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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종의 밤 - 3부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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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노예의 일상 上







6시 아침해가 뜨기 시작했지만 불꺼진 지하실은 여전히 어두울뿐이다. 그러나 웅웅거리는 소리가 어두운 지하실의 정적을 깬다. 개년의 보지와 똥구멍을 꽉 채우고 있던 딜도들이 진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크기만큼이나 강렬한 진동에 개년은 지친 몸에도 불구하고 깨어날수 밖에 없었다. 활처럼 묶여 팽겨쳐진 몸은 움직일 수록 더 그녀의 몸과 머리카락에 고통을 주었기때문에 개년은 강렬한 진동을 그냥 참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꽤 오랜 시간동안 젖혀진 허리와 묶인 머리카락에 오는 통증, 쾌감을 넘어 고통으로 다가오는 강렬한 진동에 신음이 나왔지만 비명을 지르지는 않는다. 어차피 방음벽에 소리가 새나가지는 않을거지만 비명에 목소리가 제대로 안나오면 고생하는 것은 자기뿐인것을 알고 있기때문이다.







강렬한 진동은 30분이 지나자 불규칙적으로 강약을 반복하며 그녀에게 쾌감을 주기 시작했다. 지치고 구속된 육체에 말라버렸을것같은 퉁퉁부은 보지에서 다시 촉촉한 물기를 뿜어내기 시작했다.







"나도 이제 제법 익숙해졌네" 라고 자소하며 생각했다.







적어도 30분은 더 이렇게 있어야 한다는 것을 잘아는 개년은 차라리 즐기자는 마음으로 시간이 가기만을 기다렸다.



재욱의 넓은 침대에 재욱 양옆에서 누워있던 똥꼬와 보지도 6시가 되자 잠에서 깨어났다. 알람이 있었던 것도 아니지만 1분의 오차도 없이 그 둘은 깨어났다. 그러나 바로 움직이지는 않는다. 혹시라도 재욱의 잠을 방해하면 안되기때문이다. 똥꼬와 보지는 재욱의 체온을 느끼며 다시 눈을 감았다. 다만 다시 잠이 들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긴장감을 놓치지는 않았다.







7시가 되자 똥꼬는 재욱이 깨지 않도록 조용히 잠자리에서 일어나 아침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아침을 가볍게 먹는 재욱의 습관상 별로 준비할 것은 없었다. 똥꼬는 간단한 준비를 마친후 오늘의 일정표를 확인해본다. 재욱은 오늘 점심 약속이 예정되어있다. 재욱을 수행해야하는 보지와 개년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한다. 하루에 한번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노예들에게 제대로 된 식사를 먹을 수 있는 기회이다. 불쌍한 똥꼬는 당분간 그런 기회도 없겠지만 말이다. 준비가 끝나자 재욱과 주인님이 일어나기 전까지 대기자세를 취하였다. 아무도 지켜보지 않지만 스스로 대기자세를 취하는 행동에 쾌감을 느낀다.







30분이 더 흐르자 보지도 재욱의 몸을 애무하며 아침을 맞아 꼿꼿하게 서있는 재죽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부드러운 애무에 잠이 깬 재욱은 보지의 머리를 어루만져주면서 일어났다. 화장실로 가는 재욱의 뒤를 보지가 따라갔다. 무릅을 꿇고 고개를 들어 입을 크게벌리고 손을 모아바치고선 보지가 말했다. "주인님의 오줌님을 귀여운 보지에게 내려주세요." 재욱은 보지의 입을 겨냥해서 오줌을 싸댔지만 아직 잦아들지 않은 자지탓에 조준이 흐트러져서 보지의 머리위로 진한 오줌이 쏟아진다 입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흘러내리는게 더 많다. 재욱이 오줌을 다싸자. 보지는







"주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습니다."







라고 귀엽게 외쳤다. 그리고 그때쯤 똥꼬가 들어왔다. 똥꼬가 들어와 기본자세를 취하자 보지 역시 기본자세를 취한다.







