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따운 여친 노출 창녀 만들기 - 8부❤️
작성자 정보
- 무료야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 조회
- 목록
본문
(8부)
그렇게 내가 깰까 무서웠는지 아주 살짝 바지를 들고 쳐다보던 중딩들.
아.. 너무 흥분돼서 애액이 또 나오는 것 같다.. 미칠 것 같은 두근거림..
끈팬티라는 것 들키면 어떻게 하지? 내 애액 나오는 것도 다 보일까?
얘들이 내 보지에 손가락 넣을까? 지금 오빠를 깨워야 하나?
머리가 띵 해지는 것 같은 흥분, 걱정, 생각들이 몰려온다.
“씨발.. 방이라서 어두워서 잘 안보여..”
“야.. 저기 봐봐.. 보지 있는 쪽 젖은 것 같지 않냐?”
“아.. 모르겠다.. 씨발. 걸리면 좆 될 것 같아. 그냥 나가자.”
“개새끼.. 존나 소심한 병신 새끼”
“니 혼자 쳐 하다가 또 짭새 오라고 하던가..”
"씨발 가자.. 가“
때는 이 때다 싶어서 ‘으음’하면서 잠에서 막 깨는 것 같은 행동을 하니
두 녀석이 놀래서 후다닥 일어나 방을 나간다..
휴....
하지만 이미 보지는 젖을 대로 젖어있는 것 같았다.
지퍼 대신 이 바지는 단추 네 개로 잠그게 되어 있어서 살짝 단추를 열고 보니
끈팬티가 애액을 전혀 흡수하지 못하는 바람에 바지까지 애액이 엉겨붙어 있다.
좀만 늦었으면 어쩌면 밖에서도 젖고 있는 것이 다 보였을지도 모르겠다.
아직도 심장의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는다.
너무 놀래서 이러는 걸까? 흥분돼서 이러는 걸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정상적인 생활을 한다고 생각했던 나인데... 나도 이제 내 자신을 모르겠다.
오빠를 흔들어 깨우고 있었던 일을 말해주니..
재미있다는 표정을 짓더니 일어나서 찜찔방 문 앞으로 가서 중딩들 모여 있던 곳을 본다.
“사라졌네?”
“진짜?”
“엉.. 크크크 또 보지랑 젖통이랑 노출해보고 싶었어?
“아닌데?”
“싫었던 거야? 그래.. 오늘 몸도 안 좋은데 그냥 오늘은 넘어가자.”
“그래~”
조금은 아쉬웠지만 티내지 않기 위해 밝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하지만 아직도 질척질척한 보짓물은 내 여운이 끝나지 않고 있음을 말해준다.
그리고 오빠 팔베게를 하고 다시 찜질방에 누웠지만
갑자기 저번에 놀이터에서 당했던 생각에 보지가 더 젖어들기 시작한다.
아.. 클리토리스로 손이 가는 것 같다.
다시 오빠는 피곤했는지 금방 숨소리가 달라지더니 잠이 들고..
나도 한참을 자려고 노력했지만.. 흥분감이 가시질 않는다.
오빠 몸에도 부비적 거려보지만 오빠는 이제 반응이 없다.
따스한 찜질방의 온도 때문에 계속 흥분이 가시지 않나 싶어서
시원한 방에서 열을 식히고 오려고 방을 나왔다.
좀.. 밝고 시원한 곳에 업드려 있으니까 몸에 흥분이 조금은 가시는 듯하다..
그렇게 한 1분쯤 지났을까?
갑자기 살며시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자기 옷들로 갈아입은 아까의 그 중딩 남자애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옷을 갈아입은 걸로 봐서 걔네들은 왠지 곧 갈 것 같고
또 왠지 눈이 마주치면 민망할 것 같아서 살짝 눈을 감고 자는 척을 한다.
갑자기 한명이 전화를 하더니 있다.
“여기 있다. 깨면 바로 전화해라.”
아마도.. 내 얘기 같은데.. 뭘 깨면 바로 전화하라는 거지?
그리고 걔네들이 슬금 슬금 가까이 오는 게 갑자기 무서워진다.
“만지고 깰 것 같으면 바로 튀어야 돼.”
아.. 그래서 찜질방 옷을 자기 옷으로 갈아입고 왔구나 싶었다.
아.. 여긴 너무 밝은데 어떻게 하지.. 계속 누워서 자는 척을 해야되나?
보여주고 싶은 야릇한 흥분감이 심장을 또다시 엄청나게 두근거리게 하는데...
한 남자애가 또 다시 내 바지 밑단을 살짝 들춘다.
더 이상 자고 있는 척하기에는 심장이 너무 크게 뛴다.
내 심장 소리가 밖으로 들려서 눈치 채버릴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야 팬티 안 입은 것 같아. 엉덩이 다 보여 크크”
“씨발년. 보여줄라고 혼자 이 방으로 온거 아니냐?”
“몰라 씨발새끼야 크크, 근데 브라끈이 안 보인다? 노브라 맞나봐..”
“노브라에 노팬티구만.. 씨발 존나 꼴린다.”
그러더니 갑자기 펄렁펄렁한 내 바지 양쪽으로 차가운 손 두 개가 양쪽으로 쑥 들어온다
그렇게 두명의 손이 내 엉덩이를 주물럭대더니.. 갑자기 한 손이 보지 구멍 근처를 문지른다.
