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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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야설 작성일 24-11-10 12:30 조회 6 댓글 0본문
공항을 빠져나와 허겁지겁 당신께로 달려가던 그 때가 생생하여
특별판을 만들었어 >
전화도 없고
차도 없이
당신을 만나러 간다
버스가 임박해
전화할 틈도 없지만
기사에게 양해를 구하고
공중 전화를 찾아 달린다
기다릴 당신을 생각하니
꼭 그래야 했다
눈이 내릴듯한 흔들리는 하늘을 바라보며
버스는 당신을 향해 질주한다
내 맘이 먼저 간다
텅 빈 버스
옆자리에 당신을 앉히고
짖게 뜨겁게 키스한다
오랜 사모의 정이
두사람을 숨가쁘게 거칠게 만든다
달궈진 혀는 두 입술을 가르며 파고 들고
두 손은 정신없이 서로의 몸을 탐한다.
넉넉한 스웨터를 아래로 들며
끈으로 돌려 감싼 봉긋한 가슴을 찾아
자랑하듯 드러 낸다.
나의 젖줄
나의 안식처
내가 영원히 묻히고 싶은 당신 가슴을
그간의 세월을 보상하듯
손가락 사이 사이에 볼록한 꼭지를 끼고
부비고 비틀고 꼬집고
화난 아이처럼 젖가슴을 못살게 만들더니
마침내 머리를 가슴에 묻고
굶주린 아이처럼 정신없이 빤다
늦둥이 어린 시절
부족한 엄마의 젖 때문일까
난 유독 가슴에 집착한다.
다 받아 주는 당신은
아래로 미끌어 드는 짖궂은 손도
다리를 알맞게 벌려 맞아 준다
느덧 촉촉 젖어든 당신
허리를 내려 밀며
좀 더 편하게 들어 오라 한다
지퍼가 다 내려지고
내 손은 거침없이 당신을 파고 든다
누가 보고 있을까
그래도 상관없다
우리에겐 둘만 있을 뿐
튕겨 오르고 싶어 꿈틀대는 나를 꺼내주며
부드럽운 손길로
그간의 수고를 위로한다
제 혼자 실룩대는 꼴을 보며
함께 웃는다
안돼! 라고 할 사이도 없이
당신은 머리를 묻고
달랑한 두 방울까지 다 먹어 치울 듯
분주하다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거칠게
삼킬듯 깊게 넣다
아이스림처럼 핥곤 한다
혀끝을 말아 그 민감한 얕은 골을 파고 들기도 하고
두 입술로 물기도 한다
이미 당신 속에 들어간 나의 손가락은
몇번의 삼켜지는 신음을 듣고
슬며시 다시 나와
옥문 밖을 애타게 지키는 오돌 장군을 쓰다듬는다
손가락 사이에 살짝 끼워
도톰하게 부푼 성벽을 함께 얼르니
목이 젖혀지고
앉아 있기 힘겨워 한다
의자를 뒤로 젖히며
입술을 다시 맞대어
새어 나오는 희열의 소리를 서로 삼킨다
당신은 당신 대로 난 나대로
하지만 기막힌 리듬을 타며
하늘 끝 닿도록 분주하다
그래 가자
가 버리자
뜨거운 소리가 빈 버스 안을 메아리로 채우며
번져 간다
아 악!!
내 끝을 타고 온몸에 확 퍼져 버린 전율과 함께
당신은 숨이 멎었다 경련이 인다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한 손가락은
당신 안에서
잘근 잘근 씹혀 들다
둥글 둥글 돌려지다
천둥 치고 지축이 흔들리더니
맥박처럼 불끈불끈 손가락을 밀어낸다
격정을 함께하며
눈 밑에 송송 맺힌 땀을
서로의 입술로 닦아주며
심하게 요동쳤던 당신의 사랑스런 옥문을
손바닥으로 가만히 누르니
격정이 아직 가시지 않아 떨고 있다
귀여운 녀석
몸을 굽혀 가볍게 입맞춤하고
발갛게 충혈된 나도 제자리를 찾는다.
