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못 갚아? 그럼 벗어야지 -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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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의 무시무시한 교육장 아지트에서 곤욕을 치르고 난 지 이틀후 미란이 엄마와 미란이는 겨우
정신을 차리고 나와 마주 앉았다. 혹독한 경험으로 인해 모녀는 잔뜩 겁을 먹어 끼니도 제대로
챙기지 못할 지경이었다. 그리고 나 역시 삼촌과의 마지막 약속 때문에 부담감이 몸을 짓눌렀다.
“이제…한달도 남지 않았어요. 나야 삼촌이 시키는 일을 악으로 깡으로 하면 되지만 한달안에
사채돈을 갚지 못하면….후우~~”
끝말을 잇지 못하고 한숨을 쉬자 미란이 모녀의 얼굴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깔렸다.
“도망을 가면 안될까?”
“도망이요? 아마 지금쯤 저쪽 골목에는 영만이형 똘마니들이 진을 치고 있을껄요. 여차하면
아줌마하고 미란이 잡아갈라고… 도망은 꿈도 꾸지 말아요.”
“흐으…그럼 어떻게 해야 돼. 도일아.”
이틀동안 나는 나름대로 삼천만원이 넘는 미란이 엄마의 사채빛을 어찌 갚아야할지 해골을 굴리고
또 굴렸다. 하지만 그것은 나의 능력 밖의 일이었다.
“아줌마. 정말 도 구할데가 없겠어요?”
“구할라고 나도 노력한거 너도 알잖니…. 없어…친척도 없고…친구도 모두 등 돌리고…”
“그렇다고 이렇게 한달을 그냥 보낼수는 없잖아요. 어떻게 해서라도 구해봐야지. 이제는 정말
낭떠러지에요.”
나의 말에 미란이 아줌마는 그저 손을 이마에만 괴우고 한숨만 쉴뿐이었다. 그때 옆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던 미란이가 나에게 잠깐 밖으로 나오라는 눈짓을 보였다.
“도일아…내가 지금부터 하는 말…. 엄마한테는 비밀로 해 줄수 있지?”
그녀를 따라 밖으로 나온 나에게 미란이는 낮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무슨 말인데?”
“후우우~~ 어쩌면 내가 돈을 구할 방도가 있을지도 모르겠어.”
“니가? 어떻게?”
나의 물음에 그녀는 잔뜩 어두운 얼굴이 되어 나즈막하게 말을 이었다.
“우리 아빠 친구가 있어. 부동산으로 꽤 돈이 많은 사람이지. 아빠가 3년전에 돌아가시고 가끔씩
생활비를 대주는…”
“그 아빠 친구가 도움을 줄수 있다는 거야? 삼천만원이 넘는 돈을?”
“그냥은 안되겠지….그냥은….”
미란이의 얼굴에는 점점 비장함이 감돌고 있었다. 그리고 내 시선을 애써 피하며 천천히 말을
이었다.
“그 아저씨가 생활비를 줄때면 나에게 전해주는데…. 노골적으로 나를 원하는 기색이야.”
“니 아빠 친구라면서…그런데 그런 짓을 한단말야?”
“그동안은 내가 요리조리 피해 왔는데…. 만약 내가 그 아저씨의 청을 들어주면 어느정도의
돈은 만들수 있을꺼야,”
미란이의 말을 들은 나는 어찌해야 할지 판단이 안 들었다. 하지만 미란이는 이미 마음을 굳힌
모양이었다.
“걱정마. 도일아. 내가 알아서 할게. 어차피 팔려 갈 뻔한 몸이잖아. 사창가에 넘겨지는것보다는
이 방법이 나은듯 해. 그 대신 엄마한테는 비밀로 해야 하고…”
미란이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다시 방으로 들어갔고 나는 그녀에게 어떤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답답한 마음에 담배를 찾았지만 주머니속에 빈 담배과은 나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고
있었다.
“어헛… 미란이가 연락도 하지않고 웬일이야? 오래간만인걸~~”
“안녕하셨어요? 아저씨…”
신흥도시에서 부동산으로 돈을 많이 번 허사장은 미란이가 사무실로 들어오자 얼굴이 환해지고 있었다.
