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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골 저택의 황태자(수정본) - 3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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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골 저택의 황태자 31부.







태자가 아침 일찍 미나의 방으로 들어와 소파에 앉자, 미나가 다가와 태자의 무릎위에 앉으며 넓은 태자의 가슴에 고개를 기대었다.







“아침 일찍 오신걸 보니 성과가 없었나 봐요?”



“아니 있어.”



“그럼 선경씨도 동생이 된 건가요.”







미나의 담담한 말에 태자는 미나의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쓸어주며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빙글빙글 돌린다. 태자는 여자의 긴 머리카락을 좋아한다. 특히나 이렇게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빙빙 돌리며 장난하기를 즐겨, 태자의 여자들은 정성스럽게 머리를 기르고 있다. 또한 이렇게 태자가 머리까락을 가지고 장난하고 있을 때는 그 여인을 한없이 사랑스럽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미나는 질투를 모르는 여인이다. 아니 질투가 없는 여자는 없을 것이다. 다만 미나는 그런 걸 내색하지 않는 여인이다. 자신을 무조건 이해하고 감싸주는 여인이다. 이미 태자가 선경을 마음에 두고 있다는 걸 알기에 미나는 담담히 선경을 동생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아니. 아직은 아니야.”



“주인님답지 않아요. 다른 여자 같았으면 이렇게 길게 끌지도 않으셨겠죠.”



“글쎄, 아마도 그렇겠지. 선경의 마음을 얻고 싶어 그런 모양이야.”



“호호호. 우리 철부지 주인님이 이제야 사랑에 눈뜬 모양이죠.”



“뭐라고...”



“호호호. 농담이에요.”



“후후후. 하여튼 그건 천천히 하자고. 그리고 미나 서서히 분기모임 준비 해야지.”



“알았어요. 이번에도 향상 하던 대로 하면 되나요.”



“아니. 조금 더 성대하게 준비 해죠. 요즘 활동중지 명령을 내려 가신들이 답답할 거야. 그 사람들도 가끔은 스트레스를 풀어야지.”



“알았어요. 비서와 상의해서 준비할게요.”



“고마워. 이제 준비하고 학교 갈께. 일주일이나 빠졌군.”



“그래요. 가실 때 동생들에게 키스정도는 해주고 가세요.”



“알았어”







일주일 만에 학교에 등교하여 수업에 참가하니 낮선 느낌이 들었다. 태자가 학교를 다니는 이유는 집안에만 있기 답답하기도 하지만 가법으로 가주는 세상공부를 하게끔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가문을 이끌어가기 위해 가문의 법도뿐만 아니라 세상 돌아가는 물정도 숙지하라는 의미다. 태자에게 학교는 큰 의미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시작한 건 끝을 보는 성격이라 학교생활에 충실했고 모두가 인정하는 엘리트 학생으로 생활했다. 요즘처럼 학교를 일주일 이상 빠진 건 처음 이였다. 동기들은 태자가 일주일씩이나 빠진 것에 크게 궁금해 했지만 개인적으로 사정이 있었다고 대답을 피해 버렸다.







수업이 끝나고 다른 수업을 위해 이동하려는데 양주미가 태자 앞에 나타났다. 주미는 태자를 일주일이나 학교에서 볼 수 없자 애를 태우다가, 태자가 나타났다는 말에 한숨에 달려온 것이다.







“어떻게 된 거야. 왜 소식이 없었어. 무슨 일 있어던 거야. 사고라도 났던 거야.”



“야야. 한 가지씩 물어봐라.”



“빨리 대답해.”



“쩝~ 사고 없었어. 개인적인 일로 조금 바빴어.”



“그럼 연락이라도 하지.”



“씨~ 네가 애인이야. 마누라야. 내가 너에게 보고하고 다녀야 하는 거야.”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데.......걱정되어 달려온 사람에게 꼭 그렇게 말해야 돼”



“알았어. 알았어. 고맙다. 그리고 난 지금 다음 수업 들어가야 해”



“같이가!”



“야! 넌 수업도 없어. 이때 점심시간에 만나자.”



“치! 알았어. 그럼 12시에 정문에서 만나. 꼭이야”



“알았어.”







다음 수업을 마치고 점심시간이 되어 학교 정문가보니 주미가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주미는 다리에 달라붙은 청바지에 흰색 티를 입고 조그마한 가방을 들고 있다. 그녀는 태자에게 한달음에 달려왔다.







“왜 이렇게 늦었어”



“뭐야? 12시 10분이야. 수업 끝나고 여기까지 걸어오는 시간 빼면 정확한 시간 아니야. 네가 빨리 온 거지. 넌 어떻게 그렇게 빨리 왔어. 너 수업 땡땡이 쳤지”



“아니야. 그런 건 아니고.......좀 빨리나왔지.......뭐”



“수업 중간에 땡땡이 친 거야.”



