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Y의 귀환 - 3부❤️
작성자 정보
- 무료야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0 조회
- 목록
본문
마담 Y의 귀환
----------------------------------------------------------------------------------------
너무 가끔 글을 써서 연작인 줄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처음부터 읽어 주시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실텐데 뜬금없이 등장인물들이 나오는 중간부터 보시면
많이들 의아해 하시네요. 번거롭게 해서 죄송합니다.. m(_ _)m
----------------------------------------------------------------------------------------
첫째날과 둘째날 사이
민수와 윤철은 뭔가 자신의 몸을 더듬는 느낌에 잠을 깼다.
둘은 어제 와인도 많이 마셨고 어찌 잠자리에 들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했다.
"헉!"
둘은 갑자기 기억이 떠올랐다.
윤철이 밖에 다녀온 후 Y의 제안으로 다시 와인 한 병을 더 마시기 시작했고 한참 후에야 그걸 다 마셨다.
"저 이제 자야 겠는데요. 상당히 피곤하네요."
"Y님이 침실서 주무세요. 저희는 거실이나 드레스룸에서 알아서 잘게요."
두 남자가 말했다.
"아니에요. 저 침대가 저렇게 큰데 밖에서 자다니요."
두 남자는 Y를 물끄러미 쳐다 보았다.
"혼자 침실에 있다 하여도 잠글 수 없는 문은 소용이 없을테고.
두 분이 혼자 있는 절 어쩌실거란 생각은 안하지만 모두 다 같이 있으면 서로가 다 안전하지 않을까요?"
민수와 윤철은 서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는 상태라 고개를 끄덕이고만 있었다.
"두 분 다 신사분이니 제가 두 분 사이에서 자면 안전할 거라 생각하는데요?"
"정.. 그러시다면요.."
민수가 먼저 수긍의 말을 꺼냈다.
세 사람은 잠을 자기 위해서 탈의실로 가서 각자 수면가운을 꺼내 입었다.
민수와 윤철이 먼저 옷을 갈아 입고 나왔다.
두 사람의 가운을 본 Y는 빙긋이 웃음을 지었다.
두 사람의 가운 가슴 부분에는 K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
두 남자는 속옷에 가운 만을 걸치고 허리끈을 묶은 체 탈의실에서 나왔다.
Y도 옷을 갈아 입고 나왔다.
두 남자는 Y의 가운 사이로 하얀 다리가 드러나자 그녀가 걸음을 옮길 때마다 물끄러미 쳐다 보았다.
모두들 침실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다. 두 남자 사이로 Y가 누웠다.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Y의 말과 함께 조명을 끄고 세 사람은 잠을 청했다.
스키장의 슬로프에서 비춰지는 조명이 방 안에 스며들어서 어렴풋이 서로의 실루엣이 보였다.
두 남자는 되도록 Y의 몸에 자신의 몸이 닿지 않도록 공간을 더 만들었다.
두 남자 모두 간만의 스포츠와 와인. 그리고 한 번의 사정으로 인해 빨리 잠이 들었다.
그리고.. 두 남자는 누군가의 손길에 의해 잠이 깼다.
느낌으로 보아서는 아직 새벽. 겨울에 산 속이라 해는 더 늦게 뜨리라 짐작했다.
윤철과 민수는 눈을 살며시 뜨고 자신의 아래를 쳐다 보았다.
잠들 때와는 달리 두 사람은 Y에게 밀착해 있었고. 두 사람의 허벅지에 Y의 손이 얹혀져 있었다.
그리고 그 손은 두 남자의 허벅지를 아래위로 부드럽게 쓰다듬고 있었다.
이미 두 남자는 새벽을 맞이하며 발기한 상태였고 Y의 부드러운 손은 그들에게 더 큰 자극이 되어
두 사람의 심벌은 용트림하며 더 기운을 차리고 있었다.
그리고 Y의 손은 천천히 두 남자의 허벅지를 지나 골반을 따라 올라 왔고 배에 이르렀다.
민수는 윤철의 배에 잠시 머물던 그녀의 손은 천천히 다시 내려오기 시작했다.
다만 올라올 때와 달리 내려가면서는 두 사람의 중심부 쪽으로 방향을 잡았고 이내 두 사람의 속옷에 닿았다.
두 남자는 잠시 큰 심호흡을 했다. 분명 Y는 자는게 아닐텐데...
잠시 망설인건지 아님 뜸들인건지 모를듯한 순간이 지나고 두 남자의 속옷 밴드 밑으로 Y의 손이 파고들었다.
그리고 두 남자의 단단한 물건들이 Y의 손에 쥐어 졌다.
Y는 마치 두 불기둥을 스키의 폴을 잡듯 양 손에 쥐고 힘차게 움직였다.
때론 부드럽게 때론 아주 강하게.
마치 슬로프를 내려오는 스키선수가 터닝을 할 때 커브의 난이도 경사에 따라 도구를 자유자재로 쓰는 것처럼.
두 남자는 아무 말도 없이 그저 이 순간을 즐기고 있었다. 그리고 조금은 스릴이 넘치는 느낌도 있었다.
비록 Y의 한 손은 자신의 성기를 쥐고 있지만 저 다른 손에는 친구의 성기에 잡혀 있다는 생각을 하니
흥분과 부끄러움이 동시에 들었다.
갑자기 Y의 손이 움직임을 멈추었다.
"두 분은 그냥 가만히 있으실건가요? 신사시면 제 팔이 좀 자유스럽게 움직일 수 있게 도와 주시면 좋을텐데요."
"아, 죄송해요."
윤철이 입을 열고는 먼저 허리를 들고 속옷을 내렸다. 민수는 말없이 윤철을 따라했다.
신선한 새벽 공기에 두 남자의 심볼이 모습을 드러냈다. Y의 하얀 손이 두 검은 물체를 단단히 쥐었다.
그녀의 두 손은 더 힘차게 빠르게 움직였다.
윤철은 슬슬 사정의 기운을 느꼈다.
