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변소 - 20부❤️

20.







그날의 플레이는 저의 노출증과 피학증에 불을 질렀습니다.







저 스스로 한다는 것이 수동적으로 하는 것보다 더 자극적이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정수는 그 다음날 부터 며칠을 전화 한 통 없었고 저는 집안에 뒹굴고 있는 것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평소에는 반코트가 아니라 약간 긴 바바리 속에 밤에 피시방에 갈때와 꼭 같이 차리고 동네를 이리저리 돌아다녔고 한낮에 피시방이 있는 상가 건물에 가보기도 하면서 혼자 남몰래 흥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저는 참지 못하고 한밤중에 정수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정수가 시켰을 때와 똑같은 차림을 하고 아파트를 나섰습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현관을 나섰습니다.







그리고 피시방을 향해서 홀린 듯 걸어갔습니다.







거리는 조용하고 추웠습니다.







찬바람을 맞으면서 걷는데도 온몸이 화끈거리고 열이 나는듯 했습니다.







상가 건물로 들어가서 계단을 오르고 피시방이 있는 층에 도착해서 문을 열고 안을 슬쩍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피시방 안은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열 대여섯 명은 족히 앉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전부 어린 학생들이었습니다.







저는 잠시 망설였지만 만일의 경우 그냥 나가면 된다고 생각하고 또 피시방 카운터의 청년이 저를 아니까 상관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카운터의 청년은 저를 흘끗 보더니 그냥 모른채 해버렸습니다.







그때 며칠 전의 학생들이 셋이 나란히 앉아 있다가 그 중 하나가 저를 오라고 손가락을 가딱거렸습니다.







저는 카운터의 청년을 돌아보았습니다.







청년은 헤드폰을 헤드폰을 끼고 돌아앉았습니다.







저는 세 학생들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좌석은 여기저기로 흩어져 있었지만 모두가 저를 바라본은 것을 알았습니다.







한 학생이 낮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걸레년아. 왜 며칠 안왔어? 애들이 전부 기다렸잖아.”







저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해서 그저 애매한 자세로 서있었습니다.







학생은 대뜸 제 옷깃을 풀더니 단번에 옷을 벗겨버렸습니다.







저는 움찔했지만 그대로 반항하지는 않았습니다.







“여기 앉지 말고 저기 구석 자리에 가서 앉아. 내 친구들이 교대로 가면 하라는대로 해.







거기서 하자면 거기서 하고 나가서 하자면 나가서 하고 여하튼 다 대주고 빨아줘.







알았지?”







저는 학생이 가르키는 자리로 가려고 돌아섰습니다.







“기어서 가.”







학생은 친구들 앞에서 무언가 보이려고 오버하는듯 거칠게 제 허벅지를 발로 차버렸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 나뒹군 후 저 역시 자진해서 오버하는 행동으로 학생을 향해서 이마를 땅에 대고 엎어져 절한 후 개처럼 기어서 구석자리를 향해 기어갔습니다.







그리고 구석 자리에 앉아서 피시를 켰습니다.







기어오는 동안 이미 너무나 흥분해버려서 제 보지는 홍수가 난 상태였습니다.







잠시 피시를 들여다 보는데 옆에 누군가가 와서 섰습니다.







저는 일부러 모른척하고 피시를 응시했지만 이제 시작이구나 싶어서 가슴이 두근두근 뛰었습니다.







며칠 전의 세 학생이 아닌 다른 학생이 제 등 뒤로 와서 제 유방을 주무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공손히 눈을 내려 깔고 그대로 있었습니다.







학생이 손을 내밀어서 자기 사타구니에 들이댔습니다.







이미 그의 좃이 딱딱하게 서있었습니다.







저는 자연스럽게 의자에서 일어나 바닥에 무릎을 꿇고 그의 바지 쟈크를 내렸습니다.







안에서 발기한 좃이 튀어나오고 저는 그것을 입에 물고 페라치오를 시작했습니다.







