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티만 대륙의 야한이야기 - 2부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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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2. 영지전에서 지게 되면,,
농노 막스는 지금 몹시도 흥분한 상태였다.
그도 그럴것이 조금만 기다림면 평상시에는 아예 처다보지못할 대상인 아름답고 고결한 귀족영애를 품어볼지도 모르기 때문이였다.
매일매일 치장을하고 화장을하며 귀한 음식만을 먹고 편한생활을 해서 그런지 허리통이 굵고 덩치가 좋은 영지내의 펑퍼짐한 아낙내들과는 달리 먼 발치에서 본 귀족가의 여식들은 기품이 있고 너무나도 아름다워 보였다.
비록 귀족의 체면이 있어 깃이 넓은 고급드래스로 몸을 가리고 다녔지만 얼핏보아도 드러나는 그 잘록한 허리하며 풍만한 가슴은 혈기왕성한 남자 농노들의 가슴을 뛰게 하기 충분하였다.
모멸과 멸시에 가득찬 시선으로 자신들을 바라보아도 어쩔수없이 맞게 되는 여인의 아름다운 체향은 그들의 가슴을 뛰게하고 허벅다리 사이에 달린 거대한 물건을 뻑뻑하게 만들기에 충분하였다.
그래서 이번 영지전에도 참여하게 된것이였다.
그가 살고 있는 체스틴 제국의 에슬론 영지는 루트리아 백작이 다스리는 매우 강력하고 건실한 영지였다.
따라서 이번에 벌어지는 라그너 자작령의 영지와의 영지전에서 굳이 농노병들을 집집할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막스는 굳이 이번 영지전에 병사로 자원하였다.
왜냐하면 그의 주인인 루트리아 백작의 특이한 성적 취향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였다.
‘관음증’
그랬다.
막스의 주인 루트리아 백작은 ‘관음증’이라는 특이한 성적 취향을 가지고 있었다.
게다가,,
그 관음증이라는 것도 보통의 ‘관음증’이 아니였다.
다른 사내들이 여인과의 성적교류를 할때 그 장면을 옆에서 대놓고 보면서 자위를 하며 쾌감을 느끼는 것이 루트리아 백작이 가진 특이한 성적 취향이였다.
물론,,,
루트리아 백작은 귀족이였으며 배작가문의 가주였으므로 대놓고 그러한 행동을 하지는 못했고 건드려도 뒤 탈이 없는 노예들이나 일반 평민여성들을 대상으로 그런 짓을 벌이고는 하였다.
같은 귀족끼리는 아무리 백작이라 한들 귀족사회에서의 체면이나 체스틴 제국내에서의 대대적인 지탄을 받을수 있어서 절대로 실행에 옮길수가 없었다.
단, 한가지 예외가 있었다.
영지와 영지간의 귀족과 귀족간의 분쟁이 발생했을때 벌어지게 되는 과격하고도 극단적인 해결방법
그렇다.
바로 영지전이 있었다.
귀족사회에서 분쟁이 생기게되어 나름의 타협안이 나오지않을 경우 최악의 극단의 경우 선택하게 되는 방법이 바로 영지전이였다.
영지전이란 갈등이 있는 귀족 상호간에 영지의 병력과 역량을 동원하여 서로 전쟁을 하여 이긴쪽이 진 쪽의 영지와 영지민들 그리고 영지의 가주와 식솔들을 모두 소유하며 노예로 두게되는 잔인무도한 방법이였다.
실제로 루트리아 백작과 라그너 자작은 해결이 불가능한 갈등상황에 처해있었다.
그 갈등이라함은,,,나름 체스틴 제국의 복잡한 정치상황과도 관련이 있는것이였다.
체스틴 제국은 건국된지 400년이 지난 이후 황실의 세력이 쇠약해지고 귀족가문들이 득세하게 되어 황실이 거의 유명무실하게 되어버렸다.
제국의 알메니오 공작가를 비롯한 5대 공작가와 10대후작가 25대 백작가는 모두 황실에 등을 돌렸다.
