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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의 일기 - 7부 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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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야설 작성일 24-11-17 11:18 조회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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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의 일기 4부 7장







" 스타킹 벗어. "



" 어.. "







나는 선채로 스타킹을 말아서 아래로 내려 벗는다.



다 벗고 다시 은진이를 바라보자 은진이는 페니반을 허리에 차고 있다.







" 어때? 지금부터 너를 따먹을 내 자지야 맘에 드니? "



" 어. 은진아.. 예뻐. "



" 여기 니 구멍 쑤실거니까 니가 콘돔 씌워. "



" 어.. 알았어. "







은진이가 내민 콘돔을 까서 자지끝부터 잘 씌웠다.







" 이리 와서 테이블 잡고 엎드려. "



" 어.. "







은진이가 뒤에서 삽입을 하려하는것 같아 은진이 앞으로 가서 테이블에 손을 올리고 엎드린다.







" 너무 높잖아.. 시발놈아.. "



" 어. 미안해. "







나는 팔을 내려 의자에 손을 대고 엉덩이를 은진이에게 대준다.



꼬리뼈 부분에 차가운 감촉의 액체가 와 닿더니 항문쪽으로 흘러 내린다.



그리고는 딜도로 생각되는 물건이 항문까지 흘러내린 젤을 골고루 펴 바른다.







" 꽉 잡어.. 안 움직이게.. 알았어? "



" 어. 은진아. "







은진이가 항문입구에서 문지르고 있던 패니반 자지 끝을 내 항문에 밀어 넣는다.







" 으읍.. "



" 오.. 좋아.. 좋아.. "



" 읍... 하아..앙. "



" 시발놈 그렇게 좋아? "



" 어. 은진아.. 좋아.. "







조금씩 조금씩 왕복운동을 하던 자지를 내 애널에 깊숙하게 밀고 들어오는게 느껴진다.







" 오.. 시발 다 들어갔어. "



" 어.. 어... 느껴져... 아아악.. 으윽.. 나 물 나와,,, 아악.. "







내가 허리를 숙일수록 은진이의 딜도가 아래로 향하면서 전립선을 계속 건드리고 있다.



엎드린채 아래로 보이는 내 자지에 물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다.







" 물? 먼 물? "



" 내. 자지에서.. "



" 먼 소리야? "



" 내 자지 봐봐.. "







은진이가 허리를 옆을로 숙여 내 자지를 본다.







" 머야? 이거.. 너 쌌어? "



" 아니... 지금 니가 뒤에서 넣으면서 전립선 건드려서 쿠퍼액하고 정액하고 섞여서 나오는거. "



" 아.. 그래? 그래서 좋아? "



" 어.. 너무 좋아.. 으윽.... 아아아아악.. "



" 왜.. 뺄까? "



" 아니야..아악.. 아니야 은진아. .. 아악... "







은진이가 억지로 더 깊숙이 집어넣어 나를 자꾸 민다.



고통보다 은진이의 밀어내는 힘에 의해 내가 자꾸 흔들리게 되고 의자도 흔들린다.







" 꽉 잡으랬지.. 응? "



" 어. 미안... 알았어. "



" 물이 나보다 더 나오는데 소리지르고 자꾸 움직이고 할래? 어? "







말을 마친 은진이 뒤로 쑥 뺐다가 한번에 쑥 밀어 넣는다..







" 읍.. 아악.. "



" 이 변태새끼야. 좋으면 신음성을 내야지.. 아픈가보네.. "







그리고는 은진이가 천천히 딜도를 빼낸다.







" 어.. 아냐.. 은진아. 미안해. "



" 됐어.. 따라와. "



" 어? 어.. "







은진이가 출입문쪽으로 가더니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간다.



그리고는 계단 중간 꺾이는 곳으로 올라간다.







" 벽 짚고 엎드려. "



" 어.. "







은진이의 지시대로 난 다시 벽을 짚고 서서 은진이에게 후장을 대준다.



빨리 쑤셔달라고 발정난 개새끼처럼..







" 존나 좋지? 줄줄 흘리면서 걸어와서는 잽싸게 대주네? 어? "



" 어.. 좋아.. 나 더 쑤셔줘 은진아.. 응? "



" 시발 이게 부탁하는 자세야? "



" 어.. 미안해.. 잘못했어.. "







나는 뒤돌아서 땅바닥에 엎드려 은진이에게 다시 부탁을 한다.







