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야설

조교받을 사람 오세요 - 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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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야설 작성일 24-11-09 05:27 조회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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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중기 - 기혼이며 10년차 멜돔이고 이 글의 주인공



플라워 - 37살이고 처음 중기를 통해 SM을 시작하는 스팽키 섭



은정 - 42살이고 돌싱이며 메죠 성향의 팸섭



아지 - 그 남자의 애인이고 그 남자의 부탁으로 중기가 조교



그 남자”쫑” - 아지의 애인이고 성향의 정체성 혼란을 겪고 결국 멜섭으로 성향 정리되나



중기와 아지는 스위치 관계를 만든다















** 용어해설 (SM에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용어를 설명합니다) **



<멜돔> : male-domination 남성 주인 또는 남성 지배자를 총칭



<멜섭> : male-submission 남성 노예 또는 남성 피지배자를 총칭



<팸돔>: female-domination 여성 주인 또는 여성 지배자를 총칭



<팸섭> : female-submission 여성 노예 또는 여성 피지배자를 총칭



<스팽> : 케인(등나무 회초리 등)이나 채찍 손바닥 등으로 엉덩이나 신체를 때리는 행위



<스팽키> 스팽을 당하는 사람의 총칭



<스팽커> 스팽을 하는 사람의 총칭



<본디지>: 로프등으로 신체 일부나 온몸을 결박하는 행위



<수치플> 욕을 포함하여 수치를 주는 Sm플레이의 일종



<도그플> animal플레이의 일종으로 개처럼 섭을 다루는 플레이



<피스팅> 보지속에 손의 일부나 전체 손을 손목까지 넣는 행위



<노출플> 비공개 장소 또는 공개 장소 등에서 주인의 명령에 따라 노출하는 행위



<쉐이빙> 신체 일부 도는 음모의 털을 모두 면도하는 행위



<왁싱플> 몸에 SM플을 하면서 사용하는 저온초의 촛농을 떨어드리는 행위



<니들플> 바늘이나 유사한 것으로 신체의 일부를 지르는 등의 행위



<골디시> 소변을 신체 일부나 입 등으로 받는 행위



<스캇> 대변 등을 몸에 바르거나 그것을 이용한 플레이 일종



<변태바닐라> SMer도 아니면 SMer인척 흉내를 내는 사람들 / SMer들이 가장 싫어하는 단어



















중기는 플라워에게 문자를 보냈다.



“노팬티 노브라로 얇은 블라우스에 짧은 치마를 입고 백화점 1층에서 기다려”







중기는 약속시간보다 10분 정도 늦게 백화점에 도착해서 플라워가 못발견 할 정도의 거리를 두고



지켜보면서 문자를 했다.







“2층으로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라”



짧은 치마에 노팬티 유두가 보일듯한 옷…플라워는 신경을 쓰면서 중기의 문자 명령을 따르고



있었다.







그렇게 Eye-쇼핑도 시키고 그러다가 앞으로 입힐 나주 타이트 하고 짧은 치마와 속옷도 사라고



지시를 했다.



그렇게 쇼핑백을 들고 중기가 시키는데로 이러 저리 노출플 아닌 노출플을 하고 있을 때



중기로부터 한통의 문자 메시지가 도착했다.







“지하 4층 주차장으로 가서 화장실에 들어가라”







플라워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하고 아무리 백화점이라지만 낮 시간 대부분 백화점을 찾는



여성 운전자들은 지하2층이나 여성전용 주차장을 이용하기에 지하 4층은 정말 조용하고



사람도 안보였다







“도착 했습니다 주인님” 하고 플라워가 문자를 보내자



중기는 “ 옷을 모두 벗고 가지고 있는 쇼핑백에 담아서 문밖으로 내놓아라”







플라워는 중기가 시키는 데로 그렇게 했다.



그러자 중기는 아무도 없는 여성 화장실에 살짝 들어가 밖으로 내놓은 쇼핑백을 가지고 나오면서



목줄과 조그마한 딜도를 을 문 앞에 두었다.







“주인님 잠깐 식사할 테니 목줄 차고 목줄 문고리에 걸고 있어” 하고 문자를 보낸 후 .



”참…심심하면 딜도로 보지 쑤시고 있어........ 단 한번 넣으면 절대 빼지 마라”하고 문자를



보내고는 식당가로 가서 혼자 유유히 식사를 시켜서 먹었다.







한편 화장실에 혼자 있던 플라워는



처음에는 기가 막혔다…변기 뚜껑을 닫고 위에 앉아 있자니 춥기도 하고 가끔 씩 드나드는 사람으로 인해



온 신경이 거기에만 가있었다.







그러다가 심심도 하고 해서 딜도를 가지고 보지 입구를 문지르다가 이미 흠뻑 젖어버린 보지에



“미끄덩” 하고 들어가 버렸다.



너무 이상한 기분………..



마치 정말 개가 되고 암캐가 된듯한 느낌이였다.







