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사랑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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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중지를 항문에 대고 살짝 눌러 본다. 살짝 눌렀다가 뺐다가 살짝 눌렀다가 뺐다가를 반복한다. 그럴 때마다 나의 손가락은 조금은 더 들어 가기 시작한다. 물론 항문용 크림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이렇게 철철 넘치는 상황에서 손가락 정도는 이정도로도 가능할 것이다.
“우우우 기태씨.. 무슨.... 안돼... 안돼요... 허억”
누님도 자기 항문을 침범하는 괴물체를 느끼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깊은 곳을 쑤셔주는 쾌감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그저 그렇게 쾌락에 몸을 맡기고 있을 뿐이다.
이제 손가락 첫째마디까지 들어간다. 처음의 빡빡함도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 천천히 그리고 충분히 애액을 묻히며 하고 있기 때문에 아프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나가기만 하는 곳으로 이물질이 들락날락한다는 이질감은 어쩔 수 없을 것이다.
난 허리를 좀 더 빨리 움직이며 손가락도 서서히 스피드를 올리기 시작한다.
“헉. 윽... 어헝... 뭐야.. .이게 뭐야... 어어어... 몰라... 으윽... 헉...”
“더러워요... 으윽 그.. 그러지.. 마요.. 헉 제발... 아악”
“엉엉... 나 몰라.... 우우우... 헉헉...”
이제 손가락 두마디까지 들어가기 시작한다. 항문이 많이 헐렁해져 있다. 물론 손가락크기정도에 한해서지만...
퍽퍽퍽 쑤걱쑤걱...
“누님 더 힘을 빼 보세요.”
“으허허 몰라... 안돼... 안돼...”
“힘을 빼면 기분 좋아져요.. 그러니까 빨리...”
역시 쾌락에 굴복하는 것인가. 누님의 몸이 쾌락을 쫓아 서서히 힘이 빠지기 시작한다.
이제는 중지가 끝까지 들락날락한다. 물론 다치지 않게 조심조심하면서... 그리고 누워있는 누님의 밀단지에서 흘러내리는 애액이 누님의 항문으로 흘러 윤활유작용을 해주고 있다.
이제 앞뒤로 완전히 쑤심이 가능해졌다. 나의 손가락에 나의 좆의 움직임이 느껴진다.
“허헝... 뭐야 이게... 우우우 나나... 어떻게...”
“나 갈거 같아... 가요. 기태씨.. 우우”
난 손가락을 항문에 꽂은 상태에서 살살 원을 그리듯 움직이며 좆질을 더욱 빠르게 한다.
“하악 악 악 헉 헉... 나 가 가 지금... 허엉 엉엉엉... 어떻게....”
누님의 몸이 튄다. 그러더니 파르르 떨린다. 하지만 난 아직이다. 하지만 나도 곧 끝날 것 같다. 누님의 항문에 너무 신경을 쓰느라 덕분에 싸지 않고 버틸 수 있었다. 하지만 나도 곧 한계다.
퍽퍽퍽... 더욱 거세게 좆질을 한다.
“우우우 이제 그만... 그만.. 우우 기태씨... 엉엉”
누님은 마구 울부 짓는다. 그리고 손을 공중에 휘젓기 시작한다.
“누님 나두 금방... 금방 될 거 같아요...”
“아악 아아아 나 몰라.. 이게 뭐야... 헉헉... 아악~~”
“누님 지금 가요.. 지금 지금... 간다. 간다 지혜야~”
“아악 엉엉엉 나 몰라.. 몰라 나도.. 나 또... 또 아악....”
“으으으... ”
나는 힘차게 누님의 보지에 나의 좆물을 발사한다.
그러자 누님이 나를 꽉 끌어 안더니 몸을 푸들푸들 경련시키기 시작한다.
고개를 들어 누님을 보자 눈이 완전히 풀려 있다. 뭔가 먼 곳을 보고 있는 듯한 그런 눈.
난 나의 정액을 모두 토해 낼 때까지 누님의 깊은 곳을 박은 상태에서 가만히 있는다. 누님의 보지 근육이 자동으로 그런 나의 좆을 짜내듯이 움직이고 있다. 정말이지 누님의 보지는 대단하다. 이런 보지를 이제야 만나다니...
누님의 몸을 악기로 말하자면 명품이다.
난 대단한 만족감을 느끼며 누님의 몸에서 몸을 일으킨다.
그러자 나의 등에 올려져 있던 두 팔이 툭 떨어진다. 누님을 바라보자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늘어져 있다. 눈은 뜨고 있는데 움직이질 않는다. 단지 크게 가슴만 들썩이며 숨만 쉬고 있을 뿐이다. 나의 좆을 빼자 좆물과 함께 쑤욱 빠진다. 많이도 쌌나 보다. 구멍이 서서히 닫히며 다시 좆물이 흘러 내린다. 난 물병을 찾아 꿀꺽꿀꺼 물을 마시고 수건에 물을 적신다.
그리고 누님의 몸을 닦기 시작한다. 땀에 젖어 눌러붙은 머리를 걷어내고 얼굴을 닦고 내려와 목과 가슴 그리고 배 다리를 닦은 후 누님의 보지도 깨끗이 훔쳐낸다. 하지만 속까지는 어쩔 수 없다. 닦아도 닦아도 흘러 나오는 것이다.
찬물에 적신 수건으로 몸을 닦으면 일어 설 줄 알았던 누님은 아직도 그대로 가만히 있는다. 난 그런 누님을 가만히 놔두고 담배를 들고 밖으로 나온다.
문을 닫고 밖의 경치를 즐기며 담배 한 대를 다 피울 때쯤 차문이 열리며 누님이 나온다. 아직도 옷을 모두 벗고 있는 그대로다.
그러더니 내 얼굴을 쳐다본다. 내가 씨익 웃어주자 누님도 수줍은 듯 따라 웃는다.
“기태씨 저...”
“네?”
“저 소변 보고 싶은데...”
“아 네 보세요.”
“저 저 차안에 들어가 있으면 안되요?”
“안 볼 테니까 볼일 보세요.”
“그래도.. 소리가”
난 그제서야 알았다. 보여주는 거야 그렇다 하더라도 소리가 들리는 것이다.
“아 네.. 하하하”
난 차안으로 들어오며 조용히 차문을 닫는다. 누님이 차 뒤로 뽀로로 뛰어 가더니 돌아앉는다. 난 차안에 들어온 후부터 계속 지켜 보고 있다. 흐흐흐
잠시후 소리는 안 들리지만 굉장한 기세로 물줄기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한 참을 참은 것인지 꽤 많이 나오고 있다.
‘다리에 다 튈 텐데... 닦아야 겠군’ 난 그렇게 생각하며 수건 하나랑 물병을 손에 쥔다.
잠시 후 누님이 문을 연다.
“자요.”
“뭐에요?”
