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거짓말 - 9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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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거짓말 95부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선영이의 대학시절 -1
워낙 빼어난 미모때문에 신입생때부터 선영이에게 관심을 보이는 남학생이 한둘이 아니었다.
워낙 발육상태가 좋았기때문에 이미 고등학교 시절부터 가슴은 봉긋하게 부풀어 올라있었고..
잘록한 허리에..풍부한 골반은 마치 잘 다듬어 놓은 여신의 조각처럼 아름답게 보였다.
선영이는 평상시엔 활동하기 편안한 복장으로 다니길 좋아했기 때문에 항상 몸에 달라붙는 청바지를
입고 다녀..몸매를 항상 과시(?)하고 다녔기에..남자들의 시선이 선영이의 몸에서 떨어질 날이 없었다.
가끔 여자친구와 같이 길을 걸어가던 남학생이 옆을 지나가던 선영이를 흘깃거리다..싸움이 난적도
여러번 있었다..
그러나..아름다운 이목구비를 가진 선영이에겐 왠지 근접할 수 없는 거리감이 느껴져..남학생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했다.
가끔..용감한 남학생들이 선영이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곤 했지만..번번이 퇴짜를 맞기 일쑤였다.
같은과에 있던 여학생들은 그런 선영이가 늘 불만이었고..그런 선영이를 따돌리기 일쑤였다.
선영이와 같이 있음..언제나 자신들은 비교대상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선영이와 항상 같이 붙어다니는..단짝이 있었는데....지영이가 바로 그 단짝이었다..
지영이도 선영이와 더불어 학교에서는 주목을 받는 퀸카중의 하나였다.
같은 학과에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가 둘씩이나 입학을 하게되자..학교의 남학생들의 관심은 항상
그녀들이 있는 학과에 쏠리게 되었다.
때문에 남학생들이 주최하는 각종행사에 선영이가 소속한 학과의 여학생들은 언제나 우선권을
가졌었고..
그럴때면..같은과 여학생들도 어쩔 수 없이 선영이와 지영이를 같이 자신들과 어울리게 할 뿐이었다.
그외의 일상에선 항상 선영이와 지영이만이 같이 다녔었다..
때문에 선영이와 지영이는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밀접한 관계가 되어 있었다..
하지만..
대학 2학년이 되어..학년이 올라가자..둘 사이엔 새내기때 처럼 붙어다니는 시간이 줄어들게 되었다.
지영이가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어..그들만의 시간을 보내는 적이 많아졌기 때문이었다.
물론..가끔은 지영이와 남자친구 사이에 선영이가 같이 어울려 놀기도 하지만..지영이가 남자친구와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선영이는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졌었다..
선영이의 첫경험은 대학 2학년때..
지영이가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면서..부터 였다..
혼자 남은 선영이를 남자후배녀석이 술을 사주겠다고 해서..마지 못해..따라나섰는데..
그만..
후배녀석과 너무 많은 술을 마셔버린 것이었다.
그동안 친하게 지냈던 지영이가 자신과 있는 시간이 적어지고..남자친구와 어울리는 것을 보고선..
속이 상해서..한잔 두잔..부어주는 술을 받아 마셨는데..그만 자신의 주량을 넘어서 버린것이었다.
몸을 가누지 못하는 선영이를 후배녀석은 간신히 부축하여..자신이 거주하는 자취방으로..데려갔다.
남자 혼자서 자취하는 방이 그렇듯이..정돈되지 않고..쾌쾌한..발꼬린내..같은..특유의 냄새가..방안에
가득했다.
만취하여..몸을 가누지 못하던 선영이는 후배녀석이 방안에 옮겨..눕히자..바로 잠이 들어 버렸다.
그동안 먼 발치에서 선영이를 보면서 흠모하고 있던 후배녀석은 선영이의 몸을 더듬었다..
봉긋하게 솟아 오른 가슴을 옷위로 만져보면서..손끝에서 전달되어져 오는 감각을 느끼려 애쓰고
있었다..
후배녀석은 참지 못하고...선영이의 옷을 위로 걷어올리곤..브래지어까지 들어올렸다..
