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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2(쥐약...이라니요)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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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 쥐약…이라니요]/ 은숙이 이야기 두번째







암튼…



혜숙이뇬의 덕분으로 백수생활을 청산하게 되어, 비온뒤 축축한 땅에서 발견되는 지렁이만 봐도 온몸이 오싹해지는 내가 사무실 한켵의 창고속 궤짝에 뱀들이 우글거리는 G유통으로 출근을 한지 10일정도 지난 날이었습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파김치가 되어 있는 내 몸뚱아리를 살피며 도무지 쪽 팔려서 출근을 하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러던 내가 벌떡 일어난 것은 바루~ 울 엄마의 벼락에 고양이 세수를 하곤 도망치듯 집을 나왔답니다.



막상 집에서 나와서도 회사로 출근을 해야될지 아니면 그날로 쫑쳐야 할지 번민을 하던 내 발걸음은 나도 모르게 회사로 향하더군요.(ㅜ.ㅜ)



모!~ 그달의 반달치 월급이라도 받아야 엄마에게 머끄댕이를 좀 덜 잡힐 것 같아 일단 사무실로 들어 섰습니다.







‘훰!~ 훰!...출근 혔냐?’







사장이 신문을 보다가 나를 힐끔 바라본뒤 신문으로 얼굴을 가렸고…







‘허~ 빨랑 빨랑 쪼옴 나와라 이잉? 긍~데! 어찌 얼굴이 안됐다~아?...꽃 다방에 전화 혀~서, 코피 허구 물 후~딱 가지고 오라구 혀~라!’







능글맞은 두꺼비상 박 부장은 사장과 달리 내 얼굴을 빤히 들여다 보며 아무일 없었던 것 처럼 능청을 떨었지요.







‘저….어기! 여기 송장에 도장…쪼옴…’







책상에 앉자 마자 바로 옆책상의 민 대리 자식은 내쪽으로 세숫대야를 돌리지도 못하고 송장을 쓰윽 들이밀더군요.



아나!~ 쪽팔려서 ㅋㅋ



암튼, 하루전날의 기억들 때문에 김봉팔 사장을 비롯한 박철만 부장은 물론 민상철 대리의 얼굴을 나는 똑 바로 바라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한숨 돌린뒤 사장에게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보고를 하고 반달치 월급을 청구하기로 출근전 몇번이고 연습한 말을 입속에서 되씹어 볼 때 였습니다.







‘야!~ 상철아! 거~시기! 흠, 흠…냉장고에 있던 쥐, 쥐…약 몬 봤냐?’



‘무슨….쥐~약 말이에요?’







박 부장이 민 대리에게 물었고 자식은 무슨 약인지 되 묻더군요.







‘허…아, 아…그거 말~이여! 뽕~….물 말이여!’



‘난..도무지….’







못 알아듣는 민 대리가 답답한지 박 부장이 목소리를 낮추어 또 묻더군요.







‘허…뵹~신 가~튼넘! 답답하긴…야~ 남양아! 너 냉장고에 말씨…보리차병 보다..조금 작은병…그, 그…거 몬봤냐?’







박 부장은 꿀먹은 벙어리처럼 눈만 꿈뻑거리는 민 대리를 바라보다가 대뜸 나에게 물어 왔습니다.



그 순간…헉!~ 내 가슴이 쿵!!! 내려 앉아 왔고, 얼굴이 확 달아 올랐습니다. 어제 바로 내가 마셔 버렸기 때문이지요…(ㅜ.ㅜ;;)



하지만 여전히 내 얼굴을 빤히 들여다 보고 있는 박 부장에겐 시치미를 따악 떼고는 대답대신 고개를 살푼살푼 흔들며 모른다고 했습니다.







‘허~…오늘 박마담…만나기로 했~는디?…츠츠, 야!~ 상철이 너 이눔씨~키! 니가 묵었째? 솔직허니 말~혀라! 이잉?’







박 부장이 급기야는 게슴츠레한 눈으로 민 대리를 째려보고 있는 것에 난 더 이상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없어 발딱 일어나 탕비실로 들어가버렸습니다.







박 부장이 찾고 있는 쥐약..아니, 뽕~물하고 연관되어 하루전에 무슨 일이 있었냐구요?