“차 안에 있을테니까 닦으세요.”
“아 네... 고마워요.” 다시 얼굴이 빨게지는 누님이다. 후후 너무 귀엽다.
누님은 나에게 물병과 수건을 받아들고 다시 뒤로 가더니 차안을 흘깃 쳐다본다. 그거보다 더 빨리 난 머리를 숙이고 뭔가를 찾는 척을 한다. 잠시후 고개를 들자.
누님이 물병을 바닥에 놓고 자신의 몸 이곳저곳을 닦기 시작한다.
후후후 난 웃으며 반바지와 티를 입는다. 그리고 의자를 똑바로 새우는 사이 또 못된 생각이 떠오른다. 흐흐흐
난 나시만 놔두고 미니스커트를 감추어 버린다.
그리고 앞좌석으로 자리를 옮겨 누님을 기다리고 있다.
잠시후 누님이 차로 들어오고 이 번엔 내가 소변을 보러 간다며 밖으러 나간다.
소변을 보고 운전석에 앉으니 누님이 뒷자리에서 나시만을 걸친 채 울상이 되어 앉아있다.
“기태씨 주세요.”
난 모르척
“뭘요?”
“스커트요!”
“모르겠는데요.”
“거짓말. 빨리 줘요!”
“자 이제 출발해야죠... 너무 늦었네요.”
사실 너무 늦었다. 3시 좀 넘어서 출발해서 5시정도면 물건 사고 갔다올 거리가 벌써 6시 반이 되어 가고 있었다. 아무래도 맨션 도착하려면 7시는 되어야 할 것 같다. 아닌게 아니라 서둘러야 될 것 같다.
“기태씨 정말 이러지 말아요 네?”
“어이쿠 이런 벌써 6시 반이네. 형님 많이 기다리시겠는데요. 빨리 앞자리로 오세요.”
“기태씨”
“알았어요. 가다가 누님이 말 잘 들으면 드릴게요.”
“지금 주세요.”
“싫어요. 자꾸 그러시면 여기서 그 상태로 내려놓고 갑니다.”
“...흑”
이런 누님이 울어 버린다.
하지만 여기서 약해져 버리면 안된다.
난 운전석에서 내려 뒷자리로 간다.
그리고 울고 있는 누님을 꼭 껴안으며
“누님이 너무 예뻐서 그래요. 정말 가다가 펜션앞에서 줄게요.”
“흐윽 흐윽... 정말 줄거에요?”
“그럼요. 자 어서 앞으로 가요 우리”
“그럼 꼭 줘야해요.”
“알았어요.”
누님은 반나체로 펜션에 도착할까봐 그게 걱정이었나 보다.
내가 먼저 운전석으로 가자 누님이 조용히 조수석으로 와서 수건을 의자에 깔더니 그 위에 앉는다. 아마 계속 흘러서 그런가 보다.
“정말 줘야되요.”
“자꾸 그러면 안줘요.”
“아... 알았어요.”
“말 잘 들으면 줄거니까 걱정하지 마요.”
“...”
울음이 잦아든다. 난 왜 이렇게 나쁜 놈일까! 흐흐흐
여기서도 한 30분 정도 더 가야될 거 같다.
하지만 절대로 지루하지 않을 것이다. 흐흐흐
차를 출발시키고 도로로 나온다. 누님이 주위를 둘러보며 불안해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앞쪽에서 차가 오면 다 보여 버리는 것이다. 더구나 트럭이라도 오게 되면...
난 그것을 즐기며 누님의 무릎위에 한 손을 올리고 허벅지의 감촉을 느끼고 있다.
가끔 승용차라도 지나갈라치면 고개를 푹 숙이고 어쩔줄 몰라하는 누님이다.
승용차 정도의 높이라면 보이지도 않을텐데 말이다. 그 모습이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다.
왜 남자는 전부 다 보이는 것 보다 살짝살짝 보이는 그런 것이 더 좋다고 하지 않은가!
난 한 손으로 운전하며 계속해서 누님의 허벅지를 만지며 때때로 밀단지를 건드리고 있다. 그럴 때면 누님은 아랫입술을 꼭 깨물며 참는 모습이 역력하다.
이제 한 10분 정도만 가면 펜션일 것이다.
난 갑자기 차를 길가에 차를 세운다. 여름이라 아직도 환하다.
난 사이드 브레이크를 올린 후 누님에게 덤벼든다. 키스를 하며 가슴과 보지를 만지며 한 껏 달아 오르게 만든다.
누님은 처음에 그런 나를 밀치는 듯 하더니 흥분에 겨워 차가 지나가든 말든 상관없이 나를 받아 들인다.
또 힘이 들어가는 나의 주니어...
그대로 삽입을 하고 싶지만 오늘 저녁을 위해 참아야 한다. 에너지를 절약해야 하는 것이다. 대신 나에게는 손가락과 혀가 있다. 나의 혀로 누님의 온 얼굴을 핥으며 양손으로 누님의 모든 곳을 건드린다.
“하아 하아... 또 갑자기 왜 그래요?”
“가만히 있어요. 누님은 옆에 있는 것 만으로 고문이라는 거 아세요?”
“아이 참... 하아 그러지 말고... 빨리 가요.. 허억.. 네에?”
“한 가지만 내말을 들으면 그렇게 할게요.”
“으음... 뭐요?”
“지금 내 위로 올라와 보실래요?”
“네에? 여기서요?” 누님은 놀란다.
“네. 급해요. 빨리...”
정말이지 위험천만한 일이다. 바로 앞에 차라도 오면 승용차에서도 보이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나의 머리 속에 한 번 새겨진 나쁜 생각은 지워질 줄 모른다.
“하지만....”
“자 빨리요.”
난 그렇게 말하며 의자를 뒤로 밀고 나의 반바지를 무릎으로 내리고 누님의 팔을 잡고 나에게 당긴다. 그러자 누님이 힘없이 나에게 당겨 온다.
내앞으로 온 누님의 하체에는 아무것도 걸치고 있지 않다. 난 그대로 누님의 허리를 잡고 벌써 힘이 바짝 들어가 있는 나의 좆위로 누님을 침몰 시킨다.
“허윽... 으음....”
섹스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둘이는 금세 달아오르기 시작한다.
나의 무릎위에서 뜨거운 숨을 토하며 방아를 찧고 있는 누님.
난 그 모습을 보며 내가 생각한 것을 실행해 옮기기 시작한다. 핸드폰을 들고 형님의 전화 번호를 찾은 다음 통화버튼을 누른다.
뚜루루.. 뚜루루
잠시후 배경음악이 흐른다. 난 핸드폰을 갑자기 누님의 귀에 대며
“형님에게 10분 후에 도착한다고 말하세요.” 라고 말했다.
깜짝 놀란 누님은 동작을 멈추고 당황해 하기 시작한다.