눈앞에 드러난..성숙한 처녀의 젖가슴..
후배녀석은 침을 꿀꺽 삼켰다..
눈앞에 펼쳐진 광경이 믿어지지 않았지만..현실이었다.
손을 뻗어 만지면..바로 손끝에 감각이 전달되어져 왔다..
몽글한..느낌..부드럽다..
여자의 젖가슴을 만지는 느낌이 이런것이었구나..
후배녀석은 선영이의 젖가슴중앙에 솟아오른 핑크색의 유두에..집중했다.
한입에 넣기 좋을 정도의 젖꼭지는..후배녀석의 모성애를 자극하기엔 적당했다.
후배녀석은 선영이의 젖꼭지를 입에 물고..힘차게 빨았다..
잠들어있던 선영이가..움찔하며..움직였다..
후배녀석은..선영이가 잠에서 깨어난줄 알고..선영이에게 물었다..
[후배] 선배..해도돼요?
[김선영] 으음..?
[후배] 선배랑..지금..그거..해도 되냐구요..?
[김선영] 으응...그래...그래..
하지만..잠에서 깬것은 아니었다..
자극에 민감한 젖꼭지를 자극하자..본능적으로 움직인것 뿐이었던것이었다.
그리고..선영은 잠꼬대처럼..대답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후배는..선영이가 허락한것으로 믿고...
선영이의 청바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이미..녀석의 물건은 흥분하여 바지 앞섶이 커질대로 커져 있었다..
조금만..더 흥분한다면 아마 바지 앞 지퍼가 터져버릴지도 몰랐다..
선영이의 몸에 달라붙는 청바지를 벗기는것은 쉬운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목적을 위해서라면..사람은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게 된다.
어려운 자세였지만..선영이의 청바지를 벗기는데..후배녀석은 성공한다..
하얀 속살이 드러나고..선영이의 은밀하고 소중한 부분을 가리고 있는 핑크색의 팬티가 눈에 들어왔다..
후배녀석은 다시 한번 침을 삼키고..떨리는 손으로..선영이의 팬티를 끌어내렸다..
곧이어..드러난..아직 어떤 남자의 손길도 닿지 않은 처녀의 수풀이 드러났다.
사타구니에서 부터 아랫배 아래까지 일자로 솟아난..여린 수풀은..성스러워 보이기 까지 했다..
후배는..침을 다시 삼켰다.
그리고..서둘러..자신의 바지를 벗기 시작했다.
허둥대다..넘어져..팔꿈치를 바닥에 찧기도 했다.
그러나..아픈줄도 몰랐다..
후배녀석도 술이 많이 취해 있었기 때문이었다..
바지속에서 드러난 후배녀석의 물건은 20대 청년의 왕성한 건강을 증명이라도 하듯이..꼿꼿하게 하늘을
향해..끄덕이고 있었다..
후배녀석은 비틀거리며..
선영이의 다리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선영이의 중앙부에..자신의 물건을 가져다 대곤..밀어넣기 시작했다..
[김선영] 우움..
닫혀있던 문을 강제로 열려고 하니..통증이 수반되었다..
20년동안 아무도 열지 않았던 문을 강제로 열려니..당연히..아픔이 따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후배녀석은 그런것에 아랑곳 하지 않았다.
그져..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바빴다..
중앙부에 물건을 가져다 대면..그냥 물건이 미끄러져 들어가는줄로만 알고있었던 것이다..
미국의 포르노 테이프를 보면..여자들이 남자의 물건을 받아들일땐..그져..스무스하게..언제든지..
받아들이고..황홀해 하던것이 기억이 났던 것이었다.
그러나..
생전 처음 성경험이 없는 여자와 이미 많은 경험이 있고..연출된 포르노와는 전혀 다르다는것을
후배녀석은 모르고 있었다..
선천적으로 선영이의 질구는 탄력적이었다.
매우 신축성이 좋기에 명기라고 불리기도 하는 그런 질구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었다.
질벽 또한 성감이 좋다는 질주름이 촘촘하게..가득 있었다.
