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와의 달콤했던 추억들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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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글을 올리네요! 그동안 조금 바빴던 관계로...
그럼 지난 이야기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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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운전을 하면서 오른손으로는 계속해서 유미의 보지를 만지며 달아올랐던 열정이 식지않게 하려 애썼다.
여전히 유미의 보지에서는 끈적하고 미끄덩한 보짓물이 내 가운데 손가락을 타고 조금씩 흘러 내리고 있었고,
유미는 눈을 감은채 짜릿한 전율을 음미하고 있는듯 했다. 잠깐의 이동이었음에도 유미의 입술 사이로는
"흡! 허~윽" 하는 신음이 새어 나왔고, 그럴때마다 유미의 보지는 움찔거리고 엉덩이를 살짝살짝 들썩 거렸다.
모텔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내가 먼저 내려서 유미의 허리를 감싸 안듯이 부축하여, 카운터로 향했고,
늦은 시간이라서 인지 누워서 자듯이 있던 아줌마가 "삼만원이요." 하면서 열쇠와 칫솔 두개를 내밀었다.
나는 호텔은 못가도 좀 나은 방에서 유미와의 첫 관계를 갖는게 왠지 유미에 대한 예의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어 "특실은 없나요?" 라고 물었고, 아줌마는 나를 힐끗 한번 쳐다보더니 "오만원이요." 하면서 방열쇠를
바꿔 내밀었다. 307호. 난 열쇠를 받아들고는 내옆에서 고개를 푹 숙이고 서있던 유미를 이끌고 바로옆의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2층에 멈춰있던 엘리베이터가 도착할때 까지도 유미는 그렇게 고개를 푹 숙인채,
바닥만을 뚤어져라 보고 발끝을 툭툭 차면서 내옆에 서있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우리가 탄뒤,
문이 닫히자, 그제서야 유미는 고개를 들어 나를 올려다 보면서, "모텔은 두번째인데 왠지 낯설흡 흐~읍"
라고 말을 하는 중에 왼손으로 유미의 허리를 감아 잡아당기며, 오른손은 엉덩이 중앙의 계곡을 손끝으로
찌르듯이 주무르며 유미의 입술에 내 입을 포개었다. 3층 도착을 알리는 "띵띵" 하는 소리가 들리고, 문이
열리는 데도 한데 엉켜있는 나와 유미의 혀는 풀릴줄 몰랐고, 그 상태로 엘리베이터를 내려 옆걸음질,
뒷걸음질을 해가며, 복도를 따라 벽에 부딛히기도 하면서, 빨간 글씨로 특실이라고 쓰여있는 307호앞에 이르러
문을 열고들어가 열쇠를 꽂았다. 문이 닫히고도 한참 동안을 난는 유미를 문에 밀어붙인채 정신없이 키스를
해대며 유미의 엉덩이와 가슴을 주물러 대었다. 한참을 그러고 있자 유미는 다리에 힘이 풀리는지 무릎을
꺾으며 주저 앉을듯 했고, 그제서야 나는 유미를 일으켜 부축하여, 실내화가 놓여있는 방 입구에 앉혔다.