아나~ 츠암나….쪽팔려서…내가 미쳐도 단단히 미쳐서 머리꼭지가 획 돌아가지…구, 에구..씨팔…저 인간들을…







사건은 이렇게 시작되었답니다. 바로 하루전날 이었는데…



그날은 아침부터 몸이 근질근질…뭔가 일어 날 것 같은 예감으로 출근을 했습니다. 왜 몸이 근질근질 했냐하면 여자라면 한달에 한번꼴로 꼭 터져서 며칠정도 아랫도리가 찝찔한…지롤 같은 불쾌감에 시달리다 하루전 따악 멈춰서 가뿐 했지요.



그래서…뽀송거리는 아랫도리의 감촉으로 상쾌해지는 첫날이었고, 슬슬…꼴리기도 해지는...본능적인 현상..모!~ 그런거 있잖습니까 (^.*)



그 현상은 출근을 하면서 바로 필~이 꽂혀 왔답니다.



발디딜 틈도 제대로 없는 지옥철의의 콩나물 시루 같은 전철속에서 출발과 정지를 할때마다 안그래도 몸이 밀착되어 얇은 브라우스속 가슴이 비벼지며 짖눌릴때마다 딴딴해진 유방의 젖꼭지에서부터 찌릿! 찌릿…해오는 느낌에 나는 속으로 이러다 사고치겠다 싶어서 입술을 잘근잘근 씹었을 정도로 나의 몸은 극도의 민감해져 있었습니다.



그 현상은 계속되어 출근 후 화장실로 가서 오줌을 누면서 팬티의 앞부분이 촉촉히 젖어있는 것을 닦아내야 할 정도였지요.



그래서 아무래도 저녁에 혜숙이뇬과 같이 나이트라도 한방 때리며 헌팅이라도 해야 되겠다고 마음을 먹었을 정도 였습니다. 암튼 컨디션은 최고인 날이었습니다.







G유통…



직원이라곤 단 3명뿐인(에피소드 1편에서 이 인간들의 프로필은 피력을 했었습니다) 회사였지만 사무실은 뎅그러니 꽤 컸답니다.







‘어~이 보소! 남~양? 넌 핵~교 댕길 때 뭣, 배웠냐? 덧셈도 몬 허~냐? 참나…’







책상위로 전표와 장부를 획 던져주며 핀잔을 해대는 박 부장을 원망할수 없었던 것은 전편에서 밝혔듯이 여상을 겨우 졸업한 나였기에 베시시 웃어 보이는것으로 일단 무마를 할려고 했지요.(ㅜ.ㅜ;;)







‘얼래? 웃~어…야?’







박 부장이 정말 화가 났는지 누른색의 앞니(금이빨 입니다)를 보이며 허리에다 양손을 처억 걸치는 것을 보고서야 나는 의자에서 발딱일어나 최대한의 불쌍한 표정을 지어 보인뒤 죄송합니다는 딱…3번 해대며 고개를 조아릴 수 밖에요.



아나!~ 쪽팔려서 넨장! 된장..고추장~ 막장…쌈장..



모!~ 하지만 인정 할건 해야지욤. 공부안한 罪이기에 그랬습니다. 단순 수입과 지출을 기장하는 장부조차 대구빡을 한참 굴린뒤 끄적거려야 했으니 오죽 하겠습니까?



계산기요?...당연히 있었지요 (ㅜ.ㅜ)



근데 그 계산기만 바라보면, 학교 댕길 때 ‘넣~기를’…이란 말로써 주판알을 튕기는 신호를 해대던(마치 무성 흑백영화를 상영할 때의 변사의 목소리 처럼 해대던 접장)주산담당 선생에게 죽도록 얻은 맞은 일이 있은뒤로 이상하게 그 전자 계산기가 싫어 지더라구요. 왜 무슨 일이 있었냐구요?



주판알을 톡톡 튀기며 암산과 더불어 계산 할것을 책상서랍속에계산기를 놓고 콕콕 눌러 답안을 적어 내려가다 들켜 쌍코피 터졌었지요 모!…ㅋㅋ







암튼…



쪽팔림의 어색한 분위기를 수습하는덴, 줄행랑이 최고 아니겠습니까.. 발딱 일어난 김에 사무실 구석곁에 있는 탕비실로 들어 갔습니다.







‘어이구…저~걸, 경리라구…츠 암나…짤라 버립시다 혀~엉…아,아…니, 사장 니~임!’



‘야야! 첨엔 다..그렇자노…놔두라! 놔둬~..요즘 저런 애들도 구하기 힘들어. 누가 우리 같은 회사에 오~겄냐? 흠흠!’







