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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의 위기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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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다시 미애의 팔을 강하게 비틀고 미애는 그의 손에서 자신의 팔을 빼내려



다른 한손으로 그의 손을 밀어내보지만 그의 다른 한손은 미애의 남은 한쪽팔 마져



잡고 비틀어 버린다.







"아악...아..아파요...이거놔줘요.."



"후후..그러니 말을 잘들어야지..."







남자의 강한힘은 미애로서는 감당할수 없는것이었다.



남자는 미애의 두손을 이끌어 자신의 허리로 가져간다.







"자...부인의 이 고운 손으로 내팬티를 직접 내려줘요.."



"미...미쳤어요..."







미애는 고개를 숙인채 양쪽으로 머리를 세차게 흔들고 그녀의 짧은 단발머리가



보기좋게 찰랑거린다.



남자에게 이끌린 손은 그의 허리에서 문질러 지더니 팬티 양쪽옆에 닿는다.







"자...어서 내려요..."



"이..이거 놔줘요..제발...도..돈을 드릴테니..."



"후후..오천만원을 줄수 있단 말인가??







남자는 또다시 터무니 없는 금액을 요구한다.



천만원 정도라면 남편몰래 어떻게 해볼수 있을것 같은데 오천만원이라니....



친정에 부탁할까도 생각해봤지만 엄격한 자신의 부모가 이유도 없이



그런돈을 내줄리도 없고 아마 자신의 남편에게 말할것이 분명하다.



미애의 남편은 고지식 하고 폭력적이기 까지해서 이런 엄청난 사고를 미애가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면 그녀를 심하게 구타할것이 뻔하다는걸 미애는 알고있다.







"내말만 잘들으면 보상금따위 필요없어..."



"............"







그의 말에 미애는 고개를 들고 그를 올려다본다.







"제발 ..제발 용서해줘요...저도 사고를 내고싶어 낸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내말만 잘들으라구...착하지..."







미애는 남자의 인정에 호소해보고 남자는 미애의 부드러운 머리결을 쓰다듬는다.



미애의 두손은 남자의 손이 떨어져 나갔음에도 그의 팬티옆쪽에 여전히 닿아있다.



강한 긴장감은 그녀의 몸을 마비시켜 버린듯 움직일수 없게 만든다.







"자....어서 팬티를 내려봐...어서..."







미애는 아랫입술을 깨물며 그의 얼굴을 다시한번 쳐다보더니 시선을 아래로 내리고



그녀의 두손은 남자의 팬티 양쪽을 잡고 아래로 끌어내린다.



거뭇거뭇하게 우거진 남자의 음모가 드러나고 굵고 커다란 남자의 성기가 단단하게



머리를 쳐들고 미애의 눈앞에 드러난다.



미애는 놀라며 고개를 옆으로 돌린다.



어린 아이들의 고추를 본적은 있지만 남편을 제외하고 그어떤 남자의 물건도 본적이



없었던 그녀에게 지금본 남자의 성기는 충격이 아닐수 없었다.



너무도 놀라 심장의 박동수가 급격히 올라가고 얼굴이 화끈거린다.







"시선을 피하지 말고...이쪽을 봐...아니면 보상금을 지불하든지..."







"보상금"이라는 말은 미애로 하여금 남자에게 저항할수 없게 만드는 커다란 무기로 작용하고



미애는 어쩔수 없이 고개를 정면으로 돌린다.



그녀의 두눈은 감겨있고 눈꺼풀의 떨림에 따라 긴 속눈썹이 파르르 떨린다.







"자 눈을 뜨고 똑바로 쳐다봐...어서..."







아무리 눈을 뜨려고 해도 눈이 떠지지 않는다.



한참을 노력해서 미애는 눈을 뜰수 있었다.



남자의 팬티는 근육이 잔뜩붙은 허벅지 중앙에 걸려있고 그녀의 손은 여전히 남자의



팬티를 잡은채 그의 허벅지에 붙어있다.



그리고 탄탄한 허벅지 사이로 드러난 남자의 물건은 마치 커다란 바바나처럼 좌측으로



휘어져있고 검붉은 귀두는 흉칙스러운 괴물과 같이 보인다.



미애는 입에서 비명이 터져나올것 같은데 남자의 기분이 상할까 애써 비명을 삼킨다.



어릴적 몇번 본적이있는 쥐나 바퀴벌레를 보았을때의 느낌이랑 비슷한것 같다.



전신에 소름이 쫙 끼쳐오고 머리칼이 쭈삣거리며 일어서는것만 같다.



남편의 물건도 이렇게 밝은곳에서는 본적이 없는 그녀다.



남자의 굵은 성기에는 여기서기 굵은 핏줄이 툭툭 불거져 나와 있고 가끔 그의 의지에의해



위아래로 꺼득거리며 움직임을 보인다.







"어때...남편과 비교하면...."







미애는 남자의 말소리가 귀에서 윙윙거릴뿐 정확한 의미가 전달되지 않는다.



그만큼 미애는 지금 강한 충격속에 빠진것이다.







