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쾌락의 함정에 빠져 몸부림치다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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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읽고 관심보내 주시는 독자분들이 많이 계셔서 한편으로 설레이기도 하고



한편으론 인터넷이란게 정말 대단할 수 있겠구나 싶어 좀 놀라기도 했습니다.







소설은 그냥 소설일 뿐이라고 여겨주시고 그 이상의 깊은 관심이나



특별한 제안같은 건 좀 사양하고자 합니다.







그냥 느낌을 공유할 수 있게 아래 댓글정도로만 표현해 주심 감사하겠어요^^







죄송하지만 쪽지로 보내오는 내용에는 별도로 답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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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그와의 일은



나에게는 한마디로 쑈킹이었다.







몇 년치 오르가즘을



단 서너시간으로 농축시킨 액기스를



원샷으로 들이켰다고나 할까?







예민해질 대로 예민해진 감각기관들이



경계수위를 뛰어 넘어



위험수위까지 넘나들 정도의 강도였다.







흥분으로 유발된 비몽사몽간에



엎친데 다시 덥치는 식으로 가하는



그의 집요한 자극질때문에



나는 하마터면 정신을 놓을 뻔 한 적도



서너번 있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밀물처럼 밀려온 주체못할 나른함에



돌아오는 전철안에서 감빡 졸다가



부평역까지 지나쳐 갔다가 다시 돌아오기까지 하면서



미쳐 스스로도 깨닫지 못했던 감각세계에



만감이 교차하는 듯했다.







집에 와서 한숨자고나니



벌써 초저녁이다.







골아떨어져서



학교에서 돌아온 딸아이가 가방놔두고



무용학원가는 것도



챙겨주지 못했나 부다.







그 와중에도



나도 모르게 부랴부랴 컴터를 켜고



그를 찿았다.







아쉽게도 그는 접속되어 있지 않고---



그나마 그가 보낸 쪽지가 한통



와 있있다.







‘선아야 상상초월이야!!



생각했던거 보다 훨씬 더 섹시한



네 모습 정말 굳인 것이야^^







후후--- 내일 운동끝나고



온라인에 다시보자^^’







잠을 청하려는데



아까 낯의 일이 떠올라



자꾸 뒤척이게 된다.







내게도 그런 예민한 감각이 있었다는게



신기하기만 하다.







남편과 섹스 중에



인위적으로 나지막한 신음소리를 내주며



나는 석녀가 아닌가 자책하기도 했다.







그나마 대학때 사귀던 체교과 선배랑 두 번정도,



수영강사할 때 스포츠센터 총무팀장한테 엮여서 한 섹스에서 두어번 정도...







평생을 통털어 네댓번인가의



기억도 가물가물한 오르가즘의 추억으로 버티던 내게



여태까지 내가 알던 오르가즘은 허상이었다고 깨우쳐준



오늘일은 정말 특별한 사건이었다.







하긴 돌이켜 생각해보면



오랄은 더럽다는 어설픈 결벽증 같은 걸 가지고 있던 내가,







키스하고 삽입하고 올라탄 남자가 해주는



피스톤운동에 좀 달아오를까 싶으면



이내 사정을 끝내고 마는 남자들만 상대해본 내가,







가랑이 깊숙히 머리를 들이밀고



항문속으로 까지 혀가 밀고 들어오고



온몸의 모든 털이 곤두설 정도로



가랑이사이 예민한 곳곳을 물고 빨고 하는



애무까지는 받아본 적도 없었던 내가,







속된 말로 정말 홍콩가는 오르가즘을 못느껴본 건



내탓이 아니었는지 모른다.







긴 뒤척임끝에 언제 들었는지 모르게 잠은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온몸이 뻐근한 게



미친듯이 비벼대던 가랑이 사이를 중심으로



아직도 얼얼한 기운이 느껴진다.