" 은진아.. 내가 이렇게 부탁할게.. 내 후장 좀 더 쑤셔줘. 응? 부탁이야. "



" 겨우 그거야? 그렇게밖에 못해? "



" 어? 그럼.. "







뭔가 만족하지 못했나? 얼굴을 볼 수 없으니 알 수가 없다.







" 얼굴 들어. "



" 어.. "







난 엎드린자세에서 허리만 세워 은진이를 바라본다.







" 쫙.. 쫙.. 쫙.. "



" ... 미안해 은진아. "



" 따라와. "



" 어.. "







은진이가 다시 계단을 오른다. 그리고는 1층까지 올라간다.



앞서 올라가 1층 현관유리문 앞까지 다다른 은진이는 내가 올라오는걸 바라보고 있다.



은진이가 원하는 대답을 해야기에 잠시 생각을 해가며 천천히 올라가고 있다.



마담언니가 셔터문은 내리지 않고 가서 유리문 밖으로 외부 풍경이 훤히 보인다.







물론 안쪽이 바깥보다 어둡다보니 안쪽 상황이 잘 보이진 않겠지만, 불빛에 의한 사람의 흔적



정도는 보일 정도의 밝기이다.







" 밖에 나가고 싶지? 계속 그따위로 대답해라.. 응? 어떻게 해줄까? "



" 은진아.. 내 후장이 걸레가 되게 쑤셔줘.. 니가 원할때까지.. 니가 하고싶은대로 해도 돼.. "



" 음... 그러니까 나한테 니 후장이 걸레가 될때까지 쑤셔달라? "



" 응.. 은진아.. 부탁할게. "



" 그런거는 머 어려운거 아냐.. 숙소 동생들도 있고, 우리 동생들 시켜도 니 후장정도는



너덜너덜하게 해줄 수 있어... 그럼 너는 나한테 뭘 해줄 수 있어? "



" 어? 어... 머든지... 니가 원하는거 시키는거 다 잘할게... "



" 지금 꼴려서 머든지 하겠다... 시키는대로 하겠다... 이런 대답 하지 마.



하다가 너 싫으면 그만이잖아. 안 그래? "







아까 모텔에서 보았던 은진이가 아니다.



나는 은진이가 이렇게 하드하고 강한 카리스마가 있을줄은 생각도 못했기에 적잖이 놀라고 있다.



은진이의 눈빛이 진실을 말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단순이 지금 플을 즐기기 위해서 나에게 어떤 행동을 요구하는것 같지 않다.







그렇다면 믿어야 한다. 신뢰...



플에 있어 서로에 대한 믿음이 빠진다면 주종 관계는 성립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믿기로 마음을 먹는다.







" 아니.. 그런뜻 아니고 니가 말한걸 정확히 이해를 했어... "



" 정말 내가 시키면 다 할거니? 토 안달고? "



" 어.. 다 할게... "



" 그럼 지금부터 "여기까지" 이 단어는 없는거다... 알았어? "



" 응.. 알았어.. 그 단어는 잊을게. "



" 널 믿을게. "



" 어.. 고마워.. 나도 너 믿을게. "







바로 이런 눈빛이었던가? 순간 은진이의 눈빛이 반짝인다.



만족할만한 대답을 얻어서인가? 아니면 나라는 사람을 완벽하게 소유했다는 성취감인가?







" 문 열고 나가. "



" 어. 은진아. "







대답을 마친 나는 먼저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간다.



만약 누군가라도 이 시간에 이 앞을 지나가고 있다면 놀라 자빠질 일이지만, 은진이를 믿기로



마음 먹은 이상 그런건 운에 맡겨야 한다.



그리고 이 시간 이 골목 유동인구에 대해 어느정도 인지를 하고 있는 은진이가 시킨거니까,



그냥 믿기로 한다.







들어올때 보았던 중앙선이 그려지지 않은 승용차 두 대가 서로 교차해서 지나갈 만큼 넓이의



도로 건너편에는 역시 여기와 비슷한 주점이 있었는데 그곳도 문을 닫은 상태이다.







내 시선은 거기까지...



좌측이나 우측은 살펴볼 필요가 없다. 믿기로 했으니까.







은진이가 나오기를 기다린다.



반바지 위에 페니반을 걸치고 걸어나오는 은진이가 멋있고, 사랑스럽게 보인다.



어떻게 이렇게 멋진 여자의 명령을 거절 할 수 있단 말인가...