유미는 털썩 주저앉아 "후~우"하고 긴 한숨을 쉬었고, 난 유미의 발을 당겨 유미가 신고있던 검정색 샌들을
벗겨 주고, 그앞에 쪼그려 앉아서 잠시 유미의 발을 한손에 하나씩 쥐고 발맛사지 하듯 주물러 주었다.(군에서
한의학과 다니다 온 쫄따구 한테 맛사지도 많이 받았고, 맛사지 하는 방법도 배웠었죠.) 유미는 "와! 정말 되게
시원해요!" 라며 살짝웃었다. 그런 유미를 마주 보면서 살짝 미소지으며, 왼손으로 주물러 주던 유미의 오른발을
들어올려 입을 맞추자, 유미는 "호호 간지러워라."하며 웃었다. 난 유미의 오른발 엄지발가락을 입안에 넣고,
혀를 한번돌려 빨았다, 그순간 유미는 깜짝 놀라며, 손으로 내 머리를 밀면서 발을 당겨 빼면서 "아휴! 더럽게
왜그래요?"했고 난 "유미 발이 이뻐서 그랬어!" 라고 대답하며 일어서서 신을 벗고 유미를 일으켜 허리를 감고
안으로 들어갔다. 넓은 특실방은 구조가 독특했다. 가운데 원형침대가 있고 왼쪽으로는 욕실문이 있고, 욕실문
옆으로는 천정에서 바닥까지 닫는 살구색 빌로드 천으로된 커튼이 걸려 양쪽으로 걷혀제 욕실안이 들여다 보이게
되어있고, 침대 뒷벽과 오른쪽벽, 천정은 거울로되어 있는데 거울 유리 곳곳에는 남자 여자의 나신이 조각이
되어 있었다. 왼쪽 커튼이 끝나는 곳에는 안쪽으로 움푹 들어간 공간이있었는데 거기에는 러브체어가 있었고,
방 입구 오른쪽, 침대에서 봤을때 정면쪽으로는 걷혀진 커튼이 있고, 넓은 창이 있는데 창 밖으로는 테라스에
티테이블과 의자가 두개 놓여있었다. 창문 밖으로는 철길과 그 너머 안양천이 보이도록 나름대로 구조에 무척
신경을 써서 만든 티가나는 그런 방이었다.
"우와! 이방 너무 멋지지 않아요?"라며 유미는 여기저기 둘러보며 마치 어린아이처럼 들떠서 방안을 왔다갔다
했다. 욕실 안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것을 보고는 "어머어머! 안이 다 보이네!" 러브체어를 보고는 "어머! 이건
무슨의자가 이렇게 생겼어요 헬스기구인가?" 넓은 창밖을 보고는 "전망도 참 좋네! 승이씨! 우리 저기 나가서
한번 앉아 봐요!"하며 내손을 잡아 끌었다. 나는 "그래 우리 저기 나가 앉아서 커피 한잔 할까?"라고 하며,
잔에 커피믹스를 넣고, 온수를 받아 두잔을 만들어 들고, 먼저 나가서 의자에 앉아 두리번거리고 있는 유미
앞에 가서 앉으며, 커피잔을 내밀었다. 유미는 "전에 한번가본 모텔방은 그냥 화장대에 조그만 냉장고하나
있고 침대에 티테이블하나있는 조그맣고 우중충한 그런 방이었는데, 여기는 어디 콘도 같은데 온것 같아요!"
라고 말하면서 내가 준 커피를 홀짝홀짝 마셨다. 나는 잠시 아무 말 없이 그런 유미를 보면서 엷은 미소만
짓고 앉아 있었다. 커피를 다 마시고, 나는 "후회 안해? 나한테 섹스에 대해 배우고 싶다고 말한거하고,
단둘이 만난 첫날 이런데 오게된거?" 라고 유미에게 물었고, 유미는 "아뇨. 좀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참 묘한 기분이지만 후회는 안해요. 그리고 승이씨와 같이 있는 시간이 참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요. 앞으로도
승이씨 만나면 늘 오늘같은 기분이었음 좋겠어요. 그리고 또........"하며 뜸을 들였고, 나는 "그리고 또?
뭔데 그래?" 라고 다시 물었고, 유미는 "저기요~ 나 정말 남자랑 하는거 처음인데, 아프다던데 그것도 쪼금
걱정되고.... 승이씨랑 나 좀전에 승이씨가 말한것처럼 단둘이 만난건 오늘 처음인데 내가 이래서 승이씨가
나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않을까 그것도 좀 그렇고, 아까 승이씨가 막 그럴때 내몸이 이상해 지는데 내가
미쳤나 싶기도 하고...."라고 말을꺼냈고, 내가 웃으며 "내가 막 뭘? 유미 몸이 어떻게 이상해 졌는데?"
