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사는 11살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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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사는 11살 「나참, 이 문제, 답이 틀렸잖아. 요전에 가르쳐줬는데도···」 「아, 그런가···하지만 이런 어려운 문제 따위 모르겠어」 8평 정도의 내방, 그 한가운데 있는 테이블에서 나는 가정교사 선생님과 함께 공부 하는 중이다. 에어컨도 잘 들어와 시원한 방, 그리고 내 앞에 있는 사람이 미인의 여 자 대학생이라면 최고련만····· 「···뭔가 딴 생각하고 있지! 집중하지 않으니까 아무리 해도 문제를 못 푸는 거야」 나를 흘겨보는 여자 아이, 이제 겨우 11살된 어린 얼굴을 바라보며 나는 한숨을 쉬 었다. 「하지만 사리나···이거 유명 사립고등학교 입시문제야···」 「변명 필요없어. 정말이지, 초등학생인 나도 풀 수 있는데, 중학교 2학년인 오빠 가 못한다니 말도 안돼.」 이번에는 내가 흘겨볼 차례였다. 눈 앞에 있는 초등학생이 보통 애라면 말도 안한다 . IQ200을 자랑하는 천재소녀가 그런 말을 해봤자 전혀 설득력이 없다. 그런 의 미의 시선을 보내 보지만, 사리나는 전혀 상관않는 것 같다. 「하아····」 나는 또 한숨을 쉬지 않을 수 없었다. 내 이름은 무카미야 노부스케. 현재 세이죠학원 중등부 2학년생. 이제까지 아무런 부자유없이 자라온 나에게 최근의 두통거리가 이 가정교사의 존재 였다. 요즘 성적이 좀 떨어진 것을 보고 걱정하신 부모님께서 찾아낸 것이, 사촌 사리 나였다. 천재소녀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미 고등학교, 대학교 수준의 수학, 물리학을 하는 그녀는 친척이기도 하고 가정교사로 딱 알맞다고는 한다지만··· (고마와서 어쩔 줄 모르겠구만···) 확실히 가르치는 방법은 대단히 좋아서 알기가 쉽다. 그런 의미에서는 보통 대학생 이라든가 하는 가정교사에 비해 불만은 없다. (과연 초등학생에게 수업받는다는 거 힘들어) 이런 사실이 다른 친구들에게 알려지만 대체 무슨 소리를 들을까. 그것을 생각할 때마다, 정말 머리가 아팠다. * * * 그리고 오늘도 가정교사가 오는 날. 좀 우울한 기분으로 있는데 철컥하는 소리가 나고 문이 열렸다. 「안녕···어, 사리나, 오늘은 웬지 기운없네」 그렇다. 언제나 기운이 넘치는 웃는 얼굴의 사리나인데 오늘의 눈동자에는 조금 그 림자가 보인다.. 「···으,응, 별로. 그렇지 않아···자자, 빨리 공부하자.」 언제나처럼, 분홍색의 귀여운 가방에서 문제집 몇권을 펼치는 사리나. 왜지, 기분 탓인가··· 그런데 공부가 시작하고 나서도 사리나의 마음은 여기 있지 않구나 하는 느낌으로, 멍해 있다. 보통은 딴 생각하는 내가 주의를 받는데 오늘은 거꾸로인 것 같다. 「···저, 이 문제 말인데, 이렇게 풀면 되는 건가?」 「···응, 아, 미안, 음, 그건···」 갑자기 소리를 듣고 당황해서 문제집을 들여다보는 사나리. 