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 - 6부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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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지 재미 있는 사실은
사마귀 알이 정력젤 사용된다는 것이다.
한방에 의하면 뽕나무에 슬어 놓은 사마귀 알은
아주 잘 듣는 정력제라 한다. ]
지글지글 전골이 끓었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올랐다.
그녀는 국자로 전골을 뒤적거렸다.
- 냄새가 별로 안나네...
- 그거 양잿물로 빤거 아냐?
- 우웩~~ 양잿물로?
- 냄새 없앨라고 그렇게 한다는데?
- 진짜?
- 믿거나 말거나... 쭝국눔들 하는 수법이래.
- 진짜로?
- 여기야 안그러겠지.. 사장 얼굴봐!
저놈이 어디 그정도 머리 굴릴정도로 보이나?
- 어째 시골에서 피 뽑다 온 농사꾼 처럼 보이는걸요... 그러구 보니...호호
- 밀집모자 하나 갖다줘봐~~
- 어머.. 듣겠다!
- 요새 장사가 좀 된다 싶으니까 곱창 양이 팍 주는것 같은데...
- 어머.. 그래도 이렇게 통통한 곱창을 어디가서 먹어봐?
- 자! 한잔해요?
그녀는 먼저 잔을 들었다.
- 먼일이래요? 소주 한잔을 열번 나눠먹더니....
- 원래 난 빼갈체질인데... 소주는 잘 안받아서..호호호.
- 참나.. 빼갈체질 빼갈체질... 그소리 열번 더 들으면 백번 채운다!
- 호호호.. 건배 안해요?
그녀는 잔을 부닥치더니 한번에 잔을 비운다.
- 어? 왜이러셔? 오늘 무슨 사고 칠라고?
- 왜? 사고치면 안되?
그녀는 눈웃음을 치더니 이내 깔깔거리며 웃는다.
- 그거야 그쪽 맘인데.. 사고처리는 내 담당이라서 걱정되네...
그녀는 눈을 흘긴다.
- 아... 전과가 있는 여자는 무서워~~
- 또 그때 일 갖고 그런다...
그녀는 깔깔대고 웃었다.
- 오늘은 어떤 메뉴로 사고를 치시렵니까?
- 생각해 보구요.. 호호..
전골냄비는 금방 바닥을 드러냈다.
- 배가 많이 고팠나봐.. 허겁지겁 먹었네...
- 좀 마니 무라~~~ 살좀 찌구로...
부러 경상도 사투리로 말을 해 보았다.
- 어머.. 이 허리에 살이 더찌면 어쩌라고?
- 아이고.. 그기 허리가? 머~ 쌀 한됫박이나 들겠나?
- 진짜래니까.. 어리가 얼마나 굵어졌는데...
- 이정도 허리갖고 살쪘다고 하면 동네 아줌마들 다 불어 터졌네!
사실 그녀는 정말 허리가 가늘어서
몸에 붙는 옷을 입고 있는 뒷모습은
허리 윤곽을 잘 드러내서
참 매혹적인 허리를 갖고 있다고 늘 생각했었다.
왠만큼 살이 붙어도 여전히 허리선이 멋있었다.
- 봐요... 여기 허리살이 이젠 완전히 자리 잡았어...
그녀는 허리를 손으로 제어 보인다.
- 좀 벗어보시지 그래요? 제대로 보게...
능글맞게 이야기를 하자 그녀는 손등을 꼬집는다.
- 당신은 허리 곡선이 아주 매혹적인거 알아?
나는 그녀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 그래요?
그녀는 그새 술에 따듯해진 숨결로 내 귀에 숨을 내 뿜는다.
- 정말 매혹적이예요?
나는 고개를 끄덕여주었다.
- 어머... 입술에 침바르는것 보게... 그렇게 보이게 바르면 어째?
그녀는 손을 내 다리에 얹었다.
- 이 아줌마 술취했나부네..
그녀는 다리 위에 얹은 손을 조금씩 꼼지락거렸다.
- 뭐~ 술취했다고 그래?
- 슬슬 조짐이 보이는걸 뭐...
- 뭐가?
- 일단 눈이 게슴츠레 해지면서 볼이 발그레~ 해지고..
- 어머 그래요?
- 그리고 남자를 슬슬 주무르려기 시작하고..
- 어머? 진짜로?
- 이 아줌마가 어디 방석집에 좀 다녔나... 생각했지..
- 어머머..
그녀는 아주 깔깔대며 웃었다.
- 방석집이래... 어머 어머!
계산을 하고 나서려는데 휘청거렸다.
- 벌써 취했나? 술이 빨리 올라오네...
- 내가 빨리 취하라고 약을 쳤지..
- 약을 쳐?
- 응... 빨리 취하라고 약을 탔어..