비록 황실에 400년 가까이 맹목적인 충성을 바쳐온 강력한 무력집단인 청동사가지사단과 트라디올 후작가의 필사적인 추성과 보필로 인하여 그나마 명맥은 유지하고 있었으나 체스틴 제국의 공, 후, 백작가들은 모두 황실에 등을 돌린 상태였다.
그러나,,
의외로 250여개에 이르르는 자작, 남작, 그리고 준 남작의 가문들중에는 아직도 체스틴 제국의 레스티노칸 황가에 충성을 다바치는 귀족들이 여럿 있었다.
라그너 자작가도 그중 한 귀족가문이였다.
라그너 자작가는 기울어가는 체스틴 제국의 레스티노칸 황가에 충성을 다하며 황실의 부활에 전력을 쏟아부으며 암암리에 황실을 돕고 있었다.
반면에,,
루트리아 백작작가는 황실에 등을 돌린 25개 백작가중 한 가문이였다.
최근,,
영지의 경계가 맞다아 있는 루트리아 백작가와 라그너 자작가 간의 갈등이 일어난 점도 그때문이였다.
반 황실파인 루트리아 백작은 넌지시 황실파인 라그너 자작을 회유하여 반 황실파로 만들어 반 황실파내에서 나름의 입지를 굳혀보려고 노력하는 중이였다.
그러나 체스틴 제국의 레스티노칸 황가에 충성을 다바쳐온 라그너 자작에게 그러한 일은 있을수 없는 일이였으며 그의 입장에서 볼때 루트리아 백작은 그저 황실에 반기를 든 역적에 불가하였다.
그런 이유로,,
루트리아 백작가와 라그너 자작가는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너야만 했다.
“와!! 싹다 잡아 죽여라!!! 사내놈들은 잡아죽이고 여인들은 잡아다 노예로 삼아라!!!”
“꺄아아아아악!!!!!!”
“으흐흐흐흐!!! 이년아 어딜 가느냐!!?”
“죽어라!!”
“크악!!!”
라그너 자작가의 병력은 그렇게 강하지 못했다.
그결과,,
지금 라그너 자작가의 영지는 불에 타고 루트리아 백작가의 영지군의 군홧발에 마구 짓밟히고 있었다.
“으흐흐흐!!!!”
지금,,,
루트리아 백작가의 영지군으로 자원하여 참전한 한스의 눈알은 벌개져 있었다.
“흐흐!! 꼭 귀족가의 여식아니더라도 뭐 어떠냐!! 라그너 영지의 다른 여인이나 메이드들도 이렇게 고운것을 으흐흐흐!! 고년 참!!!”
“으으으읔!! 끄읔!! 아윽!! 하지,,마세요!! 아아아아!!!”
“후욱!! 후후훅!! 우웃!! 그년 참 조이는 맛이 아주 일품이구나!! 으흐흐흐!! 이봐 못움직이게 팔을 좀 잘 잡으라구!! 으흫!!”
지금 한스의 육중한 몸 아래에는 가녀린 라그너 영지의 여인 한명이 깔려 있었다.
풍염한 젓가슴을 가려주던 상의는 온대 간데 없었고 하체를 가려주던 검은색 치마는 이미 걷어올려져 여인의 매끈한 하체가 모드 드러나 버린 상태였다.
“으읔!! 읔!! 으으읔!!”
불타는 전쟁터,,,
아귀 지옥이 따로없는 악마가 유희를 즐길만한 이곳에서,,
실로 천인공노할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으흣!! 으흣!! 그년 참!!”
“이봐 한스!! 빨리 끝네라구!!!”
“흐흐흐,,,보채지말게!! 금방 끝낼테니!!!”
옆에서 여인의 미끈한 팔다리를 찍어 누르고 있던 다른 루트리아 백작가의 영지군 병사들 역시 흘러내리는 침을 닦으며 미모의 여인을 내려다 보았다.
“에헤헤헤헤!!!!”