그리고 여느때보다도 화사하고 노출이 심한 원피스 차림의 미란이를 훏어보고는 자기도 모르게 침이
목구멍으로 한뭉큼 넘어가고 있었다.
“우리 미란이가 웬일로 이렇게 왔을까? 공부 때문에 바쁘다면서 내가 술 한잔 산다고 해도 마다하기만
하더니..”
“오늘은 술을 좀 마시고 싶어서요. 괜찮으시죠?”
“정말?”
허사장은 그동안 아무리 자기가 어찌 해볼 요량으로 수작을 부려도 안 넘어오던 미란이가 선뜻 술을 마시고
싶다고 하자 입이 함지박 만하게 벌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다시금 미란이의 몸매를 눈으로 훏으며
침을 삼켰다. 20대 초반의 미란이의 싱싱하고 풍만한 몸뚱아리는 오늘따라 한층 육감적으로 보였다.
“그래? 그럼 나갈까?”
“아니요. 여기 사물실에도 양주가 많이 있다고 하셨잖아요. 그냥 여기서 마셔요.”
“여기서? 흐흐…그거 좋지. 나가봐야 술집에 사람들만 득실거리고 제대로 이야기도 못하니..그럼 저기
소파에 앉아라. 내가 술을 준비할 테니..”
오늘따라 미란이의 행동은 하나에서 열까지 허사장의 맘에 착착 들고 있었다. 허사장은 사무실 한켠에
있는 술장에서 독한 양주를 꺼내며 소파에 앉은 미란이를 슬쩌기 쳐다보았다.
‘흐으으… 저것 무척이나 쎅시한 팬티를 입고 있네.’
허사장의 사무실에 있는 소파는 그가 가구 이외의 용도를 가지고 있는 물건이었다. 소파의 쿠션이
보통 이상으로 푹신해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자가 앉으면 엉덩이가 쑤욱 밑으로 꺼지며 어김없이
허벅지 안이 보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사무실의 여직원이나 여자 손님이 올때면 허사장은
소파에 앉게 했고 훤히 들여다보이는 팬티를 보는 변태스러운 취미를 가진터였다.
“어디…오늘 한번 미란이하고 진하게 술 한잔 해 볼까?”
허사장은 미란이의 맞은편에 앉아 잔에 술을 따르며 다시 한번 시선을 그녀의 치마단 사이로 옮겼다.
움푹 들어간 쿠션으로 미란이의 양다리는 살짜기 벌어졌고 그 틈새로 노란 팬티의 형상이 고스란이
드러나고 있었다.
“한잔 해라. 쭈욱~~”
“네에..”
미란이는 응큼한 허사장의 시선을 느끼면서도 모른척 술을 넘겼다. 그리고 두손으로 양주병을 들어
허사장의 잔에 술을 따랐다.
“아빠가 많이 보고 싶지? 니네 아빠가 저 세상으로 간지도 벌써 3년이 다 되어가니…”
“네에…가끔…”
“그렇겠지. 내가 아빠 생각나면 어느때라도 찾아오라고 했었는데 오늘 그래서 온거야?”
“아니요. 돈이 필요해서요.”라는 소리가 입밖으로 나오려고 했지만 미란이는 참고 그의 물음에 고개를
끄떡거렸다.
“그래. 잘 왔다. 내가 니네 아빠하고는 가장 친한 친구였으니 니가 나를 아빠라고 생각해도 좋아.
오늘은 내가 아빠라고 생각하고 편히 술 마셔.”
허사장은 진정 미란이를 생각해주는 것 처럼 말하며 슬쩌기 양주잔을 들고 미란이의 옆으로 다가와
앉았다.
“으이구…한참 귀여움 받을 때인데 아빠가 없으니 얼마나 외로울까? 쯧쯧….”
허사장은 혀를 차며 슬그머니 한 팔을 미란이의 뒤쪽으로 감으며 어깨를 감싸 안았다. 그리고 손가락을
움직여 맨들거리는 그녀의 맨살결을 간지럽혔다.
“그래…사는게 다 그런거다. 그리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도우면서 살면 되는거고. 한잔 더 마셔라.”
“꿀꺽..꿀꺽,,”
미란이는 자기의 어깨를 보다듬는 허사장의 음탕한 손놀림을 애써 무시한채 양주를 목구멍으로 넘겼다.
