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남댁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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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야설 작성일 24-11-10 10:04 조회 9 댓글 0본문
"고정혜라는 분이 오셨는데요"
간호사가 이야기 해준다.
"들어오시라고 해"
동건이 자리에서 일어나 문 쪽으로 걸어간다.
처남댁의 친언니가 온 것이다.
처남댁보다 2살 많은 37살이다.
어제 언니의 허리가 아프다는 말을 처남댁에게 들었다.
오늘 나온 것이다.
"안녕하세요"
"어서오십시오. 환영합니다."
"동생에게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제 이야기 하던가요?"
"그럼요 우린 숨기는게 없어요."
동건은 뜨끔한다.
어디까지 아는지 궁금하다.
"실제 만나보니 멋진 분이군요. 동생이 좋아할만 하겠어요"
"동생보다 훨씬 잘 생기셨습니다."
"비행기 태우는 거 알고 있어요. "
"아닙니다. 진심입니다"
"나중에 비행기에서 떨어지면 책임지셔야해요"
"떨어지지 않는 비행기입니다"
"호호호"
입을 가리고 웃는 모습이 아름답다.
키는 처남댁보다 조금 작고 통통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비슷하다.
코가 예쁘다.
버선코라 불리는 약간 들려 올려진 귀여운 코다.
"이쪽으로 누우시죠"
"허리가 어떻게 아프시죠?"
"여기"
손으로 엉치뼈 있는 허리를 가르킨다.
"잠깐 만져 보겠습니다."
동건은 손으로 윗옷을 올리고 바지를 조금 내렸다.
엉덩이가 조금 드러났다.
하얀 엉덩이다.
자매니까 닮지 않으면 이상하지만 처남댁보다 살이 많다.
허리는 잘록하다.
모래시계같은 허리를 보니 현기증이 나는듯하다.
"똑바로 누우세요"
반듯이 누우니 이번에는 얇은 여름 바지위로 보지 두덕이 두드러져 보인다.
동건의 눈이 얼핏 지나가는 것을 정혜는 봤다.
다리를 잡고 가슴에 닿도록 구부려봐도 통증을 호소하지 않는다.
엄지 발가락을 동건의 엄지 손가락으로 힘껏 민다.
"발가락에 힘 주세요"
동건이 힘껏 밀어도 엄지 발가락이 밀리지 않는다.
예쁜 발이다.
동생보다 조금 더 작고 통통하다.
발바닥을 잡고 밀어본다.
진찰에 필요없는 행동이지만 하얀 발을 만져보고 싶었다.
이번에는 발목을 잡고 등 뒤쪽으로 구부려본다.
아프다는 말을 하지 않는걸로 봐서 디스크는 아니다.
허리에 디스크가 생겨 오는 요통은 허리 통증뿐만 아니라 통증이 저릿저릿하게 어느 한 쪽 다리로 흘러 내려가며 누워서 다리를 위로 올려 보면 다리가 심하게 당기는 느낌을 받게 된다.
디스크는 허리보다 다리가 더 아픈 경우가 많다.
정혜는 요통인 것이다.
요통은 외과·정형외과적 원인으로 요추(腰椎)나 천추(薦椎) 등의 구조상이나 역학적 이상, 요부의 근육·근막(筋膜)·건(腱), 신경의 장애를 비롯하여 내과적 원인으로는 내장장기의 질환에서 올 수 있다.
또 산부인과와 비뇨기과적인 원인으로 골반장기의 질환 등에 의하여 일어난다.
인간은 신체구조상 기립·보행·질주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요부에 역학적인 약점이 생겨 장애가 일어나기 쉽다.
"애가 몇이죠?"
"세명"
손가락 세개를 펴보인다.
애를 많이 낳은 여자는 자궁을 잡고 있던 인대가 늘어져 자궁후굴이 오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자궁은 배쪽을 향해 일어난 형태로 있지만 간혹 평행하게 누워있거나 아니면
등쪽으로 누운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 방향이 크게 이상을 가져오거나 다른 지장을 주지는 않는다.
"잠시 전화 좀 하겠습니다."
처남댁에게 전화를 했다.
수업을 마쳤을 시간이다.
"언니 왔어요"
"우리 언니 예쁘지?"
"아주 예쁜 분입니다"
처남댁은 말을 놓고 나는 말을 존대를 한다.
서로 말을 놓는다면 언니가 이상하게 생각할 것이다.
