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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유미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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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유미(1)---







나는 ........







이름은 김 유미, 나이는 32살, 키는164cm에, 몸무게는 45kg, 이 효리 을 많이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







강북에 있는 00여중 영어 교사로 있다.....







학기가 모두 끝나고 겨울 방학이라 집에서 쉬고 있는데 무슨 일인지







대학을 졸업하고 한 번도 연락이 없던 선배에게서 전화가 왔다.







강남에 좋은 사립 중학교에 영어 선생 자리가 있는데 가볼 생각이







있냐는 내용 이였다.







월급도 두 배가 넘는 액수였고 숙식 까지 재공 된다니 난 사양할 이유가







없었다.







망설임 없이 승낙을 했고 고맙다는 인사만 하다 전화를 끊었다.







흥분을 가라앉히고 생각을 해보니 좀 이상하기는 했다.







10년 가까이 연락이 없던 선배의 전화며~~







가정형편이 어려워 대학교 때는 핸드폰도 없었고~~







주변에 친구들도 없어 전화번호는 어떻게 알았는지 궁금했다.







하지만 고시원에서 자취하는 내가 안쓰럽다고 소를 팔아 전세금을







만들어 주신 아버지에게 전세금을 다시 보내 들일 수 있어 난 행복했다.







~~~~~~~







다니던 학교를 정리하고 1월에 강남에 있는 00여중으로 짐을 옴 겼다.







정리할 부분이 많아 짐 을 옴 기는 날 학교를 처음 보았다.







인터넷으로 보았지만 정말 좋은 학교였다.







학생주임 선생님과 인터뷰를 하고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숙소로 짐을 옴 겼다.







숙소는 학생들이 있는 기숙사였고 3학년이 있는 정 중앙 방 이였다.







학생들과 같은 층에 숙소를 배정해 준다는 게 좀 이상하긴 했지만







방은 특급호텔 수준의 넓고 좋은 방 이였다.







짐을 구석진데 놓고 짐을 옴 겨준 아이들과 음료수를 마시며







몇 가지 질문을 했다.







“고맙다 얘들아 짐이 무겁진 않았니..”







“아니에요 선생님~~흐흐”







“그래 그런데 여긴 다른 선생님도 기거하시니~”







“아니요 선생님은 안 계세요”







“음 왜 그런지 알고 있니??”







“네~에!! 사감 선생님으로 오신 거 자나요??”







한아이가 말한 아이의 입을 막으며 나에게 편지를 주며.







“선생님 정리도 하셔야 되고 비곤 하실 텐데 쉬세요.”







“어~~~그래 수고했다.”







편지를 건네준 아이가 아이들을 밖으로 밀며 문을 닫았다.







학교 이사장님의 편지였고 내용은 이랬다.







사감선생님까지 해주면 월급 외에 보너스를 더 주겠다고.....







승낙하면 메일로 답변을 해달라고 해서 테이블위에 있는







컴퓨터를 키고 메일을 보내 승낙을 했다.







난 싫을 이유가 없었다. 호텔수준의 방에 보너스에 .....







내게 이런 행운이 오다니... 너무 기뻤다.







짐을 풀고 포근한 침대에 누워 천정을 보며 실실 웃다 잠이 들었다.







“똑똑~~”







“으~~음 누구세요”







문을 열어보니 내게 편지를 준 아이가 있었다.







“어~~그래 무슨 일이니”







“선생님 식사 하셔 야죠 그리고 연락을 받았는데 제가 기숙사와 학교에 대해







설명을 해 드릴 거예요,~~”







“그래~~ 부탁한다. 그런데 이름은 뭐니?”







“네~~ 선생님 지선이라고 해요”







지선이 을 따라 지하로 내려갔다.







지하엔 식당과 운동을 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있었다.







밥을 먹으며 지선이가 설명해줬고 1.2.3층 학생별로 1층은 3학년 2층은 1학년







3층은 2학년이 생활하고 있으며 기숙사가 생긴 지는 1달 정도 되었고 이제정리가







되가는 시기라고 했다.







방학이라 임시로 지정된 학생만 학년 당 대표 3명씩 합숙을 하고 있고