하자 유미는 "몰라요~"라며 내 허벅지를 주먹으로 툭툭 치며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 했다. 나는 "농담이고.
유미가 이상한 여자도 아니고, 나도 절대로 그렇게 생각지도 않고, 유미 말대로 처음이란것도 다 믿으니까
다른건 걱정하지말고, 편안하게 몸이 가는대로 가면 되는거야. 긴장하지말고, 아까처럼 그냥 몸이 반응하면
반응하는대로 그렇게.... 알았지? 이제 들어가서 씻자! 나 먼저 씻을까? 유미 먼저 씻을래? 아님 그냥 같이?"
라고하며, 유미 손을 잡고 안으로 들어갔고 유미는 "내가 먼저 씻을게요. 커튼 열고 훔쳐보기 없음!"하며,
걷혀있던 커튼을 닫고 욕실로 들어갔다.
유미가 욕실로 들어가더니 문 잠기는 소리가 "띡"하고 나는듯 하더니 "팅"하고 다시 문고리가 돌아가며 욕실
문이 열리더니, "승이씨 안에서는 이쪽이 거울이예요. 커튼이 안보여요!"라며, 다시 바깥에서 살구색 커튼을
들쳐 안을 보더니, "여기서는 욕실안이 훤히 보이는데 안에서는 거울이네! 신기하다!!"라며 나를 한번 쳐다본뒤
"안에서는 안보인다구 몰래 커튼열구 들여다보면 안되요!!"하더니, 다시 욕실 안으로 들어갔다. 여지없이 들리는
"띡"하는 문 잠구는 소리.... 나는 유미의 순진한 모습에 혼자 히죽 웃었다. 나는 아까 주머니 속에 집어 넣었던
유미의 연한 하늘색 팬티를 꺼내어 코에 대고 냄새를 맡아 보았다. 아까는 너무 흥분해서 몰랐던 은은한 향기가
시큼한 유미의 보지물 냄새에 섞여 잠시 물렁해져 있던 내 자지를 빳빳하게 일으켜 세울만큼 자극적으로 느껴
졌다. 나는 유미의 팬티에 묻은 보지물 자국을 들여다 보다가 침대위에 올려놓고는 옷을 벗고(옷이라야 면티와
청바지 달랑 두개) 넓은창 옆 옷장에서 가운을 꺼내어 걸치고, 침대에 걸터 앉아 욕실을 가린 커튼한쪽을 살며시
젖혔다. 유미는 수건을 머리에 두르고는 사워기를 손에들고 이쪽을 힐끗힐끗 보면서 몸에 바른 거품을 닦아내고
있었다. 유난히 하얀 피부와, 통통하게 살이오른 풍만한 몸매(뱃살 주름이 한 세겹, 네겹?)와 연한 갈색으로 보지
둔덕을 가릴듯 말듯 물에 젖어 달라붙은 얼마안되는 보지털, 물을 뿌리느라 팔을 들어올릴때 살짝 보이는 몇올 안
되는 겨드랑이 털, 풍만하게 출렁이는 젖가슴과 핑크빛 젖바퀴, 그가운데의 가로로 난 도끼자국(유두 함몰의 흔적)
까지 나는 유미가 샤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유미가 입고있던 팬티의 냄새를 음미하고 있었다. "보지물 냄새에
섞인 향긋한 냄새는 내가 좋아하는 드봉비누 냄새 같은데.. 드봉비누 쓰는지 물어 봐야지.."라고 생각하면서..