"허리 통증이 자궁후굴에서 온 것 같은데요"
"동건씨 !"
"네에?"
"언니 보지 볼려고 그러지?"
"다른 사람 보다 내가 진찰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알았어. 언니 좀 바꿔줘"
동생과 통화하는 정혜의 얼굴이 점점 발개진다.
전화를 끊고 동건을 쳐다본다.
"지금 진찰하실건가요?"
"네"
허리 검사 받으러 왔다가 졸지에 바지를 벗게 되었다.
"먼저 내진을 할게요"
"잠시만 돌아서 주세요."
동건은 돌아 섰다.
"됐어요"
하얀 나신이 눈에 들어온다.
바지와 팬티를 벗고 누워있다.
역시 백보지다.
동생과 다른 점은 2센티 정도되는 검은 털이 딱 하나 꼬불거리는 점이 다르다.
그 주위로 솜털 같은 것이 몇개 부끄러운 듯이 나불거린다.
정혜는 눈을 감고 있다.
부끄러움에 얼굴이 빨갛다.
"다리 좀 벌려주세요"
정혜가 다리를 벌린다.
크다란 소음순이다.
원료가 같으니 비슷할 수 밖에 없겠지만 처남댁보다 조금 작고 야간 검은 듯하다.
손가락을 질 속으로 넣었다.
아주 감촉이 좋다.
부드러우면서 쫄깃하다.
질속에 주름은 대개 12이다.
하나 하나 음미하듯 만져본다.
성경험이 많으면 주름이 마모되는데 주름이 아직 싱싱하다.
질내 주름이 마모되지 않았으면서 한쪽 소음순이 늘어지는 것은 자위행위를 즐기는 여자인 경우가 많다.
주로 사용하는 손이 정해져 있으니 한쪽이 늘어나는 것이다.
남자 자지가 휜 경우도 한쪽 소음순이 늘어나지만 질 속도 마모되어 있다.
정혜의 소음순도 자세히 보니 한쪽이 약간 큰 것 같다.
"질내 초음파하고 오세요"
질내초음파(endovaginal ultrasound, EVUS)는 질에 직접 초음파 탐침을 넣어 자궁 내벽과 자궁의 자세한 영상을 얻는 방법으로, 자궁암의 96%, 비정상적으로 질 출혈이 일어나는 자궁 질환의 92%를 진단할 수 있다.
배로 하는 초음파보다 정확하지만 여자에게 수치심을 준다.
"싫어요"
"여자가 할겁니다"
"같은 여자에게 보이는 것이 더 부끄러워요"
얼굴이 또 붉어진다.
백보지를 보면 간호사도 키득거린다.
"배위로 하는 것으로 해주세요"
"질내초음파가 정확한데요"
"싫어요. 배위로 해줄거죠?"
동건의 손을 잡는다.
따뜻한 손이다.
동건은 못이기는 척 배위로 하는 초음파로 바꿔준다.
정혜가 일어서면서 동건의 불룩해진 바지에 눈길을 한번 준다.
"자궁후굴이 맞네요"
검사 결과를 보고 동건이 하는 말이다.
"전에는 그런 말 없었어요"
"살다가 생기기도 합니다"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야 해요?"
"수술도 하지만 아주 심한 경우이고 대부분 하지 않습니다"
"그럼 치료는 어떻게해요?"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치료는 없고 집에서 체조나 하십시오"
"아픈데..."
"불편하더라도 참으십시오. 절로 자궁이 제 자리로 돌아가기도 합니다"
"알았어요"
일어서다 다시 말을 한다.
"동생한테 잘해줘요."
"네"
입가에 살짝 웃음을 짓고 나간다.
묘한 웃음이다.
정혜가 나가고 처남댁에게서 전화가 왔다.
"언니 부끄럽게 했다며?"
"응"
"창피하다고 하더라"
"생긴게 똑 같애"
"또 그소리. 근데 언니는 백보지 아니지?"
"한 개는 있으나 마나야. 백보지야"
" 난 그 한개조차 부럽더라"
"난 정미것이 더 좋아. 맨질맨질한..."
"빈말이라도 고마워"
"정말이야 난 백보지좋아."
"그 말 진짜지?"
"그럼 운좋게 근래들어 두개나 구경했다."
