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 - 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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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9. 첫번째 아침, 그리고 대못. '도대체 아침부터 지금까지 이게 사람이 할 짓이냐고.' '아훅-. 피곤해서 그런지 젖꼭지가 더 아픈거 같아. 자고 일어나면 좀 나으려나?' '하아-. 힘들어. 며칠 밤샘 촬영이라도 한 기분이야. 하아-.' 혜린은 처음 겪어보는, 세 암캐의 온몸을 이용한 굴욕적인 목욕봉사까지 마치자, 이미 시계는 깊은 새벽이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그녀들은 상당히 지쳐있는 상태였다. 한창 때인 창석도 인간인지라 피곤하긴 마찬가지였다. 마침내 혜린을 완전히 정복했다는 쾌감에 이어 찾아온 긴장의 풀림에, 그도 한 숨 푹 자고 싶어졌다. '오늘은 이쯤하고 내일 마무리를 지어야겠다.' 알몸으로 침대에 걸터 앉은 창석은, 바닥에 나란히 꿇어 엎드린 세 미녀의 머리를 차례로 천천히 즈려밟으며, 입을 열었다. "후후-. 우리 암캐들 많이 피곤하지?" "아닙니다. 주인님. 저희는 주인님의 은혜를 받고 섬기는 일이 그저 즐겁고 보람될 뿐입니다. 주인님." 창석에게 가장 오래 교육을 받아온 소연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대사를 읊었다. 우리도 곧 저렇게 굴욕에 익숙해질까 다혜와 혜린은 문득 소름이 돋으며 두려워졌다. "크크크큭-. 역시 우리 소연이가 참 기특한 암캐란 말이야~." 징그러운 웃음을 지으며 창석이 왼발을 내밀자, "이 발정난 암캐년을 귀엽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주인님." '할짝-' '할짝-' 소연이 열심히 그것을 핥아댔다. "그래, 그래. 그럼 오늘도 우리 소연이가 주인님 은혜를 물고 자야겠구나~. 후후후-." '아이~씨-. 저 돼지새끼가 진짜!' 창석의 느물거리는 말에 소연은 확- 열이 뻗쳐 올랐다. 이제껏 매일 해오던 그 기분 더러운 짓을, 다혜와 혜린이 들어온 이상 피할수 있겠다 싶었는데, 그녀의 예상은 빗나갔다. 하지만 속마음과 달리 소연은, "아~. 저같은 천박한 암캐년에게 그런 영광을 주져서 정말 감사합니다. 주인님." 방긋 웃으며, '쪼옵-' '쪼옵-' 발가락을 빨아 감사의 표시를 할 수 밖에 없었다. "킥킥킥. 그래, 그럼 우리 이제 내일을 위해서 자야지? 후후-." 창석은 오른쪽에 혜린, 왼쪽에 다혜를 끌어안으며 침대에 누웠다. '흠-. 이 침대도 꽤 큰거 같은데 그래도 좀 비좁네. 아무래도 특별주문으로 하나 장만해야겠다. 뭐, 이정도 크기의 방이면 충분하지. 후후-.' 양손을 각각 조카와 이모의 엉덩이 뒤로 넘겨 그녀들의 보짓살을 끈적하게 주무르며, 창석은 이 집에서의 꿈같은 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어줄 몇가지 고민들을 해나갔다. '아휴-. 내일 아침엔 삭신이 쑤시겠네.' 