"똥꼬 보지 오늘 오줌 싸는 것을 허락한다. 보지는 똥도 같이 싸도 좋다."







그렇다 노예는 배설조차 주인의 허락을 받아야하는 것이다. 그러나 똥은 참을수 있지만 오줌을 계속 참는 건 건강상 좋지 않다. 그렇다고 매번 재욱이 붙어 있을 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아침에 노예에게 하루치 배설을 허락하는 것이다. 허락이 없는 날 노예들은 참을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참지못하고 그날은 재욱이 일부러 노예들을 괴롭힐 핑계를 만드는 날이기도 하다.







벌려진 다리 사이로 노란 오줌이 뿜어나온다. 오줌이 뿜어져 나오는 모습은 꽤 볼만하지만 재욱도 똥떵어리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다. 그러나 대부분 저녁때 검사자세 전 관장을 하기 때문에 아침에 노예의 엉덩이에서는 똥덩어리들이 떨어져 내리지는 않는다 다만 작고 끈적한 덩어리들이 나올뿐이다.







똥꼬와 보지가 배설을 끝나자 둘은 자동으로 업드린다. 업드리 둘에 미지근한 샤워와 함께 재욱이 벌려진 가랭이에 손을 넣어 닦아주기 시작한다. 가랭이부터시작해서 전신으로 비누칠을 해주고 머리를 감껴주었다.그리고 그 역시 깨끗해진 두 노예의 봉사를 받아 몸을 씻었다. 가슴을 이용해 재욱의 발을 닦기 시작하는 똥꼬의 유방을 발가락으록 꾹꾹질러본다.







"역시 똥꼬의 가슴은 큼직하니 맛있어보인단말야 언제 잘라서 구워먹어볼까? ㅋㅋ"







농담조의 말이었지만 그안에 잔혹함을 느끼며 "그래 내가 쓸모없어지면 정말로 그러실지도 몰라" 라고 똥꼬는 생각하면서도







"주인님 영광입니다. 똥꼬의 가슴을 맛봐주세요" 하고 대답했다. 등뒤에서 문지르고 있던 보지도 "주인님 제 가슴은 어때요?" 하고 아양을 떤다.







아침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 가벼운 식사를 재욱이 하는 동안 보지도







"주인님 오늘도 먹을것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고 그 밑에 꿇어 앉아 어제 남은 음식이 이리저리 섞여 있는 음식통을 냉장고에 꺼내 먹기 시작했다. 다만 음식이 금지된 똥꼬는 기본자세로 대기하며 그 모습을 지켜보았다.







식사가 끝나자 뒷정리를 마치고 지저분해진 얼굴을 닦고 나온 보지와 대기하고 있던 똥꼬에게 복장을 지시해준다. 대외적으로 똥꼬는 입주가정부의 신분으로 보지는 운전기사로 되어있다. 똥꼬는 코르셋으로 몸을 바짝조이고 가슴이 꽤 크게 파져있는 메이드복 형태의 유니폼을 입는다.







보지는 몸에 바짝 붙는 정장스타일에 바지와 윗옷을 걸친다. 물론 속옷은 금지다. 그 상태에서 보지는 작은 아날플러그를 똥꼬에 끼고 앞에는 직경 5cm에 달하는 플라스틱과 스폰지 제질의 구슬을 보지에 밀어넣는다. 스폰지 재질의 구슬은 몸매를 들어낼정도로 바짝 붙는 정장의 바지에 애액이 얼룩지는 것을 막아주는 장치이다.







이 구슬들의 또다른 역할은 피스팅이 가능할정도로 확장되어 벌리면 자궁구까지도 보이는 보지의 보지였기때문에 구슬이 문제 없이 들어가지만 그게 떨어지지 않께 하기 위해서는 긴장을 늦출 수는 없어서 피스팅으로 인해 완전 허벌창이 되는걸 어느정도는 막아주는 동시에 필요이상의 수축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고있다.



이런 장치떄문인지 확장에도 불구하고 아직 20대 초반의 보지 그 본연의 모습으로 지금도 겉으로는 꽉 늘어진 소음순도 없이 꽉다문것처럼 보인다.