역시 뭔가 분명히 이상 하다. 「저 말이지, 역시 어디 몸이 아픈 거 아냐? 병이기라도 하면 큰 일이고.」 「응···으, 응, 그렇지는 않지만···」 사리나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뭔가 말하고 싶어하는 눈치다. 이거 진짜 이상하다. 언 제나 또렷또렷한 사리나가 오늘은 마치 다른 사람 같다. 「만일, 이야기하고 싶은 거라도 있는 거 아냐? 내가 도울 수 있는 거라면 뭐든 해 줄께」 「···응, 사실은···」 어렵게 입을 여는 사리나. 뭐지, 뭔가 고민이라도 있었나. 좀 안심해서 옆에 있는 컵에 입을 대었지만··· 「오나니라는 거 알아, 오빠?」 컥, 컥. 너무나 갑자기 당돌한 말에, 튀어나오려는 주스를 필사적으로 참고 삼키는 나. 「어, 어이. 갑자기 왜 그런 걸?」 「···오늘 말이지, 친구들한테 학교에서 들었어.「오나니해 본적 있어?」하고. 그래서 「으응, 몰라. 그게 뭔데?」하고 물었더니 모두 뭐랬는지 알아?」 그 때 일이 생각난 걸까, 조금 목소리가 떨리는 것 같은 사리나는 이야기하기 시작 했다. 나는 대충 친구들의 답이 상상되었지만 약속이기도 해서 모른다고 대답했다. 「모두 너무해···「에에, 정말 몰라?」아니면,「응,사리나는 아직 어린애니 까」,「남자애와 사귄 적도 없고, 사리나한테는 좀 이르네」같은 거, 저마다 그러더 라구···」 과연. 최근의 초등학생은 그런 것은 이미 상식이라는 건가. 현대는 정보과잉이라는 건가···등등의 감상을 품은 채 나는 사리나를 위로했다. 「···하지만, 그런, 별거 아냐. 신경 쓸 거 없어」 「별거 아니라고? 오빠는 내 기분 따위 전혀 몰라! 모두 자기들은 어른입니다 하는 얼굴을 해서는···」 어지간히도 분했나 보다. 입술을 깨무는 사리나의 눈동자에는 눈물조차 조금 어려 있었다. 어릴 때부터 지는 걸 싫어했던 사리나에게, 친구 모두가 알고 있는 걸 자기는 모른다는 것이 결코 용서되지 않는 걸테지··· 「그, 글쎄···그래서 내가 뭘···」 「가르쳐 줬으면 해, 전부. 저∼언부」 「전부···전부라니 뭘?」 몸을 들이미는 사리나의 기세에 좀 기가 죽으면서도 어리둥절해서 물었다. 말소리라 도 좀 꾸미면 나으련만, 사리나가 하는 대답은 아예 나를 질리게 했다. 「그러니까 전부야! 오나니도 남자애도···우선 오나니하는 거 보여줘」 「뭐···그, 그건, 조,좀···」 「안돼. 언제나 내가 가르쳐 주니까, 가끔은 오빠가 뭔가 가르쳐 줘도 되잖아. 친구 들이 아무도 모르는 거 배워서 보란듯이 자랑해 줄꺼야」 사리나의 눈에 떠있는 강한 의지의 빛을 보고, 나는 그 이상의 거절은 소용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성품 좋고 똑똑한 사리나지만, 동시에 한번 이거다 하고 정하면 절대 스스로 그만두지 않는 완고함도 가지고 있다. 