넉넉하게 벌어진 창석의 가랑이 밑에 몸을 웅크리며 자리를 잡은 소연은, "하아압-" 창석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다혜의 침대보다는 작았지만, 그래도 단둘이 사용했던 자신의 침대가 훨씬 편하게 느껴졌다. '침대 하나 맞추자고 해야겠다.' 창석과 비슷한 생각을 하며 그의 자지를 입안 가득 물고는, 소연은 서서히 잠이 들기 시작했다. '하아-. 아직도 보지랑 항문이 아리는 거 같아.' 하루 아침에 짓밟혀 버린 순결의 아픔과, 계속 보짓살을 농락하는 창석의 손장난에, 혜린은 쉽게 잠들지 못했다. '내일은 또 얼마나 비참하게 우릴 괴롭힐까? 어서 빨리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수많은 고민에 다혜 역시 쉽게 잠들지 못하고 있었다. 창석이 완전히 잠들어, 보짓살을 비벼대던 손놀림이 그치고 나서야, 다혜와 혜린은 몰려오는 피곤에 쓰려져 잠이 들 수 있었다. '아유~. 허리야. 이짓거리 며칠만 더했다간 몸이 남아나질 않겠네.' 제일 먼저 눈을 뜬건, 불편한 자세에 잠을 설친 소연이었다. '어떡하지? 일단 이새끼가 깨야 나도 좀 편해질텐데....' 커튼 틈으로 들어오는 햇살로 보아, 분명 일어나고도 남을 시각이었지만, 소연을 제외한 나머지는 아직도 꿈속을 헤메고 있었다. 여전히 창석의 자지를 입에 물고 있는 소연은, 잠시 생각을 한 뒤 '보득-' '보득-' 혓바닥으로 창석의 자지를 살금살금 비볐다. 지나치게 티가나서 버릇없는 암캐년이 감히 주인님을 깨웠다는 벌을 받지 않기 위해, 그녀는 잠결에 그러는 듯 기술적으로 혓바닥을 놀렸다. '오케이! 커진다.' 조금씩 입안에서 창석의 자지가 반응이 오는 듯 보이자, 소연은 두 눈을 꼭 감고 자는 척을 하며 계속 혓바닥으로 창석의 자지때를 벗겨주었다. "아흐~~으~~~" 곧이어 창석은 몸을 뒤척이며 일어났고, '쑤우우욱-' '쑤우우욱-' 예고도 없이 무작정 찌르고 들어오는 창석의 손가락에, "하우~~" "으흐응~~" 다혜와 혜린도 잠에서 깼다. "후후-. 우리 소연이 잘 물고 있네~." 충실하게 자신의 자지를 물고 있는 소연이 귀여운 듯, 창석이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진작 깨어있던 그녀는, "하아으~~" 그제서야 눈을 뜨는 척 연기를 선보였다. '쭈우욱-' '쭈우욱-' 생글생글 웃어가며 창석의 자지에 아침인사를 올리는 소연은, 요령껏 기지개를 켜며 몸을 풀어주었다. "후후- 아침 목욕 해야지?" 창석은 소연의 개목걸이 줄을 틀어쥐어 당겼고, "커후웁-." 소연은 창석의 두툼한 뱃살에 얼굴이 살짝 눌리며, 그의 자지털에 코가 간질간질해졌다. 혜린과 다혜의 줄도 잡은 창석은 천천히 목욕탕으로 향했고, 그의 자지가 물린 소연은 뒤로, 혜린과 다혜는 앞으로 엉금엉금 기며 창석을 따랐다. 곧 도착한 욕실 변기 앞에서, '쭈욱-' '쭈우욱-' '쭈욱-' 창석의 자지를 몇 번 빨아준 소연은, 능숙한 솜씨로 그의 자지를 변기에 맞춰 조준해주었다. '쉬이이-.' 커다란 자지에 어울리는 시원한 소리를 내며 창석은 소변을 보았고, '조르르르륵-' 그가 배설을 마칠때까지 소연은 생글생글 아이컨택을 해주며, 예쁘게 자지를 잡고 있었다. "하아압-." 털지도 않아 오줌방울과 찌꺼기가 묻어있는 창석의 자지를 소연은 거리낌없이 덥썩 물어, '쭈우욱-' '쭈우욱-' '쭈우욱-' 입으로 닦아 주었다. 찝찔하고 역겨운 오줌맛에 말도 못할 치욕이 느껴졌지만, 그래도 이젠 나름 견딜만한 그녀였다. 