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회원투고] 언제까지나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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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야설 작성일 24-11-11 10:23 조회 7 댓글 0본문
종 현의 자지는 완전하게 발기가 되어 훌떡 까진 채 껄떡이며 엄마의 보지 입구에 맞춰져 있었다.종 현은 허리를 살살 움직여 엄마의 보지에 자지를 완전하게 맞추고는 천천히 밀어 넣었다.
종 현의 자지가 밀고 들어가자 엄마는 고개를 뒤로 제 끼면서 입술을 깨물었지만 목에서 굵은 신음 소리가 흘러 나왔다.우~욱 .....아 후... 다시 만난 엄마의 보지 살이 뻑뻑하게 종 현의 자지를 조이면서 뜨겁게 받아들였다.
종 현은 자위를 할 때 연습을 했었던 오랫동안 견디기 수칙을 되 뇌이며 몇 번을 천천히 움직이면서 보지에 길을 내고는 힘차게 치대기 시작했다. 종 현의 좆이 한번 씩 치받을 때마다 엄마는 억억거리면서 전혀 밀리지 않고 같이 받아치며 종 현에게 매달렸다.엄마의 보지는 쫄깃하면서 빡빡하게 조였다.
아무리 물을 많이 흘렸지만 구멍 자체의 크기가 있는지라 엄마의 보지는 종 현의 좆을 버겁게 받아 들였다.
그렇게 얼마쯤 정신없이 박아 넣었더니 천천히 신호가 왔다.
종 현은 그때부터 심호흡을 하면서 천천히 움직였다가 다시 빠르게 그러다 엄마의 보지가 수축하는 느낌이 오면 또다시 천천히 움직이다가...
다시 힘차게 박아 넣고 그러다 허리를 빙빙 돌리면서 엄마를 요리해 갔다.이러한 움직임은 학교 선배들이나 마을 어른들의 말을 어깨너머로 예전부터 들어왔던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껏 한 번도 제대로 써먹지 못한 것이었다.
그러나 오늘은 엄마가 자신을 원하고 또 시간이 충분하기에 느긋하게 예전에 들었던 기억을 되새기며 연습 삼아 해 보고 있는 것이다.
의외로 어깨너머로 배운 지식이 많이 도움이 되고 있었다.빠구리 경험이 거의 전무한 종 현은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
하지만, 오로지 엄마를 싸게 만들어야겠다는 일념으로 참고 참으면서 허리를 돌려댔다.
그렇게 한참을 박고 돌렸다.
그런데 엄마의 보지가 강하게 종 현의 좆을 조이기 시작했다. 엄마는 제법 큰 신음 소리를 내며 인상을 있는 대로 쓰면서 종 현을 밀치기 시작했다. 아-윽...아~유.... 현아..... 내 이상 하 데 이.... 할 매.... 아~유....
종 현이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이 부풀대로 부푼 자지를 엄마의 보지에 강하게 박아 넣었다.엄마가 온 힘으로 자신의 윗몸을 일으키며 종 현의 숨이 막힐 정도로 으스러지게 끌어안았다.
종 현은 엄마를 꼭 안고 버티면서 허리를 최고 속도로 박아 넣었다.
어느 순간 엄마는 신음 소리도 안내고 숨도 안 쉬면서 오로지 허리만 요란하게 돌리면서 종 현을 할퀴고 쥐어뜯으며 때렸다. 숨도 안 쉬고 한참을 발버둥 치던 엄마가 뾰족한 신음 소리를 확 뱉어내더니 종 현을 으스러지게 안았다.
그러나 그 순간도 엄마는 오랜 버릇인지 옆방이나 다른 이가 혹시나 들을 까 해서 소리를 낮추는 신음소리였다.
악... 아... 악.... 아 후후.....그 순간 종 현도 엄마를 부둥켜안으면서 엄마의 자궁 속에 좆 물을 한가득 싸질렀다.
