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기는 지금은 아주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는 아는 분의 실제 이야기입니다.



같은 에로 비디오 업계에 있다가 지금은 조그만 식당을 하는 주인공 부부는



자신들만의 비밀 얘기로서 가져가고 싶겠지만 한때 일본에서 같은 스탭으로 함께



지냈던 몇년간의 일이 너무 색다른 경험이어서 대략의 내막을 알고 있는 저로서는



도저히 이런곳을 통해 얘기 안하고는 안될 재미있는 스토리입니다.



에전 기억을 살려서 또 잘 모르는 부분은 들었던 내용을 상상을 보태어



시간나는 대로 올릴 예정이오니 재미있게 부담없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보 이번에는 얼마나 있다 오는거야?"







애들이 자꾸 커가니 예전같이 시어머니에게 맡겨놔두고 갔다 오기가



내키지 않는 아내의 불안한 목소리다







"으...보름정도라는데...서너개 할 모양이야."







상민은 혹시라도 거절할까 아내의 눈치를 보았다.



그래도 돈이 중요하고 나이가 들어도 아직도 불러주는 곳이 있으니 마다할 처지가 아니다.



아직도 일년여 남은 빚도 갚아야 하고 목돈이라도 만질 수 있는일이니....







그러니까 일년전까지....







상민은 에로비디오 감독이었다.



하루 이틀이면 대충 만드는 삼류 에로비디오가 인터넷 포르노에 밀려 시장성을 잃은지 오래여서



상민은 혹시나 하는 기대에 연명하듯 빚을 내어 비디오를 찍었지만 실패의 연속이었다.



한편 두편 적자를 보다보니 일수에 사채에 빚이 눈덩이 처럼 불어나서



재산 한푼없는 알거지 신세가 되었다.







아내와 애는 친정에서 마트 점원으로 겨우 생계를 꾸려 나갔고



재기 할려는 상민은 날마다 의욕을 잃고 술에 찌든 불안한 생활을 영위했다.







그러던 어느날



상민의 사정을 알던 강사장이 은밀한 제안을 했다.







"일본 쪽에 줄을 소개해 줄테니 생활비라도 벌어봐."







강사장은 에로 비디오쪽에 잔뼈가 굵고 업계에서도 제법 알아주는 중견 제작사 사장이다



그는 상민에게도 투자겸 선불로 준 돈이 제법 받을 게 있는데



답답한지 상민에게 제안했다.







강사장의 얘기인즉...







자신이 일본 AV 업계에 지인들이 많은데 소개해 줄거니



그쪽으로 작품을 만들어 납품을 하도록 해주겠다는 것이다.







일본도 모자이크 처리되니 불법적인 일도 아니고



한국하고는 촬영과 편집 분위기가 다르지만 한국여자에 대한 매니아들이 있으니



돈 걱정하지말고 한번 잘해서 빚이라도 갚아라는 제안이었다.







상민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캐런티도 감독몫으로 편당 오백은 되고 또 배우들도 총 천만원정도 선 지원이 되니



마다할 처지가 아니었다







그날 부터 그는 혼자서 일본풍의 대본을 대충 만들고



출연할 배우들 물색에 들어갔다.







그러나 쉬운일이 없었다.



첫작품을 납품하기로 한 일주일여 남기고 까지 출연할 배우가 없었다.







아무리 에로 배우들이라도 일본AV물이라 하니 노출도와 또 실제 삽입이라도 하는가 하는



걱정에 거절을 하여 진행이 되지 않았다.







돈은 먼저 받아 이곳저곳 구멍메우듯이 쓴터라 상민의 고민은 말이 아니었다.







"그래....이왕 시작한것 ...체면이 뭐가 중요해."







답답한 마음에 쐬주한잔 들이키다 갑자기 생각난 얼굴이 있었다







그것은 아내의 얼굴이었다







아내는 사실 이런일에 이미 익숙해 있었다



비록 배우로 필드에서 뛰지는 않았지만



그가 감독일을 맡을때 편집을 맡던 아가씨 민정이 바로 지금의 아내였다.



결혼 이후에도 아내는 상민의 일을도와 누구보다도 업계 생리를 잘 알았다.







하지만 에로 배우로 출연해 본적도 없는 아내가 과연 상민의 생각대로 따라줄지 의문이었다.







그날밤....







"여보 그게 말이라고 해?"







상민이 자초지종을 꺼내자 역시 아내는 펄쩍 뛰었다.







"아무리 돈이 중요하지만 나는 당신의 아내잖아. 내가 어떻게 그런일을 해?"







"나도 알아. 하지만 이번 딱한번만이야.



일본에서 당신이 팔려봐야 누군지 알겠어? 매달 수천편이 나오는데



당신이 일본사람인지 한국사람인지 ..."







아내도 사실 모를일은 아니었다.







그간 에로 비디오 출연한 애들이 메이크업 지우고 평범하게 길거리 다니면 누가 누군지 사실 모른다.



비디오 화면으로 보는 얼굴이라는게 볼때 뿐이지 본인이 아니라 하면 또 그렇게 보여지기도 하고



편집과 색상처리 메이크업등 여러과정을 거치면 얼마든지 시집잘가고 평범한 생활하는 애들 많았다.







