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 선생님 - 1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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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심취한 사람들은 쥐죽은듯 고요함속에 꿀꺽 침을 삼키는 소리만이 여기 저기서 들려온다.
여 배우의 훌륭한 몸매는 스크린을 가득 채웠고 사내의 성욕을 자극이라도 하듯 여배우는 보일듯 말듯한 옷 차림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빼앗아버렸다.
아! 감탄사가 절로나올 정도의 여 배우의 멋진...몸
사내를 빨아들일듯 커다란 눈에 갸름한 얼굴...길 다란 목은 사슴을 연상하게 했고 신의 축복을 한 몸에 받은
여배우는 야릇한 눈빛으로 남자 주인공의 혼을 쏙....빼 버렸고 화면을 바라보고 있는 관객마저도
저...마다 영화속 주인공이 된듯한 착각에 빠질수 밖에 없었다.
마치 내가 영화속의 주인공이 됀듯 여 배우의 멋진 몸을 안는 환상에 빠졌고...어느새 내 곁에 앉아있는 여배우는
수줍은듯 거부의 몸짓을 살짝 내 비친다. 여 배우는 부끄러운듯 약간의 떨림을 보였고 수줍은 여인의 모습은
불타오르는 내...몸에 기름을 부은격이 되었고.... 타 오르는 내...몸은 여인의 몸을 꼭 안으며 부드러운 여인의
향기를 맘 껏 빨아들인다.
배우가 되어 여 배우의 몸을 하나씩 점령해 들어가는 손길은 잔...떨림으로 내 몸을 흔들었지만 기대감으로 부푼
가슴은 설레이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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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이와 같이 보기에는 낮 뜨거운 장면들이 너무많아 후회를 해 보지만 이미 때...늦은뒤였고
남여 주인공의 화려한 외모는 뭇 사람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도 남았다.
내게도 저런시절이 있었는데...자조의 웃음을 살폿이 지어본다, 그래도 내게는 나의 분신인 꽃같은 미경이가 있으니까.
문득 미경이 아빠의 모습이 떠오르며 우리의 행복했던 연애시절이 연상이 되면서 어느새 스크린속의 주인공은 미경이
아빠와 내가 되어있었고 순간 화면이 바뀌며 배우의 모습으로......바꼍다 영훈이의 모습으로 바뀌기도 하면서
정신없이 돌아가기시작했다.
내가 왜?? 이러지.....이러면 안돼는데.....정신을 차리는 순간 내 어깨를 감고 있던 영훈이의 팔에 힘이 들어가면서
내 몸을 끌어당긴다.
문득 그날밤이 떠 오르며 마음한구석이 무너지는 소리가 들려온다.. 아! 안되는데....말려야해...아니 거부해야되...
수없이 다짐을 하고 영훈이에게 말을 할려는순간 어느새 영훈이의 손은 가슴속으로 파고 들어와
두개의 수밀도를 애무하듯 주무르기 시작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영훈이의 손에 점령당해버린 가슴.... 이제 어떻하지...소리 칠수도 없고.....
소리치면 영훈이와 난 뭐가되구...안돼 그럴수 없어.... 조금하다 말겠지....설마 장모인 내게 더...이상...
영훈이의 손이 가슴에 달린 딸기를 비틀면서 나도 모르게 흘러나오는 비음...영훈이가 들으면 안돼는데....
참아야해....영훈이의 손에 달아오르면 안돼.....버텨야돼.....마음속으로 다짐에 다짐을 하며 입술을 꼬옥 깨물어본다.
교묘하게 비틀며 애무하는 영훈이의 손길은 메말라 있던 마음에 분홍빛 단비를 뿌리기 시작했고
나도 모르게 올라오는 열기는 이성과 격렬한 싸움을 벌이기 시작했다.
영훈이의 손은 마법사의 손처럼 간지러운 곳을 정확하게 짚어내며 내 몸을 불덩이로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터져나오는 신음소리를 이를 악물고 참는 내 모습은 처절하기 까지 했다.
영훈이 손에 달아오르면 안돼...미경이를 어떻게 볼려구...안돼....마음에 다짐에 다짐을 해보지만 약해져만 가는
마음을 더 이상 어찌할수가 없었다.
영훈이의 손이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오는순간 영훈이의 손을 잡았고 영훈이는 내게 잡힌 손을 빼려하지않고
귀엣말을 전해준다....널 갖고싶어! 더 이상 거부하지마....너무 사랑스러워.....윤희....
윤희? 윤희가 누구지?? 그렇지 여 주인공 이름이 윤희였지...
그럼 이제까지 나를 여 배우로 착각을.....
갑자기 서글픈 생각이 밀려온다...내가 아닌 다른사람으로 착각을.....
괘씸한 생각이들며 영훈이의 얼굴을 쳐다보기도 싫어지는 이...마음은....
내 생각은 길게 이어지질 못했다, 영훈이의 손이 팬티속으로 들어오기 위해 서서히 접근을 하고 있었다.
안돼, 막아야해...거기만은 안돼.....영훈이의 손을 꽉 붙잡고 더이상 진입을 허용하지 않을려는 나와
들어오기 위해 손을 밀어넣는 영훈이의 신경전이 시작되었다.
나는 영훈이의 손을 막기위해 필사적이었고 영훈이는 움직임을 멈춘체 귓볼을 물어온다.