엄마의 보지가 있는 대로 조이며 종 현의 좆 물을 삼키고 있었다. 한참 동안 껄떡대면서 양껏 토해낸 좆 물 때문인지 아니면 엄마가 잔뜩 싼 보지 물 때문인지 몰라도 자지 끝이 뜨끈해졌다.
종 현은 한참 동안 숨을 고르며 엄마의 배 위에서 엎드려 있었다.
엄마 미 쳤 는 갑 다. 몸이 막 간지럽고 뒤틀리는 기 엄마 미 친 는 갑 다.엄마는 한참을 사지를 벌린 채 가쁜 숨을 토해 내더니 종 현의 어깨를 치면서 갈라진 목소리로 말했다.
좀 전 자신의 행동이나 몸의 반응이 생소한 듯 한참을 중얼거렸다.종 현도 엄마의 그런 반응이 어떠한 것 인진 잘 모르지만 이게 아마 동네 형들이 말하던 여자가 뿅 간다는 말인 갑 다고 생각했다.
거의 초짜인 자신이 엄마를 뿅 가게 만들 기술이 있는 것이 아니라고...
봤을 때 엄마는 아들과 이런 행위를 한다는 것에 대한 정신적인 자극으로 인해 스스로를 절정에 올린 모양이었다.엄마는 두 팔로 종 현을 꼭 끌어안았다.
아직 다 죽지 않고 엄마의 보지에 박혀 있는 좆에 힘을 주면서 움직이자 엄마는 흠칫 흠칫 떨면서 다리를 움츠렸다.엄마! 내 자지가 움직이는 게 느껴지나? 창피하구로 그라지 마라... 흐음...종 현은 재미를 느끼고 계속 엄마의 보지를 자지로 자극하자 엄마의 보지도 움찔거리더니 종 현의 자지를 물었다.
계속 그런 장난 아닌 장난을 치다가 엄마가 너무 힘들어 하는 것 같아 상체를 세우고는 천천히 자지를 뽑아냈다.종 현의 자지가 거의 뽑혀 나가자 엄마는 언제 갖다 두었는지 재빨리 곁에 놓인 수건을 들어 보지를 막고는 다리를 오므렸다.
다리를 오므리면서 살짝 찡그리는 엄마의 모습이 너무 예뻤다.와.. 아 푸나.. 아이다.. 쪼매 욱신거린다. 그라고 그런 거 묻지 마라..
엄마 창피 하다..종 현이 그런 엄마를 빤히 바라보자 엄마가 얼굴을 푹 숙이다가 자신이 알몸인 것을 느꼈는지 얼른 이불속으로 몸을 감춘다.현 이.. 밉다.. 나는 엄마가 너무 이뿐데.. 히히히.. 종 현은 엄마가 몸을 감춘 이불속으로 자신도 쏙 들어가 엄마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엄마는 잠시 앙탈을 부리듯 토닥이다가 몸을 맡겨온다.엄마.. 하나만 물어보자.. 아침에는 안 된다 꼬 카디 와 내 한 테 이래 잘해주는데?종 현의 갑작스런 물음에 한참을 뜸들이던 엄마가 조금은 자조적인 목소리로 입을 연다.
아침에 니 가 안 그랬나... 니 하고 내 사이에 순 희까지 있는데 안 된다 꼬마 카마 우야 라 꼬...
오늘 식당에서 마이 생각해 봤 데 이.. 우 째 보마 순 희 들어섰을 때부터 생각했던 거 깃 제...
니 말 하나도 그른 거 없더라... 암 망 부정해 봐도 니 말이 틀린 다 꼬 부인을 못하겠더라.."그라 마 엄마 속에 내가 남자로 쪼매 라도 들어 앉 잤 다는 기가?
그거는.. 나도 모르겠다... 솔직히 아이다 카고 말하고 시 픈 데..
니 한 테 엄마 위신 깍 끼 까 싶 퍼 가.. 아이다 카고 말하고 시 픈 데...엄마는 스스로도 자신의 마음을 완전하겐 알 수 없었던지 불완전한 그 말을 끝으로 그냥 침묵을 지켰다.
