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의 지옥 - 2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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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소희의 시험
뜨거움에 학교마저 쉬는 방학이 되었지만, 그녀들의 창석에 대한 뜨거운 사랑은 식을 줄을 몰랐다.
"하웅~. 아흥~. 하우응~."
창석의 사타구니에서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요분질을 쳐대는 혜린의 모습을, 소희가 자세하게 캠코더로 찍고
있었다.
"츄르릅-" "츄룹-"
감히 주인님의 입술을 외롭게 할 수 없다는 듯이, 아까부터 창석의 입술을 빨아대고 핥아대던 이슬의 입놀림은
갈수록 끈적해지고 있었다.
방학이 된 이후 하루종일 창석과 지내게 된 그녀들은, 과거에 그녀들이었다면 상상조차 할 수 없을 만큼, 아니
보통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음란해져 가고 있었다.
커다란 거울 앞에서, 천박하게 자신의 보지를 커다란 딜도로 쑤셔대다가, 마치 오줌같은 보짓물을 싸지르며
한없는 쾌락에 떠는 모습을 캠코더에 담는 것 정도는 일도 아니었다.
혜린과 소희, 소희와 이슬, 이슬과 혜린이 서로의 몸을 핥아대고 빨아대고 쑤셔대며 탐하는 모습은 물론이고,
그녀들 모두가 한데 뒤엉켜 서로의 보짓물로 얼굴을 적시는 모습도 고스란히 화면으로 남았다.
창석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음과, 절정의 쾌감에 중독된 몸이 만들어내는 그녀들의 음란함은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었다.
그것들이 언제고 자신을 저 바닥 끝까지 떨어트려 다시는 올라오지 못하게 할만큼 위태롭다는 것을 그녀들은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주인님께서 원하시는 일이라면,
주인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 일이라면,
그녀들에게는 오직 그것만이 중요할 뿐이었다.
오랜만에 창석의 품에서 잠들게 된 소희는 정말 행복한지, 그의 엉덩이를 꽉 껴안고는 자지에 얼굴을 부벼대며
그 진한 육향을 맡아댔다.
"크으응~. 하아-. 주인님~. 내일 아침까지 이 은혜로운 냄새에 취할 수 있다니, 정말 행복합니다. 주인님~.
크으으응~. 하아-."
그런 소희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으며 창석이 물었다.
"후후-. 우리 소희는 주인님이 원한다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했지?"
창석의 물음에 소희는 자세를 고쳐 공손하게 꿇어 엎드렸다.
"저, 정소희는 주인님의 암캐입니다. 언제나 암캐로서의 본분에 충실할 것입니다. 주인님."
머리를 조아리는 소희의 그 대답이, 창석은 썩 마음에 들었다.
"후후-. 이제 한 번씩 시험에 들게 할 때가 됐지. 크크크크."
창석의 뱀 혓바닥 같은 웃음이 소희의 알몸을 감아갔다.
창석과 함께 모텔로 들어서는 소희는 무척이나 어색하고 쑥스러웠다.
그녀들을 데리고 놀기에 환상적인 조건의 집이 있었기에, 창석이 누군가를 모텔로 데려온 건 처음이었고, 물론
소희도 모텔은 이번이 평생 처음이었다.
"헐~. 새끼 능력 좀 있나보네...."
루저 중에서도 상루저로 보이는 외모의 창석이, 소희 같은 퀸카를 끼고 들어온 것도 모자라, 계산조차 소희가
하자 카운터를 보던 청년이 살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후후-. 부럽냐?"
청년의 반응을 눈치 챈 창석은 괜스레 어깨가 으쓱해져서, 소희의 허리에 두른 팔에 더욱 더 힘을 주었다.
주인님의 손길에 소희는 귀엽게 양볼을 붉히며 그의 품에 찰싹 달라 붙었다.
"흠흠-. 307호 입니다."
카드키를 건네주는 청년이 멋적은 헛기침을 해보였다.
모텔방으로 들어서자 마자, 창석은 누군가에게 문자를 보냈고, 소희는 재빨리 옷을 벗기 시작했다.
발가벗은 몸에 개목걸이 까지 착용한 소희는, 방 한가운데에 꿇어 앉아 창석의 명령을 기다렸다.
"후후-. 우리 소희 이런데 처음이지?"
침대에 걸터 앉은 창석은 방을 한 번 휙 둘러보았다.
"네, 주인님. 이런 천박한 암캐에게 좋은 경험도 시켜주시고 감사합니다. 주인님."
이제 그녀들은, 창석에게 감사하고, 그를 우러르는 대답이 몸에 밴듯이 술술 흘러나왔다.
"야~. 침대 좋네~."
창석은 "털썩-" 침대에 몸을 누이며 "팡팡-" 양팔로 침대를 내려쳤다.
"올 때가 됐는데....."
창석이 손목시계를 확인할 때, "똑똑-" 누군가 방문을 두드렸다.
"아-. 왔구나...."
방 한가운데 공손하게 꿇어 앉아있던 소희는, 아침에 창석이 집에서 했던 말들을 곱씹으며 마음을 가다듬었다.
"암캐 주제에 주인님을 욕심내거나, 다른 여자한테 질투심을 가지면 안되는 거겠지?"
"쭈우욱-" "쭈우욱-"
일어나자마자 창석의 자지에 문안인사를 올리는 소희를 내려다보며 창석이 물었다.
"쭈욱-" "쭈우욱-" "쭈욱-"
창석의 자지에서 입을 떼지 않은 채, 소희가 고개를 끄덕거렸다.
"후후-. 그래, 그래. 그럼 주인님이 다른 여자와 사랑을 나눌 때는 정성껏 봉사를 해드려야겠지?"
볼을 쓰다듬는 창석의 손길을 느끼며, 다시 한 번 소희가 머리를 끄덕거렸다.
암캐들에게는 "자신은 인간이 아닌 암캐다."는 걸 꾸준히 각인 시켜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 창석은, 자신과
사랑에 빠지면서 조금씩 인간다운 사랑을 원하기 시작한 그녀들에게, 철저한 "암캐의 사랑"을 시켜볼 생각이었다.
그리고 그 첫번째 시험 대상이 소희였다.
"어머~. 너구나~. 호호호호-."
창석과 가볍게 인사를 나누며 모텔방으로 들어온 그녀는, 소희를 쳐다보며 재밌다는 듯 웃었다.
스물 다섯 살 이라고 했던 그녀는, 진한 화장 탓인지 아니면 어려서부터 남자들의 손을 탄 탓인지, 나이보다 조금
더 들어보이는 얼굴이었다.
하지만, 누가 봐도 쉽게 그녀의 직업을 눈치 챌만한 얇고 타이트한 하얀색 미니 원피스를 입은 그녀의 몸매는,
신경써서 가꾸는지 소희 정도는 아니더라도 매우 훌륭해 보였다.
"오빠, 능력있다~. 이런 년을 데리고 놀고 말이야. 응?"
얼굴로 보나 몸매로 보나, 자기보다 몇 수는 위인 소희가 살짝 신경은 쓰였지만, 어차피 돈 받고 하는 일이라는
생각에 쉽게 쉽게 넘어가는 그녀였다.
"후후-. 뭐해? 보라 언니한테 인사 올려야지."
보라의 칭찬에 잔뜩 기분이 좋아진 창석이 헤벌쭉- 웃으며 말했다.
"안녕하십니까? 보라 언니. 저는 발정난 암캐 정소희 입니다."
소희는 창석에게 하듯이 공손하게 보라에게 인사를 올렸다.
그전에도 SM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있고, 창석에게 대충 미리 소희에 관해 듣기도 했지만, 실제로
보기는 처음인 보라인지라 호기심 가득 찬 눈으로 소희를 바라보는 듯 했다.
"오빠? 오빠 말대로 나도 막 얘 가지고 놀아도 되는거야?"
항상 남자들의 노리개 취급을 당했던 보라는, 반대 입장에 놓일 수 있다는 게 꽤나 흥미로웠다.
"후후-. 그럼~. 쟤는 그러라고 있는 애야. 후후후-."
