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시마 다케오의 초야 - 1부 4장❤️

4. 분화구



지금 아끼꼬는 가쓰오의 눈이 자기의 그곳을 보고 있는 것에 흥분을 나타내기 시작한다. 아름답고 투명한 샘이 솟아나고 있음을 의식한다. 그것은 작은 분화구에 넘치고불빛에 반사되고 있다. 샘은 더욱넘치고 아름다운 호수를 이루고 있다.아끼꼬는 다시손으로 가리려고 한다.가쓰오는 턱으로 그녀의 손을 막는다. 그리고 말한다.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있어. 조금만 가만히 있어."그곳은 하나의 세계였다. 이속에 여자의 생명이 살고 있는 것이다. 어떤 의미에선 신성한 곳이다. 가쓰오의 입술이 그곳에 닿는다. 그의혀가 샘을 마시기 시작한다. 샘의향기가 혀 끝에 신선하다.아끼꼬가 신음하며 허리를 움직인다. 가쓰오는 그샘을 마시며 애무한다. 그리고그의 혀끝이 돌아가기 시작한다.아끼꼬의 몸은 경직된 상태지만,그의 입술을 순순히 받고 있다. 그는 아끼꼬의 손을 잡아서 그 손가락으로 자기의 입술을 더듬게 한다. 그녀의 손끝이 차츰 의식적으로 그의입술을 만지작거리기 시작한다.가쓰오는 처음위치로 돌아갔다. 그리고는 아끼꼬와 나란히 누워서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있다. 그의 팔이 그녀의 허리를 안고 있다.아끼꼬는 눈을 꼭 감고 있다. 가쓰오가 그 눈에 키스를 해서 눈을 뜨도록 한다. 그러나,"싫어."



하고 그녀는 머리르 젓고 그의 가슴에 얼굴을 묻는다.



"이제 보통의 귀여운 여자가 됐구나."



이지적으로 실험을 하겠다는 태도에서 여자의 본성으로 돌아온 것이다.가쓰오가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하자 그녀도입술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애정이 깃들어 있는 행위라고 느껴진다.



"난 아주 신선한 것을 보았어. 오늘밤은 일생의 추억이 될 거야. 항상 당신을 생각하게 될 거야."가쓰오가 속삭였다.



"이상하지 않았어요?"아끼꼬가 수줍게 묻는다.



"아름다운 궁전이었어."거기서 또 다시 그는 뜻밖의 말을 듣는다.



"에이꼬에게는 꽃밭 이라고 말했죠?""음, 그런 말을 한 것 같아. 그런데 에이꼬가 그런 말까지 했어?""예."



"놀랍군."가쓰오는 아끼꼬의 매끄러운 등을 어루만지고 있다. 이제부터의 행위를신선하게 하기위해서 몸의 접촉을 아끼고있다.



"여자들은 친구에게 그런 말까지해?""아뇨. 당신 얘기가 나왔을 때 몇 마디 했을 뿐이에요."



"당신을 자극하려고 했군?""그럴지도 모르죠. 지나간 일이 그립기도 했겠고.....""그밖에 다른 말도 했어?""예."



가쓰오는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다.



"한가지만 알고 싶어요.""음."



"나를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왜 만나죠?""아냐, 좋아해.""거짓말."



"정말이야. 지금 난 당신이 가장 사랑스러워.""편리한 마음이군요, 그게 사실이라면.""난 그래.""이상한 사람.""당신이 매력적이어서 그래."가쓰오는 그 말을 하고 힘있게 그녀를 포옹하며 입술을 더듬었다.키스를 하면서 그의손이 그녀의 몸을 더듬는다.아끼꼬의 몸은 달아오르고 있었다. 다시 비경으로 들어간그의 손은 그녀의 흥분을 느낄수 있었다.가쓰오가 그녀의 손을잡은것은 그녀의 호흡이 최고조로 흐트러지고 있을 때였다. 아끼꼬는 결국 손도, 몸도맡기고 있었다. 거칠어지고 있는 그녀의 호흡 사이 사이에 신음소리가 섞여 있었다. 그러나 아직 내 의도를 모르고 있다. 가쓰오는 우선 그녀의 손을자기의 허리에 놓았다. 그리고 허리를 쓰다듬게 한다.그것은 성감에 직접 관계는 없지만 역시기분좋은 감촉이다. 더구나 아끼꼬가 스스로하고 있으니 더욱 만족스럽다. 아끼꼬가 속삭인다.