독주여서 그런지 목으로 넘어간 양주는 엄청난 열을 발산하며 그녀의 몸을 뜨겁게 만들었다.
“그래.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라도 이 아저씨를 찾아와라. 내가 너를 위해 못 해줄게 뭐가 있겠니.
니가 좋다면 니 아빠 노릇 제대로 해 줄게. 어때? 싫지 않지?”
“네…고맙습니다.”
“허엇…고맙기는 뭘~”
허사장은 자기가 미란이를 반쯤 팔로 안았는데도 그녀가 별다른 거부감을 보이지 않자 슬슬 본격적인
수작질을 시작하고 있었다. 어깨를 감았던 손은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와 아무렇지도 않게 그녀의
겨드랑이 사이를 파고 들고 있었다. 그리고 손가락을 길게 뻗으며 서서이 윤곽이 드러나는 젖가슴
아래쪽으로 다가 서고 있었다.
“이제 우리 미란이의 아빠 노릇하려면 너하고 더 친근해져야 하겠는걸. 딱딱하면 아무래도 아빠
노릇을 하기 힘들 테니 말이야.”
친근함을 빙자한 허사장은 미란이의 몸을 자기쪽으로 당기더니 와락 미란이의 젖가슴에 손아귀를
갖다대었다. 그리고 담배 절은 입냄새를 미란이의 코밑까지 풍기며 그녀의 젖가슴을 노골적으로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아…아저씨이….”
“아저씨가 뭐야…아빠지….”
“이…이러지 마세요.”
미란이가 젖가슴을 덮은 허사장의 손을 치우려 했지만 그는 더욱 집요하게 그녀의 젖가슴을 감싸
쥐고 흔들어댔다. 그리고 그는 흥분감에 씩씩거리며 미란이의 목줄기에 입술을 가까이 가져가고
있었다.
“아빠가 미란이가 이뻐서 그러는거야. 아빠가 그러는건데 너무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아하아하,.,,,,아저씨….이러지 마시라니까….요”
“흐으으으…우리 미란이 정말 젖가슴이 탐스럽구나…정말 탱탱하게 익은 젖가슴이야.”
허사장은 혀를 내밀어 미란이의 목줄기를 오르내리며 그녀의 원피스 단추를 거칠게 풀어재꼈다.
그리고 익숙한 솜씨로 브래지어 바클을 풀어 아래로 흘러내리게 만들었다,
“하으으…미란아…..아이구 우리 딸~~”
허사장의 손은 그대로 덜컹하고 브래지어에서 벗어난 젖가슴을 덮어버렸고 아까보다 더욱 거칠게
젖몽우리를 흔들어댔다. 그의 손가락이 움찔거릴때마다 미란이의 젖가슴은 물컹거리며 위아래로
출러덩 거렸고 음탕한 그의 자극은 그녀의 살갖은 더욱 물 익게 만들어주었다.
“할짜악,.,,할짝,.,,,할짜아악,.,,할짜아악”
미란이는 삼복 더위먹은 개처럼 자기의 목줄기를 낼름거리는 혀를 피하려 안간힘을 썼지만 그의 여자
다루는 솜씨를 당해낼수가 없었다. 피해도 피해도 미란이의 몸은 늪에 빠진듯 점점 허사장의 품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저씨이…제발….아아….아아….”
“흐으으…할짝,,,할짝,,,,미란아….가만 있어야 착한 딸이야.”
이제 미란이의 몸은 허사장의 혀줄기에 밀려 소파에 바쯤 쓰러진 상태가 되어 버렸고 그의 입술은 뾰족이
솟은 그녀의 젖꼭지를 탐닉하고 있었다. 그리고 젖가슴을 혀와 입술에게 인계한 손은 그녀의 원피스
자락을 훏으며 밑으로 내려가고 있었다.
“아아….아저씨,,,,거긴,,,,아아.,..”
허사장의 손이 미란이의 원피스를 올리며 팬티를 드러나게 하자 그녀는 발버둥을 쳤다. 하지만 허사장의
손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의 팬티안으로 손을 쑤욱 집어넣어 그녀의 두덩을 덮치는 것이었다.
