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한건가여????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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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창밖을 바라보니 산자락이 하얗게 눈이 소복히 내렷더군여.
지금~~내마음이 저렇듯 하얗게 다시 보일순 없을까하는 마음만이 가득하네여.
남편은 엊그제 부터 연말 동창회 연속으로~~술이 떡이 되서 들어오지만..왠지 씁슬한 느낌은 왜인지??
그 날도 부부동반이라 같이 나갔는데..
아마 새벽 4시다되서 어느 촌구석 노래방까지 3차를 간거에여.
저야 술이 어느만큼 깨어서였지만...남편은 그떄도 술이 술을 먹은건지....오장육부를 다 쏟을만큼..오바이트에...암튼 조각난 마음만이 가득했어여.
남편과 같이 거래하는 사람인지 분간은 안됬지만...키가 좀 작은듯하면서..매너를 지키려는 순수함이 가득한 남자였어여.
남편이 술이 떡이되었으니 자연히 그 남자의 팔에 부축으로....노래방까지...
한참을 노래로 춤으로 남자들의 분위기가 한껏 올앗는데..
솔직 3차까지 오면서 여자라곤 저 하나 딸랑 ~~따라온거에여..ㅎㅎ
나이어린듯한 남자고 머리벗어진 남자고 저더러 형수님에 사모님에...갖은 애교호칭바람이 솔직 기분은 좋았어여.
올 한해 남편의 사업이 조금은 나은듯....어쩌다가 그 달에 생활비도 두번씩 주는 오류도 생겼어여...ㅋㅋ
신나는 노래자락에 저더러 춤을 추라는 분위기에...일단 마이크 잡고 한껏 고조된 목소리로....요즘 유행하는 텔미를 하려다가 흉내만...~~
웃기잖아여....나이 40에 텔미라녀...엉덩이 뱃살 젖가슴이 따로 노는 몸매로 그래도 귀엽다는 분이 그날은 많았어여.
40분을 놀다가..아까 말한 그 작은 남자가....화장실을 가는건지....잠시 자리를 뜨는데...
때는 이때다 싶었는지...저도 따라 나갔어여.
어둑한 계단복도를 지나 1층으로 올라갔어여..여긴 지하라서...
1층안쪽복도를 따라 작은 불빛을 바라보면서...차가운 바람결에 숨을 고르면서 ...벽을 이따금 짚어가면서...
화장실은 역시 남녀공용...
좀전에 먼저간 남자가 저만치 화장실 변기앞에서 오줌을 싸는듯보엿어여.
그때~~저를 의식하지 못한건지...그 남자의 손놀림이 이상타 싶을 만큼...무언가를 주물거리듯 하면서...눈을 감은건지....천장을 응시하면서...
맞아여..그 남자 총각사장님이란 말이 있었는데....탁탁탁~~이었어여.ㅎㅎ
그런데 얼마나 했다고 그 남자의 허리춤이 약간 들리면서...두 다리가 벌어지는듯하다가...변기에 오줌보다 더 진한 국물을 쏘는것이 보였어여.
제가 다시 발걸음을 화장실안으로 들어간것은 그상황을 본 뒤였어여.
막 바지앞을 추수리듯 하는 그 남자의 얼굴과 맞딱드리면서...그 남자의 순수함의 표정이 어리숙한 모습처럼 느껴진것은 저만 그런것은 아닐꺼라~~
이런 분위기에~~아무말이라도 해야하는데....저는 잠시 그 남자에게 미소를 지으면서 지나치면서 바로 앞에 문을 열고 들어갔어여.
유리 샤시문이어서인지...탁하고 닫히는 소리가 너무 냉얼음처럼...
급한 소변을 머금고 있던 탓인지...변기안에 오줌이 다 쏟아내면서....몹시~떨리더군여..
노란색 팬티를 잡아올리려다가....얼핏~~~참았다가 슬쩍했는지...오줌이 좀 많이 묻었어여...젖을만큼은 아니지만..
청바지안쪽를 보니 약간 배어나온건지....젖었더군여..
솔직 냄새가 있을까바...저는 청바지를 벗어내리고...
팬티를 벗었어여.
홀 청바지만 입은 탓인지....차갑고..까칠한 느낌이 보지털과 함께.....드러난 속살을 맞이하네여.
팬티를 주머니에 추스려 넣고...화장실문을 열려는데....샤시문 유리로 아직 서있는그 남자의 모습이 어른대더군여
그 남자였어여...저만큼 떨어져서 담배를 물고~~~
기다렸다고하네여....여긴 술집동네라서 혹 여자홀로 다니다가 그렇다고 하면서..마치 보호랄까...ㅎㅎㅎ너무 고마운거있져..