창석의 대답에 빙긋 웃는 보라를 올려다 보는 소희는 마음이 아팠다.
보라한테 모욕당하고 놀림당할게, 두렵거나 싫어서가 아니었다.
"쟤는 그러라고 있는 애야."
창석의 그 한마디가 사랑에 빠진 소희의 가슴에 돌처럼 던져졌기 때문이었다.
"나는 이렇게 주인님을 사랑하는데, 주인님께 아직 나는 그저 노리갯감에 불과하구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소희는 창석에 대한 원망이나 아쉬움은 전혀 가지지 않았다.
다만, 주인님의 마음에 들 정도로 아름답지 못하고 천박한 자신의 몸과, 주인님의 마음을 아직 움직이지 못 한
자신의 정성 부족에 대해 자책을 할 뿐이었다.
이미 그 정도로 소희는 창석을 사랑하고 있었다.
"얘, 너 한 번 일어나 봐."
창석의 옆에 붙어 침대에 걸터 앉으며 보라가 말했다.
소희는 반사적으로 일어나서는 다리를 벌리고 섰다.
"어머~. 호호호. 너 자세 되게 웃긴다~. 호호호호-."
습관적으로 암캐의 다리 벌린 자세를 취한 소희를 보며 보라가 비웃어 댔다.
처음 봤을 때, 소희의 외모에 꽤나 열등감을 가진 그녀였지만, 소희가 계속해서 인간같지 않은 천박한 말과
행동을 하자, 그 모든 열등감이 고스란히 우월감으로 전환되었다.
"세상에~. 애보지도 아니고 보기가 다 민망하다, 얘~."
보라는 깨끗하게 제모가 된 소희의 백보지를 바로 코 앞에서 쳐다보며, 손가락으로 문질러 댔다.
"하윽-."
보라가 손가락으로 보짓살을 열어 젖히자, 소희는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호호호-. 얘 좀 봐~. 너 완전히 걸레구나~?"
"쑤욱-" "쑤욱-"
소희의 민감한 반응이 재밌는지, 보라는 그녀의 보지를 천천히 손가락으로 쑤셔댔다.
창녀에게 보짓살을 능욕당하며, 걸레라는 모욕을 듣자, 소희는 한동안 잊고 있었던 부끄러움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순식간에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소희에게 창석이 말했다.
"언니가 물어보면 대답해야지. 우리 소희한테 내가 그렇게 가르쳤나?"
"쑤우욱-" "쑤우욱-"
조금씩 더 깊숙하게 보짓살을 헤집고 들어오는 보라의 손가락을 꽉꽉 물어대며 소희가 대답했다.
"하웅-. 네, 언니. 저는 발정난 개보지를 가진, 걸레 중에도 대걸레 같은 년입니다. 아훅-"
창석 앞에서야 백번이고 천번이고 할 수 있는 말이었지만, 방금 처음 본 여자 앞에서 그런 천박한 말을 쏟아내는
소희는 무척이나 부끄러웠다.
"호호호~. 오빠, 이년 손가락 물어대는 거 장난 아니다~. 호호호호~. 얘, 너 우리 가게에서 일할래? 응?"
사람은 다 똑같다.
보라가 소희를 놀려대는 거에 재미를 부치는 건 정말이지 쉬운 일이었다.
"하윽~. 아훙~. 하아응~"
창석에 의해 잘 교육된 소희의 몸은 보라의 손가락에 맞춰 금방 쾌감을 끌어 올렸다.
"너, 운동하니? 근육도 좀 있어보이네....."
소희의 보지가 촉촉해지는 걸 느끼자, 보라는 그 속에서 손가락을 꺼내고는, 소희의 탄력있는 젖가슴을 장난감
만지듯 마구 주물거렸다.
"아하윽-. 네, 언니. 저는 주인님께 보다 좋은 몸으로 봉사해 드리기 위해 발레를 하는 암캐입니다. 하으응~."
보라가 젖가슴을 주물거리며 손가락 사이로 바짝 일어선 젖꼭지를 비벼대자, 소희는 살짝 온몸을 떨어보였다.
"어쩐지~. 얘, 너 한번 엎드려 봐. 어? 언니가 완전히 뿅가게 해줄게."
소희의 탄력있는 몸을 주물거리는 재미에 푹 빠진 보라가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
슬쩍 한 번 창석의 눈치를 본 소희는 말없이 부끄러운 엉덩이를 보라에게 내보이며 엎드렸다.
"어머~. 너 자세 나온다, 얘. 완전 개같다, 너. 호호호호-."
이제껏 보라가 얼마나 많은 남자들에게, 얼마나 많은 정신적인 상처를 받아 왔을지는 누구나 짐작 할 수 있을
것이다.
자기보다 예쁘고 잘난 여대생을 모욕하면서, 보라는 그 정신적인 상처를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는 짜릿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쑤우우욱-"
이미 예열이 되어있는 소희의 보지속으로, 보라는 가느다랗고 긴 손가락 두개를 거침없이 밀어넣었다.
"하아윽~"
능속한 보라의 손놀림에 소희는 엉덩이를 떨며 강한 반응을 보였다.
"찰싹-"
누구라도 때리고 싶을 만큼 아름답게 딱 벌어진 소희의 엉덩이를 보라도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가만있어, 얘. 이제 시작인데."
"쑤욱-" "쑤우욱-" "쑤욱-"
보라는 손가락 끝을 살짝 구부려 소희의 반응점들을 "콕콕" 찝어 "꾹꾹" 눌러주며 보지를 쑤셔댔다.
오랜 경험을 통해 보라는 여자의 감각을 일깨우는 부분들을 명확히 알고 있는 듯 했다.
"아하~. 하악-. 하아아~."
창석의 손가락에서 느끼던 거칠고 강한 박력은 없었지만, 여자다운 섬세한 손가락 놀림과 부드러운 터치에
소희의 보지는 어느새 축축히 젖어가고 있었다.
"쑤욱-" "쑤욱-" "쑤욱-"
"질꺽-" "질꺽-" "질꺽-"
자신의 손가락에 맞춰 음탕하게 보짓물을 흘려대는 소희의 보지를 바라보는 보라는, 왠지모를 우월감과 으쓱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남들이 가방을 메고 대학교 강의실로 향할때, 콘돔을 들고 남자의 자지를 향해야 했던 자신의 과거에 대한 보상이
되는 것도 같았다.
"어머~. 오빠. 얘는 젤이나 뭐 이런 거 필요없겠다. 그냥 물이 줄줄 새네, 줄줄 새. 천박한 년. 쯧쯧쯧...."
창녀에게 보지를 놀림당하며 천박하다고 혀차는 소리까지 들어야 하는 자신의 신세가, 소희는 순간 서럽게도
느껴졌지만, 그런 자신의 치욕적이고 굴욕적인 모습이 바로 주인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이라면, 얼마든지 더 비굴해
지고 비참해질 수 있다고 마음을 다졌다.
"후후-. 이년 엉덩이도 아주 좋아하지. 후후후-."
가만히 보라와 소희를 지켜보고 있던 창석이, 소희의 예쁘게 움찔거리는 항문속으로 굵은 손가락을 "쑤우욱-"
박아 넣으며 거들었다.
"하아앙~~"
보지속을 정신없이 자극하며 쑤셔대는 보라의 손가락과, 여린 항문살을 파고 들어오는 창석의 손가락에 소희는
머리가 하얘졌다.
"호호호-. 오빠, 이년 진짜 명긴가봐~? 전체적으로 꽉꽉 조여무는데?"
"쑥-" "쑥-" "쑥-"
좀 더 빠르게 손가락을 쑤셔대며, 보라는 나머지 한 손으로는 소희의 클리토리스를 찾아 슬슬 비벼댔다.
"아후우응~~"
항문과 보지를 동시에 능욕당하는 것도 모자라, 가장 예민한 음핵까지 까발려지자, 소희는 당장이라도 보짓물을
울컥- 토해낼 듯 몸을 떨어보였다.
"풋-. 오늘 아주 오줌 싸듯이 질질 싸게 해줄게. 호호호. 내 앞에서 보짓물 싸대면 좀 창피할 거다, 이년아.
호호호호-."