남편과의 성 생활에서 언제나 귓볼을 물어오는 남편....이상하게 남편이 귓볼을 물어오면 쾌감이 몸 전체를
휘감아 버리는 묘한 기운이 느껴지는곳이었는데....영훈이가 귓볼을 물어오고 있다.
안돼....내가 제일 약한 곳인데....거길 물면 난.....나...몰라....
신혼시절 남편의 심한 장난으로 우린 껴안고 방안을 뒹굴면서 수없이 스퀸쉽을 주고 받았지만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했었다, 남편은 내 귀가 잘 생겼다며 손으로 잡아왔고 남편이 잡는순간 온몸에 전류가 흐르듯 강렬한
느낌을 받았고 떨리는 내 몸에 이상함을 느꼈는지....
당신 귀가 성감대인가봐... 갑자기 반응하는걸 보면 내 생각이 맞는것같애....
남편은 입술로 귓볼을 물어왔고 남편의 입에서 뜨거운 열기가 품어지며 잔잔한 떨림이 일어나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남편의 입술은 귓볼을 잘근잘근 깨물며 혀로 문지를때마다 온몸으로 열기는 퍼져 나갔고 남편의 집요한 공격으로
정신을 잃어버릴 정도로 달아올랐던....나.....
남편은 내 몸의 성감대를 하나씩 찾아내며 황홀하기만 한 신혼생활을 즐기며 꿈같은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
남편이 일깨워준 성감대를 우연찮게도 영훈이가 물어오고 있다.
안돼 이것만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야되....내가 완전히 무너진단말야!
영훈이의 팬티침입을 막기위해 영훈이의 손을 잡고 있던손을 놓고 귀를 막을수 밖에 없었다.
아뿔사....순간 팬티속으로 들어오는 영훈이의 손.....안돼.....속으로 외치며 다리를 악 다물어 보지만
침략자의 손은 이미 삼각지에 침입해 들어올기회만 노리고 있었다.
다리를 꼭 붙이고 더...이상은 허용할수 없기에 있는힘껏 영훈이의 손을 조이고 또 조였다.
영훈이는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점령자의 느긋함으로 손을 넣어둔채 더 이상 움직임이 없었다.
내가 세게 잡고 있는데 어떻게 들어와...조금은 안도의 숨을 쉴무렵 다리에 너무 힘을 줬는지 약간의 경련이
일어나며 다리가 뻣뻣해 지며 더 이상 힘을 쓸수가 없었다.
영훈이는 힘이 풀린 다리를 조금도 서두르지 않고 다리를 조금씩 애무하며 삼각지 주변을 정성껏 애무하기 시작했다.
더...이상 힘을 쓸수가 없게 되어버린...난 체념하며 모든걸 하늘에 맡길수 밖에 없었다.
영훈이는 허벅지 주변의 두드러운 살결을 조금씩 문지르며 음부로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했다.
하악.....
아무리 참으려 해도 나오는 신음을 참기란 불가능하다는걸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다.
남편이랑 사랑을 나눌때는 신음을 참을 필요가 없었으니까...
남편과의 사랑은 집이 떠나갈듯 신음소리를 내 뱉을수 있었고 날이새면 주인보기에 얼마나 민망한지 고개를 들지
못한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영훈이의 손이 음모를 살짝 쓰다듬을 땐 죽고싶은 마음밖에 아무런 생각도 떠오르지 않았다.
영훈이의 숨소리는 조금씩 거칠어지며 대음순을 향해 손을 뻗혀 오기 시작했고 대 음순쪽으로 손을 넣어오는
사내의 손은 거침이 없었다.
대음순 주변을 손으로 헤치며 조금씩 안으로 안으로 진입해 들어오는 손가락............
참고 참았던 꿀물을 뭉텅 쏟아내버린....나....부끄러....어쩌지......영훈이는 소음순을 통해 거침없이 공격해왔다.
아......버티고 버텨왔던 내가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위기의 순간......
극장안은 하나씩 밝은 빛이 비치며 우리의 주위를 환하게 밝혀준다.
장~ 나를 부르는 영훈이의 입을 손으로 재빨리 막으며...자기야! 우린 조금 뒤에 나가자...응???
질속에까지 침범해 있는 영훈이의 모습이 남들에게 들킬까봐 재빨리 상체를 숙이며 영훈이의
손이 보이지 않게 감싸 버렸다.
우리 주변에 앉아 있던 연인들은 내 모습이 이상했던지 힐끔 힐끔 돌아보며 고개를 갸웃거린다,
누가 말했던가.....위기에 봉착하면 자기 능력의 열배 백배의 기지를 발휘한다고...
영훈이를 쳐다보며....자기야! 조금만...더 이대로 있어줘....이젠 배가 조금씩 낳아지는거 같애....
이상한 눈초리로 바라보던 사람들은...괜찮으세요???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겠어요??
우리 신랑이랑 조금만 있으면 괜찮을것 같아요...걱정말고 나가세요.
주위사람들이 모두 자리를 떠나고 극장안에는 영훈이와...나 둘밖에 남지 않았고 질속을 침범해있는 영훈이와난
서로를 외면한체 아무말도 할수 없었다.
제글을 기다리시는 팬 여러분들의 욕구를 조금이나마 채워드릴려구 노력하지만
쉽지가 않네요.....
언제나 여러분들의 사랑을 먹고사는 보잘것 없는 작가의 희망은
여러분들이 남겨주는 한줄의 리플이랍니다.
추천의 소중함을 여러분들이 보여주셨으면....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다음편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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