아.. 어떻게 해야하나.. 이미 자연스럽게 깨는 척하고 나갈 타이밍을 놓쳐버렸다...
내 보짓물이 흥건한 걸 곧 눈치 챌 거라는 생각에 내 두근거림이 더 심해지는 것 같다.
이 상황이 너무 당황스러워 어떻게 해야 자연스럽게 나갈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는데..
갑자기 한 녀석이 소곤댄다.
“야. 이 씨발년.. 끈팬티야”
“보짓물도 나오고 있는 거 같은데..”
“잠깐 손 치워봐.”
쑥.. 내 보지에 한 녀석이 손가락이 보짓물에 미끄러지며 들어온다.
신음소리를 참지 못해 나오는 ‘허억’소리에 녀석의 손이 멈칫 하더니..
내 보지를 손가락으로 휘젓기 시작한다.
“잠 안 자고 있었구만..”
“아무리 봐도 즐기고 있는 것 같은데?”
내가 아무 말 못하자 이번에 보지에 들어가 있던 손가락으로 피스톤 운동을 한다.
아.. 보지의 자극이.. 너무 쎄다..
참고 억눌렀던 보지에 무엇인가를 넣고 싶어했던 욕망이 한꺼번에 터져버리는 듯한 느낌이다.
“씨발년.. 물 존나 많이 나와”
“야 안 자고 있는 거 다 알아. 돌아서 똑바로 누워봐”
차마 돌아서 걔네들을 마주 보지는 못할 것 같은데..
보지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 차마 빼라고도 못하겠고..
소리를 지르면 얘네들은 모두 도망가고.. 나는 어떻게 되는 거지..
보짓물이 질퍽질퍽해서 바지가 다 젖은 채로 이곳저곳 만져졌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고..
평소의 우유부단한 성격이 지금도 그대로 반영된다..
오빠가 옆에 있었으면...
“야.. 지혜 올라오라고 해라.”
그리고는 갑자기 한 녀석이 내 티를 걷어 올린다.
티를 잡고 반항을 하려고 하지만.. 오히려 보지에 손가락을 쑤셔대고 있던
한 녀석이 티를 잡고 있는 내 손을 붙잡더니 나를 들어올린다.
그리고 다른 녀석이 내가 업드려 있기 때문에 만지기 힘든 한 쪽 젖가슴으로
손을 쑥 넣더니 공간을 확보해서 젖가슴을 움켜쥐고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찾는다.
그리고 젖꼭지를 찾아서 손가락으로 천천히 애무를 시작한다.
“이러면 안돼..”
용기를 내서 말했지만 모기만한 목소리가 나온다.
손가락 운동에 맞춰 질퍽질퍽해진 내 보지는 더 이상 설득력이 없는 것 같다.
“조용히 해라. 소리 지르면 눈깔 찔러버리고 도망가 버릴 거니까.”
“다들 자고 있으니 우리는 이대로 쳐 나가버리면 그만 이니까 닥치고 시키는 대로 해라.”
갑자기 애들이 너무 무서워진다..
진짜 나를 어떻게 해꼬지할 것 같은 생각에 가슴이 턱 막힌다.
그러던 중 또 문이 열리고 다른 남자애 하나랑 여자애 하나가 들어온다.
여자애는 펄렁이는 미니스커트에 봄 잠바 하나를 걸치고 있다.
“쌍년아 일어서”
무서운 마음에 아이들이 하라는 대로 엉거주춤 일어섰다.
“이 년 하는거 보고 따라 해라. 지혜야 벗고 차렷.”
지혜라는 여자애는 갑자기 잠바 지퍼를 내린다.
세상에,, 아무것도 입지 않았다. 잘해야 고1이나 될 것 같은데?
갑자기 내 눈에 불똥이 튄다. 뺨을 맞았다.
“따라하라고 썅년아.”
“지.. 지퍼가 없는데..요”
갑자기 한 애가 커터 칼을 꺼내더니,, 내 티를 세로로 쭉 찢어버린다.
이제 흥분이 아닌 두려움이 나를 떨게 한다.
“젖통 존나 크네 젖 싸대기 한번 쳐 볼까?”
한 아이가 내 양쪽 가슴을 뺨을 치는 것처럼 때리기 시작한다.
“씨발년. 젖통 존나 커서 싸대기 치기도 좋은데??”
“나도 한번 쳐보자.” “나도”
세 녀석이 몰려들어서 갈아가면서 젖싸대기라는 것을 치며.. 깔깔댄다.
왠지 세 녀석이 웃는 모습에 살았구나 싶기도 하고...
“우리도 누나 다치는 것 싫고~ 그러거든요?”
“네...”
“시키는대로 하면 흠집 안 나게 해줄 테니까.. 잘 할 수 있겠어요?”
“네...”
“그럼 쟤가 하는 대로 잘 따라 할 수 있겠어요?”
“네...”
왠지 갑자기 존대해주는 말투에.. 약간은 더 안심이 된다.
말만 잘 들어주면 괜찮겠지?
“따라해봐.. 젖싸대기 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젖.... 싸대기..... 쳐주셔서.... 감사... 합니다..”
“오 씨발 죽음인데? 크크크”
“발목 잡아”
지혜라는 여자애가 갑자기 뒤로 돌더니 발목을 잡는다.