풍성한 젓가슴이 한스의 무지막지한 움직임이 있을때마다 출렁출렁거리며 흔들리고,,
적당히 살이오른 하얀 아랫배와 도도록히 부풍어 있는 여인의 은밀한 부분의 둔덕,,
그리고 검은색 메이드복 치마가 말려올라간 탓에 드러난 미끈하고 새하얀 허벅지가 움찔움찔거리며 파르르 떨때마다 짐승같은 숨결을 헐떡거리는 사내들의 눈빛은 도착적으로 빛이 났다.
“음!!!! 으름!!! 츄르르르릅!!”
“으흐흐흨!! 아읔!! 엌!!! 허엌!! 아아아!!”
벌려진 여인이 다리사이에서 여인의 복부위에 몸을 싫고 추악한 그의 엉덩짝을 흔들어 대던 한스는 게걸스럽게도 여인의 탐스러운 젖가슴과 유드를 혀바닥으로 핧아 댔다.
“흐흐흐흐흑!! 으윽!! 엌!!”
자신의 소중한 부분에 느껴지는 징그럽고 끔찍한 느낌에 여인은 그저 흐느껴울며 한스의 움직임에 따라 비명을 질러댈 뿐이였다.
“그놈참!! 가지가지 하내!! 빨리 끝내라니까!!?”
“으으응,,그렇지 않아도,,,으으음,,어엇,,어헉!! 끄윽!!”
“하아악!! 하윽!! 윽! 윽!! 으으으윽!! 흑,,,안돼,,”
갑자기 한스의 움직임이 급격히 빨라지더니 몸을 부르르르 떨며 여인의 몸위로 무너져 내렸다.
“흑흐흐흐흑!!!”
“으흐흐흐흐,,,,,,”
참담한 꼴을 당한 여인의 얼굴은 당혹감과 충격으로 일그러져 있었다.
그런 여인을 보며 한스는 씨익 웃음을 지어보였다.
실로,,
그것이야 말로 악마의 미**고 할수 있을 것이다.
“흐흐흐,,,그나저나,,,우리 영지의 백작께서는 소원을 성취하게 되시려나? 흐흐흐,,,하기사 혹시나 모른다는 마음으로 여기 오긴 했지만,,,흐흐흐 설마 우리같은 놈들에게 귀족가의 공녀를 주지는 않겠지?”
그랬다.
비록 영지전에서 지면 모든 식솔들이 노예가 되고 여인들역시 참담한 꼴을 면하지 못하게 된다고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자신들 같이 비천한 놈들이 애초에 넘볼 상대가 아니였다.
“흐흐흐,,한스? 그래도 이것만 해도 어디야!! 영지전도 승리로 끝났겠다. 이래저래!! 약탈하면서 뒷돈도 많이 챙겼겠다. 그리고 이렇게 아름다운 여인들도 마구 품어보겠다!! 흐흐흐 우리같은 비천한 농노들에겐 이나마도 감지덕지지!!”
“흐흐흐,,,그건 그래!!”
한스와 교대하며 방금전의 참혹한 경험으로 정신이 반즈음 나가버린 여인의 몸위로 올라타며 한스의 동료병사가 이죽거렸다.
“흐흐흐흐흐,,,,”
체스틴 제국 말기의 상황이 이러하였다.
제국에는 마땅히 있어야할 법이 없었으며 무질서와 혼돈이 판을 쳤다.
비록,,
극단적인 방법을 동원하는 영지전이라고 할지라도,,
최소한의 예의와 한계라는 것을 지켜야만 비로서 귀족이라고 할수 있는 것인데,,
이런 인간같지도 않은 꼴을 그당시의 귀족들은 그저 그러려니,,,하고 넘겨버렸다.
이런 일을 당하지 않으려면 반 황실파 귀족가문의 대열에 합류하거나 혹은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해야만 했다.
“흐흐흐,,,혹시 아나? 뭐,,,우리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질지,,루트리아 백작님의 부르심을 받게될지 ? 응?”
