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섬 완전한 사육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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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섬 완전한 사육외딴섬의 비밀 4 -완전한 사육- 박준기 45세 도광식 45세 김병호 45세 김지은 16세 박준기, 도광식, 김병호 이렇게 세사람의 남자들에 의해 지은이는 그렇게 섬에서 외롭게 길러지게 되었다. 외딴섬에서 남몰래 남자셋이 여자애를 키운다는건 너무나 힘든 일이였지만 치밀한 계획을 준비하였고 지은이를 1년간 외국에서 키우며 지은이의 성격이나 취향에 대한 분석을 마친 준기였기에 생각보다 힘들지 않게 그럭저럭 섬에서 지은이를 남몰래 키울수 있었다. 그들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지은이를 사육하고 있었다. 물론 그것은 지난 1년간 일본에서 살며 지은이를 세심하게 관찰하며 지은이의 성향을 파악해 둔 준기의 노력덕분이기도 했다. 준기는 지은이가 좋아하는 음식이나 옷 물론 색상, 동물같은 시시콜콜한 부분까지 완전히 파악을 마친 것이였다. 그리고 섬을 떠날때면 항상 섬에 남겨진 광기나 병호에게도 이런 사실을 주지시키며 만전을 기하고 있었다. 물론 그렇게 세심하게 준비를 하였건만 돌발적인 상황이 생기지 않을수는 없었다. 가장 골치아픈 것은 지은이가 가끔씩 아픈 경우였다. 물론 섬에는 해열제나 소화제같은 상비약을 구비하긴 하였으나 그래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어쩔수 없이 지은이를 뭍으로 데려와 인근 대도시의 병원으로 데려가야 했다. 물론 이럴때를 대비해서....병원에 가서는 일찍 결혼한 다른 친구딸의 의료보험증을 이용하기도 했고 어쩔때는 외국에서 들어온지 얼마안?아이라 둘러대고 치료를 받곤 하였다. 그리고 사람들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같은 병원은 두번이상 이용하지 않는 치밀함 역시 발휘하고 있었다. 하지만 처음 섬에 지은이를 데리고 들어갔을때 워낙 사전정지작업을 철저하게 하며 거의 완벽한 준비를 하며 모든 상황에 대비한 준기였기에 그럭저럭 별탈없이 지은이를 키울수 있었다. 물론 처음 1년간은 셋 모두 기진맥진하여 두손두발 다 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지은이를 키우는 일에 적응되어 가고 있었다. 어느덧 5년의 세월이 흘렀다. 세명의 남자들에 의해 길러지게 된 지은이는 어느덧 열두살에 이르고 있었고 키는 훌쩍 자라 이젠 그들의 허리에 닿을 정도로 커버리고 있었다. 지은이의 몸에서는 이제는 제법 십대소녀 특유의 새콤 달콤한 내음이 나기 시작하며 같이 사는 남자들의 애간장을 녹이고 있었다. 물론 준기나 광식이나 병호 셋 모두 아직은 너무나 어린 지은이의 조그만 보지에 자신들의 물건을 들이댈순 없었다. 그것은 아직 지은이의 생식기는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미성숙한 상태였기 때문에 행여나 잘못되지나 않을까 모두들 염려하고 있기도 했지만 준기의 말 때문이기도 했다. 그는 지은이를 완벽한 색녀로 키우자면 절대 섹스에 혐오감을 주어선 안된다고 누누히 강조하고 있었다. 그는 지은이를 사과에 비유하며 잘익은 사과는 땅에 저절로 떨어진다고 하며 이들을 진정시키고 있었다. 그러면서 말하길 절대로 강제로 지은이를 쓰러뜨려선 안된다고 말하고 있었다. 지은이 스스로 느끼는 방법을 알아가게 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정말 가족처럼 도와주는 역할에 머물러야 한다고 말하곤 하였다. 스스로 불타오르는 쾌락에 못이겨 자신들에게 달려들게 만들어야 한다고 그들을 가르치곤 하였다. 확실히 일본에서 오래 머문 준기라 그런지 고단수였다. 그러고 보니 광식이나 병호 둘 모두 준기가 어떤 방법으로 일본에서 부를 축적했는지 알지 못하고 있었다. 