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매장 - 1부 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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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후 은선의 집에 납품이 있었다.
대구 까지 납기는 만만치 안았으나 가구 일체를 전부 납품 하기에 2.5t 화물을 맞추고 배송 기사와 인부 한 명을 대구에 미리 요청 해놓고 출발시켰다.
난 일을 좀 더 보고 나서 내려 가기로 하고 미리 잔금 결제부터 제품 검품 까지 꼼꼼하게 챙겨 내려 보냈다. 세팅을 하면서 혹시라도 문제가 생길까봐 공구와 가구 부품을 충분히 챙겨 넣는 것을 확인했다.
대구까지 가서 다시 AS 가 생겨 버리면 비용이 크기 때문에 철저히 챙길 수 밖에 없었다.
한 보름 연락 못한 사이에 그녀는 결혼을 했고, 신혼여행을 마치고 서울 대구 양가에 볼일을 다 보고 어제부터 출근을 시작 했다고 한다.
올라와서 새댁에서 하루 자면서 어떻게든 기회를 만들어 날 보려고 했으나 도저히 짬이 안나서 어쩔 수 없었다며 아쉬워 했다. 어떻게든 보고 내려가고 싶었는데 못했으니 제발 미안하지만 납품 할 때 꼭 같이 내려와 달라는 말을 어제 통화에서 남겼었다.
묘한 뉘앙스였다.
곧 미정도 결혼을 한다고 어제 전화가 왔었는데…
가구는 내가 싸게 맞춰줘야 한다면서…
지연과 순정은 가끔 둘만의 애무 소리를 내게 전화로 들려줘 바쁜 날 약 올리기도 했다.
둘이 서로 애무를 하며, 경쟁적으로 신음 소리를 수화기로 흘리면 정말 그 느낌은 미칠 듯이 흥분 되었다.
사정이 있어 참여는 못하고 그녀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달려가고 싶은 맘을 달랬다.
혜원 과는 매일 통화를 하면서 기회를 만들고 싶었으나 여건은 여전히 내 쪽에서 안 만들어진 채로 계속 다음을 약속하고 있었다.
일을 어느 정도 마무리하고, 은선과 도착 시간을 맞추고 대구로 출발을 했다.
은선의 집에 도착하자 이미 저녁 이었고, 가구들을 놀려 세팅 하고 있었다.
그녀의 어머니 인 듯 아주머니가 배치를 이리저리 알려주며, 신혼 여행 갔을 때 들어와야 할 것들이 인테리어 때문에 이제야 왔다고 투덜 거리며 살피고 계셨다.
벽에 걸린 신랑 신부의 사진과 가구가 놓여져 가자 점점 신혼집 분위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잘 생기고 훤칠한 그녀의 신랑이 먼저 도착 했고, 잠시 후 그녀가 들어왔다.
가구가 제자리에 놓여지고 이제 내부 세팅이 남았을 때 난 기사와 용역직원 저녁을 시켜주어 식사를 마치게 했다.
은선은 잔금을 치뤄야 한다며 날 데리고 밖으로 나오며 신랑에게 세팅을 잘 살펴 보라 신신 당부를 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새색시였다.
지하 주차장으로 가서 내 차에 앉자 마자 그녀는 키스를 해왔다.
“후흡…쪼오옥…보고 싶었어요.”
“왜 허니문이 신통치 안았나?”
“정말 숫총각 인 거 있죠? 신혼여행 동안 아마 열 번도 더 했을 거예요. 근데 한 번에 2분, 좀 길면 3분..나중엔 시계를 쟀다니까요. 미쳐…”
“첨엔 다 그래…앞으로 점점 발전 하겠지..”
“이상하게 난 연애할 때 안 건드린다 했더니 아무래도 자신감이 없는 거 같아요. 큰일 이예요. 오빠 우리 시간도 없는데 차에서 해요. 나 한 번도 안 해봤는데 오빠 내려 오면 꼭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일부러 내려와 달라 부탁 한거얘요. 잔금은 아까 미리 준비해서 넣어 왔어요. 여기. 안 새봐도 아마 정확할 거예요. 저 은행원 이잖아요.”
난 급하게 그녀를 뒷좌석으로 보내고 나도 따라 뒤로 앉아 그녀의 하얀 반 팔 브라우스의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하이힐을 신은 그녀의 맨다리가 내 다리에 감겨 오기 시작했다.