어릴 때부터 알고지내 잘 아는 나로서 이제 포기할 수 밖에 없다. (하아···어쩌다 이렇게 되버렸나) * * * [일/번]가정교사는 11살(2/3) 번역물 가정교사는 11살(2/3) 우물쭈물 옷을 벗기 시작하는 나를 말똥말똥 바라보는 시선에 나는 조금 몸을 움추 리고 말았다. (하아, 이래서야 설 것도 안서겠다) 역시 이런 상황에서는 내 분신도 어쩐지 기운이 없겠지···그렇게 생각하고 있던 나였지만, 생각과는 반대로 그 부분은 몸 속의 피로 충혈되어 가는 것을 느낀다. (얼씨구, 이런 귀여운 애한테 보이고 있으니 어쩔 수 없나) 그렇다. 사촌인 내 눈으로 봐도 사리나는 눈에 띄는 미소녀였다. 짧게 다듬은 반들 반들한 생머리, 상큼하고 단정한 화사한 턱, 그리고 나를 바라보는 동그랗고 커다란 눈동자. 계속 쏟아지는 사리나의 시선, 그 눈동자에는 태어나 처음으로 물건을 바라보 는 과학적 호기심과, 약간의 성적 흥미가 어려 있었다. 「흐∼응,이게 남자성기라는 놈이구나∼」 「나,남자성기라니···」 「응, 체육시간에 배운 적이 있어···자, 계속해, 계속」 할 수 없군. 그리 생각하면서도, 나는 내 그것을 꽉 쥐고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 행위로는 언제나의 오나니와 전혀 다를 바 없다. 그러나 아직 순진한 소녀에게 보이 고 있다는, 수치심을 포함한 뭐라 말할 수 없는 감각이, 내 성감을 점점 높여갔다. 「헤-,오나니라는 거 이런 식으로 하는구나···」 눈을 커다랗게 뜨고 호기심에 반짝반짝 빛내면서 사리나는 내 가랑이 사이를 자세히 들여다 보려고 몸을 내밀었다. 「아, 맨 앞이 웬지 젖어있다, 오빠」 사리나의 말대로 포피로부터 조금 얼굴을 드러낸 귀두 구멍에 하얀 물기가 젖어나오 고 있다. 두근두근하는 흥분에 벚꽃 색깔의 입술을 반쯤 열고 있던 사리나가 참지 못 하고 한숨을 내쉰다. 「아! 이, 이젠, 못참겠어∼」 「···꺄아! 오빠도 참, 너∼무해」 마치 천사의 숨결같은 사리나의 숨결을 그것의 맨앞에 느낀 순간, 아무 생각도 못하 고 나는 찰대로 찬 그것을 방출해 버렸다. 물론 그 바로 앞에는 사리나의 얼굴이·· · 「아-잉,얼굴이 끈적끈적해서 기분나빠」 내가 분출한 대량의 그것을 정면으로 맞아버려 눈언저리로나 입술 얼굴전부에서 하 얀 액체가 떨어지는데, 사리나는 중얼거린다. 어린 얼굴과 끈적거리는 정액이 어쩐지 에로틱···이라는 그런 것을 생각할 경우가 아니다. (마, 망했다∼.그만 참질 못하고...) 당황해서 벽장에서 수건을 꺼내 사리나의 얼굴을 닦아 주는 나. 「미, 미안, 그만 참을 수 없어서」 「나참, 얼굴에 싸지 않아도 되잖아∼. 하지만 남자는 쉬만 아니라 이런 것까지 나 와 버리는구나, 웬지 이상해」 앞머리에 묻은 정액을 손가락으로 집어 흥미진진하게 바라보면서 사리나는 재미있다 는 듯 이야기한다. 「하지만 남자의 정자, 이런 액체 속에 섞여 있구나.흐-응···」 「뭐야. 가르쳐 달라더니 꽤 잘 알고 있잖아」 「뭐, 생물학에서 공부했으니까. 부친의 시원생식세포가 체세포분열(mitosis)해서 늘어나고, 그것이 감수분열(meiosis)해서 정자가 되는 거. 그게 마찬가지로 난자와 함께 있게 되면 아이가 생기는 거. 잘 알지, 나」 의기양양하게 말하는 사리나의 입으로부터는, 초등학생에게 어울리지 않는 생물학용 어가 마구 튀어 나온다. 나는 그 부드러운 입술을 살짝 손가락으로 막고 「하지만, 사리나. 아이가 생기려면 더 중요한 것도 있는 거야」 「오빠는 거짓말만 해」 「정말이라니까. 