고등학생답게 금방 사정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저는 그의 좃을 혀로 깨끗히 청소를 해주고 다시 바지 안으로 넣어주었습니다.







학생이 돌아가고 이번에는 다른 학생이 왔습니다.







그 학생은 대뜸 제 목줄을 잡더니 끌고 나가려고 했습니다.







저는 얼른 구두를 벗고 개처럼 엎어져서 그 학생을 따라 기어갔습니다.







뒤에서 몇 명의 학생들이 저를 따라 나오고 있었습니다.







저는 아펭서 이끄는대로 또 등 뒤에서 발로 툭툭 건드리면서 몰아가는대로 복도를 기었습니다.







도착한 곳이 화장실일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그곳은 4 층에 있는 창고였습니다.







중요한 물건도 없고 그저 망가진 책상이나 소파 등이 있고 나무 막대기들이 있는 지저분한 창고였습니다.







저는 그 한가운데에 있는 소파에 가슴을 대고 엎어졌습니다.







등 뒤에서 학생드리 교대로 제 보지를 유린하기 시작했지만 모두들 금방금방 끝나버리고 말았습니다.







저는 실망감으로 미칠 것만 같았습니다.







학생들이 거기 저를 그냥 두고 다른 학생과 교대 하려는지 나가고 나자 저는 그냥 일어나서 창고를 나와버렸습니다.







이런 맥없는 플레이는 흥미가 없고 그저 보지만 아프고 얼얼할 뿐이었습니다.







저는 빠르게 층계를 내려가서 피시방이 있는 삼층을 지나 이층을 거쳐서 일층으로 달려갔습니다.







맨발에 나체였고 목에 개줄을 단 상태인 저는 그 순간에 떠오르는 건 누군가 정말 남자를 만나서 플레이를 하고 싶다는 것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상대들은 당연히 경비실에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건물에는 두 명의 경비가 항상 상주해있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별로 순찰은 돌지 않지만 경비실에는 클림없이 있을 거라는 생각에 경비실로 향했습니다.







경비실은 제가 들어 온 옆문이 아닌 정문의 계단 옆에 있었고 그 안에는 한번도 들어가보지 않았지만 그 안에서 쉬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저는 그때 아마도 미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아무 생각도 없이 저는 경비실의 문을 열었습니다.







안은 따뜻한 난로가 피워져 있었고 사십대와 오십대 경비 둘이 앉아서 바둑을 두고 있었습니다.







제가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경비 둘은 놀라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무, 무슨 일입니까?”







“강간을 당했습니까?”







저는 유방과 보지를 가린 채로 두 경비 앞에 서서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아, 아니예요. 제 스스로 이렇게 나온거예요.”







그 말에 두 경비는 눈이 동그래졌습니다.







“전 여기 아파트 살아요.



밤에 이렇게 하고 돌아다니는 걸 너무 하고싶어서 오늘 했는데 도중에 흥분해서 옷을 잃어버렸습니다.”







두 경비는 멍한 표정이 되어서 저를 바라보았습니다.







저는 두 경비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제가 원하는 걸 말해버렸습니다.







“그러다가 너무 흥분되어서 참기 어려워서... 그래서 찾아왔습니다.







저를 조금만 예뻐해주세요.”







두 경비는 놀라서 입을 쩍 벌리고 저를 바라보았습니다.







“저는 수치스럽게 욕을 먹고 매를 맞으며 학대 당하고 마구 비참하게 취급되는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제발 제게 아무거나 내키는대로 시키시고 때리시고 가지고 놀아주세요.”







두 경비는 너무나 놀라서 눈을 껌뻑이면서 저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날 밤.







저는 두 경비를 상대로 입과 보지와 똥구멍을 사용해서 온갖 봉사를 다했습니다.







그리고 두 경비의 허리띠로 전신을 맞으면서 자위쇼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두 경비는 너무나 마음에 들어했고 흥분해서 저를 가지고 놀았습니다.







