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짓 - 1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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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열다섯살때 였다.
고만 고만한 또래 남자애들의 얕고 가벼운 눈길대신 아저씨들의 깊고 은밀한 시선을 느꼇을때가,
수업시간 아랫배를 건드리는 알싸한 느낌과 속옷에 작게 피어난 첫 생리를 경험했을때가 ,
늦은 밤 부모님의 방앞을 지나가다 고양이가 우는듯한 엄마의 신음소리를 들었을때가,
내 마른 가슴에 브래지어를 처음 하게 되고 내 은밀한 그곳에 음모가 자리 잡기 시작한때가,
그때부터 늘 궁금한게 있었어. 정말, 사랑이라는 감정은 어떤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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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장미꽃을 사면서 항상 느끼는건데,
정말 그때,, 당혹스럽게 다가온 첫 생리가 떠오른곤 해.
집에서 펼쳐본 내 하얀색 속옷에 피어난 꽃봉우리,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
이미 말라버렷지만,
내 속옷 가장 깊은 곳에 피어난 그 장미 한송이,
아~ 이제 나도 여자로서 인생을 시작하는구나,
책에서 읽고 상상햇던... 또래의 친구들을 보고 부러워 하던 그 순간이
이제 드디어 나에게도 오고 말았다.
이제 내 앞에도 상상속에나 존재했던
하얀 피부, 고른 치아와 부드러운 미소, 크고 시원하게 쌍커플 진
물기젓은 눈의 남학생과 아름다운 로맨스가 시작되겟지...
하지만 현실과 상상은 달라.
내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오히려 때마다 번잡스럽게 갈아치워야 했던 그 수많은 생리대에 지쳐,
불과 일년도 지나지 않아 여자에게만 지워진 이 지겨운 생리현상은
자기혐오에 빠질 지경이었다.
생활의 한 부분이 돼고 익숙해 지기까지 제법 시간이 걸렷고...
그 시절을 이미 지나 버린 지금은
맑고 순수햇던 내 영혼의 한 자락 열 다섯 시절로 기억되는 상징으로
장미꽂이 기억되곤 해,,,
하지만 지금은 그때와는 다른 의미로 이 꽂은 내게 자리잡기 시작해.
그 사람의 마음을 열고,
내 마음을 전하고 ,
우리의 마음을 이어가고,
서로의 마음을 쓰다듬어 줄
그런것이 이 꽃이야.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걷다 보니,어제의 새벽이 기억난다.
새벽,,,
같이 가자는 따뜻한 말한마디 없이 혼자 앞서 걸어가고,
같이 가겟다는 허락도 구하지 않고 말없이 따라가고,
눈이 그친 새벽에 이상한 동행이 되어 걷던...
그냥 자연스래 부부가 집으로 가듯이
아무도 묻지 않고 아무도 대답하지 않고
그 사람의 집으로 가던 새벽,,,
그 길을 따라 꽃을 들고 지금 내가 걸어가고 있다.
고개를 들며 흘러내린 머리를 쓸어 올리니 그 사람이 있는 골목길이 보인다.
큰 길에서 바로 돌아 들어가면 그 사람이 사는 곳.
4층짜리, 다세대,,,
세를 놓기 위해 지은 집인지 작은 원룸들이 줄지어 붙어 있다,
불륜으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꽤나 신경쓰일법한
작은 계단을 올라
그 사람의 집 문 앞에서 열쇠를 꺼내들었다.
딸깍!
경쾌한 자물쇠의 물려가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린다.
잠시 머물다 온,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공간이 보인다.
남자 냄새가 난다, 그 냄새가 썩 좋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참을만은 하다.
좁은 입구에 신발을 벗고 올라가니 우측에 화장실문이 보이고,
정면에는 주택가라 주인이 심어놓은 듯한 정원의 감나무가 보인다.
서울의 한 복판에 감나무라,,,
그 창가에 오른쪽으로 싱글 침대가 놓여있고,
좌측은 다용도로 쓸법한 문이 달린 작은 공간과
컴퓨터가 놓여진 작은 책상이 보인다,
오른쪽,,, 붙박이식 세탁기가 붙어있는 싱크대와 작은 식탁,,,
작다,, 아주 작은 공간이다,,, 혼자라지만,,,,
나 혼자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할때도 28평은 되는곳에서 살아온 나로서는
이렇게 작은 공간에 한 남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것이
다 들어갈수 있다는 사실이 새삼놀랍다,
창을 열고 환기를 시키고는 침대 모서리에 걸터 앉았다,
무얼 해야할까? .... .....
그래! 일단은 청소다,,,
이 쾌쾌한 공간에 갖혀 지내던 이사람을 위해 할수 있는것은 청소다,,,
내 얼굴에 미소가 퍼진것 같다,
나는 활기차게 일어나 백을 열고 손수건을 꺼냇다,
어깨를 덮어 내려가는 내 생머리를 뒤로 질끈 손수건으로 동여매고는
팔을 걷어 부첬다,
그리고는,,, 그 작은 공간에 그 사람의 흔적을 조금씩 치우고는
내 손길로,,, 그 공간을 채워 나가기 시작했다.
조금씩 조금씩,,,
.... ....