보지와 똥꾸멍까지 남자애들에게 다 보이게...
어벙벙한 나를 갑자기 한 애가 잡더니 뒤로 돌려서
바지 단추를 끄르더니 아래로 내려버리고 발목을 잡게 한다.
“누나 보지 구멍 완전 빨간색에 분홍색이네?”
“똥구멍도 존나 하얀데?”
갑자기 한 애가 핸드폰을 들더니 사진을 찍기 시작한다.
어떻게든 얼굴은 안 찍히기 위해 고개를 들었더니
뒤에서는 젖통 늘어진다고 깔깔댄다..
“차렷, 열중쉬어, 투명의자”
지혜라는 여자애가 갑자기 열중쉬어라는 자세를 하더니..
어정쩡하게 의자가 허공에 있는 것처럼 앉는다.
“자 누나 따라 해보세요.”
나도 열중쉬어 자세로 구부정하고 앉았더니
갑자기 한 남자애가 손바닥으로 보지를 때린다.
“아악..” 이 부끄러운 모습을 누구한테 보이기 싫어서 가까스로 신음을 참는다.
너무 아프다.. 눈을 질끈 감았다 떴는데
아까부터 이 애들의 대장인듯 혼자 명령하는 애는 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두 녀석이 내 다리 사이 앞 뒤로 들어오려고 준비 중이다.
아.. 나 어떻게 되는 거지.... 눈을 다시 질끈 감는다..
‘퍼억"
....
....??..
갑자기 퍽 퍽 퍽하는 소리와 함께 누가 쓰러지는 소리가 난다.
눈을 떠보니 오빠가 있다...
목침을 들고 있는 오빠 앞에 아까 명령하던 애가 머리를 얼굴과 뒤통수를 잡고 쓰러져 있다.
그리고 갑자기 오빠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 남자애의 귀 부분을 뒤꿈치로 몇 번을 찍어버렸다...
한 번도 보지 못한 오빠의 아무 감정이 없는 듯한 무서운 표정이 갑자기 비웃는 표정으로 바뀌더니..
커터칼을 든 애를 똑바로 쳐다보며 말한다..
“재미있는 거 하나 알려줄까?
나는 내가 사랑하는 여친을 보호하러 존나 빡이 쳐 돌아버린 기사고, 너희는 양아치에 강간미수범이지.
그래서 나는 대가리 수가 많은 너희를 존나 쳐 패버려도 상관없다는 것이지.“
"씨발.. 오지마“
아까 커터 칼을 든 애가 일어서서 칼을 이러 저리 휘두르자
“커터로 찌르면 표피나 겨우 긁지, 진피나 근육은 못 뚫는 다는 사실은 알고 있냐?”
라고 말하며 들고 있던 목침을 던지더니 순식간에 커터 칼을 든 손을 잡더니 뒤로 돌려버린다.
손바닥을 편 채.. 손목 부분으로 턱을 비껴 쳐버린다.
커터칼이 떨어지고 갑자기 애가 쓰러지는데..
오빠가 뒤에서 머리칼을 잡은 채로 그 애의 몸을 돌리더니 세번째 남은 애를 쳐다보며
무릎으로 머리카락 잡은 애의 얼굴을 여러번 찍어버렸다.. 피범벅이 돼 버리는 오빠 무릎이 보인다...
....
나머지 한 애가 한쪽 겁에 질렸는지 구석으로 도망가더니 무릎을 꿇고 잘못했다고 빈다...
반쯤 감긴 눈으로 잠시 그 애들 쳐다보던 오빠가 그 모습을 잠깐 보더니
갑자기 아까 처음 맞았던 애의 가슴을 걷어차고
또 뒤꿈치로 옆구리와 등을 무자비하게 찍어버린다.
다시 아무 감정도 없는 표정.. 무섭다..
그리고 바닥에 있던 목침을 들더니 꺽꺽 거리는 애의 얼굴 바로 앞에 던지더니 그대로 발로 차버린다...
두 번째 맞은 애도 일어나서 한쪽 구석으로 도망가더니 무릎을 꿇고 잘못했다고 빈다..
지혜라는 여자애는 앞에서 일어나는 잔인한 광경에 아무 말도 못하고 벽에 붙어서 떨고 있다..
그리고 오빠는 오빠 티셔츠를 벗어서 나한테 입혀준다..
그리고 나가있으라고 한다.
잔인한 광경을 더 이상 보고 있을 수가 없어서 나가서 방의 낌새를 살핀다..
안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는데.. 구석지이고 방음이 잘 되는 방인지 밖에서는 잘 안 들린다.
한참 후에 오빠가 방에서 나온다.
“괜찮아? 미안해.. 자버려서.”
다정하게 묻는 말투에..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나 자고 있을 때 끌려갔어?”
아니라고 고개를 도리도리라고 하니까
“아까 그럼 흥분돼서 그거 혼자 식히러갔었다가 걸렸구나? 부비적 대다가 나가는 건 느꼈는데..
그러게 내가 허락하는 시간에 나랑 같이 있을 때만 발정나라고 했잖아~”
아까의 너무나 무서운 얼굴과 전혀 딴판으로 천사 같은 미소를 지으면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듯한 얼굴로 안아주는 오빠 품의 따스함에 눈물이 멈출 줄 모른다.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 계속해서.. 속으로 미안해.. 고마워라고 밖에 말할 수가 없다.