그는 고개를 돌려 민수를 보았다. 민수는 Y의 손길을 즐기며 아직 사정의 느낌은 받지 않는듯 했다.
윤철의 숨소리가 살짝 거칠어지는 것을 Y는 느꼈다. Y는 손을 멈추고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침대에서 내려왔다.
"두 분이 조금만 가까이 누워 주세요. 몸에 걸치신 건 다 벗어 주시구요."
두 남자가 그녀의 말에 따라 움직이고 있을 때 Y는 무엇인가를 자신의 가방에서 꺼내왔다.
"두 분은 살짝 다리를 벌려 주세요. 제가 두분의 허벅지에 앉을 수 있게 가깝게 누워 주시구요."
민수와 윤철은 서로의 왼무릎과 오른무릎이 닿게 누웠다.
Y는 가운을 벗고 가슴이 드러난 채로 팬티만을 입고 두 남자의 허벅지에 앉았다.
그녀의 양 무릎은 각 남자의 다리와 다리 사이에 있었다. 그녀는 다리를 벌려서 무릎을 꿇은 듯한 자세였다.
두 남자는 허벅지에 느껴지는 Y의 엉덩이에 한층 더 흥분했다. 따뜻한 체온이 느껴졌다.
그녀의 엉덩이는 부드럽지만 탄력이 있었으며 마치 탱탱한 고무공이 허벅지에 얹어진 느낌이었다.
적당한 무게감과 움직임이 두 남자를 기분좋게 만들고 있었다.
Y는 먼저 민수의 성기 근처로 얼굴을 움직였다. 그리고 입술을 조금 벌려 맑은 침을 흘렸다.
그 침은 민수의 귀두에 떨어지면서 그의 성기를 타고 고환까지 흘러 내렸다.
그리고 다시 얼굴을 돌려 윤철의 성기 위로 얼굴을 향했고 민수에게 한 것처럼 똑같이 했다.
두 사람은 약간은 따뜻하고 촉촉한 느낌에 깜짝 놀랐다.
그리고 이내 두 사람의 성기를 Y의 손이 거머쥐었다.
그러나 그 느낌은 Y의 손이 아니었다. 그녀는 양손에 스타킹 재질의 장갑을 끼고 있었다.
장갑은 팔꿈치까지 내려와 있었으며 손목에서부터 장미의 문양이 새겨져 있었다.
"으..음.."
윤철이 짧게 신음을 냈다. 민수는 간신히 신음을 참고 있었다.
그녀의 손이 구석구석 두 남자를 어루만질 때마다 둘은 처음 경험하는 느낌에 몸이 떨렸다.
때론 검지와 중지로 귀두의 홈을 따라 만자기도 하고 때론 엄지로 귀두와 성기를 잇는 부분을 만졌다.
그녀의 손은 남자들의 성기의 쾌감점을 다 알고 있다는 듯 구석구석 공략했다.
그리고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났을 때 두 성기의 맨 아랫부분을 꽉 쥐었다.
아주 빠르게 그녀의 손이 아래위로 피스톤 운동을 했다.
두 남자의 엉덩이는 강한 쾌감에 침대에서 들썩 거리기 시작했으며 Y는 그들의 허벅지 위에서
마치 말을 타듯 엉덩이가 들렸다 내렸다 하였다.
두 남자가 이내 사정감을 느끼는 수준이 이르르자 그녀는 손을 움직여 두 남자의 귀두 아랫부분을 꽉 쥐었다.
그 강한 압력은 두 남자의 사정감을 삭히며 실수로라도 먼저 나올 정액들을 막았다.
두 남자가 사정의 순간을 버텨내자 그녀의 손은 다시 아래로 내려가 두 남자의 고환을 가볍게 주물렀다.
조금이라도 압력을 가하면 고통이 엄습할 수도 있다는 느낌과 묘한 촉감의 흥분이 남자들을 자극했다.
두 사람이 완전히 진정됐다는 느낌이 오자 Y는 양손으로 아주 가볍게 두 남자의 성기 끝을 쥐었다.
그리고 몸을 두 남자의 허벅지로부터 일으켰다.
그리고 천천히 일어나서 침대 밖으로 움직였다.
"따라 오세요."
Y의 말이 있자 두 남자는 몸을 일으켜 그녀가 이끄는 데로 움직였다.
마치 두 남자는 고삐에 끌려가는 소처럼 그녀의 손에 성기가 쥐어진 체로 그녀가 가는 곳으로 향했다.
그녀는 소파 앞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그리고 두 남자의 성기를 놓고 소파의 쿠션 하나를 바닥에 내려 놓았다.
다시 남자들을 이끌어 쿠션 앞에 바짝 가깝게 서게 하였다.
그리고 양 남자의 앞에 있는 쿠션 위에 무릎을 꿇었다.
민수와 윤철은 거의 90도에 가까운 각도로 서로 마주 보고 서있는 상태가 되었고 그 앞에 Y가 있었다.
Y는 두 남자의 허벅지를 양손으로 부드럽게 문질렀다.
그 묘한 감촉에 두 남자는 흥분이 고조되어 갔다.
두 사람의 허벅지는 생김새도 근육량도 달랐다.
민수의 약간 마른 허벅지는 근육이 많았으며 윤철의 허벅지는 통통하지만 털이 많고 남성스러웠다.
양손이 허벅지를 어루만지는 동안 Y의 머리가 민수의 성기에 입김을 불었다.
약간은 따뜻하고 시원한 느낌에 민수의 성기는 더욱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민수의 성기에 그녀의 손이 닿았다.
그 느낌은 귀두를 통해 성기에 울려 퍼졌고 다시 고환을 타고 내려와 민수의 척추를 따라 뇌에 전달되었다.
민수가 이 느낌을 느끼는 순간에 윤철의 고환은 Y의 손아귀 안에 있었다.
보지 않으려 했지만 윤철은 민수의 성기와 그녀의 손의 움직임을 보게 되었다.
민수의 성기는 자신의 것보단 길었지만 굵기는 얇았다.
