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의 숨결 - 3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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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어 오르는 자극을 견디다 못한 현숙은 경화가 다신의 여동생이라는 말을 하고는 그대로 책상에 머리를 묻으며 흐느꼈다
“하아........제발......하아.....”
여전히 엉덩이를 움켜진 손으로 거칠게 책상 모서리로 밀어붙였다
“하윽.......하아...아흑......유경씨....”
현숙은 볼을 책상에 대고는 입술 사이로 손가락을 깨물며 거친 톤의 신음소리를 내며 엉덩이를 부르르 떨었다
“경화가...동생이었어?”
이미 알고 있었던 사실....
알고도 현숙을 유혹했기에 난 짐짓 놀란 척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하윽...그...그래요.....서..설마....당신....아흑”
현숙은 한 생각이 미친 듯 고개를 들어 나를 보며 두려움에 떨었다
“흡.....아음......흡..”
하지만 나를 바라보던 현숙의 눈은 이내 감겨져 갔다
내가 상체를 현숙의 등에 싣고 얼굴을 당겨 거칠게 입술을 빨아갔기 때문이었다
내 혀는 거침없이 그녀의 입 속으로 파고들었고 잠시 도리질 치는 듯 하던 현숙의 입술은 마주 혀로 반겨오며 내 혀를 빨아 당겼다
“흡....아흡......하아......유..유경씨....”
입술을 빨다가 숨이 막힌 현숙이 고개를 돌리며 책상에 머리를 떨구었다
화락.....
치마를 거칠게 걷어 올렸다
빨간 팬티로 가린 사슴 엉덩이 같은 둔부가 눈앞에 비치자 두 무릎을 바닥에 짚고 혀를 내밀어 핥아 가기 시작했다
갑자기 엉덩이에 와 닿는 뜨겁고 축축한 혀와 타액의 감촉에 현숙은 두 다리가 앞으로 접힐 듯이 밀려가며 신음했다
“하아....그..그러지 마요........”
내 혀는 타액을 가득 담은 채 현숙의 엉덩이를 적시기 시작했고 둔부의 갈라진 틈 사이로 길게 혀를 뻗어 적셔갔다
“경화를 어떻게 하지?.....내가 유혹할까?”
“하윽....안돼...그건..안돼.....아흑.....”
현숙은 거칠게 외치며 몸을 흔들었다
하지만 경화가 이미 날 유혹했고 나에게 머리에서 발끝까지 범해진 사실을 알면 어떤 표정을 지을지 무척 궁금해졌다
‘어떻게 할까?...이야기 할까?’
경화와 내가 이미 깊은 사이란 걸 이야기 할지 말지를 고민하다 고개를 내저었다
그러기엔 현숙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예측할 수 없었다
스스럼없이 받아들이기엔 좀 더 현숙을 길들여야 할 필요가 있었다
“경화 이쁘잖아....가슴도 당신만큼 탐스럽고.....처녀일까?”
현숙이 자지러 졌다
“하윽...내...내가 그걸....어떻게....하윽..........”
현숙을 돌려 세웠다
얼굴을 달아오른 채 소리 없이 숨을 헐떡이던 현숙이 내 어깨를 잡고 중얼거렸다
“그..그건 절대로.....경화를.....하아.....하아...”
내가 손들었고 손가락을 하나를 든 채 현숙의 붉은 입술을 가로 막고 다른 손으로 그녀의 손을 잡아
내 성기로 인도했다
움찔....
현숙이 움찔거리며 내 성기를 잡은 손에 힘을 주고 앞으로 잡아당겼다
“하아.......하아....”
“자...외간 남자의 바지를 벗겨봐....당신 신랑을 생각하면서...”
“하윽................”
내 성기를 잡은 현숙의 손이 마치 성기를 쥐어뜯을 듯 했다
신랑이라는 단어에 현숙은 더할 수 없는 죄책감과 자극을 느끼는 듯 했다
현숙이 떨리는 손으로 벨트를 풀고 지퍼를 내렸다
찌지직...........
천천히 바지를 벗겨 내리고는 현숙은 날 올려다보았다
단호한 내 눈빛에 현숙은 고개를 떨어뜨리며 팬티를 떨리는 손으로 잡고는 밑으로 내렸다
현숙의 몸이 바닥에 쪼그려 앉으며 내 팬티를 모두 내리고 발을 빼고서야 다시 일어섰다
내 성기를 잡아 일어서는 현숙의 입술로 가져갔다
“흐윽........”