그냥 숙박업과 오락실등을 운영한다고 얼머부리는 준기였지만 무엇가 과거를 확실히 감추는 것 같았다. 어떤 과거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순진한 광식이나 병호와 달리 준기는 여자에 대한 지식이 해박했다. 그는 여자의 심리에 능통하였고 여자를 다루는 방법을 잘 알고 있었다. 가끔씩 그는 준기나 병호에게 마치 가르쳐주듯 훈계하듯 강조하곤 했다. 불같이 일어나는 남자와는 달리 여자의 성욕은 끓은물과 같다고 말이다. 처음에는 차갑지만 꾸준하게 만져주면 달아오르기 시작해 어느순간 끓어넘치는것이 여자의 성욕이라고... 그리고 그때가 되면 쾌락에 쩔어버려 남자가 어떤 요구를 하더라도 눈꺼풀이 뒤집혀 해달라는 대로 다해주는 것이 여자의 심리라는 점을 누누히 강조하곤 했었다. 그는 여자도 결국 암컷이라고 강조하곤 하였다. 결국 여자도 짐승이기 때문에 발정기가 오면 참지 못하며 남자에게 달라붙게 된다고...그리고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여자는 그 발정기를 인위적으로 조작할수 있다고 그는 늘 강조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지은이를 진정한 색녀로 키우기 위해서는 은근하게 지은이를 만져주며 어린시절부터 철저히 길들여야 한다고 강조하곤 하였다. 절대 서둘러선 안돼고 절대 지은이를 덥쳐선 안된다고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준기는 지은이뿐 아니라 광식이나 병호역시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뇌하고 있었던 것이였다. 해박한 그의 말에 광식이나 병호는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완벽한 그의 그럴듯한 논리에 도저히 반박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였다. 준기에게 주입식 정보를 일방적으로 주입받으며 그들은 준기에게 자신들도 모르게 세뇌되어 가고 있었던 것이였다. 하지만 지은이가 무럭무럭 자랄수록 셋 모두 욕정을 참는 것이 너무나 힘들었다. 심지어 준기조차 마찬가지였다. 지은이는 날이 갈수록 예뻐지고 있었다. 어깨에 걸쳐 성장한 긴 생머리는 어느덧 허리에 이르고 있었고 날씬하게 잘빠진 균형잡힌 몸매와 함께... 웃음을 머금은 풋풋한 모습은 그들 모두를 힘들게 하고 있었다. 특별히 지은이와 목욕을 할때면 치솟는 욕정에 모두들 미칠것 같았다. 홀딱 벗은 지은이의 알몸은 색다른 자극을 그들에게 안겨주고 있었으니... 가끔씩 시골마을인 항구근처 술집이나 여관에서 여자를 사 쌓인 욕구를 푸는 그들이였지만 늘 지은이의 신체를 상상하며 여자들과 관계를 가지곤 했다. 확실히 아직 덜 익은 지은이의 몸은 그들에게 엄청난 신비감을 주고 있었다. 여전히 지은이의 몸을 씻겨주는 그들이였기에 어린소녀의 신체가 뿜어내는 알수 없는 기운에 자신도 모르게 다리사이 물건에 힘이 들어가버리는 것을 느끼곤 했다. 그리고 어느덧 그 내음에 중독되어 가고 있었던 것이였다. 이제 막 사춘기에 들어서기 시작하는 지은이의 신체는 확실히 술집 여자의 몸과는 비교할 바가 아니였다. 지은이의 신체는 일단 너무나 깨끗했다. 마치 새하얀 눈처럼..... 거기에 어린나이답게 보들보들한 살결에 솜털 뽀송뽀송한 지은이의 모습은 이들을 미치게 하기에 충분했다. 가끔씩 지은이를 씻겨주며 살이 오르기 시작하는 무모의 빽보지가 눈에 들어올때면 정말 그들은 미칠것 같았다. 이제 제법 살이 오르시 시작하는 지은이의 보지는 너무나 맛있어 보여 마치 그들을 유혹하듯 펄럭거리며 지은이가 움직일때마다 그 모양을 달리하고 있었으니.... 그걸 보자니 정말 미칠것 같은 그들이였다. 그들의 눈빛은 날이 갈수록 짐승의 눈이 되어가고 있었다. 입맛을 다시며 지은이의 보지를 바라보게 되었다. 하지만 차마 지은이를 건들수는 없었다. 물론 준기의 말도 있었지만 너무나 오랜기간 지은이와 지냈더니 어느날부터는 지은이가 정말 딸처럼 느껴지고 있었기 때문이였다. 그리고 알수 없는 죄책감에..... 차마 지은이를 건들수는 없었다. 물론 마음껏 만지며 욕정을 해소하긴 하였지만.... 말이다. 