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삶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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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
내가 사준옷이나 물건들은 있는데 정작 있어야할 그녀가없다
어디간거지? 방밖으로 한발자국도 안움직일려하는 그녀가 안보이니 먼가이상하고 휑한 느낌만이 든다
미친 듯이 밖으로 달려나가 동네 골목골목 여기저기를 다녀봐도 그녀의 흔적은 없다
단절 아니 허탈함이 밀려오고 그사이 내가 그녀에게 빠져있었다는걸 느낄수있었다
한달의 시간이지나고 회사로비에서 그놈(정민)을 보았고 혹시나하는 맘으로 그날 그녀석을 미행하여 그들이 아지트라 칭하는 그녀의 집을 알아두고 몇칠후 월차를내가면서 그들의 아지트로 향했다
문밖에서 서성이길 몇십분... 혹시나하고 문손잡이를 돌려보니 문은 자연스럽게열리고 난 어릴적 어머니의 지갑에서 몇천원의 돈을훔칠때와 같은 긴장속에서 천천히 집안으로 들어섰다
커튼에가려져 어두운듯한 거실과 각문으로 닫혀 있는 방들
천천히 방문을 하나하나 열어보는 손은 긴장감에떨려오고 혹시 누군가가 들어오는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에 마지막문을 열어보는데 혹시나 했던 그녀는 거기에있었고 무엇인가 멍한 표정으로 반듯하게 누워있는 모습이 애처롭기보다는 백치미의 아름다움을 보는거같아 조금은 이상한 생각이든다
왜?왜 다시 이곳으로온거지?
그렇게 벗어나려 했으면서 왜?
인기척에 눈을뜬 그녀는 날보고는 흠짓 하는표정을 지엇고 나도모르게 그녀의빰을 때려갔다
“왜!왜 벗어날려하며서 여기있는거지?그들에게서 벗어나려한건 거짓이였어?”
소리치는 나의 모습에도 아무런 감정도 드러내지않는 그녀...
마치 영혼이 빠져나가고 몸뚱아리만 있는듯한 표정에난 질려버렸고 히미한 웃음만이 번지는 그녀의 입에서 나온소리에 한번더 놀랄 수밖에 없었다
“헤...주인님 오셨어요?천한 암캐년의 몸뚱아리를 사랑해주십시오 주인님...”
아찔해지는 정신과 멍함의 연속감... 날 그들의 한명으로 보이는건가?
아니면 지금의 그녀는 날 알아보면서 이런이야길 하는건가?
그순간 그녀의 날카로운 비명소리와 몸부림..
“까~악 저리가 저리가 아니 아니 잘못했습니다 주인님 전 영원히 주인님주변에 천한 암캐로 살아갈겁니다 그러니 용서를...”
그러면서 발등을 혀로 핧타대기 시작하고 부르르 떨어댄다
왜 이리변한거지? 무슨일로?
그들이 무엇을 아니 먼짓을 한것이기에 이러는거지?
“제발 제발 저에게 성수를 주십시오 주인님.... 제발 무슨듯이든 다할게요
보세요 주인님이 좋아하라고 보지에 손도 집어넣을정도로 넓혔어요 보세요 그러니.....제발 제발 성수를.....하...하,,,악“
횡설수설하면서 스스로 안들어가는 보지속에 주먹을 집어넣는 그녀를 보고있자니 눈물이 나더군요
도대체 무엇이 그녀를 그리만든건지 아니 스스로 이런삶을 살려한것인지 분간이 안가는 순간들이였습니다
다리힘이풀려 바닥에앉아 멍하니 그녀만을 바라봤습니다
그러다 주변에 눈을돌려 바라보니 몇몇 영화에서나 나올듯한 도구들이 보이더군요 채찍에 어떤용도인지 구분이 안가는 회초리들 그리고 자위기구와 주사기.... 주사기? 혹시?