밖에서 한 참을 울다가 좀 진정이 돼서 집으로 가는 길이다.
왠지 모를 차가운 도시의 무서움... 갑자기 오빠에게 묻고 싶은 것이 생겼다.
“근데 어떻게 그런 용기가 났어?”
“중딩이니까. 크크크. 성인이었으면 경찰에 바로 신고하고,
경찰 올 때가지 잘못했다고 살려달라고 하면서 시간 끌어야지~
씹탱구리 경찰놈들이 지네들 말로는 5분 거리에 있다더라.”
“진짜? 그럼 나중에 아저씨들이 그러면 오빠가 와서 살려주라고 빌어주는 거야?”
“우리 애기가 즐기고 있으면 나도 같이 즐기고 크크크
질투는 좀 나기도 하지만, 가끔 이대로 누구한테 가버리지 않을까 걱정도 하지만
우리 애기가 즐기면 오빠도 그런 모습이 사랑스럽고.. 그래서 괜찮아..
근데 아까 잠깐 30초 정도 니가 즐기고 있나 봤는데.. 니가 무서워하는 얼굴이더라고.
그래서 완전히 열받아 버렸었지.. 아니.. 아주 빡이 오랜만에 제대로 돌아버렸지..
난 우리 애기 기분 상하게 하는 새끼가 세상에서 제일 싫거든.. “
“자기가 제일 나한테 기분 상하게 잘하는 것은 알아?"
"허허.. 내가 뭐?"
"맨날 무시하고, 그러면서.. 어째든 앞으로 다시는 찜질방은 안 갈래..”
“그래.. 미안~”
“오빠가 뭐가 미안해.. 그렇게 생각 하지마. 그런 폐쇄된 곳에서 혼자 다닌 내가 미쳤지..”
“고마워.. 많이 무서웠지?”
“엉. 무섭기도 했었는데.. 무서운 분위기가 좀 누그러져서 무서운 것은 쫌 덜했는데..
오빠가 걔네들 때릴 때가 더 무서웠다.. 찍 소리도 못했어... 나는 그렇게 때리면 안돼~“
“그럼 당연하지~ 근데 그럼 그놈들한테는 수치스럽기만 했어?”
“엉.. 그런데 흥분 돼지는 않았어.. 오빠가 있어야 수치스러워도 흥분이 되나봐..
오빠 없으니까 수치스러워도 흥분은 전혀 안 되더라.. 난 진짜 오빠만의 것 인가봐.”
"다행이네.. 덜 무서웠다니.."
"엉.. 매일같이 당신 말 안듣다고 인상쓰는 것 보고 살아봐.. 진짜 사람 죽여버릴 것 같은 눈빛이야.
그런 그지같은 눈빛 맨날 보고살아서 그런지 걔네들이 그렇게 무섭진 않았나봐.."
"그리고 그런 커터칼은 피부도 제대로 못 상하게 하니까 무서워할 필요없어.
간호사가 그런 것도 모르냐? 메스하고 완전히 달라.
그냥 병신들이 세상이 무서우니까 아무거나 들고 다니는거야.
그리고 진짜 칼 들고 다녀도 자기 죄를 무겁게 하기 싫어하거든?
다들 잡힐 때를 걱정하니까 자기가 위협 당하지 않는 상황이 아닌 이상 절대 안 찔러..
그놈들 협박하는 건 그냥 다 허세일 뿐이야.
막 소리지르며 도망가면 자기도 잡힐까봐 쫄아서 다 도망가니까
앞으로 그런일 있으면 무서워도 "도와줘요. 신고해주세요." 악을 쓰며 도망가버려. 오빠 말 꼭 기억해."
"응.."
“하하하.. 사랑스러워. 우리 애기가 좀 소심해서 그런가?
우리는 좀 수치를 소프트하게 즐기는 커플인 것 같아.
집에 가서 오빠 품에 안겨 푹 자자..”
운전하는 오빠의 어깨에 살포시 기댔을 때
가로등이 어둠을 녹여버려 거리가 노랗게 변하는 것이 왠지 따스해 보인다..
오빠가 있어서, 오빠가 함께라면 이 거리가 무섭지 않다...
"오빠가 다시는 니가 즐기지 못하거나 싫어할 만한 일들은 절대 일어날 수도 없게 해줄께.. 미안해.."
오빠가 나즈막하게 혼자 되뇌이는 말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
벗겨지고 상처난 손등으로 운전하고 있는 오빠..
오빠의 다정함 속에 쉽게 사그러들지 못할 것 같은 분노가 느껴진다.. 왠지 미안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냥 제가 노출 시키는 걸 좋아하더라도..
서로 사랑했기에 여친이 싫어하는 일은 저도 좋아하지 않았다는 걸..
말씀드리는 에피소드로 끝나버려서...
혹시나 중간에 하드코어 SM을 기대하신 분이 있으셨다면
이 자릴 빌어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ㅡ_ㅠ...
제가 그쪽에는 전혀 성향이 없어서요.. ( _ _;)
어째든 늘 항상 하지만 추천, 쪽지, 댓글 구걸 합니다 ㅎㅎㅎㅎㅎ
야설나라 - 무료야설 NTR/경험담/SM/그룹/근친/로맨스 무료보기
그렇게 내가 깰까 무서웠는지 아주 살짝 바지를 들고 쳐다보던 중딩들.
