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활 - 단편 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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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활 13
치마 속 보지로 바람이 솔솔 들어오니,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바람이 자꾸 자극을 하는 듯, 물이 뿜어져 나올까봐 은근히 걱정이 되는 것이었다. 오늘은 누가 맞을 짓을 할지, 매질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선생이 돼서 매질할 생각부터 먼저 하다니, 참으로 못된 선생이야라며 자책을 해본다.
재밌게 수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현주의 수업도 가끔 지겨울 때가 있나보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은 한창 고전문학을 가르치고 있었다.
가장 싫어하는 것이 애들이 수업시간에 조는 것이었는데, 게다가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 현주는 더욱 민감하게 반응했다.
나영이었다. 꾸벅 꾸벅 조는 것이. 결국 걸리고 말았다.
몇 번이고 눈치를 주었으나, 알아들은 건지, 반항하는 건지, 고개가 자꾸 내려간다.
현주는 양 손을 벌리는 손짓을 하자, 앞 줄의 애들이 쭈욱 갈라져, 모세의 기적을 일으켰다. 그것도 모르고 아직도 잠에 빠져있는 꼴을 보며, 분필을 집어 들었다.
한 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지라, 던지기 실력은 일품이었다. 하늘을 가르는 분필이, 정확히 꽂혔다.
“따악..”
정확히 이마 윗부분을 강타했다.
“아이야..”
아직 잠이 덜깬는지, 무척 불만이 가득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니가 아직 덜 맞았구나.!”
“나와!”
현주는 손가락을 까닥 거린다.
나영이가 나오려는 찰나 한마디 덧붙였다.
“ 옷 벗고 나와!”
별 반항도 하지 못하고, 한숨을 내쉬더니, 이내 치마를 벗었다. 팬티까지 내리고 두 손으로 가운데를 꼬옥 가리고 나온다.
“머리에 손!”
별 수 없이 손을 머리에 올리고 쭈볏 쭈볏 걸어 나온다. 아래를 완전히 벗은체로 나오는 꼴이라니, 또 한번 반나체를 보니 즐겁기 그지 없다.
까만 음모가 드러나자, 나영이 얼굴이 빨갛게 물들었다. 그렇게 선체로 하체를 그대로 애들 앞에 내놓은 꼴이 되었다.
예쁜 다리, 쭉 뻗은 곡선에 가운데에 까만 털이라니, 옥에 티다. 차렷자세로 서서 한번 구경시킨 후에 엎드려 뻗쳐를 시켰다.
“도대체 어제 뭘 한 거지?”
“,,,,,”
나영이는 엎드리자마자 허리를 옆으로 틀었다. 자신의 보지를 보여야 했기 때문이다. 이렇듯 학생들은 매를 맞을 때 마다 자신의 보지를 구경시켜 줘야 했다. 어느새 부턴가 아주 당연한 절차가 되어 있었다.
“일단 수업시간에 잔 거 열대! 불만 없지?”
“네..”
“그리고..”
현주는 나영이 음모를 툭툭 건드렸다. 매가 추가 되는 것이다.
“저번에도 좀 깎으라고 주의를 줬는데, 그렇지?”
“네..”
나영이는 볼멘소리도 못하고 대답만 했다.
“그럼, 30대 더해서 40대다. 몇 대??”
“너무 많아요. 제발요!!”
나영이는 더 이상 수긍을 못하고, 조금만 줄여달라고 하니, 현주도 내심 흔들리는 눈치다.
‘하긴, 한 번 졸았는데, 40대는 좀 많군..’
“좋아, 10대 줄여서 30대, 몇 대?”
“삼십대요..”
“소리가 작다..!” 현주는 크게 호통을 쳤다.
“삼십대에..!”
나영이는 소리를 내질렀다. 현주는 다시 한 번 나영이의 털난 보지를 건드리며 물었다.
“여긴 어떻게 해야 되지?”
“깨끗하고 보기 좋게 알보지요...!” 나영이는 다시 한번 허리를 옆으로 틀었다. 학생들은 항상 음모가 면도된 보지여야 했다. 그래서 이렇듯 체벌은 당연한 것이었다.
다시 엉덩이가 치솟아 오르자, 강력한 매질이 시작되었다. 현주는 처음부터 힘을 실었다.
“촤 악..” 크고 시원한 소리가 교실에 울려 퍼지자 마자, 비명에 가까운 소리가 나면서, 나영이의 허벅지가 그대로 바닥에 처박혔다.
“자세 바로..! 힘주고..”
그새 눈에 눈물이 맺혀있다.
