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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아내 공유하기 대신 이 글이 올라와 놀라신지 모르겠지만..그 이유는 자유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이 글도 NTR 작품이고 이번 글은 전반적으로 NTR성향을 묻혀 독자님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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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위님 식사하십시요"
"어? 그래 알았다"
진수는 거울을 보았다.
"아 피곤하다"
몇일에 한번씩 밤근무가 있을때마다 진수는 군인이 된 것이 후회스러웠다.
하지만 그 생각도 잠시 진수는 자부심이 강한 대한민국 군인이었다.
육군사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자대 배치를 받고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다.
이제 다음달이면 대위다..대위를 달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모른다..모든 사람이 알고 있듯이
군대라는 곳은 작은 사회이다..사회의 모든 직업이 있는 곳이 군대이고 사회에 있는 기업 못지
않게 살아남기 위해서는 경쟁에서 이겨내야 하고 또 그것을 위해 온갖 아부도 떨어야 해야 했다.
하지만 진수는 뚜렷한 목표가 있었다..그것은 어깨에 별을 달고 싶은 것이었다.
내 어깨에 별이 달리는 순간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아남을 것이다.
"여보세요"
"어, 나야..잘잤어? 밤에 무슨일 없었지?"
"웅..오빠는? 좀이라도 잤어?"
"뭐..그렇지...밥은?"
"별루 생각 없는데..오빠한테 혼날까봐 조금이라도 먹을려고.."
"그래..그래야지 이쁘지..^^"
"뭐야 그럼 원래 이쁘지 않아?"
"으이구..원래 이 세상에서 제일 이쁜데 밥 잘 챙겨먹으면 더 이쁘다구.."
"음..그런가? ㅋㅋ 오빠는 이제 밥먹으로 가겠네?"
"웅..뭐 ..오늘도 감자조림이다..지겹다.."
"그래도 몸에는 좋으니까 많이 먹어..우리 신랑.."
"그래 알았어. 이따 연락할께.."
진수의 아내 한소연이었다. 사실 진수는 결혼을 일찍할 생각은 없었다..하지만 진수의 부모님의
성화에 이기지 못해 선 자리에 나갔고 한눈에 소연의 미모에 빠져 유부남이 되어 버렸다.
진수와 소연은 결혼한지 고작 6개월이 조금 넘은 신혼이었다. 소연의 나이는 이제 24살이었다.
한국에서 세 손가락에 끼는 명문대를 졸업한 소연이었다.
소연의 아버지도 군인이었지만 대령이 마지막이었다. 육사 출신도 아닌 ROTC출신도 아닌 일반 사병출신
이었다.
그렇다 예전에는 사병도 장교가 될 수 있었다..소연의 아버지는 정말 열심히 노력했지만 사병
출신으로써 대령까지 간 것도 기적이었다..하지만 사병출신인 소연의 아버지에게 별까지는 용납
되지 않았다.
이제 그는 사위인 진수를 통해 대리 만족을 할려고 하고 있었다. 진수를 좋게 본 소연의
아버지는 자기 딸인 소연을 이어 주었다..소연도 거의 반강제적으로 선에 나온 꼴 이었다.
하지만 소연 또한 듬직한 진수가 좋았고 그녀의 꿈을 접고 진수와 결혼을 했다.
"아 소연이가 해준 어설픈 토스트 먹고 싶다."
진수는 짠밥이라고 불리우는 군대 아침밥을 먹으면서 푸념을 토했다.
"왜? 마음에 안들지? 하하..그래도 마누라 밥이 좋지?"
진수 직속 상관 채태석 중대장이었다. 대위였다.
"충성"
진수는 경례 후에 머쩍은지 대답은 미소로 대신했다.
"그래..그럴때다 한참 좋을때지..더군다나 재수씨 미모가 하늘을 찌르니 김중위가 오죽하겠어.."
"과찬이십니다."