소연이 창석의 화장실 봉사를 해주는 동안, 다혜와 혜린은 욕조에 물을 받으며 조용히 목욕봉사 준비를 하고 있었다. 침대도 그렇듯이, 다혜와 혜린이 같이 이용하기에 충분하도록 넓직한 욕조에 은은한 향수가 뿌려졌다. '쏴아아-' 물을 피하기 위해 다시 니플패드를 착용한 다혜가 창석의 몸에 조심스럽게 샤워기를 가져다댔고, '츄루릅-' '츄룹-' 혜린은 창석의 입술을 예쁘게 먹어주었다. 어젯밤에 그랬듯이, 혜린은 목욕의 시작부터 끝까지 창석의 입술을 놓쳐서는 안될 것이었다. 자신의 왼쪽 허벅지에 가랑이를 찰싹 붙이고 보짓살로 비벼 마사지를 해주는 혜린의 탱탱한 엉덩이를, 창석은 기분좋게 주물러 대며 음탕한 키스를 즐겼다. '쪼오옵-' '쪼오옵-' 길게 내뽑은 혓바닥을 정성스레 빨아주는 혜린의 앙큼한 입술을 맛보며, 창석은 그녀의 가냘픈 허리를 휘익- 오른손으로 감아 안았다. "후후-. 갑자기 마렵네. 후루룹-" 그 큰 입술로 혜린의 입술을 완전히 뒤덮어 농락하며, 창석은 변기로 향했다. 창석의 앞과 뒤에서 젖가슴이 타올인냥 비벼닦아주던 다혜와 소연은, 재빨리 변기 앞에 꿇어 엎드리며 머리를 조아렸다. '아~씨-. 어젯밤에 싸놓고. 돼지새끼가 많이 처먹는 티를 낸다니까.' '아~. 우리 혜린이 불쌍해서 어떡해....' 그녀들의 욕설과 걱정은 전혀 관심이 없다는 듯, '츄르릅-' '츄룹-' 혜린과 농밀한 딥키스를 이어가며, 창석은 구린내 잔뜩 풍기는 배설을 시작했다. '우웩-. 개새끼!' 방귀와 섞여 나오는 그 역겨운 소리와 냄새와 소연은 헛구역질이 절로 나왔다. '하우-. 이, 이건.....' 그래도 창석와 키스를 하며 변기에서 올라오는 냄새를 곧바로 맡아야 하는 혜린보다는, 소연과 다혜가 사정이 나은 편이었다. 혜린의 입안 구석구석을 혓바닥으로 탐닉하며 창석은 기분좋게 배설을 마쳤고, 뒤를 돌아 아직 항문에 잔여물이 남아있는 엉덩이를 소연과 다혜쪽으로 내밀었다. '가위 바위 보!' 그녀들은 창석에게 들키지 않게 재빨리 가위바위보를 했고, '아싸~.' 승리의 주먹을 낸 소연이 물 묻힌 휴지로 창석의 항문을 말끔히 몇번이고 닦아내주었다. '에휴-.' 속으로 길게 한 숨을 한 번 내쉰 다혜는, '쪼오오옵-' '쪼오옵-' 마무리로 그 구린내나는 항문에 짙은 키스를 하며 핥아주었고, 그제서야 창석은 여전히 혜린의 입술을 놓치 안은채 다시 샤워기 쪽으로 향했다. 최고급 비데시설을 무색하게 만드는 치욕적인 밑닦이를 마무리 짓고, 다혜와 소연은 다시 창석의 돼지몸매에 달라 붙었다. 온몸에 거품을 묻히고 창석에게 비벼대며, "하아앙~. 주인님~. 이 발정난 암캐년이 창피한 줄도 모르고, 보지가 벌름 거립니다. 주인님~. 아후응~." "아흐윽~. 주인님~. 제 젖가슴이 주인님의 은혜를 받을 때마다 천박하게 꼭지가 발딱발딱 섭니다. 주인님~. 하웅~." 교태롭게 아양을 떠는 그녀들의 모습이, '하아-. 언제까지 우리는 이래야 하는 걸까....' '츄르룹-' '추루룹-' 창석과 혀로 교접하는 혜린의 마음을 무겁게 만들었다. 손가락 발가락 하나하나를 보지에 넣어가며 비누칠을 해주는 그녀들은 영락없이 그저 미천한 암캐였다. 