"남자들은 모두 거칠 거라고 생각했어요.""남자라고 동물은 아냐."가쓰오도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아끼꼬는 그의 말없는 요구를 곧 이해했다.



가쓰오는 사타구니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의손이 안쪽으로 들어간다.아끼꼬의 심장이 거칠게 뛰기 시작한다. 이미 그녀는 도망갈 생각은 하지 않는다.



다만 어떻게 해야 좋을지를 모르고 있는 것이다. 그녀의 호흡이 떨리고있다. 거칠게들이쉬고 내쉬고 하는 소리가 들린다. 입으로 숨을 쉬고 있는 것이다. 그숨길이 그의목언저리에 닿는다.가쓰오는 손을 놓았다. 아끼꼬가 그의 것을 잡는다.



가쓰오는 눈을 감고 그녀의 손이 쥐고 있는 상태를 음미하고 있다. 아까부터 그것은이렇게 해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의손이 쥐어 주자 무지끈한 아픔이 가라앉고 기분이 좋아진다. 그러나 아끼꼬는 잡고만 있을 뿐 꼼짝하지 않고 있다.그의손이 그녀의 비경으로 다시 들어갔다. 아끼꼬는 사타구니를 꼭 오무리고 있다. 몸 전체가 딱딱하게 굳어 있다. 가쓰오는 문득,"후지까와가 어느 정도 경험이 잇다면 에이꼬가 아무리 연기를 부려도 경험이 있는것을 알게 될 것이다."하는 생각을 했다.그러나 지금으로선 에이꼬의 초야는 아무래도 좋다.가쓰오가 지금애무하고 있는 것은 신선한 아끼꼬인것이다. 그녀의 비경을 애무하고 있는 것이다.가쓰오는 애무를 계속하고잇다. 그러면서 조금씩 골짜기 속으로 손가락을 넣는다. 아끼꼬의 다리가 조금씩 벌어지고 그의 손가락이 자유로워진다. 넓어진 범위 안에서 움직이면 좀더 벌리기를 요구하게 된다.그러면서 가쓰오는 조금허리를 흔든다. 그러자 그의 것을 잡고 있는 아끼꼬의 손에 동요가 온다. 아끼꼬는 그것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른다. 그러나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를 조금씩 느끼께 될 것이다. 그움직임이 어떤것이라 할지라도 아끼꼬가 자기 손으로 그의 것을 애무하고 있다는 실감이 중요하다.



아끼꼬의 손이 조금 흔들린다. 이제 아끼꼬는 스스로 그의육체를 음미하기 시작했고,그래서 가쓰오는 더욱 황홀해진다.







"그렇게 새침스럽던 아끼꼬가 스스로 내 물건을 잡고 음미하고 있다."가쓰오도 그것을 음미하고, 그의 몸음 아끼꼬의 손에 반응하고 있다. 그녀의 손은 계속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그 움직임의 폭이 점점 대담해지고 있다. 그것을 즐기면서가쓰오의 손가락도 그녀의몸에 다채로운 애무를 전개하기 시작했다.남자의 몸에 익숙한 여자는 자기 몸에서 일어나고 있는 감각을쫓고, 자기 자신의 손은 어느 정도 기계적으로 움직이게 된다. 그러나 남자의 몸에 놀라움을 느끼고있는 아끼꼬는 양쪽을 거의 같이 느끼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숨소리가 복잡해진다.



