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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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그리고 일요일.... 기열의 지시대로 치마를 입은채 노팬티 차림으로 전철에 몸을 실은 유미의 마음은 복잡했다. "띠리리링~~" 전화벨이 울린다. "여보세요" 유미는 전화를 받는다. 유미의 손에 전화기는 두대였다.모두 기열이 준 것이였다. 그것으로 자신의 지시를 들으라는 말과 함께 기열이 개통해준 휴대폰들이였다. 그중 한대의 전화기가 울리자 유미는 다급하게 전화를 받고 있었다. 행여라도 전화를 받지 않으면 아버지의 치료비는 없다는 기열의 협박이 있었기에 그야말로 번개처럼 전화를 받고 있었다. "하핫~~ 그래.... 유미야... 좋은 아침이구나... 팬티는 입었니???" "아니요...." 누가 들을까... 구석진 곳으로 몸을 옮긴 유미는 간신히 대답한다. 붉게 타오르는 얼굴에는 수치심으로 빨갛게 물들고 있었다. 팬티를 입지 않았다는 사실만을 말하는데도 그렇게 수치스러울 수 없는 유미였다. "자자... 유미야... 일단 전화는 절대 끊어서는 안쨈幷?.. 전화가 끊기는 순간... 아버지 치료비는 없던 것이 될수 있으니.... 잘 할수 있지... 유미야.." 기열은 그렇게 다시한번 유미를 협박한다. 유미는 네라고 대답할뿐이였다. 생각보다 가슴은 철렁하고 내려앉고 심장은 더욱 빨라진다. "자자... 그럼... 어때... 전철안은???" "일요일이라 한산해요...." "지금 어느역이지....몇호선 탄거니???" "저.... 교대역이고... 3호선이요...." "어느방향이지?? 수서???아님 구파발???" "구파발... 대화행이요..." "음... 일산 방향이구나... 알았다... 현재 위치는...아마도... 내 전화를 받아야 하니 통로안이겠지... " "네에...." 유미는 놀란 얼굴로 말한다. 그의 전화를 받아야했기에 너무나 부끄러웠던 유미는 전철칸 사이 통로안으로 들어와 전화를 받고 있었는데.... 이미 알고 있는듯 정확하게 그는 짚어내고 있었다. "자자... 일단 아무도 없는 통로안이니..... 일단 첫번째.... 지시를 내리마.... 치마를 올리고 보지 사진을 찍어 카톡으로 보내려무나.... 내가 전화기 두대 줬지.... 남은 한대로 찍어서 보내거라~~~ 물론 사진아래 제 보지에요... 라고 하면서 보내도록 하거라..." "네에????" 충분히 노골적이고 적나라한 그의 지시에 유미는 그야말로 놀란 목소리로 말한다. 그러다 주변을 살핀다. 다행히 한산한 전절안인지라 통로안쪽의 자신에게 신경을 쓰는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유미의 가슴은 콩딱콩딱 뛰고 있었다. 아니 처음 지시부터 말도 안돼는 기열의 지시에 얼굴은 더욱 빨개져 버린다. "저런.... 유미야..... 아버지가 걱정되지 않나 보구나....." "아아... 할게요... 아저씨... 할게요..." 놀란 가슴을 진정시킬 사이도 없이 유미는 그렇게 대답한다. 하지만 차마 전철안에서 치마를 올리지는 못하는 유미였다. "저런... 유미야... 서둘러야지... 전화 끊을까...." 유미가 망설이자 기열은 더욱 협박의 강도를 높인다. 유미에게 더이상 선택의 여지는 없는 것이였다. 아니... 생각할 겨를조차 없었다. "보낼게요... 아 잠시만요..." 유미는 그렇게 말하며 자기도 모르게 한손으로 치마를 올린다. 그리고 눈을 질근 감은채 자신의 은밀한 부위를 촬영한다. 찰칵하는 소리와 함께 휴대폰의 카메라에는 유미의 보지사진이 담긴다. 그리고 곧 유미는 방금 찍힌 그 사진을 기열에게 보낸다. 물론 기열의 지시대로 제 보지에요라는 대화를 첨부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하하... 우리 유미 보지가 참 예쁘구나...." 전화기 너머 더욱 음흉하게 들리는 기열의 목소리... 순간 유미는 강하게 내부에서 올라오는 뜨거운 열기를 느낀다. 강한 수치심과 함께.... 느껴지는 뜨거운 열기..... 귀까지 빨개진 유미는 아무말도 하지 못한다. "털도 적당하게 나고.... 토실토실한것이 정말 맛깔스런 보지란 말이야... 이제 다 컸구나 유미야..." "아아... 아저씨.. 제발그만..." 기열의 짖궂은 말에 너무나 놀란 유미는 순간 통화종료버튼을 누를 뻔했다. 하지만 순간 다시한번 떠오르는 아버지... 병석에 누운 아버지... 