"과찬은 무슨..아니 우리 부대에세 김중위 와이프 미모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껄?"
"하하..감사합니다."
"그나저나..김중위? 좀 있음 대대장님 생일인데 뭐 준비하는 것은 있고?"
"안그래도 그것 때문에 고민입니다."
"그러게 이건 생고문이네..이번에는 대대장님 집으로 초대를 한다고 하더라고 결혼한 사람은
와이프까지 오라고 하던데..이건 입이 두개가 가야하니..선물이 더 커져야 할 것 같아.."
"정말입니까? 더 머리가 아파집니다."
"그래..준비 잘해..김중위도 꿈이 있잖아..알지? 대대장 연줄 좋은거? 열심히 해봐.."
진수는 부담감에 안그래도 맛없는 짠밥이 목으로 잘 넘어가지 않았다.
"여보세요"
"소연씨?"
"네 사모님 안녕하세요"
채대위의 아내였다.
"사모님은 무슨..그냥 편하게 언니라고 불러..지금 할 것 없음 우리 집으로 놀러와.."
"네..곧 갈께요.."
남편들이 계급이 있듯이 군대에서 아내들도 남편과 같은 계급이 있었다. 감기 기운이 있어
소연은 쉬고 싶었지만 갈 수 밖에 없었다..이것이 군인을 지아비로 둔 여자들의 고통이었다.
"어..왔어?"
채대위의 집에는 채대위 와이프와 여러 장교들의 아내들이 모여 있었다.
"아니 소연씨는 점점 이뻐지는 것 같아..채중위님이 잘 해주시나봐? 호호"
항상 채대위의 아내는 비꼬듯이 얘기하는 것이 버릇이었다.
"그래..신혼 재미는 좋고?"
"네? 아..네..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소연도 모르게 말이 헛나왔다..자신이 생각하기에도 열심히라는 표현은 정말 아니었다.
"열심히? 뭘 열심히 한다는 거야? 호호"
순신간에 사람들의 놀림거리가 되었다.
"아니..그게 아니고.."
"호호..김중위님이 밤에 잘 해주나봐? 소연씨도 열심히 하고?"
소연의 얼굴이 상기되어 대답을 못하고 있었다.
"아이고..농담이야..부럽다..나도 그럴때가 있었나? 호호..다름이 아니라 상의 할께 있어서
이제 곧 대대장님 생일인데..다들 초대 받았지? 선물을 같이 할까? 아님 따로 할까?"
사람들은 선뜻 의견을 제시하지 못했다.
"다들 고민하고 있구나..그럼 따로 하는 걸로 하고 대충 금액은 비슷한 걸로 하는것이
좋을 것 같아서..반칙하면 알지?"
그렇게 여자들의 회의가 진행되었다.
소연이 진수와 결혼한 후 처음으로 겪어보는 고민이었다. 아버지가 군인이라서 많이 이런 상황을
지켜보았지만 막상 자기 자신에게 닥쳐오니 스트레스가 되었다.
"여보세요"
"소연아 어디야? 집에 왔는데 없네.."
점심시간을 잠시 빌려 진수가 집으로 왔다.
"집이야? 어쩐일로?"
"마누라 보고 싶어 왔지..하하"
"으이구 못말려..채대위님 집에 갔다가 집으로 가는길이야 곧 갈께.."
소연은 전화를 끊으면서 싫지 않는 표정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집으로 들어오는 소연을 진수는 와락 끌어 안았다.
"아..뭐야..오빠 진정하세요.."
"내가 이쁜 각시를 보고 어떻게 진정해.."
진수는 소연과 같이 거실쇼파에 쓰러졌다..
진수와 소연은 아무 말 없이 딥키스를 주고 받았다. 그리고 진수의 손이 소연의 옷위 가슴으로
향했다.
"아잉..오빠..이러면 안돼요..서방님..좌중하세요.."
"아..싫어.."
