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inct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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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inct part4 - SARABANDE
난 속으로 "이런데 커피는 별로일 텐데"하며 말하였다.
"로스팅을 직접 하지는 않겠네요 여기?"
"예 조용하고 차분해서 두번째이네요. 2층이 더 좋더군요. 눈높이가..."
인테리어가 심플하면서도 가볍지 않아 맘에 들었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창밖을 보던 그가 먼저 입을 열었다.
"커피에 대해서 잘 아시나 봐요?"
"예 커피와 섹스는 같은거 같아요." 나도 모르게 나온 말에 나도 놀랐다.
"뭐야 ? 내가 왜 이런말을..."
"아 예 어떤면에서 그런가요?"
이것 저것 비유해서 설명하자면 할 수도 있겠지만, 별로 말하고 싶지 않았다.
"생각해 보세요, 안 그런거 같나요?"
대답하기 곤란하게 반문하였다.
"예 그러고 보니 그런거 같습니다. 인생이 sex이듯 sex와 같지 않은게 없을순 없겠죠. *^^"
그가 나름대로 대답하고 결론내리더니 쓴 웃음을 짓는다.
"전 가끔 에스프레소를 마시긴 하지만 아메리카노가 좋아요."
내가 변태적 성향의 하드코어보다 부드러운 무드의 소프트코어를 커피에 빗대 말하자.
"그렇군요. 전 원두를 잘 골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맘에 드는 좋은 원두를 얻으면
로스팅도 그라인딩도 다 맘에 들어지더군요."
"아~ 이사람 나와 통하는게 있어."
"로스팅을 직접 해보셨나요?"
"직접 해보고 싶습니다. 그가 나의 눈 깊은 곳을 보며 말한다."
그의 눈에 불꽃이 자꾸 커지려는 거 같아, 약간 흥분되었지만 너무 쉽게 볼까봐. 물을 끼얹으려다
한발 물러서서 말했다.
"오늘은 아니죠?" 내가 반반의 태도를 보이자.
그는 이렇게 말한다."최초 커피란 매력적인 차를 발견한것은 산불 때문이었답니다.
갑작스런 산불에 피했다. 꺼진 후 둘러던 사람들이 아주 매혹적인 향기가 나기에 다가가 보니 커피열매가
탄곳에서 나는걸 발견한게 커피의 탄생이랍니다."
"그렇군요. 허긴 산불이라는게 날려고 난것은 아닐테니..."
"우습군요, 내가 왜 이런 자리에 앉아 있는지. 아라비카님도 싱글아니시죠?, 전 오늘까지 결혼생활에 충실했는데..."
"나이는 얼마 안먹었지만 집안일말고는 하는 일이 없으니, 나의 정체성에 대해 의문이 생기더군요"
" 남자들은 그런 생각이 적겠죠?"
"자아정체성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남녀를 불문하고 얼마나 되겠습니까?"
"basic instinct 예 원초적 본능에 제대로 충실한것이 자아정체성을 찾는 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캐더린이 노팬티로 경찰서에 출두한 것은 자신의 본능이 아니라 수사관들의 본능을 이용한 것이라 하겠죠"
"결국 인간과 인간 사이에 발생하는 각종 게임에 충실한게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자신에 찬 설명에 난 엉뚱한 반문으로 그의 말을 끊었다.
"그렇군요, 저, 지금 노팬티에요. 전 어떤 본능에 충실하려고 했을까요?"
그가 나의 눈을 한번 보더니, 갑자기 탁자밑으로 사라져버린다.
순간 내 뒷쪽 한 테이블 건너 앉아 있던 손님과 지금은 내려가고 없는 서빙의 위치파악과 내 몸에 아직 접촉된
그 무엇이 아무것도에 없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가슴이 약간 떨리며 묘한 흥분에 휩싸였다.
나의 오른쪽 허벅지 안쪽에 그의 입술이 살짝 닿았다 떨어졌기 때문이다.