“흐으으…통통한게 너무 감촉이 죽이는구나….흐으,,,,흐으….너무 싱싱하다.”
“아으으응….아저씨이”
허사장의 손길이 빠르게 밑두덩을 감으며 조갯살을 쥐어버리자 미란이는 온 몸에 힘이 쭈욱 빠지는것만
같았다. 그리고 이미 질척해진 조갯살에 허사장의 굵직한 손가락이 들어가 음순을 으깨듯 누르자 자기도
모르게 그녀의 입에서는 욕정을 머금은 신음이 흘러나왔다.
“흐으으…그래….우리 딸…조금만 있으면 내가 아빠의 힘을 보여줄게. 흐으으…흐으으”
“아흐으응.,,,아흐으응…..”
두덩을 덮은 손바닥을 지렛대 삼아 굵은 손가락은 조갯살을 파헤치며 안으로 밀려 들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털구멍 안쪽에서 덜렁거리는 공알을 비비며 그는 점점 미란이를 성욕에 들뜨게 만들어갔다.
“하우우…하우우….하으으으…”
“어때…너무 좋지? 너무 좋지?…흐으으…흐으으”
“하으으…하으으응…으으응”
굵직한 손가락에 박혀진 털구멍에서는 찔금거리며 진물이 새어나오고 있었고 미란이의 속살점은
점점 벌어지고 있었다. 손가락은 점점 빠르게 털구멍에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했고 미란이는
소파에 고개를 쳐박은채 그 요동에 따라 엉덩이를 들썩였다.
“흐으으….어디 여기도 쪼이는 맛이 어떤지 한번 볼까?”
“아악…거긴 싫어…아악….안돼.”
털구멍을 수없이 쑤시며 진물을 잔뜩 묻힌 손가락은 일순 방향을 틀더니 밑두덩 아래 똥꼬에까지 파고
들고 있었다. 한번도 그 구멍을 남에게 대어 준 적이 없는 미란이는 기겁을 하며 몸을 뒤척였지만 이미
물기를 머금은 손가락은 반 이상 삽입된 상태였다.
“흐으으…역시 젊음이 좋다니까…이거야…이 기분….흐으으…흐으으…”
"아흐으윽...거긴 제발....아흐으윽~~~흐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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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리고 나와 마주 앉았다. 혹독한 경험으로 인해 모녀는 잔뜩 겁을 먹어 끼니도 제대로
챙기지 못할 지경이었다. 그리고 나 역시 삼촌과의 마지막 약속 때문에 부담감이 몸을 짓눌렀다.
“이제…한달도 남지 않았어요. 나야 삼촌이 시키는 일을 악으로 깡으로 하면 되지만 한달안에
사채돈을 갚지 못하면….후우~~”
끝말을 잇지 못하고 한숨을 쉬자 미란이 모녀의 얼굴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깔렸다.
“도망을 가면 안될까?”
“도망이요? 아마 지금쯤 저쪽 골목에는 영만이형 똘마니들이 진을 치고 있을껄요. 여차하면
아줌마하고 미란이 잡아갈라고… 도망은 꿈도 꾸지 말아요.”
“흐으…그럼 어떻게 해야 돼. 도일아.”
이틀동안 나는 나름대로 삼천만원이 넘는 미란이 엄마의 사채빛을 어찌 갚아야할지 해골을 굴리고
또 굴렸다. 하지만 그것은 나의 능력 밖의 일이었다.
“아줌마. 정말 도 구할데가 없겠어요?”
“구할라고 나도 노력한거 너도 알잖니…. 없어…친척도 없고…친구도 모두 등 돌리고…”
“그렇다고 이렇게 한달을 그냥 보낼수는 없잖아요. 어떻게 해서라도 구해봐야지. 이제는 정말
낭떠러지에요.”
나의 말에 미란이 아줌마는 그저 손을 이마에만 괴우고 한숨만 쉴뿐이었다. 그때 옆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던 미란이가 나에게 잠깐 밖으로 나오라는 눈짓을 보였다.
“도일아…내가 지금부터 하는 말…. 엄마한테는 비밀로 해 줄수 있지?”
그녀를 따라 밖으로 나온 나에게 미란이는 낮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무슨 말인데?”