그렇게 보지와 젖가슴을 이용해 창석의 온몸 구석구석에 비누칠을 해준 다혜와 소연은, '쏴아아-' 창석의 몸을 정성스레 행궈준 후, "하아압-" 다혜는 창석의 자지를, '쭈오오옵-' 소연은 창석의 항문을 맡아 애무해 주기 시작했다. '쭈우욱-' '쭈우욱-' '쭈오옵-' '쭈오옵-' 앞뒤로 전해지는 짜릿한 성적 쾌감을, '츄루룹-' '츄르루룹-' 창석은 열심히 입으로 혜린에게 전달해 주었다. '뽀드득-' '뽀드득-' 타고난 재능인지 아주 능숙하게 혓바닥으로 자지때를 벗겨주는 다혜의 입보지와, '쏘오오옥-' 깨끗하게 씻겨주었다고는 하나, 조금 전 배설을 마친 그 더러운 구멍 깊숙이 혀를 찔러 넣는 소연의 입보지는, 창석을 매우 흡족하게 만들었다. "후후-. 이제 들어갈까?" 은근한 눈빛으로 혜린을 바라본 창석은 그녀를 번쩍 안아들고는 욕조로 향했다. '츄룹-' 츄르룹-' 창석의 목을 꽉껴안아 젖가슴을 최대한 그에게 밀착시키면서, 혜린은 딥키스봉사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음탕하게 가슴을 찔러오는 혜린의 젖꼭지 감촉을 음미하며 창석은 욕조에 털썩 주저 앉았고, 그 탄력과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양손에 담으며 혜린의 엉덩이를 꽉 붙들었다. '하아-.' 혜린은 마음의 준비를 하며 사타구니의 근육에 긴장을 풀어주었고, '푸우우우욱-' 혜린의 엉덩이를 잡아 벌리며 창석은 그대로 그녀의 보지를 자신의 자지에 내리 눌렀다. "하우으으아앙~~ 감사합니다. 주인님~." 엉덩이가 뻐근해지며 척추가 저릿한 그 느낌에 혜린은 유연하게 허리를 휘어보이며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푸우욱-' '푸우욱-' '푸우욱-' 한 때는 자신의 우상이었던 여인을 잠식해 들어가는 창석의 좆질이 시작되자, 욕조는 첨벙첨벙 소리를 내며 은은한 향기를 피워올렸다. '철푸덕-' '철푸덕-' '철푸덕-' 창석의 손놀림 자지놀림에 맞춰 예쁘게 요분질을 쳐대는 혜린의 엉덩이에서는 색스런 교접소리가 새어 나웠다. '차라리 나한테 하지. 나쁜새끼!' 자신이 그토록 아끼던 혜린이 무참히 농락당하는 모습에 다혜는 이가 갈렸다. 저런 역겨운 돼지새끼에게 능욕당하라고 길러온 아이가 아니었다. 최고의 여자가 되어, 최고의 남자의 사랑을 받을 아이었다. 그런 아이를 저렇게 만든 나쁜놈에게 욕설을 퍼붓는 대신 다혜가 해야 할 일은, 허리를 숙여 스스로 엉덩이를 활짝 양손으로 잡아 벌리며, 창석의 오른손이 딱 가지고 놀기 알맞은 곳에 자리잡는 것 뿐이었다. 자신들의 보지와 엉덩이는 주인님의 노리개라는 듯, 나란히 붙어 엉덩이를 들이미는 다혜와 소연의 부끄러운 백보지에서는, 암캐의 시큼하고 음탕한 육향이 스물스물 피어올랐다. '푸우욱-' '푸욱-' '푸욱-' 혜린과 끝임없는 키스를 하며 마치 죽고 못사는 연인들 같은 섹스를 하는 창석은, 다혜와 소연이 풍기는 암컷의 진한 향기에 더욱 신이 나서 자지를 놀렸댔다. '철푸덕-' '철푸덕-' '철푸덕-' 창석의 사타구니에 연신 방아를 찧어대는 혜린도, 어쩔수 없는 암컷의 육체임을 증명하듯, 조금씩 젖꼭지를 단단하게 세워갔다. '쑤우우욱-' '쑤우우욱-' 창석이 두꺼운 오른손가락으로 번갈아 보지를 쑤셔대며 질벽을 긁어주자, "하아응~. 감사합니다. 주인님~. 이 버릇없는 암캐년의 음탕한 보지를 아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주인님~. 아훙~." "아후응~. 감사합니다. 주인님~. 이 천박한 암캐년의 발정난 개보지에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주인님~. 하앙~." 