친구지만 이런 면에서조차 비교하고 우위에 있고 싶었다. 두 사람은 친하지만 이런 우위는 항상 존재했다.
그리고 윤철은 이내 Y가 고개를 숙여 민수의 성기를 입안으로 빨아들이는 것을 보게 되었다.
"윽."
민수가 외마디 신음을 내질렀다.
민수는 생각하지 못한 느낌에 흠찟 놀랐다.
Y가 팬티만 입은 체로 두 사람의 앞에 무릎을 꿇고는 친구의 고환을 어루만지며 자신을 오랄해 주고 있다는
게 믿겨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 상황을 이해해려고 할 수도 없고 거부할 수도 없이 이 쾌감은 진행되었다.
민수의 귀두가 빨려 들어오자 Y는 분주히 혀를 움직여 그 살덩어리들을 핥았다.
입 안의 살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핥았으며 요도구의 갈라진 틈까지도 혀는 파고 들었다.
민수의 얼굴에 쾌감에 의한 표정이 퍼지는 것을 보고 윤철은 시기심과 흥분이 동시에 느껴졌다.
그리고 민수의 시기심이 더 커지기 전에 Y의 입 안에서 민수의 성기가 뱉어졌다.
맑은 침이 귀두에서 반짝였다.
그리고 다시 그 귀두를 검은 색의 손아귀가 검어 쥐었다. 그리고 손바닥 가운데서 귀두를 요리조리 움직이며
마찰을 가했다. 민수의 표정은 살짝 일그러지며 까칠한 촉감과 쾌감을 느끼는 걸로 보였다.
그리고 윤철은 자신의 귀두 위에 입술이 얹어짐을 느꼈다.
민수처럼 빨아들이지는 않았지만 입술이 자신의 귀두를 문지르고 다시 귀두에서 고환쪽으로 내려감을 느꼈다.
윤철의 성기 위를 입술은 스케이트를 타듯 움직였다. 그리고 그 지나간 자리엔 그녀의 체액이 자국을 남겼다.
민수는 Y가 윤철의 성기를 입술로 문지르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자신의 성기를 쥐고 있던 손이 풀리며
모양을 바꾸는 것을 느꼈다. 엄지와 검지로 동그라미를 만들어 귀두와 성기를 가볍게 애무해 주고 있었다.
민수는 자신의 길이가 길지만 윤철의 두터움이 부러웠다. 윤철이 민수의 길이를 부러워한 것처럼.
윤철의 성기가 그녀의 침으로 번들거리자 Y는 입술을 뗐다.
그리고 윤철의 성기를 손으로 살짝 이끌어 위치를 내렸다.
윤철은 본능적으로 그녀의 손이 이끄는 대로 성기의 위치를 내리기 위해 다리를 구부리며 몸을 낮췄다.
윤철의 무릎이 민수의 종아리에 닿았다.
그리고 윤철의 귀두는 Y의 오른쪽 젖꼭지에 닿았다.
Y의 손은 윤철의 성기를 젖꼭지에 대고 귀두가 동그라미를 그리며 가슴에 문질러지게 하였다.
부드러운 가슴살이 닿자 윤철은 다리에 힘이 빠졌다.
이 행동을 하면서 Y는 다시 민수의 성기를 입에 넣었다.
Y의 왼손은 민수의 성기 밑둥을 팽팽하게 잡아 당겼고 민수의 성기의 가죽은 몸쪽으로 끌어 당겨졌다.
아까와는 달리 혀는 민수에게 닿지 않았다.
다만 입술이 동그라미를 만들어 귀두와 성기를 오르내리면서 자극했다.
몇 번의 움직임 후에 Y는 민수의 성기에서 입술을 떼었다.
그리고 윤철의 성기를 가슴에서 떼고 윤철을 일으켰다. 이내 윤철의 성기를 자신의 입술 쪽으로 끌었다.
Y는 윤철의 성기를 자신의 양볼이 홀쭉해 지도록 입술에 힘을 주며 빨아들였다.
Y는 민수의 성기를 자신의 홀쭉해져서 파인 왼빰에 대었다.
민수는 성기를 통하여 Y가 얼마나 힘껏 윤철의 성기를 빨아 들이고 있는지를 느꼈다.
그리곤 이내 Y의 손이 자신의 귀두를 그녀의 빰에 문지르는 것을 느꼈다.
부드러운 그녀의 빰이 자신의 성기에 묻은 침으로 번들거려지는 것을 보며 야릇한 흥분을 느꼈다.
윤철은 자신의 성기 반쯤을 Y가 힘껏 빨아들이는 것을 보며 시각적 흥분과 입술의 조이는 촉각적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Y는 윤철의 두께때문인지 반에서 흡입을 멈추었다.
잠시 숨을 들이쉬는가 했더니 다시 입술에 입을 최대한 주면서 윤철의 성기를 천천히 빼내기 시작했다.
이 압력은 안으로 들어 갈때보다 훨씬 강해서 윤철은 쾌감과 약간의 고통을 동시에 느꼈다.
그녀의 빰에는 민수의 성기가 문질러지고 있었고 야무지게 다문 입술 사이로 자신의 성기가 배출되고 있었다.
윤철의 성기가 완전히 외부로 나오자 Y는 민수의 성기도 빰에서 떼어 냈다.
두 남자의 성기는 Y의 침으로 번들거리며 그녀의 양손에 다시 자리를 잡았다.
Y는 가볍지만 조금은 압력을 더 가해서 양손으로 두 남자를 용두질했다.
남자들은 순간적으로 다리에 기운을 잃고 조금 휘청거리기까지 했다.
순간적으로 아주 빠르게 그리고 다시 느리게.
두 남자의 성기는 Y의 얼굴 앞에서 각자의 장점을 보여 주며 경쟁하듯이 그녀의 손아귀를 통과했다.
다시 빠르게 그녀의 손이 움직였다. 두 남자는 흥분감에 약간씩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힘을 줬다.
민수를 쥔 왼손은 조금 더 길게 움직이고 윤철을 쥔 오른손은 조금더 손아귀에 힘을 더 가했다.