아.. 너무 흥분돼서 애액이 또 나오는 것 같다.. 미칠 것 같은 두근거림..
끈팬티라는 것 들키면 어떻게 하지? 내 애액 나오는 것도 다 보일까?
얘들이 내 보지에 손가락 넣을까? 지금 오빠를 깨워야 하나?
머리가 띵 해지는 것 같은 흥분, 걱정, 생각들이 몰려온다.
“씨발.. 방이라서 어두워서 잘 안보여..”
“야.. 저기 봐봐.. 보지 있는 쪽 젖은 것 같지 않냐?”
“아.. 모르겠다.. 씨발. 걸리면 좆 될 것 같아. 그냥 나가자.”
“개새끼.. 존나 소심한 병신 새끼”
“니 혼자 쳐 하다가 또 짭새 오라고 하던가..”
"씨발 가자.. 가“
때는 이 때다 싶어서 ‘으음’하면서 잠에서 막 깨는 것 같은 행동을 하니
두 녀석이 놀래서 후다닥 일어나 방을 나간다..
휴....
하지만 이미 보지는 젖을 대로 젖어있는 것 같았다.
지퍼 대신 이 바지는 단추 네 개로 잠그게 되어 있어서 살짝 단추를 열고 보니
끈팬티가 애액을 전혀 흡수하지 못하는 바람에 바지까지 애액이 엉겨붙어 있다.
좀만 늦었으면 어쩌면 밖에서도 젖고 있는 것이 다 보였을지도 모르겠다.
아직도 심장의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는다.
너무 놀래서 이러는 걸까? 흥분돼서 이러는 걸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정상적인 생활을 한다고 생각했던 나인데... 나도 이제 내 자신을 모르겠다.
오빠를 흔들어 깨우고 있었던 일을 말해주니..
재미있다는 표정을 짓더니 일어나서 찜찔방 문 앞으로 가서 중딩들 모여 있던 곳을 본다.
“사라졌네?”
“진짜?”
“엉.. 크크크 또 보지랑 젖통이랑 노출해보고 싶었어?
“아닌데?”
“싫었던 거야? 그래.. 오늘 몸도 안 좋은데 그냥 오늘은 넘어가자.”
“그래~”
조금은 아쉬웠지만 티내지 않기 위해 밝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하지만 아직도 질척질척한 보짓물은 내 여운이 끝나지 않고 있음을 말해준다.
그리고 오빠 팔베게를 하고 다시 찜질방에 누웠지만
갑자기 저번에 놀이터에서 당했던 생각에 보지가 더 젖어들기 시작한다.
아.. 클리토리스로 손이 가는 것 같다.
다시 오빠는 피곤했는지 금방 숨소리가 달라지더니 잠이 들고..
나도 한참을 자려고 노력했지만.. 흥분감이 가시질 않는다.
오빠 몸에도 부비적 거려보지만 오빠는 이제 반응이 없다.
따스한 찜질방의 온도 때문에 계속 흥분이 가시지 않나 싶어서
시원한 방에서 열을 식히고 오려고 방을 나왔다.
좀.. 밝고 시원한 곳에 업드려 있으니까 몸에 흥분이 조금은 가시는 듯하다..
그렇게 한 1분쯤 지났을까?
갑자기 살며시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자기 옷들로 갈아입은 아까의 그 중딩 남자애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옷을 갈아입은 걸로 봐서 걔네들은 왠지 곧 갈 것 같고
또 왠지 눈이 마주치면 민망할 것 같아서 살짝 눈을 감고 자는 척을 한다.
갑자기 한명이 전화를 하더니 있다.
“여기 있다. 깨면 바로 전화해라.”
아마도.. 내 얘기 같은데.. 뭘 깨면 바로 전화하라는 거지?
그리고 걔네들이 슬금 슬금 가까이 오는 게 갑자기 무서워진다.
“만지고 깰 것 같으면 바로 튀어야 돼.”
아.. 그래서 찜질방 옷을 자기 옷으로 갈아입고 왔구나 싶었다.
아.. 여긴 너무 밝은데 어떻게 하지.. 계속 누워서 자는 척을 해야되나?
보여주고 싶은 야릇한 흥분감이 심장을 또다시 엄청나게 두근거리게 하는데...
한 남자애가 또 다시 내 바지 밑단을 살짝 들춘다.
더 이상 자고 있는 척하기에는 심장이 너무 크게 뛴다.
내 심장 소리가 밖으로 들려서 눈치 채버릴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야 팬티 안 입은 것 같아. 엉덩이 다 보여 크크”
“씨발년. 보여줄라고 혼자 이 방으로 온거 아니냐?”
“몰라 씨발새끼야 크크, 근데 브라끈이 안 보인다? 노브라 맞나봐..”
“노브라에 노팬티구만.. 씨발 존나 꼴린다.”
그러더니 갑자기 펄렁펄렁한 내 바지 양쪽으로 차가운 손 두 개가 양쪽으로 쑥 들어온다
그렇게 두명의 손이 내 엉덩이를 주물럭대더니.. 갑자기 한 손이 보지 구멍 근처를 문지른다.