적당히 젖가슴을 만질 정도로만 단추를 풀고 내 바지를 급하게 벗었다.
자지가 성을 낸 상태로 툭 튀어 오르자 그녀는 부드럽게 만지며 빨기 시작했다.
상체를 굽히고 자지를 빨기 시작하자 난 그녀의 양 쪽 가슴을 주무르며
“은선아 치마 구겨져..아래는 먼저 벗자..”
은선은 검은 타이트 스커트의 옆 호크를 풀며 치마를 벗고 맨살을 드러냈다.
이번엔 내가 그녀를 시트 반대편 으로 밀어 놓고 팬티를 벗겻다.
“오늘은 하루 종일 오빠랑 이 생각만 했어요..아침부터 오빠랑 통화 하고 미치는 줄 알았어요. 전엔 이런 적 없었는데 어쩌죠? 미치겠으니…”
난 그녀의 보지를 한 손으로 쓰윽 만졌다.
자지러지는 신음 소리와 함께 내 손엔 이미 홍건한 점액질 보지 물이 묻어났다.
“흐 흑 하으윽 항 미치겠어..하 아 어쩜 이렇게 좋은거야…”
난 그녀에게 다시 내 자지를 빨게 했다.
조금 미흡하긴 하지만 그녀의 입에 내 자지가 들어가자 자지의 강도가 눈에 띄게 단단해 지기 시작했다.
손을 길게 돌려 엉덩이 쪽에서 홍건한 그녀의 보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흐읍 하아 흐읍 흐읍 흡 흡 흡 흡…..쪼옥 ….쪼오옥…흐읍….”
이제 그녀는 내게 걸터 앉아 보지를 자지에 조준하고 아주 급하게 얼른 집어 넣었다.
차 안이라는 좁은 공간은 보지와 자지의 마찰과 삽입을 아주 효과적으로 맞춰주는 듯 했다.
보지가 뿌걱 소리를 내며 자지를 완전히 뿌리 끝까지 받아들였다.
“아 아 악 아 퍼 하아악 아..퍼 하아…악 이거야 아 이거야 꽉 찬 것 같아…..앙 하아악 오오빠 아 아 아 아퍼 아앙 아앙 아퍼 오빠 오빠 ”
“아직도 아픈거야?”
“아니 이젠 좋아 아프다는 말은 이제 습관적으로 나오 나봐. 전엔 아팠는데 이젠 안 아퍼. 조금씩 고통이 따르는 거지…”
“보지 속이 꽉 차는 느낌이 든다. 내가 더 세게 해줄께 허리를 잘 움직여봐.”
난 은선의 양쪽 허리를 손으로 잡아 살짝 들어 올렸다 놔주는 움직임을 해줬다.
“하아악 악 너무 깊…..어 아 아 너무 좋아 아 ..아 악 악…흐으응 하아앙 아 아 하아앙 아 아 앙 아 앙 아 아 아 하아 하아 하아 흐으읍 하아압 아 아 아 하아아 하아앙 아앙 아앙 하아앙 아 아 앙 아 아”
주차장 인 것을 의식하고 신음을 최대한 참는 그녀 모습은 또 다른 자극이었다.
난 젖꼭지를 살짝 베어 물며 자지를 더 강하고 깊게 박았다.
입안에 기분 좋게 물려지며 쪼옥 빨리는 젖꼭지는 내 자지를 더욱 힘차게 만들어 주었다.
“하악 오빠 거길 빨아주니까 나 오르려해 하앙 하아앙 아 아 앙 흐으읍 흐으읍 하악…오빠 오빠 앙 오빠야 아 아 아 아 아 이거 뭐야 아 아 앙 앙 앙 흐으읍 흡 흡 흐으으으읍”
순간적으로 일어난 그녀의 경련에 맞춰 나 역시 급하게 오르고 있었다.
“은선아 조금만 조금만 더 더 조금만 더 흐읍 흡 흡 허어어어억”
은선의 보지 속 깊이 사정을 했다. 분출하듯..
은선도 내가 사정 할 때까지 계속 절정을 느끼는 중이었다.
우리는 최대한 소리를 참으며 같이 절정을 맞이했다.
둘 다 땀으로 범벅이 되어 서로의 느낌을 즐기고 있었다.
은선은 내 자지가 조금씩 작아지는 후희를 난 그녀의 떨림이 조금씩 가시는 느낌을…
“오빠야 이젠 젖꼭지 아프다…살살 깨물어라….”
