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교환 - 2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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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 사랑합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형민이 유희를 살짝 떼어낸 후 손으로 유희의 턱을 들었다. 그리고 천천히 입을 가져갔다.
유희는 본능적으로 고개를 살짝 돌렸다. 하지만 형민의 힘이 다시 가해지자 눈을 꼭 감았다.
형민의 입술이 유희의 입술을 살며시 덮었다.
그리고 천천히 유희의 입술을 빨기 시작했다.
유희는 정신이 없었다. 숨이 막혔다. 형민의 입에서 술냄새가 풍겼다.
자신도 모르게 숨이 막혀 벌린 입안으로 형민의 혀가 들어와 유희의 혀를 빨아댔다.
어느새 유희의 잠옷 앞쪽이 열리고 형민의 손이 브래지어 밑으로 들어와 손에 한 가득 쥐었다.
유희는 여러가지 충격과 술냄새로 인해 정신 없이 형민을 허락했다.
형민의 손은 교묘했다.
유희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비틀기도 하고 손 바닥으로 유희의 젖을 문지르기도 했다.
형민은 유희의 입안을 온통 혀로 핥고 빨면서 천천히 거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쇼파에 유희를 천천히 눕히면서 가슴을 열었고 브래지어를 올린 후 한 입 크게 물었다.
거침없이 유희의 팬티 속으로 들어가는 한 손이 보지마저 갈랐다.
메마른 유희의 보지가 느껴졌다.
형민의 손이 다시 나와 입안의 침을 묻히고는 다시 팬티 속으로 들어갔다.
“아..안되요. 형민씨 이러면 안되요. 이건...아니예요.”
희정은 정신 없는 상황에서도 지금 일어나는 일에 대해 본능적으로 거부했다.
하지만 형민의 손과 혀는 기묘하게 유희를 자극했고 피하려는 유희의 몸을 더듬었다.
“사모님 사랑합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모님이 절 받아주시지 않는다면 전 살아갈 의미가 없습니다. 정말 죽어버릴 겁니다.”
형민의 간절한 목소리가 유희의 귀를 간질였다. 유희는 온 몸에 소름이 쫙 끼치는 느낌이 들면서 몸에 잔뜩 들어간 힘이 빠졌다.
그 순간 오므린 다리로 인해 틈만 보고 있던 형민의 손이 유희의 보지를 점령했다.
침이 잔뜩 묻은 손가락으로 유희의 보지를 한번에 가른 손가락이 바로 위로 올라와 꼭대기의 작은 돌기를 손가락으로 문질렀다.
“아....안되요...아학...안되..”
유희는 여전히 가물가물하는 정신을 차리려 노력을 했다.
유희의 잠옷은 팔 중간에 걸쳐져 있었고 브래지어는 목 부분까지 올려진 채 하얀 젖가슴이 형민의 침이 잔뜩 묻혀진 채 번들거렸다.
팬티 속으로 들어간 형민의 손가락은 교묘하게 유희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했고 이윽고 마른 옹달샘에 샘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형민씨, 제발, 제발 그만 해요.”
유희의 한 팔은 소파와 몸 사이에 끼어 움직일 수 없었고 한 팔은 자신의 몸에 깔려 움직일 수 없었다.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다리뿐이었고 그 다리는 방금 전 귀에 온 자극으로 인해 잠시 열렸을 때 그 사이를 형민이 자리를 잡아 버려 오므릴 수도 없었다.
형민의 손과 입은 열심히 유희의 온 몸을 돌아다녔다.
앙증맞은 젖꼭지를 깨물기도 했고 귓가에 숨을 불어 넣기도 했다.
손으로는 유희의 가슴을 교묘하게 주무르면서 유희의 몸을 뜨겁게 만들고자 했고 손 하나는 유희의 보지를 열심히 자극했다.
“아....아..학....형민씨...그만요..제발...그.. 흡..”
유희의 그 말은 덮쳐 온 형민의 입에 의해 막혔다. 순간 유희는 입을 꼭 다물고 최후의 의지를 표현했다.
하지만 형민은 개의치 않고 다시 아래로 내려가 입을 크게 벌려 유희의 가슴을 한입 크게 베어 물었다.
유희는 자신도 모르게 점점 뜨거워지는 몸을 느꼈다.
이상했다.
사실 유희는 섹스에 대해 잘 몰랐다.
열 다섯살이 많은 남편은 힘이 없었고 기교도 부리지 않았다.
그냥 누워 있으면 몇 번 가슴을 만지고 빨고 하다가 위로 올라간 남편이 몇 번 헉헉 거리고 나면 사정을 하고 내려왔다.
물론 몇번은 약을 먹었는지 한 시간 이상 유희의 몸을 유린했지만 유희가 그런 남편의 행위에 반응한 것은 손가락으로 꼽을만큼 많지 않았다.
그런데 형민은 달랐다.
코로 느껴지는 역한 술냄새, 그리고 키스할때에 입안에서 느껴지는 찝찝한 느낌... 개가 밥을 먹을 때처럼 헐떡거리면서 가슴을 온통 침으로 바르면서 먹어가는 형민이 유희는 싫었다. 그런데 그 싫음 가운데 스믈스믈 올라오는 이상한 느낌은 희정에게 생소한 감정이었다.