“후우우~~ 어쩌면 내가 돈을 구할 방도가 있을지도 모르겠어.”
“니가? 어떻게?”
나의 물음에 그녀는 잔뜩 어두운 얼굴이 되어 나즈막하게 말을 이었다.
“우리 아빠 친구가 있어. 부동산으로 꽤 돈이 많은 사람이지. 아빠가 3년전에 돌아가시고 가끔씩
생활비를 대주는…”
“그 아빠 친구가 도움을 줄수 있다는 거야? 삼천만원이 넘는 돈을?”
“그냥은 안되겠지….그냥은….”
미란이의 얼굴에는 점점 비장함이 감돌고 있었다. 그리고 내 시선을 애써 피하며 천천히 말을
이었다.
“그 아저씨가 생활비를 줄때면 나에게 전해주는데…. 노골적으로 나를 원하는 기색이야.”
“니 아빠 친구라면서…그런데 그런 짓을 한단말야?”
“그동안은 내가 요리조리 피해 왔는데…. 만약 내가 그 아저씨의 청을 들어주면 어느정도의
돈은 만들수 있을꺼야,”
미란이의 말을 들은 나는 어찌해야 할지 판단이 안 들었다. 하지만 미란이는 이미 마음을 굳힌
모양이었다.
“걱정마. 도일아. 내가 알아서 할게. 어차피 팔려 갈 뻔한 몸이잖아. 사창가에 넘겨지는것보다는
이 방법이 나은듯 해. 그 대신 엄마한테는 비밀로 해야 하고…”
미란이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다시 방으로 들어갔고 나는 그녀에게 어떤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답답한 마음에 담배를 찾았지만 주머니속에 빈 담배과은 나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고
있었다.
“어헛… 미란이가 연락도 하지않고 웬일이야? 오래간만인걸~~”
“안녕하셨어요? 아저씨…”
신흥도시에서 부동산으로 돈을 많이 번 허사장은 미란이가 사무실로 들어오자 얼굴이 환해지고 있었다.
그리고 여느때보다도 화사하고 노출이 심한 원피스 차림의 미란이를 훏어보고는 자기도 모르게 침이
목구멍으로 한뭉큼 넘어가고 있었다.
“우리 미란이가 웬일로 이렇게 왔을까? 공부 때문에 바쁘다면서 내가 술 한잔 산다고 해도 마다하기만
하더니..”
“오늘은 술을 좀 마시고 싶어서요. 괜찮으시죠?”
“정말?”
허사장은 그동안 아무리 자기가 어찌 해볼 요량으로 수작을 부려도 안 넘어오던 미란이가 선뜻 술을 마시고
싶다고 하자 입이 함지박 만하게 벌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다시금 미란이의 몸매를 눈으로 훏으며
침을 삼켰다. 20대 초반의 미란이의 싱싱하고 풍만한 몸뚱아리는 오늘따라 한층 육감적으로 보였다.
“그래? 그럼 나갈까?”
“아니요. 여기 사물실에도 양주가 많이 있다고 하셨잖아요. 그냥 여기서 마셔요.”
“여기서? 흐흐…그거 좋지. 나가봐야 술집에 사람들만 득실거리고 제대로 이야기도 못하니..그럼 저기
소파에 앉아라. 내가 술을 준비할 테니..”
오늘따라 미란이의 행동은 하나에서 열까지 허사장의 맘에 착착 들고 있었다. 허사장은 사무실 한켠에
있는 술장에서 독한 양주를 꺼내며 소파에 앉은 미란이를 슬쩌기 쳐다보았다.
‘흐으으… 저것 무척이나 쎅시한 팬티를 입고 있네.’
허사장의 사무실에 있는 소파는 그가 가구 이외의 용도를 가지고 있는 물건이었다. 소파의 쿠션이
보통 이상으로 푹신해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자가 앉으면 엉덩이가 쑤욱 밑으로 꺼지며 어김없이
허벅지 안이 보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사무실의 여직원이나 여자 손님이 올때면 허사장은
소파에 앉게 했고 훤히 들여다보이는 팬티를 보는 변태스러운 취미를 가진터였다.
“어디…오늘 한번 미란이하고 진하게 술 한잔 해 볼까?”