유미가 샤워를 끝내고 수건으로 물기들 닦기 시작했다. 내가 보고있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유미는 이쪽으로
몸을 향한채 몸의 물기를 닦고 있었다. 가슴을 닦을때는 안으로 들어가 있는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눌러 짜내어
나오게 하더니 수건으로 깨끗이 닦는것이 내가 아까 빨때 느꼈던 꼬랑내 비슷한 냄새가 나는것을 유미도 알고
있는듯 했다. 유미가 수건으로 보지 주변을 닦는 것을 본뒤 나는 소리나지 않게 열었던 커튼을 살며시 다시
닫고는 하얀 타월지에 왼쪽 가슴부위에 핑크색으로 모텔로고가 자수된 가운(내가 입은건 파란색)을 손에들고
욕실문을 노크했다. 유미는 "왜요? 아직 조금더 있어야 되는데.. 승이씨 몰래 훔쳐보진 않았겠죠?"하며, 욕실
문을 조금열고 빼꼼이 고개를 내밀었다. 몸에는 전신타월을 감아 가슴한편으로 여민채.. 나는 "자 이거 입어!
옷 입지 말고, 어차피 나 씻고 나오면 다시 벗을 테니까. 안그래?" "어머! 가운도 있었네."하더니 얼른 받고는
다시 문을 "띡" 하고 잠근다. 나는 다시 침대로 가서 유미의 팬티를 집어, 걸어둔 바지 주머니에 도로 넣고는
침대에 벌렁 드러누웠다. 잠시후 "팅"하는 소리와 함께 욕실문이열리자 나는 반사적으로 벌떡 침대에서 일어나
앉으며 욕실문 쪽을 보았고, 부끄러워서인지 더운물로 샤워를 해서 인지 바알갛게 상기된 얼굴로 유미가 나왔다.
"인제 승이씨도 씻어요." "집에서 드봉비누 쓰니?" 뜬금없는 내 물음에 "네? 왠 드봉비누? 어떻게 알았어요?
드봉비누 냄새가 좋아서 그것만 쓰는데.." "나도 드봉비누 냄새 참 좋아하는데..." "그쵸? 냄새 좋죠?" "응."
나는 대답하며 욕실로 들어갔다. 가운을 벗어 걸고는 약간 미지근한 물로 간단하게 샤워를 서둘러 끝내고는
욕실을 나섰다. 유미는 테라스에나가 서서 머리를 수건으로 닦고 있었다. "감기걸려! 한여름인줄알아?"
"여기 너무 시원하고 좋아요. 공기도 그렇구, 불빛들도 예쁘구, 안양천이 이렇게 예쁜건 몰랐어요. 승이씨도
이리 와봐요!" 나는 테라스로 나가서 유미의 어깨에 오른팔을 걸쳐 안으며, "그러게 이렇게 보니까 이쁘게
보이긴 하네. 분위기 때문에 그런가?" 우리는 잠시 그렇게 서서 안양천에 비친 불빛들을 바라보았다.
"그만 들어가자! 곧 날 밝겠다." "지금 몇시나 됐어요?" 나는 티브이 밑에서 빨갛게 반짝이는 디지털시계를
보고, "2시43분!"이라고 하자, "벌써 그렇게 됐어요? 시간가는줄 몰랐네.."하며, 나를 따라 안으로 들어왔다.
나는 침대로 가서 다리는 아래로 늘어뜨린채로 벌렁 드러누웠다.유미는 내옆에 걸터 앉았고, 젖은 머리가 다
말랐는지 수건을 옆에 내려놓고 가만히 앉아 있었다. 나는 침대옆 협탁위에서 리모콘을 집어들고 티브이를
켜고 채널을 이리저리 돌려 성인방송채널을 찾았고, 4번에서 카운터에서 틀었는지 벌거벗은 남녀가 한데엉켜
요란한 신음을 쏟아내는 화면이 나오고 있었다. 유미는" 어머! 이런방송도 나와요?" "카운터에서 비디오 틀었
나봐. 이런거 본적있어?" "전에 친구집에서 친구들하고 본적 몇번 있어요." 나는 몸을 일으켜 유미의 허리를
두손으로 잡아당겨 유미와 나란히 침대에 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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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또 다음에 이어서 쓸게요. 그 당시를 떠올리며, 글을 쓰다보니 상황이나 장면에 대한 내용만 자꾸
길어 지네요. 야설이 아니라 경험담이니 이해 하시고요.본격적인 유미와의 첫 섹스는 다음편에서...