질벽의 주름은 남자와의 성관계시..남근의 주요부분을 자극해주는 역할을 하고...남자들의 성적인 흥분도
와 만족도를 가져다 주는 역활을 하는것이었다.
아직 성적인 경험이 없는 선영이는 이런 사실을 당연히 모르고 있었고..
후배녀석은 더더우기 전혀 모르는 상태였다.
그러나..
몇번의 움직임으로..조금씩 문이 열리기 시작하더니..후배녀석의 귀두부분이 선영이의 몸속으로 밀려
들어가고 있었다..
[김선영] 으음...
강제로 문이 열리고 굵고 둥근 귀두부분이 몸속으로 진입을 하자..선영이는 움찔거리며..몸을 뒤틀었다.
하지만..후배녀석은 주저하지 않고..나머지 부분도..밀어넣기 시작했다..
[김선영] 아아..
선영이의 미간이 찌푸려지고...입에선 고통스런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러나 선영이가 정신이 든것은 아니었다.
정신을 잃고 잠이 들었는데..도..아래에서 전달되어져 오는 통증에..무의식중에 반응을 하는것이었다.
선영이의 몸속에 힘들여..물건을 밀어넣고 있던 후배녀석은 물건을 집어넣으면서..놀래고 있었다..
빈틈없이 꽉 들어찬데다..처음 삽입때도 힘들었는데..허리를 움직여..밀어넣을때마다..점점..벽과같은
부분에 막히는것이었고..
이미 삽입된 물건을 압박하여 조여지는 느낌때문에..더이상 움직이지 못할 정도였다..
아직 후배녀석의 물건은 절반도 들어가지 못한 상태였다.
후배녀석은 더이상 밀어넣는것을 포기하고..
그상태로 물건을 움직여 보았다..
[후배] 크윽..
후배녀석도 이번이 첫 경험이었다..
때문에..여자의 질벽에 마찰된 귀두부분의 자극을 피해갈 수 없었다.
사정끼를 느낀..후배녀석은 황급히..선영이의 몸에서 물건을 빼내려 했으나..
선영이의 질이..녀석의 물건을 붙잡고..놓아주지..않아..
녀석이..물건을 빼냈을땐..이미 정액을 대부분 선영이의 몸속에 사정을 한 뒤였다..
그리고..나머지..일부 정액들은 선영이의 질입구에다 쏟아 부었다..
그리고...
다음날 눈을 뜬 선영이는 아랫도리가 벗겨져있고..마찬가지로 바지를 벗고..아랫도리를 내놓은채
잠들어 있는 후배녀석을 보게되었다.
소스라치게 놀란 선영은 정신없이 옷을 입고..후배녀석의 자취방을 나와 버렸다.
그리고..
그날은 결석하고 말았다..
며칠후..
후배녀석이 선영이에게 다가왔다.
선영이는 후배 보기가..껄끄러웠다..
화가 나기도 하고..부끄럽기도 했다..
후배는 아무렇디도 않다는듯..선영이에게 다가와..친밀하게 인사를 나누었다.
[후배] 선영선배..안녕하세요?
[김선영] 으..응..
선영이는 녀석의 반응에 놀랬지만..내색은 하지 않았다.
녀석이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데..선영이..과민반응을 보인다면..주위에 있는 다른사람들이 의심을 할것이
분명했기 때문이었다.
선영이는 후배와 조용한 벤치에서 이야기를 하기로 했다..
[김선영] 그날..무슨일이 있었던 거니?
후배는 정말 모르냐는듯이..선영이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았다..
선영이는 그런 후배의 표정을 이해하지 못했다.
[후배] 선배..정말 몰라요?
[김선영] ...
[후배] 그날 선배가 해도 괜찮다고 해서..저랑 쎅..했잖아요..
[김선영] ..그건..알고 있어..
[후배] 그런데요?
[김선영] .....
선영이는 가만히..후배를 바라보고 있었다.
[후배] 생각..나지 않으세요?
[김선영] 글쎄..너랑 술을 마시고 있었던것 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후배] 그날 선배..술 엄청 마셨어요..쓰러진걸..제 자취방까지 데리고 갔었는데..