허사장은 미란이의 맞은편에 앉아 잔에 술을 따르며 다시 한번 시선을 그녀의 치마단 사이로 옮겼다.
움푹 들어간 쿠션으로 미란이의 양다리는 살짜기 벌어졌고 그 틈새로 노란 팬티의 형상이 고스란이
드러나고 있었다.
“한잔 해라. 쭈욱~~”
“네에..”
미란이는 응큼한 허사장의 시선을 느끼면서도 모른척 술을 넘겼다. 그리고 두손으로 양주병을 들어
허사장의 잔에 술을 따랐다.
“아빠가 많이 보고 싶지? 니네 아빠가 저 세상으로 간지도 벌써 3년이 다 되어가니…”
“네에…가끔…”
“그렇겠지. 내가 아빠 생각나면 어느때라도 찾아오라고 했었는데 오늘 그래서 온거야?”
“아니요. 돈이 필요해서요.”라는 소리가 입밖으로 나오려고 했지만 미란이는 참고 그의 물음에 고개를
끄떡거렸다.
“그래. 잘 왔다. 내가 니네 아빠하고는 가장 친한 친구였으니 니가 나를 아빠라고 생각해도 좋아.
오늘은 내가 아빠라고 생각하고 편히 술 마셔.”
허사장은 진정 미란이를 생각해주는 것 처럼 말하며 슬쩌기 양주잔을 들고 미란이의 옆으로 다가와
앉았다.
“으이구…한참 귀여움 받을 때인데 아빠가 없으니 얼마나 외로울까? 쯧쯧….”
허사장은 혀를 차며 슬그머니 한 팔을 미란이의 뒤쪽으로 감으며 어깨를 감싸 안았다. 그리고 손가락을
움직여 맨들거리는 그녀의 맨살결을 간지럽혔다.
“그래…사는게 다 그런거다. 그리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도우면서 살면 되는거고. 한잔 더 마셔라.”
“꿀꺽..꿀꺽,,”
미란이는 자기의 어깨를 보다듬는 허사장의 음탕한 손놀림을 애써 무시한채 양주를 목구멍으로 넘겼다.
독주여서 그런지 목으로 넘어간 양주는 엄청난 열을 발산하며 그녀의 몸을 뜨겁게 만들었다.
“그래.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라도 이 아저씨를 찾아와라. 내가 너를 위해 못 해줄게 뭐가 있겠니.
니가 좋다면 니 아빠 노릇 제대로 해 줄게. 어때? 싫지 않지?”
“네…고맙습니다.”
“허엇…고맙기는 뭘~”
허사장은 자기가 미란이를 반쯤 팔로 안았는데도 그녀가 별다른 거부감을 보이지 않자 슬슬 본격적인
수작질을 시작하고 있었다. 어깨를 감았던 손은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와 아무렇지도 않게 그녀의
겨드랑이 사이를 파고 들고 있었다. 그리고 손가락을 길게 뻗으며 서서이 윤곽이 드러나는 젖가슴
아래쪽으로 다가 서고 있었다.
“이제 우리 미란이의 아빠 노릇하려면 너하고 더 친근해져야 하겠는걸. 딱딱하면 아무래도 아빠
노릇을 하기 힘들 테니 말이야.”
친근함을 빙자한 허사장은 미란이의 몸을 자기쪽으로 당기더니 와락 미란이의 젖가슴에 손아귀를
갖다대었다. 그리고 담배 절은 입냄새를 미란이의 코밑까지 풍기며 그녀의 젖가슴을 노골적으로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아…아저씨이….”
“아저씨가 뭐야…아빠지….”
“이…이러지 마세요.”
미란이가 젖가슴을 덮은 허사장의 손을 치우려 했지만 그는 더욱 집요하게 그녀의 젖가슴을 감싸
쥐고 흔들어댔다. 그리고 그는 흥분감에 씩씩거리며 미란이의 목줄기에 입술을 가까이 가져가고
있었다.
“아빠가 미란이가 이뻐서 그러는거야. 아빠가 그러는건데 너무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아하아하,.,,,,아저씨….이러지 마시라니까….요”
“흐으으으…우리 미란이 정말 젖가슴이 탐스럽구나…정말 탱탱하게 익은 젖가슴이야.”