골목길을 들어가 고개를 드니 내가 사는 집이 보인다,
불이 꺼진 집은 늘 외로워 보인다,
남자가 혼자 살고 있는 집은 더욱 그렇다,
퇴근을 하고 집으로 올라가는 좁은 계단을 지나, 문을 여니
오늘은 뭔가 좀 낮설다,
늘 나 혼자만 이용하던 공간이지만, 오늘은 뭔가 좀 이상하다.
그 정체가 뭔지는 금방 알아 차릴수 있다,
저 여자!
기억이 난다,,, 지난 가을,, 부산에서 만났던 그 여자,
술에 취하지만 않는다면 금방 생각났을 여자다.
내 주위에 별로 여자가 많은것도 아니고, 그런 특별한 경험은 쉽게 잊혀지지 않는 법이다.
어제는 내색은 별로였지만 무척 신경이 쓰였다.
어제 새벽에 있었던 저 여자와의 섹스가 놀라운건 아니다.
단지 어떻게 저여자가 내 눈앞에 나타날수 있는지 혼란스러울 뿐이다.
아마 저여자가 집으로 따라 온것을 그냥 둔것도,
아무 말도 하지 않은것도,
혼란스러웠기 때문일것이다.
하지만 가만히 내민 그 여자의 손안에 놓여있는 성냥갑을 보고는
이내 짐작 할수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알수 없는건 저 여자가 왜 나를 찾았냐는 것이다.
알수 없지만 묻지는 않았다.
궁금하지도 않다.
저 여자가 내 집에 온다고 해도
내가 별로 손해 볼것도 없고, 약간은 호기심도 생겼다,
.... ....
그녀와 헤어진지도 10여년,,,
많이 힘들고 고통스러웠지만, 다른 여자를 안만난것도 아니지만,
나는 남자다,
순간 순간 닥쳐오는 성욕을 억누르고자
헤어진 그녀와 함께 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자위행위를 하는것도,
돈으로 여자를 사는것에도,
다가오는 여자들로 성욕을 해소 하는것도
내 생활의 일부다,
저 여자...
생각하면 할수록 특이하다,
나에게 먼가 특별한 감정을 가진것 같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그 가을 호텔에서의 첫 섹스도 그렇고,
자기가 찾아온 그제의 여관에서의 섹스도 그렇다,
오늘은 아예 자기집인양 쳐들어 와 내 집을 다 헤집어 놓고,
아주 식탁에는 밥까지 차려 놓았다,,,
밥이라,,,, 술한잔 걸쳐 별로 생각은 없지만,,,
뭐,, 골치 아프게 생각하지 말자,
내 주위를 스쳐간 여자들이 그랫지만,
지네들이 좋아서 난리를 치곤 해도,
금방 제풀에 지쳐 떨어져 나가곤 햇잖아?
아마 그렇겟지,,
아마,,,,
... ....
이 사람!
내 손을 잡아 끈다.,
여전히 키스는 없이, 내 옷을 벗긴다,
내가 정성껏 차려 놓은 식탁위의 찌게는 아직 따뜻하지만,
그 찌게만으로는 그 사람의 마음을 데워 줄순 없는 모양이다.,
그냥 손길에 내 몸을 맏긴다,.
내 투피의 상의를 벗기고, 치마를 풀어 버린다,
발밑에 떨어진 치마가 내 자존심인듯 싶다,
머리를 뒤로 묶어버린 손수건이 생각난다,
묶지 않았더라면 고개 숙인 내 얼굴을 가려 줬을텐데,,,
지금은 내 오른쪽 어개위로 흘려 내려
브래지어 위의 내 젖무덤을 겨우 가려줄 뿐이다,
뭐가 부끄러워 내 몸을 가리려 할까?
그 밝은 대 낮에도, 어둠이 가려진 어둠속에서도
이 사람은 내 몸을 다 가졌는걸,,,,
하지만, 이사람은 천천히,,, 천천히,,,
내 옷을 벗긴다,
푸른색 투피스 상의에 단추를 하나씩 풀어 바닥에 던지고,
치마를 끌러 떨어뜨린다,
내 검은색 팬티 스타킹을 허리에서부터 말아서,,,
손바닥으로 밀어 내 엉덩이와 허벅지를 지나 천천히,,,
무릎까지 내리고 당긴다,
형광등 불빛이 부끄럽다,,,
고개를 들어 이사람을 쳐다 본다,.
나를 보고 있다,,,
내 얼굴뒤의 누군가를 보고 있는지는 모르겟지만...
지금 내 눈에는 나를 보고 있는것 처럼 느껴진다,.
문득 반가워졌다,
미소를 이사람에게 주고 싶다,
최대한 예쁜 표정이라 생각되는 미소를 얼굴에 담았다,
그리고는 눈을 쳐다 보았다.,
아무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다,,,
내 브래지어를 풀어어깨에서 천천히 끌어 내린다,,
팔을 들어 자연스럽게 브래지어가 바닥에 떨어뜨리고는
왼손으로 내 젖가슴을 가린다,
오른손으로는 뭘 해야 좋을까?