“그런.. 어떻게....”
“여보세요? 여보세요?”
이젠 어쩔 수 없다. 형님이 전화를 받아 버린 것이다.
“저... 네 여보세요... 저에요.”
“응 여보 어디야?”
“으음... 가는 길이에요.” 난 갑자기 누님의 클리토리스를 문질러 버린다.
“.... 뭐야 왜 이렇게 늦었어?”
“하악... 그냥...후우... 이것 저것 사느라...”
내가 지금 오른손으로는 공알을 굴리며 왼손으로는 왼쪽 가슴의 유두를 비비고 있기 때문이다.
“근데 목소리가 왜 그래?”
잠시 못 참겠는지 수화기를 막으며...
“흐윽 기태씨 정말 왜 그래요?”
난 아무런 말을 하지 않으면 엉덩이를 쳐올리면서 계속해서 애무를 한다.
“여보 여보...”
다그치는 듯한 형님의 목소리에 다시 수화기를 열고
“아 아니에요.... 금방 가니까 허윽! 좀만 기다리세요.”
내가 젖꼭지를 비틀어 버린 것이다.
누님은 이제 울상이다.
“으음... 알았어. 빨리 와. 그럼 끊어”
“흐음... 네....”
뚜우 뚜우 뚜우....
“기태씨 정말 ... 허억...”
난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누님이 무슨 말인가 뱉으려다 속으로 삼켜 버린다. 난 누님의 공알을 비비며 가슴을 주무르면서 귓불을 깨물어 준다.
“하윽 그러면....”
남편에게 들킬 것을 염려하며 급격히 참은 것 때문일까! 아니면 외도의 짜릿함... 그것도 아니면 아직도 밝은 대낮의 도로에서의 정사에 대한 흥분 때문이였을까!
누님은 너무나 쉽게 올라 버렸다.
“하악... 아악”
몸을 부르르 떨며 나에게 등을 기대 온다.
“역시 누님은 감도가 너무 좋아요.”
“하아 하아... 나 어떻게요?”
“뭐가요?”
“남편이 알아 버렸을 텐데....”
“벌써부터 알고 있으세요.”
“그래도... 어떻게 그 상황에 전화를...”
“그래도 짜릿해죠?”
“아니에요...”
“후후 또 거짓말 하신다. 이러게 금방 올라 놓구선....”
난 천천히 그 느낌을 즐기며 아직도 발기해 있는 나의 좆을 천천히 원을 그리며 돌리고 있다.
“으으음....”
“자 이제 내려 오세요.”
누님이 천천히 일어서자 나의 좆 근처가 흥건하다. 도대체 오늘 누님은 몇 번을 해 버린 것일까! 정말이지 하면 할수록 뜨거운 여자다.
누님이 자기 자리에 가 앉자 난 나의 팬티와 반바지를 올리며 차를 출발 시킨다.
이제 조금만 더 가면 펜션인 것이다.
펜션이 눈앞에 보이자 난 다시 차를 세운다.
그런 나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누님. 이제 아무 생각이 없는 것일까! 아니면 너무 충격이 컸던 것일까! 조금 미안한 감정도 드는 것이 사실이다.
“왜?”
“저 여기 스커트요”
난 감춰 뒀던 스커트를 누님에게 준다.
누님은 스커트를 보더니 아! 라고 짧게 감탄사를 지르며 입어간다.
드디어 펜션에 도착했다.
차에서 내려 사기지고 온 물건들을 내린다.
물건들을 다 내리자 펜션문이 열리며 소영이와 형님이 밖으로 나온다.
“다녀왔습니다.”
“오빠 왜 이렇게 늦었어?”
“아아 미안 이것저것 구경하느라...”
“그래 맛난 거 많이 샀냐?”
“하하 뭐 그냥 이것 저것요...”
“당신 소영이랑 야채 좀 씻어 와야겠는데...”
“네? 아 네...”
소영이가 야채를 들고 펜션으로 들어가자 누님이 그 뒤를 따라 펜션으로 들어간다.
벌써 마당에는 고기 구워 먹을 준비가 다 되어 있었다.
4명의 놀이동산 행
할 일 없이 점심을 먹고 빈둥빈둥하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린다.
“여보세요”
“네 여보 저에요.”
“아 당신이야. 어디야? 언제 와?”
난 반가운 목소리로 아내에게 질문을 퍼붓는다.
“하하하 저 많이 보고 싶은가 봐요?”
“그럼. 빨리 와 보고싶어.”
“피이 정말요?”
“그럼...”
“거짓말! 다른 게 더 급한 거 아니에요?” 아내가 삐진 듯 귀엽게 웃으며 날 약올린다.
“하하하 아니야. 그거 보다 당신이 더 보고 싶어.”
“정말인가 보네. 히야 가끔은 이렇게 떨어지는 것도 괜찮은 것 같은데요. 호호호”
“흠. 그럼 당신은 내가 안 보고 싶었다는 말이군.”
“뭐 별로....”
“뭐야!” 난 짐짓 화난 척을 하며 목소리를 높인다.
“으이구! 농담이에요. 농담. 완전히 애라니까! 저 이제 출발하거든요. 2시반 출발이니까 집에 가면 5시정도 될거에요.”
“그래? 그럼 공항에 마중 나갈까?”
“아니에요. 다들 같은 차로 움직이기로 했으니까 그냥 가서 봐요.”
“으음 그래? 그럼 조심해서 빨랑와.”
“네에 그럼 가서봐요...”
“으음 그래”
“저 여보”
“으응 왜?”
“사 랑 해 요. 그리고 많이 보고 싶어요.”
“후후 그래 나두” 난 가슴이 흐뭇해진다.
역시 아내도 나를 보고 싶어 했던 것이다. 뭐 생각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아내에게서 직접 들으니 그게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난 아내가 올 동안 뭘 해야하나 하다가 내일의 계획을 짜보기로 하였다.
‘일단, 내일 기태네한테 모든 일정을 맡기기로 하였으니까! 그냥 가서 즐기면 되고. 그래 챙길 것. 그리고 흐흐흐’
난 갑자기 음흉한 미소를 짓기 시작한다.
혼자서 이런 저런 생각을 즐겁게 하고 에버랜드 홈페이지에도 들어가서 이것저것 살펴보는 사이 어느덧 아내가 올 시간이 되었다.
“띵동”
“당신이야?”
난 현관으로 나가서 반갑게 아내를 맞이한다.
아내는 나를 보자 반갑게 웃으며 들어온다.
아내를 보니 약간 탄 듯한 것 빼고는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 난 가방을 거실에 놓는 아내의 뒤를 따라가서 아내를 살며시 안아준다.
“어이구 우리 이쁜이 많이 보고 싶었어.”
그러자 아내도 나의 등으로 양팔을 돌리며 나의 얼굴을 웃는 얼굴로 처다보면서
“정말요? 얼마만큼 보고 싶었어요?”라고 질문을 한다.
