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아내를 늪으로 이끌다. 6❤️
작성자 정보
- 무료야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61 조회
- 목록
본문
형준이는 나를 거의 애원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서 있었다. 마치 나의 허락을 구하고 어서 이모를 탐하고 싶다는 듯한 눈 빛이었다.
난 아내에게 다시 키스하며 말했다.
"은정 이모, 오늘은 거칠고 좀 다른 느낌일 거야. 기대되지?"
"하자 응.. 형준아... 어서...."
난 형준이에게 입모양으로 "천천히"라고 말해주고는 고개를 끄덕여주었다.
"흡....."
형준이는 나의 허락이 떨어지자 아내의 위로 몸을 실어가며 아내의 입술에 키스를 해갔다.
나에게 커다란 흥분이 밀려왔지만 난 이 순간을 담기 위해 방안에 불을 밝히고 미리 준비하여 놓았던 디지털 캠코더를 우리의 행위가 잘 보일 수 있는 위치에 놓고 작동시켰다.
형준은 이미 아내와 서로 혀를 주고받으며 아내의 젖가슴을 커다란 손으로 움켜쥐고 있었고, 자지를 아내의 하체 이곳저곳에 문질러 대고 있었다.
환한 불빛 아래 나의 눈앞에서 아내가 내가 아닌 다른 남자에게 범해지려는 순간이었다.
안대를 쓰고 형준의 큰 몸 아래 깔려 버둥대고 있는 아내는 정말 참을 수 없는 흥분을 불러일으켰다.
난 다시 침대 곁에 자리하며 아내와 형준이를 바라보았다.
"하흡...형준아...나 좀 어떻게 해 줘...흐흡...빨..리 넣어줘.."
형준이는 키스를 멈추고는 아내의 가슴 쪽으로 얼굴을 파묻고는 양쪽 가슴을 번갈아 주물러 대며, 연갈색 아내의 유두를 빨아댔다.
아내의 입술 주위와 가슴은 이미 형준이의 타액으로 젖어 있었다.
한참 아내의 가슴에 집착하던 형준이는 아내의 몸에서 떨어져 나와 아내의 옆으로 모로 누웠고, 한 손은 가슴에 또 다른 한 손은 아내의 도톰하게 솟은 화초 쪽으로 손을 옮겼다.
난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형준의 옆에서 아내에게 말했다.
"은정이 모. 어때? 좋아? 이모부 대신 형준이가 만져주니까 좋지? 엉?"
"아... 으응... 형준 아 나 이미 젖었어... 못 ..참겠어.. 하자.... 빨리 넣어줘"
"오늘은 이모 처음 먹는 날이니까 내가 마음대로 할 거야"
"아아....앙.."
형준이의 자지는 이미 터질 듯 발기하여 맑은 쿠퍼 액이 귀두를 따라 흘러내려 번들거렸지만, 서두르지 않았다.
아내의 아랫배까지 다가갔던 형준이의 손이 아내의 화초를 부드럽게 쓰다듬는 듯싶더니, 천천히 아내의 계곡 속으로 사라졌고, 아내의 허리가 활처럼 천정을 향해 휘어져 올랐다.
형준의 손이 빨라졌다 느려졌다를 반복하고 있었고, 아마 아내의 제일 민감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고 있는 듯했다.
아내의 가슴과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던 형준이 몸을 일으켜, 자신의 하체를 아내의 하체에 자리했고, 나를 바라봤다.
나에게 마지막 허락을 얻으려는 듯..
마음 같아서는 아내의 입에 형준이의 자지를 물리고 싶었지만, 아내가 내가 아닌 것을 알아차릴 것 같아 잠시 고민하다 형준이에게 허락한다는 의미로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그리고 나는 아내와 형준이의 깊은 결합을 더욱 자세히 찍기 위해서 캠코더를 손에 들었다.
나의 허락을 얻은 형준이는 거의 수직으로 발기하여 쿠퍼 액을 흘려대고 있는 자지를 아내의 꽃잎에 몇 번 문질러대고 있었는데, 형준이의 귀두의 크기와 사이즈가 전에 풀싸롱에서 봤던 것보다 훨씬 커 보였다.
아마 풀살롱에서 봤을 때는 어두운 조명 아래라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것 같았다.
길이는 나보다 조금 긴 것 같았지만, 귀두와 두께는 나보다 훨씬 커 보였다.
형준이 아내에게 삽입한다면 아내는 분명히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차릴 것이 뻔했는데, 형준이는 내 마음이 정해지기도 전에 아내의 꽃잎 구멍에 자신의 귀두를 밀어 넣고 있었다.
"아앙..형준아 아파..천천히..."
아내의 애액과 형준이의 쿠퍼 액이 충분히 흘러나오고 있었지만, 형준이의 크기로 인해 아내가 힘들어하고 있었다.
형준이는 아내의 몸에 쓰러져 아내를 끌어안으며 허리를 천천히 하지만 힘차게 앞으로 밀어나갔다.
"하흑....."
"헉..."
아내와 형준이의, 누가 먼저인지 모를 신음이 흘러나왔다.
아내의 하체와 처조카 형준의 하체가, 아내의 화초와 조카의 뿌리가, 아내의 보지와 조카의 자지가 완벽한 결합을 이루는 너무나 흥분되는 순간이었다.
아내의 팔이 조카 형준이의 목을 힘차게 감아왔고, 아내의 혀가 스스로 형준이의 입속으로 들어가 형준의 혀를 감아갔다.
형준이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다가 점점 더 격렬하게 피스톤 운동을 이어갔다.
난 순간이지만 아내가 과연 내가 아닌 다른 남자인 것을 아는지 궁금해졌다.
내가 아닌 다른 남자와는 박 민수 감독을 제외하고는 그 어떤 관계도 없었기 때문에 분명히 느끼고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안대는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차피 알게 될 것이라면 이쯤에서 아내의 안대를 벗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형준이도 너무 흥분한 상태라 더 이상 신음을 참기 힘들었는지 낮은 신음을 계속해서 토해내고 있었다.
난 자신의 조카와 부둥켜 안고 키스하고 있는 아내에게서 천천히 안대를 벗겨내기 시작했다.
아내는 벗겨진 안대로 인해 눈이 부신지 눈을 감고 있었지만 눈가가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모든 감각을 자신에게 쾌락을 선사하는 형준이에게 맡기고 있는 듯, 하체로부터 밀려오는 쾌감을 느끼고 있는 듯했다.
"은정아, 사랑해"
내가 아내의 안대를 벗기자 형준이는 참았던 신음을 터트리며, 더욱 힘차게 피스톤 운동을 시작하며, 아내에게 말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헉헉...은정이모...이모랑 정말 하고 싶었어...이모 보지 너무 좋아"
아내는 나 아닌 낯선 사내의 목소리에 살며시 눈을 떴고, 자신의 몸 위에서 힘차게 피스톤 질을 하고 있는 형준을 발견했다.
"아...아..안돼..형준아.."
아내는 잠시 거부의 몸 짓을 보였으나, 자신을 꼭 끌어안고 있는 형준을 밀쳐내기에는 부족해 보였고, 이내 아내의 입술에 깊은 입맞춤하는 조카 형준의 입에 가로 막혀 신음만 낼 뿐이었다.
"은정아...괜찮아...너 지금 너무 아름다워...그냥 이 순간을 즐겨"
난 아내의 손을 꼭 잡아주며 아내에게 속삭였다.