" 밖에 나오니까 좋지? 공기도 좋고. "



" 어.. 낮보다 시원하고 좋아. "



" 너같은 변태새끼는 옷도 필요 없고, 너같은 개새끼가 무슨 실내야 안 그래? "



" 응.. 맞어.. 내 주제에 옷이나 실내 이런건 필요 없지. "



" 우리 산책 좀 할까? "



" 어. 은진아. "







은진이가 내 옆으로 오더니 손을 잡는다.



그리고는 가게 왼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한다.



건물을 돌아가다 보니 1층에는 여자옷집도 있고, 조그만 부동산도 있었다.



반바지 위에 페니반을 차고 걸으니 남자 자지처럼 딜도가 달랑달랑 거리는게 재미있어 보인다.



한 바퀴 돌아 다시 가게 앞으로 온다.







" 들어가자. 문 닫고 따라 들어와. "



" 어.. "







은진이가 먼저 내려가고 나는 현관문을 닫고 가게로 따라 내려간다.



bar 테이블을 지나 하나의 문을 열고 룸으로 들어간다.



룸에 들어가니 은진이가 쇼파에 앉아 다리를 벌리고 페니반에 있던 콘돔을 빼내고 있다.



그리고는 테이블에서 티슈를 뽑아 닦아낸다.







" 와서 앞에 앉어. "



" 어. 은진아. "



" 빨어.. "



" 어... "







난 오른손으로 은진이의 페니반을 쥐고 귀두부분부터 입속으로 밀어 넣는다.







" 시발년이... 아이스크림 먹듯이 똑바로 안 빨어? "



" 어엉.. 으읍.. "







손으로 내 머리를 붙잡고 앞뒤로 움직이며 피스톤 운동을 한다.







" 그렇지.. 오우.. 시발.. 쪽쪽. 소리나게.. "



" 으읍.. 응ㅇ.ㅇ.응.. "







은진이는 정말 좋은걸까? 너무도 리얼한 신음성과 욕을 하며 나에게 한참을 펠라치오를 시킨다.



내 머리를 잡고 있던 은진이가 움직임을 멈춘다.







" 우리 변태새끼 보지만 잘 빠는줄 알았더니 자지도 제법 잘 빠네... 많이 빨아 봤나본데? "



" 아니야.. 남자는 싫어... 한번도 안해봤어. "



" 남자 말고... 이런 자지 말야... 여자가 시키는거. "



" 어. 그거는 몇 번.. 해봤어. "



" 그렇군.. 연습 많이 해놔... 앞으로 내꺼 빨아댈라면.. 알았어? "



" 어. 은진아. "



" 오늘은 언니꺼 빌리는건데 이젠 나도 이거 하나 사야되겠다.



언제 같이 가서 사이즈랑 보고 같이 고르자. "



" 알았어. 은진아. "



" 이제 테이블에 올라가서 누워. "



" 어.. "







내가 테이블에 올라가 눕는 사이 은진이는 다시 콘돔을 끼우고 젤을 바른다.







" 다리 쫙 벌리고 발목 잡어. "



" 어... "







테이블 끝에 엉덩이를 맞추고 누워 양 발목을 붙잡고 은진이의 삽입을 기다린다.



귀두 부분에 충분한 양의 젤을 바른 은진이 내 애널 입구에 맞추고 삽입을 준비한다.







" 휴우... "







깊게 한 숨을 내쉰 은진이가 입구에 귀두 부분만을 살짝 끼우고 들락 날락 하고 있다.



한 순간 쑤욱 밀어 넣는다.







" 흐읍.. "







끝까지 밀어 넣었던것을 다시 밖으로 완전히 빼더니 갑자기 푹 쑤셔 온다.







" 으으윽... "



" 왜 아퍼? "



" 아니. 좋아..







사실 조금 아프다 충분한 준비 없이 너무 깊이까지 한 번에 들어오다 보니까 약간의 통증이



뒤따랐다.







" 좋으면 신음을 쳐 지르던가. 왜 비명을 지르고 지랄이야 어? "



" 미안해.. 은진아.. "



" 다리 내리고 팔 뒤로 짚고 허리 세워. "



" 어.. "







양 다리를 내려서 테이블에 살짝 W자가 되게 걸치고 허리를 세운다.