소연과 다혜는 기계적인 감사의 대사를 읊었다. 음란하게 욕실을 울리는 그녀들의 교태로운 목소리를 즐기며 창석은, '푸욱-' '푸욱-' '푸욱-' 하루 전만 해도 순결하고 고귀했던 혜린의 수줍은 애보지를 거칠게 쑤셔댔다. '찰싹-' '찰싹-' 물기로 인해 더욱 차진 소리가 나는 엉덩이를 때려도 봤다가, '쑤우욱-' '쑤우욱-' 기술 좋게 벌름거리는 보지구멍을 헤집어도 봤다가 하면서, 창석은 다혜와 소연을 능욕하는 것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푸우욱-' '푸우욱-' '푸우욱-' 시간이 지날 수록 창석의 자지는 더욱더 강렬하게 춤을 추며 탑여배우의 질벽을 자극했고, '질꺽-' '질꺽- '질꺽-' 자지와 손가락에 하릴없이 농락당하는 그녀들의 보지에서는, 음탕한 암컷의 질척임이 눈에 띄게 진행되었다. '철푸덕-' '철푸덕-' '철푸덕-' 팬티라인이라도 보일까 부끄럽던 그 엉덩이를, 창석같은 역겨운 돼지새끼의 가랑이 위에서 창녀처럼 흔들어대는 혜린도, 자신의 보지에서 이뤄지는 치욕적인 암컷의 반응을 느낄 수 있었다. '마, 말도 안돼. 이런 놈이랑 하면서 지금 나 느끼는 거야? 하우윽-' 창석의 입술에 붙들려 신음조차 제대로 내뱉지 못했지만, 첫날밤 새색시처럼 발그레해진 혜린의 양볼은 충분히 그녀의 신음을 대신해주고 있었다. "하우응~. 아후욱~." "아하웅~. 아흐응~." 창석의 손가락과 섹스하며 쉴새없이 부끄러운 교성을 내지르는 소연과 다혜도 느꼈던 거지만, 창석과 섹스를 하면 할수록, 그녀들의 몸은 조금씩 발정난 암캐와도 비슷한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이성이 제어할 수 없는 본능의 영역. 갈증의 고통을 풀어줄 정액을 쥐어짜내기 위한 본능적인 몸부림. 그것은 마치, 가르쳐주지 않아도 태어나자 마자 엄마의 젖꼭지를 찾아 무는 아이와도 같은 본능이었다. 이 남자의 마음에 들어, 그의 정액을 받아먹지 않으면, 고통속에 말라죽어 갈 것이다. 그녀들의 육체는 그 사실을 알고 있었고, 그에 맞게 길들여지기 시작한 것이다. '푸우욱-' '푸욱-' '푸욱-' 이제 더이상 단단해질수 없을만큼 단단해진 창석의 자지는, 더욱더 빠르게 혜린의 보지둔덕을 쳐올려댔고, '쑤우욱-' '쑤우욱-' 다혜와 소연의 보짓살을 공평하게 쑤셔대는 손가락도 그에 맞춰 빨라졌다. '질꺽-' '질꺽-' 이젠 누가 봐도 알 수 있을만큼 음탕하게 보짓물을 튀겨대는 다혜와 소연의 보지에, 창석의 손가락은 어느새 흠뻑 젖었다. "허어업-." 쉴새없이 혜린의 입술을 농락하던 창석의 입술이 자리를 옮겨 그녀의 탐스런 젖가슴을 크게 한입 베어 물었고, "하우으응~~. 후웁-" 그제서야 해방돼 끈적하고 음탕한 교성을 내지르는 혜린의 입속으로, 다혜와 소연의 보지를 쑤셔대던 손가락이 들어갔다. '쭈우웁-' '쭈웁-' 자신의 이모것도 분명 섞여있을 그 부끄럽고 치욕적인 액체를 혜린은 그저 빨아먹을 수 밖에 없었다. '쪼옵-' '쯔오옵-' 남자의 자지맛에 앙큼하게 발딱 선 혜린의 연분홍 젖꼭지를 맛있게 빨아대며, '푸욱-' '푸욱-' '푸욱-' '푸욱-' 창석은 절정이 임박한 듯 급박하게 좆질을 해댔다. '하아-. 또 한 번 우리 혜린이가....' '오~. 이제 곧 먹겠네.' 이젠 별로 어렵지 않게 창석의 절정을 눈치챌 수 있게 된 다혜와 소연이었다. '철푸덕-' '철푸덕-' '철푸덕-' 남자의 사정을 준비하듯 더욱더 색기롭게 요분질을 치며, "아후응~. 