종 현은 그런 엄마의 마음이 조금 이해가 되었다. 그래도 조금 더 말을 걸고 싶었다.그래 가 꼬... 오늘 보건소 간기가?
종 현의 물음에 엄마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종 현은 오히려 그런 엄마의 침묵이 좋았다.
부정도 아니고 긍정도 아닌 침묵이 좋았다. 만일 엄마가 긍정을 해버렸더라면 종 현의 마음이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그랬다면 자신의 엄마가 아닌 것처럼 느껴질지도 몰랐다.
엄마의 마음이 본질적으론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는 게 좋았다. 오늘따라 자신을 대하며 남편에게 아양을 떠는 듯...
엄마의 행동이나 말투가 그리 어색하게 느껴지진 않았다.
엄마가 부정을 하 던 말든 엄마 마음속엔 이미 자신이 들어 서 있음을 느꼈다. 뿌듯했다.그 날 밤 이불 속에서 두 사람의 애무가 오고가다 다시 한 번 뜨거운 정사를 끝으로 둘은 잠에 빠져들었다.
종 현은 꿈속에서 엄마와 자신이 딸인 순 희 의 재롱을 보며 함박 웃는 꿈을 꿨다.
따뜻한 온기가 몸 안에서 꿈틀거리는 느낌에 종 현은 잠에서 깼다.
밤새 자신이 해 준 팔 배 게를 하고 종 현의 품안에서 곤히 잠들었던 엄마가 종 현이 깨어나지 않도록 조심해 일어났다.
잠귀가 밝은 종 현을 비켜갈 수는 없었던지 오히려 엄마의 꼬물거림이 종 현을 깨우는 신호가 되고 말았다.잘 잤 나~ 엄마~종 현이 자신의 품에서 벗어나기 위해 조심히 꼬물거리는 엄마에게 아침인사를 한다.
종 현은 간밤에 좋은 꿈을 꾼 때문인지 밝게 아침인사를 하는 얼굴이 싱그럽다.종 현과 눈이 마주친 엄마는 아직 어둠속이지만 그 기색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표정을 하고 있다.
어찌 보면 부끄러워하는 기색이고 어찌 보며 당황하는 기색이다.엄마의 복잡하고 수줍어하는 듯 기색의 원인을 잘 아는 종 현은 아무 말 없이 엄마의 따뜻한 알몸을 끌어당겨 안는다.
아침의 기운이 종 현의 아랫도리에 다 흡수가 되어버렸는지 단단해진 자지가 엄마의 허벅지에 툭 받친다.어.. 어 무이 쪼 께 있으나 깬다. 니.. 니 도 얼른 옷 입어라...그런 종 현의 행동을 다시 한 번 하자는 신호로 받아들였던지 엄마가 종 현을 밀치며 얼른 일어나 모기장 밖으로 나가 옷을 입는다. 하얀 엄마의 알몸이 어둠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종 현의 심장이 무섭게 고동친다.
그러나 엄마의 말마따나 좀 있으면 할머니가 일어나실 것이다.
엄마 그라 마 내 쪼매마 엄마 안고 있 으께~아직 윗옷을 채 입지 못하고 식당에 다니면서 입기 시작한 브라 자만 착용한 엄마를 움직이지 못하게 안아버린다.
엄마는 그런 종 현의 행동에 혹시나 시어머니가 일어나셔서 문이라도 열까봐 걱정이 되는지 얼른 종 현을 구슬 른 다.