" 쫙.. "



" 미안해.. "



" 쫙.. 쫙.. 쫙.. "



" 다신 안그럴게. 미안해. "



" 이렇게 약한 모습 보여서 걸레 만들 수 있겠어? 어? "



" 미안해. 은. 진. 아. "



" 다시 누워서 다리 잡어. "



" 어.. "







원래의 자세로 돌아간다.



은진도 내 발목을 같이 잡고 본격적인 피스톤운동을 시작한다.



허리를 이용하여 제법 능숙하게 왕복운동을 한다.







" 아흐.. 좋아. 좋아. 은. 진아.. 아앙.. "



" 시발년이 더 꽉 안ㅇ 조여? 좋으면 팍팍 쪼여봐. "



" 어.. 아라써.. 아아..앙.. "



" 그래.. 그래.. 더 꽉 조여.. 꽉.. "



" 어엉.. 엉.. "



" 걸레같은년이 좋아 죽네.. 아주.. 언니 자지가 그렇게 좋아? "



" 어엉.. 언니. 좋아요.. 더 쑤셔 주세요. "



" 썅년아... 걱정하지 마.. 아주 너덜너덜해지도록 만들어 줄게. "



" 네에.. 언니. 아앙.. "







정말 제대로 길을 내려고 작정이라도 했다는듯이 땀을 뻘뻘 흘려가며 한참을 쑤셔댄다.



10분? 20분? 얼마만큼의 시간을 쑤셔대는지 모르겠다.



온 몸이 땀으로 흥건하다.



내 몸이 이 정도이니 옷을 입고 운동하고 있는 은진이는 오죽 하겠는가?







정작 문제는 그게 아니다.



젤이 다 마른것인지 슬슬 통증이 느껴오기 시작한다. 마찰로 인해 항문이 타들어가는것처럼



화끈거린다.



분명 은진이의 움직임도 전보다 부드럽지 못할텐데, 모르는걸까? 좀 더 하면 참지 못할만큼



아플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다행히도 손등으로 이마의 땀을 훔쳐가며 열심히 쑤셔대던 은진이가 드디어 움직임을 멈춘다.



천천히 딜도를 빼낸다...







" 아휴.. 힘들어.. 시발.. 존나 힘드네.. "



" 고마워.. 수고했어. 은진아. "



" 어? 구멍 벌어졌다... 이거 진짜로 이렇게 벌어지네. "



" 응.. 근육이 늘어나서 그래. 곧 정상으로 돼. "



" 이러다 똥 나오면 어떡해? "



" 괜찮아.. 흐흐.. 그런적은 없어. "



" 하긴 머 나오면 니 자지에다 발라줄게.. "



" 헉.. "



" 휴우.. 휴우.. 얼마만에 이렇게 운동을 한건지 모르겠네.. 존나 힘들다. "



" 어.. 정말 고생했어. "



" 이 땀 좀 봐.. 에어컨은 왜 안틀고 했대? "



" 그러게.. 나도 미쳐 그 생각을 못했다. "



" 나가서 맥주나 한 잔 하자.. "



" 어.. 그래.. "







bar로 나가자 은진이가 냉장고에서 맥주와 예쁜 글라스를 꺼내와 내 옆에 나란히 앉아 맥주를



따라준다.







" 마셔. "



" 응.. "



" 아유.. 시원하다... "



" 정말 시원한데.. 맛있다."







은진이가 오른손을 뻗어 내 왼뺨을 어루만진다.







" 빨갛네.. 많이 아파? "



" 아니.. 괜찮아.. "



" 내일 되면 괜찮겠지? 어때? 이정도 맞으면 하루 지나면 괜찮아져? "



" 글쎄.. 나도 뺨스팽을 이렇게 해 본건 처음이라. "



" 그래? 그렇게 말하니까 더 걱정 되잖아... 안 나으면 어떡하냐? "



" 걱정 마.. 이 정도는 내일 되면 괜찮을거야... 지금도 머 거의 가라앉았어. "



" 웅... 너무 좋아서... 한 번 때려보니까 멈출 수 가 없더라... 소리도 너무 좋아.. "



" 그러셨어? "



" 응.. "



" 좋았으면 됐어.. 나도 좋았으니까. "



" 너도 좋았다는건 나도 알아. 어떻게 그렇게 맞으면서도 자지가 안 죽니? 응? "



" 그러게 .. 흐흐. "







은진이가 룸에 가서 휴대폰을 가져온다.