“제발..요...그만...그만..”
유희는 어느새 아랫쪽이 허해진 것을 느꼈다.
형민이 키스를 하고 자신이 반항하는 그 정신 없는 사이에 팬티를 벗겨버린 것이다. 그리고 어느새 다시 다리 사이에 위치해 적나라하게 벌려진 보지를 치밀하게 자극하고 있었다.
유희는 심한 부끄러움과 창피함, 그리고 수치심이 느껴졌다.
거실의 불은 밝았다. 그 밝은 불빛 아래 남자 앞에서 알몸으로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보여주는 자신의 모습과 수치심에 미칠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러나 그런 유희의 생각과는 반대로 한참 가슴을 빨던 형민의 혀의 끈적함이 사라졌다.
잠시 후 유희는 깜짝 놀라 온 몸을 비틀어야만 했다.
자신의 보지에 느껴지는 특이한 감각이 유희를 그렇게 만들었다.
유희는 믿을 수가 없었다.
보지를 빨다니....
“아흑.....안되...정말....제발...”
형민의 혀가 유희의 보지 사이를 가르고 파고 들었다. 그리고 온통 침으로 범벅을 할 만큼 샅샅히 핥기 시작했다. 두 팔로 유희의 다리를 강하게 벌린 채 보지를 빨아대는 형민은 유희의 밀침에 밀려났던 아까 그 사람이 아니었다.
유희는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유희는 더 없는 수치심에 미칠 것만 같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아래쪽에서 느껴지는 쾌감은 무엇인지....
그 쾌감이 온 몸으로 퍼져나가면서 유희는 묘한 기분이 느껴졌다.
쾌감과 수치심, 그 두 감정이 묘하게 맞물리면서 정신이 아득해졌다.
“형민씨...... 훈이가...깰지도...”
형민의 입가에 미소가 걸렸다.
그리고 서서히 몸을 일으켰다.
유희의 옆에 앉았다.
팔 중간에 걸친 잠옷을 천천히 벗겨 내고는 목까지 올려져 있는 브래지어도 벗겨 내어 완전한 알몸으로 만들었다.
유희는 두 눈을 꼭 감았다.
수치심이 더욱 커져갔다.
형민의 손이 유희의 가슴으로 다가가 여유있게 손가락으로 유두를 한번 팅겼다.
형민의 한 손이 유희의 허벅지 아래 그리고 한 손이 목 뒤로 둘러지더니 유희를 번쩍 들었다.
천천히 유희를 안은 채 들어가서는 안 될 안방으로 당당하게 들어갔다.
유희의 안방은 화려했다.
커다란 침대에 화려한 장식, 서서히 둘러 본 형민이 유희를 침대에 살짝 내려 놓았다.
유희는 두 눈을 꼭 감은 채 손으로 가슴과 아랫부분을 가렸다.
그런 유희를 보면서 형민은 입가에 미소를 띄웠다.
형민이 천천히 옷을 벗었다.
옷이 스치는 소리가 천둥소리보다 크게 유희의 귀에 들렸지만 유희는 전혀 움직일수가 없었다.
옷을 완전히 벗은 형민이 유희의 침대에 올랐다.
마른 몸에 볼품 없이 나온 배에 그 한 가운데 자지도 작았다. 하지만 당당하게 침대에 오른 형민은 여유 있어 보이는 몸짓으로 유희의 옆에 앉았다.
천천히 유희의 가슴에 얹어 있는 팔을 걷어 내었다.
그리고 한 손으로 유희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침대에 머리부분에 기대어 앉은채로 유희의 가슴을 주무르는 형민의 모습은 너무나 여유로왔다.
한참을 그렇게 여유 부리던 형민이 자신도 흥분이 되는 듯 어느새 치워져 드러난 유희의 보지 부분으로 내밀어 한 손을 마저 옆으로 옮겼다.
먼저 유희의 허벅지를 잡아 양쪽으로 벌렸다. 유희는 가늘게 떨면서 형민의 손에 의해 움직였다.
형민은 유희의 다리 사이에 앉아 손가락으로 천천히 보지를 양쪽으로 갈랐다. 빨간 유희의 보지가 속살을 드러냈다.
유희는 부끄러운 마음에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그런 유희의 모습에 형민은 싱긋 웃고는 얼굴을 유희의 보지에 쳐박았다.
“후륵”
음란한 소리와 함께 유희의 보지가 형민의 입속으로 빨려들어 가는듯 했다.
그리고는 모든 애액이 형민의 혀에 의해 핥아졌다.
형민은 그 맑고 투명한 액체로 충분히 몸을 축인 듯 만족스러운 얼굴을 쳐들었다.
“사모님 보지 정말 맛있어요.”
유희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그저 끊임없이 이어지는, 처음 느껴보는 오랄에 대한 충격과 쾌감에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형민은 유희의 옆으로 가서 한손에는 부드러운 가슴을, 한손으로는 클리토리스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형민은 이제 자신의 손 안에 들어온 맛좋은 이 여자에 대한 기분 좋은 기대로 가슴이 벅찬듯 연신 미소를 지었다.
가슴을 한번 깨물었다.
“아....학..”
아픔에 유희가 신음소리를 내 뱉었다.