공부를 못해도 항상 말썽부려도 싫은소리 한번 하지 않았던 아버지의 얼굴이 떠오른다. 차마 유미는 통화종료 버튼을 누르지 못한다. 그리고.... "자자.... 유미야...그럼 두번째...지시란다.... 일요일이니... 지하철은 한산할테지.... 자자.... 일단 전철 끝의 차량으로 이동하려무나... 출입구랑 멀어 아마 그곳에는 사람이 없을테니... 자 어서..." "네에..." 기열의 두번째 지시가 시작되자 유미는 그의말대로 끝의 차량을 향해 이동한다. 가끔씩 자리에 앉아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들..... 노팬티 차림의 자신을 속살을 바라보는 것 같아 유미는 그야말로 견딜수 없었지만 기열의 지시대로 이동할 뿐이였다. 당장이라도 이 지하철을 뛰쳐나가고 싶은 마음밖에는 들지 않았지만 아버지를 생각하자면 도저히 그럴수가 없었다. 곧 유미는 전철의 마지막 차량에 도착한다. 그곳은 정말 사람이 없었다. 유미의 마음속에는 그제서야 한줄기 안도감이 든다. "자자... 사람없지???" "네...... " 유미는 다시한번 대답한다. 그리고 그 순간 "이번역은 종로 3가 종로 3가역입니다~~" 지하철 안에 울리는 방송은 이곳이 어디인지 말해주고 있었다. 환승역인지라 행여라도 누가 타지나 않을까 유미의 가슴은 다시한번 타들어간다. 그러나 다행히 아무도 타지 않았다. "흐흐.... 어때... 유미야... 사람 탔니???" "아뇨..." "흐흐...그럼 전철안에 혼자겠구나.... 자.... 이번에는 좀 어려운 미션을 내릴거야.... 문앞에 손잡이 봉 있지.... 거기에 보지를 비비는 거야...." "네에????" "하핫~~ 놀라긴... 이제부턴 일산까지 역간거리가 길어지는 곳이 다수 생길거란다. 그 봉에 보지를 비비는 거야... 그리고 그 봉에 유미가 흘린 물로 얼룩이 지면.... 그 인증사진을 보내줬음 하는구나.... 뭐... 멘트는 저 쌌어요가 좋겠지..." "그...그런...." "이런... 이런... 유미야... 내가 같은말을 반복해서야 쓰겠니..... 병석에 누워계신 아빠걱정도 해야지...치료를 받아야지.... 치료비를 내야.... 의사가 치료를 해주지... 지금은 치료비를 주지않아 그저 생명연장만 시킨단다.... 너도 잘 알잖니.... 아빠 치료받아야지..." "네에..." "좋아... 할거지???그럼 디테일하게 설명해주마...열차가 출발할때마다 봉에 보지를 비비며 자위를 하는거야.... 물론 강하게 빠르게 비벼야... 물이 나오겠지.... 서두르지 않으면 다음역에 도착할수도 있고.... 행여라도 열차를 기다리다 올라타는 사람과 눈이 마주친다면 몹시 곤란할테지.... 알았지... 열심히 해보렴....강하게 빠르게..일단 목적지인 구파발에 도착할때까지 시간은 많지만 물이 나오지 않으면 아버지 치료비는 없는거야.... " 기열은 그렇게 지시하고 있었다. 유미는 다시한번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열차는 출발한다. 그리고 유미는 기열의 말대로 출입구에 위치한 봉을 잡은채 치마를 올린다. 그리고 봉에 보지를 끼우고 상하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아...." 어느순간 유미는 그렇게 소리치고 있었다. 차가운 감촉과 함께.... 유미의 보지에서 애액은 분비된다. 그리고 허겁지겁 유미는 사진을 찍어 그것을 다시 기열에게 전송한다. 저 쌌어요 란 멘트와 함께....... "하하핫~~ 아주 잘했어.... 유미야.... 그럼 일단 전화끊지 말고 서서 대기하렴..." 사진을 받은 기열은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흐뭇함이 넘치는 목소리였다. 곧 연신내를 지난 열차는 백석역을 향한다. 그리고..... "아앗!!!" 유미는 화들짝 놀라며 뒤를 바라본다. 스포츠형의 전형적인 깍뚜기의 얼굴의 험상궂은 사내가 자신의 엉덩이를 더듬은 것이였다. "하하핫~~ 이년아~~ 놀라긴.... 형님 말대로.... 정말 섹스런 년이네... " 그 사내는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곧 그는 전화기를 든다. "아...형님...형님말대로 정말 새끈한 년이네요.... 야.... 정말 이런 년이 전철에서 자위를 했다니.... 알갰습니다.. 제가 마음껏 만져주며 이년을 위로해 주도록 하죠...." 그는 전화기에 그렇게 말하며 주머니에 전화를 찔러넣는다. 유미는 봉을 꽉 잡은채 그를 피해보려 하지만 더욱 유미에게 다라붙은 그는 노골적으로 유미의 몸을 더듬을 뿐이였다. "흐흐... 