스트레칭해서 몸이라도 푼다고



한숨 더자고 싶은 욕망을 억누르고



스포츠센타에 와서 요가수업을 한타임듣고



샤워실안에 있는 작은 사우나에서 땀좀 빼고 나서



찬물을 박아지로 뒤집어 쓰듯이 샤워를 하고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바로



컴퓨터를 서둘러 켰다.







아!!! 그가 접속해 있었다.



바로 쪽지를 날렸다.







‘기호씨 방가염^^’







첨 만날 때 못지않게 떨리는 기분---



섹스이후에는 첫 대화다.







왠일인지 그에게 답장이 없다.







일 때문에 자리를 좀 비웠나?



초조하게 기다리는데



바로 대화신청이 들어온다.







대화창이 열린다.







‘하이^^’







‘방가^^’







‘선아야 어제 잘잤어?



어디 아픈데 없구?’







‘ㅎㅎ 온몸이 쑤셔서리--



짐 요가해서 스트레칭좀 하고 왔쏘요’







‘우와 감도 끝내주더라...



순진한 척하더니



아주 쌕순이에 선수더만^^







어제 너 흥분해서 요분질을 치는 바람에



지금까지도 자지가 얼얼해^^ㅎㅎ’







"치이... 선수는 누가 선순데...



근데 정말 그런 느낌은 처음이었어요...



나 스스로도 놀랐다니까’







‘이제 시작인데 뭘;



우리 선아씨 성감대 탐험단장으로서



이제 본격적인 탐험출발을 선포하는 바이다’







‘나 모레 일본 좀 들어갔다가



일주일 후에나 오는데 어떻게 할까?



내일 환송회 함 해줘야 되지 않겠어 ㅎㅎ’







‘글쎄?…..시간이 어떨지?’







‘정 시간 않되면 나중에 다녀와서 보던지………’







‘으이구 급하긴...



그럼 어제 그 시간에 잠깐 봐여’







좀 튕겨도 다시 설득해 올 줄 알았더니...



당시 흥분이 채 가라앉지 않은 나로서는



일주일 넘게 기다릴 자신이 없었다.







그날도 공부하는셈 치고 보라며



일본야동을 한편 타키로 받았는데







[결혼5년차 이년보구 같이 안싸면 병신]이란 저속한 제목에



어떤 일본여자가 바이브레이터와 오랄로 자극받아서



애액을 질질 싸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내용이었다.







그러면서



진짜 일제진동기 참맛도 보여준다고 했다.







솔직히 나도 모르는 사이



다음날의 느낌을 기대하고 있었는지



잠자리 들기전 샤워하면서 물줄기를 뿜어



민감한 맛사지를 좀 하고나니



맘이 더 달뜨고…







ㅎㅎ 창피한 예기지만



머리속엔 온통 섹스생각뿐이었다.







오전 11:30분







영등포 롯데백화점 지하입구에서 만나서



식사나 하고 가자는 걸....







배가 별로 안고프다고(아침에 우유한잔하고 사과 반개 먹은게 다였는데…^^)하고



지하식품점에서 와인작은 거 한병하고 치즈를 좀 사서



바로 모텔로 들어갔다.







엘리베이터에서 특실이라 욕조가 빵빵할 거라고



엉덩이를 지긋이 움쳐쥐는데



손을 밀쳐내면서



왜 여기서부터 이러냐고 튕기긴 했지만



머리속에는 자꾸지물살이 돌아가는



월풀욕조에서의 장면을 떠올리고 있었다.







방에 들어가자



문잠그는 소리가 채 가시지도 않아서



그가 바로 포옹하며



깊은 키스를 해온다.







혀를 서로 비비고 빨고 하는 사이에도



그의 손은 내 엉덩이며 가슴이며 주물러 대는 통에



정신이 산란하다.