“ 최악. ”
“아..!”
매가 벗은 볼기에 힘차게 닿았으나, 기둥을 때리듯,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 하지만 그럴 수록, 얼굴은 눈물범벅이 되었다.
“ 촤 악..!”
“아악..”
허연 엉덩이가 어느새, 뻘건 자국으로 가득차 있었다. 점점 푸른 색으로 변해갔다.
20대가 넘어가자, 다시한번 바닥으로 가라 앉았다.
“엉덩이 들어.!”
“흑..” 눈물이 가득찬 콧소리를 냈다.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데. 아까보다 힘이 빠진 모습이다. 그렇다고, 여기서 멈출 현주가 아니다.
매가 다시 볼기를 강타했다.
“악..”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내질렀다.
“힘주고 버텨!”
“읔.”
비명을 참아내며, 매를 받아냈다.
얼굴은 눈물로 가득 차, 매 맞고 우는 어린애를 연상케 했다.
“일어나..!”
나영이는 일어나자 마자, 연신 맞은 볼기를 쓰다 듬기 바쁘다.
“칠판 보고 엎드려”
나영이는 영문을 모른체 이번엔 칠판을 보고 다시 엎드려야 했다.
“다리 벌리고,” 현주는 허벅지를 양쪽으로 툭툭 치며 말했다.
나영이는 또 시키는 대로 엎드린 체로 다리를 벌렷다. 다리사이의 보지와 시퍼런 엉덩이가 아주 소상히 드러난다.
“큰 소리로 복창..!!”
“다리 벌리고 뒷보지..!!” 교실이 떠나가라, 소리를 내질렀다.
보지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가장 중요한 알보지가 있고, (사전에도 있는 우리말(밴대보지라 함.)
똑바로 선체로 보이는 앞보지, 엉덩이 뒤로 보이는 뒷보지, 그리고 까만 털이 가득한 털보지였다.
학생들은 매를 맞을 때마다 보지를 내보인 체로 맞아야 했다. 일단 치마와 팬티를 벗어, 아래를 완전히 벗은 모습이 매질의 첫 번째 자세였다.
그래서인지, 선생들은 툭하면 매질을 하기 일쑤였다. 어디를 맞든 간에 팬티를 벗은 체로 맞아야만 했다.
나영이의 까만 음모 보자, 한번 검사를 해야겠다 싶었다. 그렇다고 무조건 지금 벗으라곤 할 수 없었다.
제일여고의 교사는 학생들의 치마 속을 위생검사의 명목으로 검사할 수 있었는데, 대신 무조건 할 수는 없고, 미리 검사일을 정하거나, 아니면 다른 일로 매질할 때 보지를 보고 더 때릴 수 있었다. 학생들의 팬티를 벗겨 볼 수 있는 곳은 아마 이 학교가 유일 할 것이다.
허벅지가 모아질 때마다 은근히 보지에 느낌이 왔지만, 매질에 집중함으로써 겨우 참을 수있었다. 보지가 축축해 질까봐 걱정이었다.
수업이 끝나자마자 빠른 걸음으로 교무실로 향했다. 매를 맞을 생각하니, 앞이 캄캄해지는 듯 했지만, 어쨌든 맞으러 가야했다.
일주일에 3번 이상씩 맞을 것, 옷 벗고 있을 것,
현주가 받아야할 벌이었다. 이사장의 지시였다. 교무실에 도착하자 현주는 치마를 위로 걷어올려야 했다. 현주에게 교무실은 옷을 벗고 있어야 하는 장소였다.
치마를 바싹 걷어 올리고 아래를 보니, 보지와 엉덩이가 보이는지를 보고는 빠른 걸음으로 자신의 자리로 향했다. 엉덩이를 까고 있어야 하는 것은 무척이나 부끄러운 일이다. 수초의 시간이 1년 같다.
책상에 책을 놓자마자 교감에게 가서 섰다. 치마를 걷어 올리고, 치마를 손으로 잡고 선 상태였다. 먼저 보지부터 검사받아야 했다.
아주 당연히 시커멓게 털이 난 상태였다. 대학시절부터 털을 깎지 않아 볼기에 피가 흐르도록 맞은 일이 많았다. 이상하게 보지의 털은 깎고 싶지가 않았다. 검사를 맡을 때도 동기들이 깨끗한 보지를 내보일때 유독 혼자 털보지를 내보이는 바람에 더욱 혼이 났다.
다른 애들에 비해 팬티를 벗고, 보지를 까고 있는 경우도 당연히 더 많았다.