난 테이블 밑을 볼 수 없었다. 어딘가는 봐야 한다는 생각에 고개를 돌려 창밖을 보았다.
입구쪽에 차가 올라온다.
"아니 저 차가 들어오면 손님은 보나마나 이층으로 올라 올텐데..." 가슴이 마구 쿵쾅거린다.
차는 좌회전하지 않고 그냥 올라가 버린다.
그의 입술이 다시 그 부분에 닿더니 뜨거운 입김과 함께 촉촉한 혀가 주욱 미끄러져 올라 온다.
"흐 흐읍"
소리는 낼 수 없었지만 입술까지 참을 수는 없었다.
그가 두 손은 나의 두 무릅에 닿는가 싶더니 원피스 밖으로 빠져나가 내 히프 양쪽으로 오자마자
억세게 자기쪽으로 당긴다.
"헉"
나의 아랫도리를 당김과 동시에 그의 입술이 나의 그곳에 닿았다.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상황이라 어찌 해야 할 줄 모르고 눈을 감아 버렸다.
따뜻하고 젖은 그의 혀가 나의 그곳을 아래에서 위로 천천히 한번 핣더니 이내 나의 크리토리스를
혀끝으로 어루 만진다.
나의 그곳 주변에 경련이 일어, 난 눈을 떴다.
"하아"
그가 다시 한번 아래에서 위로 크게 핣을 때, 아까 보다 훨씬 미끄럽다는 기분이 든다.
"아 이를 어째, 너무 젖은거 같은데" 이런 생각이 들자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그런 기분이 든다.
"아~ 아 우 우~후 " 소리는 낼 수 없었기에 난 립싱크하는 가수 마냥 마구 입술을 움직이지 않을 수 없었다.
등쪽에 전율이 일더니 뒷머리로 솟구친다.
갈때 없는 나의 두손으로 찻잔을 꽉 움켜 쥐었다.
편하지 않았기에 아니 너무 흥분이 되었기에, 다리를 조였다.
다릴 조으니
"좀 살거 같다." 는 생각이 든다. 순간
그가 혀를 말아 질속으로 드리미는게 아닌가?
"우우" 다시 한번 아랫배에 경련이 일어나며
다리는 다시 벌려지고
"너무 젖었어, 혀가 너무 깊숙히 들어오잖아"
"울고 싶어" 이런 생각이 들면서 눈가에 약간 뜨거워짐을 느낀다.
마른 침을 깊이 삼키고서야 목이 마름을 느낀다.
다 ㅏㄷ 달그락
커피잔이 바로 안들려 지고 받침에 몇번 부딪치더니 올라온다.
"조심해야돼 조심해야돼" 극히 조심하며 두모금 삼키고는 내려 놓았다.
의식이 다시 뒷쪽 손님으로 향하자 가슴이 마구 떨려온다.
이런 나의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뭐야 이사람은 여기에 호텔방인줄 아는거야?"
이런 나의 생각사이를 뚫고
그의 손가락이 나의 젖은 그곳에 밀고 들어 온다.
아니 마치 밀려들어 오는 느낌이다.
"챙피할건 없지만, 나 너무 젖은거 아니야?"
또 울고 싶어지는데
"허억, 으~ㅡㅇ으" 몸이 막 떨려 온다.
몸이 너무 뜨거운 느낌이 온다.
"하아 하아~"
눈을 감자 그의 손가락이 굵은 남자의 그것으로 변하더니
날 마구 흥분시킨다.
소리가 자꾸 날 거 같아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
그의 손가락끝에 무엇이 달렸는지 마구 진동을 일으킨다.
하늘이 노랗다.
마구 소리를 지르고 싶다.
울고 싶다.
"으윽 으~으 으 흡"
"하아 하아 ~ 아 ㅇㅇ 아 하 "
*******************************************
너무 흥분되는 순간
아내가 나오라는 군요.