그리고 아침 해가 뜨는 시각이 되어서야 저는 경비들이 주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아파트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 저는 철저하게 아파트 경비실의 촛물받이 암캐가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집안으로 누군가가 오는 것은 절대로 허락하지 않은 대신 저 스스로가 경비들의 어떤 요구에도 무조건 순종했습니다.







아파트의 경비들 사이에서는 저는 이제 소문난 암캐가 되었고 경비들끼리는 저에 대해서 모두가 알게 되었습니다.







저를 데리고 노는 것은 이제 공공연한 비밀이 되었고 밤이면 저는 경비들의 좃물받이 암캐로 변해서 알몸으로 이리저리 개처럼 끌려 다니면서 봉사하고 학대를 받아야 했습니다.







아파트의 경비는 스무 명이나 되었고 그 중 열 명의 야간조는 당연히 저의 봉사를 받았습니다.







저는 밤이 늦으면 상가 경비실에서 두 경비에게 봉사를 하고 야간순찰이면 개처럼 끌려서 상가 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녔고 그 다음에는 파카 하나를 걸친 채로 바쁘게 달려가서 각 동 앞에 있는 경비실로 들어가고는 했습니다.







그러면 각동의 경비실에서는 저를 맞이해서 제게 봉사를 하게 했고 봉사에는 언제나 욕설과 허리띠가 난무했습니다.







저는 거의 한 달을 정신없이 그렇게 지냈고 정수에 대해서도 차츰 잊어버리는 꼴이 되었습니다.







바로 그때 정수에게서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이제 애들 장난같은 질 그만하고 내가 소개하는 사람들에게 가서 네 이제Rk지의 인생을 버리고 탈태환골을 해봐.”







정수는 그날 새벽 네시 정각에 아파트 앞으로 나와서 큰 대로변에서 입고 나간 코트를 벗고 완전 나체로 엎어져서 봉고차 한 대를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봉고차가 서고 사람들이 봉고차에 태워주면 타고 가서 그 사람들에게 저를 맡기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했고 그게 제가 여기로 오도록 교육을 받게 된 시작입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거기서 끝났다.







교육에 대해서 묻자 그 교육에 대해서는 발설할 수 없다고 했다.







김사장과 아가씨들은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더 궁금해졌습니다.







“도데체 어떤 교육인지 모르지만 다들 그렇게 심하게 받는거야?”







“다 너나 노래방 노예처럼 그렇게 심하게 지내?”







그러자 그녀는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







“아닙니다. 저보다 심한 생활을 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그래?”







“네.”







“너보다 심하면 어떤 거야?”







그녀는 자기 짐에서 사진 몇 장을 꺼내 보여주었다.







“이런 친구도 있습니다.”







김사장과 아가씨들이 동시에 사진을 들여다 보았다.







사진 속에는 한 미모의 젊은 여인이 나체로 다리를 벌리고 선 모습이 있었다.







늘씬하면서도 살집이 있는 섹시한 이십대 후반 정도 보이는 여자였다.







그녀의 나체로 선 유두에는 피어싱이 기워져 있었고 보지의 크리토리스와 음순에도 피어싱이 끼워져 있었다.







그리고 확대되어 있는 사진에는 더 적나라하게 보지 바로 윗부분의 면도된 상태가 보였는데 그 자리에는 문신이 선명하게 ‘공중변소’라고 새겨져 있었다.







다른 사진에는 그녀의 뒷모습이 있었는데 엉덩이 바로 위에도 역시 ‘좃물받이암캐’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







사람 몸에 이런 글자를 진짜 문신으로 새긴다는 것이 황당하고 엽기적인 일이었다.







“이 여자는 어디서 뭐하고 살지?”







“이 정도면 결혼도 못하고...”







그녀는 간단히 대답했다.







“오피스텔에서 혼자 살고 있습니다. 직업은 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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