현숙이 내 성기를 보고 입을 막았다
“이미 한 번 본 거잖아....뭘 그리 놀래지?”
“하아.....하아........”
현숙의 입 속으로 내 성기가 사라졌다
부드러운 혀가 성기의 기둥을 감싸고 마치 뱀의 또아리처럼 돌아가며 훑어갔다
유부녀라서 그런 것일까?
현숙의 입술 속 혀의 놀림은 이제껏 받아본 어떠한 오럴보다 자극적이었다
가끔 이로 성기의 끝을 부드럽게 깨물 때는 나도 모르게 허리를 떨며 현숙의 머리카락을 움켜쥐어야만 했다
“경화도 당신을 닮았지?...몸이 뜨거운 것 말이야?”
“흡.....흐윽...모...몰라요..”
내 말에 현숙이 성기를 애무하다 말고 고개를 들며 흐느꼈다
“맞을 거야...옷차림도 야해.....가끔 블라우스 사이로 브래지어를 보면 발기해...”
“하윽.....어떻게......언니인....하윽...내 앞에서......”
“가지고 싶어....경화를........”
현숙이 그 자리에 주저앉으며 진저리를 쳤다
경화를 가지겠다는 직접적인 말에 현숙은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바닥에 주저앉은 채로 고개를 들고 나를 보며 소리쳤다
“하아.....안돼...절대로,,,안돼.......”
내가 주저앉으며 현숙의 두 젖가슴을 거칠게 움켜쥐어갔다
“하윽.............”
그 자리에서 현숙은 고개를 뒤로 젖히며 거친 숨을 토했다
“가끔 경화의 섹시한 모습을 보면 키스하고 싶어져....부드러운 젖가슴을 이렇게 애무하고 싶지”
“하윽.........하악....다..당신.....하윽”
현숙은 상체를 좁히며 자신의 젖가슴을 애무하는 내 손을 떼어 내려 발버둥 쳤지만 그럴수록 내 손은 현숙의 가슴을 터뜨리기라도 할 듯이
거칠어져 갔다
“상상해 봐....내가 경화의 가슴을 이렇게 애무하는 걸,.........현숙아...보고 싶지 않아?”
“하악.....하윽...내..내가 왜...다..당신...정말...하윽...”
블라우스를 거칠게 걷고는 브라를 거칠게 위로 밀었다
두 손에 감겨든 젖가슴의 부드러운 살결에 미칠 것만 같았다
어서 박아버리고 싶고...현숙의 질 속에 내 정액을 가득 채우고 싶었다
참기 힘들었지만 길들여야 했다..그렇기에 지금 달아오른 내 성기를 달랠 수밖에 없었다
“경화의 젖가슴도 이렇게 부드러울 거야....남자라곤 아직 제대로 모를 테니까...혹시 모르지..남자에게 이미 빨렸는지도”
“하윽.....그..그런 말을.....제발....그..그만...하윽”
젖가슴이 터질 듯 이지러졌다
바닥에 앉은 현숙은 이제 뒤로 몸이 휘어져 쓰러질 것만 같았다
현숙의 몸을 일으켜 세우고는 엉덩이를 책상에 걸치고 거칠게 눕히고 젖가슴을 빨아갔다
내 혀가 젖꼭지를 우악스럽게 빨아 당겼다
입술에 삼켜진 젖꼭지가 내가 고개를 들자 가슴살과 함께 마치 고무줄 늘어나듯 딸려왔다
“하윽....아..아파......하윽.......”
아플 것이다...하지만 곧 그것은 쾌락 속에 파묻혀 버릴 아픔이었다
젖꼭지만 거칠게 애무하니 설사 오늘 남편에게 발가벗겨진다 한들 표가 나지 않을 것이다.
이미 딱딱하게 일어선 젖꼭지는 거친 입놀림에 토라진 듯 도드라졌다
“경화 가슴을 이렇게 해 줄까?”
“하윽.....하아..........”
현숙이 두 손으로 어깨를 지나 머리카락을 뽑아버릴 듯이 위로 끌어당기려 했다
“경화의 벗은 몸이 보고 싶어.......거울에 비추어 볼까?..모텔에서...”
“하윽.......하아....제발....”