난 얼른 입을 떼었다. 계속 물고 빨면서 느꼈던 모양이다.
“아까 오를 땐 그래 좋더니 간사하게 하고 나니 아프네예”
휴지를 꺼내 서로 닦아주며 은선의 신혼 여행 이야기를 들었다.
생리 끝 무렵에 맞추느라 애먹었다고.
첫날밤이 생리 끝날 무렵이어서 무사히 맞출 수 있었다고.
역시 남자는 경험이 없으면 여자에게 당할 수 밖에 없나보다.
난 많이 봐온 경험이 있었다.
남자와 즐길 정도로 충분한 관계를 했던 여자는 첫날 밤을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지만, 두어 번 얼떨결에 관계를 했던 여자는 영락없이 혼전 순결이 문제가 되어 결혼 생활에 문제가 생기게 되던 모습들을 말이다.
“여자는 남자보단 훨씬 똑똑하게 태어나는 것 같아.”
“앞으론 서울 출장이나 시댁에 다니러 가끔 갈 건데 아무래도 오빠가 나 좀 만나줘야 겠어요. 어떻게든 짬을 만들어 다녀 볼께요.”
“난 니가 그렇게 하면 더 좋지…”
“아무래도 이러다 석녀 될 것 같아요.”
우린 서로 깔끔하게 뒷 정리 상태를 확인해주고 올라갔다.
가구 세팅 상태를 확인하고 그 집 가족들과 인사를 한 뒤 기사는 방향이 같다며 화물차 편으로 올라가고 난 서울로 향했다.
거의 서울 도착할 무렵 혜원의 문자가 왔다.
“오늘 시간 어때요? 남편 낚시 데려다 주고 왔는데.”
난 바로 전화 했다.
“낚시 가면 보통 다음날 아침에나 오죠?”
“네…그래서 한 번 보내봤어요.”
“나 지금 서울 톨게이트 들어섰으니까 아마 한 시간이면 거기 도착 할 거예요. 앞에 가서 전화 하면 나와요.”
조금 늦은 밤이라 강변북로를 타고 일산 까진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안았다.
기면서 도착 시간을 알려주자 미리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머리를 바꾼 모습 이었다.
약간 구불 거리게 퍼머를 해서 어깨 까지 늘여 놓은 모습이 훨씬 섹시한 분위기 였다.
얇은 면으로 된 집안에서 입는 발목 길이의 파란색 원피스는 잘 빠진 몸매를 돋보이게 해주었다. 양 어깨선은 나시로 되어 있어서 몸매가 잘 드러나는 옷이었다.
평범한 샌들을 신고 있었는데 여태까지 늘 보던 모습과는 판이 하게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애들이 아직 안 자서 그냥 입던 옷 그대로 나왔어요.”
“앞으론 외출복 입지 말고 입안에서 입는 옷 입으세요. 더 이쁘고 더 보기 좋아요. 머리 모양 섹시한데요. 분위기 죽여요..”
혜원은 좀 부끄러운 듯이
“그런 말도 할 줄 아시네요.”
난 그녀의 어깨를 슬쩍 만지며 끈을 올려주며
“혜원씨 급했나봐요..잠시만요. 브레이지어 끈이 어깨 밖으로 흘러내렸어요.”
기겁을 하며 내 손을 치우려다 이미 올려진 상태로 내가 손을 떼자 창피한 듯 고개를 돌렸다.
호수공원으로 차를 몰아 주차장에 넣고 조금 걸었다.
아무 말도 없이…
“혜원씨 혹시 내가 혜원씨를 여자로 보고 덤벼들면 밀어 낼 건가요?”
날 가만히 쳐다보던 그녀는
“덤비진 마세요..가만히 대신 가만히 안아주면 맞길께요.”
난 그녀의 어깨를 가만히 끌어 당기며 맨 살 촉감을 그대로 느꼈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서 가만히 키스를 했다.
살짝 입술이 열리며 내 혀가 파고 들자 그녀는 자신의 혀를 밀어 넣고 내가 빨아주는 느낌을 즐기는 듯 했다.
“쪼옥…흐으음…쪼오옥….후으으읍”
그 상태로 벤치에 앉아서 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었다.
만지지도 못하고 오직 긴 시간 키스 밖에는..