똥꼬는 주먹만한 거대한 아날플러그를 똥꾸멍에 넣는다. 저번주보다 0.5mm 확대된 크기때문인지 살짝 신음이 나온다. 그리고 보지에는 검붉은 색의 로터를 집어 넣었고 오늘부터 금지된 배변을 지키기위해 정조대를 착용하였다. 말이 정조대지 플러그 고정용이고 도리어 앞구멍은 뻥뚤려 소변을 보는데는 지장이 없다. 조여오는 가죽밸트를 느끼며 똥꼬는 앞으로 4일간의 고생에 속으로 한숨을 쉰다.







복장이 갖추어지자 재욱은 똥꼬를 데리고 지하실로 내려갔다. 문이 열리고 불이켜지자 갑자기 환해진 빛에 제대로 눈을 뜨지도 못하는 개년이 아침 맹세와 인사부터한다.







"주인님 천한 개년에게 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개년을 길러주시는 주인님을 위해 머리카락이 다 닳아 없어질때까지 구르고 복종하고 보지를 벌리겠습니다."







맹세의 말을 하는 개년은 "매번 아침마다 새로운 말을 할려니 정말 미치겠네, 내일은 뭐라고 해야할까 오늘 맹세는 괜찮았을까" 고민하기 시작했다. 다행히 재욱은 만족한듯 미소를 지으며







"개년 그래 네년은 말은 잘하는 년이 그렇게 니년 위치를 잊어버리냐"







라고 하면서 똥꼬에게 개년을 씻기고 준비시키라하며 지하실을 벗어났다. 이것저것 오물이 말라붙어 굳은 개년의 몸에 묵인 줄을 조심스럽게 풀고 수세미 하나를 던져주고 똥꼬는 강력호수로 차가운 물줄기를 뿜기시작했다. 차갑고 거친 물줄기는 적응이 안된다. 그러나 주인님의 허락없이는 따듯한 물은 금지다.







8시반 거실 쇼파에서 신문을 보고 있는 재욱의 뒤로 어느새 깨끗이 씻고나온 개년이 정장차림으로 섰다. 개년은 집밖에서는 재욱의 비서로 행동하고 있다. 사시사철 긴팔의 단정한 정장에 짙은 검은색스타킹으로 몸에 드러난 상처를 다가리고 우아한 긴머리를 세팅하고 나온 개년은 제법 비서티가 난다.







그러나 목에는 목걸이라고 보기에는 살짝 어색한 가죽과 은으로 세공된 우아하지만 목줄이 채워져있고 단정한 정장 안쪽의 보지와 똥꾸멍에는 딜도와 작은 휴대전화로 채워졌고 허리와 가랑이에 얇은 사슬이채워져 고정되어있었다. 콘돔에 쌓여 똥꾸멍에 들어있는 전화기는 미니모토인데 그녀가 쓰는 휴대폰과 연동되어 전화가 올때마다 진동을 했다.







가장 일찍 일어난 똥꼬가 정리해 준 스케줄을 후딱 머리에 입력하고 재욱에게 아침 보고를 한다. 오늘은 일주일에 두번정도 있는 재욱의 출근날이다. 전문경영진이 경영을 담당하기에 일선 경영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는 않지만 이사로서 회사에 도장을 찍으러 출근하는 것이다.







보고가 끝난 개년앞에 재욱이 일어나 정장 치마 안으로 거칠게 손가락을 집어넣어 딜도를 꾹 눌르면 말한다.







"그래 이 비서 그럼 출발하자"







현관문을 나서자 보지가 차를 대기하고 기다리고 있다. 재욱은 차안에서 오늘의 일정을 체크하고 준비하는 승연을 보면서 딜도의 무선 스위치를 켰다 껐다하면서 장난을 쳤다. 퉁퉁부은 보지에 짧게 짧게 오는 진동이 더 크게 느껴지는 승연이었지만 비서의 가면을 벗지 않고 태연한척한다.