“후후 그걸 어떻게 말로 표현해. 내가 눈감는 날까지 평~생 당신이 몸으로 느끼게 해줄게.”
아내는 나를 사랑스러운 듯 쳐다보더니 나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는 등에 돌리 팔에 꼬옥 힘을 더한다.
그 후 아내는 짐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아내가 짐을 정리하는 동안 난 아내 옆에서 여행에 대해서 물어보고 아내는 즐거운 듯 재잘재잘 잘도 대답한다.
여기는 어땠다는 둥 저기는 이랬다는 둥, 그리고 누구 선생님이 이랬다는 둥...
아내의 얘기는 끝이 없었다.
어느덧 우리는 저녁을 먹고 TV를 보며 잠시 쉬고 있었다.
난 아내에게 아까 나름대로 생각한 의도대로 진행을 해야겠다라고 마음먹는다.
“저기 여보”
“네?”
“당신이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당신 돌아오면 줄려고 선물준비 했어?”
“정말요?” 아내는 기쁜듯 눈망울이 초롱초롱하다. 바로 뭘까 하는 그런 눈빛이다.
난 기태의 부탁도 있었고 하여 짐짓 내가 준비한 듯 아까 기태가 주고간 종이가방을 아내에게 내민다.
“뭐에요. 이게?”
“으응 옷 하나 사봤어. 내일 이거 입고 갔으면 하고”
순간 아내는 나를 한번 귀엽게 째려보더니
“으음... 당신 혹시 이상한 거 아니죠?” 라며 예쁘게 눈을 흘긴다.
“후후 글쎄. 한 번 뜯어봐”
솔직히 나도 내용물을 모르기 때문에 좀 불안하기도 하다. 그래서 대충 둘러 넘긴다.
그리고 아내는 어쨌던 선물을 받아 즐거운 듯 선물 포장을 뜯기 시작한다.
박스는 총 두 개다. 하나는 좀 작고 하나는 그것보다 몇 배는 크다.
먼저 아내는 작은 것을 뜯어본다.
“어머... 역시” 아내가 다시 나를 째려 본다.
나도 같이 시선을 아내의 선물로 향한다.
작은 상자에 든 것은 속옷이었다. 아래위 세트로 브라 끈이 누드 브라로 되어 있고 컵의 모양이 반달보다 약간 더 둥그런 모양이다. 즉 컵이 아래에서 받치는 형태로 되어 있고 잘은 모르겠지만 잘못하며 젖꼭지를 살짝 덮을 수준일지도 모르겠다.
난 험험 헛기침을 하면서
“어 어? 왜 그래? 잘 어울리겠구만.”
“뭐 속옷이 이정도면 제가 생각했던 거 보다 양호한 편이네요. 근데 속옷이 이 정도면 혹시 옷이 이상한 거 아니에요?” 라며 나를 추궁한다.
그런데 그 눈빛이 결코 싫어하는 표정이 아니다. 호기심 반 기대 반이라고 하는 그런 눈빛인 것이다.
“뭐 한 번 뜯어 봐” 나도 속으로 좀 긴장하면서 태연한 척 그렇게 말한다.
아내가 큰 상자를 열기 시작한다.
그리고 거기에는 2벌의 옷이 있다. 하나는 원피스이고 다른 하나는 단추가 없는 반팔 가디건이다.
아내는 이리 저리 들어 보고 몸에 대 보거나 한다. 하지만 저렇게 해서 잘 모르겠다.
그래서 난 아내에게 한 번 입어보라고 하였다.
아내도 처음의 의심의 눈초리를 많이 사그라들며 그럼 그럴까라고 말하며 나에게 돌아서 있으라고 하더니 입어 보기 시작한다.
“아이 이게 뭐에요.?”
“으응?” 난 돌아 보았다.
“아래는 괜찮은데 위가 너무 노출이 심하지 않아요?”
사실 그랬다. 아내에게 잘 어울렸다. 화사하면서도 이 계절에 잘 어울리는 옷이었다.
원피스 치마의 길이는 무릎까지 오고 약간 팔랑팔랑 거리는 스타일이었다. 근데 문제는 위였다. 윗부분은 등이 허리 위에서부터 다 보이고 앞쪽은 크로스로 걸쳐져 가슴을 가리며 그 양 끝이 목을 지나 목뒤에 고리로 걸게 되는 옷이었다.
“험험 음 뭐 가디건 걸치면 괜찮겠네. 난 되게 이뻐서 당신에게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샀는데...”
아내는 역시 그럴 줄 알았다라는 표정으로 가디건을 걸친다.
그러자 등도 다 가려지고 단지, 가슴 부분이 좀 깊이 파인 정도였다.
“뭐 괜찮네. 정말 잘 어울리는데... 이야 당신 이렇게 이뻤어?”
역시 여자는 이쁘다는 말에 장사 없나보다.
약간 삐진 듯한 얼굴이더니 금새 환하게 펴지며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이리저리 살펴보기 시작한다.
“정말 잘 어울려요?”
“응 그럼 이거 완전히 딱 당신 옷이다. 그리고 그렇게 이상한 옷 아니잖아. 내가 뭐 맨날 그런 생각만 하는 줄 알아?”
“정말 괜찮은가~ 으음... 히히 고마워요.” 아내는 가디건을 걸치자 괜찮아 보이는지 웃으며 나에게 말한다.
“야 낼 다른 늑대들이 모두 당신만 쳐다 보는 거 아냐? 이거 안되는데...”
“피이~ 거짓말도...”
아내는 이제 완전히 싫지 않은 표정이다. 아까 기태가 꼭 이옷으로 입히고 오라고 한 말도 있고 내가 봐도 그렇게 야한 옷은 아닌 것이 괜찮은 것 같다.
그러면서 나는 기태가 이럴 놈이 아닌데... 너무 평범할 정도인데 라며 아내 모르게 갸웃했다.
“자 당신 낼 이 속옷하고 이옷 입고 같이 가자. 알았지!”
“으음 글쎄요... 근데 당신 이런 원피스라 누드 브라 샀나 봐요. 의외로 섬세하시네.”
“어허 남편을 어떻게 보고. 당신도 맘에 들지?”
“음 뭐 나쁘진 않네요. 솔직히 가디건 안 걸쳤을 때는 당신의 흑심을 좀 의심하긴 했었는데... 어쨌던 양호하네요. 이 응큼 아저씨! 호호호”
“허허허”
아내는 옷을 다시 정리해 놓고 우리는 침대에 들어가 내일 갈 놀이동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물론 벌써 아내의 가슴을 만지작 거리면서이다. 흐흐
“내일 스케줄이 어떻게 되요? 우리가 뭐 준비할 거 없나?”