게다가 남자만이 아니라 여자한테도 쉬 말고 다른 액체가 나오는 거야」 「엣···앙, 그런, 으∼응···」 이제 막 뽑아냈는데, 내 몸은 조금도 진정되지 않는다. 뜨겁게 불타는 듯한 그것에 서 전해지는 감각에 짓눌리듯이, 나는 사리나의 입술을 용기를 내듯 키스했다. 마치 좀전의 정액과 함께 사촌끼리라는 죄악감을 씻어내버리려는 듯이. 「···내참, 이런 것마저 하라고는 말안했어···」 마침내 나한테서 도망친 사리나가, 조금 숨차하면서 투덜댄다. 조금 입술을 내미는 게 너무나 귀엽다. 「하지만, 여기서 그만두길 바랄 리 없겠지. 괜찮아. 부드럽게 가르쳐 줄테니까.」 완전히 브레이크가 듣지 않게 된 나는 그렇게 귀에다 속삭이면서 사리나의 등에 손 을 뻗어 지퍼를 내린다. 마침내 허리까지 내리자 사리나의 몸이 달달 떨리는 것을 느 꼈다. 「무서워? 만일 그렇다면···」 「으,응. 무섭지 않아」 머리를 저으면서 강한 척하는 사리나. 하지만 그 눈동자에는 이제부터 일어날 미지 의 것에 대한 공포와, 약간의 호기심이 떠 있다. 이런 와중에도 내 손은 확실히 사리 나의 옷을 벗겨내고 있었다. 여름철에 어울리는 새하얀 원피스를 벗기자 사리나는 속 옷과 귀여운 분홍색의 팬티 모습으로 부끄러운 듯 움추려 버렸다.. 「귀, 귀여워···사리나···」 얇은 비단 속옷으로 비쳐보이는 사리나의 가슴. 유방이 부푼 것은 아직이지만, 그 맨 앞, 정말 처녀핑크라는 느낌의 가여운 젖꼭지를 속옷넘어라고는 하지만 처음으로 보고, 나도 모르게 덮치듯이 사리나의 가슴에 손을 뻗쳤다. 「····꺄아!···오, 오빠···」 내 기세에 사리나는 견디지 못하고 바닥에 털썩 쓰러져 버린다. 완전히 깔아뭉개는 꼴이 되어버린 내 바로 아래, 사리의 눈동자가 불안하게 흔들리고 있다. 그리고 빨갛 게 되도록 꾸욱 깨물은 입술. 그 하나하나가 지금의 나에게는 참을 수 없이 사랑스럽 다. 「···헉···왜, 왠지 이상한 느낌이야···」 아직 다 부풀지 않은 사리나의 가슴을 부드럽게 부드럽게 주무르는 내 오른손. 크기 가 딱 맞는다는 느낌의 작은 젖꼭지를, 속옷넘어로 튕기듯이 자극하는 동안, 사리나의 입으로부터는 괴로운 듯한 한숨이 새나온다. 솟기 시작한 젖꼭지를 희롱하는 손가락끝 의 움직임에 사리나의 주의가 쏠리는 것을 기회로 삼아, 나는 왼손을 슬쩍 팬티 속에 집어넣었다. 「···앗! 아,안돼∼····그, 그런데 만지면···아-앙」 「안돼. 여기를 문질러야 비로소 오나니를 알 수 있으니까···그리고 점점 기분 좋아지지 않아?」 「···그, 그렇지 않아····아, 아마···앗···아앙」 손가락 끝이 사리나의 거기, 완벽하게 처녀인 몸틈새에 닿았다. 그 순간 몸 중심에 서 끓어 오르는 체험못한 감각에 사리나는 참지 못하고 고함소리 비슷한 신음을 낸다 . (이, 이게 사리나의···) 사리나의 부드러운 꽃입을 손가락 끝으로 느끼며 내 심장 고동은 한층 빨리 뛴다. 검지와 약지로 갈래 양쪽의 비밀스런 살을 눌러 벌리고 딱 가운데 위치한 클리토리스 ···사리나가 가장 느끼는 장소가 틀림없다···를 가볍게 튕기듯 중지로 움직인다 . 「아앗···싫어···아아···아-응···」 내 손가락이 귀여운 살덩어리를 자극하는 동안 사리나의 몸은 활처럼 휘어져, 가느 다란 목으로부터 끊어지는 듯한 신음이 샌다. 