현숙의 뒷머리가 책상에 당기듯이 나오며 등이 휘었다
눈을 감은 채 흐느끼는 현숙의 모습은 한껏 달아오른 욕망의 화신 같아 보였다
현숙을 안아 일으키자 마치 솜뭉치처럼 가벼운 몸이 흐느적 거리며 힘을 잃은 채 내게 기대어 왔다
그런 현숙의 몸을 돌려 세우고 옆 캐비넷으로 밀고 갔다
턱....
현숙의 두 손이 캐비넷을 짚자 가슴을 뒤에서 잡으며 귀에 대고 속삭였다
“경화의 팬티를 어떻게 벗길까?...”
“하윽.....하아.........그..그만...”
현숙이 캐비넷에 얼굴을 기댄 채 고개를 흔들었다
한 손을 내려 치마를 아랫배까지 걷어 올리고 팬티 속으로 집어넣었다
손가락은 축축하게 젖은 숲을 지나가 질 속으로 거침없이 진입해 들었다
“하윽......제..제발....이젠....어서....”
현숙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는 지 고개를 발딱 치켜 든 채 내 목을 뒤로 감으며 흐느꼈다
“경화의 이 곳은 어떤 느낌일까?...처녀이니 당신보단 좁겠지?”
“하윽......제발 경화 애긴....그..그만....”
손가락이 질 속에서 용틀임을 하며 지스팟을 찾아갔다
딱딱하게 튀어 나온 지스팟을 발견한 손가락은 그대로 깔아뭉갤 듯이 짓눌러 갔다
“하아.....흐윽......하아....”
신음소리조차 제대로 뱉어 내지 못하며 현숙이 팬티 속으로 파고든 내 손가락을 막아갔다
그럴수록 엉덩이를 마구 흔들어 대며 내 성기를 자극했다
“경화와 섹스 할게.........허락할 거지?”
“하윽....안돼...그건.....하윽....”
손가락을 뺀 다음 세 개를 모아 다시 진입했다
바들바들....
현숙의 몸이 거친 바람이라도 맞은 듯이 떨었다
두 다리가 고인 채로 엉덩이를 거칠게 뒤로 밀면서 허리를 접었다
벌어진 입술 사이로 더할 수 없이 격렬한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하악........아흑.....하아.....미칠것 같아...하윽...하아.....”
“난 경화와 하고 싶어.....매일 아침 볼 때마다 경화의 입술에 사정하고 싶어져”
“하윽...마..말도 안돼......나..나한테....해요...하윽....”
내 몸이 일순 멈칫했다
‘걸려 드는 것인가?’
“아니...경화의 입술 속에 사정하고 싶어....입가로 흘러내리는 내 정액을 보고 싶은 걸”
가히 음란의 극치를 달려가는 자극이었다.
현숙은 쉴사이 없이 내게 농락당하면서 귀로는 경화를 가지겠는 다는 자극적인 말에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며 신음소리만 내 뱉을 뿐이었다.
“다..당신..그렇게..경화와....하악...하고 싶은 거에요?...하윽...”
“그래.....하고 싶지...당신에게 보여주고 싶어...”
“하악...그건 싫어......볼 수 없어...하윽....”
내 입가의 미소가 짙어졌다
“보여주고 싶어..내 성기가 경화의 몸속을 들락거리는 걸....내 허릴 다리로 감고
신음하는 경화를 다 보여줄게..지켜 봐“
“하윽...안돼...못봐요...그건....안돼,,,,,하윽”
내 손가락이 점점 거칠게 움직여 갔다
대패질 하듯이 질 속을 쑤욱 하고 일고 올라갔다가 질 속의 끝에서 있는 힘껏 성기가 움직이듯
빠르게 앞뒤로 박아갔다
“하악.......하윽...이제...넣어줘요...”
“대답을 듣기 전엔 않돼.....이야기 해봐....경화가 내 성기를 애무하는 거 볼꺼지?”
현숙은 대답대신 고개를 뒤로 젖히고 내 입술을 거칠게 빨았다
격렬해진 흥분을 참기 힘든 것 때문인지 아니면 더 이상 듣기 힘든 탓인지 알 수는 없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이제 현숙의 몸이 열락으로 절정에 오르기 일보직전이라는 점이었다
이미 아까부터 질의 수축은 예사롭지 않았다
마치 성기를 조여 오듯 무섭게 세 손가락을 압박하는 주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 모습을 지켜봐...내가 경화를 어떻게 범하는 지를.......”