데이트갑니다. 담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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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속으로 "이런데 커피는 별로일 텐데"하며 말하였다.
"로스팅을 직접 하지는 않겠네요 여기?"
"예 조용하고 차분해서 두번째이네요. 2층이 더 좋더군요. 눈높이가..."
인테리어가 심플하면서도 가볍지 않아 맘에 들었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창밖을 보던 그가 먼저 입을 열었다.
"커피에 대해서 잘 아시나 봐요?"
"예 커피와 섹스는 같은거 같아요." 나도 모르게 나온 말에 나도 놀랐다.
"뭐야 ? 내가 왜 이런말을..."
"아 예 어떤면에서 그런가요?"
이것 저것 비유해서 설명하자면 할 수도 있겠지만, 별로 말하고 싶지 않았다.
"생각해 보세요, 안 그런거 같나요?"
대답하기 곤란하게 반문하였다.
"예 그러고 보니 그런거 같습니다. 인생이 sex이듯 sex와 같지 않은게 없을순 없겠죠. *^^"
그가 나름대로 대답하고 결론내리더니 쓴 웃음을 짓는다.
"전 가끔 에스프레소를 마시긴 하지만 아메리카노가 좋아요."
내가 변태적 성향의 하드코어보다 부드러운 무드의 소프트코어를 커피에 빗대 말하자.
"그렇군요. 전 원두를 잘 골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맘에 드는 좋은 원두를 얻으면
로스팅도 그라인딩도 다 맘에 들어지더군요."
"아~ 이사람 나와 통하는게 있어."
"로스팅을 직접 해보셨나요?"
"직접 해보고 싶습니다. 그가 나의 눈 깊은 곳을 보며 말한다."
그의 눈에 불꽃이 자꾸 커지려는 거 같아, 약간 흥분되었지만 너무 쉽게 볼까봐. 물을 끼얹으려다
한발 물러서서 말했다.
"오늘은 아니죠?" 내가 반반의 태도를 보이자.
그는 이렇게 말한다."최초 커피란 매력적인 차를 발견한것은 산불 때문이었답니다.
갑작스런 산불에 피했다. 꺼진 후 둘러던 사람들이 아주 매혹적인 향기가 나기에 다가가 보니 커피열매가
탄곳에서 나는걸 발견한게 커피의 탄생이랍니다."
"그렇군요. 허긴 산불이라는게 날려고 난것은 아닐테니..."
"우습군요, 내가 왜 이런 자리에 앉아 있는지. 아라비카님도 싱글아니시죠?, 전 오늘까지 결혼생활에 충실했는데..."
"나이는 얼마 안먹었지만 집안일말고는 하는 일이 없으니, 나의 정체성에 대해 의문이 생기더군요"
" 남자들은 그런 생각이 적겠죠?"
"자아정체성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남녀를 불문하고 얼마나 되겠습니까?"
"basic instinct 예 원초적 본능에 제대로 충실한것이 자아정체성을 찾는 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캐더린이 노팬티로 경찰서에 출두한 것은 자신의 본능이 아니라 수사관들의 본능을 이용한 것이라 하겠죠"
"결국 인간과 인간 사이에 발생하는 각종 게임에 충실한게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자신에 찬 설명에 난 엉뚱한 반문으로 그의 말을 끊었다.
"그렇군요, 저, 지금 노팬티에요. 전 어떤 본능에 충실하려고 했을까요?"
그가 나의 눈을 한번 보더니, 갑자기 탁자밑으로 사라져버린다.
순간 내 뒷쪽 한 테이블 건너 앉아 있던 손님과 지금은 내려가고 없는 서빙의 위치파악과 내 몸에 아직 접촉된
그 무엇이 아무것도에 없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가슴이 약간 떨리며 묘한 흥분에 휩싸였다.
나의 오른쪽 허벅지 안쪽에 그의 입술이 살짝 닿았다 떨어졌기 때문이다.