혼자 변기 위에서 자위하는 모습을 과연 자신을 아는 누구가 상상이라도 할 수 있을까



누구나 부러워하는 학벌과 재산 그리고 남편 그런 자신을 보면서 아무도 그런 상상을 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생각에 미치자 더욱 흥분이 되었고,



나중에는 화장실 안에서 마치 개처럼 엎드려 기면서 마구 딜도로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울~~~꺽………………..쭈루룩………..”



하고 플라워의 보지에서 물이 흘러 내렸다.



절정을 하고 났지만 플라워는 딜도를 꺼낼 수 없었다….







한참을 그렇게 딜로 때문에 제대로 앉지도 못하고 있을 때 중기로부터 문자가 도착했다



“어느 여자분이 문을 노크하고 너 옷 가방을 넣어 줄 것이다”



정말 잠시 후 노크하는 소리가 들리고 옷 가방만 “쑤욱” 하고 들어왔다.







중기 여자 화장실 들어가는 여자분에게 쇼핑가방 좀 전해달라고 부탁을 햇다.







“ 애인이 속이 안 좋아서 아마도 실수를 한 것 같은 데………….” 하면서



플라워는 못을 입고 중기가 넣어준 목줄은 풀고 딜도는 꺼내서 쇼핑백에 담아서 화장실을 나왔다.







중기는 미리 세워둔 자신의 승용차에 플라워를 태우고 모텔로 향했다



그리고 방에 둘은 도착했고, 플라워는 문 입구에서 중기 지시만 기다렸다.







중기가 “ 이리와 앞에 앉아”하고 말하자



“벗어”







하는데 플라워의 몸에는 중기가 준 딜도도 목줄도 없었다.



쇼핑백에서 꺼내는 딜도에 지져분 하게 플라워의 씹물이 묻어 있었고 목줄도 쇼핑백에서 나왔다.







“ 이년 봐라………주인님 말을 개 좆으로 아는 구만 “



“자세 잡아 이년아” 하고 중기가 소리쳤다.







“이년이 주인님 말을 개 좆으로 아는 구만” …..하고는 중기가 등나무 케인으로 스팽을 시작하면서



“숫자 세라~~~ 100대다”



하고는 정말 “쓩~~” 소리가 날 정도로 스팽을 시작했다.















“이년아 주인님이 목줄 차라고 했지?”



“딜도는 넣는 것은 네 마음이지만 빼서는 안 된다고 했지?”



“지난번 만남서 커피숍에서 팬티 벗어 들고 와서 내 앞에서 펴든 것도 잘못했지?”



“넌 이년아 나직도 스스로 흉내만 내고 내 눈을 속이려 들어”



“그런 년이 어떻게 팸섭이야 응”



마구 퍼붓는 중기의 말에 플라워는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다.











처음에는 엉덩이만 하다가 플라워가 제대로 숫자도 세지를 못하고 몸을 욺직이고 엄살을 피우는 듯 하자



등짝이고 넘어지면 보지고 가슴이고 보이는 공간은 모두 스팽을 시작했다.







애초 100대라는 숫자도 필요 없었다.



아마도 숫자보다 이리저리 몸을 피하는 플라워가 더 중기의 화를 더 키웠던것이다.







한참을 그렇게 스팽이라고 하기 뭐한 매질을 한 후 중기는 거의 부러져서 너덜해진 케인을



방 구석으로 집어 던지고는 쇼파에 앉아서 숨을 몰아 쉬면서 담배를 피워 물었다.







플라워는 정신을 수습하고 중기의 눈치를 보면서 무릎을 꿇고 앉았다



“주인님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발 화를 풀어 주세요…………….흑흑”







“씨발년 걸핏하면 울고 지랄이야 눈물 못 닦아”하고 소리를 질렀다.







중기는 냉수를 한잔 마시고 한참을 생각하고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플라워……….이년아 넌 스스로 주인님의 노예가 되겠다고



그리고 주인님의 지배를 받고 싶다고 선택했어”



“그런 년이 주인님 말씀을 허튼 소리로 들어?”



“난 요령 피우고 주인님 눈치만 살피는 년은 싫다.”



“주인님의 노예로서 그리고 암캐로서 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부단 없이 고민하는 년이



나는 진정한 팸섭이라고 생각한다” 하고 이야기를 시작해서 한참을 중기가 생각하는 팸섭의



자세와 오늘 플라워가 잘못한 부분을 이야기 해주었다.







“ 넌 아직도 스스로 팸섭이 안되었다”



“남들 눈을 의식하면서 요령껏 주인님을 모실 것이면 떠나라” 하고 선언적으로 이야기를 했다.







플라워는 벼락을 맞은 기분이 였다.







“주인님 잘못했습니다. 다시는 안 그러겠습니다”



하고 플라워가 이야기 하자







중기는 “ 이년아 고민이나 더해보고 이야기해 지금 내가 화났다고 위기 모면하려고



입에서 나오는 대로 지껄이지 말고” 하고 소리를 지르자



플라워는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다.