그 사람의 오른손이 내 손을 밀어 낸다,,그리고는
내 젖꼭지를 손끝으로 잡는다.,
아프다,,, 이미 발기를 시작한 내 젖꼭지는 아주 예민해져,
조금만 스쳐도 짜릿한 느낌인지
쓰라린 느낌인지, 강렬한 신호를 보낸다.
이 사람의 손바닥이 내 가슴을 가볍게 쓸어준다, 따뜻하다,,
고개를 숙여 왼쪽 발을 쳐다 보았다...
내 아랫배가 보인다...
아직 애기를 낳은 경험이 없는 내 아랫배는 늘씬하다,
늘씬한 아랫배의 끝부분에 내 속옷이 보인다,
이미 이 사람의 손끝이 내 팬티의 끝에 닿아 있다.
두 손으로 내 팬티를 끌어 내린다,,,
이제 오른손이 할일을 찾았다..
나는 이제 가릴것이라고는 내 두손 밖에 없지만,
이 사람은 온몸에 옷이라는 무기를 두르고 있다,.
하지만 내가 이사람의 옷을 벗길수는 없다,,
시간이 걸려도 천천히 걸려도,,,,
스스로가 벗어야만 하고 나는,,, 기다려야만 한다,.
.... ....
이여자 나에게 미소를 보낸다.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
그저 나를 쳐다보고 웃어줄뿐이다.
옷을 벗겨도, 가슴을 만져도,
그냥 가만히 있는다.
순간, 내 가슴도 뛰기 시작한다.
가슴이 뛴다,,,
얼마만인가,,, 여자를 앞에두고 가슴이 뛰는게,,,
비록 섹스만일지라도,,, 여자를 앞에두고 가슴이 뛰다니,,,
천천히,,, 내 옷을 벗기 시작했다,
외투를 벗고,
셔츠를 벗고,
벨트를 풀어 바지가 내려가다 걸린다.,
나도 모르게 이미 내 성기는 곧게 서 있다,
팬티까지 같이 벗어 밑으로 내린다.
속옷을 벗고 이 여자와 같이 알몸으로 서있다.
내 성기도 서 있다.
여자의 몸에 가볍게 닿아 있다.
.... ....
이사람의 가슴에 고동이 느껴진다,
꿀걱!
이사람의 침 삼키는 소리가 조용한 방안에 울린다,
천천히 손을 들어 이사람의 가슴에 손을 대 본다.
두근, 두근,,,, 이사람의 심장이 느껴진다...
천천히 고개를 들고, 뒷굼치를 들고,,,
이 사람의 입으로 내 입을 가져간다.
이사람 키가 꽤 크다.
나도 큰 키지만,,, 뒷굼치를 가볍게 들어야 내 입술이 닿는다.
입술은 말라 있지만,
내 혀가 부드럽게 적셔 준다.
이사람의 두 손이 내 허리를 감싸쥐고,,,꼭 안아준다.
눈물이 날것 같다,,,
.... ....
여자를 들어 침대에 뉘었다,
손등으로 여자의 이마에서 코까지 가만히 내려 본다.
파르르 떨고 있다.
손을 뒤집어 가만히 이 여자의 날씬한 턱선에 대어 본다.
눈을 감는다,,,
입술을 여자의 눈위에 대어 본다.
여자의 속눈썹이 내 입술에서 파르르 울린다.
얇고 투명한 눈커풀이 내 입술에 젖어 간다,,,
여자로서는 다소 고집스럽게 느껴지는 죽 선 콧대를 지나,,,
도톰하지만 시원하게 큰 입술에 내 입술을 대어본다,.,,
내 혀를 밀어 넣어 본다,,,입안에서 물컹하는 여자의 혀가 느껴지는것도 순간
내 혀를 강하게 빨아온다,
혀를 저어 여자의 안 구석구석을 누비고,
여자의 혀와 어울려 엉킨다,
가볍게 입술을 떼자, 여자의 타액과 내 타액이 엉켜 길게 늘어지고,
불빚을 받아 반짝인다.
고개를 돌려, 여자의 하얕고 시원한 귀에가져가 가볍게 숨을 불어넣는다.
하~
여자가 낮게 숨을 토해낸다.
왼손을 여자의 머릿결속으로 밀어넣고
한손에 쥐어본다.
작은 머리가 한손에 들어온다,
귓볼을 빨고 가볍게 물고 구명에 혀를 넣어 돌려준다,.
여자가 몸을 뒤튼다.
귀뒤쪽을 지나 목덜미를 혀끝으로 긁어본다.
샴푸냄새가 기분좋다.
목덜미의 솜털을 입으로 빨아본다, 부드럽다,,,
여자의 부드럽지만 탄력있는 가슴은 내 손안에 쏙 들어온다,,,
손가락 사이에 끼여있는 젖꼭지는 내손안에서 몸을 뒤튼다.
가볍게 주물러 주고, 밀고, 돌리고,,
여자의 온 몸이 내 손안에서 놀고있다.
손을 천천히 내려 여자의 허리로 내려간다.,
또 어떤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을까..
이 여자,,,
오래동안 느껴 보지 못한 만족스러운 섹스를 나에게 안겨줄것만 같다....
.... ....
이사람의 손이 내 몸을 데운다.
온몸이 근질 근질,, 몸이 불붙는것만 같다,.