간간히 사람이 오가는 눈치를 보며 떨어졌다 키스하기를…
내 생애에 아마 가장 오랜 키스였었던 것 같다.
한 시간쯤 주거니 받거니 키스를 하니 혓바닥 인대까지 아픈 것 같았다.
그녀 역시 마찬 가지인 듯
“이렇게 아플 정도 까지 해본 건 처음 이예요. 해욱씨는 괜찮아요?”
“저도 그래요. 이젠 막 아리네요.”
우린 웃으며 차 안으로 가서 다시 열중하기 시작했다.
브레이지어를 살짝 올리고 가슴을 만져봤다.
조금 묵직하긴 했지만 가슴이 좀 많이 쳐져 있었다.
“아이 둘을 전부 모유를 먹여 길렀어요. 많이 쳐져 보기 싫죠?”
“아니요..손에서 젖꼭지가 단단해 지는 느낌이 벌써 전해지는데요.”
“아니긴요..전 늘 가슴이 쳐져 있는게 불만 이예요. 요즘 아줌마들 가슴이 얼마나 예쁜데요.”
내가 치마 속에 손을 넣으려 하자
“거긴 다음에…저랑 같이 있고 나면 실망 해요..그러니까 다음에요. 전 좀 더 오래 만나고 싶거든요. 이렇게 실망 시키는 거 싫은데….”
한사코 그녀는 거부 했다.
그러더니 내 자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지퍼를 내리고 오럴을 해주는게 아닌가?
아까 한 번 사정을 했는데 시간이 좀 지났고 새로운 사람이 다시 만져 주니까 다행이 금방 자지가 반응을 했다.
“후르릅 흐르릅 쪼오옥…흐읍 흡 후읍”
그녀의 오럴 솜씨는 탁월 했다.
자지를 감칠나게 빨아 주는데 이 여자 무슨 생각인지 놔 주질 안는 것이다.
이젠 힘들만도 한데 …
“혜원씨 허억 그만 그만 해요. 허억”
난 사정기를 느끼고 그녀를 일으키려 했다.
그녀는 그 소리에 더욱 집요하게 빨기 시작했다.
“혜원씨 안돼요…흐윽 흐윽 헉 헉 헉 아 아 혜원씨 그 그 그만”
그녀의 자지 빠는 속도가 더 빨라 지기 시작했다.
“으으윽 안돼…아 아 허억 허억 허어어억”
난 결국 그녀의 입안에 사정을 했다.
그녀는 입안에 머금은 채 날 올려다 보더니 삼키는게 아닌가? 입가의 정액과 타액을 한 손으로 스윽 닦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운 모습이었다.
난 얼른 그녀를 당겨서 키스를 했다.
내 나름대로 예의고 그 방법이 최선 인 것 같았다.
비릿하고 톡 쏘는 느낌이 아직 남아 있었다.
우린 물을 마시며 입안을 헹구고
“왜 그랬어요..미안하게”
“저도 삼켜 본 건 첨 이예요. 남편이 귀찮게 하면 얼른 그렇게 끝내 버리고 자는 것이 제가 편 한 거라서 버릇이 되어 버렸나봐요. 입으로 받거나 삼킨 거나 둘 다 첨 이예요.”
그녀와 이야기를 해보니 섹스를 아직 즐길 줄 모른단다.
아프진 안아도 즐겁지가 안고, 단순히 배설구 라는 생각만 들게 했기에 아직 결혼 18년 동안 섹스의 즐거움을 모르고 살았던 여자였다.
처음 10년은 정말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해봤고, 이젠 먹고 살만 하니까 남편은 낚시에 빠져 등한시 하고, 애인이 있어 봤으면 하던 차에 우연히 우리 모습을 본 것이 자신에겐 정말 일대 큰 사건 이란 것이다.
나와 지연의 모습을 보고 우리 사이를 궁금해 했다.
“나중에 소개 시켜 줄께요. 혜원씨 하고도 잘 어울릴 거예요. 세상은 서로 기분 좋게 쿨 하게 살 수 있다면 좋은 거니까요.”
난 확인을 하고 싶어 억지로 팬티 안으로 손을 넣어 봤다. 싫다는 그녀의 행동을 뿌리치고 만져 본 그녀의 보지는 매말라 있었다.
“선천적인가? 아니면 내가 매력이 없나? 혜원씨는 성욕을 못 느껴요?”