유미야...아저씨...친구란다... 아마 널 따먹지는 않을거야.... 안심하고... 시키는 대로 하렴...이제 전화는 끊어도 쨈?~" 전화기 너머에서 기열의 목소리가 울린다. 유미는 그야말로 참담한 심정이였지만 그의말을 거절하지 못하고 있었다. 봉에 몸을 의지한채 자신의 몸을 더듬는 그의 자극을 견뎌본다. "아아...." 유미의 배후에서 사내는 가느다란 유미의 옆구리를 거쳐 양손으로 가슴을 주물럭거리기 시작한다. "야아... 이년보게.... 빨통 죽이는구만.... 아주 지대로 익었는데...." 사내가 유미의 가슴을 마음껏 만지며 말할때마다 유미는 정말 죽고 싶은 생각밖에는 들지 않고 있었다. 이제 한산한 역인지라 타는 사람은 없었지만 행여라도 누가 타지나 않을까 유미의 가슴은 초조해질 뿐이였다. 유미에게 달라붙어 유미의 신체를 마음껏 더듬던 사내는 곧 유미에게서 떨어진다. 그는 유미의 치마를 위로 올린다. "아아....." 유미는 다시한번 비명을 지른다. 탐스러운 유미의 엉덩이가 그의 눈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었다. 너무나 부끄러운 유미였다. 그는 유미의 엉덩이골 사이에 쓰윽하고 손을 집어넣는다. "하하핫~~ 여기도 괜찮네.... 이 씨발년!!!!" 몹시 흥분한 목소리로 그는 배후에서 유미의 보지를 마음껏 만진다. 유미는 그렇게 전철안에서 그야말로 무방비상태로 그에게 당하게 되었다. 그리고 어느순간 "아앙~~~" 유미의 입에서는 자기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흘러나와 버린다. 근질근질한 느낌과 함께 달콤한 자극에 유미의 눈동자는 점점 황홀해져 간다. 유미의 머릿속에는 수치에 자극받는 자신을 자각하게 된다. 젖꼭지가 딱딱하게 발기하고 그곳은 이루말할수 없을 정도로 민감해져 간다. 부들부들 떨리던 유미의 양무릎은 자기도 모르게 벌어진다. "하핫~~ 이년이 보지가 탱탱해지더니... 알아서 벌리는군~~~" 사내는 아주 좋아 죽을 얼굴로 말한다. 물론 그러면서 유미의 보지를 더욱 강하게 만지며 자극한다. 곧 그의 손에 유미가 흘린 액체가 넘치기 시작한다. "하핫~~ 이년아... 쌌구나.... " 그는 손을 들어 유미의 얼굴에 자신의 손을 갖다댄다. 그의 손가락에선 유미가 흘린 애액이 실이 되어 바닥으로 뚝뚝 떨어진다. 그리고 충분히 유미를 흥분시킨 그는 다음역에서 내린다. 그가 유미를 데리고 간 곳은 인근 모텔이였다. "흐흐... 이년아 빨아~~~" 방으로 들어가기 무섭게 바지를 풀어헤친 그는 침대에 앉기 무섭게 자신의 가랑이 사이에 유미의 얼굴을 끼우며 말하고 있었다. 이미 강한 흥분이 채 가시지 않은 유미였지만 고개를 강하게 내저으며 저항한다. "쩝.... 할수 없지 이걸 먹으려무나..." 사내는 무언가를 꺼낸다. 그것은 작은 알약이였다. 클럽에서 은밀하게 기분이 좋아지는 약이라 유통되는 약.... 바로 환각제였다. 유미가 먹지 않으려 하자 그는 유미의 입에 그것을 억지로 우겨넣고 삼키게 한다. 곧 유미의 정신은 아늑해진다. 몽롱한 기운이 몰려오며 시야는 흐릿해진다. "흐흐... 어때... 이년아... 기분이 좋아졌지...." 라고 하며 남자는 다시한번 유미의 입가에 자신의 자지를 갖다대고 있었다. "응..." 몽롱한 상태에서도 역한 수컷의 노린내가 유미의 코를 찌른다. 하지만 이미 의식이 사라진 유미는 정신없이 그의 좆을 입에 물 뿐이다. 그러다 어느순간... 침이고이며 유미는 그의 좆을 입에 물고 우물거리기 시작한다. 가득 입안을 채운 그의 좆을 당장이라도 뱉어내고 싶었지만 머리채를 두손으로 꽉짭은 그가 도통 놔줄 생각을 하지 않는지라... 답답한 느낌에 유미는 자기도 모르게 입을 우물거린다. "흐흐... 처음치곤 사까시 잘하네... 그래... 이년아... 가만있어봐...." 라고 하며 남자는 이제 유미의 머리를 더욱 꽉잡은채 스스로 허리를 전진시킨다. 유미의 입술사이로 그의 좆이 피스톤운동을 하며 왕복한다. 몽롱한 눈빛으로 유미는 그의 좆을 정말로 빨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그의 좆이 경련하며 폭발할듯 액체가 나오자 유미는 괴로운 얼굴이 된다. 하지만 그는 유미의 얼굴을 잡은채 기어이 유미의 기도에 자신의 정자를 흘려보낸다. 그렇게 일요일이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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