주인님~. 하아앙~. 참을성 없는 못된 암캐 혜린이가 주인님의 은혜에 곧 갈거 같습니다~. 주인님~. 하앙~." 혜린이 음탕하게 절정의 고백을 했고, "후우-. 아무리 이 주인님이 사랑스러워도, 암캐끼리 사이좋게 나눠먹야 하는 거야. 후우-." '푸우욱-' '푸우욱-' '푸우욱-' 마지막으로 몇번 더 발악을 한 창석의 자지는, '푸우우우욱-' 혜린의 자궁입구의 말랑말랑한 감촉을 귀두끝으로 살짝 느끼며, '꿀럭-' '꿀럭-' 허연 좆물을 거침없이 토해냈다. "하우아으아앙~~ 감사합니다. 주인님~~." 자궁을 거슬러 올라오는 성수와도 같은 정액을 받아 먹으며, 혜린은 다시 한 번 갈증의 해소로 인한 진한 절정의 보짓물을 왈칵- 쏟아냈다. "허어억-." 계속해서 정액을 토해내며 창석은 혜린의 엉덩이를 꽉붙잡아 번쩍 들어올리며 욕조에서 일어났다. "하악-. 하아-." 반사적으로 창석의 목을 꽉껴안으며, 혜린이 매끈하게 뻗은 다리로 창석의 퉁퉁하고 펑퍼짐한 엉덩이를 예쁘게 감쌌다. '할짝-' '할짝-' 기다렸다는 듯이 창석의 자지와 혜린의 보지가 교접중인 곳에 입술을 가져다대며, 소연은 열심히 그 사이로 흘러나오는 정액을 핥아 먹었다. '하아-. 너무 적다. 뭐, 아침식사 봉사때 먹으면 되지.' 여전히 창석이 역겹고 증오스러운 소연이었지만, 이미 완벽하게 중독되어버린 그의 정액에게 만큼은, 그녀도 약한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었다. "후우-. 크크큭. 우리 혜린이 하루만에 더 맛있어 졌네~. 쫄깃쫄깃한게 아주 타고난 명기야. 킥킥킥킥." "하아-. 하아-. 감사합니다. 주인님. 하아-" 떨어지지 않으려 온몸으로 꽈악 자신을 감싸안은채 절정의 흥분으로 숨을 쌔근거리는 혜린이, 창석은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었다. '찰싹-' 그런 혜린의 엉덩이를 한번 때려준 후, 창석은 그녀를 내려 놓으며 주우우욱- 자신의 자지를 밖으로 드러냈다. "하아압-" 이번엔 다혜의 차례였다. '쭈우욱-' '쭈우욱-' 조카의 보짓물이 번들거리는 창석의 자지를 열심히 설거지해주며, 다혜는 미칠듯한 갈증의 고통을 조금 풀어주었다. 창석의 정액에 약해지기는 소연이나 다혜나 매한가지였다. 고통이 무섭고 중독이 독한만큼, 익숙함이라는 동물도 강했다. 소연은 그렇다쳐도 그저께와 어제 처음 중독된 다혜와 혜린은 놀라울 정도로 창석의 자지에 익숙해져갔다. 과연 그 모든 것이 단지 창석의 정액이 가진 중독성과 특별한 능력 때문인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었다. "후후-. 중요한 이야기가 있으니까, 거실에 다 모여." 은혜로 갈증을 채운 뒤 차가운 욕실바닥에 꿇어 엎드린 그녀들을, 위엄있게 내려다보는 창석도 마찬가지였다. "네? 주, 주인님. 아무리 그래도 그건....." 창석의 이야기를 들은 다혜는 온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꿇어 엎드린 자세에서 감히 상체를 조금 들어보일 정도로 그녀는 흥분한 상태였다. '이, 이게 대체 무슨 말이야.' 꿇어 엎드린 자세는 완벽하게 유지하고 있었지만, 흥분하기는 혜린도 마찬가지였다. '그래. 틀린 말은 아니지. 돼지새끼가 은근히 잔머리는 좋단 말이야.' 