온몸이 스멀 스멀,, 몸에 뭔가 기어가는것 같다...
온몸이 파르르~ 몸의 신경이 곤두서 있다.
내 젖곡지를 마음껏 가지고 놀더니,
내 아랫배를 지나, 은밀한 곳으로 향하고 있다.
눈을 감고 있지만, 느껴진다,.
내 은밀한 곳의 신경들이 알려준다.,
헉~
내 클리토리스를 건드렷나 보다...
온몸이 갑작스럽게 굳었다가 풀린다.
하~
내 입에서 달디 단 숨이 쉬어진다.
이사람이 나의 성감대를 알고 있는지
내 귀를 빨고,
젖꼭지를 가지고 놀더니,
내 대음순의 바깥쪽 대음순과의 사이를 눌러 자극을 준다,,
남편도 모르고 있는,,,
아,,,
남편 생각이 날게 뭐야,.,
잊어 버리자. 영원히,,, 영원히,,,,
내 클리토리스는 바짝 발기되 있다.
이미 흥근하게 젖어있는 내 밑을 헤치고,,
너무 쉽게.. 너무 쉽게 이사람의 성기가 내 성기를 헤집고 들어온다,
쑤~욱
부끄럽다.. 내가 처녀가 아닌것이,,,
이 사람에게 내 처음을 주엇으면 좋았을것을,,,,
아랫배가 닿아 오자 이사람의 음모에 내 클리토리스가 닿아 자극이 온다.
까칠까칠한 느낌이 바로 전해 온다.
하아 ~
이미 내 온몸은 땀으로 젖어 있다.
내 은밀한 곳에 힘을 주어 이 사람을 잡아본다.
나갈때 잡고, 들어올때는 쉽게,, 들어올수 있도록 힘을 빼어준다.
턱~ .. 턱~,... 턱...
치골과 치골이 부딪치며 살 부딪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린다...
하~ 아~ ... 하~ 아~... 하~아~,,,,
내 숨결도 높아지고 있다...
천천히 이 사람의 허리에 맞춰 내 몸도 느낀다.
깊게,,, 천천히...
너무 느리다...
깊게 들어와 내 자궁벽을 두드리고,,, 돌아가는,,
이 사람의 성기가 내게 강한 자극을 준다.,
너무 늦어 언제 내 자궁입구에 자극을 줄지 기다리다 못해
내 몸은 부르르~ 떨린다..
자궁입구에 주는 자극이 너무 강하다,,,,
실눈을 뜨고 얼굴을 올려다 보니 이사람의 이마에서 땀이 떨어지려고 한다.
내 가슴위에...
다시 눈을 감고 자극에 반응한다.
갑자기... 내 몸안에 들어온 성기는 움직임을 멈추고,,
내 자궁입구에 닿아 회전을 시작한다,
내 자궁입구를 후벼팔듯,돌아가기 시작한다,,,
하~악,,,,
온몸이 터질것만 같다,,,
이 사람의 억센팔이 내 양 다리를 벌려 번쩍 든다.
내 다리는 활짝 벌려져 이 사람의 어깨위에 걸쳐져 있고,
내 허벅지는 이사람의 허벅지와 닿아 땀에 미끌어지고 있다.
쉴새없이, 내 은밀한 곳을 들락거리며,
강하게! 깊게! 내 자궁입구를 두드리고 비비는 바람에
헉!
이미 나는 제정신이 아니다,,,
아~ 미칠것만 같다.,,,
손을 이 사람의 허리에 감고,, 허리의 끝에 대고 강하게 당긴다,.
미끄러진다,, 땀에 젖은 몸은 잡을데가 없다,,,
하지만 강하게 강하게 잡고 내 몸에 더 강한 자극을 주고 싶다,
퍽! 퍽!
허벅지가 ... 치골이 닿아 둔탁한 소리를 낸다...
하아~ 하아~ 입안이 바짝 말라 간다,.,,
더,.,, 아,,,, 너무 좋아,,,,
처음으로 내 입에서 소리를 내 본다,.,, 이사람이 들었을까?
아~ 너무 좋아,,,
순간!
머리가 하얗게 비어가며,, 내 몸은 활처럼 휘어지고,
머리를 뒤로 젖히고는 침대를 누른다,,
발가락이 뒤로 말리면서 침대를 찍어 누른다,,,
가슴과 배, 엉덩이로 이어지는 내 온몸은 활처럼 휘어지며,
이사람을 튕겨버릴듯 강하게 올라간다,.,
순간 나도 모르게 손톱을 세워
이사람의 엉덩이 위 허리에 대고 찍어 누르듯,, 당긴다,,,
하~악! ,,,,, 하,,,, ,,,, 아.,,,, ,,,,,
뜨거운 물이,, 내 자궁입구에 데고,, 뿜어진다,,,
아,,, 데일것만 같은 뜨거운 물이다,
나도 모르게 내 질구는, 강하게 조여져 이사람의 물건을 잘라버릴듯,,
강하게 강하게 조여댄다..
겨울이,,, 겨울이 깊어간다,,,
하얗게,, 하얗게,,,,,
내 머릿속 만큼이나,,,,,
야설나라 - 무료야설 NTR/경험담/SM/그룹/근친/로맨스 무료보기
내가 열다섯살때 였다.