[김선영] ....그랬니?
[후배] 네..그리고...저랑 쎅 했죠...
[김선영] ...
그래서..기억이 나지 않는구나..라고 선영이는 생각했다.
자신이 너무 취해서..후배랑 섹스를 하는것도 몰랐던 것이었다.
그날 아침..두사람이 옷을 벗고 있었던 것도..질속에..무언가..묵직하고 불쾌한 기분이 느껴졌던것도...
그런 이유에서 그런것이었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후배] 저어..선배..
[김선영] ...?
선영이는 생각중에 후배가 부르는 소리에..고개를 돌려서 바라보았다.
아직 얼굴에 여드름 자국이 송송한 어린 후배..
머..어리다고 해봐야..선영이보담..한살 어린 동생과 같은 녀석이지만..그래도..선배의 입장에서 보면..
후배는 항상 어려보이는 법인가 보다..
키두 그렇게 큰편도 아니고..
그렇다고 미남형도 아니다..
그냥 편하게 따르던 후배였는데..
일이 이렇게 되어 버렸다.
처녀를 이런 녀석에게 줘 버리다니..
선영이는 후배를 바라보면서..씁쓸함을 느꼈다.
[후배] 저어..선배....제가 맛있는 떡볶이 해드릴까요?
[김선영] 떡뽁이?
[후배] 헤헤..제가 떡볶이 하나는 잘만들걸랑요..
[김선영] ...
선영이는 내키지 않았다..
하지만..
후배의 여러차례 거듭되는 요청에..할 수 없이..후배녀석을 따라..나섰다..
다시 후배의 자취방에 들어가게된 선영이..
그날은 술에 취해..후배녀석의 자취방을 제대로 볼 수 없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지저분하게..옷이며..책..그리고..각종 과자봉지..과자 부스러기..휴지등이 뒹굴고 있고...
여기저기 신고선 씻지 않고 벗어둔 양말에서 풍겨나오는 꼬린내와..뭉쳐진 빨래감등지에서..퀘퀘한 냄새가
방안에 풍기고 있었다.
한참을 그렇게 앉아있으니..후배녀석이 만든 떡볶이를 들고 방안에 들어왔다..
후배는 호들갑을 떨며..맛있다고 먹어보라고 해서..선영이는 젖가락을 집어들고..어묵을 집어 먹어 보았다.
생각보단..맛이 꽤 괜찮았다..
시간이 점심시간을 지나서..배도 고프기도 했기에..맛이 있었는지도 몰랐다..
두사람은 가운데 냄비를 두고..맛있게..떡볶이를 먹었다..
한참을..그렇게..먹고나서..후배가 끓여온..커피를 마시고..앉아있었다..
그런데..
커피를 마시던..후배가..슬금슬금..선영이에게..다가오는것이었다.
[김선영] 왜그래?
후배는 말없이..선영이의 가슴에다..손을 가져다 대고는 주물렀다.
선영이는 흠칫하여..후배녀석의 손을 뿌리쳤지만..이내..후배녀석의 완강한 완력에..바닥에 쓰러지고 말았다.
[김선영] 어머..왜이래? 이러지마..
[후배] 선배..한번만..더...
[김선영] 안돼...이러지마..
[후배] 선배에..한번만..더 하게 해줘요..
[김선영] 아..안돼..
후배는 결국..선영이의 옷을 벗기고 있었다.
청바지가 벗겨지고..팬티가 발끝으로 밀려났다..
그리고...
[김선영] 이러지마아..제발..
[후배] 선배에.....
[김선영] 아..
후배녀석의 물건이 선영이의 질구에 닿았다..
선영이는 온몸에 닭살이 돋는듯..소름이 돋았다..
[김선영] 이러지마..
그러나..곧이어..선영이의 몸속으로 송곳같이 날카로운 물건이 밀고 들어오고..
선영이는 갑작스런 통증에 말을 잇지 못했다..
[김선영] 악...