그리고 세상과 격리되어 외딴섬에서 세남자에게 은밀하게 길러지는 지은이는... 아직 어린 나이때문인지 전혀 이들을 의심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어린시절부터 이들 성인남자들과 자연스럽게 혼욕을 하며 자란 지은이라 그런지 비록 어린 나이였지만 성에 대한 지식은 그 누구보다도 풍부하게 알고 있었다. 그냥 남자몸이 다르다는 것쯤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사춘기 소녀답게 호기심은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이제는 가끔씩 이들의 무섭게 발기된 물건을 지은이 역시나 호기심있는 눈으로 바라보곤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이였다. "삼촌몸에 달린 이건 뭐야???" "아~~~ 지은아 그건???" 지은이와 함께 목욕하며 어린 지은이의 날씬한 허리를 안은채 극락의 기분을 즐기던 광식은 순간 당황스러워 하고 있었다. 지은이는 사뭇 진지한 표정이였다. 그리고 그 눈빛은 호기심으로 반짝이고 있었다. 광식은 자신도 모르게 이 지은이의 돌발스런 질문에 굉장한 당황스러움을 느끼고 있었다. 지은이와 마주보며 딱히 어린 지은이에게 설명을 하자니 굉장히 난감했다. "응... 지은아.. 이건 고추라고.....남자몸에만 달린 거야" "고추???" "응 그래~~ 지은아 있지... 남자랑 여자는 몸이 틀려... 그러니까... 남자몸엔 고추가 달려있고... 여자몸엔 조개가 달려있는거야..." "왜에???" "응~~ 그건 사랑을 하기 위해서야~~~" "사랑???" "그래~~ 지은이 다리사이에 이 조개를 보지라고 불러~ 지은아~~" "보지???" "응 그래 지은아... 그 보지 구멍에 이 삼촌몸에 달린 고추를 끼우면서 사랑을 하는거지.... 딴사람들도 그래." "삼촌꺼 너무 큰데.... 이게 여기 들어간다고..." "지금은 지은이의 보지구멍이 작아서 삼촌고추가 안들어가지만 지은이가 좀더 자라 충분히 구멍이 커지면 삼촌것을 받아들이게 될거야~~" "무서워~~" "흐흐 지은아~~ 무서워할거 없단다~~ 한참후에나 그럴건데 뭐.... 자자 착하지..." 광식은 지은이의 고운 긴 머릿결을 쓰다듬어 주며 어린 지은이를 달랬다. 하지만 내심 지은이가 자신들의 의도를 눈치채지나 않으나 염려가 되고 있었다. 지금까지 쌓아왔던 신뢰가 자신때문에 무너지지나 않을까 속으로는 사실 노심초사하고 있었 다. 그러나 지은이는..... "삼촌게 들어오면 기분이 이상하긴 하겠지만... 재밌을거 같아" 라고 하며 이런 광식을 더욱 안심시킬 뿐이였으니.... 대단히 어린시절부터 특별하게 길러진 지은이는 그다지 이들을 의심하지 않고 있었다. 정교하게 설계된 준기의 지은이 사육방법은 정말 치밀하기 짝이 없었다. 그는 지은이를 결코 무리하게 건들지 않고 있었고 자신의 친구인 광식과 병호 역시도 이에 따 르도록 수시로 교육하고 있던 것이였으니...정말로 때를 기다리며 지은이의 신체가 익을 때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였다. 광식은 이제는 이런 지은이가 기특하다 못해 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지고 있었다. 이제 열두살에 불과한 어린 지은이였으나 야한 질문을 하는 지은이를 보자니 아주 이런 지은이가 귀여워 미칠 지경이였다. 너무나 귀여운 지은이와 목욕을 하며 음탕한 대화를 주고받자니 자신도 모르게 흥분이 되는 그였다. 무엇보다 코끝을 자극하는 십대소녀 특유의 체취 역시 그를 흥분시키고 있었다. 어느덧 그의 대물은 한껏 발기하고 있었다. 그는 극도의 흥분에 한바터면 지은이를 쓰러뜨리 고 강제로 지은이를 범할뻔 했다. 하지만 고개를 절레 절레 저으며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는 인내를 하며 간신히 욕정을 억누르고 있었다. 