난 테이블 밑을 볼 수 없었다. 어딘가는 봐야 한다는 생각에 고개를 돌려 창밖을 보았다.
입구쪽에 차가 올라온다.
"아니 저 차가 들어오면 손님은 보나마나 이층으로 올라 올텐데..." 가슴이 마구 쿵쾅거린다.
차는 좌회전하지 않고 그냥 올라가 버린다.
그의 입술이 다시 그 부분에 닿더니 뜨거운 입김과 함께 촉촉한 혀가 주욱 미끄러져 올라 온다.
"흐 흐읍"
소리는 낼 수 없었지만 입술까지 참을 수는 없었다.
그가 두 손은 나의 두 무릅에 닿는가 싶더니 원피스 밖으로 빠져나가 내 히프 양쪽으로 오자마자
억세게 자기쪽으로 당긴다.
"헉"
나의 아랫도리를 당김과 동시에 그의 입술이 나의 그곳에 닿았다.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상황이라 어찌 해야 할 줄 모르고 눈을 감아 버렸다.
따뜻하고 젖은 그의 혀가 나의 그곳을 아래에서 위로 천천히 한번 핣더니 이내 나의 크리토리스를
혀끝으로 어루 만진다.
나의 그곳 주변에 경련이 일어, 난 눈을 떴다.
"하아"
그가 다시 한번 아래에서 위로 크게 핣을 때, 아까 보다 훨씬 미끄럽다는 기분이 든다.
"아 이를 어째, 너무 젖은거 같은데" 이런 생각이 들자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그런 기분이 든다.
"아~ 아 우 우~후 " 소리는 낼 수 없었기에 난 립싱크하는 가수 마냥 마구 입술을 움직이지 않을 수 없었다.
등쪽에 전율이 일더니 뒷머리로 솟구친다.
갈때 없는 나의 두손으로 찻잔을 꽉 움켜 쥐었다.
편하지 않았기에 아니 너무 흥분이 되었기에, 다리를 조였다.
다릴 조으니
"좀 살거 같다." 는 생각이 든다. 순간
그가 혀를 말아 질속으로 드리미는게 아닌가?
"우우" 다시 한번 아랫배에 경련이 일어나며
다리는 다시 벌려지고
"너무 젖었어, 혀가 너무 깊숙히 들어오잖아"
"울고 싶어" 이런 생각이 들면서 눈가에 약간 뜨거워짐을 느낀다.
마른 침을 깊이 삼키고서야 목이 마름을 느낀다.
다 ㅏㄷ 달그락
커피잔이 바로 안들려 지고 받침에 몇번 부딪치더니 올라온다.
"조심해야돼 조심해야돼" 극히 조심하며 두모금 삼키고는 내려 놓았다.
의식이 다시 뒷쪽 손님으로 향하자 가슴이 마구 떨려온다.
이런 나의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뭐야 이사람은 여기에 호텔방인줄 아는거야?"
이런 나의 생각사이를 뚫고
그의 손가락이 나의 젖은 그곳에 밀고 들어 온다.
아니 마치 밀려들어 오는 느낌이다.
"챙피할건 없지만, 나 너무 젖은거 아니야?"
또 울고 싶어지는데
"허억, 으~ㅡㅇ으" 몸이 막 떨려 온다.
몸이 너무 뜨거운 느낌이 온다.
"하아 하아~"
눈을 감자 그의 손가락이 굵은 남자의 그것으로 변하더니
날 마구 흥분시킨다.
소리가 자꾸 날 거 같아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
그의 손가락끝에 무엇이 달렸는지 마구 진동을 일으킨다.
하늘이 노랗다.
마구 소리를 지르고 싶다.
울고 싶다.
"으윽 으~으 으 흡"
"하아 하아 ~ 아 ㅇㅇ 아 하 "
*******************************************
너무 흥분되는 순간
아내가 나오라는 군요.
데이트갑니다. 담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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