중기는 옷을 입었다 그리고 주섬 주섬 도구들을 가방에 담았다.



그리고 말 없이 방문을 열고 나가자 플라워는 그제서야 정신이 들었는지 대충 옷들은 모두



가지고 온 쇼핑백에 담고 옷을 걸쳤는지 신발을 신었는지도 모르게 중기를 따라 나갔다.







복도 끝에 중기가 보이자 허겁지겁 구두는 두손에 들고 뛰어 갔다.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중기 앞에 거의 벌거 벗은 몸으로 무릎을 꿇고



“주인님 잘못했습니다 …….흑 흑” 문물 콧물 흘리면서 빌기 시작했다.







중기는 아무런 표정도 짓지 않고 엘리베이터가 와서 멈추자 그냥 타버렸다.



그러자 플라워는 억지로 몸을 비비고 엘리베이터에 올랐고 들고 있던 신발을 그제서야 신었다.







말없이 중기가 그런 모습만 물끄러미 바라 보았다.



중기가 엘리베이터가 주차장 입구인 지하 1층에 멈추자 말없이 내렸고 플라워는 다시 울면서



“주인니~~~~임” 하면서 매달렸다.







집을 트렁크에 싣고 차에 중기가 오르자 아예 차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플라워도 스스로 포기할 수 가 없었다



어떻게 스스로 한 결심이고 어떻게 주인님으로 모시기로 한 사람인데 이대로 떠나게 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중기가 차 크락숀을 “빵! 빵!” 하고 울려도 플라워는 그 자세로 울면서



“주인님 잘못했어요”를 거의 실신 지경이 되어서 말할 뿐이였다.







차가 한대 주차장으로 들어오면서 그 광경을 보고 안에 동승하고 있던 여자가 상당히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그도 그럴 것이 거의 다 벗은 여자가 헤드라이트가 환하게 켜진 차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잘못했다면서 울고 있고,



더구나 그 여자 몸은 이곳 저곳이 등나무 케인으로 한 스팽 덕분에 온통 피멍과 상처가



나있었던 것이다.







중기는 담배를 한대 피워 물면서 생각했다.



그리고는 차문을 열고 내렸다







“타” 하고 다시 차에 올랐다.



근데 아직도 플라워는 미동도 하지 않고 멍하니 중기만 바라보고 있었다.







창문을 내린 중기가 신경질 적으로



“차에 빨리 타라고 이년아”



하자 밍그적 거리면서 겨우 일어나는 플라워 ……







오랫동안 꿇어 앉아서인지 아니면 너무 놀라서인지



그대로 플라워는 자리에 “푹~~” 하고 주저 앉았다.







중기는 급하게 차에서 내려 플라워를 두 손으로 안아 들었다 무척이나 가벼웠다.







“이렇게 가볍고 마음도 몸도 여린 여자가 왜 하필이면……………….”하는 짠한 생각을 하면서



조수석에 앉히고 의자를 뒤로 완전히 눞혀 주었다.







추울 것 같아서 조수석은 열선을 틀어주고 한참을 달렸을 때 플라워가 정신이 드는지



“주인님 물 좀 주시면 안되요” 하면서 하얀 이를 드러내고 미소를 지었다.







“여기 있다 이년아 뭘 잘했다고 웃어 이년아” 하면서 이야기는 했지만



그런 플라워가 중기는 싫거나 밉지 않았다.







중기는 플라워가 사는 강남의 부유층들만 산다는 주상 복합건물 근처에 차를 세웠다.



혹여나 주차장으로 차가 들어갔다가 CC TV에 찍히고 나중에 플라워 가정에 문제가 될까 봐



조금 떨어진 곳에 차를 세웠다.



그리고 쇼핑백에 담긴 옷을 건네주면서 입을 시간을 주었다.







그리고는



“ 내가 널 너무 쉽게 받아 들였나 보다”



“이건 너만의 잘못이 아니라 내가 잘못한 것도 있는 듯하다”



“네가 날 진정 주인으로 모시고 싶다면 그 마음을 나에게 보여라.”



“지금까지처럼 요령피고 흉내만 낼 것이라면 다시는 연락하지 마라” 하고 이야기를 하자







플라워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냥 눈물을 흘리면서 “주인님” 하고 있을 뿐이였다.







“지금은 아무 말도 하지마라 잘 생각해보고 다음에 내가 연락하면 그때 보자” 하고는



중기는 차를 출발시켰다.



플라워는 힘없이 휘청이면서 자신이 사는 그곳으로 발을 옮겼다.



첫날부터 이렇게 어그러진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지 머리만 복잡했다.







플라워는 오늘부터 뭐가 잘못이고 자신은 뭐가 부족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아야겠다 고 생각하고



현관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런 각오와 달리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서 문을 닫고 구두를 벗고 거실로 한발을 내 딛자



마자 바로 실신을 해버렸다.







아마도 플라워에게 오늘은 너무 힘든 하루였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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