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야설

조교받을 사람 오세요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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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어해설 (SM에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용어를 설명합니다) **



<멜돔> : male-domination 남성 주인 또는 남성 지배자를 총칭



<멜섭> : male-submission 남성 노예 또는 남성 피지배자를 총칭



<팸돔>: female-domination 여성 주인 또는 여성 지배자를 총칭



<팸섭> : female-submission 여성 노예 또는 여성 피지배자를 총칭



<스팽> : 케인(등나무 회초리등)이나 채찍 손바닥 등으로 엉덩이나 신체를 대리는 행위



<스팽키> 스팽을 당하는 사람의 총칭



<스팽커> 스팽을 하는 사람의 총칭



<본디지>: 로프등으로 신체일부나 온몸을 결작하는 행위



<수치플> 욕을 포함하여 수치를 주는 Sm플레이의 일종



<도그플> animal플레이의 일종으로 개처럼 섭을 다루는 플레이



<피스팅> 보지속에 손의 일부나 전체 손을 손목까지 넣는 행위



<노출플> 비공개 장소 또는 공개 장소 등에서 주인의 명령에 따라 노츨하는 행위



<쉐이빙> 신체 일부 도는 음모의 털을 모두 면도하는 행위



<왁싱플> 몸에 SM플을 하면서 사용하는 저온초의 촛농을 떨어드리는 행위



<니들플> 바늘이나 유사한 것으로 신체의 일부를 지르는 등의 행위



<골디시> 소변을 신체 일부나 입 등으로 받는 행위



<스캇> 대변 등을 몸에 바르거나 그것을 이용한 플레이 일종



<바닐라> SMer도 아니면 SMer인척 흉내를 내는 사람들 / SMer들이 가장 싫어하는 단어















다음날…



플라워 : 안녕하세요







중기가 아침에 출근해서 메신져를 켜자 마자 플라워 라는 여자가 인사부터 한다.



‘이 여자는 잠도 안자고 일도 안 하나’







바람소리 : 안녕하세요…근데 나이가 어떻게?



플라워: 37살입니다. 실례지만 바람소리님은?



바람소리: 저는 39살입니다. 결혼은 했나요?







이렇게 남들 출근도 하지 않은 이른 아침에 두 기혼 남녀는 메신져를 시작하였다.







플라워 라는 여자는



정말 부유한 집안 출신이고 부모님 뜻에 따라 국제변호사와 결혼을 여자대학 졸업하던 해에



하였고 지금은 아들과 딸을 두고 있으며, 남편은 미국에 나가있다고 했다.







중기는 SM에 대해 최대한 자세히 하나 하나 설명을 해주었고



용어의 뜻과 성향에 대해 설명을 해주었다.







바람소리: 어제 대화에서 그냥 단순히 팸스팽키인줄 알았는데 스팽키섭인듯 하네요



플라워: 아직 용어가 서투러서요.



바람소리: 스팽키는 스팽 즉 맞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팸은 여성 그러니까…..







그런식으로 계속 대화가 이어졌다.







중기는 대화를 하면서 이 여자가 상당히 수세적이면서도 서브적인 마인드와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스스로 이 여자는 팸스팽키섭 이라고 확신을 한 것이다.







플라워: 저는 솔직히 수긍하기 힘들어요



바람소리: 제가 SM만 10년이 넘 었구요 제 느낌은 한번도 틀린 적 없어요



플라워: 그래도 전 솔직히 용어도 잘 모르고…ㅜㅜ







바람소리: 제 생각으로는 당신은 엉덩이 맞는 상상을 하면서 보짓물을 흘릴 겁니다 아닌가요?



플라워: ㅠㅠ 그런 심한 말을…



바람소리: 보지물을 보지물이라고 하지 그럼 씹물이라고 할까요?



플라워: 너무 심하잖아요…아직 우린 얼굴도 모르고 ㅜㅜ



바람소리: 육체는 반응을 하는데 그렇게 도덕책에 나오는듯하게 이성적으로 내숭 떨 필요 없어요



플라워: 그래도 너무 심한 표현이네요 ㅠㅠ







그리고는 플라워라는 여자는 그냥 메신져를 나가버렸다



다시 중시는 말을 걸어보려고 하였으나 이미 플라워는 메신져를 로그아웃 한 상태였다.







중기는 ‘괜히 헛힘만 뺏구만…요즘은 저런 호기심만 있는 년들이나 아님 닳아빠진 섭년들만’







그렇게 며칠이 지난 어느날이였다.







중기는 격주제 토요일 근무를 하는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토요일 아침 출근을 했다



사실 토요일 근무라고는 하지만 뾰족히 할 일도 없고 점심 시간만 지나면 퇴근이다.







컴퓨터를 켜자마자







플라워: 사과하세요



바람소리: 안녕하세요..갑자기 뭘요?



플라워: 그날 심했잖아요



바람소리: 그날 당황하셨다면 죄송해요 그렇지만 악의적인 것은 아니였습니다



플라워: 깡패나 그런 나쁜 사람인가요?



바람소리: 아뇨 전에 이야기 했듯이 전 회사원입니다



바람소리: 단지 저는 SM들과 대화할대 돌려서 이야기 안해요 직설적인 표현을 즐겨서….



플라워: SM은 원래 음란한 것인가요?







그렇게 대화가 다시 시작되고…



중기회사 근처로 플라워라는 여자가 오전에 쇼핑을 온다고 해서



중기는 사과한다는 뜻으로 점심을 사기로 했다.



그렇게 약속을 잡고 전화번호를 교환하고 둘은 중기회사근처에 있는 유명한 백화점 입구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토요일 오전근무를 대충 마치고



서둘러서 사무실을 나서는 중기.......











** 글도 잘못쓰는데 내용가지 길면 안읽으실듯해서 짧게 짧게 글을 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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