초조함으로 집요한 설득끝에 아내는 결국 현실을 선택했다.







그것은 오로지 돈이 전부인 지금의 생활때문이었다.







"여보 고마워. 내가 찍는거니 당신 쪽 안팔리게 만들께..편집도 당신이 하면 되잖아."



"몰라 ...내 어쩌다 당신 만나 이런짓까지 해야하니 ㅠㅠㅠ"







아내는 마지못해 승낙했지만 걱정이 태산이었다.







아무리 편집을 잘하고 남편이 직접 소프트하게 샷을 가져가고 또 다른 스탭들이 없는 단독의 작업이라지만



결혼한 유부녀이자 애까지 있는 몸으로 카메라 앞에서 낮선 남자와 섹스씬을 연출한다는게



말이 아닌 일이었다.







그런 아내의 고민을 애써 외면하고 다음날 부터 상민은 상대배우를 물색했다.







업계에 있는 남자배우들은 웬만큼 아내를 알기에 관련없는 상대를 찾아야 했다.



인터넷 채팅사이트를 훓으며 돈은 관심없고 이런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 몇중에



20대 남자를 하나 선택하여 드디어 작업에 들어갔다.







첫작품의 컨셉은 남편을 멀리 출장 보낸 아내의 외로움에 대한 내용이었다.



이웃의 청년이 아내의 자위를 훔쳐보다 함께 섹스를 즐긴다는 대사도 몇마디 없는 그렇고 그런 스토리 였다.







근교의 펜션을 빌려서 먼저 아내 혼자 촬영하는 부분부터 시작했다.







비록 처음이지만 그동안 익숙하게 정을 나웠던 남편앞에서



아내 민정은 초보가 아닌듯 스스럼없이 옷을 벗었고 남편과 민정의 적당한 합의선에서



팬티와 손으로 적당히 음부를 가린채 자위신과 샤워신 그리고 일상생활 몇장면을 찍었다.







"그림 좋다 좋아... 오늘은 평소의 당신이 아닌거 같아"







6미리 카메라 뷰파인더 속의 아내는 제법 물이 올라있었다.







이제 한참인 34살 ...



비록 애를 낳은 몸이지만 트레이드 마크인 육감적인 하체와 제법 풍만한 가슴라인이



화면을 보기 좋게 채웠다.







"여보 나 혼자만 보기 정말 아까운데? ㅎ 남자들이 뽕가겠어"



" 아랫배 나온거 잡으면 안되는데.....이왕 하는거 잘 잡아줘"







아가씨 몸매 못지 않다는 상민의 부추김에 아내는 한편으로 기분 좋은지



상민이 요구하는 포즈를 적극적으로 취해 주었다.



역시 여자는 아름답다는 말한마디에 무너진다 하더니 아내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당신 몸보고 누가 아줌마라 하겠어? 정말 좋아..."







행여나 마음 달라질까바 상민은 아내의 비위를 마추며 조금씩 노출도를 높였다.







첫날 작업분량을 마친 아내는



밤샘 편집하며 이것저것 자르고 붙이고 지우고...



나름대로 자신을 노출시키지 않게 하기 위해 끙끙거렸다.







가끔씩 드러나는 팬티사이의 음모가 거슬리기도 하고



은근히 적나라한 자신의 자위장면이 신경이 쓰이기도 하는등



아뭏은 걱정과 한편으로 자신의 몸매에 대한 야룻한 자신감도 생기고 마음이 복잡했다.







다음날부터 이틀간은 상대남과의 촬영이 진행되었다.







" 동생은 운동좀 했나봐? "







아내가 상대할 남자는 다부진 체격의 건장한 체구였다



카메라 테스트를 한답시고 이리저리 포즈를 취하게 하던 상민이 제법 튼실해 보이는



그의 몸매에 만족했다.







또 기껏 용돈 몇십만원에 이런 자리에 와준 그가 안이쁘게 보일리 없었다.







순전히 변태적 취미를 가진 매니아 처럼 아내와의 야한 모습을 연출해 주실 분 초대한다고



채팅을 통해 거짓말을 했던터라 조마조마한 마음이었지만 감독으로서 나름대로



욕심이 날만한 남자 주인공의 몸매였다.







"여보 인사해...김동수라고 아는 동생이야."



"아...네 ....잘 부탁해요."







이미 상민이 준 사진을 보고 또 캐스팅내막을 듣고 마음의 준비는 했지만



막상 닥치니 긴장했는지 마른침을 삼키며 어색한 인사를 나누고...







그렇게 상민과 민정의 첫작품은 시작되었다.







남편의 카메라 앞에서



야한 란제리 차림의 민정은 동수의 거친 공격에 서서히 무너져 갔다.



상민의 지시에 의해 브래지어가 벗겨지고 치부가 다 드러날 정도의 야한 팬티사이로



동수의 거친 손길이 헤집으며 어느새 민정은 동수와 살덩이를 부비며



거친 숨소리를 연출해 내었다.







그렇게 민정은 에로 배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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