“하악.......하윽....다...당신...마음대로.....하윽”
현숙은 마침내 그 말을 내 뱉고는 두 눈에 흰자위가 드러날 정도로 치켜뜬 채 엉덩이를 덜덜 떨었다
‘그래.....이제 경화만 남은거겠지’
팬티에서 손가락을 빼냈다
그리고 팬티를 잡고는 거칠게 벗겨 내렸다
벗겨지는 팬티가 치마 밑으로 나오자 차마 볼 수 없을 정도로 축축히 젖은 게 보였다
너무나도 젖어 있어 애액의 냄새가 코앞으로 가득히 밀려들었다
손으로 성기를 받쳐 들고 엉덩이 아래에서 질 입구를 찾았다
“한가지 고백할 게 있어...”
“하아.....뭐죠....그게...하아.....”
현숙은 동굴 입구에 내 성기를 느끼자 내 말을 재촉했다
“그건..말이지....”
내 성기가 동굴 입구에서 간질이듯 빙글 빙글 돌아가며 희롱하자 현숙은 안타까운 듯
손을 뒤로 뻗어 성기를 잡고 인도했다
성기의 끝이 질 속으로 조금 진입해 들어갔다
“하아...어...어서......”
“내가 말이야......경화하고.....”
현숙의 몸이 부르르 떨렸다
마치 무엇인가를 생각한 듯 놀란 얼굴로 내게 뒤 돌아 보았다
“하아....다...당신...설마?..”
“그래...경화와 이미 섹스 했지..”
악마와도 같은 선언...
푸우욱...........
내 성기가 무서운 속도로 현숙의 질 속으로 박혀갔다
“하아악.................하악.....흐윽...다...당신...어떻게...하윽”
현숙의 몸이 활처럼 뒤로 휘어지며 뒷머리가 내 어깨에 닿았다
믿을 수 없는 눈으로 나를 보며 거칠게 숨을 내 몰아 쉬며 퍼덕거렸다
퍽.....퍽...
내 성기가 질 속을 무섭게 왕복하는 소리가 튀어나오자 현숙의 엉덩이가 가운데로 좁혀지며
성기를 압박했다
“하악..아...안돼.,...어떻게...그럴수가?...”
현숙은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머리를 흔들며 나를 밀치려 했다
하지만 내가 질 속에 박은 성기를 앞으로 압박하며 밀자 현숙의 몸이 앞으로 밀리며 젖가슴이 캐비넷에 일그러져 갔다
“하아.....흐흑......하악....”
“경화가 먼저 유혹했지....그리고 다음날 경화 아파트에서 섹스했어.....자세히 듣고 싶어?”
“하윽...시..싫어....이...이.....하악...나....날......하윽....”
현숙의 입술을 거칠게 찾았다
잠시 반항하는 듯 하던 현숙은 내가 더욱 깊숙이 성기를 박아가자 입술이 저절로 열렸다
타액을 가득 담은 혀를 빨면서 내 타액을 모두 현숙의 입 속으로 몰아 넣었다
“경화의 몸 아름답지...젖가슴도 아름답고.....거실에서 식사를 눈 앞에 두고 섹스했어”
“하악....흐윽.......하아......”
현숙은 여전히 고개를 뒤로 꺽은 채 내 성기가 박아들어 흔들 때마다 보조를 맞추며 절정으로 치달아 갔다
“더 조여봐....경화의 그 곳은 훨씬 더 심했어..”
“하윽....어떻게 ...그런.....하악...”
현숙은 제정신이 아니었다
자신의 여동생을 가진 남자에게 이미 몸을 빼앗겼고 그것도 모자라 여동생의 사무실에서 이렇게 속절없이 희롱당하면서도 반할조차 하지 못하는 것이 어지간한 자극을 받은 모양이었다
아니, 여동생과 섹스한 남자에게 팬티를 벗겨지고 그 곳을 스스럼없이 벌려준 사실에 대해 더욱 더 흥분하는 것 같았다
현숙이 돌연 무섭게 조여들기 시작했다
그건 조금 전의 말에 자극을 받은 것이 아니라 오르가즘에 올라가는 탓이었다.