“음 내일 에버랜드 입구에서 10시에 보기로 했어. 그리고 기태네가 먹을 것까지 다 준비한다고 하니까 우린 그냥 몸만 가면 돼.”
“그래요? 후후 기태씨랑 소영이 정말 많이 가고 싶었나 보네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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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우 기태씨.. 무슨.... 안돼... 안돼요... 허억”
누님도 자기 항문을 침범하는 괴물체를 느끼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깊은 곳을 쑤셔주는 쾌감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그저 그렇게 쾌락에 몸을 맡기고 있을 뿐이다.
이제 손가락 첫째마디까지 들어간다. 처음의 빡빡함도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 천천히 그리고 충분히 애액을 묻히며 하고 있기 때문에 아프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나가기만 하는 곳으로 이물질이 들락날락한다는 이질감은 어쩔 수 없을 것이다.
난 허리를 좀 더 빨리 움직이며 손가락도 서서히 스피드를 올리기 시작한다.
“헉. 윽... 어헝... 뭐야.. .이게 뭐야... 어어어... 몰라... 으윽... 헉...”
“더러워요... 으윽 그.. 그러지.. 마요.. 헉 제발... 아악”
“엉엉... 나 몰라.... 우우우... 헉헉...”
이제 손가락 두마디까지 들어가기 시작한다. 항문이 많이 헐렁해져 있다. 물론 손가락크기정도에 한해서지만...
퍽퍽퍽 쑤걱쑤걱...
“누님 더 힘을 빼 보세요.”
“으허허 몰라... 안돼... 안돼...”
“힘을 빼면 기분 좋아져요.. 그러니까 빨리...”
역시 쾌락에 굴복하는 것인가. 누님의 몸이 쾌락을 쫓아 서서히 힘이 빠지기 시작한다.
이제는 중지가 끝까지 들락날락한다. 물론 다치지 않게 조심조심하면서... 그리고 누워있는 누님의 밀단지에서 흘러내리는 애액이 누님의 항문으로 흘러 윤활유작용을 해주고 있다.
이제 앞뒤로 완전히 쑤심이 가능해졌다. 나의 손가락에 나의 좆의 움직임이 느껴진다.
“허헝... 뭐야 이게... 우우우 나나... 어떻게...”
“나 갈거 같아... 가요. 기태씨.. 우우”
난 손가락을 항문에 꽂은 상태에서 살살 원을 그리듯 움직이며 좆질을 더욱 빠르게 한다.
“하악 악 악 헉 헉... 나 가 가 지금... 허엉 엉엉엉... 어떻게....”
누님의 몸이 튄다. 그러더니 파르르 떨린다. 하지만 난 아직이다. 하지만 나도 곧 끝날 것 같다. 누님의 항문에 너무 신경을 쓰느라 덕분에 싸지 않고 버틸 수 있었다. 하지만 나도 곧 한계다.
퍽퍽퍽... 더욱 거세게 좆질을 한다.
“우우우 이제 그만... 그만.. 우우 기태씨... 엉엉”
누님은 마구 울부 짓는다. 그리고 손을 공중에 휘젓기 시작한다.
“누님 나두 금방... 금방 될 거 같아요...”
“아악 아아아 나 몰라.. 이게 뭐야... 헉헉... 아악~~”
“누님 지금 가요.. 지금 지금... 간다. 간다 지혜야~”
“아악 엉엉엉 나 몰라.. 몰라 나도.. 나 또... 또 아악....”
“으으으... ”
나는 힘차게 누님의 보지에 나의 좆물을 발사한다.
그러자 누님이 나를 꽉 끌어 안더니 몸을 푸들푸들 경련시키기 시작한다.
고개를 들어 누님을 보자 눈이 완전히 풀려 있다. 뭔가 먼 곳을 보고 있는 듯한 그런 눈.
난 나의 정액을 모두 토해 낼 때까지 누님의 깊은 곳을 박은 상태에서 가만히 있는다. 누님의 보지 근육이 자동으로 그런 나의 좆을 짜내듯이 움직이고 있다. 정말이지 누님의 보지는 대단하다. 이런 보지를 이제야 만나다니...
누님의 몸을 악기로 말하자면 명품이다.
난 대단한 만족감을 느끼며 누님의 몸에서 몸을 일으킨다.
그러자 나의 등에 올려져 있던 두 팔이 툭 떨어진다. 누님을 바라보자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늘어져 있다. 눈은 뜨고 있는데 움직이질 않는다. 단지 크게 가슴만 들썩이며 숨만 쉬고 있을 뿐이다. 나의 좆을 빼자 좆물과 함께 쑤욱 빠진다. 많이도 쌌나 보다. 구멍이 서서히 닫히며 다시 좆물이 흘러 내린다. 난 물병을 찾아 꿀꺽꿀꺼 물을 마시고 수건에 물을 적신다.
그리고 누님의 몸을 닦기 시작한다. 땀에 젖어 눌러붙은 머리를 걷어내고 얼굴을 닦고 내려와 목과 가슴 그리고 배 다리를 닦은 후 누님의 보지도 깨끗이 훔쳐낸다. 하지만 속까지는 어쩔 수 없다. 닦아도 닦아도 흘러 나오는 것이다.
찬물에 적신 수건으로 몸을 닦으면 일어 설 줄 알았던 누님은 아직도 그대로 가만히 있는다. 난 그런 누님을 가만히 놔두고 담배를 들고 밖으로 나온다.
문을 닫고 밖의 경치를 즐기며 담배 한 대를 다 피울 때쯤 차문이 열리며 누님이 나온다. 아직도 옷을 모두 벗고 있는 그대로다.
그러더니 내 얼굴을 쳐다본다. 내가 씨익 웃어주자 누님도 수줍은 듯 따라 웃는다.
“기태씨 저...”
“네?”
“저 소변 보고 싶은데...”
“아 네 보세요.”
“저 저 차안에 들어가 있으면 안되요?”
“안 볼 테니까 볼일 보세요.”
“그래도.. 소리가”
난 그제서야 알았다. 보여주는 거야 그렇다 하더라도 소리가 들리는 것이다.
“아 네.. 하하하”
난 차안으로 들어오며 조용히 차문을 닫는다. 누님이 차 뒤로 뽀로로 뛰어 가더니 돌아앉는다. 난 차안에 들어온 후부터 계속 지켜 보고 있다. 흐흐흐
잠시후 소리는 안 들리지만 굉장한 기세로 물줄기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한 참을 참은 것인지 꽤 많이 나오고 있다.
‘다리에 다 튈 텐데... 닦아야 겠군’ 난 그렇게 생각하며 수건 하나랑 물병을 손에 쥔다.
잠시 후 누님이 문을 연다.
“자요.”
“뭐에요?”
“차 안에 있을테니까 닦으세요.”
“아 네... 고마워요.” 다시 얼굴이 빨게지는 누님이다. 후후 너무 귀엽다.