- 피... 술깨라는 약은 있어도 빨리 취하라는 약은 없네~ 이 아저씨야!
- 믿거나 말거나... 허허..
- 근데 왜 빨리 취하라고 약을 쳐?
- 어? 그냥 해 본 소리야..
- 피... 싱겁긴... 난또..
- 난또 뭐?
- 아니... 호호호..
그녀는 내게 기대면서 웃는다.
- 어디~ 갈까?
- 어디?
- 가고 싶은데가 있어..
- 어딘데?
- 자기네 집에..한번 가보고 싶어..
- 뭣하러.. 홀애비냄새 풀풀 날텐데...
- 자기는 참 네게 감추는게 많어...
- 뭘 감춰?
- 혼자 산다면서 집에 한번도 안데려가고..맨날 쳐들어 오기나 하고..
- 사는게 추접해서 그렇지.. 홀애비 삼년이면 이가 서말이라고 그러잖어...
- 겉은 제비같이 말끔하게 다니면서 집에는 이가 있어?
- 말이 그렇다는 거지..
- 자기는 아주 깔끔하게 살것 같애...
- 남자들 사는게 다 그렇지 뭘 깔끔해?
- 암튼 불공평해..
- 뭐가 불공평해?
- 자기는 아무때나 쳐들어와서 막... 그래놓구선
나더러는 집 근처도 못오게 하네? 뭔가 낌새가 이상해....
- 뭐가 낌새가 이상해?
당신 그렇게 약올려서 우리 집에 쳐들어 올려구 그러지?
- 왜? 안되?
- 안되!
- 왜?
- 어허... 안된다면 안된다니까?
- 피.... 뭐가 켕기는게 많은 모양이지...
- 켕길게 뭐 있어..
- 여자 있지?
- 무슨 여자?
- 같이 사는 여자... 맞지?
- 같이사는 여자는 없고... 가끔 다니러 오는 여자는 있어... 후후후..
- 진짜로?
그녀는 내 팔을 쎄게 비틀어 꼬집었다.
- 아야~~
진짜로 무자게 아펐다.
- 아퍼! 그렇게 꼬집지 말어!
- 아프라고 그랬지... 미우니까!
- 아이고... 아퍼라..
- 거봐.. 내 약올리니까 그렇지...
- 알았어.. 알았어..
- 알어! 자기 여자 있는거 알어!
- 그건 무슨 소리야?
- 근데 내 앞에선 티 내지 말어... 그러면 되!
- 무슨 말이야?
- 여자 없어?
- 어?
- 여자 없냐구?
- 없다고는 말 못하지..
- 거봐..
- 그렇다고 그렇게 티를 내냐?
- 뭐가?
- 이거 뭐야?
그녀는 내 새끼 손가락을 가르킨다.
- 이게 뭐냐고?
- 이거? 아!! 아이고... 하하하..
- 웃어? 남은 심각한데?
- 아이고...아줌마.... 이 반지땜에 그래?
( 질투...
그녀는 질투를 느끼나부다.
자기는 내가 유일한 여자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믿거나 말거나..
자기는 분명 내가 유일한 남자라고 했으니까...
밴쿠버 남편은 서류상일 뿐이라고...
그렇게 취해서 뇌까린 말이 기억났다.
언제고....갖고 싶으면 언제고 가지라고..
그리고 언제고 내게 스스럼없이 옷을 벗어준 그녀..
때 맞추어 목욕물도 받아 주었고...
내가 도착하는 시간에는 어김없이
환영의 촛불을 늘 켜 두었지.....
내게 정성을 다해 사랑을 해 주었어...
늘 신혼처럼 그렇게 수줍은 표정을 지으면서도
은은하고 진지하게 늘 그렇게 내 사랑을 받아 주었지...
아무런 말도 없이... 그렇지만 그 눈은 언제나 진지했어..
날 기다리고 있었다는 간절한 눈빛으로...
정말.... 정성을 다해 날 만져주었어...
그녀의 작은 가슴은 늘 내 앞에서 바르르 떨고 있었어... )
- 그래... 아이고 이 뻔뻔한 남자!
- 크크....
- 어머 어머... 이남자 정말 뻔뻔한 제비같애...
- 그래.. 맞어.. 제비야...허허..
- 어? 그럼 아닌가? 뭐 이래?
갑자기 그녀는 팩 톨아졌다.
- 이 반지는 말야..
그녀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날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 전에 이야기 하지 않았던가?
- 누구?
- 내가 도와드리는 형님네 가게... 거기 일 도와주는 이모말야...
- 가게 이모?
- 그래~~
- 근데..
- 그 가게 이모가 이번에 한국에 들어갔어
- 아주 들어 간거야?
- 응... 누가 중매를 했느데... 서로 괜찮은 모양이야..그래서..
- 그래?
- 왜?
- 아니... 난또...이 제비 아저씨가 또 누굴 후렸나... 했지..