“출석확인 하고 나왔어. 땡땡이 무슨~~”



“웃기네. 출석확인만 하면 다야. 수업을 들어야지.”



“으이그. 누가 범생이 아니랄 까봐. 하여튼 별나요 별나.”







태자가 주미를 만나는 건 편하기 때문이다. 가신들의 눈치를 볼 필요 없는 여자..........정확하게 말하면 가신들이 거들떠보지 않는 여자..........밖에서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여자다. 그래서 그녀를 만나면 태자도 자신의 나이로 돌아간다. 수많은 식솔을 책임지고 있는 가주라는 무겁기만 한 신분이 아니라 22살 청춘을 불사르는 한명의 청년이 되는 것이다. 주미와 만나면 향상 이렇게 티격티격 싸운다. 큰일이 아니라도 서로 아옹다옹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무조건적인 사랑과 헌신을 하거나, 혹은 강요당해 자신의 말이라면 모두 이해하고 포용하는 부인들과는 다르다. 주미는 같이 식사하는 와중에도 한시도 멈추지 않고 떠들고 있다. 도대체 하나의 입을 가지고 밥을 먹으며 멈추지 않고 떠든다는 것이 신기한 마술을 보는 기분이다. 식사를 마시고 후식으로 차를 마시니 이젠 다시 강의에 들어갈 시간이다.







“이제 가자. 다음수업 있어”



“치. 완전히 범생이야. 수업 좀 빼먹는다고 큰일 나”



“야. 일주일이나 빠졌어. 들어가야 해.”



“좋아. 그럼 이따 시간 있어. 수업 끝나고 만나.”



“미안. 요즘 집안일로 바빠, 빨리 들어가야 해”



“씨. 나이도 어린 사람이 집안일까지 신경 쓰고..........하여튼 미스터리 같은 남자라니까?”



“너무 그러지 마라. 우린 친구아이가. 각자 사생활은 존중하자고.”



“알았내. 이 사람아.”







태자는 어렵게 주미를 설득해서 돌려보내고 다음 수업에 들어갔다. 다음수업은 오정숙교수 수업이었다. 강의실에 앉아 있으니 오정숙교수가 들어왔다. 오교수는 주위를 두리번거리다 태자와 눈이 마주쳤다. 태자가 방긋 웃어주자 오교수도 살짝 얼굴을 붉히며 남들이 보기 전에 얼굴을 돌린다. 수업이 끝나갈 무렵 정교수는 다음 강의 과제를 내 주었다.







“전번에 리포트 제출하지 않은 학생 연구실로 와요.”







태자는 저번 수업시간에 결석했기 때문에 리포트를 제출할 수 없었다. 수업이 끝나고 동기들에게 물어보니 자신만 빼고 모두 제출한 상태였다.







“똑똑”



“들어와요.”







태자가 들어서자 오교수는 들어온 사람이 태자임을 확인하고 태자에게 달려와 품에 안긴다.







“어디 갔다 온 거야.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알아.”



“치! 똑바로 말해. 날 보고 싶은 게 아니고 이놈이 보고 싶었던 거지.”







태자가 오교수의 손을 끌어 주니, 오교수는 바지와 함께 자지를 손을 잡는다.







“물론 이놈이 가장 보고 싶었지. 아무래도 나 미친년 같아.”



“그동안 남편하고 안했어. 오늘따라 적극적 이내.”



“하긴 했지. 근데 어디 흥분이 돼. 당신한테 길들어져서 이제 남편는 영~~.”



“참내! 정숙한 교수님이 이렇게 음탕해도 되는 거야.”



“당신이 이렇게 만들었잖아...........빨리 문 잡거 급하단 말이야.”







태자가 출입문을 잠그자 오교수는 바로 태자의 앞에 쭈그리고 앉아 바지 지퍼를 내리고 거대한 자지을 사랑스러운 손길을 쓸어준다.







“하이..하이...얼마나 보고 싶었는데...읍”







오교수는 단번에 커다란 입에 물고 입술과 혀로 정성스럽게 빨아준다.







“너무 커.....읍....읍....읍...음”







오교수의 작은 입에 자지는 반도 들어가지 않았지만, 음탕하게 제자의 자지를 열심히 빨아주는 교수를 보고 있노라니 태자도 조금씩 흥분되어 오교수를 일으켜 세웠다.







“하이...하이...좀...만더..빨면 안돼”



“그러게 좋아”



“응. 태자 자지 빨고 있으면 너무 흥분돼.”



“나 좀 급해. 빨리 집에 가야해.”



“그냥 가려고....”







태자는 빙긋 웃더니 오교수를 번쩍 안아서 책상위로 올려준다. 오교수는 바로 책상위에 반듯하게 누워 원피스를 허리까지 올려주니, 태자는 거칠게 오교수의 다리를 벌렸다.







“하이...하이...어떻게.....하려구”







오교수는 태자가 스타킹과 팬티도 벗기자 않고 다리부터 벌리자,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태자는 벌어진 다리사이 바로 보지 밑의 스티킹을 잡더니 ‘찍~~이익’하고 찍어 버리는 것이다.