지금은 안 되고 이따가 식당가면서... 그서 내 해 주 꾸마..종 현의 행동을 지금 관계를 갖자는 것으로 확대 해석한 엄마는 종 현에게 출근할 때 해 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생각지도 않은 엄마의 약속에 속으로 횡재했다 를 외치며 얼른 떨어져 있는 엄마의 옷을 주워준다.엄마~ 약속했다~ 종 현이 활짝 웃으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그제야 자신이 종 현의 행동을 오해했었다는 것을 느낀 엄마가 어이없는 표정을 짓다가 피식 웃어버린다. 엄마의 오해로 인한 약속과 종 현의 장난스런 응수에, 남이 알면 손가락질 받을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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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현의 자지가 밀고 들어가자 엄마는 고개를 뒤로 제 끼면서 입술을 깨물었지만 목에서 굵은 신음 소리가 흘러 나왔다.우~욱 .....아 후... 다시 만난 엄마의 보지 살이 뻑뻑하게 종 현의 자지를 조이면서 뜨겁게 받아들였다.
종 현은 자위를 할 때 연습을 했었던 오랫동안 견디기 수칙을 되 뇌이며 몇 번을 천천히 움직이면서 보지에 길을 내고는 힘차게 치대기 시작했다. 종 현의 좆이 한번 씩 치받을 때마다 엄마는 억억거리면서 전혀 밀리지 않고 같이 받아치며 종 현에게 매달렸다.엄마의 보지는 쫄깃하면서 빡빡하게 조였다.
아무리 물을 많이 흘렸지만 구멍 자체의 크기가 있는지라 엄마의 보지는 종 현의 좆을 버겁게 받아 들였다.
그렇게 얼마쯤 정신없이 박아 넣었더니 천천히 신호가 왔다.
종 현은 그때부터 심호흡을 하면서 천천히 움직였다가 다시 빠르게 그러다 엄마의 보지가 수축하는 느낌이 오면 또다시 천천히 움직이다가...
다시 힘차게 박아 넣고 그러다 허리를 빙빙 돌리면서 엄마를 요리해 갔다.이러한 움직임은 학교 선배들이나 마을 어른들의 말을 어깨너머로 예전부터 들어왔던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껏 한 번도 제대로 써먹지 못한 것이었다.
그러나 오늘은 엄마가 자신을 원하고 또 시간이 충분하기에 느긋하게 예전에 들었던 기억을 되새기며 연습 삼아 해 보고 있는 것이다.
의외로 어깨너머로 배운 지식이 많이 도움이 되고 있었다.빠구리 경험이 거의 전무한 종 현은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
하지만, 오로지 엄마를 싸게 만들어야겠다는 일념으로 참고 참으면서 허리를 돌려댔다.
그렇게 한참을 박고 돌렸다.
그런데 엄마의 보지가 강하게 종 현의 좆을 조이기 시작했다. 엄마는 제법 큰 신음 소리를 내며 인상을 있는 대로 쓰면서 종 현을 밀치기 시작했다. 아-윽...아~유.... 현아..... 내 이상 하 데 이.... 할 매.... 아~유....
종 현이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이 부풀대로 부푼 자지를 엄마의 보지에 강하게 박아 넣었다.엄마가 온 힘으로 자신의 윗몸을 일으키며 종 현의 숨이 막힐 정도로 으스러지게 끌어안았다.
종 현은 엄마를 꼭 안고 버티면서 허리를 최고 속도로 박아 넣었다.
어느 순간 엄마는 신음 소리도 안내고 숨도 안 쉬면서 오로지 허리만 요란하게 돌리면서 종 현을 할퀴고 쥐어뜯으며 때렸다. 숨도 안 쉬고 한참을 발버둥 치던 엄마가 뾰족한 신음 소리를 확 뱉어내더니 종 현을 으스러지게 안았다.
그러나 그 순간도 엄마는 오랜 버릇인지 옆방이나 다른 이가 혹시나 들을 까 해서 소리를 낮추는 신음소리였다.
악... 아... 악.... 아 후후.....그 순간 종 현도 엄마를 부둥켜안으면서 엄마의 자궁 속에 좆 물을 한가득 싸질렀다.
엄마의 보지가 있는 대로 조이며 종 현의 좆 물을 삼키고 있었다. 한참 동안 껄떡대면서 양껏 토해낸 좆 물 때문인지 아니면 엄마가 잔뜩 싼 보지 물 때문인지 몰라도 자지 끝이 뜨끈해졌다.