샤워부스에서



스포츠센타에서 이미 꼼꼼히 씻은 구석구석을---



특히 그에게 창피스러운 일이 생길지도 몰라서



그의 혀바닥이 디밀어질지도 모르는



항문쪽을 공을 들여 샤워 물줄기로 조준사격을 했는데



뭔가 야릇한 느낌이



전신으로 퍼진다.







나오자마자 그가 달려드는 걸



69하고 싶으면 깨끗이 씻어야 된다고 달래서



욕실로 밀어넣고는



핸드백에서 향수를 꺼내서



중요부분을 비롯한 몇군데에 뿌리고



조명을 은은하게 조절했다.







그가 샤워를 마치고 나온다.







어슴프레 불빛속에



그가 아무말없이 다가와서 포옹하면서 키스해 온다.







혀가 막 감겨오나 싶은 순간



그가 가운속으로 손을 넣어 내 엉덩이를 움켜줘더니



손가락으로 엉덩이 틈사이를 쓰다듬는데



간지럽기도 하고



뭔가모르게 좀



기분이 묘하다.







진공흡입기라는 그의 별명처럼



정말 그의 흡인력은 대단했다.







혀가 그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가면



숨이 턱 막혀온다.







내혀를 붙들고 그의 입안에서 비벼대는데



전율이 전신을 타고 흘러내린다.







어느새 가운이 벗겨지고



그가 보낸 야동에서의 어느 일본여자처럼



팬티만 딸랑 걸친 상태로



그에게 안겨 서있다.







그의 말로는 아주 홀딱 벗은 거보다



여자가 아슬아슬한 속옷만 걸치고 있는게



남자를 더 흥분시킨다는데...







난 눈으로 보이는 남자의 모습보다는



그래도 살이 닿는 느낌에 흥분이 온다.







그의 손이 엉덩이에서부터 내 유방이며 여기저기를



간지럽히듯 주무르다가



유방을 베어 물고는 유두를 혀로 굴리는데



다리가 후들거리기 시작해서



더 서있기가 힘들었다.







몸을 뒤로 젖히니



그가 내 등를 받쳐서 침대에 누이고는



잠깐만 누워 기다려 보라고 하곤



아까 들고온 가방에서 뭔가를 꺼낸다.







그게 뭐냐고 물었더니



그냥 짜릿하고 좋은 거란다.







야동에서 보던 진동계란 모르냐면서



묻는 내가 오히려 의야하다는 투로



이따가 눈감고



그냥 그 느낌을 받아들여 보란다.







그러더니 거기에 콘돔을 씌운 후



튜브에 들어있는 젤이라는 걸 바르더니



침대 옆 협탁위에 놓고



다시 내위로 포개어 왔다.







잠시 끊겨졌던 분위기가



그가 유방을 쥐고 주무르면서 귀를 애무하는 통에



다시 업된다.







이내 그는



간신히 음부를 가리고 있던 내 팬티를



끌어내려 벗기더니



자기도 벗어 버린다.







유방이 그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그가 내 유방을 문채 오물거리면서



일어선 내 유두를 혀를 굴려 쓸어올리는데



짜릿짜릿한 느낌이



뇌속으로 퍼져온다.







그렇게 한참을 물고 굴리고 하다가



그가 몸을 반대로 돌리더니



내 무릎쪽을 물고 잘근잘근 씹는다.







발목을 움켜쥐고



내 무릎을 세운 채로 잘근거리는데



그가 발목을 움켜잡고 있어서



어떻게 다리를 뻗을 수도 없이 몸만 꼬이고



중심부에서도 어떤 액체로



축축해진 느낌이 든다.







그가 점점 아래로 아래로 할타내려오다가



허리를 들라는 신호를 하더니



허리아래로 큰베게를 받치곤



보지입구에 입김을 불며



혀를 가져다 댄다.







입술로 지긋이 물다가 혀로 굴리고



이내 덥석 물더니 혀로 비벼대는데



한참의 애무로 이미 달아 오른 내 중심부가



그의 침때문인지 내가 뿜은 애액때문인지



더욱 흥건해진 느낌이다.