재욱에게는 총 3명의 비서가 있다. 2명은 회사 상주 비서이고 나머지 한명이 승연이다. 좁지 않은 비서실에 한켠에 민정의 자리도 마련되어있다. 미리 나와있는 비서들의 인사를 받으며 재욱은 승연과 함께 사무실로 들어갔다. 승연의 자리는 재욱의 사무실 한켠으로 밖에 2명의 상주 비서가 프론트 격으로 실제 업무를 담당하는 승연은 안쪽 자리로 배치한것이기도 했지만 그것보다는 승연을 가지고 놀기 위한 목적이 더 컸다. 재욱과 승연이 들어가자 두명의 비서는 가볍게 승연의 뒷담화를 한다.







"이비서님 박이사님 집에서 같이 지내잖아 어째 오늘도 심상치 않은 분위기던걸?"







라고 수정이가 묻자 다른 비서인 보임이가 한쪽 구석에 자기자리에서 대기중이 민정에게 묻는다.







" 민정씨 이비서님 어제 무슨일 있어요?"







승연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민정임을 알고 있고 노골적인 뒷담화를 하지는 않았기에 민정 역시 이 두 비서의 대화에 자주 어울렸다. 물론 두 비서의 감시역 역할도 하고 있는 것까지는 비서들은 몰랐지만 말이다.







"이비서님이 어제 좀 무리했나봐요. 저 자리 유지 할려면 이사님 맘에 들게 이것 저것 노력할께 많잖아요"







그 말에 다른 비서들도 묘한 미소를 짓는다. 박재욱의 성향까지는 정확히 몰랐지만 가끔 느껴지는 냄새나 분위기에 승연과 재욱의 관계가 단순한 비서와 이사의 관계가 아니라는 것 정도도 느끼지 못한다면 눈뜬 봉사일 것이다. 그러나 회사의 특성과 재욱의 지위상 노골적으로 아는 체는 하지 못하고 돌려 돌려 말하며 뒷담화를 할뿐이었다.







출근한지 두 어시간이 지나자 재욱과 승연 둘만의 사무실에서 승연이 일어서서 재욱에게 말한다.







"주인님 개년의 자위를 봐주세요."







재욱의 명령에 노예들은 2시간 마다 10분간 자위를 해야한다 물론 허락없는 오르가즘은 금지이다. 오르가즘 직전까지 자위를 해야한다. 재욱과 단둘일때는 그앞에서 아니면 다른사람이 보지 않는 곳에서이든 말이다.







승연은 다시 개년의 모습으로 돌아가 정장 치마를 들추고 자위를 시작했다. 가랑이를 가로지르는 사슬을 살짝 밀고 끝으머리만 보이는 딜도를 살살 흔들면서 구멍에 힘을 주었다 놓았다 한다. 다른 한속이 좀더 자유로우면 좋을텐데 생각하며 치마를 붙잡고 있는 손이 아쉽다. 허리를 흔들면서 공알을 만지작거리면 딜도를 보지 힘으로 넣었다 살짝 내놓았다 하며 점점 흥분하다가 절정에 오르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10분의 시간을 간신히 채웠다.얼굴과 등허리에는 땀이 흥건하다. 다행히 화장을 옅게 하고 워터프로프 화장품을 써서 화장은 번지지는 않았다.







옷매무새를 가지런히 하는데 자위쇼에 살짝 흥분한 재욱이 승연을 부른다.







"개년 치마 걷어 올리고 유리창에 기대"







그 말에 보지에서 딜도를 꺼내 입에 물고 순순히 자세를 잡는 승연. 유리창에 기댄 승연에게 뒷치기를 시작한다. 강렬한 뒷치기에도 불구하고 재욱은 좀처럼 사정할 생각을 안한다.







"개년 제대로 조여봐 어제 좀 많이 싸질렀나 ㅋㅋ 느낌이 약하잖아."