즐거운 시간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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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난 이야기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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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운전을 하면서 오른손으로는 계속해서 유미의 보지를 만지며 달아올랐던 열정이 식지않게 하려 애썼다.
여전히 유미의 보지에서는 끈적하고 미끄덩한 보짓물이 내 가운데 손가락을 타고 조금씩 흘러 내리고 있었고,
유미는 눈을 감은채 짜릿한 전율을 음미하고 있는듯 했다. 잠깐의 이동이었음에도 유미의 입술 사이로는
"흡! 허~윽" 하는 신음이 새어 나왔고, 그럴때마다 유미의 보지는 움찔거리고 엉덩이를 살짝살짝 들썩 거렸다.
모텔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내가 먼저 내려서 유미의 허리를 감싸 안듯이 부축하여, 카운터로 향했고,
늦은 시간이라서 인지 누워서 자듯이 있던 아줌마가 "삼만원이요." 하면서 열쇠와 칫솔 두개를 내밀었다.
나는 호텔은 못가도 좀 나은 방에서 유미와의 첫 관계를 갖는게 왠지 유미에 대한 예의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어 "특실은 없나요?" 라고 물었고, 아줌마는 나를 힐끗 한번 쳐다보더니 "오만원이요." 하면서 방열쇠를
바꿔 내밀었다. 307호. 난 열쇠를 받아들고는 내옆에서 고개를 푹 숙이고 서있던 유미를 이끌고 바로옆의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2층에 멈춰있던 엘리베이터가 도착할때 까지도 유미는 그렇게 고개를 푹 숙인채,
바닥만을 뚤어져라 보고 발끝을 툭툭 차면서 내옆에 서있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우리가 탄뒤,
문이 닫히자, 그제서야 유미는 고개를 들어 나를 올려다 보면서, "모텔은 두번째인데 왠지 낯설흡 흐~읍"
라고 말을 하는 중에 왼손으로 유미의 허리를 감아 잡아당기며, 오른손은 엉덩이 중앙의 계곡을 손끝으로
찌르듯이 주무르며 유미의 입술에 내 입을 포개었다. 3층 도착을 알리는 "띵띵" 하는 소리가 들리고, 문이
열리는 데도 한데 엉켜있는 나와 유미의 혀는 풀릴줄 몰랐고, 그 상태로 엘리베이터를 내려 옆걸음질,
뒷걸음질을 해가며, 복도를 따라 벽에 부딛히기도 하면서, 빨간 글씨로 특실이라고 쓰여있는 307호앞에 이르러
문을 열고들어가 열쇠를 꽂았다. 문이 닫히고도 한참 동안을 난는 유미를 문에 밀어붙인채 정신없이 키스를
해대며 유미의 엉덩이와 가슴을 주물러 대었다. 한참을 그러고 있자 유미는 다리에 힘이 풀리는지 무릎을
꺾으며 주저 앉을듯 했고, 그제서야 나는 유미를 일으켜 부축하여, 실내화가 놓여있는 방 입구에 앉혔다.