형민이 유희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덮었다.
그러나 마지막 보루인듯 유희의 이는 굳게 닫힌 채 열리지 않았다.
형민은 서두르지 않았다.
충분히 유희의 입술을 빨고 핥았다.
유희는 아래쪽의 은밀한 쾌감과 형민의 입술에서 느껴지는 불쾌감의 이중적인 감정에 몸을 떨었다.
“아....”
갑자기 형민의 손가락 하나가 보지속으로 침범을 했고 유희는 자신도 모르게 입을 열어 신음소리를 냈다. 그 순간을 놓치지 않은 형민의 혀가 유희의 입속으로 들어갔고 유희의 혀를 강하게 빨아내었다.
형민은 자신의 입속으로 유희의 혀를 끄집어 낸후 이와 혀로 잘근잘근 씹기도 하고 혀로 핥기도 했다.
유희는 미칠것 같은 불쾌감이 들었지만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었다.
그렇게 한참을 유희의 입속에서 놀던 형민이 유희의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그리고 양쪽으로 다리를 벌린후 발기된 자신의 자지를 잡아 구멍에 맞추었다.
“사모님, 사랑합니다.”
입가에 웃음을 지은 형민이 천천히 유희의 보지속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허억......아..”
유희의 짧은 신음소리가 보지의 아픔을 전달했다.
형민은 천천히 유희의 보지 속을 유린하기 시작했다.
많은 섹스가 없어서인지 유희의 보지는 좁고 빡빡했다.
하지만 형민의 자지가 그리 크지 않아서인지 진퇴에 그리 무리는 없었다.
“아....사모님 너무 좋아요. 사모님 보지가 내 자지를 꽉 조여주네요.”
유희는 순간 몸을 떨어야만 했다.
적나라한 소리, 남녀의 성기를 칭하는 그 소리를 거침없이 쓰는 형민의 말에 유희는 모멸감을 느꼈다.
“아..정말 좋아....사모님 보지 최고야.”
“아..그런..말...싫어...요..”
“후후....그럼 보지를 보지라고 하지 뭐라고 해요?”
“그만...해요..그런 말..”
“사모님, 내 자지 먹으니까..좋아요?”
형민의 무례한 말과 행동, 유희는 정신 없는 가운데에서도 수치심에 몸을 떨었다.
하지만 아래쪽에서 느껴지는 쾌감은 점점 유희의 온 몸을 점령해갔다.
비록 간신히 유희의 안쪽을 채우는 정도였지만 교묘한 허리의 움직임으로 인한 자지의 유희는 경험이 많지 않은 유희에게 새롭고 짜릿했다.
“사모님, 그런데 계속 이렇게 불러야 하나요? 제 자지가 사모님 보지에 들어가 있는데?”
“아.....”
“사모님, 사모님은 이제 내 여자잖아요.”
“그런..말은...아니..”
하지만 강하게 밀어치는 형민의 행위에 유희는 말을 잊지 못했다.
“이름이 뭐냐구요. 사 모 님.”
“아......유희.....김유희....”
“그래.유희....유희 보지 정말 최고야..”
형민의 음흉하고 비열한 웃음은 이제 최고조에 달했다.
“유희 너 보지 정말 맛있어. 널 사랑하길 잘했어..사랑해 유희야..”
“아....”
유희는 이 남자가 왜 이렇게 변해가는지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렇게 조심스럽게 예의 바르던 형민의 말과 지금의 행동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유희야, 엎드려 봐..”
“어떻게....요”
형민이 유희를 붙잡아 엎드리도록 했다. 그리고 골반에 손을 얹어 번쩍 들어 엉덩이를 공중으로 치솟게 하였다.
“아....이건...”
유희는 난생 처음 하게 된 자세에 심한 수치심이 다시 느껴졌다.
“아...너무 야해. 유희 너 보지가 완전히 벌어졌어.”
“너무해....요...그런 말..”
“웃기네. 그러면서도 이렇게 축축하게 젖어가면서...”
형민의 막말이 점점 심해졌다.
형민은 두 손으로 풍만한 유희의 엉덩이를 움켜 쥔 채 보지를 혀로 핥기 시작했다.
유희는 엉덩이를 높이 치켜든 채 형민의 오랄에 몸을 떨었다.
한참을 보지를 핥던 형민이 높게 치켜든 유희의 엉덩이를 손으로 찰싹 때렸다.
유희의 몸이 움찔했다.
형민이 다시 한번 유희의 다른쪽 엉덩이를 때렸다.
유희는 엉덩이에 느껴지는 고통에 몸을 떨었다.
한 두차례 엉덩이를 번갈아 때리던 형민이 천천히 유희의 뒤에 자신의 국부를 맞추어 갔다.
“이제 다시 들어가 볼까?”
형미은 유희의 엉덩이를 한번 찰싹 때린 후에 자지를 보지 안으로 밀어 넣었다.
“아...역시 유희 네 보지는 최고야.”
유희는 미칠것만 같았다.
몸에 느껴지는 강한 쾌감, 그리고 수치심과 모멸감....이 모든 것이 섞여 유희의 정신을 아득하게 했다.
형민의 한 손이 배쪽으로 들어가 유희의 클리토리스를 비벼주기 시작했다.