흥! 맞긴 맞는 말이지 모!~…



난 뒤에서 노골적으로 들려오는 박 부장과 사장의 대화를 들으며 뾰로통 했지만(저 말고도 거쳐간 경리들을 박 부장이란 인간이 수시로 짤랐다고 나에게 으름장을 놓곤 했었는데 내 짐작으론 얼마 못견디고 스스로 나간 것 같았습니다) 못들은체 했습니다.







…에구구! 목구멍이 포도청 아니겠습니까!...



탕비실로 들어간 나는 뻘쭘히 있다가 마침 갈증이 나기도 해서 냉장고 문을 열어제치고 눈에 익은 물병을 찾았지만 없더군요.



그 흔한 생수통하나 없이 이 인간들은 시장어귀에 있는 다방에서 꼴찮케 모닝커피를 시키며 보리차까지 한통같이 가져오게 해서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마셨었는데, 생각을 해 보니 그날따라 껌을 쩌억쩌억 씹어대는 뇬들이 안왔다 갔었습니다.



그래도 나는 냉장고 안으로 얼굴을 더 밀어 넣어서 살펴 봤습니다. 어쩌면 굴러다니는 음료캔이라도 있을까 싶어서였지요.



그러던 내가 찾아낸 것이 평소 눈에 익은 보리차병보다 쬐끔 작은 물병이 하나 보이더라구요. 내용물도 보리차와 똑 같아 보여 반도 안되는 양을 컵에 따루지도 않고 병채로 들고 시원하게 몇모금 들이켰습니다.



…얼라? 긍데 보리차가 쉬었는지…맛이 떨떠럼 하더라구요?..넨장. 다방뇬들이 갔다논 보리차가 쉬었나 시포서 쪼금남은 것은 싱크대의 배수구로 쏱아 버린뒤 병도 한 귀퉁이에 금이 가있어 휴지통에 던져 넣어 버렸습니다.







물까지 마셨는데 탕비실에서 계속 죽치고 있을 순 없잖습니까?



사무실을 둘러보니 사장과 박철만 부장은 외근을 나갔는지 보이지 않아 일단 위기를 모면한 것이 다행이라 싶어 책상에 앉아 박 부장이 던져논 장부에 코를 박고 계산기를 톡톡! 두들겨 가며 숫자와의 싸움을 시작한지 한…30여분 지났나?



갑자기 얼굴이 활활 달아 오르기 시작하며 화끈거려온뒤 심장까지 콩닥거려 오기 시작하는데..여엉 거시기!..한 기분에 휩싸여 지더라구요…



왜…그 있잖아요! 한코(성교…섹스!)가 간절히 생각나는 발정기가 슬슬 온몸을 엄습해 오는데…



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아무리 생리를 끝낸 시점이고, 아침부터 뽀송뽀송한 아랫도리의 느낌으로 필이 확..꽂혀있는 상태였지만 버지까지 뻐근해져 오는게…예전의 경험과는 전혀 다르더 라구요. 츠암나…



급기야는 코로 내쉬는 숨까지 할딱거려지는데..도무지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무실을 둘러보니 외근을 나간 사장과 박 부장말고도 민 대리 자식까지 보이지 않는것에 슬그머니 화장실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치마를 폴폴 들어 허리에 감은뒤 변기에 앉아 손으로….자위를 시작했습니다.



손가락으로 대음순을 가를 때부터 질펀하게 젖어있는 버지는 소음순을 가르고 옥문을 더듬어 보니…짐작이상으로 뜨거워져 있는 심벌은 불에 데인 것 같이 화끈거리더라구요.(@@)







‘하…아~앙!!!’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아예 팬티를 발목까지 내리고 가랭이를 양껏 벌린뒤 본격적인 자위를 시작했습니다.



엄지손가락으론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며…다른 손가락 하나를 뜨거워져 벌렁거리는 옥문속으로 밀어넣어 천천히 돌리는…나만의 자위~



난…눈을 지그시 감고…그때까지 경험을 했던 섹스의 기억을 더듬었습니다.