"오늘 만나. 나 지금 하고 싶어"
"알았어"
"일찍 나와"
4시반이 퇴근이지만 선생들은 일찍 도망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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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이야기 해준다.
"들어오시라고 해"
동건이 자리에서 일어나 문 쪽으로 걸어간다.
처남댁의 친언니가 온 것이다.
처남댁보다 2살 많은 37살이다.
어제 언니의 허리가 아프다는 말을 처남댁에게 들었다.
오늘 나온 것이다.
"안녕하세요"
"어서오십시오. 환영합니다."
"동생에게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제 이야기 하던가요?"
"그럼요 우린 숨기는게 없어요."
동건은 뜨끔한다.
어디까지 아는지 궁금하다.
"실제 만나보니 멋진 분이군요. 동생이 좋아할만 하겠어요"
"동생보다 훨씬 잘 생기셨습니다."
"비행기 태우는 거 알고 있어요. "
"아닙니다. 진심입니다"
"나중에 비행기에서 떨어지면 책임지셔야해요"
"떨어지지 않는 비행기입니다"
"호호호"
입을 가리고 웃는 모습이 아름답다.
키는 처남댁보다 조금 작고 통통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비슷하다.
코가 예쁘다.
버선코라 불리는 약간 들려 올려진 귀여운 코다.
"이쪽으로 누우시죠"
"허리가 어떻게 아프시죠?"
"여기"
손으로 엉치뼈 있는 허리를 가르킨다.
"잠깐 만져 보겠습니다."
동건은 손으로 윗옷을 올리고 바지를 조금 내렸다.
엉덩이가 조금 드러났다.
하얀 엉덩이다.
자매니까 닮지 않으면 이상하지만 처남댁보다 살이 많다.
허리는 잘록하다.
모래시계같은 허리를 보니 현기증이 나는듯하다.
"똑바로 누우세요"
반듯이 누우니 이번에는 얇은 여름 바지위로 보지 두덕이 두드러져 보인다.
동건의 눈이 얼핏 지나가는 것을 정혜는 봤다.
다리를 잡고 가슴에 닿도록 구부려봐도 통증을 호소하지 않는다.
엄지 발가락을 동건의 엄지 손가락으로 힘껏 민다.
"발가락에 힘 주세요"
동건이 힘껏 밀어도 엄지 발가락이 밀리지 않는다.
예쁜 발이다.
동생보다 조금 더 작고 통통하다.
발바닥을 잡고 밀어본다.
진찰에 필요없는 행동이지만 하얀 발을 만져보고 싶었다.
이번에는 발목을 잡고 등 뒤쪽으로 구부려본다.
아프다는 말을 하지 않는걸로 봐서 디스크는 아니다.
허리에 디스크가 생겨 오는 요통은 허리 통증뿐만 아니라 통증이 저릿저릿하게 어느 한 쪽 다리로 흘러 내려가며 누워서 다리를 위로 올려 보면 다리가 심하게 당기는 느낌을 받게 된다.
디스크는 허리보다 다리가 더 아픈 경우가 많다.
정혜는 요통인 것이다.
요통은 외과·정형외과적 원인으로 요추(腰椎)나 천추(薦椎) 등의 구조상이나 역학적 이상, 요부의 근육·근막(筋膜)·건(腱), 신경의 장애를 비롯하여 내과적 원인으로는 내장장기의 질환에서 올 수 있다.
또 산부인과와 비뇨기과적인 원인으로 골반장기의 질환 등에 의하여 일어난다.
인간은 신체구조상 기립·보행·질주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요부에 역학적인 약점이 생겨 장애가 일어나기 쉽다.
"애가 몇이죠?"
"세명"
손가락 세개를 펴보인다.
애를 많이 낳은 여자는 자궁을 잡고 있던 인대가 늘어져 자궁후굴이 오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자궁은 배쪽을 향해 일어난 형태로 있지만 간혹 평행하게 누워있거나 아니면
등쪽으로 누운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 방향이 크게 이상을 가져오거나 다른 지장을 주지는 않는다.
"잠시 전화 좀 하겠습니다."
처남댁에게 전화를 했다.
수업을 마쳤을 시간이다.
"언니 왔어요"
"우리 언니 예쁘지?"
"아주 예쁜 분입니다"
처남댁은 말을 놓고 나는 말을 존대를 한다.
서로 말을 놓는다면 언니가 이상하게 생각할 것이다.