그러나 그렇게 한참을 더 피스톤질을 했지만 사정의 기미가 안보이자 재욱은 승연을 꿇어 앉히고 사까시를 시키기 시작했다. 목안 깊숙히 까지 재욱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승연. 식도를 꽉채우는 느낌에 숨이 막히지만 능숙하게 재욱의 자지를 빨며 불알을 마사지 한다.







"그래 네년 잘빨아봐 그럼 네년의 헐렁보지에 대한 벌은 가볍게 해주지"







그말에 자지에 막혀 대답을 못하는 승연은 오늘밤도 만만치 않을것을 알았다. 이윽고 재욱은 사정으로 하였고 승연에 입안 가득 싼 정액을 충분히 냄새가 밸때 까지 입안에 물고있다 삼키게 하였다.







한편 민정은 화장실에 있었다. 똥구멍쪽이 예민한 민정은 똥꾸멍에 들어있는 작은 아날플러그를 뽑아 입에 물고 손가락을 넣어 자위하기 시작했다. 혼자 자위할때는 인증샷으로 동영상 촬영을 해야한다. 한손으로는 디카를 들고 한손으로는 열심히 똥꾸멍을 쑤시기 시작했다. 똥꾸멍에서 퍼지는 열감이 점점 몸전체로 번저간다. 점점 손가락이 빨라지지만 절정의 직전 재욱의 분노가 생겨나 간신히 참을수 있었다. 그러나 아직 시간은 한참 남아있었고 다시금 절정을 향해 몸은 달구어지기 시작했다. 간신히 10분의 시간을 참아내며 다음엔 보지로 해야지 똥구멍은 역시 자극이 너무 세다니까 하며 혼잣말을 하고 손가락을 핥고 휴지로 뒷정리를 하였다.







똥구멍에 들어간 손가락을 핥고 아날플러그를 물고 있던 공용화장실 세면대에서 씻는 순간은 민정의 작은 스릴이기도 하였다. 가끔은 입을 행구지 말고 그냥 사무실에 앉아 있어볼까 라는 생각이 들어 다음에 자위 타임에는 그렇게 해야겠다고 맘을 먹었다. 어차피 말 많이 할 수있는 위치도 아니고 여차하면 차로 닦아내면 되겠지 라는 마인드다.







집안 청소를 하고 있던 똥꼬 역시 어김없이 자위 시간이 되었다. 재욱은 똥꼬에게는 인증샷을 명령하지 않았다 그만큼 똥꼬를 신뢰하는 것이고 가장 오래된 노예답게 훈련이 잘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틀어막힌 똥구멍대신 보지를 집중적으로 애무하며 자위를 하기 시작한다. 오랜 경험만큼이나 능숙하게 그리고 적당하게 몸을 달굴줄안다. 자위 타임이 한번 두번 흘러갈수록 저녁의 조교 시간이 점점더 기대되기 시작한다.







똥꼬와 보지와는 달리 개년은 화장실 갔다와서 스스로 뒷처리가 허락되지 않는 다. 큰거야 별일 없을때는 저녁 조교 준비시간까지 참으면 되지만 소변을 그럴수 없다. 허락을 맡고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승연은 엉덩이를 흔들며 소변 방울들을 털어낼수 있을뿐이다, 물론 변기에 앉는 다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한다. 그래도 소변은 다행이다. 계속된 조교로 과민해진 장때문에 설사가 났을때 똥물을 떨어내기 위해 음란하고 천박하게 열심히 엉덩이를 흔들어 봤지만 찌거기가 말라붙고 냄새가 날수 밖에 없었다. 복도를 지나 사무실까지 오는 동안 쑥덕거리는 소리에 태연을 가장했지만 부끄러워 미칠 지경이었다.







자위타임이 끝나고 약간의 잡무를 처리하자 점심떄가 되었다. 점심약속이 있는 재욱을 수행하기 전에 민정은 미리 나가 도시락을 먹고 준비를 마친후 대기하고 있었다. 식사 장소로 옮기고 재욱이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하는 동안 승연은 민정과 같이 근처 공원으로 나가 도시락을 먹기 시작했다. 크지 않은 목소리 승연은 도시락을 먹기전 주인님께 감사의 인사를 한다.