정녕,,,
악마가 있다면 바로 이들이 아닐까?
신이 존재하기는 하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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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노 막스는 지금 몹시도 흥분한 상태였다.
그도 그럴것이 조금만 기다림면 평상시에는 아예 처다보지못할 대상인 아름답고 고결한 귀족영애를 품어볼지도 모르기 때문이였다.
매일매일 치장을하고 화장을하며 귀한 음식만을 먹고 편한생활을 해서 그런지 허리통이 굵고 덩치가 좋은 영지내의 펑퍼짐한 아낙내들과는 달리 먼 발치에서 본 귀족가의 여식들은 기품이 있고 너무나도 아름다워 보였다.
비록 귀족의 체면이 있어 깃이 넓은 고급드래스로 몸을 가리고 다녔지만 얼핏보아도 드러나는 그 잘록한 허리하며 풍만한 가슴은 혈기왕성한 남자 농노들의 가슴을 뛰게 하기 충분하였다.
모멸과 멸시에 가득찬 시선으로 자신들을 바라보아도 어쩔수없이 맞게 되는 여인의 아름다운 체향은 그들의 가슴을 뛰게하고 허벅다리 사이에 달린 거대한 물건을 뻑뻑하게 만들기에 충분하였다.
그래서 이번 영지전에도 참여하게 된것이였다.
그가 살고 있는 체스틴 제국의 에슬론 영지는 루트리아 백작이 다스리는 매우 강력하고 건실한 영지였다.
따라서 이번에 벌어지는 라그너 자작령의 영지와의 영지전에서 굳이 농노병들을 집집할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막스는 굳이 이번 영지전에 병사로 자원하였다.
왜냐하면 그의 주인인 루트리아 백작의 특이한 성적 취향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였다.
‘관음증’
그랬다.
막스의 주인 루트리아 백작은 ‘관음증’이라는 특이한 성적 취향을 가지고 있었다.
게다가,,
그 관음증이라는 것도 보통의 ‘관음증’이 아니였다.
다른 사내들이 여인과의 성적교류를 할때 그 장면을 옆에서 대놓고 보면서 자위를 하며 쾌감을 느끼는 것이 루트리아 백작이 가진 특이한 성적 취향이였다.
물론,,,
루트리아 백작은 귀족이였으며 배작가문의 가주였으므로 대놓고 그러한 행동을 하지는 못했고 건드려도 뒤 탈이 없는 노예들이나 일반 평민여성들을 대상으로 그런 짓을 벌이고는 하였다.
같은 귀족끼리는 아무리 백작이라 한들 귀족사회에서의 체면이나 체스틴 제국내에서의 대대적인 지탄을 받을수 있어서 절대로 실행에 옮길수가 없었다.
단, 한가지 예외가 있었다.
영지와 영지간의 귀족과 귀족간의 분쟁이 발생했을때 벌어지게 되는 과격하고도 극단적인 해결방법
그렇다.
바로 영지전이 있었다.
귀족사회에서 분쟁이 생기게되어 나름의 타협안이 나오지않을 경우 최악의 극단의 경우 선택하게 되는 방법이 바로 영지전이였다.
영지전이란 갈등이 있는 귀족 상호간에 영지의 병력과 역량을 동원하여 서로 전쟁을 하여 이긴쪽이 진 쪽의 영지와 영지민들 그리고 영지의 가주와 식솔들을 모두 소유하며 노예로 두게되는 잔인무도한 방법이였다.
실제로 루트리아 백작과 라그너 자작은 해결이 불가능한 갈등상황에 처해있었다.
그 갈등이라함은,,,나름 체스틴 제국의 복잡한 정치상황과도 관련이 있는것이였다.
체스틴 제국은 건국된지 400년이 지난 이후 황실의 세력이 쇠약해지고 귀족가문들이 득세하게 되어 황실이 거의 유명무실하게 되어버렸다.
제국의 알메니오 공작가를 비롯한 5대 공작가와 10대후작가 25대 백작가는 모두 황실에 등을 돌렸다.