아.. 어떻게 해야하나.. 이미 자연스럽게 깨는 척하고 나갈 타이밍을 놓쳐버렸다...
내 보짓물이 흥건한 걸 곧 눈치 챌 거라는 생각에 내 두근거림이 더 심해지는 것 같다.
이 상황이 너무 당황스러워 어떻게 해야 자연스럽게 나갈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는데..
갑자기 한 녀석이 소곤댄다.
“야. 이 씨발년.. 끈팬티야”
“보짓물도 나오고 있는 거 같은데..”
“잠깐 손 치워봐.”
쑥.. 내 보지에 한 녀석이 손가락이 보짓물에 미끄러지며 들어온다.
신음소리를 참지 못해 나오는 ‘허억’소리에 녀석의 손이 멈칫 하더니..
내 보지를 손가락으로 휘젓기 시작한다.
“잠 안 자고 있었구만..”
“아무리 봐도 즐기고 있는 것 같은데?”
내가 아무 말 못하자 이번에 보지에 들어가 있던 손가락으로 피스톤 운동을 한다.
아.. 보지의 자극이.. 너무 쎄다..
참고 억눌렀던 보지에 무엇인가를 넣고 싶어했던 욕망이 한꺼번에 터져버리는 듯한 느낌이다.
“씨발년.. 물 존나 많이 나와”
“야 안 자고 있는 거 다 알아. 돌아서 똑바로 누워봐”
차마 돌아서 걔네들을 마주 보지는 못할 것 같은데..
보지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 차마 빼라고도 못하겠고..
소리를 지르면 얘네들은 모두 도망가고.. 나는 어떻게 되는 거지..
보짓물이 질퍽질퍽해서 바지가 다 젖은 채로 이곳저곳 만져졌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고..
평소의 우유부단한 성격이 지금도 그대로 반영된다..
오빠가 옆에 있었으면...
“야.. 지혜 올라오라고 해라.”
그리고는 갑자기 한 녀석이 내 티를 걷어 올린다.
티를 잡고 반항을 하려고 하지만.. 오히려 보지에 손가락을 쑤셔대고 있던
한 녀석이 티를 잡고 있는 내 손을 붙잡더니 나를 들어올린다.
그리고 다른 녀석이 내가 업드려 있기 때문에 만지기 힘든 한 쪽 젖가슴으로
손을 쑥 넣더니 공간을 확보해서 젖가슴을 움켜쥐고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찾는다.
그리고 젖꼭지를 찾아서 손가락으로 천천히 애무를 시작한다.
“이러면 안돼..”
용기를 내서 말했지만 모기만한 목소리가 나온다.
손가락 운동에 맞춰 질퍽질퍽해진 내 보지는 더 이상 설득력이 없는 것 같다.
“조용히 해라. 소리 지르면 눈깔 찔러버리고 도망가 버릴 거니까.”
“다들 자고 있으니 우리는 이대로 쳐 나가버리면 그만 이니까 닥치고 시키는 대로 해라.”
갑자기 애들이 너무 무서워진다..
진짜 나를 어떻게 해꼬지할 것 같은 생각에 가슴이 턱 막힌다.
그러던 중 또 문이 열리고 다른 남자애 하나랑 여자애 하나가 들어온다.
여자애는 펄렁이는 미니스커트에 봄 잠바 하나를 걸치고 있다.
“쌍년아 일어서”
무서운 마음에 아이들이 하라는 대로 엉거주춤 일어섰다.
“이 년 하는거 보고 따라 해라. 지혜야 벗고 차렷.”
지혜라는 여자애는 갑자기 잠바 지퍼를 내린다.
세상에,, 아무것도 입지 않았다. 잘해야 고1이나 될 것 같은데?
갑자기 내 눈에 불똥이 튄다. 뺨을 맞았다.
“따라하라고 썅년아.”
“지.. 지퍼가 없는데..요”
갑자기 한 애가 커터 칼을 꺼내더니,, 내 티를 세로로 쭉 찢어버린다.
이제 흥분이 아닌 두려움이 나를 떨게 한다.
“젖통 존나 크네 젖 싸대기 한번 쳐 볼까?”
한 아이가 내 양쪽 가슴을 뺨을 치는 것처럼 때리기 시작한다.
“씨발년. 젖통 존나 커서 싸대기 치기도 좋은데??”
“나도 한번 쳐보자.” “나도”
세 녀석이 몰려들어서 갈아가면서 젖싸대기라는 것을 치며.. 깔깔댄다.
왠지 세 녀석이 웃는 모습에 살았구나 싶기도 하고...
“우리도 누나 다치는 것 싫고~ 그러거든요?”
“네...”
“시키는대로 하면 흠집 안 나게 해줄 테니까.. 잘 할 수 있겠어요?”
“네...”
“그럼 쟤가 하는 대로 잘 따라 할 수 있겠어요?”
“네...”
왠지 갑자기 존대해주는 말투에.. 약간은 더 안심이 된다.
말만 잘 들어주면 괜찮겠지?
“따라해봐.. 젖싸대기 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젖.... 싸대기..... 쳐주셔서.... 감사... 합니다..”
“오 씨발 죽음인데? 크크크”
“발목 잡아”
지혜라는 여자애가 갑자기 뒤로 돌더니 발목을 잡는다.