- 맞어.. 그 가게이모도 내가 후렸는데?
그녀는 이번에는 내 옆구리를 아예 꼬집어 비튼다.
- 아! 알았어.. 안후렸어.. 절대로 안후렸어..
- 그래야지!
- 근데 사실은 가게 이모가 날 후렸는데..
- 그랬어? 가게 이모가 자기를 후렸다고? 그래서 넘어갔다 이거지?
그녀는 생글 생글 웃으면서
셔츠 속으로 손을 넣어 들어 왔다.
- 이렇게 후렸어?
그녀는 이미 뜨거워진 입으로 내 귀를 깨물었다.
그리곤 손을 뻣어 내 다리 안쪽을 매만졌다.
그녀의 입에선 후끈한 뜨거운 입김이 새어 나왔다.
- 어! 사고날라~ 잠깐만...
나는 기다렸다가 천천히 차를 좌회전해서 차를 세웠다.
우리는 영길에서 조금 벗어났다.
거기 차를 몇대 주차할 공간이 있었다.
그리고...
거기는 공동묘지가 있는 ....
정말 분위기 좋은....
어디서고 아주 자연스럽게 사랑을 나눌수 있는
공개되면서도 은밀한 사랑의 비밀장소...
- 어디로 가?
- 공동묘지..
- 어머머.. 귀신 나올라..
- 아.. 거긴 귀신 안나와..
- 왜?
- 귀신들도 수준이 있거든..
- 무슨 수준이 있어?
- 요즘 귀신들은 쌩 비디오 보는걸 좋아 하거든..크크크
- 무슨 말이야?
- 귀신들이 사랑하는거 도와 준다고...
- 진짜로?
- 그렇다니까? 돈내고 보는것도 아닌데...지들도 눈요기 값은 해야지..
- 그럼 아들이라도 점지해 준대?
- 뭐 그런대나 만대나.. 크크크..
우리는 묘지 공원 안쪽으로 들어섰다.
언덕길을 내려가면서 한켠은 콘도가 들어서 있고
맞은편은 숲이 우거진 곳에 묘지가 있었다.
- 묘지에서 사랑해?
- 응..
나는 그녀의 손을 잡아 끌었다.
- 떨려...
- 왜 떨려?
- 무서워서.. 귀신 나올까봐..
- 걱정마.. 요즘 귀신은 안나온대니까..
- 진짜로?
- 그래!
- 요즘 사람들이 어떤데? 사랑하러 왔다가 귀신보면 다시는 여기 안온다.
- 크크..
- 그래서 귀신들이 아주 분위기를 잡아 준대니까...
- 또 오라고?
- 그래... 또 오라고 아주 분위기를 잡아 준대니까..
어디선가 우~~ 우~~ 부엉이 우는 소리가 들렸다.
- 거봐.. 벌서 지들끼리 신호 하잖어..
나는 그녀의 치마를 걷어 올렸다.
- 천천히...
그소리를 들으면서 거칠게 그녀의 팬티를 끌어 내렸다.
그리고 그녀의 다리 하나를 바짝 들어 올렸다.
- 천천히요... 그러지 말고... 천천히요..
그녀는 여전히 잔잔한 목소리로... 그렇게 속삭였다.
맞아.....
우리는 서두를 필요가 없어..
서로 천천히.. 그리고 아주 진지하게 사랑하는거야..
그녀는 키 큰 나무에 기대어 서서
내 셔츠 단추를 풀어내었다.
- 가슴 좀 빨아줘요..
내가 들은 척도 안하고 그녀의 목덜미를 핥아내려가자 다시 속삭였다.
- 가슴 좀 빨아줘요..
나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 아.... 가슴좀..
그녀는 자기 가슴을 움켜 쥐었다.
그녀의 젖꼭지가 엄지와 집게 손가락 사이로 뾰족히 나왔다.
나는 혀로 그녀의 젖꼭지를 살짝 건드려 보았다.
- 그렇게요...
그녀는 가슴을 내게 밀었다.
- 가슴 작은 여자 싫어요?
- 아니... 좋아...
- 근데 왜 안만져요?
- 아까워서... 만지면 없어질까봐...
그녀는 내 목을 껴안았다.
- 힘들어... 다리가... 좀... 내려요..
그녀는 들렸던 다리 하나를 내려 놓았다.
- 그래...알았어...
그녀의 허벅지 안쪽을 핥아 내려가다가 마침내 그녀의 은밀한 곳에 이르렀다.
거기서는 지릿한 냄새가 흘러 나왔다.
- 안씼었는데....
그러면서도 그녀는 허리를 내밀며 내게 좀더 그곳을 벌려 주었다.
- 냄새 안나요?
나는 그녀의 그 은밀한 곳을 혀로 밀고 들어갔다.