처음 관계와 달리..거칠게 몸속으로 파고드는 후배의 물건은..선영이의 몸의 중앙을 꿰뚫는듯한 강렬한
통증이 느껴져..선영이는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었다..
그리고 몸속에 묵직하고 불쾌한것이 가득 차오름이 느껴져..답답했다.
후배녀석도..술에 취해 첫관계를 가졌을때와는 달리..과감하게..선영이의 몸속으로 진입했다.
그리고..처음 절반정도 밖에 밀어넣지 못했던 물건을 이번엔 뿌리깊숙이..선영이의 몸안으로 밀어넣었다.
녀석의 물건이 사정없이 밀고들어오자..아픔으로 엉덩이를 뒤로빼던 선영이는 녀석이 골반을 붙잡고
꼼짝하지 못하게 찍어누르자..저항하지 못한채..그대로 고통을 참고있어야 했다..
악다문 이엔 피가 흐르는듯..입안에 찝찌름 했다..
이어..
[김선영] 아악...
후배녀석이 허리를 움직이자..연속되는 통증에 선영이는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밀고들어왔다..다시 밀려나가며..아직 여린 질속을 후벼파는..후배녀석의 물건에..선영이는 고스란히
아픔을 감수하고 있어야만 했다..
첫경험을 제대로 치루지 못한 선영은 후배와의 두번째 관계에서 제대로된 첫경험을 경험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김선영] 으윽...
후배녀석의 물건이 몸속으로 치고 들어올때마다..숨이 막혀..제대로된 호흡을 할 수 조차 없었다.
밀고 들어올때의 아픔은..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이었다.
선영이는 흔들리면서..눈가에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후배] 끄응..
[김선영] 허억..
몸안에 갑자기 뜨거운 것이..밀고 들어왔다..
화끈거리며..통증이 아직 가라앉지 않은 몸속으로 뜨거운 것이 갑자기 밀고 들어오자..따가움과 함께..
뜨거운 기운이 아랫배전체에 퍼지는것 같이 느껴졌다.
아직 많은 경험이 없는 여린 물건을 소유한 후배는 몇번의 왕복운동끝에..그만 선영이의 몸속에..
사정을 하고 만것이었다..
[김선영] 아..안돼..
선영이는 후배가..안에다 사정을 한것이..불안했다.
그 와중에도..행여..임신에 대한 걱정을 한것이다..
후배녀석도..그만 선영이의 몸속에 사정을 한것이 미안했는지...머리를 긁적이며..
[후배] 선배..죄송해요..
라고 말했다..
그리고..후배녀석이 물건을 빼내고..물러나자..선영이는 황급히 자리에서 일어나..벗겨져 발목에 걸쳐진 팬티를
끌어올려..입었다..
순식간에 아랫도리만 알몸으로 변한 두 사람은 팬티와 바지만 입으면 정상적인 차림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옷을 다입은..두사람은 한동안 아무말없이..거리를 두고..앉아있었다.
자리에 앉아있는 선영이는 아직도..몸안에 무언가 묵직한것이 들어있는듯한 불쾌감으로..자세를 몇번 고쳐 앉았다.
침묵을 깬건..선영이였다.
[김선영] 앞으로..어떻게 할꺼니?
[후배] ...
후배는 말이 없었다.
그런 후배를 보고 선영이도 할말이 없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확실하게 해두어야한다는 생각을 선영은 하고 있었다.
편안한 사이이던 두사람은 조금전의 관계로 불편하고 어색하게 변해있었다.
한참 후 후배가 입을 열었다.
[후배] 선배 죄송해요..
[김선영] ...
[후배] 하지만..선배가 너무 좋았어요..저같은 못난놈도 잘 대해주셨으니까요..
[김선영] ...
[후배] 그렇지만..선배와 이렇게 될것이라곤 생각지도 못했는데..
일이 이렇게 되어 버렸어요..
[김선영] ...
후배녀석은 그런말을 하면서..몸을 떨고 있었다.
후회하는듯 했다.
그러나..이미 엎질러진 물..
[김선영] 앞으로 어떻게 할꺼니?
[후배] ...
[김선영] 내가 너랑 사귀지 않을꺼라는건..너두 알지?