종 현은 한참 동안 숨을 고르며 엄마의 배 위에서 엎드려 있었다.
엄마 미 쳤 는 갑 다. 몸이 막 간지럽고 뒤틀리는 기 엄마 미 친 는 갑 다.엄마는 한참을 사지를 벌린 채 가쁜 숨을 토해 내더니 종 현의 어깨를 치면서 갈라진 목소리로 말했다.
좀 전 자신의 행동이나 몸의 반응이 생소한 듯 한참을 중얼거렸다.종 현도 엄마의 그런 반응이 어떠한 것 인진 잘 모르지만 이게 아마 동네 형들이 말하던 여자가 뿅 간다는 말인 갑 다고 생각했다.
거의 초짜인 자신이 엄마를 뿅 가게 만들 기술이 있는 것이 아니라고...
봤을 때 엄마는 아들과 이런 행위를 한다는 것에 대한 정신적인 자극으로 인해 스스로를 절정에 올린 모양이었다.엄마는 두 팔로 종 현을 꼭 끌어안았다.
아직 다 죽지 않고 엄마의 보지에 박혀 있는 좆에 힘을 주면서 움직이자 엄마는 흠칫 흠칫 떨면서 다리를 움츠렸다.엄마! 내 자지가 움직이는 게 느껴지나? 창피하구로 그라지 마라... 흐음...종 현은 재미를 느끼고 계속 엄마의 보지를 자지로 자극하자 엄마의 보지도 움찔거리더니 종 현의 자지를 물었다.
계속 그런 장난 아닌 장난을 치다가 엄마가 너무 힘들어 하는 것 같아 상체를 세우고는 천천히 자지를 뽑아냈다.종 현의 자지가 거의 뽑혀 나가자 엄마는 언제 갖다 두었는지 재빨리 곁에 놓인 수건을 들어 보지를 막고는 다리를 오므렸다.
다리를 오므리면서 살짝 찡그리는 엄마의 모습이 너무 예뻤다.와.. 아 푸나.. 아이다.. 쪼매 욱신거린다. 그라고 그런 거 묻지 마라..
엄마 창피 하다..종 현이 그런 엄마를 빤히 바라보자 엄마가 얼굴을 푹 숙이다가 자신이 알몸인 것을 느꼈는지 얼른 이불속으로 몸을 감춘다.현 이.. 밉다.. 나는 엄마가 너무 이뿐데.. 히히히.. 종 현은 엄마가 몸을 감춘 이불속으로 자신도 쏙 들어가 엄마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엄마는 잠시 앙탈을 부리듯 토닥이다가 몸을 맡겨온다.엄마.. 하나만 물어보자.. 아침에는 안 된다 꼬 카디 와 내 한 테 이래 잘해주는데?종 현의 갑작스런 물음에 한참을 뜸들이던 엄마가 조금은 자조적인 목소리로 입을 연다.
아침에 니 가 안 그랬나... 니 하고 내 사이에 순 희까지 있는데 안 된다 꼬마 카마 우야 라 꼬...
오늘 식당에서 마이 생각해 봤 데 이.. 우 째 보마 순 희 들어섰을 때부터 생각했던 거 깃 제...
니 말 하나도 그른 거 없더라... 암 망 부정해 봐도 니 말이 틀린 다 꼬 부인을 못하겠더라.."그라 마 엄마 속에 내가 남자로 쪼매 라도 들어 앉 잤 다는 기가?
그거는.. 나도 모르겠다... 솔직히 아이다 카고 말하고 시 픈 데..
니 한 테 엄마 위신 깍 끼 까 싶 퍼 가.. 아이다 카고 말하고 시 픈 데...엄마는 스스로도 자신의 마음을 완전하겐 알 수 없었던지 불완전한 그 말을 끝으로 그냥 침묵을 지켰다.
종 현은 그런 엄마의 마음이 조금 이해가 되었다. 그래도 조금 더 말을 걸고 싶었다.그래 가 꼬... 오늘 보건소 간기가?