광식은 가만히 지은이의 작은 허리를 더욱 힘을 주어 감싸앉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손길은 더욱 따스하게 지은이의 몸을 더듬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는 가만히 아직 채 여물지도 않은 납작한 지은이의 가슴을 살살 만지며 젖꼭지를 살며시 만져주고 있었다. "하아~~ 이상해~~~ 삼촌~~" "히힛 지은이도 참... 처음도 아니면서...." 호탕하게 웃으며 이제 광식은 완전히 욕정에 몸을 맡기며 지은이의 고운 살결을 맘껏 더듬고 있었으니..... 물론 그러면서 언젠가는 따먹게될 지은이를 상상하며 한껏 흥분하는 그였다. 지은이는 날이 갈수록 이들에게 특별한 방법으로 길러지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날부터 어린 지은이지만 지은이 역시도 자신이 몸이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자랄수록 몸이 예민해지고 있음을 깨닫는 지은이였다. 그냥 남자들의 손이 자신의 민감한 부위를 스칠때마다 몸이 떨리며 이상한 감촉에 몸이 깜짝 놀란다는 사실과 그리고 그 감촉은 온몸을 떠돌며 심장을 떨리게 한다는 사실 역시 깨달아가고 있었다. 언제부터인가 어린 나이였지만 지은이는 이런 이들의 정성스런 애무에 중독되어 가고 있었다. 그 미칠것 같은 자극에 서서히 면역이 되어가자 어느날부터 지은이 역시 남자들이 자신을 만져 주길 바라게 되어버리는 지경에 이르고 말아버린 것이였다. 어느순간부터 지은이는 남자들이 자신의 신체를 만질때마다 자신 역시 미묘한 소리를 내며 반응하고 있었다. 그 소리는 날로 커지고 있었다. 그것은 본능이였다. 그리고 그것은 준기의 조기 성교육의 결실이기도 했다. 지은이는 너무나 이른 나이에 그만 성이 주는 쾌락을 알아버리고 말아버린 것이였다. 물론 아직은 너무나 어린 나이의 지은이였기에 굉장히 부끄러워하고 있었다. 민감한 다리사이나 젖꼭지를 뭉클하고 만져주는 감촉을 바라게 되면서도 얼굴은 빨갛게 변해버리고 있었다. 너무나 수줍어 하며 허리를 파르르 떠는 지은이를 볼때마다 이들은 더욱 흥분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때마다 남자들은 더욱 집요하게 지은이를 만져주며 지은이를 미치게 만들게 있었다. 그것은 준기가 설계한 완전한 사육을 위한 계획의 일부이기도 했다. 지은이를 어린시절부터 애무에 익숙해지게 만들어 색녀로 키워버릴 가공할 음모..... 지은이는 자신도 모르게 이들 남자들에게 길러지며 길들여져가고 있었던 것이였다. 그리고 시간은 이렇게 흘러가고 있었다. 어느 여름날 아침 "삐리리리~~~" 준기는 아침 일찍 울리는 무전기 소리에 살짝 놀라고 있었다. 섬에서 가까운 어촌에 자리한 주유소를 겸한 자신들이 운영하는 편의점에 설치된 작은 무전기.... 그 소리는 아직 기지국이 설치되지 않은 너무나 외딴섬인 그곳에서 오는 연락을 의미하고 있었다. 사람들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그들은 무전기조차 서랍 깊숙한 곳에 숨겨두고 있었다. 물론 정말 급한 일이 아니면 알아서 연락을 자제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런 무전기가 울리다니... 예사롭지 않은 일이라는걸 직감적으로 그는 느끼고 있었다. "무슨일야???" 주위를 살피며 그는 조심스럽게 무전기에 대고 말하고 있었다. 그는 혹시나 섬에 무슨일이라도 생긴것이 아닌지 몹시 걱정스러웠다. "그게 지은이 다리사이에서 피가..." 무전기 너머에서는 광식의 목소리가 울리고 있었다. 그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준기 역시 놀란 얼굴이 됐다. 그러나 잠시후 눈꼬리를 살짝 말아올리며 알듯말듯한 웃음을 짓는 그였으니.... "오오~~ 생리가 온 게로군~~~ 이따 생리대 한통 사가지고 가서 섬에 들르지...아무튼 설레는군..." "설레다니???" "고년이 이제 익어간다는 증거 아니겠는가....이제 맛을 볼날이 멀지 않았다는 증거 아니겠는가~~" 준기의 말에 그제서야 광식은 뒤통수를 맞은듯 그의 말을 이해하고 있었다. 그랬다. 수년간 지은이를 기르다 보니 욕정도 생겼지만 사실 그동안 정이 들어버려 잠시 잊어 버렸던 사실... 지은이를 섬에 데리고 들어온 이유가 생각나려 하고 있었다. 