유미는 털썩 주저앉아 "후~우"하고 긴 한숨을 쉬었고, 난 유미의 발을 당겨 유미가 신고있던 검정색 샌들을
벗겨 주고, 그앞에 쪼그려 앉아서 잠시 유미의 발을 한손에 하나씩 쥐고 발맛사지 하듯 주물러 주었다.(군에서
한의학과 다니다 온 쫄따구 한테 맛사지도 많이 받았고, 맛사지 하는 방법도 배웠었죠.) 유미는 "와! 정말 되게
시원해요!" 라며 살짝웃었다. 그런 유미를 마주 보면서 살짝 미소지으며, 왼손으로 주물러 주던 유미의 오른발을
들어올려 입을 맞추자, 유미는 "호호 간지러워라."하며 웃었다. 난 유미의 오른발 엄지발가락을 입안에 넣고,
혀를 한번돌려 빨았다, 그순간 유미는 깜짝 놀라며, 손으로 내 머리를 밀면서 발을 당겨 빼면서 "아휴! 더럽게
왜그래요?"했고 난 "유미 발이 이뻐서 그랬어!" 라고 대답하며 일어서서 신을 벗고 유미를 일으켜 허리를 감고
안으로 들어갔다. 넓은 특실방은 구조가 독특했다. 가운데 원형침대가 있고 왼쪽으로는 욕실문이 있고, 욕실문
옆으로는 천정에서 바닥까지 닫는 살구색 빌로드 천으로된 커튼이 걸려 양쪽으로 걷혀제 욕실안이 들여다 보이게
되어있고, 침대 뒷벽과 오른쪽벽, 천정은 거울로되어 있는데 거울 유리 곳곳에는 남자 여자의 나신이 조각이
되어 있었다. 왼쪽 커튼이 끝나는 곳에는 안쪽으로 움푹 들어간 공간이있었는데 거기에는 러브체어가 있었고,
방 입구 오른쪽, 침대에서 봤을때 정면쪽으로는 걷혀진 커튼이 있고, 넓은 창이 있는데 창 밖으로는 테라스에
티테이블과 의자가 두개 놓여있었다. 창문 밖으로는 철길과 그 너머 안양천이 보이도록 나름대로 구조에 무척
신경을 써서 만든 티가나는 그런 방이었다.
"우와! 이방 너무 멋지지 않아요?"라며 유미는 여기저기 둘러보며 마치 어린아이처럼 들떠서 방안을 왔다갔다
했다. 욕실 안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것을 보고는 "어머어머! 안이 다 보이네!" 러브체어를 보고는 "어머! 이건
무슨의자가 이렇게 생겼어요 헬스기구인가?" 넓은 창밖을 보고는 "전망도 참 좋네! 승이씨! 우리 저기 나가서
한번 앉아 봐요!"하며 내손을 잡아 끌었다. 나는 "그래 우리 저기 나가 앉아서 커피 한잔 할까?"라고 하며,
잔에 커피믹스를 넣고, 온수를 받아 두잔을 만들어 들고, 먼저 나가서 의자에 앉아 두리번거리고 있는 유미
앞에 가서 앉으며, 커피잔을 내밀었다. 유미는 "전에 한번가본 모텔방은 그냥 화장대에 조그만 냉장고하나
있고 침대에 티테이블하나있는 조그맣고 우중충한 그런 방이었는데, 여기는 어디 콘도 같은데 온것 같아요!"
라고 말하면서 내가 준 커피를 홀짝홀짝 마셨다. 나는 잠시 아무 말 없이 그런 유미를 보면서 엷은 미소만
짓고 앉아 있었다. 커피를 다 마시고, 나는 "후회 안해? 나한테 섹스에 대해 배우고 싶다고 말한거하고,
단둘이 만난 첫날 이런데 오게된거?" 라고 유미에게 물었고, 유미는 "아뇨. 좀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참 묘한 기분이지만 후회는 안해요. 그리고 승이씨와 같이 있는 시간이 참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요. 앞으로도
승이씨 만나면 늘 오늘같은 기분이었음 좋겠어요. 그리고 또........"하며 뜸을 들였고, 나는 "그리고 또?
뭔데 그래?" 라고 다시 물었고, 유미는 "저기요~ 나 정말 남자랑 하는거 처음인데, 아프다던데 그것도 쪼금
걱정되고.... 승이씨랑 나 좀전에 승이씨가 말한것처럼 단둘이 만난건 오늘 처음인데 내가 이래서 승이씨가
나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않을까 그것도 좀 그렇고, 아까 승이씨가 막 그럴때 내몸이 이상해 지는데 내가
미쳤나 싶기도 하고...."라고 말을꺼냈고, 내가 웃으며 "내가 막 뭘? 유미 몸이 어떻게 이상해 졌는데?"
하자 유미는 "몰라요~"라며 내 허벅지를 주먹으로 툭툭 치며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 했다. 나는 "농담이고.