갑자기 Y가 빠른 움직임을 멈추더니 두 남자의 성기 아랫부분을 아주 꽉 쥐었다.
강한 그 압력에 두 남자의 귀두는 진한 자줏빛으로 변했다.
약간의 고통을 느낄 때 Y는 민수의 성기를 자신의 입쪽으로 끌어 당겼다.
민수의 오른쪽 허벅지는 Y의 왼쪽 젖가슴에 닿았고 무릎은 윤철의 무릎에 닿았다.
민수의 성기가 Y의 입술 속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이내 Y는 윤철의 성기도 자신의 입쪽으로 끌어 당겼다.
윤철의 왼쪽 허벅지가 Y의 오른쪽 젖가슴에 밀착됐다.
그리고 Y는 입을 벌려 민수의 성기가 자리 잡고 있는 자신의 입 속으로 윤철을 초대했다.
두 친구의 귀두는 서로 맞닿으며 동거를 시작했다.
두 친구와 Y는 서로에게 밀착하게 되었으며 남자들은 이 어색한 상황을 쾌감이라는 이름 아래 잊어버렸다.
그녀는 최대한 입을 크게 벌려 두 남자의 귀두를 입에 넣고 양손으로는 두 남자의 성기 아랫부분을 쥐었다.
그리고 두 남자의 귀두 사이를 8자를 그리며 혀를 움직였다.
두 남자는 서로의 귀두와 혀를 번갈아 느끼며 신음했다.
Y는 민수의 성기를 입에서 빼고는 윤철의 성기를 깊숙히 넣었다 뺐다 하며 오랄을 했다.
그녀의 움직임에 민수의 성기가 Y의 얼굴에 문질러 졌다.
다시 윤철의 성기를 빼고 민수의 성기를 입 안에 넣고 움직였다. 이번엔 윤철의 성기가 얼굴에 문질러 졌다.
두 남자는 이제 어깨도 맞닿았다. 민수는 오른손으로 Y의 왼쪽 어깨를 짚었고 윤철은 왼손으로 Y의 오른 어깨
를 짚었다. 두 남자는 Y의 힘찬 움직임을 몸으로 느꼈다.
그리고 다시 두 남자 동시에 Y의 입 안으로 흡입되었다.
어쩔 땐 민수의 귀두가 위로, 어쩔 땐 윤철의 귀두가 위로 자리를 바꾸며 서로에게 문질러 지고
또 Y의 입 안에 문질러 지고 혀에 닿고 볼 안에 닿고 하였다.
이 음란한 행동은 두 남자를 절정으로 몰아가고 있었다.
두 남자는 태어나서 더 이상 친해져 본적이 없을 정도로 서로에게 관대해졌다.
아마 평상시 목욕탕에서 서로의 몸에 성기가 닿았다면 욕과 함께 주먹이 오갔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달랐다. 이것이 Y의 입 안이라 두 사람은 평화를 지키고 있었다.
두 사람이 숨이 오르가슴에 가까워지며 가빠지자 Y는 두 사람의 성기를 입 안에서 빼내었다.
그리고 자신의 상체를 최대한 세우며 양손에 쥔 성기를 자신의 각 가슴에 위치하게 끌어 당겼다.
두 남자는 서로 어깨동무를 하여 중심을 잃지 않으려 했고 Y의 손에 쥐어진 성기는 하나씩 가슴에 둥지를
틀었다. 마치 가슴이란 비탈길에 얹어진 두 개의 말뚝같아 보였다.
이내 까만 장갑의 엄지와 검지가 동그라미를 만들어 두 남자 귀두의 갈라진 틈에 각각 위치했다.
그리고 나머지 손가락들은 검지 밑으로 붙어서 자그만 터널을 만들었다.
적당한 압력이 가해지며 이 터널들은 성기를 따라 아래위로 움직였다. 장갑이 침으로 젖기 시작했다.
두 성기는 각자 자기의 터널 안을 여행했다. 그녀의 장갑 낀 손은 두 사람에겐 우주같았다.
손의 움직임이 속도를 냈고 Y의 타액은 윤활제가 되어 장갑의 감촉과 함께 두 사람에게 쾌감을 선사했다.
손이 계속해서 움직임을 했고 두 남자의 성기는 그 터널을 통하여 오르가즘으로 워프했다.
두 남자의 떨림이 Y의 가슴을 통하여 온 몸에 울려 퍼졌다. 남자들의 허리는 뒤로 펴졌다.
두 남자는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조금이라도 더 자신의 정액을 Y의 가슴에 올려 놓으려 애썼다.
두 사람의 정액은 각자의 느낌대로 Y의 각 가슴에 동양화의 난초처럼 흔적을 남겼다.
Y는 아직 작아지지 않은 두 성기를 쥐고 자신의 양 젖꼭지에 대고 찍어 누르듯 눌렀다.
그리고 정액과 침으로 범벅된 가슴에 얹어진 귀두는 여운을 즐기며 비벼졌으며 남자들의 다리는 후들거렸다.
남자들이 서서히 기운을 잃어가자 Y는 성기에 쥐고 있던 양손을 풀었다.
남자들은 기운을 잃고 소파에 앉았다.
Y는 쿠션에서 일어났다.
"전 샤워를 할테니 두 분은 쉬세요."
Y는 샤워실에 들어가 장갑을 벗어서 휴지통에 버렸다.
검은 장갑에는 정액과 침으로 얼룩이 생겼다.
그녀는 샤워를 하고 밖으로 나왔다. 두 남자는 잠이 들어 있었다.
휴대전화에 문자가 와 있었다.
"수고했네. 나도 즐거웠네. 차는 준비해 놓았으니 서울로 올라오게."
Y는 짐을 챙겨서 로비로 향했다.
밖에는 검은 스타X래프트 밴이 준비되어 있었다.
차에 올라 자리를 잡고 잠이 들기 시작했다. 차는 고속도로로 향했다.
그렇게 그녀의 첫날의 끝과 둘째 날의 시작이 교차하고 있었다.