그녀의 팔을 잡아당겨 팔뚝을 보았습니다
역시.... 몇 개인지 짐작가지않을 정도의 많은 주사자국과 멍들어있는 팔의 모습이 보이더군요
그리고 이재서야 눈에들어오는 그녀의 육체는 끔찍함 그자체였습니다
두유두엔 하나씩의 피어싱이 달려있고 보지음순엔 젓가락굵기의 피어싱이 2개씩 매달려있으며 허리부분과 허벅지엔 날카로운 무엇인가에배인 흔적이 뚜렸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리고 등엔...등엔.... 일본야쿠쟈의 문신처럼 벌거벗은여자의 문신이과 그밑에 공동의 인간변기 라는 글귀가 선명히 보였습니다
이들이 인간인가? 이건 아니잖아 이건....
멍하니 바들바들 떠는 그녀를 놔두고 그방을 나왔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무엇인가에 홀린 듯 다시금 침대위로 올라가 죽은 듯이 반듯하게누워 눈만을 감았다떳다를 반복할뿐....
거실로나와 허탈함에 가만히 앉아있기를 몇십분 혹시나하고 다른방을 찬찬히 둘러보았습니다
그중 한방에있는 컴퓨터를 발견하고 부팅하여 둘러보았습니다
거기에있는 암캐일지라는 파일을 클릭하여 열어보니
그동안의 모든일들이 날짜별로 영상과 글로 남겨져있더군요
그녀와 이별한 날짜를 찾아 클릭하는 손은 저도모르게떨려왔고
그안의 영상과글은 비참함이였습니다
xx월12일
오늘 드디어 암캐년을 찾았다 들인돈이 얼만데 이재찾는지 시발년
하기사 그돈은 전부 그년돈이지만 그래도 그동안 그년찾는다고 고생한거 생각하면 화나는건 어쩔수없네 시발년 그래도 우연히 생각지도못한 곳에서 그년을 찾았다니 반갑기는 하더라
어디서 멀했는지는 모르지만 끌려오는동안 반항을 많이해서 조금 시끄러운 것은 별개의 문제지만 물고할퀴려 하는 저년을 그냥 놔둬서는 안됄거같고 어떤 방법을 쓰긴 써야 할거같은데....
머 일단은 쫌때리고함 말잘듯거지머
XX월 16일
오늘도 암캐년의 반항이 수그려 들기미가 안보인다
어쩔수없나?이건 안쓸려했지만 머 이잰 지구위에서 아주 흔적을 지워 버릴거니 상관은 없지만 말이야
유학시절 사귄친구놈들이 좋은걸 구해준다하니 아마도 넬쯤이면 그년에게 써먹을수있겠지
약값이야 그년 돈으로하면 됄것이고
우리야 즐기면땡이지
xx월 17일
효과는 확실하네 미친 듯이 반항하던년이 조용한걸보면 역시 뽕만한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몽롱하게풀린 눈이 동태눈처럼 보이지만 그나마 수월하게 예전의 암캐를 대리고 놀 듯이 맘대로 놀아봤다
xx월 24일
휴...저년은 어쩔 수 없는 뽕쟁이가 다됀듯하다
먼저 놔달라고 달려드는걸보면 말이다
이재부터 이년의 모든걸 지워버려야 할듯싶다
그래야 암캐년을 댈고 노는데 이상이없지 다만 돈이 조금씩 빠져 나가는 것이 아까울뿐이지만 머 나중에 팔아먹지머
xx월 4일
오늘로서 암캐년은 이새상에 모든 흔적을 지웠다 그리고 그 기념으로 그년 가슴과 보지에 이쁜 피어싱을 해줬지만 암캐년은 오늘도 약에 해롱거리고 우리들의 즐거운 노예로 커가는 것이 조금은 즐겁지만 이잰 식상해진것같아 좀 재미가없네 다른걸 해봐야 할거같다 저년을 가지고 멀하지?