첫 순결을 준 동갑내기 자식은 떠 올리지 않았고, 또 얼굴이 기억나지 않는..내 몸을 거쳐간 원나잇 엔조이를 한 남자들도 떠 올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일 또렷한 기억…그러니까 나에게 섹스의 참맛을 알게 해주었고, 가르쳐준 사내!..1년전 주말에만 잠시 알바를 했던 레스토랑의 사장과 해댔던 질펀한….한코!...그 장면을 눈까풀속에 그려 나갔습니다. 장소는 레스토랑내의 골방이었는데…바지만 벗고 개빠굴 자세로 한탕뛴뒤, 나중엔 서로 할딱벗고 새벽까지 버지구멍이 얼얼할 정도로 격렬하게 뒹굴었던 기억을 떠 놀리며 손동작을 점점더 빨리 했습니다.



..나의 유방을 입으로 애무하며 좆질을 해대던 정력짱의 레스토랑 사장을 머리속에 그려가며…빨리 오르가즘~…에 도달하기 위해 다른손으론 블라우스 단추를 끌러 유방의 젖꼭지까지 할딱거리며 침을 발라 문질렀지요…



그렇게 할딱거리며 마악…절정에 닿았다고 느끼고…손가락 하나를 더 겹쳐 버지구멍으로 잡아 넣기위해 감았던 눈을 살포시 떴을 때였습니다.







‘헉!~……’







나는 입을 뜨악 벌리고 나를 지켜보는 까만 두개의 눈동자와 시선을 마주한체 몇초를 보냈습니다.



그러던 내가 그제사 정신을 차리고 후다닥 변기에서 일어나 허리에 감은 치마를 내리면서 나를 지켜보던 시선을 찾았지만 어느새 보이지 않았습니다.



..분명히 민 대리 자식이었습니다. 첨봤을땐…20대 중반으로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꼴랑…나보다 한살위더군요.



..아나!~ 쪽팔려서리…자식이 화장실옆 창고에서 벽을 타고 올라와 내가 자위를 해대는 쌩~비됴 한편을 보고 말았던 겁니다.







그 이후, 화장실을 어떻게 나가나…



사무실에서 바로 옆 책상에 앉는 민 대리 자식의 세숫대야를 어떻게 볼지…참 민망 하더군요.



그러고 곰곰히 기억을더듬어 보니…민 대리 자식이 기회가 있을때마다 내가 용변을 볼때, 훔쳐본 것이 틀림없었습니다. 유독히 내가 화장실을 가면 꼭 자식은 화장실옆 창고로 들어가는 것 같았고, 또..내가 볼일을 보기 기다렸다는듯이 화장실을 나오면 임무교대라도 하는 것 처럼 바로 들어가곤 했었던 일이 필름으로 잡혀왔습니다.







나는 요리,조리…고민을 하다가 결론을 내렸습니다. 민 대리 자식의 입을 막는 방법은 하나 뿐이었습니다. 바로 내편을 만드는 것이었고…바짝꼴려 있는 자식에게 못이기는 체 한코를 주는것으로 주둥이에 쟈크를 콱~ 채우는게 그 상황에선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바로…인간 남은숙의 대담한 ‘야누스’…의 시작이었습니다.(^.-)







‘언제부터 훔쳐 봤또!~’







짐작대로 책상에 앉아 코를 박고 뭔가를 하는척 하며 시침를 따악 떼고 있는 민 대리에게 내가 말했습니다.



자식을 내려다 보니 귓볼까지 발갛게 달아 올라 있더라구요…







‘야…내 말 안들려?’







말은 그렇게 했지만 목소리만은 나직히 깔았지요. 사뭇 애교까지 담긴 나의 물음에 그제사 자식이 숙였던 고개를 들더군요.



하지만 맹쏭맹쏭 벙어리 처럼 내 얼굴만 빤히 바라보며 씨익 웃더라구요…이 인간이! 츠암나…







‘야~ 꼴리면 한..코 줄께!’







이어지는 나의 대담한 말에 민 대리 자식의 표정이란…꿀먹은 벙어리 그 자체…바보처럼 입을…쩌억 벌렸고…







‘생각있슴…따라와! 단, 기회는 한번..뿐이얌!..’







나는 민 대리의 뜨악해져 있는 세숫대야를 바라보며 말을 던지고난뒤 이미 장소를 정한 탕비실로 성큼성큼 앞서서 들어 갔습니다.



어떻게 됐냐구요?



당연히 쭐래쭐래 따라 들어 오더군요. 나는 머쓱해 하며 탕비실을 들어서는 민 대리를 바라보며…







‘문…잠궈~ 바부같이….’