하지만 준기는 전혀 놀라지 않고 있었다. 이미 예상했다는듯 여유가 넘치고 있었다. 그는 좋은말로 광식을 달래며 무전기를 끄고 있었다. 잠시후 그는 뭐가 좋은지 씨익 웃으며 아주 좋아 죽을 얼굴이 되어가고 있었다. "무슨 좋은 일 있나???" 준기가 고개를 돌려보니 병호였다. 그는 나직히 들어오고 있었다. 준기는 잠시 벽에 걸린 시계를 바라봤다. 과연 이제 병호가 나올시간이 가까워지고 있었다. 그는 이제 막 들어오는 병호를 보며 다시한번 피식하고 웃고 있었다. 그리고 영문을 모르는 듯 병호는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었다. 그것은 당연했다. "아아~~~ 지은이가 글쎄.... 오늘 생리를 했다지 뭔가.... " "뭐어??"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준기였으나 병호는 흠씬 놀라고 있었다. 그러더니 깊이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는 흘러버린 시간을 되새기고 있었다. 그랬다. 제법 많은 세월이 흘러버렸다. 꼬맹이였던 지은이는 어느새 훌쩍 자라 생리를 하는 나이에 이르렀던 것이였다. 순간 그는 지은이가 몹시 걱정이 되는듯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지만... 준기는 전혀 놀라지 않으 며 이런 그를 다독이는데... "뭐... 지은이도 이제 열두살이니... 생리를 할때가 되지 않았나...." "참 세월이.... 벌써 그렇게....아니 난 이거 겪어보지 못한 일인지라.... 괜찮은가 모르겠네..." "흐흐... 바보같이.... 벌써 잊었나 자네... 지은이는 자네의 인생을 망쳐버린 김동호의 딸이라는걸..." "하지만 준기야....." "뭐 어쩌려고.... 설마.... 원래 목적을 잊은거야.... 벌써 정이 든거니... 너??" "그래.... 사실... 처음에는 김동호 그 새끼 싫어서 그랬는데.... 정이란게 정말... 정이란게 들어버렸어.... 진짜 내딸 같다...우리 여기서 그만두자.... " 병호는 괴로운듯 침통한 얼굴을 지으며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지난 세월 지은이덕에 울고 웃으며 그는 정말로 깊은 정이 들어버린듯 싶었다. 김동호에게 당한 모욕조차 희석된 듯 싶었다. "그래서???? 지금 그만두면 무슨일이 생길까~~ 머리좋은 너니까.... 한번 생각해봐~~" "그건...." 병호는 말끝을 흐리고 있었다. 생각해보니 그라고 별달리 뾰족한 수가 있는 것은 아니였다. 이제와서 지은이를 섬에서 꺼내와 학교도 보내주고 세상에 적응시킨다 생각하니 눈앞이 깜깜해지고 있었다. 무엇보다 자신의 한 행위의 죄값을 받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문득 겁이난 마음에 이마에선 식은땀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이런 병호를 깨우치듯 병호의 어깨를 툭 치며 말을 하는 것이였다. "계집애가 생리를 한다는건 2차 성징이 시작된다는 걸 의미한다더군...." "2차 성징???" "뭐 한창 성장기에 접었다는 뜻이지.... 물론~~ 여자가 되어간다는 증거고 말이야~~" 준기는 여자가 되어간다는 말에 힘을 주어 말하고 있었다. 그러더니 은근한 말투로 병호에게 말하는데.... "초경이 시작됐다는 건 많은 걸 의미하지.... 허리는 좀 더 가늘어지고 골반은 더 커지고... 아 마 보지에 잔털도 나기 시작하겠지.... 물론 가슴도 커질테구....." 순간 병호의 마음속에는 알수없는 흥분이 소용돌이치고 있었다. 지은이가 여자가 되어간다???? 말은 하지 않고 있었으나 순간 그는 지은이의 깨끗한 신체를 상상해 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마음속에는 알수 없는 흥분이 솟구치기 시작하고 있었다. 사실 지은이를 키우며 기르는 정이 생겨버린 것도 사실이지만 날마다 익어가는 지은이의 신체를 보며 욕정에 날마다 고뇌를 한것도 사실이였기 때문이였다. 여자가 되어간다는 준기의 말은 병호의 이런 음란한 마음에 쐐기를 박듯 그의 마음을 걷잡을수 없는 욕망으로 흔들어 놓고 있었다. "그래 맞아... 