고만 고만한 또래 남자애들의 얕고 가벼운 눈길대신 아저씨들의 깊고 은밀한 시선을 느꼇을때가,
수업시간 아랫배를 건드리는 알싸한 느낌과 속옷에 작게 피어난 첫 생리를 경험했을때가 ,
늦은 밤 부모님의 방앞을 지나가다 고양이가 우는듯한 엄마의 신음소리를 들었을때가,
내 마른 가슴에 브래지어를 처음 하게 되고 내 은밀한 그곳에 음모가 자리 잡기 시작한때가,
그때부터 늘 궁금한게 있었어. 정말, 사랑이라는 감정은 어떤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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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장미꽃을 사면서 항상 느끼는건데,
정말 그때,, 당혹스럽게 다가온 첫 생리가 떠오른곤 해.
집에서 펼쳐본 내 하얀색 속옷에 피어난 꽃봉우리,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
이미 말라버렷지만,
내 속옷 가장 깊은 곳에 피어난 그 장미 한송이,
아~ 이제 나도 여자로서 인생을 시작하는구나,
책에서 읽고 상상햇던... 또래의 친구들을 보고 부러워 하던 그 순간이
이제 드디어 나에게도 오고 말았다.
이제 내 앞에도 상상속에나 존재했던
하얀 피부, 고른 치아와 부드러운 미소, 크고 시원하게 쌍커플 진
물기젓은 눈의 남학생과 아름다운 로맨스가 시작되겟지...
하지만 현실과 상상은 달라.
내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오히려 때마다 번잡스럽게 갈아치워야 했던 그 수많은 생리대에 지쳐,
불과 일년도 지나지 않아 여자에게만 지워진 이 지겨운 생리현상은
자기혐오에 빠질 지경이었다.
생활의 한 부분이 돼고 익숙해 지기까지 제법 시간이 걸렷고...
그 시절을 이미 지나 버린 지금은
맑고 순수햇던 내 영혼의 한 자락 열 다섯 시절로 기억되는 상징으로
장미꽂이 기억되곤 해,,,
하지만 지금은 그때와는 다른 의미로 이 꽂은 내게 자리잡기 시작해.
그 사람의 마음을 열고,
내 마음을 전하고 ,
우리의 마음을 이어가고,
서로의 마음을 쓰다듬어 줄
그런것이 이 꽃이야.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걷다 보니,어제의 새벽이 기억난다.
새벽,,,
같이 가자는 따뜻한 말한마디 없이 혼자 앞서 걸어가고,
같이 가겟다는 허락도 구하지 않고 말없이 따라가고,
눈이 그친 새벽에 이상한 동행이 되어 걷던...
그냥 자연스래 부부가 집으로 가듯이
아무도 묻지 않고 아무도 대답하지 않고
그 사람의 집으로 가던 새벽,,,
그 길을 따라 꽃을 들고 지금 내가 걸어가고 있다.
고개를 들며 흘러내린 머리를 쓸어 올리니 그 사람이 있는 골목길이 보인다.
큰 길에서 바로 돌아 들어가면 그 사람이 사는 곳.
4층짜리, 다세대,,,
세를 놓기 위해 지은 집인지 작은 원룸들이 줄지어 붙어 있다,
불륜으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꽤나 신경쓰일법한
작은 계단을 올라
그 사람의 집 문 앞에서 열쇠를 꺼내들었다.
딸깍!
경쾌한 자물쇠의 물려가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린다.
잠시 머물다 온,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공간이 보인다.
남자 냄새가 난다, 그 냄새가 썩 좋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참을만은 하다.
좁은 입구에 신발을 벗고 올라가니 우측에 화장실문이 보이고,
정면에는 주택가라 주인이 심어놓은 듯한 정원의 감나무가 보인다.
서울의 한 복판에 감나무라,,,
그 창가에 오른쪽으로 싱글 침대가 놓여있고,
좌측은 다용도로 쓸법한 문이 달린 작은 공간과
컴퓨터가 놓여진 작은 책상이 보인다,
오른쪽,,, 붙박이식 세탁기가 붙어있는 싱크대와 작은 식탁,,,
작다,, 아주 작은 공간이다,,, 혼자라지만,,,,
나 혼자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할때도 28평은 되는곳에서 살아온 나로서는
이렇게 작은 공간에 한 남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것이
다 들어갈수 있다는 사실이 새삼놀랍다,
창을 열고 환기를 시키고는 침대 모서리에 걸터 앉았다,
무얼 해야할까? .... .....
그래! 일단은 청소다,,,
이 쾌쾌한 공간에 갖혀 지내던 이사람을 위해 할수 있는것은 청소다,,,
내 얼굴에 미소가 퍼진것 같다,
나는 활기차게 일어나 백을 열고 손수건을 꺼냇다,
어깨를 덮어 내려가는 내 생머리를 뒤로 질끈 손수건으로 동여매고는
팔을 걷어 부첬다,
그리고는,,, 그 작은 공간에 그 사람의 흔적을 조금씩 치우고는
내 손길로,,, 그 공간을 채워 나가기 시작했다.