비록 황실에 400년 가까이 맹목적인 충성을 바쳐온 강력한 무력집단인 청동사가지사단과 트라디올 후작가의 필사적인 추성과 보필로 인하여 그나마 명맥은 유지하고 있었으나 체스틴 제국의 공, 후, 백작가들은 모두 황실에 등을 돌린 상태였다.
그러나,,
의외로 250여개에 이르르는 자작, 남작, 그리고 준 남작의 가문들중에는 아직도 체스틴 제국의 레스티노칸 황가에 충성을 다바치는 귀족들이 여럿 있었다.
라그너 자작가도 그중 한 귀족가문이였다.
라그너 자작가는 기울어가는 체스틴 제국의 레스티노칸 황가에 충성을 다하며 황실의 부활에 전력을 쏟아부으며 암암리에 황실을 돕고 있었다.
반면에,,
루트리아 백작작가는 황실에 등을 돌린 25개 백작가중 한 가문이였다.
최근,,
영지의 경계가 맞다아 있는 루트리아 백작가와 라그너 자작가 간의 갈등이 일어난 점도 그때문이였다.
반 황실파인 루트리아 백작은 넌지시 황실파인 라그너 자작을 회유하여 반 황실파로 만들어 반 황실파내에서 나름의 입지를 굳혀보려고 노력하는 중이였다.
그러나 체스틴 제국의 레스티노칸 황가에 충성을 다바쳐온 라그너 자작에게 그러한 일은 있을수 없는 일이였으며 그의 입장에서 볼때 루트리아 백작은 그저 황실에 반기를 든 역적에 불가하였다.
그런 이유로,,
루트리아 백작가와 라그너 자작가는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너야만 했다.
“와!! 싹다 잡아 죽여라!!! 사내놈들은 잡아죽이고 여인들은 잡아다 노예로 삼아라!!!”
“꺄아아아아악!!!!!!”
“으흐흐흐흐!!! 이년아 어딜 가느냐!!?”
“죽어라!!”
“크악!!!”
라그너 자작가의 병력은 그렇게 강하지 못했다.
그결과,,
지금 라그너 자작가의 영지는 불에 타고 루트리아 백작가의 영지군의 군홧발에 마구 짓밟히고 있었다.
“으흐흐흐!!!!”
지금,,,
루트리아 백작가의 영지군으로 자원하여 참전한 한스의 눈알은 벌개져 있었다.
“흐흐!! 꼭 귀족가의 여식아니더라도 뭐 어떠냐!! 라그너 영지의 다른 여인이나 메이드들도 이렇게 고운것을 으흐흐흐!! 고년 참!!!”
“으으으읔!! 끄읔!! 아윽!! 하지,,마세요!! 아아아아!!!”
“후욱!! 후후훅!! 우웃!! 그년 참 조이는 맛이 아주 일품이구나!! 으흐흐흐!! 이봐 못움직이게 팔을 좀 잘 잡으라구!! 으흫!!”
지금 한스의 육중한 몸 아래에는 가녀린 라그너 영지의 여인 한명이 깔려 있었다.
풍염한 젓가슴을 가려주던 상의는 온대 간데 없었고 하체를 가려주던 검은색 치마는 이미 걷어올려져 여인의 매끈한 하체가 모드 드러나 버린 상태였다.
“으읔!! 읔!! 으으읔!!”
불타는 전쟁터,,,
아귀 지옥이 따로없는 악마가 유희를 즐길만한 이곳에서,,
실로 천인공노할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으흣!! 으흣!! 그년 참!!”
“이봐 한스!! 빨리 끝네라구!!!”
“흐흐흐,,,보채지말게!! 금방 끝낼테니!!!”
옆에서 여인의 미끈한 팔다리를 찍어 누르고 있던 다른 루트리아 백작가의 영지군 병사들 역시 흘러내리는 침을 닦으며 미모의 여인을 내려다 보았다.
“에헤헤헤헤!!!!”