유희는 참을 수 없는 쾌감에 신음소리를 냈다.
“아흑...아....그만..”
하지만 형민은 오히려 빨리 클리토리스를 비비는 동시에 자지를 새차게 박아갔다.
“아.....”
오르가즘이었다. 난생 처음 느껴보는.....
“와..정말....주욱....인다..”
유희의 보지가 연신 수축을 계속했다. 하지만 골반을 두 손으로 잡은 채 유희의 보지를 계속 유린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아....싼다....”
형민의 자지 안에서 하얀 액체가 유희의 보지 안에서 뿜어져 나왔다.
“아...안되요..안에...............”
유희는 너무나도 큰 쾌감과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정신을 놓아버렸다.
형민은 그런 유희의 보지에 남김 없이 모든 정액을 쏟아 놓았다.
그리고 숨이 찬듯 옆에 널부러져 헉헉댔다.
잠시 후 숨을 고른 형민은 유희의 기절함에 조금 놀랐지만 고르게 숨을 쉬고 있는 모습에 기분이 좋아졌다.
“씨발년...좋았나보군...크크...”
형민은 유희의 몸을 뒤집어 바로 눕혔다. 그리고 아름다운 유희의 몸을 탐욕스런 눈길로 쳐다 보았다.
손을 들어 유희의 보지에 넣었다. 그러자 유희의 몸이 움찔했다.
철민은 미끈미끈한 보지 안의 느낌을 한동안 느낀 후 천천히 손을 뺐다. 자신의 정액이 따라 나왔다.
“음...이번건은 정말 최고인데? 이렇게 죽이는 년인지 몰랐네.”
형민의 말투는 저속했다.
“뭐.. 좋지 님도 보고 뽕도 따고, 이번 기회 팔자나 고쳐야겠다.”
형민의 손가락은 연신 유희의 보지속을 더듬었다.
“이거..참 정말 조이고 느낌도 최고군..이런년이 왜 첩질이나 하고 있는지, 씨발 돈이면 다 되는군. 하여튼 뭐, 선금은 받았으니 끝까지 잘해야지, 그런데 고민되네, 이거 어떻게 데리고 살 방법은 없을까? 씨발 너도 불쌍하다 졸라 순진해 가지구...”
형민은 손가락을 빼서 유희의 입으로 집어 넣었다.
치아의 틈을 벌려 혀를 만져 보았다.
“휴..경험도 없는 듯하고, 이정도면 거의 아다인데... 너도 불쌍하긴 하다. 그런 새끼를 만나서 몸 버리고 버림 받고....”
유희는 꿈을 꾸었다.
머리가 세개인 괴물이 유희를 희롱했다.
그 괴물은 작은 몸 하나에 세개의 긴 머리가 달려 있었고 그 머리에는 눈 한개와 입 한개만이 자리잡고 있었다.
그 입에서는 뱀같은 길다란 혀가 달려 있었다.
유희는 커다란 테이블같은 곳에 사지가 결박당한채 알몸으로 묶여 있었고 그 괴물은 유희의 몸 위에 자리잡고 있었다.
세 개의 각각의 머리는 유희의 양쪽 가슴과 그리고 보지 위에서 혀를 낼름거리더니 입 속의 혀를 길게 빼내어 세군데를 동시에 빨기 시작했다.
유희는 처절한 공포에 질렸지만 꼼짝도 할 수 없이 묶여 있었기에 그 괴물의 행동을 그냥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꼭 감은 눈으로 눈물이 방울방울 흘렀다.
어느순간 얼굴에 뜨거운 액체가 뿌려짐을 느꼈고 자신의 몸을 유린하던 괴물이 생기가 빠진듯 자신의 몸 위로 축 늘어져 버렸다.
조심스럽게 눈을 뜬 유희의 앞에 커다란 칼을 든 남자가 보였다.
그 남자는 조용히 머리가 모두 잘려져 죽어버린 괴물을 몸 위에서 치운후 손과 발을 묶고 있던 줄을 끊어 버렸다.
몸에 둘렀던 망토로 유희의 몸을 감싸준 그 남자는 조심스럽게 유희를 일으켰다.
유희는 자신을 구해준 남자의 얼굴을 보려 애썼지만 입 전체를 가리면서 귀쪽에 묶여진 복면을 한 남자의 반짝이는 눈을 간신히 볼 수 있었을 뿐이었다.
눈을 뜬 유희는 짐시동안 멍한 표정으로 천정을 쳐다 보았다.
그러다가 갑자기 지난밤에 일어났던 일을 기억했다.
벌떡 침대에서 일어나 주변을 살펴보았다.
유희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상태였다.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의 모습을 보았다.
헝클어진 머리, 그리고 온 몸에 나 있는 빨간 자국들, 그리고.....아래쪽은 정액이 말라 붙어 이상한 모양을 하고 있는 보지털.....
유희는 멍한 얼굴로 욕실로 걸어 들어갔다.
그리고 온 몸이 빨개질 때까지 씻고 또 씻었다.
---------------------------------------
계속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
새로운 인물의 등장이지요...단순히....
유희는 새롭게 등장하는 조연입니다...
힌트를 드리자면..영호를 희정에게서 떼어 내기 위한.....
