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의 차는 빠르게 어둠속으로 사라졌다







"내가 꾸민걸 알았으니 어떻게 나올까?"



"글쎄요 제 생각에는...직접 대응하며 나오지않을까요?"



"내 생각은 달라 아마 엄마와 누나를 볼모로 나올꺼야"



"그럼 연락을...."







민수는 급히 누나에게 전화를 했지만 연락이 되질 않았다



집으로 전화해도 아무도 받지않았다







"벌써 도착하진 않았을텐데..."



"그렇긴 해요"







조금 불안한 생각이 들었다



민수는 개년에게 아까 지하실에 상황을 자세히 물어보았다







"분명 묶어놓았어?"



"네 민수님이 알려준대로 벽에 고리에 단단히 묶어놓았어요 그리고 몇대 쥐어박으니 실신하더라구요



그래서 안심하고 나온건데...."



"누가 먼저 나왔는데?"



"제가...."



"피그는 왜 뒤에 나왔어?"



"와인몇병 가져오느라고....금방 나왔어요"



"맞아요 일이분뒤에 바로 나왔는데...피그를 의심하는거에요?"



"오 노우 전 그냥 와인몇병만...."







피그가 눈물을 보였다



민수는 그런 피그를 달래주었다







"아니 그런게 아니고...그냥 상황파악을 하느라 그런거야"



"그래도 제가 의심받는게...."



"아니래도"



"전 주인님의 영원한 종이에요 흑흑...."







민수는 상황을 다시한번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럼 제 3의 인물이...허지만 그러기엔 너무 우리 주위에 너무 가까이 있단말야



누굴까? 매형을 구하고 나를 궁지로 몰아 이득을 얻는사람은?....."







민수가 아무말도 안하고 생각에 잠기자 차안에 여자들도 입을 다물고있었다























"저기 민수님"



"응 메리 말해봐"



"우리에겐 엄마와 딸이있잖아요 그럼 서로 맞교환할수있고..."



"그건 알지만 난 다른 생각이....또다른 누가 매형뒤에있는것 같은 느낌이란 말야"



"그게 누군데요?"



"알면 내 이러고 있을까?"







다시 차안에 침묵속에 빠졌다



민수는 일단 매형과 부딪치기로 했다



그러다보면 뭔가 윤곽이 잡힐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자 생각정리 끝났어 일단은 매형과 연락해볼께"



"네 그러세요 우린 언제나 민수님 편이에요"



"우리도..."







차안에 여자들이 모두 합창을 하며 민수를 응원했다











"말로만 응원하지말고...."



"알았어요"







메리가 운전대를 잡았다



민수는 뒷자리로 자리를 옮겻다



두 여자사이에 앉아 손을 어께뒤로 돌려 유방을 잡자 두여자는 몸을꼬며 앞으로 몸을 숙였다







피그가 민수의 자지를꺼냈다



양옆으로 쪼그려 앉았다



개년과 피그는 서로 마주보며 민수자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민수는 금발과 흑발의 머리를 잡고 누르자 민수의 자지가 여자들 입술사이에 끼어 번들거리기 시작했다







"아잉 나도 하고 싶은데....운전중이라...."



"넌 이따 따로 해줄테니 걱정마"











민수가 탄 차가 흔들거리기 시작했다



뒤따라오는 꽃돼지는 그 의미를 안다는듯 미소를 지었다







"너무 무리하면 몸이 상하는데....꼭 그이를 닮았어...."











꽃돼지의 넋두리를 아는지 모르는지 뒤에 골뱅이가 된 두 여자는 바닥으로 미끌어지면서 엎어졌다



급히오느라 발가벗은 몸이 가로등 불빛에 반짝거렸다







"이년들을 이용해서 민수님이 위기에서 벗어나야할텐데...."











































"누구지?"







매형은 차를 몰고 도망가면서 실신한 자신을 풀어준 사람을 기억하려고 애를썻다



하지만 기억이 나질 않았다







"일단 처남의 함정이라는걸 알았으니 대책을 세워야겠어"







문득 운전대 앞 속도계에 메모지를 발견하였다



매형은 메모지를 얼른 뗴어 펴보았다







"마누라와 장모는 내가 데리고 있을테니 내 다음지시를 기다릴것



배신하면 넌 죽은목숨이야"







매형은 메모지를 꾸겨버리며 자신이 커다란 음모에 빠진듯한 느낌을 받았다







"일단은 전에 내가 놀던 데 가서 처남을 잡을 궁리나 해야겠다"







차는 어둠속으로 쏜살같이 사라졌다























시내에 있는 특급호텔 펜트하우스에 환하게 불이 켜져있었다



방한운데 의자를 가져다가 놓고 앉아있는남자는 자신의 앞에서 흐느적거리며 야하게 춤을 추고있는 두 여자를 쳐다보고잇었다



두 여자는 나이가 제법차이가 나는듯 했다







"더 야하게 젖통도 좀 흔들고...."



"으응 네"







두 여자는 땀으로 몸이 번들거리면서도 남자의 명령에 더욱 격하게 갓므을 흔들며 춤을 추었다



음란하게.....



그러나 두 여자의 얼굴에선 창피한 모습이 보이지않고 무언가를 갈구하는듯 흐느적 거렸다























"그래 더더욱 미쳐가는거야 세상사람 모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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