소연의 만루에도 진수는 소연의 가슴을 만졌다..
"오빠..이따가 이따가..내 말 잘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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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래 알았다"
진수는 거울을 보았다.
"아 피곤하다"
몇일에 한번씩 밤근무가 있을때마다 진수는 군인이 된 것이 후회스러웠다.
하지만 그 생각도 잠시 진수는 자부심이 강한 대한민국 군인이었다.
육군사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자대 배치를 받고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다.
이제 다음달이면 대위다..대위를 달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모른다..모든 사람이 알고 있듯이
군대라는 곳은 작은 사회이다..사회의 모든 직업이 있는 곳이 군대이고 사회에 있는 기업 못지
않게 살아남기 위해서는 경쟁에서 이겨내야 하고 또 그것을 위해 온갖 아부도 떨어야 해야 했다.
하지만 진수는 뚜렷한 목표가 있었다..그것은 어깨에 별을 달고 싶은 것이었다.
내 어깨에 별이 달리는 순간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아남을 것이다.
"여보세요"
"어, 나야..잘잤어? 밤에 무슨일 없었지?"
"웅..오빠는? 좀이라도 잤어?"
"뭐..그렇지...밥은?"
"별루 생각 없는데..오빠한테 혼날까봐 조금이라도 먹을려고.."
"그래..그래야지 이쁘지..^^"
"뭐야 그럼 원래 이쁘지 않아?"
"으이구..원래 이 세상에서 제일 이쁜데 밥 잘 챙겨먹으면 더 이쁘다구.."
"음..그런가? ㅋㅋ 오빠는 이제 밥먹으로 가겠네?"
"웅..뭐 ..오늘도 감자조림이다..지겹다.."
"그래도 몸에는 좋으니까 많이 먹어..우리 신랑.."
"그래 알았어. 이따 연락할께.."
진수의 아내 한소연이었다. 사실 진수는 결혼을 일찍할 생각은 없었다..하지만 진수의 부모님의
성화에 이기지 못해 선 자리에 나갔고 한눈에 소연의 미모에 빠져 유부남이 되어 버렸다.
진수와 소연은 결혼한지 고작 6개월이 조금 넘은 신혼이었다. 소연의 나이는 이제 24살이었다.
한국에서 세 손가락에 끼는 명문대를 졸업한 소연이었다.
소연의 아버지도 군인이었지만 대령이 마지막이었다. 육사 출신도 아닌 ROTC출신도 아닌 일반 사병출신
이었다.
그렇다 예전에는 사병도 장교가 될 수 있었다..소연의 아버지는 정말 열심히 노력했지만 사병
출신으로써 대령까지 간 것도 기적이었다..하지만 사병출신인 소연의 아버지에게 별까지는 용납
되지 않았다.
이제 그는 사위인 진수를 통해 대리 만족을 할려고 하고 있었다. 진수를 좋게 본 소연의
아버지는 자기 딸인 소연을 이어 주었다..소연도 거의 반강제적으로 선에 나온 꼴 이었다.
하지만 소연 또한 듬직한 진수가 좋았고 그녀의 꿈을 접고 진수와 결혼을 했다.
"아 소연이가 해준 어설픈 토스트 먹고 싶다."
진수는 짠밥이라고 불리우는 군대 아침밥을 먹으면서 푸념을 토했다.
"왜? 마음에 안들지? 하하..그래도 마누라 밥이 좋지?"
진수 직속 상관 채태석 중대장이었다. 대위였다.
"충성"
진수는 경례 후에 머쩍은지 대답은 미소로 대신했다.
"그래..그럴때다 한참 좋을때지..더군다나 재수씨 미모가 하늘을 찌르니 김중위가 오죽하겠어.."
"과찬이십니다."
"과찬은 무슨..아니 우리 부대에세 김중위 와이프 미모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껄?"
"하하..감사합니다."