"하..하..아흑...자기..나 어떡해..너무 좋아..."
형준의 키스가 잠시 멈추자, 아내의 입에서 신음과 탄성이 터져 나왔다. 이제 나도 형준도 꺼리낄 것이 없었다.
난 아내의 머리 맡에 자리잡고 아내의 입에 내 터질듯한 자지를 물렸고, 형준은 피스톤 운동을 더해갔다.
의외로 형준은 첫 사정을 잘 버텨내고 있었고, 처음을 정상위로만 끝낼 생각이 없는 듯 보였다.
몸을 일으키는 형준의 자지는 어느 새 하얀 거품이 묻어 있었다. 그리고
은정이를 일으켜 침대로 엎드리게 하고는 은정이의 하얀 엉덩이를 잡고는 이미 길이나 있는 깊은 계곡 속으로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고는 전후로 허리를 놀려 나갔다.
"헉..헉..이모 어때? 좋아? 내 자지가 이모부보다 더 크지?"
"하아....하앙....."
"응? 빨리 말해봐. 이모부보다 내가 더 잘해?"
"하아...하......응... 형준아....니 자지가 더 크고...하앙....더 잘해... 이모부보다...하아....나 어떡해...아앙..."
아내는 입에 물려 있던 내 자지를 뱉어 내고는 신음을 흘려내며 말했다.
아마 다시 한번 오르가슴이 밀려오는 것 같았다.
실내는 아내와 처조카 형준이 뿜어내는 육체의 열기와 성기의 마찰음으로 가득 찼다.
내가 형준이로서 섹스할 때마다 주고받던 대화가 실제 내 앞에서, 그 당사자들의 입에서 터져 나왔다.
"아..헉..헉...헉...이모 나 쌀 것 같애..."
형준이는 한계에 다다른 듯 더욱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고, 아내의 가슴은 형준이의 펌핑에 따라 리드미컬하게 움직였다.
"흐흡....형준아...나도 너무 좋아...이모..보..지에...싸...줘..아....."
아내는 조카에게 질 내 사정을 허락하고 있었다. 물론 아내가 피임을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쉽게 자신의 조카에게 질 내 사정을 허락할 줄은 몰랐다.
"헉..........."
형준은 전후 피스톤 운동을 하다 아내의 엉덩이를 움켜쥐고는 잠시 경직된 자세로 움직이지 않았고, 잠시 후 침대로 쓰러진 아내의 등위로 같이 쓰러져갔다.
물론 아내와 결합한 상태에서...
난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헐떡이고 있는 형준이를 밀어내고는 아내를 천정을 보고 바로 눕게 했다.
그리고 아내의 다리를 활짝 벌리고, 형준의 정액과 아내의 애액으로 범벅된 아내의 꽃잎 입구에 내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내의 질 속은 형준과의 섹스로 인해 헐렁한 느낌이 들었고, 남아있는 형준의 정액으로 인해 축축했지만 난 어쨌든 좋았다.
난 아내의 입술에 키스를 해가며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고, 몇 번의 왕복운동을 하지도 않았는데 아내의 질 깊숙이 사정을 하고 말았다.
나는 아내는 옆에 누워 한동안 움직일 수 없었고, 아내 또한 아직까지 작은 경련을 일으키며 떨고 있었다.
먼저 움직인 것은 형준이었다. 어느새 다시 발기한 자지를 덜렁이며, 침대에서 일어나 욕실로 가더니 수건에 물을 적셔와, 나와 형준의 정액이 흘러내리는 아내의 보지를 정성스레 닦아내기 시작했다.
그리곤 다시 아내의 하체에 고개를 처박고는 아내의 보지를 애무해가기 시작했다.
열락에 빠져 있던 아내는 다시 흐느끼기 시작했다.
"흐..흡..아...앙...하....."
잠시 아내를 애무하던 형준은, 내 허락은 이미 필요 없다는 듯, 이내 자신의 자지를 아내의 보지 깊숙이 박아 넣곤 힘차게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열심히 펌핑하던 형준이는 아내와 자신의 결합된 부분에서 아내의 애액이 쉴 새 없이 흘러나오는 걸 보고는 아내의 귀에 대고 말했다.
"은정이 모... 또 이렇게 젖었어? 조카 자지가 그렇게 좋아?"
"으... 윽... 응... 형준이 네 자지 너무 좋아.. 더 박아줘"
"이모. 보지 속이 너무 뜨거워. 그리고 이제 이모 보지는 내 거야. 알았지?"
"하... 아.. 그래.. 이제 내 보지는 형준이 거야. 더 깊이... 하.. 앙.."
"헉.. 헉헉.. 맨날 이모 보지 나한테 벌려 줘야 돼. 응...?"
"하역...... 이모부 출근하면 그때 와... 언.. 하.. 응... 언제든지 벌려줄게"
"은정이 모 옆으로 누워봐"
형준이와 아내는 나를 의식하지 않는 듯 서로의 쾌감을 높이기 위해 대화를 이어가며 서로 섹스를 즐기고 있었다.
아내의 하얀 몸은 형준의 애무로 인해 군데군데 울긋불긋하게 물들어 가고 있었다.
형준은 피스톤 운동을 하는 와중에도 아내의 젖가슴이며 엉덩이를 터질 듯 쥐었다 폈다 강하게 애무했고 아내는 거의 울듯한 신음으로 바뀌어 있었다.
난 캠코더를 들고 아내와 형준의 정사를 세심하게 담고 있었다.
이미 자세는 형준의 주도로 또 바뀌어 있었다.
아내의 발목은 형준에게 잡혀, 몇 번의 섹스로 발갛게 부풀어 오른, 애액으로 젖은 꽃잎이 밝은 불빛 아래 빛나고 있었고, 형준은 아내의 보지로 때로는 얕게 때로는 깊게 삽입해갔다.
난 형준의 섹스에 속으로 감탄하고 있었다.
고작 경험이라고는 내가 풀살롱에 한 번 데리고 간 것이 전부라고 알고 있는데, 자신의 이모에게 하는 섹스는 노련한 경험 많은 남자로서 아내를 끊임없이 만족시키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 한 번 아내의 절정이 다가왔고, 아내는 긴 신음을 토해내며 형준이의 온몸을 끌어안으며 경직됐다.
형준이는 잠시 아내가 쾌감을 느끼는 것을 만족하는 듯 지켜보고는, 다시금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이어 나갔다.
"허..억...은정 이모, 나 또 쌀 거 같애..이모 보지에 싸고 싶어.."
"아앙...형준아....싸줘.. 이모 보지에 깊숙이...나...또...느낄..하흑..."
나도 캠코더로 찍는 걸 멈추고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아내의 가슴을 움켜쥐며, 자지를 흔들었고 아내의 가슴에 정액을 내뿜었다.
방안 가득 남녀 셋이 뿜어내는 비릿한 체액 냄새와 열기로 가득 찼다.
나는 온몸의 힘이 다 빠져나간 듯 움직일 수가 없어, 누워서 생각에 잠시 잠겼다.
형준이야 색욕에 눈이 멀어 문제가 없지만, 아내는 달랐다.
지금까지야 술기운인지 약기운인지 모를 색정에 빠져 셋이 관계를 가졌지만 아내가 멀쩡한 정신으로 돌아왔을 때, 그게 조금 후가 될지, 새벽이 될지, 내일 아침이 될지, 아내의 가치관과 부딪혔을 때도 아내가 이런 관계를 스스로 받아들일까 하는 것이었다.