보라는 소희의 보지를 쑤시는 손가락과, 소희의 클리토리스를 비벼대는 손가락에 더욱 힘을 주었다.
"쑤욱-" "쑤욱-" "쑤욱-"
창석도 질세라, 더욱 빠르고 힘차게 소희의 항문을 비벼쑤셨다.
"하앙~. 주, 주인님~. 천박한 암캐 소희는 발정난 뒷보지와 개보지가 정말 좋아서 그만 음탕하게 보짓물을 싸댈
것 같습니다. 주인님~. 하우웅~"
어느덧 손가락에 요분질을 치며 엉덩이를 들썩거리기 시작한 소희는, 보라의 존재는 상관없다는 듯이 부끄러운
절정의 고백을 했다.
"후후-. 우리 소희는 부끄러운 걸 너~무 몰라서 문제야~. 크크크크. 이렇게 버릇없이 아무 앞에서나 보짓물을
싸대니 너무 천박하잖아~. 안그래? 후후후후-."
창석은 괜히 소희의 부끄러움을 부추겼다.
"아~. 정말 난 어쩔수 없는 암캐인가봐~. 아~. 이런 날 주인님이 아니면 누가 거둬줄까......하아~."
얼마 안남은 절정을 준비하며 소희는 다시 한 번 창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다.
"쑤욱-" "쑤욱- "쑤우욱-"
보지와 항문을 쑤셔대는 손가락과, 음핵을 비벼대는 손가락에 결국, 소희는 완전히 무너져내렸다.
"하아아아앙~~~~하아~~"
허리를 한 번 격하게 꺽으며, 온몸을 부르르 떤 소희의 보지에서는 왈칵- 보짓물이 쏟아져 나왔다.
"호호호호-. 어머~. 오빠, 이년 홍수났어, 홍수. 호호호호-."
자신의 손을 흠뻑적시고, 허벅지를 따라 줄줄 흘러내리는 소희의 보짓물이 보라는 그렇게 상쾌할 수가 없었다.
"아휴~. 내가 남들 보이기 창피해서 참.....쯧쯧쯧."
창석은 소희의 항문에서 손가락을 꺼내며, "찰싹-" 그녀의 엉덩이를 때렸다.
"하아-. 하아-. 감사합니다. 주인님. 하아-"
여전히 피를 따라 온몸을 도는 그 쾌감에 떨며 소희가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오빠. 가서 샤워하고 와. 응? 이제 나랑 해야지. 응?"
밥 먹으라는 엄마의 말도 잊은 채 놀이에 열중하는 아이처럼 소희를 놀려댄 보라는, 모든 놀이가 끝나자 문득
배가 고파졌는지 창석에게 물었다.
"후후후-. 샤워? 해야지. 크크크크."
창석은 징그런 웃음을 지으며 소희를 내려다보았다.
온몸을 축 늘어뜨린채 쾌감에 절어있던 소희는 재빨리 창석의 앞에 꿇어 앉았다.
"제발, 이 미천한 암캐의 입술로 주인님을 씻겨드릴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인님."
머리를 조아리는 소희를 내려다보며 보라는 피식- 웃음을 터트렸다.
"풋-. 이건 뭐 나보다 더한 년이네. 쯧쯧쯧. 얼굴만 예쁘면 뭐해? 완전히 씹창 걸레년인데......"
창녀에게까지 철저히 무시당할 만큼 바닥까지 타락해 버린 소희였다.
하지만, 입으로 창석의 양말을 벗겨내는 소희는 그런 세상의 손가락질 따위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보였다.
금세 창석은 알몸이 되었고, 소희는 자신의 더러운 입으로 함부로 주인님을 모실 수 없다는 듯이, 미리 준비한
가글액으로 한참을 가글을 한 후에,
"할짝-" "할짝-"
창석의 구석구석을 길게 내빼문 혓바닥으로 닦아주기 시작했다.
"쭈우읍-" "쭈우읍-"
여름이라 땀냄새가 지독한 창석의 겨드랑이도 깨끗이 빨아주고,
"할짝-" "할짝-"
털이 덥수룩한 다리부터, 더러운 발바닥까지도 핥아주는 소희의 혀봉사는 정성스럽기 그지 없었다.
가글액으로 훨씬 더 싸해진 입술과 혓바닥 감촉에 창석도 꽤나 흥분이 되는지, 자지를 부풀어 올리며 중간중간
옅은 신음을 내보이기도 했다.
"어머~. 세상에.....너 진짜 우리 가게와서 일해라? 응? 넌 애가 그냥 타고났네, 타고났어. 응? 그냥 천상 걸레다.
천상 걸레야."
창석에게 봉사하는 소희를 보며 보라는 쉴새없이 감탄도 했다가, 모욕도 주었다가를 반복했다.
"쭈우욱-" "쭈우욱-"
바짝 약이 올라 것물을 흘려대는 창석의 자지를 빨아도 주었다가,
"쭈우읍" "쭈으웁"
한껏 벌려진 창석의 항문을 빨아먹으며 그 속에 밀어 넣은 혓바닥을 낼름거리기도 하는 소희는, 보라의 그 모멸적
인 언사에도 꿋꿋하기만 했다.
"후후-. 오케이, 여기까지. 이제, 주인님과 사랑을 나눌 언니 몸도 닦아 줘야지? 크크크크."
창석은 알고 있었다.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와 몸을 섞을 여자에게 봉사를 하는 치욕이 어떤건지, 자신의 남자를 받아들일 다른 여자의
보지를 핥아주고, 그 여자의 발밑에 꿇어 엎드리는 굴욕이 어떤건지, 아주 잘 알고 있었다.
그런 굴욕을 이겨낼 만큼 소희가 자신을 사랑하는지 확인해보는 창석의 시험에,
"네, 주인님."
소희는 기꺼이 응하고 있었다.
"쪽-" "쪽-" "쪽-"
쭉- 뻗은 보라의 다리에 스타킹 위로 입맞춤을 해주며, 소희는 그녀의 원피스 치마를 걷어 올렸다.
"호호호호-. 이 씹걸레년은 부끄러운 걸 아예 모르네~. 호호호호-."
완전히 소희에 대한 경계심이 풀어진 보라는 거침없는 욕설로 소희를 자극했다.
"스윽-"
보라의 팬티스타킹과 팬티를 한꺼번에 벗겨내린 소희는, 닳고 닳은 냄새를 풍기는 그녀의 보지에 입술을 가져다댔다.
"할짝-" "할짝-"
가볍게 보라의 보짓살을 핥아올린 소희는,
"쭈우읍-" "쭈우읍-"
통통하게 살이 오른 그녀의 보지둔덕을 입안 가득 물며 빨아먹었다.
"하아아~. 오빠~. 이년 혀놀림 끝내준다~. 얘 진짜, 창녀 아니야? 일반인의 솜씨가 아닌데~. 하우우~."
보라의 보짓살을 열어 젖혀, 그 창녀 특유의 진득한 냄새를 풍기는 구멍속으로 혓바닥을 깊숙이 꽂아넣어 낼름
거리는 소희는, 마음이 참담했다.
주인님의 것이라면, 그 어떤 것도 기쁘게 빨아드리고, 핥아드릴 수 있는 소희였지만, 자신이 죽고 못사는 그
주인님의 은혜로운 자지를 받아들일 여자의 보지를 빨고 핥으며 봉사하는 건 끔찍하리만큼 치욕스럽고 가슴 아픈
일이었다.
하지만, 주인님께서 원하시는 일이라면, 주인님께서 시키시는 일이라면, 영광으로 여기고 할 수 밖에 없는
소희였다.
"하알짝-" "하알~짝-"
자신의 항문에서 회음부를 지나 보지와 음핵까지 길게 핥아 올리는 소희의 혀놀림에, 보라는 쾌감에 몸을 달아
올리며 원피스와 브래지어를 벗어던졌다.
"하우으~. 오빠~. 이제 우리 하면 안돼~?. 아후우~."
보라는 빨갛게 달아오른 낯빛으로 창석을 바라다보며 물었다.
"후후-. 그럼 이 오빠가 우리 보라랑 한 번 사랑을 나눠볼까?"