유미가 이상한 여자도 아니고, 나도 절대로 그렇게 생각지도 않고, 유미 말대로 처음이란것도 다 믿으니까
다른건 걱정하지말고, 편안하게 몸이 가는대로 가면 되는거야. 긴장하지말고, 아까처럼 그냥 몸이 반응하면
반응하는대로 그렇게.... 알았지? 이제 들어가서 씻자! 나 먼저 씻을까? 유미 먼저 씻을래? 아님 그냥 같이?"
라고하며, 유미 손을 잡고 안으로 들어갔고 유미는 "내가 먼저 씻을게요. 커튼 열고 훔쳐보기 없음!"하며,
걷혀있던 커튼을 닫고 욕실로 들어갔다.
유미가 욕실로 들어가더니 문 잠기는 소리가 "띡"하고 나는듯 하더니 "팅"하고 다시 문고리가 돌아가며 욕실
문이 열리더니, "승이씨 안에서는 이쪽이 거울이예요. 커튼이 안보여요!"라며, 다시 바깥에서 살구색 커튼을
들쳐 안을 보더니, "여기서는 욕실안이 훤히 보이는데 안에서는 거울이네! 신기하다!!"라며 나를 한번 쳐다본뒤
"안에서는 안보인다구 몰래 커튼열구 들여다보면 안되요!!"하더니, 다시 욕실 안으로 들어갔다. 여지없이 들리는
"띡"하는 문 잠구는 소리.... 나는 유미의 순진한 모습에 혼자 히죽 웃었다. 나는 아까 주머니 속에 집어 넣었던
유미의 연한 하늘색 팬티를 꺼내어 코에 대고 냄새를 맡아 보았다. 아까는 너무 흥분해서 몰랐던 은은한 향기가
시큼한 유미의 보지물 냄새에 섞여 잠시 물렁해져 있던 내 자지를 빳빳하게 일으켜 세울만큼 자극적으로 느껴
졌다. 나는 유미의 팬티에 묻은 보지물 자국을 들여다 보다가 침대위에 올려놓고는 옷을 벗고(옷이라야 면티와
청바지 달랑 두개) 넓은창 옆 옷장에서 가운을 꺼내어 걸치고, 침대에 걸터 앉아 욕실을 가린 커튼한쪽을 살며시
젖혔다. 유미는 수건을 머리에 두르고는 사워기를 손에들고 이쪽을 힐끗힐끗 보면서 몸에 바른 거품을 닦아내고
있었다. 유난히 하얀 피부와, 통통하게 살이오른 풍만한 몸매(뱃살 주름이 한 세겹, 네겹?)와 연한 갈색으로 보지
둔덕을 가릴듯 말듯 물에 젖어 달라붙은 얼마안되는 보지털, 물을 뿌리느라 팔을 들어올릴때 살짝 보이는 몇올 안
되는 겨드랑이 털, 풍만하게 출렁이는 젖가슴과 핑크빛 젖바퀴, 그가운데의 가로로 난 도끼자국(유두 함몰의 흔적)
까지 나는 유미가 샤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유미가 입고있던 팬티의 냄새를 음미하고 있었다. "보지물 냄새에
섞인 향긋한 냄새는 내가 좋아하는 드봉비누 냄새 같은데.. 드봉비누 쓰는지 물어 봐야지.."라고 생각하면서..
유미가 샤워를 끝내고 수건으로 물기들 닦기 시작했다. 내가 보고있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유미는 이쪽으로
몸을 향한채 몸의 물기를 닦고 있었다. 가슴을 닦을때는 안으로 들어가 있는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눌러 짜내어
나오게 하더니 수건으로 깨끗이 닦는것이 내가 아까 빨때 느꼈던 꼬랑내 비슷한 냄새가 나는것을 유미도 알고
있는듯 했다. 유미가 수건으로 보지 주변을 닦는 것을 본뒤 나는 소리나지 않게 열었던 커튼을 살며시 다시
닫고는 하얀 타월지에 왼쪽 가슴부위에 핑크색으로 모텔로고가 자수된 가운(내가 입은건 파란색)을 손에들고
욕실문을 노크했다. 유미는 "왜요? 아직 조금더 있어야 되는데.. 승이씨 몰래 훔쳐보진 않았겠죠?"하며, 욕실
문을 조금열고 빼꼼이 고개를 내밀었다. 몸에는 전신타월을 감아 가슴한편으로 여민채.. 나는 "자 이거 입어!