자율 기숙사라 사감선생님은 안 뽑은 거지만 규칙상 나를 뽑은 거고







숙소 재공을 원하는 내가 들어오게 된 거라 말해 주었다.







(나는 원한 적이 없는데!!)







선배가 말했을 거라 생각하고 그냥 지선이의 설명을 계속 들었다.







지선이의 말에 이해가 안가는 점이 있어 질문을 했다.







“그런데 지선아~~ 기숙사 수용 인원이 30명이라니 너무 적은 것 아니니??”







“네~~그건 전교 등수 상위10% 안에 들어야 들어 올수 있고







기숙사 비가 250만원이라 들어 올수 인원이 얼마 안 되거든요.”







“어~~그래”







부유층 자식들만 들어온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좀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을 다하고 우린 1층으로 올라와 인사를 하고 각자 방으로 들어갔다.







잠까지 자고 밥도 먹었겠다. 난 방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화장실을 보니







화장실은 전에 묶고 있던 원룸만한 크기에 큰 욕조와 샤워장 까지 따로







있는 고급스러운 화장실 이였다.







이사하느라 피곤도 하고 좋은 화장실을 보니 샤워가 하고 싶어졌다.







가방에서 작은 손가방을 꺼내 옷을 벗고 샤워장으로 들어갔다.







샤워장 에는 등받이와 발걸이까지 있는 의자가 있었고 목욕탕에서나







볼 수 있는 때밀이 침대도 있었다.







“참~~이런 건 처음 보네 흐흐 아무렴 어때 너무 좋다.”







난 어려서부터 몸에 있는 털이 싫었다.







그래서 털이 나기 시작한 시점부터 1주일에 한번은 다리와 팔, 겨드랑이, 음모에 있는







털을 면도기로 정리하는데.







이사 준비를 하느라 정신이 없어 한 달 이상 털 정리를 안 해서 몸에 털이 많이







자란 상태다.







몸에 물을 뭍치고 의자에 앉아 팔에 있는 털을 깎고 있는데 현기증이 나







등을 뒤로 한 채 머리를 몇 번 흔들다 정신을 잃었다.







정신이 들어 눈을 떠보니 침대에 누워 있었고 시계를 보니 아침 8시였다.







술을 먹은 것도 아니고 화장실에서 침대 까지 온 생각이 안 났다.







이불을 걷고 보니 알몸 이였고 침대에 앉아 몸을 보니 몸에 있는 털이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었다.







팔과 다리는 그렇다고 해도 음모와 항문 부분의 털을 정리하려면 시간도 걸리고







힘든 작업인데 털을 정리한 생각이 않나니 너무 답답했다.







귀신에 홀린 기분 이였다.







“똑똑~~선생님”







“어~누구니”







“네~지선이에요 식사 하셔 야죠.”







“그래 먼저 내려가 있어 따라 내려갈게.”







대화를 하면서 문에 있는 잠금장치도 봤지만 고리를 걸어놔 누가 들어 왔으면







고리가 부서져 있었을 것이었다.







멍한 상태로 하루를 보냈고 .....







한 달이 지났다.~~~~~~~~~~~~~~~~~~~~~~







이제 개학이 몇 칠 남지 않았다.







한 달이 지나면서 이상한 일은 3번 더 있었고 그 기간에는 털을 손질 하려고







하지도 안았는데 털이 손질 되어 있었다.







멍한 상태로 한 달을 보냈고 어찌 됐건 개학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라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먼저 교과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







“똑똑~~”







“누구니 안 잠겼으니 들어와~~”







지선이가 들어왔다.







“선생님 뭐 하세요~~ 와~역시 공부하고 계셨네요.”







“어 그래 무슨 일이니~~?”







“선생님 요즘 몸이 불편 하세요.. 방에만 계시고 식사도 잘 안하시고요~~?”







“아니야 그냥 ~ 원래 혼자 있는 거 좋아하고 공부도 해야 하니까~~”







“선생님 그러다 몸 상하 세요~~ 그러지 마시고 저랑 운동 같이해요”







“아니야 괜찮아~~”







지선 이는 계속 졸랐고 나는 어쩔 수 없이 승낙을 했다.







내가 생각해도 방에만 있을 것이 아니라 운동을 해서 정신을 다른데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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