“키악~ 뭐하는 거야.”







갑작스런 태자의 행동에 오교수는 깜짝 놀라 자신도 모르게 다리를 오므리려 하지만, 태자의 손에 잡혀 움직일 수가 없었다.







“쌍년 가만있어. 움직이면 죽어..”



“태.....태자..씨...무서워....하지마”



“다리 벌리고 다리 잡아 이년아. 다리 노치면 죽을 줄 알아. 알았어 쌍년아”







오교수는 갑자기 돌변한 태자가 무서워 양팔로 자신의 다리를 붙들고 있으니 오교수는 개구리마냥 보지를 하늘로 향하고 잔뜩 웅크리고 자세가 되었다. 태자는 찢어진 스타킹사이로 노란색 팬티가 보이자 팬티를 벗기지 않고 한쪽으로 젖히자, 긴 보지털에 숨은 보지가 숨을 헐떡거리고 있었다. 태자가 보지털을 헤치자 물을 토하고는 음탕한 보지가 입을 벌린다. 손가락으로 대음순을 벌리고 혀로 밑에서부터 위까지 핥아주니, 오교수는 파르르 떨며 신음한다. 양손으로 보지를 찢어질 때까지 벌리고 혀를 모야, 찔려 넣기도 하고 벽을 살살 핥아주니 보지물이 한강처럼 흘려 내린다.







“음탕한 교수년 보지물 사는 거죠 봐.”







태자는 자리에서 일어나 손가락 세 개를 보지에 찔러 넣고 질을 긁어주며, 음핵을 입술로 깨물고, 한손으로 정교수의 가슴을 거칠게 애무했다.



.



“아......퍼.....태자시...헉.....하아하이....자기 왜 그래......무서...워”



“십팔년 좋으면서..... 이보지 누구 보지야.”



“학학학.....자...기....자기보지..아아앙”



“십팔년 보지에 자지 쑤셔주면 좋겠지”



“앙앙앙....빨리.....못...참겠어........학학....학”



“십팔 어떻게 해달라고”



“아앙앙....보지에.....자.....자기...자지를........아아아앙”







태자는 보지에서 손가락을 빼고 자지를 한 번에 뿌리까지 집어넣었다. 오교수는 거대한 자지가 한 번에 자궁까지 찌려오는 느낌에 정신이 몽롱해지면 흥분의 나락으로 빠진다.







“질퍽....질퍽.....짝....짝”



“하이...앙.앙.앙......하하....으...흑...미쳐......넘.....좋아”







적당한 공포와 애무가 한대 어울어지며, 오교수는 짧은 시간에 절정을 향해 치달아가고 있었고, 오교수가 흥분하자 보지가 오물오물 씹어주니, 태자도 조금씩 흥분하기 시작했다.







“퍽퍽...퍽”







태자가 좀 더 과격하게 좌우로 흔들며 쑤셔주니, 오교수는 이제 손을 풀어버리고 다리로 태자의 허리에 감고 자신이 엉덩이를 요동치고 있다.







“하....이익.....하이....여...보......하이...좀..더...음...학”



“헉....헉....헉...시발....누가..여보..야...이익”



“아...앙....아학”







오교수의 보지물이 터지며 울컥울컥 싸는 것이 느껴진다. 오교수는 엉덩이를 든 상태에서 부르르 떨고 있는 것이 절정의 여운을 즐기는 모양이다. 태자는 오물오물 씹어주는 맛을 음미하며 천천히........자지를 움직여 오교수가 여운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 준다.







“그만....더하면...나...나미쳐”







태자도 그만 멈추고 보지에서 자지를 빼니 뽕하고 자지가 빠진다. 정교수는 숨을 고르고 책상에서 내려와 태자의 자지를 입으로 빨아주려 했다.







“됐어.”



“자기 아직이잖아............”



“다음에 하자. 오늘은 일찍 들어가야 해”



“알았어. 참~ 오늘 왜 그랬어. 무서워 죽는 줄 알았어.”



“왜. 강간당하는 거처럼 짜릿하지 않았어.”



“좀 색다르더라. 근데 스타킹을 찍어버리면 어떻게........갈아 신을 것도 없는데.”



“후후후. 스타킹하고 팬티 벗어봐.”



“또 하게. 급하다며...”



“빨리 벗어봐”







오교수는 태자 앞에서 스티킹과 팬티를 벗으니 태자가 손을 내민다.







“이건 내가 가져간다.”



“안 돼. 어떻게 집에 가라고......”



“노 팬티로 가면되잖아.”



“누가 보면 어떻게........창피하단 말이야.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도 아니면서...........나 간다.”







태자는 밖으로 나가 버린다. 오교수는 태자의 뒷모습을 보면 짧게 한숨을 쉬었다. 오늘 노팬티로 집에 갈 생각을 하니 한숨을 나오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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