종 현의 물음에 엄마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종 현은 오히려 그런 엄마의 침묵이 좋았다.
부정도 아니고 긍정도 아닌 침묵이 좋았다. 만일 엄마가 긍정을 해버렸더라면 종 현의 마음이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그랬다면 자신의 엄마가 아닌 것처럼 느껴질지도 몰랐다.
엄마의 마음이 본질적으론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는 게 좋았다. 오늘따라 자신을 대하며 남편에게 아양을 떠는 듯...
엄마의 행동이나 말투가 그리 어색하게 느껴지진 않았다.
엄마가 부정을 하 던 말든 엄마 마음속엔 이미 자신이 들어 서 있음을 느꼈다. 뿌듯했다.그 날 밤 이불 속에서 두 사람의 애무가 오고가다 다시 한 번 뜨거운 정사를 끝으로 둘은 잠에 빠져들었다.
종 현은 꿈속에서 엄마와 자신이 딸인 순 희 의 재롱을 보며 함박 웃는 꿈을 꿨다.
따뜻한 온기가 몸 안에서 꿈틀거리는 느낌에 종 현은 잠에서 깼다.
밤새 자신이 해 준 팔 배 게를 하고 종 현의 품안에서 곤히 잠들었던 엄마가 종 현이 깨어나지 않도록 조심해 일어났다.
잠귀가 밝은 종 현을 비켜갈 수는 없었던지 오히려 엄마의 꼬물거림이 종 현을 깨우는 신호가 되고 말았다.잘 잤 나~ 엄마~종 현이 자신의 품에서 벗어나기 위해 조심히 꼬물거리는 엄마에게 아침인사를 한다.
종 현은 간밤에 좋은 꿈을 꾼 때문인지 밝게 아침인사를 하는 얼굴이 싱그럽다.종 현과 눈이 마주친 엄마는 아직 어둠속이지만 그 기색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표정을 하고 있다.
어찌 보면 부끄러워하는 기색이고 어찌 보며 당황하는 기색이다.엄마의 복잡하고 수줍어하는 듯 기색의 원인을 잘 아는 종 현은 아무 말 없이 엄마의 따뜻한 알몸을 끌어당겨 안는다.
아침의 기운이 종 현의 아랫도리에 다 흡수가 되어버렸는지 단단해진 자지가 엄마의 허벅지에 툭 받친다.어.. 어 무이 쪼 께 있으나 깬다. 니.. 니 도 얼른 옷 입어라...그런 종 현의 행동을 다시 한 번 하자는 신호로 받아들였던지 엄마가 종 현을 밀치며 얼른 일어나 모기장 밖으로 나가 옷을 입는다. 하얀 엄마의 알몸이 어둠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종 현의 심장이 무섭게 고동친다.
그러나 엄마의 말마따나 좀 있으면 할머니가 일어나실 것이다.
엄마 그라 마 내 쪼매마 엄마 안고 있 으께~아직 윗옷을 채 입지 못하고 식당에 다니면서 입기 시작한 브라 자만 착용한 엄마를 움직이지 못하게 안아버린다.
엄마는 그런 종 현의 행동에 혹시나 시어머니가 일어나셔서 문이라도 열까봐 걱정이 되는지 얼른 종 현을 구슬 른 다.
지금은 안 되고 이따가 식당가면서... 그서 내 해 주 꾸마..종 현의 행동을 지금 관계를 갖자는 것으로 확대 해석한 엄마는 종 현에게 출근할 때 해 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생각지도 않은 엄마의 약속에 속으로 횡재했다 를 외치며 얼른 떨어져 있는 엄마의 옷을 주워준다.엄마~ 약속했다~ 종 현이 활짝 웃으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그제야 자신이 종 현의 행동을 오해했었다는 것을 느낀 엄마가 어이없는 표정을 짓다가 피식 웃어버린다. 엄마의 오해로 인한 약속과 종 현의 장난스런 응수에, 남이 알면 손가락질 받을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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