" 벌써 두 시가 넘었다. 오래 놀았네. "



" 두 시 넘었어? "



" 응... 언니 전화 한 번 해봐야겠다. "



" 어.. "







계단 오르락 내리락하고 룸에서 보낸 시간이 한 시간이 넘어간 듯 하다.







" 어.. 언니.. 응.. 어..어.. 알았어. "



" ? "



" 금방 온대.. "



" 어... 언니도 섭 있나 봐... 이런것도 가지고 있는거 보니까 경력도 좀 되시는것 같고. "



" 응.. 있어.. 둘이나 있어. 남자 여자 한 명씩. "



" 그래? "



" 관전도 몇 번 해봤는데, 남자애가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런지 별루더라. "



" 아.. "



" 왠지 진심으로 복종한다는 그런 인상을 못 받았어. 그냥 즐긴다고 해야 하나? 암튼.. 그랬어. "



" 음..... 그랬군. "



" 한 병만 더 마시자... 갈증이 안 가신다. "



" 그럴만도 해.. 너 땀 많이 흘렸어. "



" 밖에 흐른게 이만큼이니 안에는 어떻겠니? 흠뻑 젖었다 아주. "



" 하긴 벗고 있는 나도 그렇게 땀을 많이 흘렸는데.. 넌 오죽하겠니. "



" 하이고,, 땀만 많이 흘리셨어? 니 자지 봐봐... 수도꼭지 틀어놓은줄 알았다. "



" 그랬나? 너무 좋아서. 고마워. "



" 물론 나도 좋았지만 그래도 고마워 해야돼... 내가 더 힘들었으니까. "



" 응.. 당연하지.. 진짜 고마웠어. "







은진이가 내 자지를 내려다 본다... 나 역시 은진이의 시선을 따라간다.



너무 오래 버텼다... 나도 모르는 사이 내 자지는 반으로 줄어 있었다.







" 아니.. 고마웠어가 아니야.. 아직 안 끝났어. "



" 어? 그래? "



" 왜... 집에 가고 싶어서 그래? 그만하고 들어가 자고 싶어? "



" 아니.. 그런건 아닌데... "



" 이 변태새끼가 존나 좋아하면서 꼭 이렇게 한번씩 비틀어지네.. 응? "



" 미안해. 은진아. 그런 뜻은 아니었어. "



" 아니긴 뭐가 아냐? 응? "



" 잘못했어... 정말 그런 뜻은 아닌데.. 미안해. "



" 됐어.. 지금 이게 부족해서 자꾸 내 성질 돋우는거잖아? 응? "



" 아니야.. "



" 아니다. 내가 실수했다... 아주 시발 개취급을 해줘야는데, 내가 너를 사람취급을 해줬어. "



" ... "



" 기다려.. "



" 어... "







은진이가 bar 안으로 돌아서 들어가더니 뭔가를 찾는것 같다.



한참을 뒤지더니 아무것도 못찾은듯 돌아 나와서 룸으로 들어간다.



아마도 마담 언니가 사용하는것으로 짐작되는 빨간색 로프를 들고 나온다.



테이블 위에 있던 젤을 챙겨 들고는.







" 따라와. "



" 어.. 은진아. "







은진이는 앞장서서 또 다시 계단을 오른다.



거침없이 출입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더니 아까 가게 건물을 한 바퀴 돌때 보았던 부동산



앞에까지 가서 내가 오길 기다린다.







" 빨리 안 나와? 니가 얼마나 나오고 싶었으면 그렇게 내 말에 토를 달아? 응? 그치? "



" 아니야. 은진아. 그런뜻은 아니었어. "



" 잔소리 말고 이리와서 손 내밀어. "



" 어.. "







내 두 손목을 묶는데 본디지 역시 경험이 없어 보인다.



그냥 대충 몇바퀴 감더니 예쁘게 나비 모양으로 손목을 묶는다.



그리고는 남은 여분의 줄을 내 손목에서 1M정도의 여유를 두고 나머지 부분을 부동산 앞



전봇대에 칭칭 감아 묶는다.



그리고는 내 앞에 서서 나를 노려본다.







" 쫙.. 쫙.. 쫙.. 쫙.. 쫙.. "







연속 다섯대가 날라온다.







" 미안해. 은진아 잘못했어. "



" 넌 그냥 내 말에 무조건 알았다는 대답만 하면 돼. 너같은게 무슨 생각을 해... 응? "



" 어.. 알았어. 앞으로 조심할게. "



" 쫙.. 쫙.. 쫙.. "



" ... "







은진이의 시선이 다시 내 자지로 향한다.