xx월 7일
음 역시 문신은 창식이가 잘아는거같네 어디서 데리고온 년인지는 모르지만 타투는 정말 잘새긴다
일차로 새겨놨지만 암캐년 등엔 창녀의 모습이 뚜렸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밑에 새긴 문구도 맘에들고 ㅎ ㅎ ㅎ
공동의 인간변기 하기사 이잰 누가 델고간다해도 머 아쉬움은 없지만 말이야 민지 그년도 이년처럼 암캐로 만들어야 하는데 코만높은년이 감히 내빰을때려? 시발년 언재 날잡아서 민지 그년도 손봐야해 들인돈이 얼만데 시발년
xx월 10일
드디어 문신이 완성됐다 ㅋ
역시 암캐에게는 저런 문신이 어울려 음란한 여자의 나신말야 크크크
그나저나 저년이 부르는 종익이란 인간이 누군지 궁금하네?
조금 재정신이 들어올때쯤이면 부르는 이름 종익이라...
머 첫사랑쯤 되나보지머
xx월 12일
시발년 콱 갈아마실 개같은년 감히 자살을 시도해? 시발년이 누구 앞길을 망칠려고 작심을했지?
그렇게 사랑해주고 이뻐해줬음 그냥 순종하고 순응할것이지 지 허벅지를찔러서 죽을려해? 벌로 약을 몇칠 안줘야것다 시발년 금단으로 아주 고생해봐
그렇게 이어지는 일지 아니 일기를읽다 나의 이름을 발견하고 사실 반갑고도 고맙게 느껴지는건 왜일까...
그리고 이새상에서 흔적을 지웠다는건 무슨말인지?
그럼 여기 올라와 있는 동영상은 혹시?
떨리는손으로 동영상 파일을 열어보니
그속엔 내가 생각지도못한 여러 행위들이 나왔다
거실에 웅크리고있는 그녀가 보이고 그주변엔 그놈(정민)과 3명정도의 남자들이 서있고 그들의 손엔 채찍과 양초가 들려있다
잠시후 웅크린 그녀의 머리채를잡고 고개드는 놈의 모습이보이고
괘로운 듯 헉헉 거리는 그녀의 모습이 잘보인다
“이년봐라 아주 맛이갔다 못참겠지 시발년아”
“제발 제발 성수를... 주인님의 성수를 저에게 주세요 제발...시키는건 다할게요 그러니 이천한 암캐 팔에 성수를 성수를 주세요...”
“성수는 시발년 야 이년하는말봐라 이게 성수란다 하하하”
한녀석의 손엔 가는 주사기가 들려있고 그걸 바라보는 눈엔 광선이라도 나올듯한 아니 집착하는듯한 눈빛이 어려있다
“헤헤헤 주인님 이렇게 하면 저 주실거죠?”
하며 다리를 벌리고 스스로 보지를 벌리는그녀
“전 주인님들의 암캐...아니 주인님들의 귀한 좃물을 받아내는 도구입니다 제보지 똥구멍 어디든 사용하십시고 즐겨주세요”
그러면서 개가 꼬리흔들 듯이 흔드는 그녀의 모습이 마치 밥달라고 조르는 애완견처럼 보이고
그녀를 둘러싸고있는 남자들의 표정엔 장난감을 가지고 놀려는 아이들의 모습처럼 보이는건 나만의 생각일까?
“야 한방놔줘라 그리고나서 좀 즐기자”
팔에놓여지는 주사
그리고 얼마후 더 몽롱해지는 그녀의 표정
그리고 달려드는 놈들의모습
“이년 똥구멍은 언재먹어도 맛나단말야 ”
“으... 오랄은 어떻고 암캐년 오랄실력만 점점 느는거 같네 으 싼다”
“웁...웁 감사 합니다 주인님 하...하..악”
돌아가면서 그녀를 탐하던 놈들은 하나둘 떨어져 나가고 시시하다는 듯이 처다만 보던 다른놈이 그녀에게로 다가간다
“이젠 주먹은 들어갈려나?”