계단을 먼저 내려가면서도 뒤가 솔직 궁금할만큼 그 남자의 얼굴이 다시 보고 싶었어여.
지하끝방이라서...무어라 말하기도...어색한 ...방에 도착하니...머리벗겨진 분과 남편이 곤드레~~~마이크가 바닥에 뒹글어져 긴쇼파에 누운듯...
남편옷가지를 챙겨서 남편을 부축하려는데...힘이 안나네여..
남편의 오바이트 한 내음이 제 콧속까지 깊게 스며든 탓인지....역겨운 느낌만이 가득한~~~
새벽5시가 넘었을꺼에여..
키작은 남자가 어느 새인지..물수건을 몇개 적셔셔 갖고와서 남편의 바지앞에 묻은것..남편의 턱과 목까지 흐른 물질을...
남편이 잠시 정신이 드는건지...눈을 부릅뜨더군여....그리곤 다시 취해서 자는거에여.
머리벗겨진 남자는 자기만 살겠다구?? 한건지.....화장실을 간건지...외투까지 다 갖고 나갓네여.
그 남자가 남편을 업으려다가 실패했어여....워낙 키가 큰건지 ...아님 이 남자가 작은건지...ㅋㅋ..웃을일은 아니지만...
그런데....무슨일인지..그 남자가 제 팬티를 들고 서있네여..
주머니에 넣고 남편의 오물에...잠시 착각한 제가 손수건과 착작한건지..정신없어서~~ 흘려나봐여.ㅠㅠㅠ
바로 빼앗듯 노란색 팬티를 잡고 잠시 머뭇댓어여.
모니터 화면에 정지된 마지막곡 노랫말이~~~
야릇한 조명이 그 남자의 얼굴에 비추고 남편이 쇼파에 걸터 엎드려져 있는가운데...
제 몸이 어느 새 그 남자의 가슴에 붙었어여.
와이셔츠 앞자락을 풀었는지...가슴털이 제 손모아진 손끝에서 잡히면서...
허리가 들려올려지듯하더니...청바지앞에 호크를 풀어서...내리더군여.
지퍼 앞이 벌어지면서 약간 바람을 느끼듯 보지털이 부시시 일어나면서...청바지가 허벅지 아래로 다 내려가고,,,
뒤로 쇼파옆모서리에 기대어져....엎드린채......박히고 있었어여.
그 남자의 키가 작은게 아니었어여...코가 큰탓~~자지가 무척 길었던 느낌이 가득했어여.
엉덩이살에 살포시 깊게 박히다가 급한탓~~~ 잠시 툭 떨어지는데...길게 똥꼬와 보지밑까지 보일듯 길엇어여.
잠시 황홀한 느낌이 밀려오듯 제 보지가 뜨끈한 물기를 다 발산하듯 그 남자의 자지기둥을 깊게 받아들이면서....우린 정말 많이 흐느꼇어여.
마치 오래동안 만나길 갈구했던 청순남녀의 처럼..등뒤로 목뒤로 다가오는 그 남자의 얼굴에 입술속까지 다 별려주었어여.
젖가슴이 흥분했던것인지....브래지어까지 풀어냇어여.
셔츠안에서 돌아다니는 브래지어를 볏겨내리고....젖가슴은 그 남자의 손길에 불길이 막 붙은 장작불처럼....두근두근했어여.
좀전에 사정한 남자의 자지치곤....너무 강렬했어여.
청바지가 정말 오늘처럼 부담스러운건 없을만큼...저 원래 섹스땐 두다디를 다 벌리고 하는 스탈인데.....ㅋㅋ
갖힌듯한 두디리를 붙이고 깊게 불씨를 머금은 불장작개비처럼~~ 들어오는 남자의 자지가 너무 고마울만큼....느낌 좋아여.
10여분을 좋도록 붙어서 그간에 못다한 얘기를 다했어여.
말이 아니라 섹스로 갈구하면서...눈을 바라보는것으로...입술로 혀로 빨아 서로의 애타는 침이 목구멍속으로 다 넘길만큼~~
불현듯 앞에 있는 남편이 움찔할때마다 ....잠시 잠시 머뭇대는 순간까지도.....애타는 마음처럼....우린 불을 다 질렀어여.
택시를 타고 집에 올때까지...남편과 침대에 누워서까지....그 남자의 침액이....자지에서 뿌려져 나온 물기까지...
오늘 길가에 뿌려진 하얀 눈을 보면서 잠시 식혀보네여...
또 올릴게여....건강하시구....즐섹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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