누님은 나에게 물병과 수건을 받아들고 다시 뒤로 가더니 차안을 흘깃 쳐다본다. 그거보다 더 빨리 난 머리를 숙이고 뭔가를 찾는 척을 한다. 잠시후 고개를 들자.
누님이 물병을 바닥에 놓고 자신의 몸 이곳저곳을 닦기 시작한다.
후후후 난 웃으며 반바지와 티를 입는다. 그리고 의자를 똑바로 새우는 사이 또 못된 생각이 떠오른다. 흐흐흐
난 나시만 놔두고 미니스커트를 감추어 버린다.
그리고 앞좌석으로 자리를 옮겨 누님을 기다리고 있다.
잠시후 누님이 차로 들어오고 이 번엔 내가 소변을 보러 간다며 밖으러 나간다.
소변을 보고 운전석에 앉으니 누님이 뒷자리에서 나시만을 걸친 채 울상이 되어 앉아있다.
“기태씨 주세요.”
난 모르척
“뭘요?”
“스커트요!”
“모르겠는데요.”
“거짓말. 빨리 줘요!”
“자 이제 출발해야죠... 너무 늦었네요.”
사실 너무 늦었다. 3시 좀 넘어서 출발해서 5시정도면 물건 사고 갔다올 거리가 벌써 6시 반이 되어 가고 있었다. 아무래도 맨션 도착하려면 7시는 되어야 할 것 같다. 아닌게 아니라 서둘러야 될 것 같다.
“기태씨 정말 이러지 말아요 네?”
“어이쿠 이런 벌써 6시 반이네. 형님 많이 기다리시겠는데요. 빨리 앞자리로 오세요.”
“기태씨”
“알았어요. 가다가 누님이 말 잘 들으면 드릴게요.”
“지금 주세요.”
“싫어요. 자꾸 그러시면 여기서 그 상태로 내려놓고 갑니다.”
“...흑”
이런 누님이 울어 버린다.
하지만 여기서 약해져 버리면 안된다.
난 운전석에서 내려 뒷자리로 간다.
그리고 울고 있는 누님을 꼭 껴안으며
“누님이 너무 예뻐서 그래요. 정말 가다가 펜션앞에서 줄게요.”
“흐윽 흐윽... 정말 줄거에요?”
“그럼요. 자 어서 앞으로 가요 우리”
“그럼 꼭 줘야해요.”
“알았어요.”
누님은 반나체로 펜션에 도착할까봐 그게 걱정이었나 보다.
내가 먼저 운전석으로 가자 누님이 조용히 조수석으로 와서 수건을 의자에 깔더니 그 위에 앉는다. 아마 계속 흘러서 그런가 보다.
“정말 줘야되요.”
“자꾸 그러면 안줘요.”
“아... 알았어요.”
“말 잘 들으면 줄거니까 걱정하지 마요.”
“...”
울음이 잦아든다. 난 왜 이렇게 나쁜 놈일까! 흐흐흐
여기서도 한 30분 정도 더 가야될 거 같다.
하지만 절대로 지루하지 않을 것이다. 흐흐흐
차를 출발시키고 도로로 나온다. 누님이 주위를 둘러보며 불안해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앞쪽에서 차가 오면 다 보여 버리는 것이다. 더구나 트럭이라도 오게 되면...
난 그것을 즐기며 누님의 무릎위에 한 손을 올리고 허벅지의 감촉을 느끼고 있다.
가끔 승용차라도 지나갈라치면 고개를 푹 숙이고 어쩔줄 몰라하는 누님이다.
승용차 정도의 높이라면 보이지도 않을텐데 말이다. 그 모습이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다.
왜 남자는 전부 다 보이는 것 보다 살짝살짝 보이는 그런 것이 더 좋다고 하지 않은가!
난 한 손으로 운전하며 계속해서 누님의 허벅지를 만지며 때때로 밀단지를 건드리고 있다. 그럴 때면 누님은 아랫입술을 꼭 깨물며 참는 모습이 역력하다.
이제 한 10분 정도만 가면 펜션일 것이다.
난 갑자기 차를 길가에 차를 세운다. 여름이라 아직도 환하다.
난 사이드 브레이크를 올린 후 누님에게 덤벼든다. 키스를 하며 가슴과 보지를 만지며 한 껏 달아 오르게 만든다.
누님은 처음에 그런 나를 밀치는 듯 하더니 흥분에 겨워 차가 지나가든 말든 상관없이 나를 받아 들인다.
또 힘이 들어가는 나의 주니어...
그대로 삽입을 하고 싶지만 오늘 저녁을 위해 참아야 한다. 에너지를 절약해야 하는 것이다. 대신 나에게는 손가락과 혀가 있다. 나의 혀로 누님의 온 얼굴을 핥으며 양손으로 누님의 모든 곳을 건드린다.
“하아 하아... 또 갑자기 왜 그래요?”
“가만히 있어요. 누님은 옆에 있는 것 만으로 고문이라는 거 아세요?”
“아이 참... 하아 그러지 말고... 빨리 가요.. 허억.. 네에?”
“한 가지만 내말을 들으면 그렇게 할게요.”
“으음... 뭐요?”
“지금 내 위로 올라와 보실래요?”
“네에? 여기서요?” 누님은 놀란다.
“네. 급해요. 빨리...”
정말이지 위험천만한 일이다. 바로 앞에 차라도 오면 승용차에서도 보이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나의 머리 속에 한 번 새겨진 나쁜 생각은 지워질 줄 모른다.
“하지만....”
“자 빨리요.”
난 그렇게 말하며 의자를 뒤로 밀고 나의 반바지를 무릎으로 내리고 누님의 팔을 잡고 나에게 당긴다. 그러자 누님이 힘없이 나에게 당겨 온다.
내앞으로 온 누님의 하체에는 아무것도 걸치고 있지 않다. 난 그대로 누님의 허리를 잡고 벌써 힘이 바짝 들어가 있는 나의 좆위로 누님을 침몰 시킨다.
“허윽... 으음....”
섹스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둘이는 금세 달아오르기 시작한다.
나의 무릎위에서 뜨거운 숨을 토하며 방아를 찧고 있는 누님.
난 그 모습을 보며 내가 생각한 것을 실행해 옮기기 시작한다. 핸드폰을 들고 형님의 전화 번호를 찾은 다음 통화버튼을 누른다.
뚜루루.. 뚜루루
잠시후 배경음악이 흐른다. 난 핸드폰을 갑자기 누님의 귀에 대며
“형님에게 10분 후에 도착한다고 말하세요.” 라고 말했다.
깜짝 놀란 누님은 동작을 멈추고 당황해 하기 시작한다.
“그런.. 어떻게....”
“여보세요? 여보세요?”
이젠 어쩔 수 없다. 형님이 전화를 받아 버린 것이다.
“저... 네 여보세요... 저에요.”