보지와 똥꾸멍까지 남자애들에게 다 보이게...
어벙벙한 나를 갑자기 한 애가 잡더니 뒤로 돌려서
바지 단추를 끄르더니 아래로 내려버리고 발목을 잡게 한다.
“누나 보지 구멍 완전 빨간색에 분홍색이네?”
“똥구멍도 존나 하얀데?”
갑자기 한 애가 핸드폰을 들더니 사진을 찍기 시작한다.
어떻게든 얼굴은 안 찍히기 위해 고개를 들었더니
뒤에서는 젖통 늘어진다고 깔깔댄다..
“차렷, 열중쉬어, 투명의자”
지혜라는 여자애가 갑자기 열중쉬어라는 자세를 하더니..
어정쩡하게 의자가 허공에 있는 것처럼 앉는다.
“자 누나 따라 해보세요.”
나도 열중쉬어 자세로 구부정하고 앉았더니
갑자기 한 남자애가 손바닥으로 보지를 때린다.
“아악..” 이 부끄러운 모습을 누구한테 보이기 싫어서 가까스로 신음을 참는다.
너무 아프다.. 눈을 질끈 감았다 떴는데
아까부터 이 애들의 대장인듯 혼자 명령하는 애는 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두 녀석이 내 다리 사이 앞 뒤로 들어오려고 준비 중이다.
아.. 나 어떻게 되는 거지.... 눈을 다시 질끈 감는다..
‘퍼억"
....
....??..
갑자기 퍽 퍽 퍽하는 소리와 함께 누가 쓰러지는 소리가 난다.
눈을 떠보니 오빠가 있다...
목침을 들고 있는 오빠 앞에 아까 명령하던 애가 머리를 얼굴과 뒤통수를 잡고 쓰러져 있다.
그리고 갑자기 오빠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 남자애의 귀 부분을 뒤꿈치로 몇 번을 찍어버렸다...
한 번도 보지 못한 오빠의 아무 감정이 없는 듯한 무서운 표정이 갑자기 비웃는 표정으로 바뀌더니..
커터칼을 든 애를 똑바로 쳐다보며 말한다..
“재미있는 거 하나 알려줄까?
나는 내가 사랑하는 여친을 보호하러 존나 빡이 쳐 돌아버린 기사고, 너희는 양아치에 강간미수범이지.
그래서 나는 대가리 수가 많은 너희를 존나 쳐 패버려도 상관없다는 것이지.“
"씨발.. 오지마“
아까 커터 칼을 든 애가 일어서서 칼을 이러 저리 휘두르자
“커터로 찌르면 표피나 겨우 긁지, 진피나 근육은 못 뚫는 다는 사실은 알고 있냐?”
라고 말하며 들고 있던 목침을 던지더니 순식간에 커터 칼을 든 손을 잡더니 뒤로 돌려버린다.
손바닥을 편 채.. 손목 부분으로 턱을 비껴 쳐버린다.
커터칼이 떨어지고 갑자기 애가 쓰러지는데..
오빠가 뒤에서 머리칼을 잡은 채로 그 애의 몸을 돌리더니 세번째 남은 애를 쳐다보며
무릎으로 머리카락 잡은 애의 얼굴을 여러번 찍어버렸다.. 피범벅이 돼 버리는 오빠 무릎이 보인다...
....
나머지 한 애가 한쪽 겁에 질렸는지 구석으로 도망가더니 무릎을 꿇고 잘못했다고 빈다...
반쯤 감긴 눈으로 잠시 그 애들 쳐다보던 오빠가 그 모습을 잠깐 보더니
갑자기 아까 처음 맞았던 애의 가슴을 걷어차고
또 뒤꿈치로 옆구리와 등을 무자비하게 찍어버린다.
다시 아무 감정도 없는 표정.. 무섭다..
그리고 바닥에 있던 목침을 들더니 꺽꺽 거리는 애의 얼굴 바로 앞에 던지더니 그대로 발로 차버린다...
두 번째 맞은 애도 일어나서 한쪽 구석으로 도망가더니 무릎을 꿇고 잘못했다고 빈다..
지혜라는 여자애는 앞에서 일어나는 잔인한 광경에 아무 말도 못하고 벽에 붙어서 떨고 있다..
그리고 오빠는 오빠 티셔츠를 벗어서 나한테 입혀준다..
그리고 나가있으라고 한다.
잔인한 광경을 더 이상 보고 있을 수가 없어서 나가서 방의 낌새를 살핀다..
안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는데.. 구석지이고 방음이 잘 되는 방인지 밖에서는 잘 안 들린다.
한참 후에 오빠가 방에서 나온다.
“괜찮아? 미안해.. 자버려서.”
다정하게 묻는 말투에..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나 자고 있을 때 끌려갔어?”
아니라고 고개를 도리도리라고 하니까
“아까 그럼 흥분돼서 그거 혼자 식히러갔었다가 걸렸구나? 부비적 대다가 나가는 건 느꼈는데..
그러게 내가 허락하는 시간에 나랑 같이 있을 때만 발정나라고 했잖아~”
아까의 너무나 무서운 얼굴과 전혀 딴판으로 천사 같은 미소를 지으면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듯한 얼굴로 안아주는 오빠 품의 따스함에 눈물이 멈출 줄 모른다.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 계속해서.. 속으로 미안해.. 고마워라고 밖에 말할 수가 없다.