창석은 유독 "오빠"라는 단어와 "사랑"이라는 단어를 강조했다.
"오빠"라는 단어는, 분명히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보라에게 오빠 소리를 듣는 우쭐한 기분에서 강조를 했고,
"사랑"이라는 단어는, 보라의 가랑이 사이에 비참하게 얼굴을 파묻고 천하게 혀를 놀려대는 소희가 들으라고
강조를 했다.
주인님께서 자신에게 과연 사랑한다고 말씀해 주신적이 있는지 조차 기억나지 않는 소희는, 울컥-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걸 애써 참아내었다.
"콘돔."
창석의 한마디에, 소희는 재빨리 콘돔을 찾아 꺼내 입에 물고는, 창석의 자지를 삼켜들어가며 씌워주었다.
"쭈우우욱-"
한번에 기술좋게 창석의 자지에 콘돔을 씌우는 것 쯤은, 방학동안 각종 동영상을 보며 여러가지 주인님을 위한
봉사를 연습하는 그녀들에게는 쉬운 일이었다.
"하아앙~. 오빠~. 빨리 넣어줘~."
보라는 "털썩-" 침대에 누우며 가랑이를 벌렸다.
씨익- 웃으며 창석이 보라의 위에 올라타자, 소희는 창석의 잔뜩 커진 자지를 곱게 쥐어 보라의 보지구멍에 맞춰
주었다.
"푸우우욱-"
창석은 보라의 솟아오른 젖가슴에 자신의 가슴을 꽈악- 밀착시키며, 거대한 자지를 그녀의 보지속으로 쑤셔
넣었다.
"아하아앙~~~"
자신이 겪어본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한 창석의 거물이, 소희의 혀봉사로 한창 달아오른 보짓살을 후비고
들어오자, 보라는 긴 탄성이 절로 터져나왔다.
"푸우욱-" "푸우욱-" "푸우욱-"
창석은 위풍당당하게 보라의 보지맛을 보기 시작했고,
"할짝-" "할짝-"
소희는 보라의 보짓살을 밀어넣었다, 빼내었다 하며 들락거리는 창석의 자지를 핥아 주었다.
"아항~. 하앙~. 하아앙~"
탁월한 교성을 흘리며 창석의 엉덩이를 다리로 착 감는 보라는, 역시 직업여성다운 테크닉이 있었다.
"아~. 주인님의 이 사랑스런 자지를 보지에 품은 저 언니는 얼마나 행복할까?"
계속 혀를 낼름거리는 소희는, 여지껏 자신에게는 한 번도 허용되지 않았던, "정상위"로 주인님을 받아들이는
보라가 무척이나 부러웠다.
암캐처럼 엎드려 주인님의 자지를 받아들일 때는 느끼지 못했던, 주인님의 가랑이에 올라타서 요분질을 쳐댈때는
느끼지 못했던, 그런 인간다운 사랑과 인간다운 섹스를 소희는 갈망하고 있었다.
"결국 나는, 주인님께 이런 창녀보다도 못한 것일까?"
"쭈우읍-" "쭈우웁-"
좆질에 덜렁거리는 창석의 불알을 빨아주며 소희는 자괴감에 빠져들어갔다.
"푸욱-" "푸욱-" "푸우욱-"
"질꺽-" "질꺽-" "질꺽-"
주인님의 은혜로운 자지에 질척이는 보라의 보지소리조차도, 소희에게 한없이 슬프게만 들렸다.
"아니야. 감히 내가 주인님께 그런 생각을 가지면 안되지."
소희는 이 모든 문제는 결국 자신의 정성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하며, 창석의 들썩거리는 엉덩이를 양손으로 크게
벌렸다.
"할짝-" "할짝-"
그 고릿한 창석의 항문을 끈적하게 핥아주며 소희는 자신의 깊은 정성을 주인님께 보여드리기 시작했다.
"하웅~. 하우웅~. 아후웁-"
창석은 자신의 자지가 좋아죽겠다는 듯이 신음을 내지르는 보라의 입술을 거칠게 빨았다.
"츄르릅-" "츄르릅-"
창석이 보라의 입속에서 혀를 굴려대는 소리는, 창석의 엉덩이에 얼굴을 파묻고, 그의 항문을 빨아먹는 소희의
귀에도 똑똑히 들렸다.
"아하~. 주인님의 그 달콤한 혀. 아하~."
"쭈우읍-" "쭈우읍-"
창석과 보라의 키스소리를 듣는 소희는, 혓바닥을 있는대로 밀어넣어 창석의 항문에 딥키스를 해주며 아쉬움을
달랬다.
"푹-" "푹-" "푹-" "푹-"
"질꺽-" "질꺽-" "질꺽-" "질꺽-"
연신 보라의 보짓속을 후벼대며 그 속의 보짓물을 튕겨내는 창석의 자지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헉-. 헉-. 헉-."
조금씩 가빠지는 창석의 숨소리와, 좀 더 자주, 애널링거스를 해주는 소희의 얼굴을 때려대는 그의 엉덩이가
그 증거였다.
"하아앙~. 아하앙~. 하아웅~"
창석을 꼭 껴안은 팔에 힘을 주는 보라는, 지금 당신의 자지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남자에게 알려주는 방법을 잘
알고 있는 듯 보였다.
"후후-. 어때? 내 자지맛 죽이지~. 후후후-."
보라의 반응에 한껏 고무된 창석은 더욱 신이나서 좆질을 퍼부었다.
"푹-" "푹-" "푹-" "푹-"
신바람이 난듯한 창석의 엉덩이 놀림에 소희는 덩달아 기쁜마음이 들었다.
"아~. 주인님께서 이렇게 기뻐하시다니....나도 이렇게 주인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
보통의 여자라면 당연히 자신의 남자가 다른 여자와 붙어먹는 걸 보면, 화가 나고 질투가 나겠지만, 이미 정신적
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완전한 암캐로 길들여진 소희는, 그저 주인님이 행복하면 덩달아 행복한, "암캐의 행복"을
느끼고 있었다.
"하우웅~. 오빠~. 나, 나 죽을거 같아~. 하아아앙~"
전문가의 촉으로 창석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달은 보라는, 그의 사정을 부르듯 교태로운 목소리로 외쳤다.
"헉-. 헉-. 헉-. 헉-."
에어컨이 빵빵하게 돌아가는 방안에서 땀을 뻘뻘흘리며 창석은 마지막 있는 힘을 다해 보라를 파고 들어갔다.
"푹-" "푹-" "푹-" "푸우우욱-"
습관적으로 보라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박아넣으며 창석은 절정에 달했고,
"허어어억-"
길고 큰 탄성과 함께, 콘돔속에서 걸쭉한 정액을 뿜어냈다.
"하아아앙아앙~~~"
보라는 당신이 지금 날 싸게 만들었다는 기가막힌 연기를 선보이며 창석의 사정에 장단을 맞추어 주었다.
"후우-. 후우-."
보라의 품에 안겨서 숨을 고르는 창석의 귀에 소희가 공손하게 속삭였다.
"수고하셨습니다. 주인님."
"하아-. 하아-. 어머, 넌 어쩜 멘트도 완전 창녀 멘트니? 호호호호-. 하아-."
"탁, 탁, 탁-" 창석의 등을 토닥이던 보라는, 우습다는 듯이 소희에게 말했다.
"괜찮아. 창녀면 어떻고, 걸레면 어떻고, 암캐면 어때? 난 그냥 주인님과 함께라면 다 괜찮아."
창석의 넓은 등을 쓰다듬으며 소희는 수줍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후후-. 마무리 해야지?"
창석은 보라의 보지에서 조금씩 작아져가는 자지를 "주우욱-" 꺼냈다.
소희는 그런 창석의 자지를 감싸고 있던 콘돔을 조심스레 벗겨주었다.
"아~. 주인님의 은혜가 이렇게나 많구나....."
항상 개보지나 뒷보지 아니면 입보지로 받아먹었던 창석의 정액이기에, 실제로 그 양을 보고는 제법 놀라는
소희였다.