“응 여보 어디야?”
“으음... 가는 길이에요.” 난 갑자기 누님의 클리토리스를 문질러 버린다.
“.... 뭐야 왜 이렇게 늦었어?”
“하악... 그냥...후우... 이것 저것 사느라...”
내가 지금 오른손으로는 공알을 굴리며 왼손으로는 왼쪽 가슴의 유두를 비비고 있기 때문이다.
“근데 목소리가 왜 그래?”
잠시 못 참겠는지 수화기를 막으며...
“흐윽 기태씨 정말 왜 그래요?”
난 아무런 말을 하지 않으면 엉덩이를 쳐올리면서 계속해서 애무를 한다.
“여보 여보...”
다그치는 듯한 형님의 목소리에 다시 수화기를 열고
“아 아니에요.... 금방 가니까 허윽! 좀만 기다리세요.”
내가 젖꼭지를 비틀어 버린 것이다.
누님은 이제 울상이다.
“으음... 알았어. 빨리 와. 그럼 끊어”
“흐음... 네....”
뚜우 뚜우 뚜우....
“기태씨 정말 ... 허억...”
난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누님이 무슨 말인가 뱉으려다 속으로 삼켜 버린다. 난 누님의 공알을 비비며 가슴을 주무르면서 귓불을 깨물어 준다.
“하윽 그러면....”
남편에게 들킬 것을 염려하며 급격히 참은 것 때문일까! 아니면 외도의 짜릿함... 그것도 아니면 아직도 밝은 대낮의 도로에서의 정사에 대한 흥분 때문이였을까!
누님은 너무나 쉽게 올라 버렸다.
“하악... 아악”
몸을 부르르 떨며 나에게 등을 기대 온다.
“역시 누님은 감도가 너무 좋아요.”
“하아 하아... 나 어떻게요?”
“뭐가요?”
“남편이 알아 버렸을 텐데....”
“벌써부터 알고 있으세요.”
“그래도... 어떻게 그 상황에 전화를...”
“그래도 짜릿해죠?”
“아니에요...”
“후후 또 거짓말 하신다. 이러게 금방 올라 놓구선....”
난 천천히 그 느낌을 즐기며 아직도 발기해 있는 나의 좆을 천천히 원을 그리며 돌리고 있다.
“으으음....”
“자 이제 내려 오세요.”
누님이 천천히 일어서자 나의 좆 근처가 흥건하다. 도대체 오늘 누님은 몇 번을 해 버린 것일까! 정말이지 하면 할수록 뜨거운 여자다.
누님이 자기 자리에 가 앉자 난 나의 팬티와 반바지를 올리며 차를 출발 시킨다.
이제 조금만 더 가면 펜션인 것이다.
펜션이 눈앞에 보이자 난 다시 차를 세운다.
그런 나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누님. 이제 아무 생각이 없는 것일까! 아니면 너무 충격이 컸던 것일까! 조금 미안한 감정도 드는 것이 사실이다.
“왜?”
“저 여기 스커트요”
난 감춰 뒀던 스커트를 누님에게 준다.
누님은 스커트를 보더니 아! 라고 짧게 감탄사를 지르며 입어간다.
드디어 펜션에 도착했다.
차에서 내려 사기지고 온 물건들을 내린다.
물건들을 다 내리자 펜션문이 열리며 소영이와 형님이 밖으로 나온다.
“다녀왔습니다.”
“오빠 왜 이렇게 늦었어?”
“아아 미안 이것저것 구경하느라...”
“그래 맛난 거 많이 샀냐?”
“하하 뭐 그냥 이것 저것요...”
“당신 소영이랑 야채 좀 씻어 와야겠는데...”
“네? 아 네...”
소영이가 야채를 들고 펜션으로 들어가자 누님이 그 뒤를 따라 펜션으로 들어간다.
벌써 마당에는 고기 구워 먹을 준비가 다 되어 있었다.
4명의 놀이동산 행
할 일 없이 점심을 먹고 빈둥빈둥하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린다.
“여보세요”
“네 여보 저에요.”
“아 당신이야. 어디야? 언제 와?”
난 반가운 목소리로 아내에게 질문을 퍼붓는다.
“하하하 저 많이 보고 싶은가 봐요?”
“그럼. 빨리 와 보고싶어.”
“피이 정말요?”
“그럼...”
“거짓말! 다른 게 더 급한 거 아니에요?” 아내가 삐진 듯 귀엽게 웃으며 날 약올린다.
“하하하 아니야. 그거 보다 당신이 더 보고 싶어.”
“정말인가 보네. 히야 가끔은 이렇게 떨어지는 것도 괜찮은 것 같은데요. 호호호”
“흠. 그럼 당신은 내가 안 보고 싶었다는 말이군.”
“뭐 별로....”
“뭐야!” 난 짐짓 화난 척을 하며 목소리를 높인다.
“으이구! 농담이에요. 농담. 완전히 애라니까! 저 이제 출발하거든요. 2시반 출발이니까 집에 가면 5시정도 될거에요.”
“그래? 그럼 공항에 마중 나갈까?”
“아니에요. 다들 같은 차로 움직이기로 했으니까 그냥 가서 봐요.”
“으음 그래? 그럼 조심해서 빨랑와.”
“네에 그럼 가서봐요...”
“으음 그래”
“저 여보”
“으응 왜?”
“사 랑 해 요. 그리고 많이 보고 싶어요.”
“후후 그래 나두” 난 가슴이 흐뭇해진다.
역시 아내도 나를 보고 싶어 했던 것이다. 뭐 생각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아내에게서 직접 들으니 그게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난 아내가 올 동안 뭘 해야하나 하다가 내일의 계획을 짜보기로 하였다.
‘일단, 내일 기태네한테 모든 일정을 맡기기로 하였으니까! 그냥 가서 즐기면 되고. 그래 챙길 것. 그리고 흐흐흐’
난 갑자기 음흉한 미소를 짓기 시작한다.
혼자서 이런 저런 생각을 즐겁게 하고 에버랜드 홈페이지에도 들어가서 이것저것 살펴보는 사이 어느덧 아내가 올 시간이 되었다.
“띵동”
“당신이야?”
난 현관으로 나가서 반갑게 아내를 맞이한다.
아내는 나를 보자 반갑게 웃으며 들어온다.
아내를 보니 약간 탄 듯한 것 빼고는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 난 가방을 거실에 놓는 아내의 뒤를 따라가서 아내를 살며시 안아준다.
“어이구 우리 이쁜이 많이 보고 싶었어.”
그러자 아내도 나의 등으로 양팔을 돌리며 나의 얼굴을 웃는 얼굴로 처다보면서
“정말요? 얼마만큼 보고 싶었어요?”라고 질문을 한다.
“후후 그걸 어떻게 말로 표현해. 내가 눈감는 날까지 평~생 당신이 몸으로 느끼게 해줄게.”