내 성기가 뒤로 밀려날 듯 조아대던 질 벽이 좌우가 아니라 상하로 밀물처럼 밀려드는가 싶더니 한순간 모든 압력이 사라져 버렸다
절정에 올라 사정한 것이었다
“하아.....하아.......아아....”
현숙은 이마를 캐비넷에 댄 채 아래로 미끄러져 내렸다
그 바람에 성기에 압력이 걸려 아파왔다
급히 성기를 뽑아 그녀의 허리를 안아 일으켜 자세를 바로 잡은 뒤 그녀의 입술을 찾았다
“시..싫어.......안돼....시..싫다구.....흡...흡..학”
입술을 덥친 날 거절하며 도리질 치던 현숙의 입술이 뜨겁게 벌어졌다
내가 다시 성기를 그녀의 질 속으로 삽입한 때문이었다.
두 다리를 허리로 끌어 올려 걸고는 무섭게 돌진해갔다
삐이익......
캐비넷이 현숙과 내가 밀어내는 힘을 감당 못해 비명을 내질렀다
“하악......시..싫어....아학.....”
현숙은 싫다고 해도 이미 그 몸은 말을 듣지 않았다
질 속으로 거칠게 박아가는 성기의 힘은 그녀의 이성을 마비시키고도 남을 정도였다
하얗게 밀려오는 쾌락에 겨우 겨우 절정의 쾌감에서 깨어나던 현숙의 이성이 저만치 날아가 버렸다
“하악...제..제발...어떻게..내 동생을....하윽...”
“그래도 당신이 나아...경화보단.......”
“하악....하윽........아아...”
현숙이 허리에 감은 두 다리를 힘차게 조였다
내 성기는 그럴수록 더욱 더 힘차게 그녀의 질속으로 박혀들었다
“하악.....하아.....다..당신...아흑......”
그녀는 쾌락에 몸을 내 맡긴 채 나에게 매달리며 또 다시 다가올 오르가즘에 서서히 침몰되어 갔다
“말해봐요.....대체...어떻게....내게 이럴 수 있어요?”
거친 섹스 후 현숙은 내 앞에 서서 눈을 매섭게 흘겨보며 쏘아붙였다
“경화와...그걸......정말이에요?”
“그래....”
그녀가 손을 올려 내 뺨을 때려왔지만 내 손에 잡혀 버리고 말았다
현숙의 허리를 안고 그녀의 얼굴에 바삭 다가갔다
“사실이야...”
현숙의 눈이 놀라움과 두려움, 분노로 붉게 물드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하지만. 당신이 더 좋아.....”
흠칫....
현숙의 몸이 그 말에 흠칫하며 흥하는 소리를 내며 고개를 돌렸다
그녀의 귀에 대고 혀를 내밀어 핥았다
부르르.........
떨리는 그녀의 몸에 아랫배를 밀착시키고 속삭였다
“노팬티잖아.....아직 내게 힘이 남았어....당신도 바라고 있지?...한 번 더 해주길 원하지?”
“마..말도 안돼.....이제 당신과 만나지 않을 거예요...학....”
현숙은 매몰차게 말하다 입술 사이로 얕은 신음소리를 냈다
내가 치마를 걷어 올리고 성기를 아랫배에 밀착한 까닭이었다
“이것봐....나에게 익숙해졌어.....날 떠날 수 있어?”
혀가 현숙의 귓 속에서 날아갈 듯이 지나가며 타액을 묻혀갔다
단숨에 그녀의 고개가 옆으로 누우며 흐느낌을 토했다
“흐윽......이..이러지..마요....난...난.....”
“이미 엎지러진 물인걸..거부해도 경화가 내게 몸을 바쳤단 건 사실이야...그건 당신도 마찬가지지”
“하윽...이..이제 어쩌면...좋아....하윽...”
“그냥 내게 맡겨....”
현숙은 내 목을 감아 오며 또 다시 쾌락 속으로 빠져들기 시작했다
‘그래.....너희 둘은 그렇게 내게 안길거야...한 자리에서...그리고....’
머리 속에는 그 이후의 일도 자연히 그려져 갔다
시간이 지난 후의 이별까지도...그건 아마도.....몇달 후의 일이 될 것이다...
대체 그 때 무엇을 생각하고 있었던 것일까?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알게 될 일이다....
To be continued.
From Lee & Hye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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