"합-"
그 콘돔의 구멍을 입에문 소희는, 고개를 젖히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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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움에 학교마저 쉬는 방학이 되었지만, 그녀들의 창석에 대한 뜨거운 사랑은 식을 줄을 몰랐다.
"하웅~. 아흥~. 하우응~."
창석의 사타구니에서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요분질을 쳐대는 혜린의 모습을, 소희가 자세하게 캠코더로 찍고
있었다.
"츄르릅-" "츄룹-"
감히 주인님의 입술을 외롭게 할 수 없다는 듯이, 아까부터 창석의 입술을 빨아대고 핥아대던 이슬의 입놀림은
갈수록 끈적해지고 있었다.
방학이 된 이후 하루종일 창석과 지내게 된 그녀들은, 과거에 그녀들이었다면 상상조차 할 수 없을 만큼, 아니
보통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음란해져 가고 있었다.
커다란 거울 앞에서, 천박하게 자신의 보지를 커다란 딜도로 쑤셔대다가, 마치 오줌같은 보짓물을 싸지르며
한없는 쾌락에 떠는 모습을 캠코더에 담는 것 정도는 일도 아니었다.
혜린과 소희, 소희와 이슬, 이슬과 혜린이 서로의 몸을 핥아대고 빨아대고 쑤셔대며 탐하는 모습은 물론이고,
그녀들 모두가 한데 뒤엉켜 서로의 보짓물로 얼굴을 적시는 모습도 고스란히 화면으로 남았다.
창석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음과, 절정의 쾌감에 중독된 몸이 만들어내는 그녀들의 음란함은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었다.
그것들이 언제고 자신을 저 바닥 끝까지 떨어트려 다시는 올라오지 못하게 할만큼 위태롭다는 것을 그녀들은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주인님께서 원하시는 일이라면,
주인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 일이라면,
그녀들에게는 오직 그것만이 중요할 뿐이었다.
오랜만에 창석의 품에서 잠들게 된 소희는 정말 행복한지, 그의 엉덩이를 꽉 껴안고는 자지에 얼굴을 부벼대며
그 진한 육향을 맡아댔다.
"크으응~. 하아-. 주인님~. 내일 아침까지 이 은혜로운 냄새에 취할 수 있다니, 정말 행복합니다. 주인님~.
크으으응~. 하아-."
그런 소희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으며 창석이 물었다.
"후후-. 우리 소희는 주인님이 원한다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했지?"
창석의 물음에 소희는 자세를 고쳐 공손하게 꿇어 엎드렸다.
"저, 정소희는 주인님의 암캐입니다. 언제나 암캐로서의 본분에 충실할 것입니다. 주인님."
머리를 조아리는 소희의 그 대답이, 창석은 썩 마음에 들었다.
"후후-. 이제 한 번씩 시험에 들게 할 때가 됐지. 크크크크."
창석의 뱀 혓바닥 같은 웃음이 소희의 알몸을 감아갔다.
창석과 함께 모텔로 들어서는 소희는 무척이나 어색하고 쑥스러웠다.
그녀들을 데리고 놀기에 환상적인 조건의 집이 있었기에, 창석이 누군가를 모텔로 데려온 건 처음이었고, 물론
소희도 모텔은 이번이 평생 처음이었다.
"헐~. 새끼 능력 좀 있나보네...."
루저 중에서도 상루저로 보이는 외모의 창석이, 소희 같은 퀸카를 끼고 들어온 것도 모자라, 계산조차 소희가
하자 카운터를 보던 청년이 살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후후-. 부럽냐?"
청년의 반응을 눈치 챈 창석은 괜스레 어깨가 으쓱해져서, 소희의 허리에 두른 팔에 더욱 더 힘을 주었다.
주인님의 손길에 소희는 귀엽게 양볼을 붉히며 그의 품에 찰싹 달라 붙었다.
"흠흠-. 307호 입니다."
카드키를 건네주는 청년이 멋적은 헛기침을 해보였다.
모텔방으로 들어서자 마자, 창석은 누군가에게 문자를 보냈고, 소희는 재빨리 옷을 벗기 시작했다.
발가벗은 몸에 개목걸이 까지 착용한 소희는, 방 한가운데에 꿇어 앉아 창석의 명령을 기다렸다.
"후후-. 우리 소희 이런데 처음이지?"
침대에 걸터 앉은 창석은 방을 한 번 휙 둘러보았다.
"네, 주인님. 이런 천박한 암캐에게 좋은 경험도 시켜주시고 감사합니다. 주인님."
이제 그녀들은, 창석에게 감사하고, 그를 우러르는 대답이 몸에 밴듯이 술술 흘러나왔다.
"야~. 침대 좋네~."
창석은 "털썩-" 침대에 몸을 누이며 "팡팡-" 양팔로 침대를 내려쳤다.
"올 때가 됐는데....."
창석이 손목시계를 확인할 때, "똑똑-" 누군가 방문을 두드렸다.
"아-. 왔구나...."
방 한가운데 공손하게 꿇어 앉아있던 소희는, 아침에 창석이 집에서 했던 말들을 곱씹으며 마음을 가다듬었다.
"암캐 주제에 주인님을 욕심내거나, 다른 여자한테 질투심을 가지면 안되는 거겠지?"
"쭈우욱-" "쭈우욱-"
일어나자마자 창석의 자지에 문안인사를 올리는 소희를 내려다보며 창석이 물었다.
"쭈욱-" "쭈우욱-" "쭈욱-"
창석의 자지에서 입을 떼지 않은 채, 소희가 고개를 끄덕거렸다.
"후후-. 그래, 그래. 그럼 주인님이 다른 여자와 사랑을 나눌 때는 정성껏 봉사를 해드려야겠지?"
볼을 쓰다듬는 창석의 손길을 느끼며, 다시 한 번 소희가 머리를 끄덕거렸다.
암캐들에게는 "자신은 인간이 아닌 암캐다."는 걸 꾸준히 각인 시켜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 창석은, 자신과
사랑에 빠지면서 조금씩 인간다운 사랑을 원하기 시작한 그녀들에게, 철저한 "암캐의 사랑"을 시켜볼 생각이었다.
그리고 그 첫번째 시험 대상이 소희였다.
"어머~. 너구나~. 호호호호-."
창석과 가볍게 인사를 나누며 모텔방으로 들어온 그녀는, 소희를 쳐다보며 재밌다는 듯 웃었다.
스물 다섯 살 이라고 했던 그녀는, 진한 화장 탓인지 아니면 어려서부터 남자들의 손을 탄 탓인지, 나이보다 조금
더 들어보이는 얼굴이었다.
하지만, 누가 봐도 쉽게 그녀의 직업을 눈치 챌만한 얇고 타이트한 하얀색 미니 원피스를 입은 그녀의 몸매는,
신경써서 가꾸는지 소희 정도는 아니더라도 매우 훌륭해 보였다.
"오빠, 능력있다~. 이런 년을 데리고 놀고 말이야. 응?"
얼굴로 보나 몸매로 보나, 자기보다 몇 수는 위인 소희가 살짝 신경은 쓰였지만, 어차피 돈 받고 하는 일이라는
생각에 쉽게 쉽게 넘어가는 그녀였다.
"후후-. 뭐해? 보라 언니한테 인사 올려야지."
보라의 칭찬에 잔뜩 기분이 좋아진 창석이 헤벌쭉- 웃으며 말했다.
"안녕하십니까? 보라 언니. 저는 발정난 암캐 정소희 입니다."
소희는 창석에게 하듯이 공손하게 보라에게 인사를 올렸다.
그전에도 SM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있고, 창석에게 대충 미리 소희에 관해 듣기도 했지만, 실제로
보기는 처음인 보라인지라 호기심 가득 찬 눈으로 소희를 바라보는 듯 했다.
"오빠? 오빠 말대로 나도 막 얘 가지고 놀아도 되는거야?"
항상 남자들의 노리개 취급을 당했던 보라는, 반대 입장에 놓일 수 있다는 게 꽤나 흥미로웠다.
"후후-. 그럼~. 쟤는 그러라고 있는 애야. 후후후-."
창석의 대답에 빙긋 웃는 보라를 올려다 보는 소희는 마음이 아팠다.