나의 핀잔에 똥마려운 강쥐쌔끼 처럼 민 대리가 후다닥 문고리를 안으로 걸더군요. 그 광경을 바라보며 나는 싱크대로 다가가 치마를 말아 올렸습니다.



그리곤 이미 흠뻑젖은 면빤주를 발목까지 내려 벗은뒤 싱크대의 모서리를 양 손으로 짚으며 말했지요.







‘아…얼릉…해!...~엣?







내가 나를 봐도 참으로 대담한 행동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때 일을 생각하면 우습기도 하고 짜릿…한 추억입니다. 사실, 선 자세로의 개빠굴 체위는 첨 이었거든요.



암튼…



나의 명령투조 말에…잠시 쭈빗거리던 민 대리 자식이 허겁지겁 바지를 끌러서 내린뒤 다가온 것은…십여초가 지난 시간이었습니다.







‘………………………!!!???’







근데…아나…츠암! 자식이 제대로 구멍을 찾지 못하고 땀만 삐질삐질 흘리는 것 있죠?(ㅜ.ㅜ)



바짝..꼴려 있는데 갑갑하더라구욤…







‘너 첨..이~니?...’



‘아니..그게…그…게!’







나는 뒷 목덜미에 민 대리자식의 뜨거운 숨결을 느끼며 하는 수 없이 고개를 아래로 숙여 자식의 무기인 페니스 찾아 잡은뒤 구멍에 갖다대어 주었습니다.







‘어…어~어….’







자식은 페니스가 내손에 잡힌 순간부터…어 어!...를 연발했다가 급기야 자지의 귀두부터 아무꺼리낌 없이 푹 박혀 들어오는것에 나는 다시 고개를 숙이고 밑으로 뒤를 바라봤죠…자식이 다리까지 부들부들 떨더군요…초짜는 초자였습니다.



그리고 난 몸속에 그득히 박혀들어올줄 각오 하고 있었는데, 아나…자식이 반도 못들어 온체 돌격과 후퇴인 펌퍼질을 못하더라구요? (ㅜ.ㅜ)



하..참, 감질나게…아무리 쑥맥이래도 삽입을 했으면 내 허리를 잡든지 해서 자기 방뎅이를 앞,뒤로 흔들며 들쑤셔야 하는데 이건…여엉 뻣뻣하게 선체 다리만 부들부들 떨고만 있으니 도무지 성이 차야지요.



그래서 내쪽에서 참지 못하고 엉덩이를 흔들었습니다.



근데…얼래래?....자식이 부들부들 떨어대던 다리가 갑자기 꺽이며 푹…주저 앉아 버린뒤 퍼질러 앉은 자세로 정액을 분수처럼 꾸역꾸역 쏘아올리며 어쩔줄 몰라 하는데…그 광경이 가관이 아니었습니다.(-.-;;)



…모!~ 김빠진 내가 허리에 감았던 치마를 털어내리며 문전조차 더럽히지 못하고 나가 떨어진 민 대리 자식의 세숫대야를 내려다 보며 그랬지요.







‘벼~엉~씬! 줘~도 몬먹냐? 훔쳐보며 딸딸이나 쳐라….’







민 대리 자식이 얼마나 쪽팔렸으면 탕비실에서 나온뒤 외근을 나간다고 줄행랑을 쳐 버리더군요.



아나~ 채려준 밥상에다 숫가락까지 손에 쥐어 줬는데 몬 먹고 도망치듯 사무실을 나간 민 대리가 사라진지 한시간쯤 지났나?..



난…여전히 넘쳐나는 욕구 때문에 안절부절이었는데, 오전에 외근을 나갔던 박 부장이 이마에 땀을 훔치며 귀사를 하는 바람에 멍…한 감정을 애써 감추며 박 부장을 뒤따라 들어올것만 같았던 사장은 같이 안 왔는지 안보이더라구요?







‘야..남~양아! 밥 묵~자! 짜~앙~뽕 시켜라! 너도 먹고 시푼거 시키구! 얼~래래? 긍~데, 너 워~디 아푸냐? 이~잉?’







단골 중국집으로 접심을 시키라고 하던 박 부장이 나를 빠꼼히 바라보며 물어와 가슴이 덜컥 내려 앉았지만 음식을 주문하기 위해 고개를 돌려 버린뒤 전화기를 더듬어 집어 들었습니다.







‘야! 남~양아 빼갈 한병도 같이 시켜라..속~ 뒤집혀지는데, 한잔 묵어 뿔~란다!..’