"주인님 오늘도 천한 개년에게 먹을 것을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보지 언니 천한 개년이 밥먹는 것을 봐주세요"







주위에 사람이 있어 큰소리는 아니었지만 민정에게 들릴려면 작게라도 소리를 내야만 했다. 식사를 시작하자 민정이 리모콘을 작동시킨다. 웅웅웅 작으나마 진동소리가 들린다. 승연의 식사는 정해진 시간동안 항상 딜도의 자극과 함께 시작되고 끝나는 것이었다. 보지에서 느껴지는 진동에 자극이 오기 시작했지만 이제는 제법 그런 자극을 은근히 즐기며 식사를 시작했다. 하루에 한번뿐인 제대로된 식사이기에 귀중한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 애액이 흘러 치마에 얼룩져 망신을 당하기도 하고 자극을 참느라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했기도 하다. 구내식당을 이용할때면 진동소리가 들릴까봐 일부러 소리내며 급하게 먹어 스스로 추잡하게 느끼기도 했지만 이제는 제법 요령이 생겨 은근히 즐기기까지 한다. 남혜정 그러니까 똥꼬의 음식 솜씨는 훌륭했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이 그리 여유롭지 못했기 때문에 혹시나도 애액이 딜도를 타고 새어 흐리지 않게 보지 구멍에 힘을 꽉주고 먹는데 집중했다. 열심히 식사에 집중하는데 민정이 비웃음을 띠며 한마디 던진다.







"개년 맛있냐? 딸까면서도 잘도 쳐먹네"







민정의 상스럽기까지한 말에 속으로는 기분이 나쁜 승연이지만 태연히 웃음을 띠면 말한다. 아니 웃으면서 말해야만한다.







"네 보지 언니 보지구멍이 덜덜떨려서 더 맛있어요. "







그말에 민정은 다시 픽 웃으며







"빨리 빨리 쳐먹고 따라와 딸깔시간 되었거든"







라고 말한다. 승연은 허겁지겁 남은 음식을 입에 담고 도시락을 정리한다. 급하게 먹어서 입가에 묻은 음식물을 닦을새도 없이 도시락을 들고 민정뒤를 따라 화장실로 향한다.







"개년 지져분하게도 쳐먹었네 그 지저분한 입으로 내 보지 핥아봐"







민정은 바지를 벗어서 구겨지지 않게 걸은후 다리를 벌리고 쪼그려 않은 민정의 얼굴을 잡아 누른다.







"잘 핥아, 하지만 너무 강하게 하면 안되는 것 알지? 제대로 못하면 네년 좋은 기분을 맛보게 해주지. 주인님 허락없이 절정에 이르면 어떻게 되는지 알거야ㅋㅋㅋ"







이미 몇번의 자위로 씹물냄새에 살짝 지린내까지 나는 보지에 얼굴이 부벼지는 기분은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민정의 말에 따라 열심히 핥기 시작한다. 속으로 "너나 콱 절정이나 느껴서 좆되봐라" 라고 생각했지만 그랬다가는 자기도 무사하지 못할걸 잘 알기때문에 애무보다는 보지를 닦아낸다는 기분으로 핥았다.







민정의 요구는 점점 과해져 똥꾸멍에 꼽힌 플러그를 입으로 뽑고 플러그와 똥꾸멍까지 빨께 시켰다. 비위가 약한 민정으로써는 견디기 힘든행위였지만 예전과는 달리 좀 익숙해져서 인지 토하지는 않았다. 처음 똥까시를 했을때 제대로 참지 못하고 토하는 바람에 얼마나 고생했던가! 그떄를 생각하면 약간의 역겨움쯤은 참을수있었다.







처음에 토하는 바람에 주인님의 것이 더럽냐고 욕을 먹으면서 토한것을 다 핥아먹을때까지 채찍과 전기고문을 받았다. 고문을 견디지 못해 핥아 먹는 도중에도 다시 토하고 그걸 다시 먹고 몇시간동안 계속된 행위에 완전히 탈진해버려서야 간신히 용서받고 대신 머리카락으로 닦아내고 하루동안 씻지도 못한채 방치되었던 그 때를 떠올리면 여전히 소름이 돋는다.