보라한테 모욕당하고 놀림당할게, 두렵거나 싫어서가 아니었다.
"쟤는 그러라고 있는 애야."
창석의 그 한마디가 사랑에 빠진 소희의 가슴에 돌처럼 던져졌기 때문이었다.
"나는 이렇게 주인님을 사랑하는데, 주인님께 아직 나는 그저 노리갯감에 불과하구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소희는 창석에 대한 원망이나 아쉬움은 전혀 가지지 않았다.
다만, 주인님의 마음에 들 정도로 아름답지 못하고 천박한 자신의 몸과, 주인님의 마음을 아직 움직이지 못 한
자신의 정성 부족에 대해 자책을 할 뿐이었다.
이미 그 정도로 소희는 창석을 사랑하고 있었다.
"얘, 너 한 번 일어나 봐."
창석의 옆에 붙어 침대에 걸터 앉으며 보라가 말했다.
소희는 반사적으로 일어나서는 다리를 벌리고 섰다.
"어머~. 호호호. 너 자세 되게 웃긴다~. 호호호호-."
습관적으로 암캐의 다리 벌린 자세를 취한 소희를 보며 보라가 비웃어 댔다.
처음 봤을 때, 소희의 외모에 꽤나 열등감을 가진 그녀였지만, 소희가 계속해서 인간같지 않은 천박한 말과
행동을 하자, 그 모든 열등감이 고스란히 우월감으로 전환되었다.
"세상에~. 애보지도 아니고 보기가 다 민망하다, 얘~."
보라는 깨끗하게 제모가 된 소희의 백보지를 바로 코 앞에서 쳐다보며, 손가락으로 문질러 댔다.
"하윽-."
보라가 손가락으로 보짓살을 열어 젖히자, 소희는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호호호-. 얘 좀 봐~. 너 완전히 걸레구나~?"
"쑤욱-" "쑤욱-"
소희의 민감한 반응이 재밌는지, 보라는 그녀의 보지를 천천히 손가락으로 쑤셔댔다.
창녀에게 보짓살을 능욕당하며, 걸레라는 모욕을 듣자, 소희는 한동안 잊고 있었던 부끄러움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순식간에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소희에게 창석이 말했다.
"언니가 물어보면 대답해야지. 우리 소희한테 내가 그렇게 가르쳤나?"
"쑤우욱-" "쑤우욱-"
조금씩 더 깊숙하게 보짓살을 헤집고 들어오는 보라의 손가락을 꽉꽉 물어대며 소희가 대답했다.
"하웅-. 네, 언니. 저는 발정난 개보지를 가진, 걸레 중에도 대걸레 같은 년입니다. 아훅-"
창석 앞에서야 백번이고 천번이고 할 수 있는 말이었지만, 방금 처음 본 여자 앞에서 그런 천박한 말을 쏟아내는
소희는 무척이나 부끄러웠다.
"호호호~. 오빠, 이년 손가락 물어대는 거 장난 아니다~. 호호호호~. 얘, 너 우리 가게에서 일할래? 응?"
사람은 다 똑같다.
보라가 소희를 놀려대는 거에 재미를 부치는 건 정말이지 쉬운 일이었다.
"하윽~. 아훙~. 하아응~"
창석에 의해 잘 교육된 소희의 몸은 보라의 손가락에 맞춰 금방 쾌감을 끌어 올렸다.
"너, 운동하니? 근육도 좀 있어보이네....."
소희의 보지가 촉촉해지는 걸 느끼자, 보라는 그 속에서 손가락을 꺼내고는, 소희의 탄력있는 젖가슴을 장난감
만지듯 마구 주물거렸다.
"아하윽-. 네, 언니. 저는 주인님께 보다 좋은 몸으로 봉사해 드리기 위해 발레를 하는 암캐입니다. 하으응~."
보라가 젖가슴을 주물거리며 손가락 사이로 바짝 일어선 젖꼭지를 비벼대자, 소희는 살짝 온몸을 떨어보였다.
"어쩐지~. 얘, 너 한번 엎드려 봐. 어? 언니가 완전히 뿅가게 해줄게."
소희의 탄력있는 몸을 주물거리는 재미에 푹 빠진 보라가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
슬쩍 한 번 창석의 눈치를 본 소희는 말없이 부끄러운 엉덩이를 보라에게 내보이며 엎드렸다.
"어머~. 너 자세 나온다, 얘. 완전 개같다, 너. 호호호호-."
이제껏 보라가 얼마나 많은 남자들에게, 얼마나 많은 정신적인 상처를 받아 왔을지는 누구나 짐작 할 수 있을
것이다.
자기보다 예쁘고 잘난 여대생을 모욕하면서, 보라는 그 정신적인 상처를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는 짜릿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쑤우우욱-"
이미 예열이 되어있는 소희의 보지속으로, 보라는 가느다랗고 긴 손가락 두개를 거침없이 밀어넣었다.
"하아윽~"
능속한 보라의 손놀림에 소희는 엉덩이를 떨며 강한 반응을 보였다.
"찰싹-"
누구라도 때리고 싶을 만큼 아름답게 딱 벌어진 소희의 엉덩이를 보라도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가만있어, 얘. 이제 시작인데."
"쑤욱-" "쑤우욱-" "쑤욱-"
보라는 손가락 끝을 살짝 구부려 소희의 반응점들을 "콕콕" 찝어 "꾹꾹" 눌러주며 보지를 쑤셔댔다.
오랜 경험을 통해 보라는 여자의 감각을 일깨우는 부분들을 명확히 알고 있는 듯 했다.
"아하~. 하악-. 하아아~."
창석의 손가락에서 느끼던 거칠고 강한 박력은 없었지만, 여자다운 섬세한 손가락 놀림과 부드러운 터치에
소희의 보지는 어느새 축축히 젖어가고 있었다.
"쑤욱-" "쑤욱-" "쑤욱-"
"질꺽-" "질꺽-" "질꺽-"
자신의 손가락에 맞춰 음탕하게 보짓물을 흘려대는 소희의 보지를 바라보는 보라는, 왠지모를 우월감과 으쓱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남들이 가방을 메고 대학교 강의실로 향할때, 콘돔을 들고 남자의 자지를 향해야 했던 자신의 과거에 대한 보상이
되는 것도 같았다.
"어머~. 오빠. 얘는 젤이나 뭐 이런 거 필요없겠다. 그냥 물이 줄줄 새네, 줄줄 새. 천박한 년. 쯧쯧쯧...."
창녀에게 보지를 놀림당하며 천박하다고 혀차는 소리까지 들어야 하는 자신의 신세가, 소희는 순간 서럽게도
느껴졌지만, 그런 자신의 치욕적이고 굴욕적인 모습이 바로 주인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이라면, 얼마든지 더 비굴해
지고 비참해질 수 있다고 마음을 다졌다.
"후후-. 이년 엉덩이도 아주 좋아하지. 후후후-."
가만히 보라와 소희를 지켜보고 있던 창석이, 소희의 예쁘게 움찔거리는 항문속으로 굵은 손가락을 "쑤우욱-"
박아 넣으며 거들었다.
"하아앙~~"
보지속을 정신없이 자극하며 쑤셔대는 보라의 손가락과, 여린 항문살을 파고 들어오는 창석의 손가락에 소희는
머리가 하얘졌다.
"호호호-. 오빠, 이년 진짜 명긴가봐~? 전체적으로 꽉꽉 조여무는데?"
"쑥-" "쑥-" "쑥-"
좀 더 빠르게 손가락을 쑤셔대며, 보라는 나머지 한 손으로는 소희의 클리토리스를 찾아 슬슬 비벼댔다.
"아후우응~~"
항문과 보지를 동시에 능욕당하는 것도 모자라, 가장 예민한 음핵까지 까발려지자, 소희는 당장이라도 보짓물을
울컥- 토해낼 듯 몸을 떨어보였다.
"풋-. 오늘 아주 오줌 싸듯이 질질 싸게 해줄게. 호호호. 내 앞에서 보짓물 싸대면 좀 창피할 거다, 이년아.
호호호호-."
