



"지미 더는 안될것 같애"



"아흑 제가 빨아드릴게요"



"아니 손으로 해줘"



지미는 돌아서서 회장의 물건을 붙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터질 듯 발기한 회장의 물건에선



금새 정액이 뿜어져 나올 것만 같았다. 지미의 정성스런 손 애무에 회장의 물건은 한 번



꿈틀하더니 지미의 얼굴에 시원스럽게 정액을 배출하였다.







또 한 번의 섹스가 끝나고 두 남녀는 샤워를 끝내고 침대에 누웠다. 격렬한 섹스의 영향으로



두 남녀는 서로에게 의지한채 금새 잠이 들었다.







금요일 새벽 5시



지미는 황급히 떠날 준비를 한다. 아침 7시 생방송이 있었기 때문이다.



"가는거야?"



"일어나셨어요?"



"작별 인사도 안하고 갈려고 했어?"



"아니요 설마요"



"한국에 언제와?"



"일주일 뒤에요"



"그때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보고싶어서"



"저도 회장님이 그리울거에요



지미가 회장님과 입맞춤을 하자마자 회장이 지미를 다시 침대에 눕힌다.



"키스만 하고 갈려고?"



"회장님 저 정말 가야되요"



"아직 시간있어"



"회장님 읍!"



회장의 입술이 지미의 입을 막는다. 이미 회장의 손은 지미의 치마속으로 파고들었다.



지미는 오므리고 있던 다리를 벌린다. 반항해도 소용없다는 것을 알고 체념하였다.



회장은 능숙한 솜씨로 다시 지미의 팬티 스타킹과 팬티를 내린다. 회장은 지미의 치마를 걷어올리고



적나라하게 드러난 지미의 보지 속으로 다시 자신의 물건을 집어넣었다.



"으읍"



회장은 지미의 입술을 놓지 않으며 다시 허리 운동을 시작했다. 지미는 숨이 막힐 것 같았다.



회장의 손은 지미의 블라우스 위로 솟은 유방을 주무른다. 어젯밤 그렇게 뜨거운 밤을



보내고도 회장은 힘이 남았는지 거칠게 지미를 몰아붙였다.



회장의 입막음에서 벗어난 지미는 거칠게 숨을 몰아쉰다.



"아흑 회장님 살살하세요. 아~~"



회장은 말없이 더욱 더 격렬하게 허리운동을 이어갔다.



"아~~회장님"



젖지 않은 상태에서 기습적으로 받아들인 남자의 물건이 지미의 보지를 쑤실때마다



약간의 통증이 느껴졌다. 회장의 물건은 충분한 애무없이 받아들이기엔 좀 컸다.



지미는 침대 시트를 붙잡고 두 눈을 감고 고통스런 섹스를 참아낸다.



회장의 허리운동은 더욱 격렬해졌다.



"아흑~~"



"지미야"



"네 회장님"



"안에다 쌀게"



"아~~안되요 회장님 아~~"



"왜? 내 씨를 받는다는게 수치스러워?"



"아니에요..임신이라도 하면 곤란해져서"



"임신하면 내가 책임질테니까 걱정마"



회장은 한계에 도달했는지 더욱 더 거칠게 지미의 보지를 쑤셔댔다.



지미는 밖에다 사정하라고 말을 다시 해도 안들을것을 알았기에 다시 한 번 부탁하지 않았다.



회장은 마지막으로 몇 번 격렬하게 움직이더니 지미의 몸 속에 정액을 배출했다.



회장은 사정 후 지미의 보지에서 자신의 물건을 빼냈다.



"조금 거칠었나?"



"네 아팠어요"



"미안하군.넘 충동적으로 하다보니 거칠어져서"



"괜찮습니다."



"이런 벌써 5시 20분이군. 가야지"



회장은 물티슈로 지미의 보지를 닦아주었다. 지미는 다시 옷을 갖쳐입고 옷매무새를 고쳤다.



회장이 로비에서 택시를 잡아준다.



"그럼 한국에서 뵐게요"



"그래 가봐. 방송잘하고"



"네"







지미가 떠나간 택시를 회장이 물끄러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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