야설나라 - 무료야설 NTR/경험담/SM/그룹/근친/로맨스 무료보기
----------------------------------------------------------------------------------------
너무 가끔 글을 써서 연작인 줄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처음부터 읽어 주시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실텐데 뜬금없이 등장인물들이 나오는 중간부터 보시면
많이들 의아해 하시네요. 번거롭게 해서 죄송합니다.. m(_ _)m
----------------------------------------------------------------------------------------
첫째날과 둘째날 사이
민수와 윤철은 뭔가 자신의 몸을 더듬는 느낌에 잠을 깼다.
둘은 어제 와인도 많이 마셨고 어찌 잠자리에 들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했다.
"헉!"
둘은 갑자기 기억이 떠올랐다.
윤철이 밖에 다녀온 후 Y의 제안으로 다시 와인 한 병을 더 마시기 시작했고 한참 후에야 그걸 다 마셨다.
"저 이제 자야 겠는데요. 상당히 피곤하네요."
"Y님이 침실서 주무세요. 저희는 거실이나 드레스룸에서 알아서 잘게요."
두 남자가 말했다.
"아니에요. 저 침대가 저렇게 큰데 밖에서 자다니요."
두 남자는 Y를 물끄러미 쳐다 보았다.
"혼자 침실에 있다 하여도 잠글 수 없는 문은 소용이 없을테고.
두 분이 혼자 있는 절 어쩌실거란 생각은 안하지만 모두 다 같이 있으면 서로가 다 안전하지 않을까요?"
민수와 윤철은 서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는 상태라 고개를 끄덕이고만 있었다.
"두 분 다 신사분이니 제가 두 분 사이에서 자면 안전할 거라 생각하는데요?"
"정.. 그러시다면요.."
민수가 먼저 수긍의 말을 꺼냈다.
세 사람은 잠을 자기 위해서 탈의실로 가서 각자 수면가운을 꺼내 입었다.
민수와 윤철이 먼저 옷을 갈아 입고 나왔다.
두 사람의 가운을 본 Y는 빙긋이 웃음을 지었다.
두 사람의 가운 가슴 부분에는 K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
두 남자는 속옷에 가운 만을 걸치고 허리끈을 묶은 체 탈의실에서 나왔다.
Y도 옷을 갈아 입고 나왔다.
두 남자는 Y의 가운 사이로 하얀 다리가 드러나자 그녀가 걸음을 옮길 때마다 물끄러미 쳐다 보았다.
모두들 침실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다. 두 남자 사이로 Y가 누웠다.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Y의 말과 함께 조명을 끄고 세 사람은 잠을 청했다.
스키장의 슬로프에서 비춰지는 조명이 방 안에 스며들어서 어렴풋이 서로의 실루엣이 보였다.
두 남자는 되도록 Y의 몸에 자신의 몸이 닿지 않도록 공간을 더 만들었다.
두 남자 모두 간만의 스포츠와 와인. 그리고 한 번의 사정으로 인해 빨리 잠이 들었다.
그리고.. 두 남자는 누군가의 손길에 의해 잠이 깼다.
느낌으로 보아서는 아직 새벽. 겨울에 산 속이라 해는 더 늦게 뜨리라 짐작했다.
윤철과 민수는 눈을 살며시 뜨고 자신의 아래를 쳐다 보았다.
잠들 때와는 달리 두 사람은 Y에게 밀착해 있었고. 두 사람의 허벅지에 Y의 손이 얹혀져 있었다.
그리고 그 손은 두 남자의 허벅지를 아래위로 부드럽게 쓰다듬고 있었다.
이미 두 남자는 새벽을 맞이하며 발기한 상태였고 Y의 부드러운 손은 그들에게 더 큰 자극이 되어
두 사람의 심벌은 용트림하며 더 기운을 차리고 있었다.
그리고 Y의 손은 천천히 두 남자의 허벅지를 지나 골반을 따라 올라 왔고 배에 이르렀다.
민수는 윤철의 배에 잠시 머물던 그녀의 손은 천천히 다시 내려오기 시작했다.
다만 올라올 때와 달리 내려가면서는 두 사람의 중심부 쪽으로 방향을 잡았고 이내 두 사람의 속옷에 닿았다.
두 남자는 잠시 큰 심호흡을 했다. 분명 Y는 자는게 아닐텐데...
잠시 망설인건지 아님 뜸들인건지 모를듯한 순간이 지나고 두 남자의 속옷 밴드 밑으로 Y의 손이 파고들었다.
그리고 두 남자의 단단한 물건들이 Y의 손에 쥐어 졌다.
Y는 마치 두 불기둥을 스키의 폴을 잡듯 양 손에 쥐고 힘차게 움직였다.
때론 부드럽게 때론 아주 강하게.
마치 슬로프를 내려오는 스키선수가 터닝을 할 때 커브의 난이도 경사에 따라 도구를 자유자재로 쓰는 것처럼.
두 남자는 아무 말도 없이 그저 이 순간을 즐기고 있었다. 그리고 조금은 스릴이 넘치는 느낌도 있었다.
비록 Y의 한 손은 자신의 성기를 쥐고 있지만 저 다른 손에는 친구의 성기에 잡혀 있다는 생각을 하니
흥분과 부끄러움이 동시에 들었다.
갑자기 Y의 손이 움직임을 멈추었다.
"두 분은 그냥 가만히 있으실건가요? 신사시면 제 팔이 좀 자유스럽게 움직일 수 있게 도와 주시면 좋을텐데요."
"아, 죄송해요."
윤철이 입을 열고는 먼저 허리를 들고 속옷을 내렸다. 민수는 말없이 윤철을 따라했다.
신선한 새벽 공기에 두 남자의 심볼이 모습을 드러냈다. Y의 하얀 손이 두 검은 물체를 단단히 쥐었다.
그녀의 두 손은 더 힘차게 빠르게 움직였다.
윤철은 슬슬 사정의 기운을 느꼈다.
그는 고개를 돌려 민수를 보았다. 민수는 Y의 손길을 즐기며 아직 사정의 느낌은 받지 않는듯 했다.
