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부부가 같이살자고 - 1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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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부부가 같이살자고 13부
"사랑하는 상호씨! 자꾸만 불러보고 싶어요 제 과거를 잊고 남자를 이렇게 사랑할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행복 하답니다,
제 모든 허물을 덥어주고 한 여자로 받아 주는 상호씨가 너무 고맙구요, 어제 정호씨와 우리의 장래를 상의 하신 것으로 알아요 저는 그냥 두 사람의 결정에 따르겟지만 절대 정호씨를 울리는 것은 하면 안되요, 정호씨가 울면 제 평생 가슴에 지울수 없는 상처로 남게 될거 에요, 상호씨를 남자로 사랑 하지만 정호씨는 제 은인이며 나에게 여자의 길을 가르쳐 주기도 햇을뿐 아니라 상호씨와의 인연도 역어준 장본인 이에요, 그리고 상호씨 집안에서 반대가 심하다 던데 기다릴게요, 저처럼 부모님 가슴에 상처 주지 마세요, 그리고 당분간은 여기 오지마세요, 상호씨와 다시 만날때 까지 정호씨 한테 잘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정리가 되면 결혼식 하는 날 뵐게요, 메세지는 자주 하셔도 좋아요, 사랑해요 상호씨.......!"
"수정씨의 천사 같은 마음에 저 감동 먹엇습니다, 그렇게 할게요 우리 전화 자주해요 메신저도 하고요,
힘들게 해서 미안합니다, 조만간 회장님이 우리 아버지 만나시겟다고 햇습니다,
어머니도 조금 잇으면 제 마음을 인정 해 주실것으로 확신하니 편하게 지내세요, 정호 잘해주구요"
수정씨와도 뜻을 같이하고 회사내에서는 열심히 일을 배우며 실장님이 충고 해주신 데로 겸손과 공손을 몸에 베일 정도로 자중하며 주위 사람들로부터도 조금씩 인정을 받기 시작 햇으며 회사 업무파악도 거의 마무리 될 즈음 어머님이 회사로 전화를 하셧다,
"상호야! 나 애미다, 오늘 내가 좋아 한다는 그 아가씨 데리고 저녁에 집에서 보자, 하지만 큰 기대는 하지 말아 말 못하는거야 들어서 아는 사실이니 흠을 잡지는 않겟다, 그러나 마음이나 행동거지가 마음에 안들면 나 죽은 다음에 결혼하든 뭐 하든 알아서 해라 저녁은 집에서 먹자,"
그동안 수정씨와 만나지 못한게 넉 달쯤 되어서야 드디어 어머니가 수정씨를 만나 보시겟단다,
하늘을 나는 기분으로 회장님께 말씀을 드리니 회장님도 큰 표시는 않지만 무척 기다리신 모양인지
웃으시며 수정이가 자네 모친 마음에 들어야 할텐데 하시며 웃어주신다,
회사나 어디를 가시던 당당하고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주위로부터 추앙받는 저런분이 내 어머니 전화 한통에 저렇게도 기뻐 하시다니 자식앞에 이길부모 없다더니 이를 두고 한 말이 겟구나 하고 생각하니 자식이 무엇이길래 하는 죄송스러운 마음이 가슴을 뭉클해 집니다,
핸폰 메세지를 날렷다,
"오늘 저녁에 우리 어머니가 수정씨와 같이 저녁을 먹자고 초대 하셧습니다, 다섯시반에 아파트로 갈테니 입구로 나오세요, 드디어 어머니가 수정씨를 며느리로 인정하실려고 초대 한 것 같으니 이따가 봐요"
여섯시에 집에 도착하여 거실로 들어서자 아버지와 어머니 두 분이서 조용히 웃으시면서 수정씨를 맞아 주신다, 한참을 수정씨의 얼굴과 행동거지를 보시는데 아버지가 눈짓을 하신다,
자리에 앉으라고 얼른 수정씨를 끌어 쇼파에 앉자 어머님은 주방으로 가신다,
부모님이 답답 하실걸 빤히 아는 나는 얼른 수정씨의 마음을 대변 하는데 말씀을 하신다,
"그래 미인이고 곱다, 얼굴이 좀 수척해 보이는듯 하지만 밝고 악의가 없어 보여 좋다마는 상호 너는
수화를 배운게냐 둘이서 의사소통은 어찌하고, 며느리랑 말을 하려면 팔자에 없는 수화를 배워둬야 되겟구나, 네가 말을 전해라 반갑다고 하고 어머니도 너희들 인정 하신다고 햇으니 마음편히 하고 내집이려니 생각해도 된다고 전해라"
아버지가 말씀을 끝내실무렵 갑자기 수정씨의 얼굴이 상기 되더니 눈망울을 껌뻑이면서 눈물을 주르륵 흘리면서 메모판에 열심히 적어 아버지 앞에 밀오 놓는다,
내가 아직 말도 전하지 않앗는데 어떻게 알아 들엇나 깜짝 놀란 얼굴로 바라보니 눈물을 훔치며 방긋 웃는다,