나는 얼른 중국집에다 주문을 한뒤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총총 걸음으로 들어가 세면대에서 세수를 하였습니다. 거울을 들여다 보니 온통 발갛게 물이 올라 있었고…눈알까지 충혈되어 있더군요.



…민 대리 자식이 문전만 더럽혀논 것에 더 안달이 난 것 같았습니다.







뭔넘에…짱게 배달은 총알처럼 날아 오는지.



사무실 구석 소파의 테이블위에 짬뽕 두그릇을 놓고 마주한 박 부장은 면은 먹지도 않고 그릇채를 들고 국물을 훌훌 들여마셔 가며 빼갈을 연신 입으로 털어 넣더군요.







‘너도 한잔 헐~래?’







박 부장이 뜬금없이 물어왔지만 난 고개를 살푼살푼 흔들었습니다. 생각 같아선 한잔 빨고 싶기는 하더라구요.







‘네~에미 씨볼…지가 사~아~장이면 다~여?...허~이구…돈을 지가 다 됐어! 아~닌 말루다…약만드는 기술을 알어?...’







난 직감적으로 박 부장이 사장을 씹고 있다고 짐작을 했습니다. 아침나절 외근을 같이 나갔다가 무슨일인지 몰라도 단단히 서로 삐친 모양이었습니다.



박 부장이 똑 같은 말을 씨불거리다…이 인간이 빼갈한잔을 따뤄서 내 코앞에 쓰윽 밀더라구요.







‘야야!..혼자 마신께 술맛도 엄~따! 요즘 술 못 마시는 애덜이 워~딨냐? 한잔 마셔! 아..얼릉?’







난…몇초 망설이다 잔을 못이기는체 받았지요.(아침에 장부 정리를 잘못해서 깨졌잖아요…안 받아 마시면 이래저래 복합적으로 불똥이 튀어 올까봐 하는수 없이..걍 ㅋㅋ) 그리고 다른 한손으로 코를 쥐고 원샷을 해 버렸습니다. 내슝은 떨어야 하잖아요 (ㅜ.ㅜ)







‘얼래래?..수~을 잘 허넹! 주법은 말~여! 두잔이여! 특히 어른들 허구 대작을 할땐 두잔은 마셔야~제?’







말도 안되는 주법을 운운 하며 다시 따뤄주는것에 다시 원샷!....



목구멍으로 타고 넘어간 독한 빼갈이 속을 짜르르…하게 했고 취기가 확 오르더군요.



아 그런데..이 인간이 한홉들이 빼갈을 다 마신뒤 자기 책상서랍을 뒤적거려 먹다남은 양주 반병을 찾아 와선 더 마시더라구…



그 양주를 또 권해와 따악 한잔 더…스트레이트로 받아 마신뒤 더 이상은 안 마셨습니다. 여전히 필~이 꽂힌 내 몸뚱아리는 욕구불만으로 말초신경들이 반란을 해대는 판에 술까지 취하면 무슨짓을 할지 모를 지경이었기에 참았습니다.



짬뽕국물로 안주 삼아 양주를 찔끔찔끔 마시던 박 부장이 고개를 나에게 숙여오며 물었습니다.







‘남..양..너, 애인…있~짜?’







난 대답하지 않고 웃었보였지요.







‘내..눈은 못 속~여 이눔아! 켈켈….’







이마에 꽂혀오는 박 부장의 육욕에 찬 시선을 모른체 하느라 등에 식은땀까지 나더라구요.



아니, 잡아 이끌면 단번에 품에 안길 것 같은 기분이긴 했지요.







‘너..이짝으로 앉아…봐!’







대뜸 이 인간이 요즘말로 작업 들어 오기 시작하는데, 자기옆을 손으로 톡톡 내리치며 오라고 하더군요.(아침에 다방뇬들을 불러 커피를 마시며 하는 행동이었지요)



난…버텼지요.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을 먼저 올라가는 법이었지만 내슝은 끝까지 떨어야 하잖아요.







‘허!~…그 자식! 부장이..오라면 올~것이제!..얼릉 와 보~랑께!’







그 순간, 소리를 버럭 지르는 통에 나도 모르게 엉덩이를 들고 박 부장의 옆으로가서 엉덩이를 걸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인간이 나를 힐끗 한번 보더니 갑자기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꺼집어내어 10만원권 수표 한장을 얼굴앞에 내 밀더군요. 무슨뜻인지 몰라 내가 두꺼비 같은 세숫대야를 올려다 보니…







‘얌..마! 별 뜻 없어뿐져…옷이나 한벌 사입어라구 주는 거~여?’