「아···사리나의 거기, 어쩐지 젖었어」 사리나의 너무나 민감한 반응에 정신없던 나는 가슴을 주무르는 오른손, 비밀장소를 어루만지는 왼손을 더욱더 심하게 움직인다. 그러던 중 사리나의 중요한 장소를 감추 는 팬티가 축축하게 젖어오는 것을 알아채고 귓가에 그렇게 속삭였다. 「그, 그렇지 않아···사리나, 오줌싸개 아냐!」 「그러니까 오줌싸개 같은게 아니라, 이게 여성이 내보내는 애액이라는 거야. 여자 애가 기분이 아주 좋아지면 거기서 이런 액체가 나오는 거야」 「···그, 그런거, 나 몰라···아,아우」 「자, 이대로는 속옷이 젖어버리니까 전부 벗어야 해」 나는 그렇게 말하자, 동의를 기다릴 여유도 없이 사리나의 속옷과 팬티를 움켜쥐듯 히 벗겨버린다. 맨살을 감추는 것이 아무 것도 없게 되어 부끄러운 탓인가 사리나의 눈동자는 눈돌릴 데를 못찾겠다는 듯 이리저리 움직인다. 그런 사리나의 모습이 참을 수 없도록 사랑스럽게 느껴져 나는 양손으로 그녀의 몸을 꽈악 껴안았다. * * * [일/번]가정교사는 11살(3/3) 번역물 가정교사는 11살(3/3) 「···아, 아파, 오빠···」 「아, 미,미안···」 당황해서 양손을 놓는 나. 그러나 이리 하여 새삼 사리나를 보자 그 상큼한 하얀 맨 살에 나는 어쩐지 압도당하는 것을 느껴다. 아직 성장중이라는 느낌의 유아체형, 그러나 가슴이 약간 부푼 것이 거꾸로 사리나 에게는 딱 알맞다. 그리고 나의 시선은 사리나의 하복부로 옮아간다. 아직 누구 눈에도 보인 적 없는 델타지역. 아직 희미한 치모 밖에 나있지 않아, 살짝 떨리는 대음순이나 돋기 시작한 싹이 확실히 보인다. 참을 수 없게 된 나는 사리나의 거기에 덤벼들었다. 쩝···쩌···쩌업···· 「아···그,그런델···더러워····」 혀끝으로 크리토리스를 두드리듯이 자극한다. 그 동작 만으로 몸을 비틀며 헐떡이는 사리나. 분홍빛 틈새로부터는 넘쳐나듯 꿀이 흘러나오고 있다. 마치 샘에서 샘물이 솟 아나오는 듯한 모습에 나는 애액을 마셔버리려는 듯 틈새에 얼굴을 대고 빨았다. 비밀 의 장소로부터 새는 야한 소리에 사리나의 뺨이 새빨갛게 물들어 가는 것을 알 수 있 다. 「자, 이제 더 기분좋게 해줄 테니까」 「앗!···아후···앙···우훗···」 내 얼굴이 떨어지자마자, 거기를 양손으로 숨기려 하는 사리나. 그 손을 왼손으로 가볍게 쥐어 치우고, 오른손 손가락은 사리나의 부끄러운 부분을 주물러 쾌감을 끌어 낸다. 아직 포피에 싸여있는 진주색 싹을 벗겨내서 가볍게 문질러 주자, 그 순간 사리 나의 몸이 바르르 떨린다. 내 손가락은 그대로 사리나의 비밀의 틈새을 가볍게 눌러 넓히고 아직 꼬옥 닫힌 채 인 질구를 가볍에 주물렀다. 「아,앙···오,오빠···이,이상한 데 만지고 있어···」 아직 스스로 장난친 적도 없는, 진짜 처녀구멍. 그 입구가 만져지는 미체험의 감각 에 사리나는 참는 듯한 한숨을 내쉰다. 그런 사리나의 입술을 키스로 막으면서, 나는 오른손 손가락을 가만히 넣어간다. 찌,찌직···쑤욱··· 찔러넣은 손가락에 밀려나오듯이, 사리나의 음부로부터는 하얀 애액이 넘쳐 나온다. 