[후배] .....네..
[김선영] 그리고..앞으로 서먹서먹해지고 어색해질텐데..어떻게 할꺼니?
[후배] ..........제가..원래는 학년을 마치고..군에 갈려고 했는데...자원해서 입대할께요..
[김선영] ...
침묵이 흘렀다.
녀석이 군에 간다면..선영이도 오늘의 기억을 당분간은 잊어버릴 수 있을것이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김선영] 알았어...
[후배] ...
그리고 선영이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직 자리에 앉아있는 후배녀석을 내려다 보고..한마디 더 했다.
[김선영] 학교에선 내색하지마..만약 소문이라도 난다면..난..죽어버릴테니깐..
[후배] ....네..
그러곤...횡하니..후배녀석의 자취방을 나와버렸다.
후배녀석의 자취방은 학교에서 가까웠다..
아직 오후 강의가 남아있는 선영이는 어질어질 했지만..강의실을 찾아 걸어가고 있었다..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한 선영이는 수업을 들으면서도..교수님의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힘이 하나두 없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후배녀석은 보이지 않았다..
당분간 보지 않았음..했다..
그리고..
선영이가 후배녀석과 마지막 섹스를 하게된것은..
다시 선영이가 친구들과 술을 마시게 되면서..였다..
주점에서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고 있던 선영이 일행은 다른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후배녀석일행을 불러..합석을 하게 된것이었다.
후배녀석은 쭈삣거리며..선영이의 눈치를 보았지만..선영이는 내색을 하지 않고..녀석에게도
술을 부어주며..같이 건배까지 해주었다.
주변의 사람들은 전혀 눈치채지 못하게...
그런 친구들과 후배들은 선영이와 후배녀석과의 편안한 사이를 알고 있던 터라..의심을 하지도 않았다.
그리고..
술자리가 끝나고..모두들 자리에서 일어나고..
선영이의 친구중 하나가..후배녀석에게..선영이를 챙겨주라고..말하고선..나가버렸다..
주점엔..선영이와 후배녀석 둘만 뒤에 남게되었다.
잠깐..어색한 분위기가 흘렀다..
[후배] 저..다음주에..입대해여..
[김선영] 응? 그러니?
선영이는 후배녀석이..감자기 측은해 보였다.
원망은 하지만..미워하지 못할 녀석..
그때..선영이가 휘청거렸다..
[후배] 어어..선배..
그러면서..선영이를 부툭한다는 것이..그만..선영이의 가슴을 붙잡는 형상이 되어 버렸다.
후배녀석은 황급히 손을 뗐지만..선영이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술을 너무 많이 마신탓에..취기가..오르는것 같았다..
다리가 후들거려..제대로 서있을수 없었다..
그런 선영이를 보고..후배가 말했다..
[후배] 잠깐..제 집에서 쉬었다..가실래요?
[김선영] ....
선영이는 아무말 하지 않았다..
다시 녀석의 자취방에 간다는것이 내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후배녀석도..그런 선영이의 맘을 아는지..
[후배] 아무일도 없을 꺼예요..약속할께요..
[김선영] ....
그래두 선영이는 녀석을 믿지 못했다.
그러나..
다시 한번 휘청이는 선영이를 녀석은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자신의 자취방으로 부축하여..데리고갔다.
다시 후배녀석의 자취방에 들어간 선영이는 후배녀석과 거리를 두어 앉아있었다.
녀석은 선영이의 술을 깨게 해준다고..꿀물을 타준다고 했다..
자취하는 녀석이 꿀이 어디있을까..하고 생각했는데..녀석은..어디서 구해왔는지..꿀물을 선영이에게
가져다 주었다..
[김선영] 꿀이 어디있었어?
[후배] 헤헤..주인집에 가서 조금 빌렸어요..
[김선영] ....
따뜻한 꿀물을 들이키니..속이 편안해 지면서..노곤해지는것을 선영이는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한참을 있으니..마음도 너그러워지는듯...
선영이는 구석에 앉아..자기와 거리를 두고 있는 후배녀석이..애처로워 보였다.