하여간 민정의 보지와 똥꾸멍을 핥아주는 동안 승연도 한손으로 보지안에 딜도를 쑤시며 자위를 한다. 공중화장실의 지저분한 냄새에도 익숙해지고 나지막한 신음으로 화장실을 채워가는 중 어느덧 10분의 시간이 지나자 둘은 간신히 흥분을 가라앉히고 뒷정리를 하고 화장실을 나왔다.







다만 승연은 민정의 명령때문에 바로 이를 닦지는 못하고 살짝 똥내음과 지린내마저 나는 상태로 나가서 3명의 사람에게 길을 물어보고 와서야 이를 닦을 수가 있었다. 남자들한테 물어봤을때보다 한 커플에게 물어봤을떄 그 여성의 경멸하는 눈초리에 승연은 부끄럽고 치욕스러워 얼굴이 살짝 붉어졌지만 그래도 민정의 명령을 잘 수행하고 돌아왔다.







둘의 시간이 끝나고 식사를 마친 재욱을 다시 수행해 회사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차에서 재욱이 웃음을 띠며 말한다.







"보지. 개년하고 잘놀아줬어?" 그말에 운전을 하던 민정이 웃으며 대답한다.



"네 주인님 보지가 개년 재미있게 잘 놀아줬어요. 보지 착하죠? "







민정의 애교에 재욱이 크게 웃으며 승연의 치마속에 거칠게 손을 집어넣는다. 우악스러운 손길이지만 승연은 거부하지 않고 다리를 더 벌린다. 딜도가 들어있는 보지에 무리하게 손가락을 쑤시자 아팠지만 승연에게 거부권은 없다. 외부의 눈을 신경쓸 필용가 없을떄 재욱에게 승연은 개년일 뿐인것이다. 재욱은 거칠게 쑤신 손가락을 꺼내 냄새를 맡고 승연에 입에 손가락을 넣으면서 말한다.







"냄새를 보니 개년 네년도 제대로 즐겼나보지?"







그말에 손가락을 일부러 소리내면 빨던 승연이 오물거리며 말한다.







"네 주인님 개년이 보지 언니 덕분에 즐길수 있었어요."







"그래 오늘 적당히 잘 달궈긴것 같네 저녁이 기대되는걸 ㅎㅎㅎ"







승연의 말에 재욱은 오늘 저녁은 어떻게 즐길것인가 생각해보기 시작했다. "오래간만에 세년 합동 스트립쇼와 레즈쇼를 시켜볼까? ㅋ 똥꼬년은 오르가즘 금지를 시켜놯으니까 참는 모습이 재미있으겠는걸 ㅋㅋㅋ 아니면 세년 한테 전신 마사지 서비스나 받으면서 놀기 시작해볼까?" 재욱은 행복한 고민을 하면서 사무실로 돌아왔다.







승연은 몇 차례의 자위 타임이 끝나고 특별한 일이 없었기에 퇴근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노예에 대한 독점욕이 강한 재욱의 성향때문에 접대용으로 보지를 대주는 일 없었지만 저녁 접대모임이라도 생기면 2차를 가지 않을뿐 꽤 험한꼴을 당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강도는 약하지만 노예의 모습이 아닌 비서 승연의 모습으로 당하는 굴욕이 더 견디기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퇴근 후 집에 도착하자 민정과 승연은 다시 보지와 개년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돌아오자 마자 옷을 벗고 목걸이를 바꿔 찬다. 세공이 들어간 악세사리같던 목걸이가 아닌 투박한 가죽에 큰 고리 하나가 달린 목걸이이다. 다시금 조교의 시간이 다가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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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는 좀 길은데다가 써놓은 분량이 별로 없어서 상하로 나누어 볼까합니다. 자신안의 상상을 토해내는 글에 추천과 댓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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