조금씩 조금씩,,,
.... ....
골목길을 들어가 고개를 드니 내가 사는 집이 보인다,
불이 꺼진 집은 늘 외로워 보인다,
남자가 혼자 살고 있는 집은 더욱 그렇다,
퇴근을 하고 집으로 올라가는 좁은 계단을 지나, 문을 여니
오늘은 뭔가 좀 낮설다,
늘 나 혼자만 이용하던 공간이지만, 오늘은 뭔가 좀 이상하다.
그 정체가 뭔지는 금방 알아 차릴수 있다,
저 여자!
기억이 난다,,, 지난 가을,, 부산에서 만났던 그 여자,
술에 취하지만 않는다면 금방 생각났을 여자다.
내 주위에 별로 여자가 많은것도 아니고, 그런 특별한 경험은 쉽게 잊혀지지 않는 법이다.
어제는 내색은 별로였지만 무척 신경이 쓰였다.
어제 새벽에 있었던 저 여자와의 섹스가 놀라운건 아니다.
단지 어떻게 저여자가 내 눈앞에 나타날수 있는지 혼란스러울 뿐이다.
아마 저여자가 집으로 따라 온것을 그냥 둔것도,
아무 말도 하지 않은것도,
혼란스러웠기 때문일것이다.
하지만 가만히 내민 그 여자의 손안에 놓여있는 성냥갑을 보고는
이내 짐작 할수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알수 없는건 저 여자가 왜 나를 찾았냐는 것이다.
알수 없지만 묻지는 않았다.
궁금하지도 않다.
저 여자가 내 집에 온다고 해도
내가 별로 손해 볼것도 없고, 약간은 호기심도 생겼다,
.... ....
그녀와 헤어진지도 10여년,,,
많이 힘들고 고통스러웠지만, 다른 여자를 안만난것도 아니지만,
나는 남자다,
순간 순간 닥쳐오는 성욕을 억누르고자
헤어진 그녀와 함께 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자위행위를 하는것도,
돈으로 여자를 사는것에도,
다가오는 여자들로 성욕을 해소 하는것도
내 생활의 일부다,
저 여자...
생각하면 할수록 특이하다,
나에게 먼가 특별한 감정을 가진것 같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그 가을 호텔에서의 첫 섹스도 그렇고,
자기가 찾아온 그제의 여관에서의 섹스도 그렇다,
오늘은 아예 자기집인양 쳐들어 와 내 집을 다 헤집어 놓고,
아주 식탁에는 밥까지 차려 놓았다,,,
밥이라,,,, 술한잔 걸쳐 별로 생각은 없지만,,,
뭐,, 골치 아프게 생각하지 말자,
내 주위를 스쳐간 여자들이 그랫지만,
지네들이 좋아서 난리를 치곤 해도,
금방 제풀에 지쳐 떨어져 나가곤 햇잖아?
아마 그렇겟지,,
아마,,,,
... ....
이 사람!
내 손을 잡아 끈다.,
여전히 키스는 없이, 내 옷을 벗긴다,
내가 정성껏 차려 놓은 식탁위의 찌게는 아직 따뜻하지만,
그 찌게만으로는 그 사람의 마음을 데워 줄순 없는 모양이다.,
그냥 손길에 내 몸을 맏긴다,.
내 투피의 상의를 벗기고, 치마를 풀어 버린다,
발밑에 떨어진 치마가 내 자존심인듯 싶다,
머리를 뒤로 묶어버린 손수건이 생각난다,
묶지 않았더라면 고개 숙인 내 얼굴을 가려 줬을텐데,,,
지금은 내 오른쪽 어개위로 흘려 내려
브래지어 위의 내 젖무덤을 겨우 가려줄 뿐이다,
뭐가 부끄러워 내 몸을 가리려 할까?
그 밝은 대 낮에도, 어둠이 가려진 어둠속에서도
이 사람은 내 몸을 다 가졌는걸,,,,
하지만, 이사람은 천천히,,, 천천히,,,
내 옷을 벗긴다,
푸른색 투피스 상의에 단추를 하나씩 풀어 바닥에 던지고,
치마를 끌러 떨어뜨린다,
내 검은색 팬티 스타킹을 허리에서부터 말아서,,,
손바닥으로 밀어 내 엉덩이와 허벅지를 지나 천천히,,,
무릎까지 내리고 당긴다,
형광등 불빛이 부끄럽다,,,
고개를 들어 이사람을 쳐다 본다,.
나를 보고 있다,,,
내 얼굴뒤의 누군가를 보고 있는지는 모르겟지만...
지금 내 눈에는 나를 보고 있는것 처럼 느껴진다,.
문득 반가워졌다,
미소를 이사람에게 주고 싶다,
최대한 예쁜 표정이라 생각되는 미소를 얼굴에 담았다,
그리고는 눈을 쳐다 보았다.,
아무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다,,,
내 브래지어를 풀어어깨에서 천천히 끌어 내린다,,
팔을 들어 자연스럽게 브래지어가 바닥에 떨어뜨리고는
왼손으로 내 젖가슴을 가린다,
오른손으로는 뭘 해야 좋을까?