허사장은 혀를 내밀어 미란이의 목줄기를 오르내리며 그녀의 원피스 단추를 거칠게 풀어재꼈다.
그리고 익숙한 솜씨로 브래지어 바클을 풀어 아래로 흘러내리게 만들었다,
“하으으…미란아…..아이구 우리 딸~~”
허사장의 손은 그대로 덜컹하고 브래지어에서 벗어난 젖가슴을 덮어버렸고 아까보다 더욱 거칠게
젖몽우리를 흔들어댔다. 그의 손가락이 움찔거릴때마다 미란이의 젖가슴은 물컹거리며 위아래로
출러덩 거렸고 음탕한 그의 자극은 그녀의 살갖은 더욱 물 익게 만들어주었다.
“할짜악,.,,할짝,.,,,할짜아악,.,,할짜아악”
미란이는 삼복 더위먹은 개처럼 자기의 목줄기를 낼름거리는 혀를 피하려 안간힘을 썼지만 그의 여자
다루는 솜씨를 당해낼수가 없었다. 피해도 피해도 미란이의 몸은 늪에 빠진듯 점점 허사장의 품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저씨이…제발….아아….아아….”
“흐으으…할짝,,,할짝,,,,미란아….가만 있어야 착한 딸이야.”
이제 미란이의 몸은 허사장의 혀줄기에 밀려 소파에 바쯤 쓰러진 상태가 되어 버렸고 그의 입술은 뾰족이
솟은 그녀의 젖꼭지를 탐닉하고 있었다. 그리고 젖가슴을 혀와 입술에게 인계한 손은 그녀의 원피스
자락을 훏으며 밑으로 내려가고 있었다.
“아아….아저씨,,,,거긴,,,,아아.,..”
허사장의 손이 미란이의 원피스를 올리며 팬티를 드러나게 하자 그녀는 발버둥을 쳤다. 하지만 허사장의
손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의 팬티안으로 손을 쑤욱 집어넣어 그녀의 두덩을 덮치는 것이었다.
“흐으으…통통한게 너무 감촉이 죽이는구나….흐으,,,,흐으….너무 싱싱하다.”
“아으으응….아저씨이”
허사장의 손길이 빠르게 밑두덩을 감으며 조갯살을 쥐어버리자 미란이는 온 몸에 힘이 쭈욱 빠지는것만
같았다. 그리고 이미 질척해진 조갯살에 허사장의 굵직한 손가락이 들어가 음순을 으깨듯 누르자 자기도
모르게 그녀의 입에서는 욕정을 머금은 신음이 흘러나왔다.
“흐으으…그래….우리 딸…조금만 있으면 내가 아빠의 힘을 보여줄게. 흐으으…흐으으”
“아흐으응.,,,아흐으응…..”
두덩을 덮은 손바닥을 지렛대 삼아 굵은 손가락은 조갯살을 파헤치며 안으로 밀려 들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털구멍 안쪽에서 덜렁거리는 공알을 비비며 그는 점점 미란이를 성욕에 들뜨게 만들어갔다.
“하우우…하우우….하으으으…”
“어때…너무 좋지? 너무 좋지?…흐으으…흐으으”
“하으으…하으으응…으으응”
굵직한 손가락에 박혀진 털구멍에서는 찔금거리며 진물이 새어나오고 있었고 미란이의 속살점은
점점 벌어지고 있었다. 손가락은 점점 빠르게 털구멍에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했고 미란이는
소파에 고개를 쳐박은채 그 요동에 따라 엉덩이를 들썩였다.
“흐으으….어디 여기도 쪼이는 맛이 어떤지 한번 볼까?”
“아악…거긴 싫어…아악….안돼.”
털구멍을 수없이 쑤시며 진물을 잔뜩 묻힌 손가락은 일순 방향을 틀더니 밑두덩 아래 똥꼬에까지 파고
들고 있었다. 한번도 그 구멍을 남에게 대어 준 적이 없는 미란이는 기겁을 하며 몸을 뒤척였지만 이미
물기를 머금은 손가락은 반 이상 삽입된 상태였다.
“흐으으…역시 젊음이 좋다니까…이거야…이 기분….흐으으…흐으으…”
"아흐으윽...거긴 제발....아흐으윽~~~흐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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