나는 구지 내려다볼 필요가 없다. 밖으로 나오면서부터 다시 피가 몰리기 시작했고,



지금 느낌상으로도 발기가 되었다는것을 충분히 알 수 있기 때문이다.







" 보여? 이거 봐.. 시발 개자지가 잠깐 잘해줬더니 늘어지더니 이렇게 밖에 나오니까 좋다고,



발딱 서갖구 껄떡대는거... 안 보여? "







은진이의 말에 내 자지를 한 번 바라본다.







" 어. 보여 은진아. "



" 잠깐 기다려. "



" 어.. "







은진이는 그 말을 남기고 가게로 내려간다.



뭔가 또 필요한게 있는걸까? 잠시 후에 나타난 은진이는 전화기와 조그만 앉은뱅이 의자를 하나



들고 나타났다.



그리고는 내 옆에 의자를 내려놓고 앉는다.







" 엎드려.. 개처럼. "



" 어. "







난 은진이의 말대로 묶인손을 바닥에 대고 양 무릎을 꿇어 개처럼 엎드린다.



담배를 하나 꺼내서 문 은진이가 나를 보더니 다리를 꼬아 한 쪽 발을 내게 내민다.



눈 앞에 은진이의 발가락이 보인다.



하이힐이 없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 나는 은진이에게 개다.







동의 없이 혀를 내밀어 은진이의 하이힐 끝을 핥는다.







" 이런 개새끼가.. 세상 어떤 개새끼가 냄새도 안 맡고 혀를 가져다 대니? 응? "



" 어.. 미안해. "



" 허리 세워. "



" 어.. "



" 짝.. 짝.. 짝.. 짝.. 짝.. "



" 미안해.. 잘못했어.. "



" 괜찮아.. 잘못하면 맞으면 되지.... 안그래? "



" 어.. 그래도 잘못은 했어. "



" 아니야.. 갈 수록 더 세게 더 많이 때릴거니까 맞고 싶으면 개기고 토 달고 그래. "



" 조심할게 미안해. "



" 쫙.. 쫙.. 쫙.. "



" ... "



" 다시.. "



" 어.. "







난 다시 개처럼 엎드려 은진이의 발끝에 코를 대고 소리나게 냄새부터 맡는다.







" 흥.흥.. 흡흡.. 낼름 낼름.. "







냄새를 다 맡고 은진이의 하이힐을 핥기 시작한다.



지금 각도에선 은진이가 나를 내려다보고 있는지 무얼 하는지 알 수 없었다.



그냥 발가락이 전부 드러나지 않은 하이힐이 원망스러울 뿐이다.







잠시 후 저 멀리서 라이트 불빛이 가까이 오기 시작한다.



거리가 점점 가까워지면서 엔진소리도 들리시 시작했지만, 멈추지 않고 은진이의 발가가락과



하이힐을 핥는데 정신이 없다.







" 언니일지도 모르고 혹시 아니면 은진이가 알아서 말하겠지. "







이런 생각으로 차 소리를 무시하고 하던걸 계속 한다.



불빛이 바로 뒤에 온게 느껴지는데 은진이는 말이 없다.



언니인가보다...







" 쌔앵.. ~~ "







언니차가 아니다. 내 옆을 지나갈떄서야 보인 차는 하얀색 승용차. 알고도 모른척 한걸까?







" 거 봐... 개새끼야. 넌 신경쓸거 하나도 없어. 누가 너같은새끼가 벗고 다닌다고 신경이나



쓸 거 같애? 응? "



" 으읍.. 응.. 미안해. "



" 하이힐 깨끗이 닦았어? "



" 엉.. 깨끗이 닦았어. "



" 신발 벗기고 발바닥도 닦아.. 땀 많이 났어. "



" 어.. "







은진이의 하이힐을 벗기고는 하얀 발을 받아들고 발가락끝 냄새부터 시작한다.



땀으로 인해 바닥이 약간 축축하긴 하지만 아무 냄새도 나지 않는다.







은진이의 맛있는 발바닥과 발가락들을 정성을 다해 하나하나 혀로 깨끗이 핥아준다.



그 사이 좀전에 차가 빠져나간 방향에서 또 다시 차 한대가 진입을 하는게 보인다.



이번엔 얼굴 각도가 높아 은진이가 머리를 돌려 차의 진입을 확인하는게 보인다.