즐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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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민이 유희를 살짝 떼어낸 후 손으로 유희의 턱을 들었다. 그리고 천천히 입을 가져갔다.
유희는 본능적으로 고개를 살짝 돌렸다. 하지만 형민의 힘이 다시 가해지자 눈을 꼭 감았다.
형민의 입술이 유희의 입술을 살며시 덮었다.
그리고 천천히 유희의 입술을 빨기 시작했다.
유희는 정신이 없었다. 숨이 막혔다. 형민의 입에서 술냄새가 풍겼다.
자신도 모르게 숨이 막혀 벌린 입안으로 형민의 혀가 들어와 유희의 혀를 빨아댔다.
어느새 유희의 잠옷 앞쪽이 열리고 형민의 손이 브래지어 밑으로 들어와 손에 한 가득 쥐었다.
유희는 여러가지 충격과 술냄새로 인해 정신 없이 형민을 허락했다.
형민의 손은 교묘했다.
유희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비틀기도 하고 손 바닥으로 유희의 젖을 문지르기도 했다.
형민은 유희의 입안을 온통 혀로 핥고 빨면서 천천히 거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쇼파에 유희를 천천히 눕히면서 가슴을 열었고 브래지어를 올린 후 한 입 크게 물었다.
거침없이 유희의 팬티 속으로 들어가는 한 손이 보지마저 갈랐다.
메마른 유희의 보지가 느껴졌다.
형민의 손이 다시 나와 입안의 침을 묻히고는 다시 팬티 속으로 들어갔다.
“아..안되요. 형민씨 이러면 안되요. 이건...아니예요.”
희정은 정신 없는 상황에서도 지금 일어나는 일에 대해 본능적으로 거부했다.
하지만 형민의 손과 혀는 기묘하게 유희를 자극했고 피하려는 유희의 몸을 더듬었다.
“사모님 사랑합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모님이 절 받아주시지 않는다면 전 살아갈 의미가 없습니다. 정말 죽어버릴 겁니다.”
형민의 간절한 목소리가 유희의 귀를 간질였다. 유희는 온 몸에 소름이 쫙 끼치는 느낌이 들면서 몸에 잔뜩 들어간 힘이 빠졌다.
그 순간 오므린 다리로 인해 틈만 보고 있던 형민의 손이 유희의 보지를 점령했다.
침이 잔뜩 묻은 손가락으로 유희의 보지를 한번에 가른 손가락이 바로 위로 올라와 꼭대기의 작은 돌기를 손가락으로 문질렀다.
“아....안되요...아학...안되..”
유희는 여전히 가물가물하는 정신을 차리려 노력을 했다.
유희의 잠옷은 팔 중간에 걸쳐져 있었고 브래지어는 목 부분까지 올려진 채 하얀 젖가슴이 형민의 침이 잔뜩 묻혀진 채 번들거렸다.
팬티 속으로 들어간 형민의 손가락은 교묘하게 유희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했고 이윽고 마른 옹달샘에 샘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형민씨, 제발, 제발 그만 해요.”
유희의 한 팔은 소파와 몸 사이에 끼어 움직일 수 없었고 한 팔은 자신의 몸에 깔려 움직일 수 없었다.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다리뿐이었고 그 다리는 방금 전 귀에 온 자극으로 인해 잠시 열렸을 때 그 사이를 형민이 자리를 잡아 버려 오므릴 수도 없었다.
형민의 손과 입은 열심히 유희의 온 몸을 돌아다녔다.
앙증맞은 젖꼭지를 깨물기도 했고 귓가에 숨을 불어 넣기도 했다.
손으로는 유희의 가슴을 교묘하게 주무르면서 유희의 몸을 뜨겁게 만들고자 했고 손 하나는 유희의 보지를 열심히 자극했다.
“아....아..학....형민씨...그만요..제발...그.. 흡..”
유희의 그 말은 덮쳐 온 형민의 입에 의해 막혔다. 순간 유희는 입을 꼭 다물고 최후의 의지를 표현했다.
하지만 형민은 개의치 않고 다시 아래로 내려가 입을 크게 벌려 유희의 가슴을 한입 크게 베어 물었다.
유희는 자신도 모르게 점점 뜨거워지는 몸을 느꼈다.
이상했다.
사실 유희는 섹스에 대해 잘 몰랐다.
열 다섯살이 많은 남편은 힘이 없었고 기교도 부리지 않았다.
그냥 누워 있으면 몇 번 가슴을 만지고 빨고 하다가 위로 올라간 남편이 몇 번 헉헉 거리고 나면 사정을 하고 내려왔다.
물론 몇번은 약을 먹었는지 한 시간 이상 유희의 몸을 유린했지만 유희가 그런 남편의 행위에 반응한 것은 손가락으로 꼽을만큼 많지 않았다.
그런데 형민은 달랐다.
코로 느껴지는 역한 술냄새, 그리고 키스할때에 입안에서 느껴지는 찝찝한 느낌... 개가 밥을 먹을 때처럼 헐떡거리면서 가슴을 온통 침으로 바르면서 먹어가는 형민이 유희는 싫었다. 그런데 그 싫음 가운데 스믈스믈 올라오는 이상한 느낌은 희정에게 생소한 감정이었다.