"그나저나..김중위? 좀 있음 대대장님 생일인데 뭐 준비하는 것은 있고?"
"안그래도 그것 때문에 고민입니다."
"그러게 이건 생고문이네..이번에는 대대장님 집으로 초대를 한다고 하더라고 결혼한 사람은
와이프까지 오라고 하던데..이건 입이 두개가 가야하니..선물이 더 커져야 할 것 같아.."
"정말입니까? 더 머리가 아파집니다."
"그래..준비 잘해..김중위도 꿈이 있잖아..알지? 대대장 연줄 좋은거? 열심히 해봐.."
진수는 부담감에 안그래도 맛없는 짠밥이 목으로 잘 넘어가지 않았다.
"여보세요"
"소연씨?"
"네 사모님 안녕하세요"
채대위의 아내였다.
"사모님은 무슨..그냥 편하게 언니라고 불러..지금 할 것 없음 우리 집으로 놀러와.."
"네..곧 갈께요.."
남편들이 계급이 있듯이 군대에서 아내들도 남편과 같은 계급이 있었다. 감기 기운이 있어
소연은 쉬고 싶었지만 갈 수 밖에 없었다..이것이 군인을 지아비로 둔 여자들의 고통이었다.
"어..왔어?"
채대위의 집에는 채대위 와이프와 여러 장교들의 아내들이 모여 있었다.
"아니 소연씨는 점점 이뻐지는 것 같아..채중위님이 잘 해주시나봐? 호호"
항상 채대위의 아내는 비꼬듯이 얘기하는 것이 버릇이었다.
"그래..신혼 재미는 좋고?"
"네? 아..네..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소연도 모르게 말이 헛나왔다..자신이 생각하기에도 열심히라는 표현은 정말 아니었다.
"열심히? 뭘 열심히 한다는 거야? 호호"
순신간에 사람들의 놀림거리가 되었다.
"아니..그게 아니고.."
"호호..김중위님이 밤에 잘 해주나봐? 소연씨도 열심히 하고?"
소연의 얼굴이 상기되어 대답을 못하고 있었다.
"아이고..농담이야..부럽다..나도 그럴때가 있었나? 호호..다름이 아니라 상의 할께 있어서
이제 곧 대대장님 생일인데..다들 초대 받았지? 선물을 같이 할까? 아님 따로 할까?"
사람들은 선뜻 의견을 제시하지 못했다.
"다들 고민하고 있구나..그럼 따로 하는 걸로 하고 대충 금액은 비슷한 걸로 하는것이
좋을 것 같아서..반칙하면 알지?"
그렇게 여자들의 회의가 진행되었다.
소연이 진수와 결혼한 후 처음으로 겪어보는 고민이었다. 아버지가 군인이라서 많이 이런 상황을
지켜보았지만 막상 자기 자신에게 닥쳐오니 스트레스가 되었다.
"여보세요"
"소연아 어디야? 집에 왔는데 없네.."
점심시간을 잠시 빌려 진수가 집으로 왔다.
"집이야? 어쩐일로?"
"마누라 보고 싶어 왔지..하하"
"으이구 못말려..채대위님 집에 갔다가 집으로 가는길이야 곧 갈께.."
소연은 전화를 끊으면서 싫지 않는 표정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집으로 들어오는 소연을 진수는 와락 끌어 안았다.
"아..뭐야..오빠 진정하세요.."
"내가 이쁜 각시를 보고 어떻게 진정해.."
진수는 소연과 같이 거실쇼파에 쓰러졌다..
진수와 소연은 아무 말 없이 딥키스를 주고 받았다. 그리고 진수의 손이 소연의 옷위 가슴으로
향했다.
"아잉..오빠..이러면 안돼요..서방님..좌중하세요.."
"아..싫어.."
소연의 만루에도 진수는 소연의 가슴을 만졌다..
"오빠..이따가 이따가..내 말 잘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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