믿기로 했으니 또 누가 보면 어쩔것인가?







그냥 포기하고 아니, 은진이를 믿기로 하고 나는 발가락만을 열심히 빨아 먹는다.



추파춥스처럼 단맛을 주는것도 아니고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하고 시원하지 않은 이 발가락이



난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







자신의 발가락을 핥고 있는 나를 은진이가 마치 강아지 다루듯이 내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그리고는 진입하던 승용차가 가게 앞에 주차를 한다.



다행히도 언니이다.







그런데 조수석에서 사람이 먼저 내린다. ㅡㅡ?







" 어.. 유리야 오랫만이네.. "



" 네. 언니 오랫만이에요.... 어머 언니도 섭 두셨나봐요? "



" 응... 섭은 아니구, 그냥 친구. "



" 에이.. 무슨 친구랑 그런걸 하고 놀아요... 근데 강하게 노시네요.



이렇게 하드한 야외플은 저는 무섭던데.. "



" 너는 언니랑 여자끼리 하니까 아무래도 사람 없는곳에서 하는게 안전하지.. "



" 그런것도 있긴 하죠.. "



" 근데 왜케 오랫만에 왔어? 자주 좀 놀러 와. "



" 저도 오고싶은데, 큰언니가 안 불러주잖아요..ㅠㅜ "



" 언니.. 언니 맨날 맬섭들 데리고 노느라 우리 유리한테 너무 소홀한거 아냐? "



" 지랄한다.. 넌 밖에서 머하냐? 응? 차라도 지나가면 어떡할려고? "



" 차는 지나갔어.. 그냥 지나가던데? 호빈아 그만 빨고 허리 세우고 앉아. "



" 어.. 은진아. "







나는 무릎꿇은 그 자세에서 은진이의 발을 놓고 개가 엉덩이를 붙이고 앉은것처럼 앉는다.







" 정말? "



" 응.. 그냥 우리 호빈이가 내 발이나 핥고 있으니까 그런지 신경도 안 쓰던데? "



" 미친년.. 미친년.. "



" 언니 질투나는구나? 언니 섭들은 이런거 못하지? 우리 호빈이는 내 친구라 이거보다



더 한것도 할 수 있댔어... 내가 좋아하는건 뭐든지. "



" 아아구.. 왜 그럼 오늘 그러고 집에까지 가자고 하지 그랬어? 머하러 귀찮게 하니? "







언니가 정말로 약간 질투와 짜증이 뒤섞인 말투로 말을 한다.







" 어쩜 제대로 된 플이라고는 생전 처음 하는 애가 이런것까지 하니? 것두 첫날에. "



" 다 좋은친구 만나서 그런거지... 고마워 호빈아. "



" 언니.. 나랑 내기 하자. "



" 무슨 내기? "



" 내가 내 친구 저 상태로 우리 모텔까지 데려가는거.. 내일 저녁내기 어때? 비싼거. "







" ㅡ.ㅡ 은진이는 이런 플이 오늘 처음이라면서 도대체 저런 배짱이 어디서 나는거지? "







" 진짜로? 저러고 모텔까지 가려고? "



" 언니.. 위험해요.. 아무리 사람 없어도.. 아휴. "



" 너 시킬거 아니니까 너는 구경이나 해. 어때 언니. "



" 우리 은진이가 쎄게 나오네... 흠... "



" 언니 섭들은 문밖에도 못나왔잖아... 나온거는 이미 봤으니, 하긴 머 아까도 봤구나. "



" 정말 할거야? "



" 어.. 당연하지.. "



" 그래.. 콜이다... 비싼거다... 진사람이 원하는거 사주기. "



" 오케이.. "







나는 이 상황을 원하는걸까? 원하지 않는걸까?



중간에서 계약이 캔슬이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건만 그거는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었다.



망설이던 언니마저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콜을 부르고 만다.







" 호빈아. 오늘 어땠어? 많이 좋았어? "



" 응.. 친구 사이라는 관계도 그렇지만 이런플은 나도 오늘 처음해봐서 너무 좋았어.. 고마워. "



" 그럼 오늘 나한테 선물 하나 해라. "



" 선물? 어떤거? "



" 지금 이상태 이대로 모텔까지 걸어가자. "



" 어? 그게 선물이야? "



" 응... 오늘 니가 나를 만나서 나에게 주는 선물... 나는 이걸 선물로 생각하고 받을게. 어때? "







아무리 두 시가 넘었어도 네다섯시랑은 다르다.