받을까…말까…고민하다 코앞에서 팔랑거리는 10만원권 수표의 유혹에 슬그머니 받아습니다. 면접시 결정한 월급에 거의 6분의 1이나 되는 금액이었지요.







‘남..양!...내말 자~알 들어..잉?...나가 이 회사의 실제적인 실~세여! 실세!…사장은 핫바지란 말이제…알아 묵었냐?’







귓속말을 해대며 박 부장의 손바닥이 내 허벅지를 쓰윽 더듬어 왔지만…나는 무관심한척…모른척…했습니다.



얼래?...근데…그 손길이 점점…더 대담하며 허벅지의 안쪽을 슬쩍슬쩍 건들어 오는데…참고있던 꼴리는 느낌이 확…살아 나더라구요. 불난집에 휘발유를끼얹는 격이었습니다.



난,고개를 푹..숙이고 입술만 잘근잘근 씹으며 박 부장의 손길을 거부하지 못하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헉…어~머멋!...’







내 입에서 나온 소리였을 겁니다.



박 부장이 허리를 껴안아 오며 오른쪽 가슴을 움켜졌지요. 나는 꼼짝달싹도 못하고 그 인간의 가슴으로 끌어 당겨져 버린 꼴이 되었던 겁니다.



다른 한손으론…연신 치마속 맨살의 허벅지안을 더듬어 올라가…급기야는…팬티의 라인을 파고들어 보지를 문지르더군요.







‘허..이눔바라…완죤히..한강..이~잖~녀?...’



손가락이 대음순을 가를때서야 난..허리를 비틀며 박 부장의 가슴을 밀쳐서 빠져 나왔습니다.



숨을 할딱거리며 옆으로 돌아간 블라우스를 제대로 입는데…박 부장의 솥뚜껑 같은 손이 내 손목을 나꿔챈뒤 끌어 당겨서 일어 세우더군요.







‘어~머멋!..아..이참..부,부..장 니~이임!..’







나는 엉덩이를 뒤로 빼며 버티었지만 그리 완강히 버팅기지는 않았습니다.



못이기는체 손목이 잡혀 끌려간곳은…바로 궤짝속에 생뱀이 우글거리는 화장실옆 어두컴컴한 창고 였습니다.



박 부장이 나를 확 끌어당겨 벽으로 밀어 부친뒤 치마를 걷어 올리고 팬티를 벗기기까지…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 완전히 프로 였습니다.







‘아이..차암!...이,이..러지..마세요!..누가 오면 어캐요?







…를, 연발하며 난 여전히 앙탈은 부렸습니다. 주긴 주더라도 너무 쉽게 줘버리면 안되잖아요.







‘암도 안~와앗! 너두 알잖녀?...’







바지의 허리띠를 끌러 내리며 박 부장이 일갈했고…







‘남, 남…양 너 말~이여..아푸로..내말 잘..들어…심심찮게 용돈 줄텡께…’







그리고 재빨리 나의 하체에 자신의 아랫도리를 밀어부친뒤 술내음을 푹푹 풍기며 달래는 박 부장의 충혈된 눈을 바라보며 난 고개를 까딱까딱…애교아닌 애교를 떨어지요 모!~







‘어~머멋! 헉~…흡!...아,아…퍼욧!..’







이미 젖어있을때로 젖은 내 버지를 헤치며 선자체로 밑에서 쑤욱 박혀들어오는 박 부장의 튼실한 페니스는 나로 하여금 그의 어께를 짚으며 까치발을 들게 했고…점점더 몸이 올라가 나중엔 두 다리가 허공에 동동!..







‘호~오옷!…내 예상이 맞은 거~여! 꽉꽉..물어 주는데?...’







…를 연발하며 나의 엉덩이를 받쳐들고 개구락지처럼 폴짝거렸습니다.







‘헉헉!~무, 무..슨..예상..요?...’



‘널 첨볼 때 부텅…예사롭지 않다고 짐작을 혔~쥐이…’







박 부장이 허리를 들어 올리며 더 세차게 내 몸을 들어 올리며 한 말이었습니다.



…이 인간은 이미 첨부터…나를 먹을려고 작정을 했다고 그때서야 난 알았습니다…







‘오~모모모!!’