그 사람의 오른손이 내 손을 밀어 낸다,,그리고는
내 젖꼭지를 손끝으로 잡는다.,
아프다,,, 이미 발기를 시작한 내 젖꼭지는 아주 예민해져,
조금만 스쳐도 짜릿한 느낌인지
쓰라린 느낌인지, 강렬한 신호를 보낸다.
이 사람의 손바닥이 내 가슴을 가볍게 쓸어준다, 따뜻하다,,
고개를 숙여 왼쪽 발을 쳐다 보았다...
내 아랫배가 보인다...
아직 애기를 낳은 경험이 없는 내 아랫배는 늘씬하다,
늘씬한 아랫배의 끝부분에 내 속옷이 보인다,
이미 이 사람의 손끝이 내 팬티의 끝에 닿아 있다.
두 손으로 내 팬티를 끌어 내린다,,,
이제 오른손이 할일을 찾았다..
나는 이제 가릴것이라고는 내 두손 밖에 없지만,
이 사람은 온몸에 옷이라는 무기를 두르고 있다,.
하지만 내가 이사람의 옷을 벗길수는 없다,,
시간이 걸려도 천천히 걸려도,,,,
스스로가 벗어야만 하고 나는,,, 기다려야만 한다,.
.... ....
이여자 나에게 미소를 보낸다.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
그저 나를 쳐다보고 웃어줄뿐이다.
옷을 벗겨도, 가슴을 만져도,
그냥 가만히 있는다.
순간, 내 가슴도 뛰기 시작한다.
가슴이 뛴다,,,
얼마만인가,,, 여자를 앞에두고 가슴이 뛰는게,,,
비록 섹스만일지라도,,, 여자를 앞에두고 가슴이 뛰다니,,,
천천히,,, 내 옷을 벗기 시작했다,
외투를 벗고,
셔츠를 벗고,
벨트를 풀어 바지가 내려가다 걸린다.,
나도 모르게 이미 내 성기는 곧게 서 있다,
팬티까지 같이 벗어 밑으로 내린다.
속옷을 벗고 이 여자와 같이 알몸으로 서있다.
내 성기도 서 있다.
여자의 몸에 가볍게 닿아 있다.
.... ....
이사람의 가슴에 고동이 느껴진다,
꿀걱!
이사람의 침 삼키는 소리가 조용한 방안에 울린다,
천천히 손을 들어 이사람의 가슴에 손을 대 본다.
두근, 두근,,,, 이사람의 심장이 느껴진다...
천천히 고개를 들고, 뒷굼치를 들고,,,
이 사람의 입으로 내 입을 가져간다.
이사람 키가 꽤 크다.
나도 큰 키지만,,, 뒷굼치를 가볍게 들어야 내 입술이 닿는다.
입술은 말라 있지만,
내 혀가 부드럽게 적셔 준다.
이사람의 두 손이 내 허리를 감싸쥐고,,,꼭 안아준다.
눈물이 날것 같다,,,
.... ....
여자를 들어 침대에 뉘었다,
손등으로 여자의 이마에서 코까지 가만히 내려 본다.
파르르 떨고 있다.
손을 뒤집어 가만히 이 여자의 날씬한 턱선에 대어 본다.
눈을 감는다,,,
입술을 여자의 눈위에 대어 본다.
여자의 속눈썹이 내 입술에서 파르르 울린다.
얇고 투명한 눈커풀이 내 입술에 젖어 간다,,,
여자로서는 다소 고집스럽게 느껴지는 죽 선 콧대를 지나,,,
도톰하지만 시원하게 큰 입술에 내 입술을 대어본다,.,,
내 혀를 밀어 넣어 본다,,,입안에서 물컹하는 여자의 혀가 느껴지는것도 순간
내 혀를 강하게 빨아온다,
혀를 저어 여자의 안 구석구석을 누비고,
여자의 혀와 어울려 엉킨다,
가볍게 입술을 떼자, 여자의 타액과 내 타액이 엉켜 길게 늘어지고,
불빚을 받아 반짝인다.
고개를 돌려, 여자의 하얕고 시원한 귀에가져가 가볍게 숨을 불어넣는다.
하~
여자가 낮게 숨을 토해낸다.
왼손을 여자의 머릿결속으로 밀어넣고
한손에 쥐어본다.
작은 머리가 한손에 들어온다,
귓볼을 빨고 가볍게 물고 구명에 혀를 넣어 돌려준다,.
여자가 몸을 뒤튼다.
귀뒤쪽을 지나 목덜미를 혀끝으로 긁어본다.
샴푸냄새가 기분좋다.
목덜미의 솜털을 입으로 빨아본다, 부드럽다,,,
여자의 부드럽지만 탄력있는 가슴은 내 손안에 쏙 들어온다,,,
손가락 사이에 끼여있는 젖꼭지는 내손안에서 몸을 뒤튼다.
가볍게 주물러 주고, 밀고, 돌리고,,
여자의 온 몸이 내 손안에서 놀고있다.
손을 천천히 내려 여자의 허리로 내려간다.,
또 어떤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을까..
이 여자,,,
오래동안 느껴 보지 못한 만족스러운 섹스를 나에게 안겨줄것만 같다....
.... ....
이사람의 손이 내 몸을 데운다.