“제발..요...그만...그만..”
유희는 어느새 아랫쪽이 허해진 것을 느꼈다.
형민이 키스를 하고 자신이 반항하는 그 정신 없는 사이에 팬티를 벗겨버린 것이다. 그리고 어느새 다시 다리 사이에 위치해 적나라하게 벌려진 보지를 치밀하게 자극하고 있었다.
유희는 심한 부끄러움과 창피함, 그리고 수치심이 느껴졌다.
거실의 불은 밝았다. 그 밝은 불빛 아래 남자 앞에서 알몸으로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보여주는 자신의 모습과 수치심에 미칠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러나 그런 유희의 생각과는 반대로 한참 가슴을 빨던 형민의 혀의 끈적함이 사라졌다.
잠시 후 유희는 깜짝 놀라 온 몸을 비틀어야만 했다.
자신의 보지에 느껴지는 특이한 감각이 유희를 그렇게 만들었다.
유희는 믿을 수가 없었다.
보지를 빨다니....
“아흑.....안되...정말....제발...”
형민의 혀가 유희의 보지 사이를 가르고 파고 들었다. 그리고 온통 침으로 범벅을 할 만큼 샅샅히 핥기 시작했다. 두 팔로 유희의 다리를 강하게 벌린 채 보지를 빨아대는 형민은 유희의 밀침에 밀려났던 아까 그 사람이 아니었다.
유희는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유희는 더 없는 수치심에 미칠 것만 같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아래쪽에서 느껴지는 쾌감은 무엇인지....
그 쾌감이 온 몸으로 퍼져나가면서 유희는 묘한 기분이 느껴졌다.
쾌감과 수치심, 그 두 감정이 묘하게 맞물리면서 정신이 아득해졌다.
“형민씨...... 훈이가...깰지도...”
형민의 입가에 미소가 걸렸다.
그리고 서서히 몸을 일으켰다.
유희의 옆에 앉았다.
팔 중간에 걸친 잠옷을 천천히 벗겨 내고는 목까지 올려져 있는 브래지어도 벗겨 내어 완전한 알몸으로 만들었다.
유희는 두 눈을 꼭 감았다.
수치심이 더욱 커져갔다.
형민의 손이 유희의 가슴으로 다가가 여유있게 손가락으로 유두를 한번 팅겼다.
형민의 한 손이 유희의 허벅지 아래 그리고 한 손이 목 뒤로 둘러지더니 유희를 번쩍 들었다.
천천히 유희를 안은 채 들어가서는 안 될 안방으로 당당하게 들어갔다.
유희의 안방은 화려했다.
커다란 침대에 화려한 장식, 서서히 둘러 본 형민이 유희를 침대에 살짝 내려 놓았다.
유희는 두 눈을 꼭 감은 채 손으로 가슴과 아랫부분을 가렸다.
그런 유희를 보면서 형민은 입가에 미소를 띄웠다.
형민이 천천히 옷을 벗었다.
옷이 스치는 소리가 천둥소리보다 크게 유희의 귀에 들렸지만 유희는 전혀 움직일수가 없었다.
옷을 완전히 벗은 형민이 유희의 침대에 올랐다.
마른 몸에 볼품 없이 나온 배에 그 한 가운데 자지도 작았다. 하지만 당당하게 침대에 오른 형민은 여유 있어 보이는 몸짓으로 유희의 옆에 앉았다.
천천히 유희의 가슴에 얹어 있는 팔을 걷어 내었다.
그리고 한 손으로 유희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침대에 머리부분에 기대어 앉은채로 유희의 가슴을 주무르는 형민의 모습은 너무나 여유로왔다.
한참을 그렇게 여유 부리던 형민이 자신도 흥분이 되는 듯 어느새 치워져 드러난 유희의 보지 부분으로 내밀어 한 손을 마저 옆으로 옮겼다.
먼저 유희의 허벅지를 잡아 양쪽으로 벌렸다. 유희는 가늘게 떨면서 형민의 손에 의해 움직였다.
형민은 유희의 다리 사이에 앉아 손가락으로 천천히 보지를 양쪽으로 갈랐다. 빨간 유희의 보지가 속살을 드러냈다.
유희는 부끄러운 마음에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그런 유희의 모습에 형민은 싱긋 웃고는 얼굴을 유희의 보지에 쳐박았다.
“후륵”
음란한 소리와 함께 유희의 보지가 형민의 입속으로 빨려들어 가는듯 했다.
그리고는 모든 애액이 형민의 혀에 의해 핥아졌다.
형민은 그 맑고 투명한 액체로 충분히 몸을 축인 듯 만족스러운 얼굴을 쳐들었다.
“사모님 보지 정말 맛있어요.”
유희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그저 끊임없이 이어지는, 처음 느껴보는 오랄에 대한 충격과 쾌감에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형민은 유희의 옆으로 가서 한손에는 부드러운 가슴을, 한손으로는 클리토리스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형민은 이제 자신의 손 안에 들어온 맛좋은 이 여자에 대한 기분 좋은 기대로 가슴이 벅찬듯 연신 미소를 지었다.
가슴을 한번 깨물었다.
“아....학..”
아픔에 유희가 신음소리를 내 뱉었다.