윤철의 숨소리가 살짝 거칠어지는 것을 Y는 느꼈다. Y는 손을 멈추고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침대에서 내려왔다.
"두 분이 조금만 가까이 누워 주세요. 몸에 걸치신 건 다 벗어 주시구요."
두 남자가 그녀의 말에 따라 움직이고 있을 때 Y는 무엇인가를 자신의 가방에서 꺼내왔다.
"두 분은 살짝 다리를 벌려 주세요. 제가 두분의 허벅지에 앉을 수 있게 가깝게 누워 주시구요."
민수와 윤철은 서로의 왼무릎과 오른무릎이 닿게 누웠다.
Y는 가운을 벗고 가슴이 드러난 채로 팬티만을 입고 두 남자의 허벅지에 앉았다.
그녀의 양 무릎은 각 남자의 다리와 다리 사이에 있었다. 그녀는 다리를 벌려서 무릎을 꿇은 듯한 자세였다.
두 남자는 허벅지에 느껴지는 Y의 엉덩이에 한층 더 흥분했다. 따뜻한 체온이 느껴졌다.
그녀의 엉덩이는 부드럽지만 탄력이 있었으며 마치 탱탱한 고무공이 허벅지에 얹어진 느낌이었다.
적당한 무게감과 움직임이 두 남자를 기분좋게 만들고 있었다.
Y는 먼저 민수의 성기 근처로 얼굴을 움직였다. 그리고 입술을 조금 벌려 맑은 침을 흘렸다.
그 침은 민수의 귀두에 떨어지면서 그의 성기를 타고 고환까지 흘러 내렸다.
그리고 다시 얼굴을 돌려 윤철의 성기 위로 얼굴을 향했고 민수에게 한 것처럼 똑같이 했다.
두 사람은 약간은 따뜻하고 촉촉한 느낌에 깜짝 놀랐다.
그리고 이내 두 사람의 성기를 Y의 손이 거머쥐었다.
그러나 그 느낌은 Y의 손이 아니었다. 그녀는 양손에 스타킹 재질의 장갑을 끼고 있었다.
장갑은 팔꿈치까지 내려와 있었으며 손목에서부터 장미의 문양이 새겨져 있었다.
"으..음.."
윤철이 짧게 신음을 냈다. 민수는 간신히 신음을 참고 있었다.
그녀의 손이 구석구석 두 남자를 어루만질 때마다 둘은 처음 경험하는 느낌에 몸이 떨렸다.
때론 검지와 중지로 귀두의 홈을 따라 만자기도 하고 때론 엄지로 귀두와 성기를 잇는 부분을 만졌다.
그녀의 손은 남자들의 성기의 쾌감점을 다 알고 있다는 듯 구석구석 공략했다.
그리고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났을 때 두 성기의 맨 아랫부분을 꽉 쥐었다.
아주 빠르게 그녀의 손이 아래위로 피스톤 운동을 했다.
두 남자의 엉덩이는 강한 쾌감에 침대에서 들썩 거리기 시작했으며 Y는 그들의 허벅지 위에서
마치 말을 타듯 엉덩이가 들렸다 내렸다 하였다.
두 남자가 이내 사정감을 느끼는 수준이 이르르자 그녀는 손을 움직여 두 남자의 귀두 아랫부분을 꽉 쥐었다.
그 강한 압력은 두 남자의 사정감을 삭히며 실수로라도 먼저 나올 정액들을 막았다.
두 남자가 사정의 순간을 버텨내자 그녀의 손은 다시 아래로 내려가 두 남자의 고환을 가볍게 주물렀다.
조금이라도 압력을 가하면 고통이 엄습할 수도 있다는 느낌과 묘한 촉감의 흥분이 남자들을 자극했다.
두 사람이 완전히 진정됐다는 느낌이 오자 Y는 양손으로 아주 가볍게 두 남자의 성기 끝을 쥐었다.
그리고 몸을 두 남자의 허벅지로부터 일으켰다.
그리고 천천히 일어나서 침대 밖으로 움직였다.
"따라 오세요."
Y의 말이 있자 두 남자는 몸을 일으켜 그녀가 이끄는 데로 움직였다.
마치 두 남자는 고삐에 끌려가는 소처럼 그녀의 손에 성기가 쥐어진 체로 그녀가 가는 곳으로 향했다.
그녀는 소파 앞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그리고 두 남자의 성기를 놓고 소파의 쿠션 하나를 바닥에 내려 놓았다.
다시 남자들을 이끌어 쿠션 앞에 바짝 가깝게 서게 하였다.
그리고 양 남자의 앞에 있는 쿠션 위에 무릎을 꿇었다.
민수와 윤철은 거의 90도에 가까운 각도로 서로 마주 보고 서있는 상태가 되었고 그 앞에 Y가 있었다.
Y는 두 남자의 허벅지를 양손으로 부드럽게 문질렀다.
그 묘한 감촉에 두 남자는 흥분이 고조되어 갔다.
두 사람의 허벅지는 생김새도 근육량도 달랐다.
민수의 약간 마른 허벅지는 근육이 많았으며 윤철의 허벅지는 통통하지만 털이 많고 남성스러웠다.
양손이 허벅지를 어루만지는 동안 Y의 머리가 민수의 성기에 입김을 불었다.
약간은 따뜻하고 시원한 느낌에 민수의 성기는 더욱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민수의 성기에 그녀의 손이 닿았다.
그 느낌은 귀두를 통해 성기에 울려 퍼졌고 다시 고환을 타고 내려와 민수의 척추를 따라 뇌에 전달되었다.
민수가 이 느낌을 느끼는 순간에 윤철의 고환은 Y의 손아귀 안에 있었다.
보지 않으려 했지만 윤철은 민수의 성기와 그녀의 손의 움직임을 보게 되었다.
민수의 성기는 자신의 것보단 길었지만 굵기는 얇았다.
친구지만 이런 면에서조차 비교하고 우위에 있고 싶었다. 두 사람은 친하지만 이런 우위는 항상 존재했다.