난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슬쩍 잠이 들었던 것 같고, 새벽에 잠시 어떤 흔들림에 눈을 떴을 때, 아내와 형준이는 뒤엉켜 있었고, 난 현실인지 꿈인지 구분할 수 없는 상태에서 다시 잠에 빠져들었다.
다음 날 아침, 내가 일어났을 때 아내는 조카 형준이 품 속에서 팔을 베고는 다정스레 안겨 잠들어 있었고, 아내의 보지와 형준이 자지는 어제의 정사를 말해주 듯 형준이의 정액과 아내의 애액이 흘러나와 말라붙어 있었다.
어젯밤의 정사가 머리에 떠올랐고, 나보다 조카인 형준에게 헐떡이며 만족해하던 아내의 모습이 현재와 오버랩되며, 질투심인지 뭔지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이 가슴 한구석에서 피어올랐다.
난 아내가 깨어나지 않도록 슬쩍 형준이를 흔들어 깨우고는, 베란다로 불러냈고 담배를 피워 물며 말했다.
"어제 좋았냐? 나 잘 때 니 이모랑 몇 번 더 했어?"
"이모부.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새벽에 이모부 잠드셨을때 두 번 더요. 한 번은 이모 입에다..헤헤.."
아내는 내가 겨우 떼를 써야 받아 주던 구강 내 사정을 조카에게 허락했던 것 같았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난 형준이에게 어젯밤과 달라질 거라 걱정되는 아내의 행동에 대해 털어놨다.
형준이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내게 말했다.
"이모부. 잠시만 자리 비워주세요. 제가 은정이 모 설득해 볼게요"
난 잠시 생각하다 말을 이어갔다.
"그래. 내가 있는 것보다 나을 것 같다. 대신에 네 이모가 스스로 인정하게 해야 돼"
"네... 걱정하지 마세요"
형준이가 방으로 먼저 들어갔고, 난 다시 비 오는 거리를 내려다보며 담배를 피워 물었다.
잠시 후, 난 안방 문에 귀를 대고 안에서 들려오는 말에 귀를 기울였지만 아내의 흐느끼는 울음소리와 알아들을 수 없는 대화만이 오가고 있었다.
한 십여 분 흘렀을까...
방문이 열리고 어두운 얼굴의 형준이 모습을 드러냈다.
아내를 설득하는 것이 쉽지 않은 모양이었다.
"이모부, 이모가 이모부 모시고 오래요"
방 안으로 들어가자 많이 울었는지 눈이 퉁퉁 부은 아내가 이불로 몸을 감싼 채 나와 형준이를 바라보고 있었고, 나는 아내의 옆으로 다가가 앉았다.
내가 옆에 앉자 아내는 한숨을 내쉬며 울먹이는 목소리로 물었다.
"당신이 바랬던 게 이런거야? 이런 내 모습이 만족스러워?"
"난 지금 당신 모습이 너무 좋아!"
난 아내에게 말할 틈을 주지 않고, 말을 이어나갔다.
지금 난 행복하다고. 우리가 살면서 누릴 수 있는 것 중에서 섹스는 정말 소중한 것인데 인생을 살면서 한 사람에게 얽매여 있는 것은 불행한 것이라고.
나도 마찬가지지만 당신도 누릴 권리가 있으며, 그것도 젊었을 때나 가능한 것이고, 이런 시기를 그냥 지나치는 것이 참을 수 없다고.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했으며, 그것이 당신을 위하기도, 나를 위하기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고.
그 대상이 형준이어서 그런 것이라면 당신의 사고를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친족 간의 윤리에서 벗어나야 하고, 괴롭다고 한다는 것은 한낱 관습에 지나지 않으며, 형준이도 당신을 사랑했기 때문에 이런 관계가 된 것이라고.
그리고 당신도 어제 형준이와의 섹스를 통해서 많은 행복을 얻지 않았냐고.
지금 혼란스럽겠지만 이런 관습을 벗어나면 서로 행복할 것이라고.
괴변일지 모르지만 나의 계속되는 말에 아내는 혼란스러운지 한동안 아무 말도 없었다.
"정말 당신은 내가 이런 게 아무렇지도 않아? 나 미워하고 버리지 않을 자신 있어?"
"그럼... 지금도 난 당신을 사랑하고 앞으로도 평생 당신을 사랑할 거야. 지금 우리 증명해 보자"
난 아내가 몸을 가리고 있는 이불을 걷어내고, 아내에게 키스하며 말했다.
"사랑해... 난 당신이 형준이와 여기서, 내 앞에서 지금 섹스했으면 좋겠어. 내 자지를 봐. 당신과 형준이가 섹스할 생각에 이렇게 커져 있어. 이게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하나의 방식이고 표현이야"
난 형준이에게 손 짓 하며, 아내의 곁으로 불렀고 형준이에게 말했다.
"형준아. 니가 말한 대로 이모한테 너의 사랑을 보여줘..."
"당신 정말로 나 사랑하는 거 맞지?"
"맹세할게. 난 당신이 당신의 육체적 자유를 통해서 삶의 행복을 얻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영원히 사랑할 거야"
형준이는 나의 말이 끝나자 아내의 옆에 자리하고는 부드럽게 아내에게 입을 맞춰 나갔다.
형준이는 키스를 하며 손으로 아내의 가슴을 부드럽게 애무하기 시작했고, 이내 아내를 침대로 눕히며 아내의 가슴을 입으로 베어 물었다.
누구의 강요도 아닌 처음으로 아내의 동의를 얻은 섹스가 시작되려고 하고 있었다.
난 두 눈을 감고 누워있는 아내의 눈 두덩이와 아내의 입술에 키스를 하고는 아내의 손을 꼭 잡고 다시 한번 말했다.
"은정아..사랑해..영원히"
형준의 애무가 깊어가자 아내의 손에 힘이 들어감이 느껴졌다. 형준이는 집요하게 아내의 하체를 애무하는 데 힘을 쏟고 있었다.
"쯔..쯥...즈쯔...."
난 형준이에게 뺏겨버린 아내의 하체 대신 상반신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내의 가슴과 유두를 혀로 튕기듯 하며 입안 가득 베어 물었다.
나와 형준이 경쟁하듯 아내를 애무해가자 아내는 점점 허물어져갔다.
"아흑...하응..."
아내 인생에 이런 경험은 처음일 것이다. 두 남자에게 나뉘어 애무당하는 것은 육체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아내에게 큰 자극일 터였다.
난 잠시 애무를 멈추고 형준이에게 자리를 바꾸자고 말했고, 이번엔 나와 형준이가 위치를 바꾸어 아내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내의 꽃잎에서는 이미 투명한 애액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릴 만큼 넘쳐나고 있었다.
"쯥...쯥...쯔읍....." "쭈읍...쯔쯔쭈...쯥..."
"하으으..........."
나와 형준은 서로에게 지지 않겠다는 듯이 아내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정성을 다했고, 그럴 수 록 아내의 신음은 더해갔다.
난 이번 섹스에서만큼은 형준에게 아내를 먼저 양보할 마음이 없었다.
상체를 일으킨 나는 이미 애액이 넘쳐나고 있는 아내의 꽃잎에 발기된 자지를 밀어 넣었다.
"흐흡..."
형준이와 진한 키스를 나누고 있던 아내의 입에서 파열음이 터져 나왔고, 나는 힘차게 펌핑을 하기 시작했다.