이제 얼마 후면 지은이를 품에 안을수 있어...." 병호는 속으로 나직히 중얼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마음속에 들었던 죄책감은 눈녹듯이 사라지고 있었으니..... 그는 금단의 욕정에 다시한번 흔들리고 있었다. 그렇다 확실히 여기서 그만둔다면 다시는 지은이를 품에 앉는것은 불가능하리라는 걸 그는 깨 우치고 있었던 것이였다. 그의 마음속에 싹텄던 불안감은 사라지며 그의 마음속은 다시한번 욕정에 휩싸이고 있었다. "그래 공든탑을 무너뜨릴순 없지....이미 되돌리긴 너무 늦어버렸어" 그는 악마의 속삭임에 굴복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제는 너무 늦었다라고 하며 너무나 당연하게 자기자신을 합리화 시키고 있었다. 싱싱한 지은이의 신체를 상상하자니.... 그역시 위선자가 되어버리고 있었다. "내가 뭘하면 돼지...." 그는 이제 나직히 준기에게 묻고 있었다. 준기는 흐뭇한 얼굴로 그를 보며 웃고 있었다. "뭘하긴~~~ 초경을 했으니... 이제 슬슬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할 준비를 하지 않겠나 싶네만...." "다음단계???" "본격적인 성교육을 이제는 시작해야 하지 않겠나 싶어~~" "뭐어????" 그는 준기의 말에 어이가 없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하지만 마음속 깊숙히 자리잡은 그의 욕정은 이런 준기를 결코 말리지 못하고 있었다. 잠시후 병호역시 무겁게 긍정을 하며 이런 준기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날 오후~~~ 생리대를 산 병호와 준기는 배를 타고 황급하게 섬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말은 안했지만 둘 모두 설레는 마음을 감출길이 없었다. 이제 초경을 해버린 지은이..... 지은이가 여자가 되어간다 생각하니 둘모두 흥분을 감출수가 없었다. 겉으로만 내색하지 않을뿐 두사람의 마음은 같았다. 둘 모두 강한 욕정이 밀려오는듯 모두 굶주린 눈빛이였다. 섬에 도착한 두사람은 어느새 너무나 빠른 발걸음으로 지은이가 있는 곳을 향하고 있었다. 지은이는 부끄러운지 침대에서 이불을 콱 뒤집어쓰고 나올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온갖 감언이설로 세명의 남자가 살살 꾀어내자 이불사이로 살그머니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지은아~~ 다리사이에서 피나온다 하던데...~~~ 부끄럽니???" 웃음을 머금으며 준기가 묻자.... "응~~~ 창피해~~" 지은이는 고개를 푹숙이며 대답하고 있었다. 병호나 광식이나 둘 모두 난감하다는 그런 눈빛이였으나 준기는 전혀 걱정하지 않고 있었다. 그는 살며시 지은이를 어르고 달래고 있었다. "지은이 거기서 피나오는데.... 아빠가 걱정이 될까??? 안될까???" "응???" 지은이는 별달리 대꾸를 못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오히려 고개를 더욱 푹 숙여버리자 준기는 속으로 쾌재를 부르고 있었다. 그랬다. 준기는 잘 알고 있었던 것이였다. 그는 지은이를 절대 강제로 강간해선 안된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혹시라도 섹스에 혐오감이라도 가지면 자신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기에 상당히 곤란했다. 그는 정서적 사랑없이 육체만을 취하기를 결코 원하지 않고 있었다. 지은이를 정말 음란한 색녀로 길러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게 만들 심산이였다. 때문에 지은이를 어르고 달래는 것은 그에게 대단히 중요한 것이였다. 그는 인내력을 가지고 한참동안 지은이를 설득하고 있었다. 그리고 약 1시간후~~~ "아빠가 좀 봐도 돼???" 이러며 은근슬쩍 지은이가 입은 치마에 손을 가져가고 있었으니.... 