용서하지 못할 녀석이지만..
불쌍하고 순진한 녀석이다..
[김선영] 다음주에..입대한다고?
[후배] ...네..
[김선영] 어디로 가니?
[후배] 논산이요..
[김선영] 그러니?
잠시..다시 침묵이..흘렀다..
남자들은 군대에 가기전 금녀구역에서 한동안 생활을 해야 하기때문에 친구들이 방석집이나 창녀촌에 가서
여자들과 섹스를 하게 해준다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난다음..학교에서 예비역을 보면..모두 여자경험이 있는것 같이 보이고..경험이 많을것
같다는 오해를 선영이는 하고 있었다..
다음주에 군에 입대하는 후배..
당연..
녀석의 친구들도..녀석을 데리고..여자경험을 하게 해줄지도 모른다..
녀석을 보고있으니..왠지..허전하다..
자신의 첫번째 남자..
그리고..자기에게 동정을 바친 남자..
물론..선영이도 후배에게..처녀를 빼앗겼지만..말이다..
선영이는 후배를 불렀다..
[김선영] 일루와...
[후배] ..네?
[김선영] 일루오라니깐...
[후배] ...
후배는 모르겠다는듯..선영이에게 다가왔다..
선영이옆에 앉은 후배는 조금 거리를 두고..앉았다..
선영은 그런 후배에게 가까이 다가가선..녀석의 손을 잡았다..
갑자기 손을 붙잡힌..녀석은 당황한듯..했다.
선영이는 녀석의 손을 붙잡아..옷속으로 집어넣어..선영이의 가슴을 만지게 했다..
녀석은 흠칫 놀라는 눈빛이었다..
선영은 눈을 감으며..말했다..
[김선영] 이번이..마지막이야...
그리곤...
녀석의 자취방에 드러누워..후배의 몸을 받아들였다..
여전히..섹스의 통증은 강렬했지만..이번엔 선영이..원한 것이었다..
첫경험 상대..
나이가 한살 어린 후배녀석이지만..
그래두 선영이가 아끼던 녀석이었는데..
두 사람의 관계가..삐끗거리며..어색해졌지만...
후배녀석의 군 입대를 위한 마지막 선물이라고 생각했다..
후배녀석의 물건이 몸속으로 치고 들어올때면..온몸이..통증으로..딱딱하게 굳어지며..숨이 막히지만..
선영이는 이를 악물고..참고 있었다..
후배는..땀을 삐질삐질 흘리며..열심히 허리운동을 하였지만..
결국..몇분을 버티지 못하고..사정을 하려는듯...괴로운 표정을 지었다..
[후배] 선배에....그냥..싸도..돼요?
[김선영] ...으응...
곧이어..뜨거운 것이..와락 몸속으로 밀고 들어왔다..
꿈틀거리며..정액을 토해내는 후배의 물건이 질에..진동으로 느껴졌다..
아릿한 아픔에도...그런 감각은 느껴졌다..
잠깐의 꿈틀거림이..사라지고..
후배가 선영이에게서 떨어졌다..
주루륵..
선영이의 질속에 고여있던 후배의 정액이 바닥에 떨어졌다.
후배가 휴지를 가지고와서..선영이의 사타구니를 닦아주려 하자..선영은 휴지를 받아..자신이 닦았다.
그리고..
팬티와 바지를 다시 입었다.
침묵..
술이 깨는것 같았다..
말없이..선영이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자취방을 나왔다..
잘갔다와...!!
선영은 자취방을 나오면서..속으로 그렇게 말했다..
후배녀석은 그로 부터..며칠뒤..입대했다..
중간에..몇번..휴가를 나와..학교를 찾아와도..선영이는 후배녀석을 보지 못했었다.
후배도..굳이 선영이와 부딪히는것을 꺼리는것 같았다.
이젠...녀석의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성도..이름도..
기억이 나지 않지만..
녀석과의 관계는..선영이의 기억속에 영원히..남아있었다..
그렇게..선영이의 첫경험과 첫번째 남자는....선영이의 기억속에 남게 되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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