형준이는 나의 행동에 흥분했는지 아내의 머리맡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는 아내의 입에 형준의 자지를 물려가며, 아내의 젖꼭지를 비틀기 시작했다.
아내의 눈은 반쯤 풀려있었고, 자신의 입안에 들어온 형준의 자지를 꺼내어 잡고는 작은 달걀만 한 형준의 귀두와 귀두 구멍을 혀로 핥아갔다.
"으으...."
형준은 자신의 자지를 타고 올라오는 쾌감에 신음을 뱉어내기 시작했고, 난 정성스레 형준의 자지를 빨고 있는 아내의 모습에 미묘한 질투심을 느끼며 피스톤 운동에 더욱 힘을 가했다.
"허억..."
난 얼마 가지 못하고 아내의 보지 깊숙이 사정을 하고 말았다.
형준이는 내가 사정 후에 힘을 잃고 아내의 옆으로 눕자 욕실로 가 물에 적셔온 수건으로 아내의 보지를 정성스레 닦아 내고는, 이내 아내의 몸 안으로 들어갔다.
형준이의 피스톤 운동이 계속되자 아내는 신음을 참지 못했다.
"아흑... 형준아... 더.... 더 해줘... 해앙"
"헉.... 헉.... 이모는 이제 내 거지? 이모한테도 허락받았으니까 이제 은정 이모는 내 거야... 헉헉... 이 모 가슴도, 보지도 다..."
"아하... 앙.. 그래.. 형준 아 이모 보지는 이제 형준이 거야"
형준이는 체위를 바꿔가며 아내를 농락했다. 역시 젊음이란 좋은 것 같았다.
이제 갓 스무 살 밖에 안 된 형준이는 나 자신이 질투가 날 정도로 벌써 삽입만 30분이 넘어가고 있었고, 아내의 신음은 거의 울음으로 바뀌어 있었다.
그 사이 아내는 세 번 정도의 오르가슴을 느끼는 듯했다.
또한 연인처럼 섹스하는 도중에 서로 귓속말을 해가며 끊임없이 깊게 입을 맞췄고, 나는 이미 그들의 안중에 없는 듯 보였다.
"흐윽... 흑... 형준아.. 나 또 쌀 거 같아... 하아..."
"헉헉... 이 모... 벌써 몇 번이나 느끼는 거야? 내 자지가 그렇게 좋아? 응?"
"아... 앙.. 형준아.. 이모 네 자지 너무 좋아. 네... 아앙.. 자지 없으면 나 못 살 것 같아.. 이 모.. 하여 응.. 많이 먹.. 어 저.. 더.. 더.. 박아줘..."
"허.. 헉헉 헉... 그러면 나 매일 찾아올 테니까 매일 이모 보지 벌려줘야 돼.. 응?"
"하.. 앙.. 흐흑... 흑.... 니가 안 찾아오면 내가 찾아갈 거야.. 이 모 보지 벌리러"
아내와 형준이의 대화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노골적으로 바뀌고 있었고, 대담해져 갔다. 마치 오래된 연인처럼....
형준이의 피스톤 운동이 절정을 향해가고 있었고, 아내의 허리가 점점 천정을 향해 휘어져 갔다.
"이모...헉..헉...나 이제 쌀 거야.."
"흑..흑..흐..윽..싸줘...하앙...."
"헉..헉..나 이모 입에 싸고 싶어..이모 내 정액 먹어 줄 수 있어?"
"흐응...아앙...그래 이모..이..입에다 싸...줘..."
"윽...."
형준은 사정의 기운을 느꼈는지 아내의 하체에서 일어나 자신의 자지를 아내의 입에 물리곤 아내의 머리카락을 잡았다.
"끄..윽...꿀..꺽..."
난 머리를 커다란 망치로 맞은 것처럼 큰 충격을 받았다.
아내는 한 번도 나의 정액을 먹은 적이 없었는데, 조카 형준이의 정액을 아무 거리낌 없이 받아 삼키고는, 형준의 자지를 쓸어가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놓치지 않겠다는 듯 빨아 댔다.
아내의 입가에는 미처 삼키지 못한 형준의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난 온몸에 힘이 빠져 움직일 수 없었지만, 형준의 자지는 어제부터 계속되는 섹스에도 아내의 오럴에 다시 발기했고 아내는 스스로 조카를 타고 상위로 올라갔고, 때로는 연인처럼 때로는 부부처럼 서로 키스와 애무를 주고받으며 섹스를 이어갔다.
아내와 형준이는 그날 이후, 때로는 나에게 당당하게 밝히고 우리 집에서 만나기도 했지만 때로는 나 모르게 다른 곳에서 만남도 즐기는 것 같았다.
하루는 내가 출근할 때부터 아내가 외출 준비를 하길래 물었더니 그냥 친구 만날 약속이 있다고 얼버무렸다.
복장도 평소보다는 좀 더 어려 보이고 과감하길래 속으로 형준이 만나냐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더 캐묻지 않았다.
그렇다고 아내가 나에게 소홀해진 건 아니었지만, 분명히 달라진 건 아내가 나에게 먼저 섹스를 요구하는 일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섹스를 일찍 끝내면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아쉬워하는 것이 느껴졌다.
난 어느 날 형준이를 따로 불러 소주를 기울이며 물었다.
"너 솔직히 말해라. 내가 언제 네 이모 만나는 거 뭐라고 하디? 나 모르게 몇 번이나 만났냐? 그리고 어디 가니?"
"헤헤... 서 너 번 되는데 이모가 자꾸 이모부한테는 말하지 말라고 해서... 이모부도 아시지만 너무 자주 만나는 것처럼 보이면 부담스럽대요"
"우리 집 아니면 어디서 하는 데?"
"헤헤.. 뭐... 그러려고 했던 건 아닌데.. 대낮에 찜질방에 사람 별로 없는대서도 해봤고... DVD방에서도.."
"헐.. 네 이모가 들어주디?"
"처음엔 이모가 싫다고 했는데 제가 하도 졸라대니까.... 이젠 이모도 포기한 거 같아요... 좀 즐기는 것도 같고"
"즐겨?"
"네... 저번에는 제가 영화 보러 갈 때 치마 입고 브라하고 팬티 입지 말고 나오라고 농담 삼아 말했더니... 헤헤... 진짜 그렇게 나와서 얼마나 흥분되던지. 그래서 극장에서 영화는 안 보고 이모 몸만 만지다 중간에 나왔어요. 이모도 흥분했던지 사람은 오전이라 많이 없었는데... 아휴.. 제가 만지기도 전에 많이 젖어 있어서 저도 놀랬거든요... 그리고.. 히히... 이 모 신음 참는 모습이 더 흥분되더라고요. 영화 중간에 나와서 모텔 찾으러 가는 도중에 너무 흥분돼서 근처 허름한 건물 남자 화장실에서 이모 세워놓고 뒤로하다 금방 쌌어요... 이모도 느꼈는지 제가 쌀 때 부르르 떨더라고요. 헤헤.. "
난 짐작은 했었지만 아내가 이렇게까지 대담해졌으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내가 만들어 놓은 관계를 내가 막을 명분이 없었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갔다.
형준이와 아내의 불같은 관계는 새로 생긴 형준이의 여자 친구와 입대로 조금씩 정리됐다.
가끔 형준이의 면회나 휴가 때 잠시 만나는 것 같았지만 예전만큼은 아니었다.