몸이 한쪽으로 쏠리는가 싶더니
버스는 대전을 돌아 유성이다
이젠 정말 당신을 만난다
만나자 마자 번쩍 들어 안고 빙빙 돌아 버릴까
나의 설렘을 어찌 말할까
얼른 둘만의 곳으로 달려 갈까
그래서 버스에서 다 못한 우리 사랑을
또 불사를까
<마음껏 상상할 수 있게 꼼 꼼 당신을 기억 한 건 참 다행이다
그 느낌만 충일하게 말 할 수 있어도 난 충족이 된다 젖어 든다
당신이 있어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당신은 정말 알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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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판을 만들었어 >
전화도 없고
차도 없이
당신을 만나러 간다
버스가 임박해
전화할 틈도 없지만
기사에게 양해를 구하고
공중 전화를 찾아 달린다
기다릴 당신을 생각하니
꼭 그래야 했다
눈이 내릴듯한 흔들리는 하늘을 바라보며
버스는 당신을 향해 질주한다
내 맘이 먼저 간다
텅 빈 버스
옆자리에 당신을 앉히고
짖게 뜨겁게 키스한다
오랜 사모의 정이
두사람을 숨가쁘게 거칠게 만든다
달궈진 혀는 두 입술을 가르며 파고 들고
두 손은 정신없이 서로의 몸을 탐한다.
넉넉한 스웨터를 아래로 들며
끈으로 돌려 감싼 봉긋한 가슴을 찾아
자랑하듯 드러 낸다.
나의 젖줄
나의 안식처
내가 영원히 묻히고 싶은 당신 가슴을
그간의 세월을 보상하듯
손가락 사이 사이에 볼록한 꼭지를 끼고
부비고 비틀고 꼬집고
화난 아이처럼 젖가슴을 못살게 만들더니
마침내 머리를 가슴에 묻고
굶주린 아이처럼 정신없이 빤다
늦둥이 어린 시절
부족한 엄마의 젖 때문일까
난 유독 가슴에 집착한다.
다 받아 주는 당신은
아래로 미끌어 드는 짖궂은 손도
다리를 알맞게 벌려 맞아 준다
느덧 촉촉 젖어든 당신
허리를 내려 밀며
좀 더 편하게 들어 오라 한다
지퍼가 다 내려지고
내 손은 거침없이 당신을 파고 든다
누가 보고 있을까
그래도 상관없다
우리에겐 둘만 있을 뿐
튕겨 오르고 싶어 꿈틀대는 나를 꺼내주며
부드럽운 손길로
그간의 수고를 위로한다
제 혼자 실룩대는 꼴을 보며
함께 웃는다
안돼! 라고 할 사이도 없이
당신은 머리를 묻고
달랑한 두 방울까지 다 먹어 치울 듯
분주하다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거칠게
삼킬듯 깊게 넣다
아이스림처럼 핥곤 한다
혀끝을 말아 그 민감한 얕은 골을 파고 들기도 하고
두 입술로 물기도 한다
이미 당신 속에 들어간 나의 손가락은
몇번의 삼켜지는 신음을 듣고
슬며시 다시 나와
옥문 밖을 애타게 지키는 오돌 장군을 쓰다듬는다
손가락 사이에 살짝 끼워
도톰하게 부푼 성벽을 함께 얼르니
목이 젖혀지고
앉아 있기 힘겨워 한다
의자를 뒤로 젖히며
입술을 다시 맞대어
새어 나오는 희열의 소리를 서로 삼킨다
당신은 당신 대로 난 나대로
하지만 기막힌 리듬을 타며
하늘 끝 닿도록 분주하다
그래 가자
가 버리자
뜨거운 소리가 빈 버스 안을 메아리로 채우며
번져 간다
아 악!!
내 끝을 타고 온몸에 확 퍼져 버린 전율과 함께
당신은 숨이 멎었다 경련이 인다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한 손가락은
당신 안에서
잘근 잘근 씹혀 들다
둥글 둥글 돌려지다
천둥 치고 지축이 흔들리더니
맥박처럼 불끈불끈 손가락을 밀어낸다
격정을 함께하며
눈 밑에 송송 맺힌 땀을
서로의 입술로 닦아주며
심하게 요동쳤던 당신의 사랑스런 옥문을
손바닥으로 가만히 누르니
격정이 아직 가시지 않아 떨고 있다
귀여운 녀석
몸을 굽혀 가볍게 입맞춤하고
발갛게 충혈된 나도 제자리를 찾는다.
몸이 한쪽으로 쏠리는가 싶더니
버스는 대전을 돌아 유성이다
이젠 정말 당신을 만난다
만나자 마자 번쩍 들어 안고 빙빙 돌아 버릴까
나의 설렘을 어찌 말할까
얼른 둘만의 곳으로 달려 갈까
그래서 버스에서 다 못한 우리 사랑을
또 불사를까
<마음껏 상상할 수 있게 꼼 꼼 당신을 기억 한 건 참 다행이다
그 느낌만 충일하게 말 할 수 있어도 난 충족이 된다 젖어 든다
당신이 있어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당신은 정말 알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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