그의 것이 내 눈앞에 있다.



그가 입으로 물라며



내 입쪽으로 잔뜩 팽창한 자지를 들이민다.







그의 자지가 너무 커져있어 그런지



입에 물고 혀를 좀 굴리려는데



제대로 한입에 물 수 있는 크기가 아니다.







그가 입속으로 팽창한 자지를 들이 밀면서



움직이는 바람에



제대로 혀를 굴려 빨아줄 수가 없는데다가



그의 입속에 물려있는 내 중심부가 자극받아



머리속이 아득아득해진 터라



정상적으로 숨쉬기도 버거웠다.







그가 내 중심부에서 입을 떼더니



내입에서도 그의 자지를 빼고는



다시 돌아누워 내 다리를 벌리고는



클리토리스부근에서 보지속까지 혀로 훝고 빨다가



엉덩이를 양손으로 받쳐올리고는



항문에 혀를 밀어넣고



후비듯이 빨기시작한다.







온몸의 모든 털이 곤두서는 느낌이랄까?







그의 강력한 흡인력에



머리속이 띵하기도 하고 멍하기도 한 것 같다.







입에서 신음소리가 새는 걸



나도 어쩔수 없다.







그가 침대탁자에 놓인 바이브레이터를 집더니



스위치를 켠다.







웨웽……. 하는 진동음이



오디오에서 나오던 잔잔한 음악위에 겹쳐지더니



이내 클리토리스에 진동기가 대어지는데



콘돔위에 묻어있는 젤때문인지



좀 차가운 느낌이 들다가는



이내 미끈거리는 느낌과 기묘한 떨림이



복합해서 전해온다.







그는 진동기로 내 중심부를 자극하면서도



입은 내 입술이며 유방이며



닦치는 대로 물고 빨고 여념이 없다.







진동기가 보지속으로 파고든다.







떨림이 질벽을 타고 울렁임을 점차 더하는 차에



젤은 오일하고는 미끌거리는 느낌이



또 다르다.







그가 옆구리살을 입술로 잘근잘근 물어대는 통에



몸이 뒤틀린다.







정신이 몽롱하고



아무리 이를 악물어도 신음소리가 샌다.







그가 키스를 하는가 싶었는데



보지입구에 그의 자지가 닿는 것이 느껴진다.







이미 울려대는 진동계란을 물고



잔뜩 자극받아 애액과 젤로 흥건해진 보지입구로



그의 자지가 진입을 시작했다.







감질나게 조금 들어오다가 나가고



아마 귀두정도가 질입구에서



작은 마찰을 일으켰지 싶었다.







그의 손이 콘돔밖으로 삐져나온 전선을



한쪽으로 치우는 듯 하더니



이내 뭉툭한 느낌의 그의 자지가



깊숙이 밀려 들어왔다.







으아!!!!!!!!!!!!!!!!!!!!!!!!!!







이제야 알겠다. 진동계란이란게 어떤 건지…….







그가 콘돔을 잡아당기는지



진동계란이 질 입구쪽으로 당겨지는 느낌이 드는가 싶더니



내 질벽하고 그의 팽창한 자지사이에



사납게 진동하는 타원형의 그것이



꼭끼인 모양이다.







진동이 중심부에서부터 전신을 울린다.







으…아… 미치겠다 정말……..







그도 숨을 몰아쉬면서



뜻모를 탄식을 내뱉으며



아주 천천히 움직인다.







아마 그의 자지에도



이 진동이 그대로 울려퍼지나 부다.







그가 느낌이 어떠냐고 묻는데



“아주 아주 정말 끝내준다”고 말하고 싶은데



숨이 너무 가파서



문장을 완결할 수 가 없었다.







그렇게 헐떡이고 있는데



그가 키스를 하면서 내 혀를 빨아들인다.







그리고는 그의 입술이 내혀를 물고



그의 혀로 마찰을 한다.