형준이와의 관계가 소원해지자 난 아내의 새로운 섹스 상대에 대해 몰두했다. 새로운 신선한 자극이 필요해졌다.
난 아내에게 다시 키스하며 말했다.
"은정 이모, 오늘은 거칠고 좀 다른 느낌일 거야. 기대되지?"
"하자 응.. 형준아... 어서...."
난 형준이에게 입모양으로 "천천히"라고 말해주고는 고개를 끄덕여주었다.
"흡....."
형준이는 나의 허락이 떨어지자 아내의 위로 몸을 실어가며 아내의 입술에 키스를 해갔다.
나에게 커다란 흥분이 밀려왔지만 난 이 순간을 담기 위해 방안에 불을 밝히고 미리 준비하여 놓았던 디지털 캠코더를 우리의 행위가 잘 보일 수 있는 위치에 놓고 작동시켰다.
형준은 이미 아내와 서로 혀를 주고받으며 아내의 젖가슴을 커다란 손으로 움켜쥐고 있었고, 자지를 아내의 하체 이곳저곳에 문질러 대고 있었다.
환한 불빛 아래 나의 눈앞에서 아내가 내가 아닌 다른 남자에게 범해지려는 순간이었다.
안대를 쓰고 형준의 큰 몸 아래 깔려 버둥대고 있는 아내는 정말 참을 수 없는 흥분을 불러일으켰다.
난 다시 침대 곁에 자리하며 아내와 형준이를 바라보았다.
"하흡...형준아...나 좀 어떻게 해 줘...흐흡...빨..리 넣어줘.."
형준이는 키스를 멈추고는 아내의 가슴 쪽으로 얼굴을 파묻고는 양쪽 가슴을 번갈아 주물러 대며, 연갈색 아내의 유두를 빨아댔다.
아내의 입술 주위와 가슴은 이미 형준이의 타액으로 젖어 있었다.
한참 아내의 가슴에 집착하던 형준이는 아내의 몸에서 떨어져 나와 아내의 옆으로 모로 누웠고, 한 손은 가슴에 또 다른 한 손은 아내의 도톰하게 솟은 화초 쪽으로 손을 옮겼다.
난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형준의 옆에서 아내에게 말했다.
"은정이 모. 어때? 좋아? 이모부 대신 형준이가 만져주니까 좋지? 엉?"
"아... 으응... 형준 아 나 이미 젖었어... 못 ..참겠어.. 하자.... 빨리 넣어줘"
"오늘은 이모 처음 먹는 날이니까 내가 마음대로 할 거야"
"아아....앙.."
형준이의 자지는 이미 터질 듯 발기하여 맑은 쿠퍼 액이 귀두를 따라 흘러내려 번들거렸지만, 서두르지 않았다.
아내의 아랫배까지 다가갔던 형준이의 손이 아내의 화초를 부드럽게 쓰다듬는 듯싶더니, 천천히 아내의 계곡 속으로 사라졌고, 아내의 허리가 활처럼 천정을 향해 휘어져 올랐다.
형준의 손이 빨라졌다 느려졌다를 반복하고 있었고, 아마 아내의 제일 민감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고 있는 듯했다.
아내의 가슴과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던 형준이 몸을 일으켜, 자신의 하체를 아내의 하체에 자리했고, 나를 바라봤다.
나에게 마지막 허락을 얻으려는 듯..
마음 같아서는 아내의 입에 형준이의 자지를 물리고 싶었지만, 아내가 내가 아닌 것을 알아차릴 것 같아 잠시 고민하다 형준이에게 허락한다는 의미로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그리고 나는 아내와 형준이의 깊은 결합을 더욱 자세히 찍기 위해서 캠코더를 손에 들었다.
나의 허락을 얻은 형준이는 거의 수직으로 발기하여 쿠퍼 액을 흘려대고 있는 자지를 아내의 꽃잎에 몇 번 문질러대고 있었는데, 형준이의 귀두의 크기와 사이즈가 전에 풀싸롱에서 봤던 것보다 훨씬 커 보였다.
아마 풀살롱에서 봤을 때는 어두운 조명 아래라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것 같았다.
길이는 나보다 조금 긴 것 같았지만, 귀두와 두께는 나보다 훨씬 커 보였다.
형준이 아내에게 삽입한다면 아내는 분명히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차릴 것이 뻔했는데, 형준이는 내 마음이 정해지기도 전에 아내의 꽃잎 구멍에 자신의 귀두를 밀어 넣고 있었다.
"아앙..형준아 아파..천천히..."
아내의 애액과 형준이의 쿠퍼 액이 충분히 흘러나오고 있었지만, 형준이의 크기로 인해 아내가 힘들어하고 있었다.
형준이는 아내의 몸에 쓰러져 아내를 끌어안으며 허리를 천천히 하지만 힘차게 앞으로 밀어나갔다.
"하흑....."
"헉..."
아내와 형준이의, 누가 먼저인지 모를 신음이 흘러나왔다.
아내의 하체와 처조카 형준의 하체가, 아내의 화초와 조카의 뿌리가, 아내의 보지와 조카의 자지가 완벽한 결합을 이루는 너무나 흥분되는 순간이었다.
아내의 팔이 조카 형준이의 목을 힘차게 감아왔고, 아내의 혀가 스스로 형준이의 입속으로 들어가 형준의 혀를 감아갔다.
형준이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다가 점점 더 격렬하게 피스톤 운동을 이어갔다.
난 순간이지만 아내가 과연 내가 아닌 다른 남자인 것을 아는지 궁금해졌다.
내가 아닌 다른 남자와는 박 민수 감독을 제외하고는 그 어떤 관계도 없었기 때문에 분명히 느끼고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안대는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차피 알게 될 것이라면 이쯤에서 아내의 안대를 벗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형준이도 너무 흥분한 상태라 더 이상 신음을 참기 힘들었는지 낮은 신음을 계속해서 토해내고 있었다.
난 자신의 조카와 부둥켜 안고 키스하고 있는 아내에게서 천천히 안대를 벗겨내기 시작했다.
아내는 벗겨진 안대로 인해 눈이 부신지 눈을 감고 있었지만 눈가가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모든 감각을 자신에게 쾌락을 선사하는 형준이에게 맡기고 있는 듯, 하체로부터 밀려오는 쾌감을 느끼고 있는 듯했다.
"은정아, 사랑해"
내가 아내의 안대를 벗기자 형준이는 참았던 신음을 터트리며, 더욱 힘차게 피스톤 운동을 시작하며, 아내에게 말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헉헉...은정이모...이모랑 정말 하고 싶었어...이모 보지 너무 좋아"
아내는 나 아닌 낯선 사내의 목소리에 살며시 눈을 떴고, 자신의 몸 위에서 힘차게 피스톤 질을 하고 있는 형준을 발견했다.
"아...아..안돼..형준아.."
아내는 잠시 거부의 몸 짓을 보였으나, 자신을 꼭 끌어안고 있는 형준을 밀쳐내기에는 부족해 보였고, 이내 아내의 입술에 깊은 입맞춤하는 조카 형준의 입에 가로 막혀 신음만 낼 뿐이었다.
"은정아...괜찮아...너 지금 너무 아름다워...그냥 이 순간을 즐겨"
난 아내의 손을 꼭 잡아주며 아내에게 속삭였다.
"하..하..아흑...자기..나 어떡해..너무 좋아..."