나는 또 다시 순간적인 판단미스로 은진이를 믿지 못하고 바로 대답을 못했다.



물론 누군가를 믿고 안믿고의 문제는 아니었다.



우리의 의지대로 되는 일이 아니었기에 서로간에 철저한 사전조사 준비 이런게 필요한 일이기



때문에, 결국 또 망설이고 말았다.







" 어? 어.... ㅡㅡ "



" 쫙.. 쫙.. 쫙.. 이새끼가 또 생각하네.. 응? "



" 어.. 아니야. 은진아. 미안해. "



" 싫어? 싫으면 하지 말고. "



" 아니야. 은진아... 그래서 그런거 아니고.. "



" 쫙.. 쫙.. 쫙.. 쫙.. 쫙.. "







볼이 얼얼하다..







" 똑바로 대답 안해? "



" 은진아.. 정말 잘못했어.. 내가 이렇게 집에까지 데려다 달라고 너를 귀찮게 졸라야하는데,



오히려 니 입에서 그런말 나오게 해서 정말로 미안해.. "



" 또.. "



" 나 이상태로 너랑 같이 집에까지 걸어가고 싶어.. 봐봐.. 내 자지도 그렇다고 끄덕이잖아.



미안해.. 화 풀어.. 응? "







내가 자지에 힘을 주어 위아래로 끄덕이게 만들자 나의 어설픈 몸개그에 다들 피식 웃고 만다.







" 푸훗.. 귀여운 변태새끼.. 이러니 내가 널 어떻게 안 이뻐하니? 응? "



" 고마워. 은진아. "







중간에서 언니가 끼어든다.







" 자자.. 그건 니들 생각이고, 모텔까지 갈 수 있을지 없을지는 가봐야 알지.. 안그래?



가겠다고 도전정도야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무사히 도착을 해야되잖아. "



" 언니.. 그건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걱정 말고 문 닫고 출발하지. "



" 그래.. 한 번 보자. 갈 수 있는지. "







그렇게 언니가 내려가서 가게 문을 닫는 사이 은진이는 전봇대에 감아놓았던 줄을 푼다.



그리고는 손목도 풀어준다.



가게 안을 확인하고 나온 언니가 출입문을 잠그고 셔터를 내린다.







" 가자.. 우린 차에 타고 뒤따라 갈테니까... 출발 해. "



" 은진언니. 조심하세요. 재미는 있을것 같은데,,,, 암튼 조심하세요.



근데 언니 그거 계속 차고 가실거에요?







유리는 은진이 앞을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 응.. 신경쓰지 마... 내 친구는 홀딱 벗고도 가는데, 나도 이 정도는 해줘야지. 가자 호빈아. "



" 어.. 은진아. "







마담언니와 유리는 차에 타고 시동을 건다.







" 호빈아... "



" 어? "



" 나 믿지? "



" 당연하지. 믿으니까 따라가지. "



" 처음부터 나를 믿어서 시작한 우리 관계니까 나중에 어떻게 끝날지 모르지만 그때까지는



그냥 눈 감고 나 믿어.. 알았어? "



" 어.. 은진아. "







우리가 출발하자 마담 언니는 라이트를 켜지 않고 뒤따라온다.







" 재미있게 노출도 하고 내일은 우리 황복 먹자.. 지금 키로에 10만원 넘을텐데..



배터지게 먹어야지.. 쫄복 튀김도 먹고. "



" 지금이 아니라 황복 원래 비싸잖아... 내일 우리 그거 먹는 날이야? "



" 응.. "



" 재미있게 플도 하고 맛있는것도 얻어 먹고.. "







사전에 머릿속에 길을 계획을 해두기라도 한 듯, 여관 뒷골목 어둑어둑한 곳을 용케도 찾아서



10분 이상을 돌고 돌아 모텔을 향하고 있다. 이 상태라면 안전하게 도착하는게 꼭 무리는



아닌것 같아 내심 설렌다.







어느덧 내가 처음 모텔을 발견하고 차를 주차했던 곳까지 도착을 한다.



모텔이 저 앞에 보이기 시작한다.



은진이는 바로 모텔로 가지 않고 전화를 하기 위해 주차를 했던 가로등 밑으로 내 손을 잡아끈다.



그리고는 손을 풀고 내 엉덩이쪽으로 손을 가져가더니 손가락 하나를 항문에 가져다댄다.







"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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