- 안씼어서...
그녀는 계속 중얼거렸다.
그러면서도 내 머리를 조금씩 그녀 쪽으로 잡아 당겼다.
( 그녀는 언제나 신선한 비누 냄새가 났다.
내가 손을 뻗어 그녀의 팔을 만질때면
벌써 그녀는 다리 아래께가 조금씩 벌어지곤 했었다.
그녀의 피부는 정말 뽀송했다.
아니.. 언제나 방금 씻은 느낌으로 아주 신선했다..
늘 그렇게 나를 맞기 전에 몸을 깨끗하게 씻었다.
그 은밀한 곳에는 아주 신선한 비누 냄새가 났다.늘... 그랬다...
그런데 오늘은 그럴 시간이 없었지...
내가 이렇게 갑자기 이리로 끌고 올 줄은 미처 몰랐지..
최소한 식당에서 짧은 사랑을 했을때도
금방 화장실에 가서 그곳을 씻고 오던 그녀였다..
그녀만의 최소한의 예의였던 셈이다..
그것이 마치 요조숙녀처럼... 때론 도도한 모습으로
내게 이미지가 남아 있는 이유인지도 모른다...)
나는 그녀를 안아 올렸다.
그녀는 이제 쉽게 다리를 벌리고 내 다리 위로 올라 앉았다.
- 어머!
그녀는 가볍게 탄성을 질렀다.
- 어머... 어머..
어느새 내 몸은 그녀의 깊은 곳으로 쑥! 미끌어져 들어가 버렸다.
미처 어떻게 준비할 겨를도 없이.. 너무도 자연스럽게..
마치 기다리고 있었던 것 처럼.. 쑥 미끌어져 들어가 버렸다.
- 헉!
그녀는 깜짝 놀라서 낮은 비명을 질렀다.
- 억!... 너무 깊어요..
바짝 안아 들어 올린 그녀의 아래에 내 몸은 완전히 붙어 있었다.
자궁 깊숙히까지... 내 몸이 다 들어 간 것 같았다..
- 그녀는 혀로 내 목덜미를 빨고 있었다.
그녀가 내 몸 위에서 조금씩 허리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나무에서 조금 떨어지자
그녀는 기다렸다는 듯이 허리를 움직였다.
내 몸에 의지해서
내 목을 껴안고 날 빨아 먹듯이 입으로 깨물면서
허리를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 몸은 그녀의 깊은 곳에서만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 귀신이 보고 있을거야.. 처녀귀신하고 몽달귀신하고..
- 진짜로 보고 있을까요?
- 그래.. 보고 있을거야..
나는 숨을 몰아쉬면서 그녀를 들어 안고 허리를 움직였다.
- 그럴줄 몰랐어요...
- 왜? 짜릿했지?
그녀는 대답 대신 얼굴을 붉히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는 천천히 공동묘지를 걸어 나왔다.
뒤에서 부엉이들이 일제히 우~~ 우~ 하고 울어댔다.
- 거봐... 제들이 말하잖어?
- 뭐라구요?
- 구경한번 잘 했다! 뭐 그런거지..
- 어머머.. 그런게 어딨어요?
그녀는 내 팔을 껴 안으며 얼굴을 기대어 왔다.
- 정말 짜릿했잖어?
- 그래요..
- 담에 또 올까?
그녀는 빙그레 웃었다.
- 또?
- 그래..
- 예고하고 오면 재미 없어...
- 허어~~ 예고 하고 와야 더 짜릿하지..
- 진짜?
- 오늘 거기 공동묘지에서 찐하게 한번 하자!
그렇게 전화하면 어때?
- 어머... 그럼 바로 달아 오를것 같애.. 호호호..
그녀는 고개를 젖히며 까르르 웃었다.
차를 몰아갔다.
리치몬드의 밤은 가로등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그날밤에는 유난히도 어두웠다.
- 자고 가세요...
그녀는 차에서 내리면서 말했다.
- 낼 아침에 일찍 일어나아되... 깨워줄수 있지?
- 응....
그녀는 내 팔을 잡아 끌었다.
- 아까처럼 그렇게 사랑해 줘요..
그녀는 내 귀에 대고 속삭였다.
[ 본사에서 전화 연락이 왔습니다.
토론토에 있는 본사 사무실에 들러서 보스하고 의논을 하라고 합니다.
아마도 미국쪽으로 지원 근무를 하러 가야 할것 같습니다.
캐나다 얼어붙은 땅에서 공사 중단하고
아마도 미국 어딘가 또 땅파고 길 내는 곳에서 올 겨울을 보내야 할지.
아... 누군가 좀 만나보고 싶습니다.
지난 가을에 여기 공사장에 올라온 이래 여자 구경을 못했습니다.
그냥 여기서 아무 여자라도 그냥 사랑하고 싶을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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