형준의 키스가 잠시 멈추자, 아내의 입에서 신음과 탄성이 터져 나왔다. 이제 나도 형준도 꺼리낄 것이 없었다.
난 아내의 머리 맡에 자리잡고 아내의 입에 내 터질듯한 자지를 물렸고, 형준은 피스톤 운동을 더해갔다.
의외로 형준은 첫 사정을 잘 버텨내고 있었고, 처음을 정상위로만 끝낼 생각이 없는 듯 보였다.
몸을 일으키는 형준의 자지는 어느 새 하얀 거품이 묻어 있었다. 그리고
은정이를 일으켜 침대로 엎드리게 하고는 은정이의 하얀 엉덩이를 잡고는 이미 길이나 있는 깊은 계곡 속으로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고는 전후로 허리를 놀려 나갔다.
"헉..헉..이모 어때? 좋아? 내 자지가 이모부보다 더 크지?"
"하아....하앙....."
"응? 빨리 말해봐. 이모부보다 내가 더 잘해?"
"하아...하......응... 형준아....니 자지가 더 크고...하앙....더 잘해... 이모부보다...하아....나 어떡해...아앙..."
아내는 입에 물려 있던 내 자지를 뱉어 내고는 신음을 흘려내며 말했다.
아마 다시 한번 오르가슴이 밀려오는 것 같았다.
실내는 아내와 처조카 형준이 뿜어내는 육체의 열기와 성기의 마찰음으로 가득 찼다.
내가 형준이로서 섹스할 때마다 주고받던 대화가 실제 내 앞에서, 그 당사자들의 입에서 터져 나왔다.
"아..헉..헉...헉...이모 나 쌀 것 같애..."
형준이는 한계에 다다른 듯 더욱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고, 아내의 가슴은 형준이의 펌핑에 따라 리드미컬하게 움직였다.
"흐흡....형준아...나도 너무 좋아...이모..보..지에...싸...줘..아....."
아내는 조카에게 질 내 사정을 허락하고 있었다. 물론 아내가 피임을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쉽게 자신의 조카에게 질 내 사정을 허락할 줄은 몰랐다.
"헉..........."
형준은 전후 피스톤 운동을 하다 아내의 엉덩이를 움켜쥐고는 잠시 경직된 자세로 움직이지 않았고, 잠시 후 침대로 쓰러진 아내의 등위로 같이 쓰러져갔다.
물론 아내와 결합한 상태에서...
난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헐떡이고 있는 형준이를 밀어내고는 아내를 천정을 보고 바로 눕게 했다.
그리고 아내의 다리를 활짝 벌리고, 형준의 정액과 아내의 애액으로 범벅된 아내의 꽃잎 입구에 내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내의 질 속은 형준과의 섹스로 인해 헐렁한 느낌이 들었고, 남아있는 형준의 정액으로 인해 축축했지만 난 어쨌든 좋았다.
난 아내의 입술에 키스를 해가며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고, 몇 번의 왕복운동을 하지도 않았는데 아내의 질 깊숙이 사정을 하고 말았다.
나는 아내는 옆에 누워 한동안 움직일 수 없었고, 아내 또한 아직까지 작은 경련을 일으키며 떨고 있었다.
먼저 움직인 것은 형준이었다. 어느새 다시 발기한 자지를 덜렁이며, 침대에서 일어나 욕실로 가더니 수건에 물을 적셔와, 나와 형준의 정액이 흘러내리는 아내의 보지를 정성스레 닦아내기 시작했다.
그리곤 다시 아내의 하체에 고개를 처박고는 아내의 보지를 애무해가기 시작했다.
열락에 빠져 있던 아내는 다시 흐느끼기 시작했다.
"흐..흡..아...앙...하....."
잠시 아내를 애무하던 형준은, 내 허락은 이미 필요 없다는 듯, 이내 자신의 자지를 아내의 보지 깊숙이 박아 넣곤 힘차게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열심히 펌핑하던 형준이는 아내와 자신의 결합된 부분에서 아내의 애액이 쉴 새 없이 흘러나오는 걸 보고는 아내의 귀에 대고 말했다.
"은정이 모... 또 이렇게 젖었어? 조카 자지가 그렇게 좋아?"
"으... 윽... 응... 형준이 네 자지 너무 좋아.. 더 박아줘"
"이모. 보지 속이 너무 뜨거워. 그리고 이제 이모 보지는 내 거야. 알았지?"
"하... 아.. 그래.. 이제 내 보지는 형준이 거야. 더 깊이... 하.. 앙.."
"헉.. 헉헉.. 맨날 이모 보지 나한테 벌려 줘야 돼. 응...?"
"하역...... 이모부 출근하면 그때 와... 언.. 하.. 응... 언제든지 벌려줄게"
"은정이 모 옆으로 누워봐"
형준이와 아내는 나를 의식하지 않는 듯 서로의 쾌감을 높이기 위해 대화를 이어가며 서로 섹스를 즐기고 있었다.
아내의 하얀 몸은 형준의 애무로 인해 군데군데 울긋불긋하게 물들어 가고 있었다.
형준은 피스톤 운동을 하는 와중에도 아내의 젖가슴이며 엉덩이를 터질 듯 쥐었다 폈다 강하게 애무했고 아내는 거의 울듯한 신음으로 바뀌어 있었다.
난 캠코더를 들고 아내와 형준의 정사를 세심하게 담고 있었다.
이미 자세는 형준의 주도로 또 바뀌어 있었다.
아내의 발목은 형준에게 잡혀, 몇 번의 섹스로 발갛게 부풀어 오른, 애액으로 젖은 꽃잎이 밝은 불빛 아래 빛나고 있었고, 형준은 아내의 보지로 때로는 얕게 때로는 깊게 삽입해갔다.
난 형준의 섹스에 속으로 감탄하고 있었다.
고작 경험이라고는 내가 풀살롱에 한 번 데리고 간 것이 전부라고 알고 있는데, 자신의 이모에게 하는 섹스는 노련한 경험 많은 남자로서 아내를 끊임없이 만족시키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 한 번 아내의 절정이 다가왔고, 아내는 긴 신음을 토해내며 형준이의 온몸을 끌어안으며 경직됐다.
형준이는 잠시 아내가 쾌감을 느끼는 것을 만족하는 듯 지켜보고는, 다시금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이어 나갔다.
"허..억...은정 이모, 나 또 쌀 거 같애..이모 보지에 싸고 싶어.."
"아앙...형준아....싸줘.. 이모 보지에 깊숙이...나...또...느낄..하흑..."
나도 캠코더로 찍는 걸 멈추고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아내의 가슴을 움켜쥐며, 자지를 흔들었고 아내의 가슴에 정액을 내뿜었다.
방안 가득 남녀 셋이 뿜어내는 비릿한 체액 냄새와 열기로 가득 찼다.
나는 온몸의 힘이 다 빠져나간 듯 움직일 수가 없어, 누워서 생각에 잠시 잠겼다.
형준이야 색욕에 눈이 멀어 문제가 없지만, 아내는 달랐다.
지금까지야 술기운인지 약기운인지 모를 색정에 빠져 셋이 관계를 가졌지만 아내가 멀쩡한 정신으로 돌아왔을 때, 그게 조금 후가 될지, 새벽이 될지, 내일 아침이 될지, 아내의 가치관과 부딪혔을 때도 아내가 이런 관계를 스스로 받아들일까 하는 것이었다.