"느낌이 어때?"하고 가쓰오가 속삭인다. 아끼꼬가 쥐고 있는 것에 관해서 묻는 말이다. 대개의 여자는 이럴 때 정직하게 대답한다. 어떤 여자는 "커요." 하고 대답하고 어떤 여자는 "이게 들어가는 거예요?" 하고 무서워한다. 에이꼬는 "무서워요."하고 속삭였었다.



아끼꼬는 대답하지 않는다. 잡고 흔드는 움직임이 느껴진다. 점점 힘있게 잡는다. 그의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 손바닥의 느낌을 맛보고 있는 것같다.가쓰오는 그녀의 모습을 살피고 있다가,"어떻게 느껴져?"하고 다시 한 번 물었다. 짬시 후에 아끼꼬는 들릴까 말까 한 목소리로 말했다.



"살아 있는 생물 같아요."그것은 가쓰오로서도 처음 듣는 표현이었다. 그말을 이제부터 하려는 두 사람의 행위에 대해서 기대나 상상을 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있다.가쓰오는 그녀를 열중시키기가 어려움을 느꼈다. 그는 키스하며 손가락을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그때 아끼꼬의 허리와 넓적다리 부분이 떨리기 시작했다. 그의 손가락의 움직임에 반응이 있는 것이다. 그녀의 입에서 낮은 신음소리가 새어나온다.조금씩 달아오르고 있는 것이다.







"나는 지금 아끼꼬가 처음이니까 느낌이 새롭다. 그러나 아끼꼬에게는 모두가 새로운 세계일 것이다. 생전 처음으로 남자를 경험하려고 하는 것이다. 내가 이 여자의처녀성을 빼았는 것이 아니라, 이 여자가 자기의 처녀성에서 탈피하려 하고 있다.



말하자면 내 손가락이 이 여자의 비부를 느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끼꼬가 손가락으로 나를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그러면서 다시 자신을 반성했다.



"나는 너무 자기본위다. 이여자가 일으키는 반응을 기뻐하려고 한다. 그래서는 안된다. 이 여자의 입장에서 애무해야 한다."가쓰오는 눈을 감고 아끼꼬의 비부 하나하나를 애무한다. 그러면서 그것을 어떻게 느낄까 하고 상상한다.아끼꼬가 잡고 있던 손을놓는다. 그리고 좀더 끝쪽을 잡는다. 처음으로 새로운 움직임을 나타냈다. 잠시 후 다시 손을 옮겨 잡는다. 그리고 엄지손가락이 따로 움직인다. 그 움직임이 아주 조심스럽지만, 확실히 탐색하고 있는 태도다.



그녀의 엄지손가락이 오목 파인 골을 만진다.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거기까지가."하고 가쓰오가 속삭였다.



"---이고, 거기부터가...."영리한 여학생처럼 아끼꼬가 끄덕거린다. 그리고 그의 말을듣고 안심했는지 움직임이커진다. 그가 시킨 것이 아니다. 스스로 생각한 움직임이다.그리고 다른 네 손가락도각각 움직이기 시작했다. 차츰 움직임이 대담해진다. 그느낌을 즐기면서 가쓰오는 그녀의 마음을 상상한다.



"보겠어?"아끼꼬가 좀 있다가 머리를 흔든다.



"왜?""창피해...""보는 것이?""음."



"아까 나는 당신 것을 봤어. 자기 것을 보였으니까 봐도 돼.""....."



"보고 싶지 않아?""보고 싶어요."가쓰오는 천천히 몸을 반듯이 눕힌다. 아끼꼬의 손이 떨어지지 않게 조심한다.



"자, 이불을 들고 봐.""봐야 해요?""음."



"그럼 당신 눈을 감아요.""감았어."



가쓰오가 눈을 감았다.







그래도 아끼꼬는 주저하고 있다. 그녀가 솔직하게 보고싶다고 대답한 것은 그만큼 보고 싶은 욕구가 강하기 때문이다.아끼꼬가 상체를 일으키고 있다.