아내는 나를 사랑스러운 듯 쳐다보더니 나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는 등에 돌리 팔에 꼬옥 힘을 더한다.
그 후 아내는 짐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아내가 짐을 정리하는 동안 난 아내 옆에서 여행에 대해서 물어보고 아내는 즐거운 듯 재잘재잘 잘도 대답한다.
여기는 어땠다는 둥 저기는 이랬다는 둥, 그리고 누구 선생님이 이랬다는 둥...
아내의 얘기는 끝이 없었다.
어느덧 우리는 저녁을 먹고 TV를 보며 잠시 쉬고 있었다.
난 아내에게 아까 나름대로 생각한 의도대로 진행을 해야겠다라고 마음먹는다.
“저기 여보”
“네?”
“당신이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당신 돌아오면 줄려고 선물준비 했어?”
“정말요?” 아내는 기쁜듯 눈망울이 초롱초롱하다. 바로 뭘까 하는 그런 눈빛이다.
난 기태의 부탁도 있었고 하여 짐짓 내가 준비한 듯 아까 기태가 주고간 종이가방을 아내에게 내민다.
“뭐에요. 이게?”
“으응 옷 하나 사봤어. 내일 이거 입고 갔으면 하고”
순간 아내는 나를 한번 귀엽게 째려보더니
“으음... 당신 혹시 이상한 거 아니죠?” 라며 예쁘게 눈을 흘긴다.
“후후 글쎄. 한 번 뜯어봐”
솔직히 나도 내용물을 모르기 때문에 좀 불안하기도 하다. 그래서 대충 둘러 넘긴다.
그리고 아내는 어쨌던 선물을 받아 즐거운 듯 선물 포장을 뜯기 시작한다.
박스는 총 두 개다. 하나는 좀 작고 하나는 그것보다 몇 배는 크다.
먼저 아내는 작은 것을 뜯어본다.
“어머... 역시” 아내가 다시 나를 째려 본다.
나도 같이 시선을 아내의 선물로 향한다.
작은 상자에 든 것은 속옷이었다. 아래위 세트로 브라 끈이 누드 브라로 되어 있고 컵의 모양이 반달보다 약간 더 둥그런 모양이다. 즉 컵이 아래에서 받치는 형태로 되어 있고 잘은 모르겠지만 잘못하며 젖꼭지를 살짝 덮을 수준일지도 모르겠다.
난 험험 헛기침을 하면서
“어 어? 왜 그래? 잘 어울리겠구만.”
“뭐 속옷이 이정도면 제가 생각했던 거 보다 양호한 편이네요. 근데 속옷이 이 정도면 혹시 옷이 이상한 거 아니에요?” 라며 나를 추궁한다.
그런데 그 눈빛이 결코 싫어하는 표정이 아니다. 호기심 반 기대 반이라고 하는 그런 눈빛인 것이다.
“뭐 한 번 뜯어 봐” 나도 속으로 좀 긴장하면서 태연한 척 그렇게 말한다.
아내가 큰 상자를 열기 시작한다.
그리고 거기에는 2벌의 옷이 있다. 하나는 원피스이고 다른 하나는 단추가 없는 반팔 가디건이다.
아내는 이리 저리 들어 보고 몸에 대 보거나 한다. 하지만 저렇게 해서 잘 모르겠다.
그래서 난 아내에게 한 번 입어보라고 하였다.
아내도 처음의 의심의 눈초리를 많이 사그라들며 그럼 그럴까라고 말하며 나에게 돌아서 있으라고 하더니 입어 보기 시작한다.
“아이 이게 뭐에요.?”
“으응?” 난 돌아 보았다.
“아래는 괜찮은데 위가 너무 노출이 심하지 않아요?”
사실 그랬다. 아내에게 잘 어울렸다. 화사하면서도 이 계절에 잘 어울리는 옷이었다.
원피스 치마의 길이는 무릎까지 오고 약간 팔랑팔랑 거리는 스타일이었다. 근데 문제는 위였다. 윗부분은 등이 허리 위에서부터 다 보이고 앞쪽은 크로스로 걸쳐져 가슴을 가리며 그 양 끝이 목을 지나 목뒤에 고리로 걸게 되는 옷이었다.
“험험 음 뭐 가디건 걸치면 괜찮겠네. 난 되게 이뻐서 당신에게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샀는데...”
아내는 역시 그럴 줄 알았다라는 표정으로 가디건을 걸친다.
그러자 등도 다 가려지고 단지, 가슴 부분이 좀 깊이 파인 정도였다.
“뭐 괜찮네. 정말 잘 어울리는데... 이야 당신 이렇게 이뻤어?”
역시 여자는 이쁘다는 말에 장사 없나보다.
약간 삐진 듯한 얼굴이더니 금새 환하게 펴지며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이리저리 살펴보기 시작한다.
“정말 잘 어울려요?”
“응 그럼 이거 완전히 딱 당신 옷이다. 그리고 그렇게 이상한 옷 아니잖아. 내가 뭐 맨날 그런 생각만 하는 줄 알아?”
“정말 괜찮은가~ 으음... 히히 고마워요.” 아내는 가디건을 걸치자 괜찮아 보이는지 웃으며 나에게 말한다.
“야 낼 다른 늑대들이 모두 당신만 쳐다 보는 거 아냐? 이거 안되는데...”
“피이~ 거짓말도...”
아내는 이제 완전히 싫지 않은 표정이다. 아까 기태가 꼭 이옷으로 입히고 오라고 한 말도 있고 내가 봐도 그렇게 야한 옷은 아닌 것이 괜찮은 것 같다.
그러면서 나는 기태가 이럴 놈이 아닌데... 너무 평범할 정도인데 라며 아내 모르게 갸웃했다.
“자 당신 낼 이 속옷하고 이옷 입고 같이 가자. 알았지!”
“으음 글쎄요... 근데 당신 이런 원피스라 누드 브라 샀나 봐요. 의외로 섬세하시네.”
“어허 남편을 어떻게 보고. 당신도 맘에 들지?”
“음 뭐 나쁘진 않네요. 솔직히 가디건 안 걸쳤을 때는 당신의 흑심을 좀 의심하긴 했었는데... 어쨌던 양호하네요. 이 응큼 아저씨! 호호호”
“허허허”
아내는 옷을 다시 정리해 놓고 우리는 침대에 들어가 내일 갈 놀이동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물론 벌써 아내의 가슴을 만지작 거리면서이다. 흐흐
“내일 스케줄이 어떻게 되요? 우리가 뭐 준비할 거 없나?”
“음 내일 에버랜드 입구에서 10시에 보기로 했어. 그리고 기태네가 먹을 것까지 다 준비한다고 하니까 우린 그냥 몸만 가면 돼.”
“그래요? 후후 기태씨랑 소영이 정말 많이 가고 싶었나 보네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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