“야 저세끼또 시작이다 야 그러다 저번처럼 찟어짐 약도없다 살살해임마”
“살살은 어짜피 죽은걸로됀년이 또죽음어때”
“야야 나도보자 저년오늘은 확실히 들어가는지말야 난 들어간다에 100만콜”
“그래?그럼 난 안들어간다에 100만”
이윽고 웃음띤 녀석이 그녀의 가랑일 벌리고 천천히 보지속에 손가락을 하나둘 집어 넣기시작하고
잠시후 그녀의 얼굴엔 괘로운듯한 표정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아...아퍼요 주인님...아...아악”
“바들바들떠는거 보니 좃꼴리네 시발년 빨아”
한놈이 그녀의 입에자지를 물리고 손가락 넣던 녀석은 히히덕 더리면서 더 깊숙이 집어넣을려 애쓴다
“오예4개들어가고 자 기대하시라 5개째 들어갑니다요 하하하”
“아주 쇼를하세요 빨리해임마 들어간다에 걸었으니 안들어감 알아서해”
“찟어발겨서라도 집어넣는다 시발놈아 안심해”
“어쭈?야 너희둘짜고 하냐?시발놈들 그래 넣어봐라 나도 궁금한건 궁금한거니깐 "
덜썩이는 그녀의 엉덩이와 상체를 잡아누르는 녀석들의 모습이 보이고
“아~~~악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주인님 암캐 보지가 너무아퍼요 용서해주세요 아~~~악”
소리치는 그녀의 모습과 약간씩 비치는 피자국
“에이시팔 안들어간다 ”
“더해임마 더힘줘서 밀어넣어 어짜피 찟어져도 다른곳 사용하면 돼니깐 넣어”
“아퍼요 주인님 아퍼요....”
엉엉 우는 그녀의 모습그리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낄낄 거리는 녀석들
“아 시팔 야 안됀다 이년 약가지고 스스로 벌리라 해야지 안됄거같다”
“개년 내돈만 그럼 날린거냐?”
“오예 돈생기고 기분이다 야 그돈으로 어디 나이트라도 가서 놀다오자 이년 이대로 놔둬도 이잰 도망도 못친다 안그렇냐?”
“하기사 약쟁이가 어디로 도망쳐?못치지 약없음3일이 한계일건데 야 그만하고 나가자 그리고 그만좀찍어라 저변태새끼는 저런 동영상만 보고딸잡나 시발놈 너도끼어서 좃질좀해”
“야 영상보면서 하는 것이 더좋은걸 어떻하냐 암캐야 너희들이 잘 가지고놀고 난 그냥 영상이나 찍을련다”
“변태세끼”
그렇게 동영상은 끝나고 나머지 영상도 비슷한것들이고
어떤동영상엔 문신새기는모습과 피어싱 하는 모습이 들어있기도했다
파일을닫고 고개를 드니 어느새 시간이 한참 지난듯하고
갑자기 누군가가 들어오는거 아닌가 하는생각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간다
컴퓨터를끄고 그녀의 방으로 다시가보니 아직도 그녀는 천정만을 바라보고있을뿐 어떤 변화의 모습도 보이지않는다
어떻하지?데리고 가야하나?아니면 그냥 이대로놔두고 가야하나?
일단 그녀가 걸칠만한걸 찾아보기로하고 옷장을열어보니 있어야할 옷은없고 많은 자위기구와 때릴 때 쓰기위한 채찍과 회초리만 들어있을뿐 다른건 보이지않는다
다른방엔 있겠지하고 열어보니 그나마 긴반팔티와 추리닝이 눈에들어오고
그걸꺼내 그녀에게 걸쳐엎다시피하여 그곳을 빠져나왔다
어떻게 집까지왔는지도 모르게 정신없이 와서 그녀를 내방 침대에눞이고 생각해보니 걱정거리가 한둘이 아니다
일단 그녀는 마약에 중독돼었고 최소 3일마다 한번은 맞아야한다는거와 피페해진 그녀를 혼자 놔두면 또그곳으로 갈지 모른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잠식해왔고
난 아무것도 그녀에게 해줄수있는 것이 없든 것이 생각이 났다
어쩌지?어떻게 해야하지?
네일부터 다시 출근을 해야하는데...그래 네일은 네일 생각하고 일단 그녀만 생각하자 그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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