형민이 유희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덮었다.
그러나 마지막 보루인듯 유희의 이는 굳게 닫힌 채 열리지 않았다.
형민은 서두르지 않았다.
충분히 유희의 입술을 빨고 핥았다.
유희는 아래쪽의 은밀한 쾌감과 형민의 입술에서 느껴지는 불쾌감의 이중적인 감정에 몸을 떨었다.
“아....”
갑자기 형민의 손가락 하나가 보지속으로 침범을 했고 유희는 자신도 모르게 입을 열어 신음소리를 냈다. 그 순간을 놓치지 않은 형민의 혀가 유희의 입속으로 들어갔고 유희의 혀를 강하게 빨아내었다.
형민은 자신의 입속으로 유희의 혀를 끄집어 낸후 이와 혀로 잘근잘근 씹기도 하고 혀로 핥기도 했다.
유희는 미칠것 같은 불쾌감이 들었지만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었다.
그렇게 한참을 유희의 입속에서 놀던 형민이 유희의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그리고 양쪽으로 다리를 벌린후 발기된 자신의 자지를 잡아 구멍에 맞추었다.
“사모님, 사랑합니다.”
입가에 웃음을 지은 형민이 천천히 유희의 보지속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허억......아..”
유희의 짧은 신음소리가 보지의 아픔을 전달했다.
형민은 천천히 유희의 보지 속을 유린하기 시작했다.
많은 섹스가 없어서인지 유희의 보지는 좁고 빡빡했다.
하지만 형민의 자지가 그리 크지 않아서인지 진퇴에 그리 무리는 없었다.
“아....사모님 너무 좋아요. 사모님 보지가 내 자지를 꽉 조여주네요.”
유희는 순간 몸을 떨어야만 했다.
적나라한 소리, 남녀의 성기를 칭하는 그 소리를 거침없이 쓰는 형민의 말에 유희는 모멸감을 느꼈다.
“아..정말 좋아....사모님 보지 최고야.”
“아..그런..말...싫어...요..”
“후후....그럼 보지를 보지라고 하지 뭐라고 해요?”
“그만...해요..그런 말..”
“사모님, 내 자지 먹으니까..좋아요?”
형민의 무례한 말과 행동, 유희는 정신 없는 가운데에서도 수치심에 몸을 떨었다.
하지만 아래쪽에서 느껴지는 쾌감은 점점 유희의 온 몸을 점령해갔다.
비록 간신히 유희의 안쪽을 채우는 정도였지만 교묘한 허리의 움직임으로 인한 자지의 유희는 경험이 많지 않은 유희에게 새롭고 짜릿했다.
“사모님, 그런데 계속 이렇게 불러야 하나요? 제 자지가 사모님 보지에 들어가 있는데?”
“아.....”
“사모님, 사모님은 이제 내 여자잖아요.”
“그런..말은...아니..”
하지만 강하게 밀어치는 형민의 행위에 유희는 말을 잊지 못했다.
“이름이 뭐냐구요. 사 모 님.”
“아......유희.....김유희....”
“그래.유희....유희 보지 정말 최고야..”
형민의 음흉하고 비열한 웃음은 이제 최고조에 달했다.
“유희 너 보지 정말 맛있어. 널 사랑하길 잘했어..사랑해 유희야..”
“아....”
유희는 이 남자가 왜 이렇게 변해가는지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렇게 조심스럽게 예의 바르던 형민의 말과 지금의 행동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유희야, 엎드려 봐..”
“어떻게....요”
형민이 유희를 붙잡아 엎드리도록 했다. 그리고 골반에 손을 얹어 번쩍 들어 엉덩이를 공중으로 치솟게 하였다.
“아....이건...”
유희는 난생 처음 하게 된 자세에 심한 수치심이 다시 느껴졌다.
“아...너무 야해. 유희 너 보지가 완전히 벌어졌어.”
“너무해....요...그런 말..”
“웃기네. 그러면서도 이렇게 축축하게 젖어가면서...”
형민의 막말이 점점 심해졌다.
형민은 두 손으로 풍만한 유희의 엉덩이를 움켜 쥔 채 보지를 혀로 핥기 시작했다.
유희는 엉덩이를 높이 치켜든 채 형민의 오랄에 몸을 떨었다.
한참을 보지를 핥던 형민이 높게 치켜든 유희의 엉덩이를 손으로 찰싹 때렸다.
유희의 몸이 움찔했다.
형민이 다시 한번 유희의 다른쪽 엉덩이를 때렸다.
유희는 엉덩이에 느껴지는 고통에 몸을 떨었다.
한 두차례 엉덩이를 번갈아 때리던 형민이 천천히 유희의 뒤에 자신의 국부를 맞추어 갔다.
“이제 다시 들어가 볼까?”
형미은 유희의 엉덩이를 한번 찰싹 때린 후에 자지를 보지 안으로 밀어 넣었다.
“아...역시 유희 네 보지는 최고야.”
유희는 미칠것만 같았다.
몸에 느껴지는 강한 쾌감, 그리고 수치심과 모멸감....이 모든 것이 섞여 유희의 정신을 아득하게 했다.
형민의 한 손이 배쪽으로 들어가 유희의 클리토리스를 비벼주기 시작했다.