그리고 윤철은 이내 Y가 고개를 숙여 민수의 성기를 입안으로 빨아들이는 것을 보게 되었다.
"윽."
민수가 외마디 신음을 내질렀다.
민수는 생각하지 못한 느낌에 흠찟 놀랐다.
Y가 팬티만 입은 체로 두 사람의 앞에 무릎을 꿇고는 친구의 고환을 어루만지며 자신을 오랄해 주고 있다는
게 믿겨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 상황을 이해해려고 할 수도 없고 거부할 수도 없이 이 쾌감은 진행되었다.
민수의 귀두가 빨려 들어오자 Y는 분주히 혀를 움직여 그 살덩어리들을 핥았다.
입 안의 살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핥았으며 요도구의 갈라진 틈까지도 혀는 파고 들었다.
민수의 얼굴에 쾌감에 의한 표정이 퍼지는 것을 보고 윤철은 시기심과 흥분이 동시에 느껴졌다.
그리고 민수의 시기심이 더 커지기 전에 Y의 입 안에서 민수의 성기가 뱉어졌다.
맑은 침이 귀두에서 반짝였다.
그리고 다시 그 귀두를 검은 색의 손아귀가 검어 쥐었다. 그리고 손바닥 가운데서 귀두를 요리조리 움직이며
마찰을 가했다. 민수의 표정은 살짝 일그러지며 까칠한 촉감과 쾌감을 느끼는 걸로 보였다.
그리고 윤철은 자신의 귀두 위에 입술이 얹어짐을 느꼈다.
민수처럼 빨아들이지는 않았지만 입술이 자신의 귀두를 문지르고 다시 귀두에서 고환쪽으로 내려감을 느꼈다.
윤철의 성기 위를 입술은 스케이트를 타듯 움직였다. 그리고 그 지나간 자리엔 그녀의 체액이 자국을 남겼다.
민수는 Y가 윤철의 성기를 입술로 문지르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자신의 성기를 쥐고 있던 손이 풀리며
모양을 바꾸는 것을 느꼈다. 엄지와 검지로 동그라미를 만들어 귀두와 성기를 가볍게 애무해 주고 있었다.
민수는 자신의 길이가 길지만 윤철의 두터움이 부러웠다. 윤철이 민수의 길이를 부러워한 것처럼.
윤철의 성기가 그녀의 침으로 번들거리자 Y는 입술을 뗐다.
그리고 윤철의 성기를 손으로 살짝 이끌어 위치를 내렸다.
윤철은 본능적으로 그녀의 손이 이끄는 대로 성기의 위치를 내리기 위해 다리를 구부리며 몸을 낮췄다.
윤철의 무릎이 민수의 종아리에 닿았다.
그리고 윤철의 귀두는 Y의 오른쪽 젖꼭지에 닿았다.
Y의 손은 윤철의 성기를 젖꼭지에 대고 귀두가 동그라미를 그리며 가슴에 문질러지게 하였다.
부드러운 가슴살이 닿자 윤철은 다리에 힘이 빠졌다.
이 행동을 하면서 Y는 다시 민수의 성기를 입에 넣었다.
Y의 왼손은 민수의 성기 밑둥을 팽팽하게 잡아 당겼고 민수의 성기의 가죽은 몸쪽으로 끌어 당겨졌다.
아까와는 달리 혀는 민수에게 닿지 않았다.
다만 입술이 동그라미를 만들어 귀두와 성기를 오르내리면서 자극했다.
몇 번의 움직임 후에 Y는 민수의 성기에서 입술을 떼었다.
그리고 윤철의 성기를 가슴에서 떼고 윤철을 일으켰다. 이내 윤철의 성기를 자신의 입술 쪽으로 끌었다.
Y는 윤철의 성기를 자신의 양볼이 홀쭉해 지도록 입술에 힘을 주며 빨아들였다.
Y는 민수의 성기를 자신의 홀쭉해져서 파인 왼빰에 대었다.
민수는 성기를 통하여 Y가 얼마나 힘껏 윤철의 성기를 빨아 들이고 있는지를 느꼈다.
그리곤 이내 Y의 손이 자신의 귀두를 그녀의 빰에 문지르는 것을 느꼈다.
부드러운 그녀의 빰이 자신의 성기에 묻은 침으로 번들거려지는 것을 보며 야릇한 흥분을 느꼈다.
윤철은 자신의 성기 반쯤을 Y가 힘껏 빨아들이는 것을 보며 시각적 흥분과 입술의 조이는 촉각적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Y는 윤철의 두께때문인지 반에서 흡입을 멈추었다.
잠시 숨을 들이쉬는가 했더니 다시 입술에 입을 최대한 주면서 윤철의 성기를 천천히 빼내기 시작했다.
이 압력은 안으로 들어 갈때보다 훨씬 강해서 윤철은 쾌감과 약간의 고통을 동시에 느꼈다.
그녀의 빰에는 민수의 성기가 문질러지고 있었고 야무지게 다문 입술 사이로 자신의 성기가 배출되고 있었다.
윤철의 성기가 완전히 외부로 나오자 Y는 민수의 성기도 빰에서 떼어 냈다.
두 남자의 성기는 Y의 침으로 번들거리며 그녀의 양손에 다시 자리를 잡았다.
Y는 가볍지만 조금은 압력을 더 가해서 양손으로 두 남자를 용두질했다.
남자들은 순간적으로 다리에 기운을 잃고 조금 휘청거리기까지 했다.
순간적으로 아주 빠르게 그리고 다시 느리게.
두 남자의 성기는 Y의 얼굴 앞에서 각자의 장점을 보여 주며 경쟁하듯이 그녀의 손아귀를 통과했다.
다시 빠르게 그녀의 손이 움직였다. 두 남자는 흥분감에 약간씩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힘을 줬다.
민수를 쥔 왼손은 조금 더 길게 움직이고 윤철을 쥔 오른손은 조금더 손아귀에 힘을 더 가했다.
갑자기 Y가 빠른 움직임을 멈추더니 두 남자의 성기 아랫부분을 아주 꽉 쥐었다.