난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슬쩍 잠이 들었던 것 같고, 새벽에 잠시 어떤 흔들림에 눈을 떴을 때, 아내와 형준이는 뒤엉켜 있었고, 난 현실인지 꿈인지 구분할 수 없는 상태에서 다시 잠에 빠져들었다.
다음 날 아침, 내가 일어났을 때 아내는 조카 형준이 품 속에서 팔을 베고는 다정스레 안겨 잠들어 있었고, 아내의 보지와 형준이 자지는 어제의 정사를 말해주 듯 형준이의 정액과 아내의 애액이 흘러나와 말라붙어 있었다.
어젯밤의 정사가 머리에 떠올랐고, 나보다 조카인 형준에게 헐떡이며 만족해하던 아내의 모습이 현재와 오버랩되며, 질투심인지 뭔지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이 가슴 한구석에서 피어올랐다.
난 아내가 깨어나지 않도록 슬쩍 형준이를 흔들어 깨우고는, 베란다로 불러냈고 담배를 피워 물며 말했다.
"어제 좋았냐? 나 잘 때 니 이모랑 몇 번 더 했어?"
"이모부.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새벽에 이모부 잠드셨을때 두 번 더요. 한 번은 이모 입에다..헤헤.."
아내는 내가 겨우 떼를 써야 받아 주던 구강 내 사정을 조카에게 허락했던 것 같았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난 형준이에게 어젯밤과 달라질 거라 걱정되는 아내의 행동에 대해 털어놨다.
형준이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내게 말했다.
"이모부. 잠시만 자리 비워주세요. 제가 은정이 모 설득해 볼게요"
난 잠시 생각하다 말을 이어갔다.
"그래. 내가 있는 것보다 나을 것 같다. 대신에 네 이모가 스스로 인정하게 해야 돼"
"네... 걱정하지 마세요"
형준이가 방으로 먼저 들어갔고, 난 다시 비 오는 거리를 내려다보며 담배를 피워 물었다.
잠시 후, 난 안방 문에 귀를 대고 안에서 들려오는 말에 귀를 기울였지만 아내의 흐느끼는 울음소리와 알아들을 수 없는 대화만이 오가고 있었다.
한 십여 분 흘렀을까...
방문이 열리고 어두운 얼굴의 형준이 모습을 드러냈다.
아내를 설득하는 것이 쉽지 않은 모양이었다.
"이모부, 이모가 이모부 모시고 오래요"
방 안으로 들어가자 많이 울었는지 눈이 퉁퉁 부은 아내가 이불로 몸을 감싼 채 나와 형준이를 바라보고 있었고, 나는 아내의 옆으로 다가가 앉았다.
내가 옆에 앉자 아내는 한숨을 내쉬며 울먹이는 목소리로 물었다.
"당신이 바랬던 게 이런거야? 이런 내 모습이 만족스러워?"
"난 지금 당신 모습이 너무 좋아!"
난 아내에게 말할 틈을 주지 않고, 말을 이어나갔다.
지금 난 행복하다고. 우리가 살면서 누릴 수 있는 것 중에서 섹스는 정말 소중한 것인데 인생을 살면서 한 사람에게 얽매여 있는 것은 불행한 것이라고.
나도 마찬가지지만 당신도 누릴 권리가 있으며, 그것도 젊었을 때나 가능한 것이고, 이런 시기를 그냥 지나치는 것이 참을 수 없다고.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했으며, 그것이 당신을 위하기도, 나를 위하기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고.
그 대상이 형준이어서 그런 것이라면 당신의 사고를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친족 간의 윤리에서 벗어나야 하고, 괴롭다고 한다는 것은 한낱 관습에 지나지 않으며, 형준이도 당신을 사랑했기 때문에 이런 관계가 된 것이라고.
그리고 당신도 어제 형준이와의 섹스를 통해서 많은 행복을 얻지 않았냐고.
지금 혼란스럽겠지만 이런 관습을 벗어나면 서로 행복할 것이라고.
괴변일지 모르지만 나의 계속되는 말에 아내는 혼란스러운지 한동안 아무 말도 없었다.
"정말 당신은 내가 이런 게 아무렇지도 않아? 나 미워하고 버리지 않을 자신 있어?"
"그럼... 지금도 난 당신을 사랑하고 앞으로도 평생 당신을 사랑할 거야. 지금 우리 증명해 보자"
난 아내가 몸을 가리고 있는 이불을 걷어내고, 아내에게 키스하며 말했다.
"사랑해... 난 당신이 형준이와 여기서, 내 앞에서 지금 섹스했으면 좋겠어. 내 자지를 봐. 당신과 형준이가 섹스할 생각에 이렇게 커져 있어. 이게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하나의 방식이고 표현이야"
난 형준이에게 손 짓 하며, 아내의 곁으로 불렀고 형준이에게 말했다.
"형준아. 니가 말한 대로 이모한테 너의 사랑을 보여줘..."
"당신 정말로 나 사랑하는 거 맞지?"
"맹세할게. 난 당신이 당신의 육체적 자유를 통해서 삶의 행복을 얻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영원히 사랑할 거야"
형준이는 나의 말이 끝나자 아내의 옆에 자리하고는 부드럽게 아내에게 입을 맞춰 나갔다.
형준이는 키스를 하며 손으로 아내의 가슴을 부드럽게 애무하기 시작했고, 이내 아내를 침대로 눕히며 아내의 가슴을 입으로 베어 물었다.
누구의 강요도 아닌 처음으로 아내의 동의를 얻은 섹스가 시작되려고 하고 있었다.
난 두 눈을 감고 누워있는 아내의 눈 두덩이와 아내의 입술에 키스를 하고는 아내의 손을 꼭 잡고 다시 한번 말했다.
"은정아..사랑해..영원히"
형준의 애무가 깊어가자 아내의 손에 힘이 들어감이 느껴졌다. 형준이는 집요하게 아내의 하체를 애무하는 데 힘을 쏟고 있었다.
"쯔..쯥...즈쯔...."
난 형준이에게 뺏겨버린 아내의 하체 대신 상반신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내의 가슴과 유두를 혀로 튕기듯 하며 입안 가득 베어 물었다.
나와 형준이 경쟁하듯 아내를 애무해가자 아내는 점점 허물어져갔다.
"아흑...하응..."
아내 인생에 이런 경험은 처음일 것이다. 두 남자에게 나뉘어 애무당하는 것은 육체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아내에게 큰 자극일 터였다.
난 잠시 애무를 멈추고 형준이에게 자리를 바꾸자고 말했고, 이번엔 나와 형준이가 위치를 바꾸어 아내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내의 꽃잎에서는 이미 투명한 애액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릴 만큼 넘쳐나고 있었다.
"쯥...쯥...쯔읍....." "쭈읍...쯔쯔쭈...쯥..."
"하으으..........."
나와 형준은 서로에게 지지 않겠다는 듯이 아내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정성을 다했고, 그럴 수 록 아내의 신음은 더해갔다.
난 이번 섹스에서만큼은 형준에게 아내를 먼저 양보할 마음이 없었다.
상체를 일으킨 나는 이미 애액이 넘쳐나고 있는 아내의 꽃잎에 발기된 자지를 밀어 넣었다.
"흐흡..."
형준이와 진한 키스를 나누고 있던 아내의 입에서 파열음이 터져 나왔고, 나는 힘차게 펌핑을 하기 시작했다.
형준이는 나의 행동에 흥분했는지 아내의 머리맡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는 아내의 입에 형준의 자지를 물려가며, 아내의 젖꼭지를 비틀기 시작했다.