"아버님 죄송합니다, 저는 상호씨를 사랑합니다, 아버님이 하신 말씀 다는 이해하지 못 하엿으나 저를 받아 주신다고 하신 말씀과 저와의 언어 소통이 걱정 되신다고 하신것 같습니다, 수화 배우지 마세요 상호씨도 제가 못 배우게 햇습니다, 제가 노력하면 될 일 을 모든 식구들이 저 때문에 소란이 오는게 싫습니다, 저와 하실 말씀이 있으면 제 얼굴을 보시면서 말씀 해 주시면 다는 아니지만 말씀의 뜻은 어느정도 이해 할수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장애인 며느리를 보게 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정성껏 부모님을 모시겟습니다"
그러더니 일어나 주방으로 가서는 어머니 옆에서 이것저것 돕는다,
어머니는 장차 며느리감이 말을 못하니 되지도 않는 손짖을 하시며 쉬라고 하시는것 같다,
수정씨가 괜찬타는 수화를 하겟지만 어머니가 아실리 없고 서로가 다르게 해석하니 그냥 그대로 상차림을 하고 마신다,
아버지가 어머니 곁으로 가시더니 방금 수정씨가 한 말을 전해준다,
"새 애기가 그러던데 당신 할줄도 모르는 손짓 하지말고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새 애기 얼굴을 보면서 말해 그럼 많이 알아듣는다니까"
얼마나 말씀이 하고 싶으셧는지 아버지 말씀이 끝나자마자 한 말씀을 하신다,
"아가 반갑다, 그동안 너희들 속을 내가 힘들게 햇다만 오늘 너를 보니 내 아들 상호가 색시감 하나는 잘 고른것 같다,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 많이 햇다 ,앞으론 나도 잘 하마 준비 됫으니 밥먹자 앉자라"
수정씨 또 운다, 그동안 한번도 내 앞에서 보이지 않던 눈물을 흘리며 얼굴은 기쁩에 겨운 행복한 모습이다,
그런 수정씨와 부모님을 번갈아 보면서 흐믓한 미소를 짖는데 갑자기 수정씨가 구역질을 하며 수저를 놓고는 거실쪽으로 나간다,
아니 왜 저러지 그동안 어디 아프다고 안햇는데 하면서 얼른 화장실로 데려가니 변기앞에 앉자 구역질을 하지만 아무것도 넘어 오는게 없다,
한참을 그렇게 하고는 다시 식탁으로 가자 어머니가 수정씨를 빤히 보시더니............
"새애기 너 혹시 임신 아니냐?"
하시면서 배가 부른 손짓을 하신다,
항산 목에 보석대신 메모판을 걸고 있으니 얼른 메모판에 열심히 쓴다,
"죄송합니다, 사실은 지난번 제주도 다녀 온후로 몸에 이상이 있어 병원에 가보니 임신이라고 햇습니다,
상호씨나 부모님께 말씀 드리지 않은것은 혹시라도 상호씨와 맺어지지 않더라도 저 혼자 나아서 길러보고 싶어 부담을 주지 않은 것입니다 아버님 어머님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너무 기쁨니다"
이럴수가 그래서 수정씨가 나를 집에 오지 못하게 햇구나,
내가 아빠가 되다니 언뜻 정호의 얼굴이 스쳐 지나간다,
"상호야! 애미가 미안하구나 하마트면 내 손주를 애비없는 자식으로 키울뻔 하지 않앗냐 결혼식을 서둘러야 되겟다, 내일이라도 말씀 드리고 애기 집안에서 택일 하도록 하여라 그쪽 집안 뜻에 따르겟다 하고 이번달은 넘기지 않으면 한다고 말씀 드려라"
어머니의 이 한말씀에 수정씨가 또운다, 오늘 완전히 울보가 되어버린 수정씨를 보니 천사가 저보다 더 곱겟나 싶은게 부모님만 아니면 안아 주고 싶다,
"애야 상호야 여자가 아기를 가지면 먹는 것도 문제지만 피로가 심해서 자꾸 쉬고싶은것이다, 오늘 이야기는 다 햇으니 얼른 집에 데려다 주거라 "하시면서 손으로 얼른 가라고 재촉을 하셔서 재대로 인사도 못하고 수정씨를 태우고 아파트를 방향을 잡고 가는데 수정씨가 회장님 댁으로 가잔다,
우리가 도착하니 회장님과 사모님이 현관까지 나와 우리 기색을 살피며 약간 불안해 하신다, 저녁먹고 놀다 와야 할 텐데 이렇게 일찍 왓으니 불안하신 모양이다,
더구나 수정씨 얼굴에 눈물자국이 선명히 나 있으니 그럴만도 하시다,
안자마자 자초지종을 말씀 드려야겟다,
"저희 부모님 두분이 수정씨를 보시고는 너무너무 좋아 하셧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 소식은 수정씨가 저희의 아기를 가졋답니다, 수정씨 축하 해주십시오 장인어른, 장모님!"
두분도 조렷던 마음이 안심을 하시며 금새 환한 얼굴이 되고 장모님은 얼른 수정씨를 덥석 안으시면서
"우리 수정이가 큰 일을 햇구나, 이렇게 들어설 애기를 그동안 ......!"
오늘은 양가의 부모님들께 축하를 받으니 세상에 부러울게 없다,
글이 좀 지루 하시죠.........?
상호가 사랑과 우정 속에서 성장 하려다 보니 충분한 배경 설명이 되어야 하기에 좀 지루한 감이 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읽어 주시고 댓글과 추천을 주셔서 **님들과 같이 이 이야기를 맺기 원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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