“오히려 첫 애를 낳기 전엔 안 그랬어요. 기대도 되고 미리 준비도 하고 행위 자체도 즐겁고 했었는데 집안 문제로 고부간의 갈등부터 남편의 다른 행동들이 섞이기 시작하더니 이런 것 같아요. 애 둘 낳고 나선 정말 남의 집 살이 보다 더 힘들게 살았거든요. 따로 살게 된 것이 이제 이년 째 예요.”
이혼 하자고 도망을 갔다 다시 찾아 온 남편과 합치며 시어머니가 따로 나가신 모양이다.
한참을 얘기를 듣고 다음에 다시 만나기로 혜원과 약속을 하고 그녀를 바래다 줬다.
그리고 기왕 늦은 김에 지연에게 전화를 했다.
“어머 바쁘다더니 오빠 웬 일이야? 어딘데?”
“응 이 근처야? 차 한잔 할래?”
“이렇게 늦은 시간에 오빠가 웬 일이야? 땡 하면 집으로 들어 가면서. 그럼 나 나갈 준비하고 뭐하고 하긴 너무 늦었으니까 집으로 와. 오빠 싫어 하는 건 알지만 그래도 오늘만…”
난 알았다고 하고 그녀에게로 갔다.
은선의 일은 숨긴 채 혜원의 이야기를 하고, 그 간 그녀와 순정 사이의 발전을 들었다.
아직은 내가 안 낀 상태로는 어렵다고 …
순정이 허전함을 채우는 방법이 아직은 미숙해서 오빠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
집안에 아주 짧은 슬립만 걸친 채 속살을 거의 다 보여주는 지연의 모습에도 난 반응을 안했다. 역시 두 번의 사정은 이젠 내 몸에 데미지를 많이 주는 모양이다.
“오빠 한 번 하고 나니까 난 여자로 안 보이나 보네. 나 일부러 오빠 온다고 섹시하게 코디 한건데”
난 살짝 당황해서
“아니야 지연아…내게 니가 어떤 존잰데…”
“괜찮아 오빠. 대신 차 한잔 마시고 나 애무만 좀 해줘..나 오늘은 몸이 좀 달아 있었어. 생리가 다 되가는 것 같아.”
“어딜 젤 애무 받고 싶어?”
난 빙긋 웃으며 장난 치듯 물었다.
“오빠 보지 빠는 솜씨는 최고잖아. 아마 다른 여자도 그럴 걸 나만 그러는 게 아니라.”
“넌 날 선수 취급한다.”
“그럼 아니야? 나도 오빠 같은 사람이랑은 정말 한 번도 안 해봤어.”
“지연아 보지 벌려봐. 내 눈 앞에서 벌리고 손으로 애무 해봐…잠시만 보다 합류 할께”
지연은 소파에 기댄 채 다리를 들어 올려 활짝 벌리고 보지를 손으로 부드럽게 문지르기 시작했다. 어두운 취침 등 불 빛 아래 보이는 그 모습은 정말 너무 매혹적 이었다.
하얀 피부가 마치 썬탠이 잘 된 구리 빛으로 보이면서 색다른 느낌을 주었다.
M자로 벌린채 보지를 문지르며 가슴을 주무르는 모습을 눈 앞에서 본 다면 아마 달려들지 안고는 아무도 못 배길 것 이었다.
아직 난 자지가 미동도 하지 안는다.
마음만 흥분 했을 뿐, 두 번의 사정이 내 몸을 더 이상은 반응 못하게 만류 하는 듯 했다.
“하아 하아 오빠 내 모습 어때? 이런 모습 오빠 한테 보일 줄 몰랐네..그것도 눈 앞에서 …”
“지연아 정말 너무 이뻐..아니 이건 아름다워.”
계속 그녀의 모습을 지켜봤다.
마치 훔쳐보는 듯…
“아아 아아 아앙 오빠 오빠 나 미치겠어…아아악 아앙”
그녀는 허리를 뒤틀며 반응 하기 시작한다.
더 빨라진 손 동작은 보지를 유린하고 있다.
두 손가락을 살짝 벌린 채 능숙하게 클리토리스를 아래위로 문지르고 있었다.
가슴을 주무르는 강도는 이제 예의 그 쥐어 뜯는 듯한 모습이었다.
밤이라 신음 소리를 죽이며
“아아아 하 아아 하 아아 오빠 나 오빠 나 나 좀 나 좀 아 아”
난 천천히 무릎걸음으로 다가가 발가락부터 햘기 시작했다.