보라는 소희의 보지를 쑤시는 손가락과, 소희의 클리토리스를 비벼대는 손가락에 더욱 힘을 주었다.
"쑤욱-" "쑤욱-" "쑤욱-"
창석도 질세라, 더욱 빠르고 힘차게 소희의 항문을 비벼쑤셨다.
"하앙~. 주, 주인님~. 천박한 암캐 소희는 발정난 뒷보지와 개보지가 정말 좋아서 그만 음탕하게 보짓물을 싸댈
것 같습니다. 주인님~. 하우웅~"
어느덧 손가락에 요분질을 치며 엉덩이를 들썩거리기 시작한 소희는, 보라의 존재는 상관없다는 듯이 부끄러운
절정의 고백을 했다.
"후후-. 우리 소희는 부끄러운 걸 너~무 몰라서 문제야~. 크크크크. 이렇게 버릇없이 아무 앞에서나 보짓물을
싸대니 너무 천박하잖아~. 안그래? 후후후후-."
창석은 괜히 소희의 부끄러움을 부추겼다.
"아~. 정말 난 어쩔수 없는 암캐인가봐~. 아~. 이런 날 주인님이 아니면 누가 거둬줄까......하아~."
얼마 안남은 절정을 준비하며 소희는 다시 한 번 창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다.
"쑤욱-" "쑤욱- "쑤우욱-"
보지와 항문을 쑤셔대는 손가락과, 음핵을 비벼대는 손가락에 결국, 소희는 완전히 무너져내렸다.
"하아아아앙~~~~하아~~"
허리를 한 번 격하게 꺽으며, 온몸을 부르르 떤 소희의 보지에서는 왈칵- 보짓물이 쏟아져 나왔다.
"호호호호-. 어머~. 오빠, 이년 홍수났어, 홍수. 호호호호-."
자신의 손을 흠뻑적시고, 허벅지를 따라 줄줄 흘러내리는 소희의 보짓물이 보라는 그렇게 상쾌할 수가 없었다.
"아휴~. 내가 남들 보이기 창피해서 참.....쯧쯧쯧."
창석은 소희의 항문에서 손가락을 꺼내며, "찰싹-" 그녀의 엉덩이를 때렸다.
"하아-. 하아-. 감사합니다. 주인님. 하아-"
여전히 피를 따라 온몸을 도는 그 쾌감에 떨며 소희가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오빠. 가서 샤워하고 와. 응? 이제 나랑 해야지. 응?"
밥 먹으라는 엄마의 말도 잊은 채 놀이에 열중하는 아이처럼 소희를 놀려댄 보라는, 모든 놀이가 끝나자 문득
배가 고파졌는지 창석에게 물었다.
"후후후-. 샤워? 해야지. 크크크크."
창석은 징그런 웃음을 지으며 소희를 내려다보았다.
온몸을 축 늘어뜨린채 쾌감에 절어있던 소희는 재빨리 창석의 앞에 꿇어 앉았다.
"제발, 이 미천한 암캐의 입술로 주인님을 씻겨드릴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인님."
머리를 조아리는 소희를 내려다보며 보라는 피식- 웃음을 터트렸다.
"풋-. 이건 뭐 나보다 더한 년이네. 쯧쯧쯧. 얼굴만 예쁘면 뭐해? 완전히 씹창 걸레년인데......"
창녀에게까지 철저히 무시당할 만큼 바닥까지 타락해 버린 소희였다.
하지만, 입으로 창석의 양말을 벗겨내는 소희는 그런 세상의 손가락질 따위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보였다.
금세 창석은 알몸이 되었고, 소희는 자신의 더러운 입으로 함부로 주인님을 모실 수 없다는 듯이, 미리 준비한
가글액으로 한참을 가글을 한 후에,
"할짝-" "할짝-"
창석의 구석구석을 길게 내빼문 혓바닥으로 닦아주기 시작했다.
"쭈우읍-" "쭈우읍-"
여름이라 땀냄새가 지독한 창석의 겨드랑이도 깨끗이 빨아주고,
"할짝-" "할짝-"
털이 덥수룩한 다리부터, 더러운 발바닥까지도 핥아주는 소희의 혀봉사는 정성스럽기 그지 없었다.
가글액으로 훨씬 더 싸해진 입술과 혓바닥 감촉에 창석도 꽤나 흥분이 되는지, 자지를 부풀어 올리며 중간중간
옅은 신음을 내보이기도 했다.
"어머~. 세상에.....너 진짜 우리 가게와서 일해라? 응? 넌 애가 그냥 타고났네, 타고났어. 응? 그냥 천상 걸레다.
천상 걸레야."
창석에게 봉사하는 소희를 보며 보라는 쉴새없이 감탄도 했다가, 모욕도 주었다가를 반복했다.
"쭈우욱-" "쭈우욱-"
바짝 약이 올라 것물을 흘려대는 창석의 자지를 빨아도 주었다가,
"쭈우읍" "쭈으웁"
한껏 벌려진 창석의 항문을 빨아먹으며 그 속에 밀어 넣은 혓바닥을 낼름거리기도 하는 소희는, 보라의 그 모멸적
인 언사에도 꿋꿋하기만 했다.
"후후-. 오케이, 여기까지. 이제, 주인님과 사랑을 나눌 언니 몸도 닦아 줘야지? 크크크크."
창석은 알고 있었다.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와 몸을 섞을 여자에게 봉사를 하는 치욕이 어떤건지, 자신의 남자를 받아들일 다른 여자의
보지를 핥아주고, 그 여자의 발밑에 꿇어 엎드리는 굴욕이 어떤건지, 아주 잘 알고 있었다.
그런 굴욕을 이겨낼 만큼 소희가 자신을 사랑하는지 확인해보는 창석의 시험에,
"네, 주인님."
소희는 기꺼이 응하고 있었다.
"쪽-" "쪽-" "쪽-"
쭉- 뻗은 보라의 다리에 스타킹 위로 입맞춤을 해주며, 소희는 그녀의 원피스 치마를 걷어 올렸다.
"호호호호-. 이 씹걸레년은 부끄러운 걸 아예 모르네~. 호호호호-."
완전히 소희에 대한 경계심이 풀어진 보라는 거침없는 욕설로 소희를 자극했다.
"스윽-"
보라의 팬티스타킹과 팬티를 한꺼번에 벗겨내린 소희는, 닳고 닳은 냄새를 풍기는 그녀의 보지에 입술을 가져다댔다.
"할짝-" "할짝-"
가볍게 보라의 보짓살을 핥아올린 소희는,
"쭈우읍-" "쭈우읍-"
통통하게 살이 오른 그녀의 보지둔덕을 입안 가득 물며 빨아먹었다.
"하아아~. 오빠~. 이년 혀놀림 끝내준다~. 얘 진짜, 창녀 아니야? 일반인의 솜씨가 아닌데~. 하우우~."
보라의 보짓살을 열어 젖혀, 그 창녀 특유의 진득한 냄새를 풍기는 구멍속으로 혓바닥을 깊숙이 꽂아넣어 낼름
거리는 소희는, 마음이 참담했다.
주인님의 것이라면, 그 어떤 것도 기쁘게 빨아드리고, 핥아드릴 수 있는 소희였지만, 자신이 죽고 못사는 그
주인님의 은혜로운 자지를 받아들일 여자의 보지를 빨고 핥으며 봉사하는 건 끔찍하리만큼 치욕스럽고 가슴 아픈
일이었다.
하지만, 주인님께서 원하시는 일이라면, 주인님께서 시키시는 일이라면, 영광으로 여기고 할 수 밖에 없는
소희였다.
"하알짝-" "하알~짝-"
자신의 항문에서 회음부를 지나 보지와 음핵까지 길게 핥아 올리는 소희의 혀놀림에, 보라는 쾌감에 몸을 달아
올리며 원피스와 브래지어를 벗어던졌다.
"하우으~. 오빠~. 이제 우리 하면 안돼~?. 아후우~."
보라는 빨갛게 달아오른 낯빛으로 창석을 바라다보며 물었다.
"후후-. 그럼 이 오빠가 우리 보라랑 한 번 사랑을 나눠볼까?"