엄지로 사리나의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며 중지를 천천히 넣다뺐다 한다. 그런 내 손가 락 움직임에 사리나는 몸 전체를 새우처럼 구부려 쾌감에 부들부들 떤다. 「···오, 오빠···사리나,어쩐지 이상해···몸이 뜨거워서···아,안돼· ··」 몸 깊숙한 곳에서 일어나는 전류같은 쾌감의 분류에 사리나는 뺨을 붉게 물들이면서 간신히 생각나는 대로 끊어지는 목소리를 낸다. 그 눈동자는 뜨겁게 젖어 작은 코가 발름발름 움직거린다. 그런 사리나의 모습에 내 행위는 더욱더 에스컬레이트되어 간다. 좀전에 호되게 손 가락으로 짓이긴 젖꼭지를 가볍게 깨물고 그대로 쭈욱 젖통을 빠는 소리에 사리나는 부끄러운듯 얼굴을 돌린다. 그런 그녀의 몸이 갑자기 한층 높게 젖혀져 가느다란 목에 서 쉰 듯한 할딱거림이 새나왔다. 「아!아앙···이,이제 그만·····아앙앙앙··」 사리나의 좁은 질 속에 검지와 약지를 찔러넣은 순간이었다. 지금까지 아무 것도 삽 입한 적 없는 틈새에 세 손가락을 박아넣어, 사리나는 필사적으로 말하듯 호소할 수 밖에 없다. 들락날락하는 내 손가락의 움직임에 넘쳐나는 꿀물이 실처럼 희고 가는 허벅지에 흘 러내려 바닥을 축축하게 적신다. 포피에서 완전히 벗겨져 나온 싹은 아플 정도로 빨 갛게 부풀어 오르고 좌우로 벌려진 대음순 탓에 깨끗한 연어살색의 소음순이 바들다들 떨고 있는 것이 그대로 드러난다. 그런 사리나의 비밀스런 곳의 야함에 내 자제심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 「아, 아, 사리나, 나 더 이상···」 사리나의 부드러운 허벅지를 가볍게 양손으로 잡아 벌리고 허벅지 안쪽에 쓰윽 몸을 미끌어 넣었다. 내 그것과 사리나의 갈라진 틈이 가볍에 닿아 뜨겁게 불타는 점막끼리 얽히는 감각에 나는 마음 깊이 기분좋다고 느꼈다. 「···아, 아우····아,안돼···잠깐 기다려···」 거기서 솟구치는 쾌감에 이마에서 귀끝까지 새빨갛게 물든 사리나가 필사적으로 목 소리를 짜낸다. 「···아,아직, 나 답을 못들었는걸···아이가 생기는데 가장 중요한 거라는게 ···대체 뭐야?」 「그건 말이지···정말 서로 사랑하는 남성과 여성이 하나로 결합되는 것이 중요 한 거야···지금처럼 말이야」 그리 말하면서 나는 천천히 사리나의 몸속으로 몸을 담는다. 귀뒤가 젖은 꽃잎을 가 르고 좁은 질구멍 속으로 조금씩 들어간다. 「아, 아잉···그,그런 거, 교과서엔 써 있지 않아···아, 아우···아이가 생 기려면 정자와 난자가 수정되어야 하는 거고···사랑 따위 관계 없어···아앙」 몸을 찢는 고통에 입술을 꽉 깨물면서 참는 사리나. 그런 사리나의 뺨을 손으로 부 드럽게 문지르며 나는 더욱 안으로 침입하기 위해 입을 넣는다. (···그,그래도···어쩐지 알 것 같아···) 내 분신을 좁은 꽃봉오리 속에 집어넣은 순간 나는 그런 사리나의 중얼거림이 들린 것 같았다. 나는 그대로 천천히 물건을 쑤셔넣으려고 했다··· 「아앗! 꺄웃!」 사리나가 날카로운 비명과 함께 심하게 몸을 떤다. 내 분신이 뿌직하는 소리를 내며 사리나의 처녀막을 찢은 것이다. 하얀 정액과 섞이 빨간 선혈이 사리나의 질구멍에서 흘러나와 하얀 허벅지를 더럽힌다. 