종아리 무릎 허벅지를 햘아 내려가며 그녀의 번들 거리는 손가락을 빨아줬다.
손가락을 빨아도 강한 성감을 느끼는 지연은
“흥 흥 흥 흐으윽 아 아 아 오빠”
손가락을 천천히 내 입에 물린 채 보지로 향한다.
난 보지를 좀 더 활짝 양손으로 벌리고 햘기 시작했다.
“지연아 오늘은 오빠가 애무로만 보내 줄께..이해해줘.”
“응 오빠 제발 오빠 맘대로 어떻게든 흐으으응 흐으으으응 앙 아아 아”
그녀는 양손으로 가슴을 쥐어 뜯을 듯 주무른다.
난 클리토리스를 햘으며 양손으로 보지 구멍을 벌렸다.
그리고 혀를 보지 속으로 빌어 넣고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오빠 아 아 아 너무 오빠 아 아 아”
그녀는 미쳐가고 있었다.
난 TV를 키고 살짝 볼륨을 올렸다.
“지연아 업드려봐…소파 등받이를 집고 엉덩이를 치켜들고 업드려”
지연은 그 자세를 취하고 엉덩이를 치켜든 채 몸을 뒤튼다.
난 손가락 두 개를 붙이고 보지 속에 넣었다.
순간 뻥 뚫린듯한 보지 속 공간이 아주 미끈하게 만져졌다.
손가락을 스크루 처럼 돌리기 시작했다.
양 손가락을 붙인 채 지문 있는 부분을 보지 속에 생긴 공간의 사방 벽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마치 동공 처럼 보지 속은 텅 비어 아주 부드러운 질감으로 손끝에 만져 졌다. 보지 속은 점점 흥분을 하면서 오돌도돌한 질벽의 느낌이 보지 속 구멍이 완전히 확장되어 팽창한 듯 아주 깨끗하게 미끈하고 부드러운 질감으로 느껴졌다.
뻥 뚫려 버린 보지 속 동공에서 좌로 우로 손가락을 비틀었다.
그러자 보지 속에서 잔뜩 흥분한 채로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쀼슈슝 쀼슈슝”
바람 빠지는 소리가 점점 빨라지며, 공기가 빠지는 느낌이 더 강해지기 시작했다.
“아아 아 아 아아악 허 허 헉 아 아아아아 아아앙 아악 아악 하아악 오빠 오빠 아악 아앙 아앙 아아악 하아악 아 앙 하아아악 항 앙 앙 앙 아아앙 오빠 아앙 아 아 앙”
지연은 이젠 맘 것 비명을 지르며 몸 부림 친다. 허리를 뒤틀면서 가슴을 쥐어 뜯으며….
난 엄지 손가락에 이미 잔뜩 흐른 보지 물을 듬뿍 묻히고 항문에 손가락을 넣었다.
보지살과 항문속살이 손가락으로 만져진다.
두 살의 벽을 문지르며 마찰로 그녀를 자극 하다 양쪽 구멍을 손가락 전체의 마찰을 주기 위해서 주욱 편상태로 마구 쑤시기 시작했다.
“아아악 아 아 앙아 아아아악 하아아아악 오빠 오빠 오빠 나 할 것 같아..아 오빠 좀 더 아 아 오빠 좀 더 아 아 아아악 아아악 항 아아악 오빠 아아악 아아 아악 하아악 오빠 하아악 오빠 오빠오빠”
지연은 절규하듯 온몸을 비틀면서 가슴을 쥐어 뜯으며 절정을 맞기 시작했다.
보지 속에서 흐른 보지 물이 허벅지 안쪽을 타고 흐르는 모습이 보였다.
난 작정을 한 듯 그녀를 풀어주지 안았다.
손가락을 넣은 채 땀을 뻘뻘 흘리면서 그녀의 보지와 후장을 쑤시고 있었다.
비명을 지르며 절정을 느낀 그녀에게 절정에서 내려 올 기회를 주지 안았다.
숨이 차오르는 모습을 보면서 계속 보지 속과 후장을 동시에 손가락을 넣은 채 문지르고 있었다.
숨이 막혀 턱까지 차오르는 호흡과 신음 그리고 미친 듯이 뒤틀면서 지르는 비명으로 떠 내려 갈 듯 했다.