"자...한번 만져보고 비교해봐.."







남자의 말에 미애의 오른손이 남자의 허벅지에서 떨어져나와 그의 성난 물건을 잡는다.



뜨거운 느낌이 미애의 손바닥을 타고 전해져오고 미애는 놀라며 손을 떼낸다.



자신이 이남자의 성기를 자기스스로 잡았다는 사실에 미애는 놀란다.



비록 남자의 명령이 있었다고는 하나 마치 무슨 최면술에 걸린것처럼 남자의 성기가



자신의 손안에 들어오고 나서야 자신이 그의 물건을 잡았다는 사실을 안것이다.







"뭐하는거야...다시 잡아봐..."







남자는 작은소리지만 무게감을 실어 무섭게 말하고



그녀의 작은 손은 떨리며 다시 그의 성난 성기를 잡는다.



손안에 들어온 남자의 성기는 살아있는 생명체임을 나타내고 싶은지 그녀의 손안에서



불끈거리며 움직임을 보인다.



귀두 끝의 갈라진 균열사이로 투명한 액체가 한방울 맺혀있다.



남자의 성기는 어찌나 큰지 미애의 한손으로는 그의 성기 절반을 겨우 가려줄 뿐이다.







"자...다른손으로는 여길 만져봐...."







남자는 자신의 다리아랫쪽으로 살짝 늘어져있는 고환을 손끝으로 가르킨다.



검은빛에 가까운 고환은 마치 오래된 곶감을 보는것만 같은 느낌을 준다.



미애는 지금 자신이 할수있는 일은 자신이 들어줄수 있는선에서 그의 부탁을



빨리 들어주고 여기를 벗어나는것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그의 다리사이로 다른 한손을 가져가 남자의 고환을 살며시 잡는다.



처음 만져보는거다...



부드러운 느낌의 얇은 가죽안쪽으로 두알의 구슬이 굴러다닌다.







"하아...느낌 좋은데...이제 입에 넣고 한번 빨아봐..."







미애는 무슨 말인지 몰라 큰눈을 껌벅거리며 남자를 올려다본다.







"야...페라치오 몰라...페라치오...."







그의 말에 미애의 얼굴은 빈자리를 찾아볼수 없을만큼 전체적으로 붉게 물른다.



남편이 언젠가 자신에게 해줄것을 부탁했었지만 도저히 할수가 없었었다.



남편의 폭력에 못이겨 하긴했지만 그의 물건이 입안에 들어오자 구역질이 나와



바로 화장실로 달려갔던 적이 있었다.



그일 이후로는 남편도 더이상 그녀에게 그걸 원하지 않았었다.



헌데 이남자가 자신에게 그걸 원하고 있다.







"아...안돼요...그런건...난 결혼을 한 유부녀에요..."



"알아...그소리 몇번째야 도대체...내가 부인과 섹스를 하자는것도 아니고....



난말야 예전부터 배운것 많고 정숙한 부인같은 여자에게 페라치오를 당해보는게



소원이었던 사람이야....그소원에 오천만원이면 너무 큰 댓가이기는 하지만...."







미애의 눈빛이 흔들리고 그녀의 눈망울에 투명한 물막이 형성된다.







"제발...제발..이런건...."







그녀의 하얀볼을 타고 한줄기의 눈물이 흘러내린다.







"운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야...자 딱 눈감고 삼분이면 끝날일이야...삼분만 참으면



오천만원을 해결할수 있는거란 말이지...."







남자는 악마처럼 미애의 귀에 유혹의 속삭임을 계속한다.







"저..정말 그거면 되는 건가요??"



"후후...부인 속고만 살았어??...자 그러니 어서하고 끝내자구..."







미애는 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앞으로 움직인다.



한참을 움직인것 같은데도 남자의 물건은 닿아오지 않는다.







"도대체 뭐하는거야...당신 남편오기전에 집에 돌아가야 하는거 아냐??"







움직였다는건 그녀의 생각일뿐 두려움과 긴장감은 그녀를 전혀 움직일수



없게 만든것이다.



남자의 말에 마음이 급해진다.



남편이 오기전에 돌아가지 않으면 남편이 이상하게 생각할것이다.



그렇게 되면 오늘의 일이 남편에게 발각될지도 모르고 자신은 이혼을 당하게 될것이다.



터무니없는 상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그녀의 머리속에서 일어나 그녀의 이성을 마비시켜 버린다.



미애는 눈을 뜨고 자신의 손안에서 불끈거리고 있는 남자의 물건을 쳐다본다.



익숙해 져서 그런지 처음처럼 그렇게 징그러워 보이지는 않는다.



미애의 뽀얀 양쪽볼 위쪽으로는 마스카라가 희미하게 번져있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남자는 강한 정복감과 쾌감을 동시에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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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도 없는글을 겁없이 올립니다....여러 작가님들의 글에 비해 형편없지만 처녀작이니 이해하고 읽어주세요.



써나가다 보면 조금씩 좋아 지겠지요....그럼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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