온몸이 근질 근질,, 몸이 불붙는것만 같다,.
온몸이 스멀 스멀,, 몸에 뭔가 기어가는것 같다...
온몸이 파르르~ 몸의 신경이 곤두서 있다.
내 젖곡지를 마음껏 가지고 놀더니,
내 아랫배를 지나, 은밀한 곳으로 향하고 있다.
눈을 감고 있지만, 느껴진다,.
내 은밀한 곳의 신경들이 알려준다.,
헉~
내 클리토리스를 건드렷나 보다...
온몸이 갑작스럽게 굳었다가 풀린다.
하~
내 입에서 달디 단 숨이 쉬어진다.
이사람이 나의 성감대를 알고 있는지
내 귀를 빨고,
젖꼭지를 가지고 놀더니,
내 대음순의 바깥쪽 대음순과의 사이를 눌러 자극을 준다,,
남편도 모르고 있는,,,
아,,,
남편 생각이 날게 뭐야,.,
잊어 버리자. 영원히,,, 영원히,,,,
내 클리토리스는 바짝 발기되 있다.
이미 흥근하게 젖어있는 내 밑을 헤치고,,
너무 쉽게.. 너무 쉽게 이사람의 성기가 내 성기를 헤집고 들어온다,
쑤~욱
부끄럽다.. 내가 처녀가 아닌것이,,,
이 사람에게 내 처음을 주엇으면 좋았을것을,,,,
아랫배가 닿아 오자 이사람의 음모에 내 클리토리스가 닿아 자극이 온다.
까칠까칠한 느낌이 바로 전해 온다.
하아 ~
이미 내 온몸은 땀으로 젖어 있다.
내 은밀한 곳에 힘을 주어 이 사람을 잡아본다.
나갈때 잡고, 들어올때는 쉽게,, 들어올수 있도록 힘을 빼어준다.
턱~ .. 턱~,... 턱...
치골과 치골이 부딪치며 살 부딪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린다...
하~ 아~ ... 하~ 아~... 하~아~,,,,
내 숨결도 높아지고 있다...
천천히 이 사람의 허리에 맞춰 내 몸도 느낀다.
깊게,,, 천천히...
너무 느리다...
깊게 들어와 내 자궁벽을 두드리고,,, 돌아가는,,
이 사람의 성기가 내게 강한 자극을 준다.,
너무 늦어 언제 내 자궁입구에 자극을 줄지 기다리다 못해
내 몸은 부르르~ 떨린다..
자궁입구에 주는 자극이 너무 강하다,,,,
실눈을 뜨고 얼굴을 올려다 보니 이사람의 이마에서 땀이 떨어지려고 한다.
내 가슴위에...
다시 눈을 감고 자극에 반응한다.
갑자기... 내 몸안에 들어온 성기는 움직임을 멈추고,,
내 자궁입구에 닿아 회전을 시작한다,
내 자궁입구를 후벼팔듯,돌아가기 시작한다,,,
하~악,,,,
온몸이 터질것만 같다,,,
이 사람의 억센팔이 내 양 다리를 벌려 번쩍 든다.
내 다리는 활짝 벌려져 이 사람의 어깨위에 걸쳐져 있고,
내 허벅지는 이사람의 허벅지와 닿아 땀에 미끌어지고 있다.
쉴새없이, 내 은밀한 곳을 들락거리며,
강하게! 깊게! 내 자궁입구를 두드리고 비비는 바람에
헉!
이미 나는 제정신이 아니다,,,
아~ 미칠것만 같다.,,,
손을 이 사람의 허리에 감고,, 허리의 끝에 대고 강하게 당긴다,.
미끄러진다,, 땀에 젖은 몸은 잡을데가 없다,,,
하지만 강하게 강하게 잡고 내 몸에 더 강한 자극을 주고 싶다,
퍽! 퍽!
허벅지가 ... 치골이 닿아 둔탁한 소리를 낸다...
하아~ 하아~ 입안이 바짝 말라 간다,.,,
더,.,, 아,,,, 너무 좋아,,,,
처음으로 내 입에서 소리를 내 본다,.,, 이사람이 들었을까?
아~ 너무 좋아,,,
순간!
머리가 하얗게 비어가며,, 내 몸은 활처럼 휘어지고,
머리를 뒤로 젖히고는 침대를 누른다,,
발가락이 뒤로 말리면서 침대를 찍어 누른다,,,
가슴과 배, 엉덩이로 이어지는 내 온몸은 활처럼 휘어지며,
이사람을 튕겨버릴듯 강하게 올라간다,.,
순간 나도 모르게 손톱을 세워
이사람의 엉덩이 위 허리에 대고 찍어 누르듯,, 당긴다,,,
하~악! ,,,,, 하,,,, ,,,, 아.,,,, ,,,,,
뜨거운 물이,, 내 자궁입구에 데고,, 뿜어진다,,,
아,,, 데일것만 같은 뜨거운 물이다,
나도 모르게 내 질구는, 강하게 조여져 이사람의 물건을 잘라버릴듯,,
강하게 강하게 조여댄다..
겨울이,,, 겨울이 깊어간다,,,
하얗게,, 하얗게,,,,,
내 머릿속 만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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