옷 입지 말고, 어차피 나 씻고 나오면 다시 벗을 테니까. 안그래?" "어머! 가운도 있었네."하더니 얼른 받고는
다시 문을 "띡" 하고 잠근다. 나는 다시 침대로 가서 유미의 팬티를 집어, 걸어둔 바지 주머니에 도로 넣고는
침대에 벌렁 드러누웠다. 잠시후 "팅"하는 소리와 함께 욕실문이열리자 나는 반사적으로 벌떡 침대에서 일어나
앉으며 욕실문 쪽을 보았고, 부끄러워서인지 더운물로 샤워를 해서 인지 바알갛게 상기된 얼굴로 유미가 나왔다.
"인제 승이씨도 씻어요." "집에서 드봉비누 쓰니?" 뜬금없는 내 물음에 "네? 왠 드봉비누? 어떻게 알았어요?
드봉비누 냄새가 좋아서 그것만 쓰는데.." "나도 드봉비누 냄새 참 좋아하는데..." "그쵸? 냄새 좋죠?" "응."
나는 대답하며 욕실로 들어갔다. 가운을 벗어 걸고는 약간 미지근한 물로 간단하게 샤워를 서둘러 끝내고는
욕실을 나섰다. 유미는 테라스에나가 서서 머리를 수건으로 닦고 있었다. "감기걸려! 한여름인줄알아?"
"여기 너무 시원하고 좋아요. 공기도 그렇구, 불빛들도 예쁘구, 안양천이 이렇게 예쁜건 몰랐어요. 승이씨도
이리 와봐요!" 나는 테라스로 나가서 유미의 어깨에 오른팔을 걸쳐 안으며, "그러게 이렇게 보니까 이쁘게
보이긴 하네. 분위기 때문에 그런가?" 우리는 잠시 그렇게 서서 안양천에 비친 불빛들을 바라보았다.
"그만 들어가자! 곧 날 밝겠다." "지금 몇시나 됐어요?" 나는 티브이 밑에서 빨갛게 반짝이는 디지털시계를
보고, "2시43분!"이라고 하자, "벌써 그렇게 됐어요? 시간가는줄 몰랐네.."하며, 나를 따라 안으로 들어왔다.
나는 침대로 가서 다리는 아래로 늘어뜨린채로 벌렁 드러누웠다.유미는 내옆에 걸터 앉았고, 젖은 머리가 다
말랐는지 수건을 옆에 내려놓고 가만히 앉아 있었다. 나는 침대옆 협탁위에서 리모콘을 집어들고 티브이를
켜고 채널을 이리저리 돌려 성인방송채널을 찾았고, 4번에서 카운터에서 틀었는지 벌거벗은 남녀가 한데엉켜
요란한 신음을 쏟아내는 화면이 나오고 있었다. 유미는" 어머! 이런방송도 나와요?" "카운터에서 비디오 틀었
나봐. 이런거 본적있어?" "전에 친구집에서 친구들하고 본적 몇번 있어요." 나는 몸을 일으켜 유미의 허리를
두손으로 잡아당겨 유미와 나란히 침대에 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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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또 다음에 이어서 쓸게요. 그 당시를 떠올리며, 글을 쓰다보니 상황이나 장면에 대한 내용만 자꾸
길어 지네요. 야설이 아니라 경험담이니 이해 하시고요.본격적인 유미와의 첫 섹스는 다음편에서...
즐거운 시간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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