창석은 유독 "오빠"라는 단어와 "사랑"이라는 단어를 강조했다.
"오빠"라는 단어는, 분명히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보라에게 오빠 소리를 듣는 우쭐한 기분에서 강조를 했고,
"사랑"이라는 단어는, 보라의 가랑이 사이에 비참하게 얼굴을 파묻고 천하게 혀를 놀려대는 소희가 들으라고
강조를 했다.
주인님께서 자신에게 과연 사랑한다고 말씀해 주신적이 있는지 조차 기억나지 않는 소희는, 울컥-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걸 애써 참아내었다.
"콘돔."
창석의 한마디에, 소희는 재빨리 콘돔을 찾아 꺼내 입에 물고는, 창석의 자지를 삼켜들어가며 씌워주었다.
"쭈우우욱-"
한번에 기술좋게 창석의 자지에 콘돔을 씌우는 것 쯤은, 방학동안 각종 동영상을 보며 여러가지 주인님을 위한
봉사를 연습하는 그녀들에게는 쉬운 일이었다.
"하아앙~. 오빠~. 빨리 넣어줘~."
보라는 "털썩-" 침대에 누우며 가랑이를 벌렸다.
씨익- 웃으며 창석이 보라의 위에 올라타자, 소희는 창석의 잔뜩 커진 자지를 곱게 쥐어 보라의 보지구멍에 맞춰
주었다.
"푸우우욱-"
창석은 보라의 솟아오른 젖가슴에 자신의 가슴을 꽈악- 밀착시키며, 거대한 자지를 그녀의 보지속으로 쑤셔
넣었다.
"아하아앙~~~"
자신이 겪어본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한 창석의 거물이, 소희의 혀봉사로 한창 달아오른 보짓살을 후비고
들어오자, 보라는 긴 탄성이 절로 터져나왔다.
"푸우욱-" "푸우욱-" "푸우욱-"
창석은 위풍당당하게 보라의 보지맛을 보기 시작했고,
"할짝-" "할짝-"
소희는 보라의 보짓살을 밀어넣었다, 빼내었다 하며 들락거리는 창석의 자지를 핥아 주었다.
"아항~. 하앙~. 하아앙~"
탁월한 교성을 흘리며 창석의 엉덩이를 다리로 착 감는 보라는, 역시 직업여성다운 테크닉이 있었다.
"아~. 주인님의 이 사랑스런 자지를 보지에 품은 저 언니는 얼마나 행복할까?"
계속 혀를 낼름거리는 소희는, 여지껏 자신에게는 한 번도 허용되지 않았던, "정상위"로 주인님을 받아들이는
보라가 무척이나 부러웠다.
암캐처럼 엎드려 주인님의 자지를 받아들일 때는 느끼지 못했던, 주인님의 가랑이에 올라타서 요분질을 쳐댈때는
느끼지 못했던, 그런 인간다운 사랑과 인간다운 섹스를 소희는 갈망하고 있었다.
"결국 나는, 주인님께 이런 창녀보다도 못한 것일까?"
"쭈우읍-" "쭈우웁-"
좆질에 덜렁거리는 창석의 불알을 빨아주며 소희는 자괴감에 빠져들어갔다.
"푸욱-" "푸욱-" "푸우욱-"
"질꺽-" "질꺽-" "질꺽-"
주인님의 은혜로운 자지에 질척이는 보라의 보지소리조차도, 소희에게 한없이 슬프게만 들렸다.
"아니야. 감히 내가 주인님께 그런 생각을 가지면 안되지."
소희는 이 모든 문제는 결국 자신의 정성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하며, 창석의 들썩거리는 엉덩이를 양손으로 크게
벌렸다.
"할짝-" "할짝-"
그 고릿한 창석의 항문을 끈적하게 핥아주며 소희는 자신의 깊은 정성을 주인님께 보여드리기 시작했다.
"하웅~. 하우웅~. 아후웁-"
창석은 자신의 자지가 좋아죽겠다는 듯이 신음을 내지르는 보라의 입술을 거칠게 빨았다.
"츄르릅-" "츄르릅-"
창석이 보라의 입속에서 혀를 굴려대는 소리는, 창석의 엉덩이에 얼굴을 파묻고, 그의 항문을 빨아먹는 소희의
귀에도 똑똑히 들렸다.
"아하~. 주인님의 그 달콤한 혀. 아하~."
"쭈우읍-" "쭈우읍-"
창석과 보라의 키스소리를 듣는 소희는, 혓바닥을 있는대로 밀어넣어 창석의 항문에 딥키스를 해주며 아쉬움을
달랬다.
"푹-" "푹-" "푹-" "푹-"
"질꺽-" "질꺽-" "질꺽-" "질꺽-"
연신 보라의 보짓속을 후벼대며 그 속의 보짓물을 튕겨내는 창석의 자지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헉-. 헉-. 헉-."
조금씩 가빠지는 창석의 숨소리와, 좀 더 자주, 애널링거스를 해주는 소희의 얼굴을 때려대는 그의 엉덩이가
그 증거였다.
"하아앙~. 아하앙~. 하아웅~"
창석을 꼭 껴안은 팔에 힘을 주는 보라는, 지금 당신의 자지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남자에게 알려주는 방법을 잘
알고 있는 듯 보였다.
"후후-. 어때? 내 자지맛 죽이지~. 후후후-."
보라의 반응에 한껏 고무된 창석은 더욱 신이나서 좆질을 퍼부었다.
"푹-" "푹-" "푹-" "푹-"
신바람이 난듯한 창석의 엉덩이 놀림에 소희는 덩달아 기쁜마음이 들었다.
"아~. 주인님께서 이렇게 기뻐하시다니....나도 이렇게 주인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
보통의 여자라면 당연히 자신의 남자가 다른 여자와 붙어먹는 걸 보면, 화가 나고 질투가 나겠지만, 이미 정신적
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완전한 암캐로 길들여진 소희는, 그저 주인님이 행복하면 덩달아 행복한, "암캐의 행복"을
느끼고 있었다.
"하우웅~. 오빠~. 나, 나 죽을거 같아~. 하아아앙~"
전문가의 촉으로 창석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달은 보라는, 그의 사정을 부르듯 교태로운 목소리로 외쳤다.
"헉-. 헉-. 헉-. 헉-."
에어컨이 빵빵하게 돌아가는 방안에서 땀을 뻘뻘흘리며 창석은 마지막 있는 힘을 다해 보라를 파고 들어갔다.
"푹-" "푹-" "푹-" "푸우우욱-"
습관적으로 보라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박아넣으며 창석은 절정에 달했고,
"허어어억-"
길고 큰 탄성과 함께, 콘돔속에서 걸쭉한 정액을 뿜어냈다.
"하아아앙아앙~~~"
보라는 당신이 지금 날 싸게 만들었다는 기가막힌 연기를 선보이며 창석의 사정에 장단을 맞추어 주었다.
"후우-. 후우-."
보라의 품에 안겨서 숨을 고르는 창석의 귀에 소희가 공손하게 속삭였다.
"수고하셨습니다. 주인님."
"하아-. 하아-. 어머, 넌 어쩜 멘트도 완전 창녀 멘트니? 호호호호-. 하아-."
"탁, 탁, 탁-" 창석의 등을 토닥이던 보라는, 우습다는 듯이 소희에게 말했다.
"괜찮아. 창녀면 어떻고, 걸레면 어떻고, 암캐면 어때? 난 그냥 주인님과 함께라면 다 괜찮아."
창석의 넓은 등을 쓰다듬으며 소희는 수줍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후후-. 마무리 해야지?"
창석은 보라의 보지에서 조금씩 작아져가는 자지를 "주우욱-" 꺼냈다.
소희는 그런 창석의 자지를 감싸고 있던 콘돔을 조심스레 벗겨주었다.
"아~. 주인님의 은혜가 이렇게나 많구나....."
항상 개보지나 뒷보지 아니면 입보지로 받아먹었던 창석의 정액이기에, 실제로 그 양을 보고는 제법 놀라는
소희였다.
"합-"
그 콘돔의 구멍을 입에문 소희는, 고개를 젖히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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