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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시마 다케오의 배덕자 - 에필로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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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밤에 밤세 레포트를 써서 피곤했어요.그래서 즉시 취기가 돌아 제가 실수를 한 것 같아요.오늘밤에는 괜찮습니다.이 사람도 있고, 어쩔줄을 모르겠어요."







"아니야."







이마가와는 부끄러운 듯 했다.







"그때 아팠던 친구는?이십 분 간격으로 전화했잖아?"







"다 나았어요."







"또 한 여자가 올겁니다.구미가 당기시면 설득해 보시지 않겟습니까?바로 곧 결혼할 여자니까 뒷탈은 없습니다.게다가 보통 회사원이니까 병의 염려도 없습니다."







"이 나이에..."







이마가와는 상당히 적은 숱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었다.







"그런 힘이 있는지 모르겠군요."







"그렇지 않습니다.미야코씨에게는 비밀로 할게요.모처럼 도쿄에 오셔서 마즌 밤이 아닙니까?일전에 급한 볼 일이 없었으면 누군가를 소개시켜 드리려고 생각했어요.요즘음 도쿄에서 호스테스들과 즐기는 것은 무능한 자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삼십 분 후, 히로코가 들어왔다.히요시가 히로코를 보는 눈에는 확실히 경계의 빛이 여려 있었다.







"역시 의심하고 있어.뭐, 의심해도 어쩔 수 없지.하여튼 오늘밤에는 이 남자에게 제공할 거니까."







이마가와의 옆에 히로코를 앉히고 소개했다.그리고 히요시에게도 소개했다.







"늘 오사토씨에게서 이야기 듣고 있어요.한 번 만나 보고 싶었어요."







히로코는 거침없이 히요시에게 그렇게 말했다.오사토의 약혼자로서 히요시를 알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히로코와 왓토는 서로 형편이 가능할 때에 정사를 즐기는 것 뿐이므로 특별히 문제될 것은 없다.하지만 역시 히로코의 눈 속에는 라이벌을 보는 빛이 흔들리고 있었다.사랑의 라이벌이 아니라 여자로서의 원점에서 출발하고 있는 경쟁의식이다.히로코의 관심은 즉시 이마가와에게 집중하기 시작했다.오사토가 알아듣게 잘 설명해 놓았다.오늘밤에는 이마가와의 상대를 하기 위해 찾아온 것이다.이마가와도 지금은 히요시에 대한 야심을 버리고 금세 히로코를 상대로 하는 분위기였다.두 시간후 네 사람은 그 요리집을 나왔다.이마가아는 히로코가 유혹하는 대로 어딘가로 가기로 되어 있다.







"그럼, 우리들은 여기서..."







오사토가 멈춰서서 인사를 하자,







"당신들도 같이 가면 좋을텐데요."







하고 이마가와는 말했지만, 실은 히로코와 둘마닝 되고 싶은 심정은 그 태도에서 확실히 드러났다.두 사람과 해어져오사토들은 차를 탔다.달리는 찻속에서히요시는 오사토의 넓적다리로 손을 뻗었다.







"매력적이더군요.정말로 당신과 아무 일도 없었나요?"







"전혀, 손도 잡은 적 없어."







"그렇다면 믿죠.하지만 당신에게 부탁받고 처음 만난 남자와 잘 생가깅 들까요? 이상해요."







"그런 여자야."







"그럼 당신이 유혹해도 OK하겠죠?"







"그럴 거야.몇 번인가 나도 유혹 받은 적이 있어.하지만 나에게는 네가 잇으니까."







"참 말도 잘하는군요."







방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즉시 이불속으로 들어갔다.







"안심했어요. 제 대신 히로코양이 나와 줘서요.모처럼 왔는데 즐기지도 못하고 돌아가면 형부 너무 안 됐어요.그리고 미야코 언니는 당신과 서로 즐겼잖아요."







"또 미야코씨도 도쿄에 온대."







"전화 할까요?"







"잠깐 쉬고나서 하자."







오사토가 다이얼을 돌린 것은 히요시의 내부에 들어가고 나서였다.즉시 미야코는 전화를 받았고, 그녀의 목소리가 울렸다.







"아, 오사토씨! 전하, 기다리고 있었어요. 지금 어디에요?"







"제 방이에요."







"히요시는?"







"함께 있어요.지금 전, 히요시의 뜨거운 속에 있어요."







"아, 부럽군요.그럼,우리 남편은요?"







"제 여자 친구를 소개 시켜 드렸어요.내일이 되면 결과를 알수 있을 거에요."







"걱정하지 마세요.저, 히요시가 지금 저를... 좋은 기분입니다."







"나도 달려가고 싶어요."







"언제 올겁니까?"







"다음 주 토요일 정도에요.괜찬겠어요?"







"우리들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그럼, 그렇게 할게요.우리집 사람도 약점이 생기면 반대하지 않겠지요.아, 숨소리가 들려요. 임직이고 있죠?"







그대로이다, 아래에서 히요시가 허리를 꿈틀거리면 조리고 오사토는 움지깅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래요."







"좋아요?"







"상당히 좋습니다."







"히요시를 바꿔 줘요"







오사토는 수화기를 히요시의 귀에 댔다.히요시는 상기된 목소리로,







"미안해요.언니.이렇게 되고나서 전화하고 싶다고 이 사람이 말해서요."







오사토도 히요시 쪽으로 귀를 댔다.







"나도 그게 기뻐.오사토씨, 평상시처럼 부풀어 올랐지?"







"네 가득찬 느낌이에요. 아, 아!"







"더음 주에 갈게."







"오세요. 언니만은 예외니까요."







전화는 시십 분간 뜨거운 전기가 흘렀다.오사토와 히요시가 교대로 상황을 보고 하고 마지막에는 두 사람의 합창소리가 들렸다.자극 탓으로 히요시의 절정의 간격은 평상시보다 짧고 회수도 많았다.도중부터 미야코는 스스로 애무를 하기 시작한 것 같고, 마지막에는 미야코의 신음소리로 전화가 끊겼다.







다음 이시간에







역자 후기







이제 마지막 한 단락 남았습니다.지금까지 사랑해주신 팬여러분에게 감사합니다.저의 취지는 간단합니다.도미시마 다케오의 작품을 기억하는 사람들과의 공유라는 목적입니다.몇번 불미스러운 일로 저를 심기를 불편하게 한일도 있었지만 배덕자는 개인적으로 도미시마 다케오 선생의 작품중에서 두번쨰로 좋아합니다.직접적인 성묘사보다는 은근히 진정한 제 3자 입장에서 훔쳐보기와 상상력을 배로 가중시키는 듯한 것과 두번째로 빠른 스피드의 이야기 구성에 이작품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이제 다음 이야기로 도미시마 다케오의 배덕자는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그럼 마지막까지 많이 읽어주세요.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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