혀가 당겨져서 숨은 점점 더 가파오고…







그의 겨드랑이사이로 그를 안고 있는 팔에



힘만 더 들어갈 뿐 아무 생각이 없다.







쎅을 쓰느라



이미 내정신이 아니다.







그의 양손이 내 엉덩이를 움켜잡더니



그가 허리를 움직이는데



난 그의 힘으로 침대에 고정된 채



그의 자지가 진동계란을 내 보지벽에 비벼대는 걸



곧이곧대로 감내하고 있을 뿐이다.







으…







질벽이 더 이상 자극을 못이길 정도인데



그의 손가락이 항문입구를 메만진다.







애액과 젤이 뒤섞여 미끌거리는 액체가



항문아래까지로 흘러내렸나 보다.







그가 손가락을 놀려



연신 항문주위에 미끌액을 바르는 듯 하더니



아차 싶은 순간



그 손가락이 항문속으로 파고 들어온다.







으...아.... 이건 이건 아닌데…..







넘 당황되어



그에게 아니라고 말하려는데



내 혀가 그의 입에 물려있어



말을 내뱉을 수가 없다.







으응... 으응….



아무리 밀쳐내려해도



건장한 그의 완력에 눌려 버둥거리기만 할 뿐…



나로서는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그러는 사이에 파고들어온 그의 손가락이



항문속에서 꿈틀거린다.







그도 흥분해서 식식거리면서



항문속에 박힌 손가락으로



보지속 질벽에 닿아있는 진동계란의 울림을



지긋이 눌러서



질벽으로 그 진동을 퍼지게 하면서야



드디어 내 혀를 놓아준다.







진동기 울리는 소리가



가물가물거려갈 무렵



홍수에 불어난 물의 압력에 댐이 터지 듯이



보지속 깊은 곳에서



애액이 펑 터졌다.







아^^....



머리속이 백지처럼 햐얗다.







혀가 풀려났지만



말이 나오지 않았다.







이런…. 감당하기 버거운 자극에



스타일 다구겨지게



눈물까지 함께 터져나왔다.











그러고나서 얼마나 지났을까?







신음과 울음을 뒤섞어 토하는 내 위에 올라타서



손가락으로 항문에 살꼬지를 해서 날 고정시켜놓고는...







우람해진 자지로



진동계란을 로울러밀듯이 굴려대면서



날 자지러 지게 하다가



그가 용을 쓰듯 정액을 뿜어 낼 때까지…..







내 보지가 움찔거리며



애액을 뿜듯이 싸재끼고



곧 바로 백지처럼 하얗게 느껴지는 아득함에



내가 잠시 정신을 놓았었나 부다.







눈을 부스스 떠보니



그가 걱정스런 표정으로 나를 지켜보고 있다.







괜챦으냐고 연신 묻는데



난 그냥 어찔어찔하기만 하고



마치 술취해 필름끊긴 때처럼 기억이 토막나서



막바로 답을 못했다.







자극도 좋지만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라면서



벌써 시간도 2시가 넘었고



자기도 내일 해외출장이라 준비 좀 해야겠다며



월풀욕조에서 노는 건



아쉬워도 다음 기회로 미루잔다.







그러더니



‘아까 여기 느낌 끝내주던데... 아주 꽉꽉물데..’



놀리듯 말하면서



항문으로 다시 손가락을 들이 밀려고 하길래…







‘뭐야 정말…. 으휴 너무 미워요’하면서



그의 옆구리를 꼬집어 줬다.







일본갔다와서 시간에 쫓기지 말고



함 진탕 놀아보잔다.







정말 끝내주는 선물 사오겠단다.







같이 샤워부스에 들어가서 비누칠을 해주고



서로의 몸을 헹군뒤



모텔을 나서서 좌석버스에 올랐다.







정류장 건너편에서 손을 드는 그에게



나도 손을 흔들면서 수줍은 미소를 보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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