밖에서 한 참을 울다가 좀 진정이 돼서 집으로 가는 길이다.
왠지 모를 차가운 도시의 무서움... 갑자기 오빠에게 묻고 싶은 것이 생겼다.
“근데 어떻게 그런 용기가 났어?”
“중딩이니까. 크크크. 성인이었으면 경찰에 바로 신고하고,
경찰 올 때가지 잘못했다고 살려달라고 하면서 시간 끌어야지~
씹탱구리 경찰놈들이 지네들 말로는 5분 거리에 있다더라.”
“진짜? 그럼 나중에 아저씨들이 그러면 오빠가 와서 살려주라고 빌어주는 거야?”
“우리 애기가 즐기고 있으면 나도 같이 즐기고 크크크
질투는 좀 나기도 하지만, 가끔 이대로 누구한테 가버리지 않을까 걱정도 하지만
우리 애기가 즐기면 오빠도 그런 모습이 사랑스럽고.. 그래서 괜찮아..
근데 아까 잠깐 30초 정도 니가 즐기고 있나 봤는데.. 니가 무서워하는 얼굴이더라고.
그래서 완전히 열받아 버렸었지.. 아니.. 아주 빡이 오랜만에 제대로 돌아버렸지..
난 우리 애기 기분 상하게 하는 새끼가 세상에서 제일 싫거든.. “
“자기가 제일 나한테 기분 상하게 잘하는 것은 알아?"
"허허.. 내가 뭐?"
"맨날 무시하고, 그러면서.. 어째든 앞으로 다시는 찜질방은 안 갈래..”
“그래.. 미안~”
“오빠가 뭐가 미안해.. 그렇게 생각 하지마. 그런 폐쇄된 곳에서 혼자 다닌 내가 미쳤지..”
“고마워.. 많이 무서웠지?”
“엉. 무섭기도 했었는데.. 무서운 분위기가 좀 누그러져서 무서운 것은 쫌 덜했는데..
오빠가 걔네들 때릴 때가 더 무서웠다.. 찍 소리도 못했어... 나는 그렇게 때리면 안돼~“
“그럼 당연하지~ 근데 그럼 그놈들한테는 수치스럽기만 했어?”
“엉.. 그런데 흥분 돼지는 않았어.. 오빠가 있어야 수치스러워도 흥분이 되나봐..
오빠 없으니까 수치스러워도 흥분은 전혀 안 되더라.. 난 진짜 오빠만의 것 인가봐.”
"다행이네.. 덜 무서웠다니.."
"엉.. 매일같이 당신 말 안듣다고 인상쓰는 것 보고 살아봐.. 진짜 사람 죽여버릴 것 같은 눈빛이야.
그런 그지같은 눈빛 맨날 보고살아서 그런지 걔네들이 그렇게 무섭진 않았나봐.."
"그리고 그런 커터칼은 피부도 제대로 못 상하게 하니까 무서워할 필요없어.
간호사가 그런 것도 모르냐? 메스하고 완전히 달라.
그냥 병신들이 세상이 무서우니까 아무거나 들고 다니는거야.
그리고 진짜 칼 들고 다녀도 자기 죄를 무겁게 하기 싫어하거든?
다들 잡힐 때를 걱정하니까 자기가 위협 당하지 않는 상황이 아닌 이상 절대 안 찔러..
그놈들 협박하는 건 그냥 다 허세일 뿐이야.
막 소리지르며 도망가면 자기도 잡힐까봐 쫄아서 다 도망가니까
앞으로 그런일 있으면 무서워도 "도와줘요. 신고해주세요." 악을 쓰며 도망가버려. 오빠 말 꼭 기억해."
"응.."
“하하하.. 사랑스러워. 우리 애기가 좀 소심해서 그런가?
우리는 좀 수치를 소프트하게 즐기는 커플인 것 같아.
집에 가서 오빠 품에 안겨 푹 자자..”
운전하는 오빠의 어깨에 살포시 기댔을 때
가로등이 어둠을 녹여버려 거리가 노랗게 변하는 것이 왠지 따스해 보인다..
오빠가 있어서, 오빠가 함께라면 이 거리가 무섭지 않다...
"오빠가 다시는 니가 즐기지 못하거나 싫어할 만한 일들은 절대 일어날 수도 없게 해줄께.. 미안해.."
오빠가 나즈막하게 혼자 되뇌이는 말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
벗겨지고 상처난 손등으로 운전하고 있는 오빠..
오빠의 다정함 속에 쉽게 사그러들지 못할 것 같은 분노가 느껴진다.. 왠지 미안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냥 제가 노출 시키는 걸 좋아하더라도..
서로 사랑했기에 여친이 싫어하는 일은 저도 좋아하지 않았다는 걸..
말씀드리는 에피소드로 끝나버려서...
혹시나 중간에 하드코어 SM을 기대하신 분이 있으셨다면
이 자릴 빌어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ㅡ_ㅠ...
제가 그쪽에는 전혀 성향이 없어서요.. ( _ _;)
어째든 늘 항상 하지만 추천, 쪽지, 댓글 구걸 합니다 ㅎㅎㅎㅎㅎ
야설나라 - 무료야설 NTR/경험담/SM/그룹/근친/로맨스 무료보기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