유희는 참을 수 없는 쾌감에 신음소리를 냈다.
“아흑...아....그만..”
하지만 형민은 오히려 빨리 클리토리스를 비비는 동시에 자지를 새차게 박아갔다.
“아.....”
오르가즘이었다. 난생 처음 느껴보는.....
“와..정말....주욱....인다..”
유희의 보지가 연신 수축을 계속했다. 하지만 골반을 두 손으로 잡은 채 유희의 보지를 계속 유린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아....싼다....”
형민의 자지 안에서 하얀 액체가 유희의 보지 안에서 뿜어져 나왔다.
“아...안되요..안에...............”
유희는 너무나도 큰 쾌감과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정신을 놓아버렸다.
형민은 그런 유희의 보지에 남김 없이 모든 정액을 쏟아 놓았다.
그리고 숨이 찬듯 옆에 널부러져 헉헉댔다.
잠시 후 숨을 고른 형민은 유희의 기절함에 조금 놀랐지만 고르게 숨을 쉬고 있는 모습에 기분이 좋아졌다.
“씨발년...좋았나보군...크크...”
형민은 유희의 몸을 뒤집어 바로 눕혔다. 그리고 아름다운 유희의 몸을 탐욕스런 눈길로 쳐다 보았다.
손을 들어 유희의 보지에 넣었다. 그러자 유희의 몸이 움찔했다.
철민은 미끈미끈한 보지 안의 느낌을 한동안 느낀 후 천천히 손을 뺐다. 자신의 정액이 따라 나왔다.
“음...이번건은 정말 최고인데? 이렇게 죽이는 년인지 몰랐네.”
형민의 말투는 저속했다.
“뭐.. 좋지 님도 보고 뽕도 따고, 이번 기회 팔자나 고쳐야겠다.”
형민의 손가락은 연신 유희의 보지속을 더듬었다.
“이거..참 정말 조이고 느낌도 최고군..이런년이 왜 첩질이나 하고 있는지, 씨발 돈이면 다 되는군. 하여튼 뭐, 선금은 받았으니 끝까지 잘해야지, 그런데 고민되네, 이거 어떻게 데리고 살 방법은 없을까? 씨발 너도 불쌍하다 졸라 순진해 가지구...”
형민은 손가락을 빼서 유희의 입으로 집어 넣었다.
치아의 틈을 벌려 혀를 만져 보았다.
“휴..경험도 없는 듯하고, 이정도면 거의 아다인데... 너도 불쌍하긴 하다. 그런 새끼를 만나서 몸 버리고 버림 받고....”
유희는 꿈을 꾸었다.
머리가 세개인 괴물이 유희를 희롱했다.
그 괴물은 작은 몸 하나에 세개의 긴 머리가 달려 있었고 그 머리에는 눈 한개와 입 한개만이 자리잡고 있었다.
그 입에서는 뱀같은 길다란 혀가 달려 있었다.
유희는 커다란 테이블같은 곳에 사지가 결박당한채 알몸으로 묶여 있었고 그 괴물은 유희의 몸 위에 자리잡고 있었다.
세 개의 각각의 머리는 유희의 양쪽 가슴과 그리고 보지 위에서 혀를 낼름거리더니 입 속의 혀를 길게 빼내어 세군데를 동시에 빨기 시작했다.
유희는 처절한 공포에 질렸지만 꼼짝도 할 수 없이 묶여 있었기에 그 괴물의 행동을 그냥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꼭 감은 눈으로 눈물이 방울방울 흘렀다.
어느순간 얼굴에 뜨거운 액체가 뿌려짐을 느꼈고 자신의 몸을 유린하던 괴물이 생기가 빠진듯 자신의 몸 위로 축 늘어져 버렸다.
조심스럽게 눈을 뜬 유희의 앞에 커다란 칼을 든 남자가 보였다.
그 남자는 조용히 머리가 모두 잘려져 죽어버린 괴물을 몸 위에서 치운후 손과 발을 묶고 있던 줄을 끊어 버렸다.
몸에 둘렀던 망토로 유희의 몸을 감싸준 그 남자는 조심스럽게 유희를 일으켰다.
유희는 자신을 구해준 남자의 얼굴을 보려 애썼지만 입 전체를 가리면서 귀쪽에 묶여진 복면을 한 남자의 반짝이는 눈을 간신히 볼 수 있었을 뿐이었다.
눈을 뜬 유희는 짐시동안 멍한 표정으로 천정을 쳐다 보았다.
그러다가 갑자기 지난밤에 일어났던 일을 기억했다.
벌떡 침대에서 일어나 주변을 살펴보았다.
유희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상태였다.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의 모습을 보았다.
헝클어진 머리, 그리고 온 몸에 나 있는 빨간 자국들, 그리고.....아래쪽은 정액이 말라 붙어 이상한 모양을 하고 있는 보지털.....
유희는 멍한 얼굴로 욕실로 걸어 들어갔다.
그리고 온 몸이 빨개질 때까지 씻고 또 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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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
새로운 인물의 등장이지요...단순히....
유희는 새롭게 등장하는 조연입니다...
힌트를 드리자면..영호를 희정에게서 떼어 내기 위한.....
즐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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