아내의 눈은 반쯤 풀려있었고, 자신의 입안에 들어온 형준의 자지를 꺼내어 잡고는 작은 달걀만 한 형준의 귀두와 귀두 구멍을 혀로 핥아갔다.
"으으...."
형준은 자신의 자지를 타고 올라오는 쾌감에 신음을 뱉어내기 시작했고, 난 정성스레 형준의 자지를 빨고 있는 아내의 모습에 미묘한 질투심을 느끼며 피스톤 운동에 더욱 힘을 가했다.
"허억..."
난 얼마 가지 못하고 아내의 보지 깊숙이 사정을 하고 말았다.
형준이는 내가 사정 후에 힘을 잃고 아내의 옆으로 눕자 욕실로 가 물에 적셔온 수건으로 아내의 보지를 정성스레 닦아 내고는, 이내 아내의 몸 안으로 들어갔다.
형준이의 피스톤 운동이 계속되자 아내는 신음을 참지 못했다.
"아흑... 형준아... 더.... 더 해줘... 해앙"
"헉.... 헉.... 이모는 이제 내 거지? 이모한테도 허락받았으니까 이제 은정 이모는 내 거야... 헉헉... 이 모 가슴도, 보지도 다..."
"아하... 앙.. 그래.. 형준 아 이모 보지는 이제 형준이 거야"
형준이는 체위를 바꿔가며 아내를 농락했다. 역시 젊음이란 좋은 것 같았다.
이제 갓 스무 살 밖에 안 된 형준이는 나 자신이 질투가 날 정도로 벌써 삽입만 30분이 넘어가고 있었고, 아내의 신음은 거의 울음으로 바뀌어 있었다.
그 사이 아내는 세 번 정도의 오르가슴을 느끼는 듯했다.
또한 연인처럼 섹스하는 도중에 서로 귓속말을 해가며 끊임없이 깊게 입을 맞췄고, 나는 이미 그들의 안중에 없는 듯 보였다.
"흐윽... 흑... 형준아.. 나 또 쌀 거 같아... 하아..."
"헉헉... 이 모... 벌써 몇 번이나 느끼는 거야? 내 자지가 그렇게 좋아? 응?"
"아... 앙.. 형준아.. 이모 네 자지 너무 좋아. 네... 아앙.. 자지 없으면 나 못 살 것 같아.. 이 모.. 하여 응.. 많이 먹.. 어 저.. 더.. 더.. 박아줘..."
"허.. 헉헉 헉... 그러면 나 매일 찾아올 테니까 매일 이모 보지 벌려줘야 돼.. 응?"
"하.. 앙.. 흐흑... 흑.... 니가 안 찾아오면 내가 찾아갈 거야.. 이 모 보지 벌리러"
아내와 형준이의 대화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노골적으로 바뀌고 있었고, 대담해져 갔다. 마치 오래된 연인처럼....
형준이의 피스톤 운동이 절정을 향해가고 있었고, 아내의 허리가 점점 천정을 향해 휘어져 갔다.
"이모...헉..헉...나 이제 쌀 거야.."
"흑..흑..흐..윽..싸줘...하앙...."
"헉..헉..나 이모 입에 싸고 싶어..이모 내 정액 먹어 줄 수 있어?"
"흐응...아앙...그래 이모..이..입에다 싸...줘..."
"윽...."
형준은 사정의 기운을 느꼈는지 아내의 하체에서 일어나 자신의 자지를 아내의 입에 물리곤 아내의 머리카락을 잡았다.
"끄..윽...꿀..꺽..."
난 머리를 커다란 망치로 맞은 것처럼 큰 충격을 받았다.
아내는 한 번도 나의 정액을 먹은 적이 없었는데, 조카 형준이의 정액을 아무 거리낌 없이 받아 삼키고는, 형준의 자지를 쓸어가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놓치지 않겠다는 듯 빨아 댔다.
아내의 입가에는 미처 삼키지 못한 형준의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난 온몸에 힘이 빠져 움직일 수 없었지만, 형준의 자지는 어제부터 계속되는 섹스에도 아내의 오럴에 다시 발기했고 아내는 스스로 조카를 타고 상위로 올라갔고, 때로는 연인처럼 때로는 부부처럼 서로 키스와 애무를 주고받으며 섹스를 이어갔다.
아내와 형준이는 그날 이후, 때로는 나에게 당당하게 밝히고 우리 집에서 만나기도 했지만 때로는 나 모르게 다른 곳에서 만남도 즐기는 것 같았다.
하루는 내가 출근할 때부터 아내가 외출 준비를 하길래 물었더니 그냥 친구 만날 약속이 있다고 얼버무렸다.
복장도 평소보다는 좀 더 어려 보이고 과감하길래 속으로 형준이 만나냐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더 캐묻지 않았다.
그렇다고 아내가 나에게 소홀해진 건 아니었지만, 분명히 달라진 건 아내가 나에게 먼저 섹스를 요구하는 일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섹스를 일찍 끝내면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아쉬워하는 것이 느껴졌다.
난 어느 날 형준이를 따로 불러 소주를 기울이며 물었다.
"너 솔직히 말해라. 내가 언제 네 이모 만나는 거 뭐라고 하디? 나 모르게 몇 번이나 만났냐? 그리고 어디 가니?"
"헤헤... 서 너 번 되는데 이모가 자꾸 이모부한테는 말하지 말라고 해서... 이모부도 아시지만 너무 자주 만나는 것처럼 보이면 부담스럽대요"
"우리 집 아니면 어디서 하는 데?"
"헤헤.. 뭐... 그러려고 했던 건 아닌데.. 대낮에 찜질방에 사람 별로 없는대서도 해봤고... DVD방에서도.."
"헐.. 네 이모가 들어주디?"
"처음엔 이모가 싫다고 했는데 제가 하도 졸라대니까.... 이젠 이모도 포기한 거 같아요... 좀 즐기는 것도 같고"
"즐겨?"
"네... 저번에는 제가 영화 보러 갈 때 치마 입고 브라하고 팬티 입지 말고 나오라고 농담 삼아 말했더니... 헤헤... 진짜 그렇게 나와서 얼마나 흥분되던지. 그래서 극장에서 영화는 안 보고 이모 몸만 만지다 중간에 나왔어요. 이모도 흥분했던지 사람은 오전이라 많이 없었는데... 아휴.. 제가 만지기도 전에 많이 젖어 있어서 저도 놀랬거든요... 그리고.. 히히... 이 모 신음 참는 모습이 더 흥분되더라고요. 영화 중간에 나와서 모텔 찾으러 가는 도중에 너무 흥분돼서 근처 허름한 건물 남자 화장실에서 이모 세워놓고 뒤로하다 금방 쌌어요... 이모도 느꼈는지 제가 쌀 때 부르르 떨더라고요. 헤헤.. "
난 짐작은 했었지만 아내가 이렇게까지 대담해졌으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내가 만들어 놓은 관계를 내가 막을 명분이 없었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갔다.
형준이와 아내의 불같은 관계는 새로 생긴 형준이의 여자 친구와 입대로 조금씩 정리됐다.
가끔 형준이의 면회나 휴가 때 잠시 만나는 것 같았지만 예전만큼은 아니었다.
형준이와의 관계가 소원해지자 난 아내의 새로운 섹스 상대에 대해 몰두했다. 새로운 신선한 자극이 필요해졌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