"허리 통증이 자궁후굴에서 온 것 같은데요"
"동건씨 !"
"네에?"
"언니 보지 볼려고 그러지?"
"다른 사람 보다 내가 진찰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알았어. 언니 좀 바꿔줘"
동생과 통화하는 정혜의 얼굴이 점점 발개진다.
전화를 끊고 동건을 쳐다본다.
"지금 진찰하실건가요?"
"네"
허리 검사 받으러 왔다가 졸지에 바지를 벗게 되었다.
"먼저 내진을 할게요"
"잠시만 돌아서 주세요."
동건은 돌아 섰다.
"됐어요"
하얀 나신이 눈에 들어온다.
바지와 팬티를 벗고 누워있다.
역시 백보지다.
동생과 다른 점은 2센티 정도되는 검은 털이 딱 하나 꼬불거리는 점이 다르다.
그 주위로 솜털 같은 것이 몇개 부끄러운 듯이 나불거린다.
정혜는 눈을 감고 있다.
부끄러움에 얼굴이 빨갛다.
"다리 좀 벌려주세요"
정혜가 다리를 벌린다.
크다란 소음순이다.
원료가 같으니 비슷할 수 밖에 없겠지만 처남댁보다 조금 작고 야간 검은 듯하다.
손가락을 질 속으로 넣었다.
아주 감촉이 좋다.
부드러우면서 쫄깃하다.
질속에 주름은 대개 12이다.
하나 하나 음미하듯 만져본다.
성경험이 많으면 주름이 마모되는데 주름이 아직 싱싱하다.
질내 주름이 마모되지 않았으면서 한쪽 소음순이 늘어지는 것은 자위행위를 즐기는 여자인 경우가 많다.
주로 사용하는 손이 정해져 있으니 한쪽이 늘어나는 것이다.
남자 자지가 휜 경우도 한쪽 소음순이 늘어나지만 질 속도 마모되어 있다.
정혜의 소음순도 자세히 보니 한쪽이 약간 큰 것 같다.
"질내 초음파하고 오세요"
질내초음파(endovaginal ultrasound, EVUS)는 질에 직접 초음파 탐침을 넣어 자궁 내벽과 자궁의 자세한 영상을 얻는 방법으로, 자궁암의 96%, 비정상적으로 질 출혈이 일어나는 자궁 질환의 92%를 진단할 수 있다.
배로 하는 초음파보다 정확하지만 여자에게 수치심을 준다.
"싫어요"
"여자가 할겁니다"
"같은 여자에게 보이는 것이 더 부끄러워요"
얼굴이 또 붉어진다.
백보지를 보면 간호사도 키득거린다.
"배위로 하는 것으로 해주세요"
"질내초음파가 정확한데요"
"싫어요. 배위로 해줄거죠?"
동건의 손을 잡는다.
따뜻한 손이다.
동건은 못이기는 척 배위로 하는 초음파로 바꿔준다.
정혜가 일어서면서 동건의 불룩해진 바지에 눈길을 한번 준다.
"자궁후굴이 맞네요"
검사 결과를 보고 동건이 하는 말이다.
"전에는 그런 말 없었어요"
"살다가 생기기도 합니다"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야 해요?"
"수술도 하지만 아주 심한 경우이고 대부분 하지 않습니다"
"그럼 치료는 어떻게해요?"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치료는 없고 집에서 체조나 하십시오"
"아픈데..."
"불편하더라도 참으십시오. 절로 자궁이 제 자리로 돌아가기도 합니다"
"알았어요"
일어서다 다시 말을 한다.
"동생한테 잘해줘요."
"네"
입가에 살짝 웃음을 짓고 나간다.
묘한 웃음이다.
정혜가 나가고 처남댁에게서 전화가 왔다.
"언니 부끄럽게 했다며?"
"응"
"창피하다고 하더라"
"생긴게 똑 같애"
"또 그소리. 근데 언니는 백보지 아니지?"
"한 개는 있으나 마나야. 백보지야"
" 난 그 한개조차 부럽더라"
"난 정미것이 더 좋아. 맨질맨질한..."
"빈말이라도 고마워"
"정말이야 난 백보지좋아."
"그 말 진짜지?"
"그럼 운좋게 근래들어 두개나 구경했다."
"오늘 만나. 나 지금 하고 싶어"
"알았어"
"일찍 나와"
4시반이 퇴근이지만 선생들은 일찍 도망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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