유독 소연만 별다른 반응없이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었다. "왜? 그럼 다른 사람들한테 내가 여기 눌러 사는걸 뭐라고 설명할건데? 응?" 어디 감히 주인님 앞에서 고개를 쳐드냐는 듯, 창석은 다혜의 머리를 지긋이 내려 밟았다. "하악-" 치욕에 입술을 깨물며 다혜는 머리를 조아렸다. "이미 어젯밤부터 지금까지 내가 이집에 있다는 사실이 마구 퍼지고 있을지도 몰라~. 알잖아? 혜린이 주변에 얼마나 많은 기레기 놈들이 붙어다니는지." 다혜의 머리를 밟은 발을 담배를 비벼끄듯 비벼대며 창석은 말을 이었다. "내가 여기 사는게 의심받지 않으려면 그 방법 밖에 없지 않겠어?" '아, 아무리 그래도....' 다혜는 혼란스러웠다. 분명 창석의 말은 일리가 있었다. 여자들만 사는 집에 창석이 들어온 순간, 구설수에 오르는 건 예견된 일이었다. 그리고 그 구설수에 오르는 걸 막고, 창석이 아무런 의심없이 이집에서 살수 있는 유일한 방법. 그건 창석의 말대로, 자신이 그와 결혼을 하는 수 밖에 없었다. "왜? 네가 싫으면 혜린이랑 할까? 후후-. 뭐, 난 그게 더 좋긴 하지." 느물거리는 창석의 말에 다혜는 발가벗은 온몸에 닭살이 돋았다. 그는 자신의 유일한 약점이 혜린이라는 걸 정확하게 알고 있었고, 그것을 십분 활용할 줄도 알았다. 이제 겨우 스무살. 여자로서 가장 꽃다울 시기의 시작이자, 여배우로서 막 최고의 자리에 오른 혜린이었다. 그런 혜린이 아무리 멋지고 훌륭한 남자와 결혼을 한다해도 극구 말릴텐데, 하물며 창석같은 천하의 개돼지 같은 잡놈에게는 말도 안되는 일이었다. 하지만, 자신도 여자로서 창석과 결혼을 한다는 건 죽을만큼 싫은 일이었다. 차라리 그 때 혀를 깨물 것을. 다시금 다혜는 창석에게 처음 당한 그 순간 죽지 못한 것이 한이 되었다. "후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가 본데, 뭐 괜찮아." '털썩-' 쇼파에 몸을 던지며 창석이 빙긋 웃었다. "근데 말이야. 이거 하나만 기억해. 만약 내가 지금 당장 여기를 떠나면 정작 아쉬운 건 내가 아니라 네년들이라는 거." 그랬다. 그녀들은 중요한 점 한가지를 잊고 있었다. 창석이 자신들이 좋아서 가지고 놀고 있다고는 하지만, 사실, 창석이 그녀들을 필요로 하는 것 보다, 그녀들이 창석을 필요로 하는 것이 더 크다는 점. 창석의 그 말이 그녀들의 가슴에 대못처럼 박혔다. 우리는 결국 스스로 복종할 수 밖에 없는 처지인 것이다. 알고보면 우리는 스스로 저 역겨운 돼지새끼의 자지를 물어대고 보지를 벌름거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아무리 부정해봐도 주인님의 은혜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암캐년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녀들의 마음이 처참히 무너져 내렸고, "후후-. 배고프다. 일단 밥이나 먹자." 창석은 아무렇지도 않게 웃었다. 언제나 행복만 가득할 것 같던 그녀들의 굴욕적인 삶은 이제 겨우 시작이었다. * 많이 부족하고 어설픈 글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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