"눈을 뜨면 싫어요.""안 뜨겠어. 꼭 감고 있을게."이불이 들리고 그의 피부가 찬 공기를 느낀다.아끼꼬가 잡은 손을 놓았다. 몸의 위치가 바뀌고 다시 잡는다.그녀의 손이 밑둥을 누른다. 떨리는 숨소리가 들려온다.



"어떤 표정을 하고 있을까?"그것이 보고 싶었다.그러나 아끼꼬의 수치심을 고려해야 한다. 그야말로 도마위의 생선처럼 꼼짝하지 않고 기다렸다. 아끼꼬는 그의 물건을 신중하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손이 어색하면서도 부드럽게 움직인다. 아끼꼬가 그것에 혐오감을느끼고 있지않음을 나타낸다. 무섭기는 할 것이다. 그러나 그 무서움은 성적 흥분으로 감싸여 있는 것이다.아까 가쓰오는 아끼꼬의 그곳에 키스했다. 아끼꼬도 그것을 생각하고 있을것이다. 당연히 그녀도 키스해 줘야 한다. 그리고 아끼꼬는 여자가 남자의 그곳에 키스한다는 것을 알고있을 것이다.다만 처녀의 결벽증이 어떻게 작용하느냐, 그것이 문제다. 물론 가쓰오는 그것까지는 바라지 않는다. 처음 경험하는 대개의여자는 그것을하지 않는 것을 알고 있다.양쪽 팔이 가쓰오의 배와 넓적다리 위에 놓여 있다.



"......?"기대 속에서 가쓰오의 몸은 손가락이 아닌 다른 감촉을 느꼈다.



"입술이다."가쓰오는 감동을 느낀다. 그녀의 입술이 거기에 닿아움직이지 않고있다. 그러다가 좌우로 움직이는 혀끝이 느껴진다. 그리고 입속의 따뜻한 감촉을 느낀다. 뜻밖에도 그녀의 끝 쪽 3센티 가량을 입속에 넣고 있는것이다. 그리고 어느 사이에 그녀의 두 손이 그의 것을 잡고 있었다.그녀의혀가 구르는 것을 느낀수 있다. 가쓰는 쾌감을 느꼈다. 그것을 그녀에게 전해 주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신음소리를 낸다. 그러자 점점 그녀도 심취해 가는 듯 빠는 힘이 강해진다.그러다가 조용히 그녀의 입이 떨어진다. 손도 놓고 이불을 다시 덮는다. 아끼꼬가 옆에 누우며 그의 가슴에 안겨든다. 가쓰오도그녀 쪽으로 돌아누우며 눈을 떴다. 아끼꼬는 그의 뺨에 자기 뺨을 대고 입술을 더듬는다. 세차게 빨아들이자 그녀도 강하게빤다.입술을 떼고 그녀의 입술을 찬찬히 보려고 하자 부끄러움을 느꼈는지 얼굴을 그의 가슴 속에 묻는다.가쓰오가 짓궂게 그녀의얼굴을 들어올리자 그녀의 얼굴을 새빨갛게 상기되어 있었다. 그녀는더욱 부끄러워서이불을 뒤집어 쓴다.



"봤어?""음."



그녀는 끄덕거리며 가는 목소리로,"그게 남자죠?"하고 말했다. 그녀는 역시 처음 경험하는 감동을 숨기지 못하는 것 같았다.



"처음 봐?"그런 줄 알면서도 처음 이라고 자랑스럽게 대답하는 기쁨을 주기위해서 묻는 것이다.



"그럼요."그녀의 동작이나 음성에서 큰일을 해냈을 때의 흥분을 느낄수 있었다.



"키스했지?""예, 정성스럽게요.""정성?"



"불안을 참기 위해서요."가쓰오는 귀엽다는 듯이 그녀를 안았다.



아마 아끼꼬는 자신의 감동과 자신을 자극 참기 위해서 안간힘을 썼던 것 같다.



"귀여워."그는 매끄러운 그녀의 등을 어루만지며 그녀를 진정시켰다.가쓰오의 마음속에서는 아끼꼬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피어오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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