풍성한 젓가슴이 한스의 무지막지한 움직임이 있을때마다 출렁출렁거리며 흔들리고,,
적당히 살이오른 하얀 아랫배와 도도록히 부풍어 있는 여인의 은밀한 부분의 둔덕,,
그리고 검은색 메이드복 치마가 말려올라간 탓에 드러난 미끈하고 새하얀 허벅지가 움찔움찔거리며 파르르 떨때마다 짐승같은 숨결을 헐떡거리는 사내들의 눈빛은 도착적으로 빛이 났다.
“음!!!! 으름!!! 츄르르르릅!!”
“으흐흐흨!! 아읔!! 엌!!! 허엌!! 아아아!!”
벌려진 여인이 다리사이에서 여인의 복부위에 몸을 싫고 추악한 그의 엉덩짝을 흔들어 대던 한스는 게걸스럽게도 여인의 탐스러운 젖가슴과 유드를 혀바닥으로 핧아 댔다.
“흐흐흐흐흑!! 으윽!! 엌!!”
자신의 소중한 부분에 느껴지는 징그럽고 끔찍한 느낌에 여인은 그저 흐느껴울며 한스의 움직임에 따라 비명을 질러댈 뿐이였다.
“그놈참!! 가지가지 하내!! 빨리 끝내라니까!!?”
“으으응,,그렇지 않아도,,,으으음,,어엇,,어헉!! 끄윽!!”
“하아악!! 하윽!! 윽! 윽!! 으으으윽!! 흑,,,안돼,,”
갑자기 한스의 움직임이 급격히 빨라지더니 몸을 부르르르 떨며 여인의 몸위로 무너져 내렸다.
“흑흐흐흐흑!!!”
“으흐흐흐흐,,,,,,”
참담한 꼴을 당한 여인의 얼굴은 당혹감과 충격으로 일그러져 있었다.
그런 여인을 보며 한스는 씨익 웃음을 지어보였다.
실로,,
그것이야 말로 악마의 미**고 할수 있을 것이다.
“흐흐흐,,,그나저나,,,우리 영지의 백작께서는 소원을 성취하게 되시려나? 흐흐흐,,,하기사 혹시나 모른다는 마음으로 여기 오긴 했지만,,,흐흐흐 설마 우리같은 놈들에게 귀족가의 공녀를 주지는 않겠지?”
그랬다.
비록 영지전에서 지면 모든 식솔들이 노예가 되고 여인들역시 참담한 꼴을 면하지 못하게 된다고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자신들 같이 비천한 놈들이 애초에 넘볼 상대가 아니였다.
“흐흐흐,,한스? 그래도 이것만 해도 어디야!! 영지전도 승리로 끝났겠다. 이래저래!! 약탈하면서 뒷돈도 많이 챙겼겠다. 그리고 이렇게 아름다운 여인들도 마구 품어보겠다!! 흐흐흐 우리같은 비천한 농노들에겐 이나마도 감지덕지지!!”
“흐흐흐,,,그건 그래!!”
한스와 교대하며 방금전의 참혹한 경험으로 정신이 반즈음 나가버린 여인의 몸위로 올라타며 한스의 동료병사가 이죽거렸다.
“흐흐흐흐흐,,,,”
체스틴 제국 말기의 상황이 이러하였다.
제국에는 마땅히 있어야할 법이 없었으며 무질서와 혼돈이 판을 쳤다.
비록,,
극단적인 방법을 동원하는 영지전이라고 할지라도,,
최소한의 예의와 한계라는 것을 지켜야만 비로서 귀족이라고 할수 있는 것인데,,
이런 인간같지도 않은 꼴을 그당시의 귀족들은 그저 그러려니,,,하고 넘겨버렸다.
이런 일을 당하지 않으려면 반 황실파 귀족가문의 대열에 합류하거나 혹은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해야만 했다.
“흐흐흐,,,혹시 아나? 뭐,,,우리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질지,,루트리아 백작님의 부르심을 받게될지 ?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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