강한 그 압력에 두 남자의 귀두는 진한 자줏빛으로 변했다.
약간의 고통을 느낄 때 Y는 민수의 성기를 자신의 입쪽으로 끌어 당겼다.
민수의 오른쪽 허벅지는 Y의 왼쪽 젖가슴에 닿았고 무릎은 윤철의 무릎에 닿았다.
민수의 성기가 Y의 입술 속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이내 Y는 윤철의 성기도 자신의 입쪽으로 끌어 당겼다.
윤철의 왼쪽 허벅지가 Y의 오른쪽 젖가슴에 밀착됐다.
그리고 Y는 입을 벌려 민수의 성기가 자리 잡고 있는 자신의 입 속으로 윤철을 초대했다.
두 친구의 귀두는 서로 맞닿으며 동거를 시작했다.
두 친구와 Y는 서로에게 밀착하게 되었으며 남자들은 이 어색한 상황을 쾌감이라는 이름 아래 잊어버렸다.
그녀는 최대한 입을 크게 벌려 두 남자의 귀두를 입에 넣고 양손으로는 두 남자의 성기 아랫부분을 쥐었다.
그리고 두 남자의 귀두 사이를 8자를 그리며 혀를 움직였다.
두 남자는 서로의 귀두와 혀를 번갈아 느끼며 신음했다.
Y는 민수의 성기를 입에서 빼고는 윤철의 성기를 깊숙히 넣었다 뺐다 하며 오랄을 했다.
그녀의 움직임에 민수의 성기가 Y의 얼굴에 문질러 졌다.
다시 윤철의 성기를 빼고 민수의 성기를 입 안에 넣고 움직였다. 이번엔 윤철의 성기가 얼굴에 문질러 졌다.
두 남자는 이제 어깨도 맞닿았다. 민수는 오른손으로 Y의 왼쪽 어깨를 짚었고 윤철은 왼손으로 Y의 오른 어깨
를 짚었다. 두 남자는 Y의 힘찬 움직임을 몸으로 느꼈다.
그리고 다시 두 남자 동시에 Y의 입 안으로 흡입되었다.
어쩔 땐 민수의 귀두가 위로, 어쩔 땐 윤철의 귀두가 위로 자리를 바꾸며 서로에게 문질러 지고
또 Y의 입 안에 문질러 지고 혀에 닿고 볼 안에 닿고 하였다.
이 음란한 행동은 두 남자를 절정으로 몰아가고 있었다.
두 남자는 태어나서 더 이상 친해져 본적이 없을 정도로 서로에게 관대해졌다.
아마 평상시 목욕탕에서 서로의 몸에 성기가 닿았다면 욕과 함께 주먹이 오갔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달랐다. 이것이 Y의 입 안이라 두 사람은 평화를 지키고 있었다.
두 사람이 숨이 오르가슴에 가까워지며 가빠지자 Y는 두 사람의 성기를 입 안에서 빼내었다.
그리고 자신의 상체를 최대한 세우며 양손에 쥔 성기를 자신의 각 가슴에 위치하게 끌어 당겼다.
두 남자는 서로 어깨동무를 하여 중심을 잃지 않으려 했고 Y의 손에 쥐어진 성기는 하나씩 가슴에 둥지를
틀었다. 마치 가슴이란 비탈길에 얹어진 두 개의 말뚝같아 보였다.
이내 까만 장갑의 엄지와 검지가 동그라미를 만들어 두 남자 귀두의 갈라진 틈에 각각 위치했다.
그리고 나머지 손가락들은 검지 밑으로 붙어서 자그만 터널을 만들었다.
적당한 압력이 가해지며 이 터널들은 성기를 따라 아래위로 움직였다. 장갑이 침으로 젖기 시작했다.
두 성기는 각자 자기의 터널 안을 여행했다. 그녀의 장갑 낀 손은 두 사람에겐 우주같았다.
손의 움직임이 속도를 냈고 Y의 타액은 윤활제가 되어 장갑의 감촉과 함께 두 사람에게 쾌감을 선사했다.
손이 계속해서 움직임을 했고 두 남자의 성기는 그 터널을 통하여 오르가즘으로 워프했다.
두 남자의 떨림이 Y의 가슴을 통하여 온 몸에 울려 퍼졌다. 남자들의 허리는 뒤로 펴졌다.
두 남자는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조금이라도 더 자신의 정액을 Y의 가슴에 올려 놓으려 애썼다.
두 사람의 정액은 각자의 느낌대로 Y의 각 가슴에 동양화의 난초처럼 흔적을 남겼다.
Y는 아직 작아지지 않은 두 성기를 쥐고 자신의 양 젖꼭지에 대고 찍어 누르듯 눌렀다.
그리고 정액과 침으로 범벅된 가슴에 얹어진 귀두는 여운을 즐기며 비벼졌으며 남자들의 다리는 후들거렸다.
남자들이 서서히 기운을 잃어가자 Y는 성기에 쥐고 있던 양손을 풀었다.
남자들은 기운을 잃고 소파에 앉았다.
Y는 쿠션에서 일어났다.
"전 샤워를 할테니 두 분은 쉬세요."
Y는 샤워실에 들어가 장갑을 벗어서 휴지통에 버렸다.
검은 장갑에는 정액과 침으로 얼룩이 생겼다.
그녀는 샤워를 하고 밖으로 나왔다. 두 남자는 잠이 들어 있었다.
휴대전화에 문자가 와 있었다.
"수고했네. 나도 즐거웠네. 차는 준비해 놓았으니 서울로 올라오게."
Y는 짐을 챙겨서 로비로 향했다.
밖에는 검은 스타X래프트 밴이 준비되어 있었다.
차에 올라 자리를 잡고 잠이 들기 시작했다. 차는 고속도로로 향했다.
그렇게 그녀의 첫날의 끝과 둘째 날의 시작이 교차하고 있었다.
야설나라 - 무료야설 NTR/경험담/SM/그룹/근친/로맨스 무료보기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