박 부장이 아예 나의 두 다리를 자신의 허리를 감게 하곤 벽으로 밀어 부친뒤 본격적으로 들쑤셔 왔습니다.



몸속을 헤집어 오는 박 부장의 헐떡임은 꽤..오랫동안 지속되어 나를 점점 무아지경으로 몰고 가더군요.







그랬습니다.



…아침부터 몸에서 필~이 꽂혀온 육욕의 본능이 결국엔 이렇게 마무리지어 지는가 싶어…눈 앞이 하얗게 변하여 갔습니다.



민 대리 자식이 문전만 더럽히고간 옥문을 박 부장이 말끔하게 씻어낸뒤 새로운 애액을 뿜어나오게 했습니다.







‘쩌걱! 쩍! 쩍….’







아나!~ 박 부장의 페니스가 들쑤셔 올라왔다가 빠져 내려갈때마다 애액이 사방으로 튀며 나는 비음에…쪽팔리긴 했습니다.(ㅜ.ㅜ;)



난…등을 벽에 부친체..끅끅 거릴 수 밖에 없었고…그렇게 그런 자세로 서로 끌어 안은체 헐떡거렸습니다. 뱀을 밥먹듯이 고아먹어대는 박 부장의 정력은 대단했습니다. 박 부장이 두다리를 폴짝거리며 위로 박아 올릴때마다 나는 몸을 들썩거려야 했습니다. 그렇게 한참동안 아랫도리가 뻐근 할 정도로 펌퍼질을 해대던 박 부장이 블라우스위로 내 가슴을 양손으로 움켜지며 몸을 경직 시키고 있더군요.



난 그 순간에 정신을 번쩍 차렸습니다. 생리를 마친뒤…였기에 임신의 공포가 밀려 왔던 겁니다.







‘학학…안, 안돼요..부, 부~우장 니~임…밖, 밖에다 해…요! 히잉~’







사정을 하는 순간 내가 허리를 비틀며 한 말이었고, 박 부장은 말을 알아들었는지 황급히 내 몸속에서 무기를 빼낸뒤 본격적으로 터트리더군요.



…뜨끈! 뜨끈..한 정액을 쏱아낸 곳은 바로 나의 허벅지였습니다. 박 부장은 페니스의 귀두를 내 허벅지 안쪽을 비벼대며 폭풍의 끝자락을 털어 냈습니다.







어쨌든…



몸이 확..풀리며 참으로 개운했습니다. 그넘에 화장실로 다시 들어가 허벅를 타고 내리던 뿌연 정액을 닦아내고 뒷물까지 대충 끝낸뒤 세수까지 간단하게 마치고 삼실로 들어가니 박 부장은 소파에서 드러누워 어느새 코를 골며 자고 있더군요.







그 두꺼비 같은 얼굴에 입까지 헤…벌린체 단잠에 빠진 꼴이란!..



암튼 임도 보고 뽕도 땄지요 모!~ 꼴리는데 한코하고 돈까지 10만원을 용돈으로 받았으니 기분은 그리 나쁘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아랫도리가 뻐근할 정도로 몸을 풀었는데도…이상하게 진정이 안되더라구요. 평소엔 그 정도 쎅을 한뒤라면 뒷끝이 깔끔했는데 뭔가가 채워지지 않는 느낌이 자꾸 온몸을 엄습해 오는데 환장 할 노릇이지요(-.^)







오후 3시경 이었습니다.



사장이 삼실로 전화를 걸어와 자기 책상속에 있는 비상금을 찾게한뒤 시장어귀의 노래방으로 오라구 하더군요.



츠암나…대낮에 웬 노래방? 을 쫑알거리며 암튼 갔댔습니다. 씨암퇘지 처럼 생긴 주인아줌마의 힐끔거림을 받으며 안내한 방으로 들어가니 어두컴컴한 조명에 사장이 혼자 술을 마시고 있었지요. 그 모습에 박 부장과 싸운뒤 혼자 분을 삮히느라 술까지 마시고 있다고 짐작 했습니다.







‘이잉! 고생 혔따…욜로 앉거라!’







사장이 나더러 손짓을 하며 자리를 권한뒤 맥주까지 한잔 콸콸 따뤄 내 밀었습니다.



마셔야 될지…거부 해야 할지…실은 박 부장이 권한 빼갈 두잔과 양주 한잔으로 취했다가 술이 깨어가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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