「···앙···아앗···아파아···」 지금 내가 느끼는 뜨겁게 솟은 물건을 조이는 힘의 강함, 그 몇배의 아픔을 사리나는 느끼고 있는 거다. 내 물건을 삼켜 한계까지 늘려진 분홍색의 음순, 그리고 사리나의 눈동자에서 흘러 떨어지는 눈물을 보고 나는 심한 자기혐오를 느꼈다. 「아,아파? 미,미안, 사리나···」 「우웃···괘,괜찮아···오빠니까···아,아우」 (귀,귀여워···) 사리나는 필사적으로 아픔을 참으면서 머리를 젓고 나에게 웃음을 보여준다. 나는 그런 사리나의 청초한 입술에 키스하면서 천천히 몸을 움직인다. 가능한한 아프지 하 지 않으려 하면서··· 「꺄우···아앙···사리나 어쩐지 이상···앙,아아아···」 그런 조용한 움직임조차 사리나 몸속에 내가 있다는 그런 감각만으로 내 성감은 척 척 높아진다. 그리고 그것은 사리나도 마찬가지··· 「아,앙, 사리나, 이젠 못참아····」 한층 높은 헐떡거림이 울릴 때 나는 내 전부를 사리나의 몸속에 쏟았다. * * * 오늘은 가정교사가 오는 날. 내가 좀 우울한 기분으로 기다리고 있는데 달그락달그 락 소리가 나더니 선생님 모습이 나타난다. 「자! 지난 번 시험 결과 어떻게 나왔어?」 방에 들어오자마자 사리나는 갑자기 듣고싶지 않았던 것부터 묻는다. 「···아,그거···아니-,이번엔 몸이 좀 안좋아서 말이지···」 「그런 변명 따위 안통한다니까, 자 빨리!···아-아, 이런 문제를 틀리다니· ··이 문제, 최근 가르쳐 준 거 하고 거의 똑같은 거잖아!」 내가 내민 시험지를 받아들고 사리나는 재빨리 훓어보기 시작한다. 채점결과를 읽어 내려감에 따라 사리나의 동그란 커다란 눈이 점점 위로 치켜올라가는 게 겁난다··· 「···봐,내참. 그래도 전보다는 훨씬 성적이 올라갔단 말야. 최근엔 꾸준히 학 년십위 이내에 들어가게 되었고」 「안돼! 이 정도로 만족해선 절대 안된다니까」 내 말에 갑자기 사리나는 몸을 내민다. 서로 숨결이 느껴질 정도로 가까이 온 사리 나가 확인하듯이 말한다. 「정말이야. 나, 작정했어···애인 사귈 때는, 나보다 머리 좋은 사람을 꼭 고르 겠다고 말야. 그러니까 오빠가, 더, 더욱더 분발해 줘서 사리나보다 머리좋아졌으면 한단 말야」 그런 말도 안되는 요구를, 그게 정직한 기분이었다. 내 그런 표정을 읽어냈나, 사리 나는 더욱 덧붙인다. 「괜찮아, 괜찮아, 진짜 괜찮다니까. 분발하면 기필코 할 수 있어, 오빠. 그리고· ··」 그리 말하고나서 사리나는 좀 장난치듯 웃고, 「만일 적당히 하기만 해봐라, 저번 일 아저씨 아줌마한테 다 일를테니까!」 「어, 어이, 그건···할 수 없네, 알았어」 「진짜! 이래서 오빠가 저∼엉말 좋아」 그리 말하고 나에게 뛰어 들듯이 안겨오는 사리나. 그 사랑스러운 웃는 얼굴을 가까 이에서 본 나는 속으로 한가지 생각이 떠 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래, 이 웃는 얼굴 때문이라면 뭐라도 할 수 있어, 어쨌든 분발하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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