지은이가 고개를 끄덕이기 무섭게 그의 손은 대단히 민첩해지고 있었다. 그가 자연스럽게 지은이가 입은 하얀색 원피스 치마를 위로 올리자 지은이의 흰 팬티가 남자들의 눈에 비쳤다. "보지마~~" 지은이는 수치심에 더욱 얼굴이 새빨갛게 변해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한 것이였다. 준기는 이제 지은이의 하얀색 팬티마저 억지로 내리고 있었다. "꺄악~~~" 비명을 지르는 지은이였으나.... 논리적으로 완전히 준기에게 설득되었기에 반항은 하지 않고 있었다. 세남자의 눈에 순백의 지은이의 보지는 다시한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꿀꺽~~~" 세사람은 동시에 침을 삼키고 있었다. 가까이서 관찰하는 지은이의 보지..... 지은이의 보지는 여전히 한줄 세로의 선이 달리는 무모의 백보지였다. 물론 그 뚜렷한 보지라인의 양옆에는 어린 소녀 특유의 말랑말랑한 살덩이가 언덕을 이루며 마 주보고 있었으니.... 이제는 사춘기에 접어들어 그런지 제법 통통하게 살이 올라 있었다. "꺄악~~부끄러워~~~ 부끄럽단 말야~~" 어느새 지은이는 눈을 흘기며 이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이 다정하게 웃으며 짖궂게 지은이의 보지를 계속 관찰하자 "아빠 미워~~~" 지은이는 토라져서 치마를 내리며 하지만 어느새 준기는 이런 지은이의 손목을 잡고 있었다. "지은아~~ 부끄러워 할거 없단다~~ 우리 지은이가 잘크고 있다는 증거라구~~ 흐흐~~~ 아빠랑 큰아빠랑 삼촌이 그래서 있는거구~~~ 뭐 아기 기저귀 갈아주는 거랑 같은거야~~" 그는 항구에서 가져온 생리대를 꺼내 지은이의 보지에 자신의 손으로 친히 부착시켜 주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후 그들은 생리대가 부착된 지은이의 하반신을 감상하며 셋다 씨익 웃음을 짓고 있었다. . 날개가 달린 패치형 생리대라 그런지 어린 지은이였지만 잘빠진 다리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확실히 너무나 섹시하게 보이고 있었다. "히힛~~~ 우리 지은이 잠지 너무 귀엽네~~~' 보지에 부착된 하얀색 생리대를 통통 두드리며 준기는 짖궂은 장난을 치고 있었다. 그 모습은 장난을 하는 다정한 아버지의 모습과 다름이 없었으나 그의 눈은 욕정에 불타고 있었 다. 그리고 광식과 병호 역시 자신들도 모르게 침을 삼키고 있었다. 그리고 지은이는 꺄악~~ 이러며 이제는 질린 표정을 짓고 있었다. 하지만 얼굴은 너무나 부끄러운지 화끈화끈 달아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날밤~~~ 첫 생리를 한 날이라 그런지 지은이는 일찍 잠들었다. 세상모르게 자고 있었다. 지은이가 확실히 잠든것을 확인한후 세명의 남자는 밖으로 나와 무언가를 얘기하고 있었다. 세월이 흐르다 보니 지은이에게 정이들어 광식 역시 고민하는 흔적이 역력했다. 그리고 이를 간파한 준기는 그의 마음을 다시 굳건하게 만들기 위해 그를 밖으로 불러낸 것이였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기도 하였지만... 용의주도한 준기는 행여나 자신들끼리 갈등이 생겼을때를 대비하고 있었다. 지은이를 키우는 일은 너무나 위험한 일이였기에 자신들끼리 의견충돌이 생기면 상당히 곤란했다. 그는 그러한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때문에 병호처럼 광식 역시 잘 구슬려 설득을 해야 함을 그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던 것이였다. 광식을 바라보는 준기의 얼굴은 심각했다. 하지만 전혀 서두르지 않으며 가볍게 맥주캔을 따며 그에게 권하는 것이였으니... 은근하게 광식에게 건내주며 이해한다는 듯 마치 그의 등을 툭툭 두드려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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