아래를 완전히 벗고, 알볼기를 맞는 것은 흔한 일 중에 하나였다. 알볼기를 수없이 맞을 때마다 보지도 같이 보여야 했음은 물론이다. 사범대 학생이라면 예외 없이 옷을 벗고 알볼기를 맞아야 했으므로.. 부끄러웠지만, 아주 익숙한 일이 되었다. 아래, 위로 모두 벗은 알몸이 아니고서는 부끄러운 척을 하지 못했다. 시커먼 음모를 그냥 둔 것은 위생불결로 간주되어 엄한 벌을 받아야만 했다.
이사장에게 반항했다는 이유로 아주 엄한 벌을 받아야만 하는 것이다. 시커먼 음모와 보지를 검사맡은 후에 현주는 치마가 걷어진 체로 허리를 숙여 다리를 잡았다.
이사장에게 맞은 멍 자국이 희미하게 남아 있었다. 교감은 불쌍한 생각이 일었지만, 이사장의 지시는 지켜야 했다.
교감은 막대기로 현주의 보지를 건드렸다.
“깨끗하고 보기 좋게 알보지.!!”
선생도 복창을 해야 하는 데 예외가 없었다. 매를 맞을 때마다 시커먼 보지가 보이는 것보다 깨끗한 보지가 더 보기 좋을 것이다.
“철썩..”
"읍..“
일단 첫 매는 잘 참아냈다. 다리를 꼿꼿이 세운 체였다. 매가 계속될 때마다 엉덩이엔 자국이 늘어만 갔다.
“읍..”
“읍..”
아이처럼 울 수는 없는지라, 엉덩이와 함께 얼굴도 붉어져만 갔다.
“읍..”
“읍.”
현주의 두 눈엔 눈물이 그렁그렁했다. 20대가 넘어가자 매가 멈췄다. 어찌나 아픈지 두 손으로 볼기를 매만졌다.
대수는 정해진 게 아니었다. 일주일에 100대만 때리면 되었다. 물론 그 이상도 때릴 수 있다.
“위에도 벗어요”
그저 말없이 블라우스와 브래지어 까지 벗자, 완전한 알몸이 되었다. 머리에 손을 올리자, 젖가슴과 보지가 다 드러났다. 매를 맞는데 가릴 수 있는 부위란 없었다. 보지까지 내놓는 것은 당연했다.
“엎드리고..”
몇 대를 때릴 지는 순전히 때리는 사람 마음이었다.
“철 썩..”
“아우..”
엉덩이가 크게 흔들리며 자신도 모르게 비명이 터져 나왔다.
“읍..”
“읍.”
“아.....아...”
알몸으로 엎드려 매를 맞는 꼴이라니, 워낙에 익숙한 일이라 부끄러운 지도 모른다. 볼기와 허벅지가 벌겋게 달아올랐다.
자국이 쭉쭉 늘어서 있다. 엉덩이가 절로 내려갔다.
“엉덩이 들고,.!!”
“아우...” 눈물이 절로 흘러 내린다.
또 20대였다. 눈물을 닦고 엉덩이를 매만지며 일어섰다. 맞은 볼기가 부어 올랐다.
“20대 맞고, 80대 맞았네..”
40대를 맞았는데, 20대라니..말도 안돼.
“교감 선생님.. 40대 맞았는데요...”
“20대만 맞은거야.. 20대는 더러워서 맞은거니깐..”
현주는 별말을 하지 못했다.
교감은 다시 현주의 보지를 건드렸다.
“깨끗하고 보기 좋게 알보지..!!” 현주는 자동으로 복창했다.
“보기 싫으니까 , 오후에 맞을 땐 깨끗하도록..!”
그제서야 현주는 옷을 주워 입었다. 그렇지만 치마와 팬티는 입을 수 없었다. 교무실에서 치마와 팬티를 벗고 보지를 까고 있어야 하는 누드기합이기 때문이다. 혹시 심부름하는 학생이 들어올까 그것이 걱정이었다.
어쨌든 아래를 완전히 벗은 체로 있으니 시원하기는 했다. 그렇지만 벗은 체로 있는 것은 부끄러웠다. 특히 보지를 가리고 있는 것은 금지되었다. 교무실에서는 허리 아래는 가리고 있지 말아야 했기 때문이다. 지나가는 교사들마다 한 번씩 쳐다보곤 했다.
하의를 완전히 벗은 상태로, 항상 엉덩이와 보지가 보여야 했다. 이것이 누드기합의 실체였다.
쓰는 게 늦어져서 죄송함다..
시험이 있어서 쓰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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