미리 창문을 다닫고 TV를 켜지 안았으면 큰일 날 뻔 했다는 생각을 하며 그녀의 입에 타올을 물려 줬다.
타올을 입에 꽉 문채 지연은 아직도 계속 미치고 있었다.
난 팔이 아파 참지 못할 때 까지 20분을 넘게 보지와 후장에 강한 자극을 줬다.
“흐으으응 흐으으응 으 으응응으으으 응 응 응 응 흐으응 흐으응 흐으응 흐으응 흐으응 흥 흥 흥 흥 흐으응”
지연은 숨이 막혀 답답한 듯 수건을 떼어 버리고
“아악 아아앙 아아앙 아아아악 하아아아아악 오빠 오빠 오빠 오빠 아 아 하아아아악 하아아악 아아앙 아아아아아아아앙 하아악 아 아 아 악”
내 팔이 이젠 더 이상 버티지 못할 것 같아 서서히 문지르는 동작을 완화 하면서 그녀의 절정을 후희로 이끌었다.
보지속의 그 미끈한 공간은 완전히 열려 있었다.
항문도 엄지 손가락을 살짝 뽑자 기분 좋은 소리가 나며 살짝 벌어진채 열려 있었다.
후장이 닫힐 때 까지 보지 속은 부드럽게 계속 문질러 주었다.
천천히 후장이 닫히는 광경을 보고 나서 보지에서 손가락을 뽑자 팔에서 경련이 느껴졌다.
30분 이상을 그렇게 했었던가보다.
지연은 눈가의 눈물을 손으로 닦아내며 날 쳐다보곤
“오빠 잔인해..근데 너무 대단해..나 이렇게 오래 느껴본 적 없었다. 어쩜 끝없이 느낌이 밀려와. 파도 같이 밀려와…아주 큰 파도 같이. 난 절정이 한 번 오면 다시 가라 앉을 줄 알았는데 끝이 없어 정말….이건 너무 행복해..원 없이 느껴 본 거 같아. 어느 때도 이런 적은 없었어 오빠. 확실히 오빤 선수야. 자지도 한 번 사용 해보지 안고 날 이렇게 미치게 하잖아. 안그래?”
적절한 비유 였다.
“오빠 이건 아무한테도 하지마..나만 해 줘…”
“너니까 그렇게 된 거야. 다른 여자는 그렇게 해도 아마 반도 못 받아 들이고 이해도 잘 못할거야.”
사실 그럴 것 같았다.
그녀의 성감으로만 만들어 질 듯했다.
나 역시 이런 경험은 첨 이었기에…
“지연아 정말 대단했어. 너 느끼며 소리지르는 모습에 자꾸 욕심이 나서 좀더 좀 더 하면서 나도 그 만큼 한 것 같아..내 손 떨리는거 봐..”
정말 손에서 경련이 일었다.
“오빠 정말 미치는 줄 알았어…나도 보지 속이 부을 것 같아. 아직은 모르는데 그렇게 오랬동안 강하게 자극 받아 본 적은 없었어.”
난 그녀의 보지를 부드럽게 햘아줬다.
후장에서부터 보지털 바로 아래 까지 혀를 길게 빼서 스으윽 햘아줬다.
“흐으응 오빠 달콤해..”
“맛있는데…오늘은 여기까지”
“응 오빠 많이 늦었다. 자고 가라면 당연히 싫다 할거지. 이젠 그런 말로 보채진 안을께. 얼른 가서 쉬어.”
우린 담을 기약하고 기분 좋게 그날을 둘이서 같이 마감했다.
정말 대단한 느낌이었다.
30분을 절규하듯 소리지르며 절정을 멀티로 느끼는 모습은 아직 어느 여자에게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모습이었다.
계속 그 느낌을 되뇌이며, 섹스는 삽입만이 아니라 둘 만의 방법과 둘 만의 대화로 만들어 간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더 느꼈다.
사업이 이렇게 잘 풀려 나가면 얼마나 좋을까?
내일 일과를 체크 하기도 귀찮을 정도로 지쳤다.
핸드폰을 주욱 체크 하면서 오늘 전화가 왔었던 흔적을 지울때 문득 한 통 확인도 안하고 눌러놨던 문자가 보였다.
“해욱씨 오늘 고마웠어요. 담엔 좀 편하게 만나서 식사라도 해요. 맛난 거 대접하고 싶어요.”
혜원 이었다.
난 답장을 주고 피곤함을 느끼고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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