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회원투고] 언제까지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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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팔을 이마에 올린 채 꼼짝 안하고 누워 있었다. 그렇게 젖가슴과 배를 왕복하던 종 현의 손에 엄마의 치마가 만져졌다.
종 현은 그 곳에서 손을 멈추고 가만히 엄마의 행동을 살폈다.
엄마는 잠을 자는 것처럼 미동도 없었다.
하지만 분명 잠이 든 게 아니라는 건 알고 있었다.
어쩌면 그런 엄마의 행동이 종 현에게 무언의 승낙처럼 느껴졌다. 종 현은 침을 소리 내어 삼키고는 엄마 아랫도리로 손을 슬며시 집어넣었다.
엄마가 흠칫하더니 다리를 모으면 무릎을 구부려 올렸다.
종 현의 손에 엄마의 보지털이 한 움큼 잡히고 손끝은 보지 둔덕 끝에 걸쳐져 있었다. 엄마의 목이 울렁이며 침이 넘어갔지만 여전히 엄마는 가만히 계셨다.
종 현은 그런 엄마의 행동에 용기를 갖고 손을 더 밑으로 찔러 넣었다.
엄마의 다리는 더 힘을 주며 종 현의 손을 막았다. 하지만, 집요한 종 현의 손길에 엄마는 도저히 안 되겠는지...
이마에 있던 손을 내려 엄마의 아랫도리에 들어가 있던 종 현의 손을 살며시 잡았다. 종 현아..." "....." 종 현은 아무 말 없이 엄마의 다음 말을 기다렸다. 인자.. 고마 해라... 엄마 힘들다. 엄마의 말소리는 심하게 떨리고 갈라져 있었다.
종 현은 더 내려가지도 그렇다고 빼지도 않고 그대로 가만히 있었다.
엄마도 더 이상 말이 없이 치마위로 종 현의 손을 꼭 잡고는 가만히 있었다.
엄마, 엄마는 대답을 못 했다. 아마 종 현이 더 심한 요구를 하면 어떡하나 걱정하는 듯 했다.
종 현은 엄마의 여린 마음을 파고들었다.
엄마 미안 하 데 이! 너무 궁금해서.. 요즘 공부도 일도 손에 잘 안 잡히고..
엄마가 모른다고 너무 한 것 아이가.. 요즘도 그 생각 마이 나나? 아마 예전부터 자신의 아들이 남자구실을 너무나 충실히 하고 있는 것을 잘 아는 엄마이기에 다른 아이들에 비해...
넘치는 성욕이 아들의 발목을 잡을까봐 하는 걱정의 소리일 것이다. 요즘...미치겠다. 휴~~ 니 나이 때는 한창 그 렇 겠 제... 엄마는 그 말을 끝으로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종 현도 손을 더 넣지도 빼지도 못하고 그렇게 엄마와 종 현은 한참을 움직이지 않았다.
종 현은 그런 침묵이 견디기가 힘들었다. 어느 정도 흥분된 마음도 가라앉고 여유를 찾자 종 현은 이성이 돌아왔다. 엄마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면서 후회가 밀려 왔다.
종 현이 엄마 치마 안의 손을 빼려고 움직이자 엄마가 흠칫하더니 다급하게 입을 열었다. 만지기만 해야 덴 데 이! 엄마는 종 현의 움직임을 오해한 듯 했다.
어렵게 찾아 온 이성이 엄마의 말 한마디에 사라지며 종 현의 몸은 다시 흥분에 휩싸였다. 엄마... 만지기만 해야 덴 데 이! 엄마는 두 번이나 어찌 보면 의미 없는 같은 말을 뱉어낸다.
엄마는 잠깐 망설이더니 접었던 다리를 슬며시 펴고는 다리를 양쪽으로 벌려주었다.
그리고는 종 현의 손을 잡았던 손을 놓더니 다시 이마로 올려 얼굴을 슬쩍 가렸다. 종 현의 자지는 다시 급속도로 발기를 했고 어정쩡하게 걸려있던 손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엄마의 보지 전체를 덮었다.
손바닥으로 엄마의 보지 전체를 쓰다듬으며 자리를 잡자마자...
가운데 손가락을 뻗어 엄마의 보지를 가르며 골짜기로 파고들게 했다. 엄마의 보지는 종 현과의 빠구리에 가까운 몸짓으로 이미 젖어서 미 끌 거렸다.
손가락을 아래에서 위로 긁어 올리자 엄마 보지의 양 날개가 경부고속도로처럼 시원하게 갈라졌다.
두어 번 왕복을 하며 가르자 엄마의 보지에서 벌써 찌걱 이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종 현은 보지주름을 하 나 하나 긁어주면서 엄마의 보지에서 물을 쥐어짰다.
엄마는 여전히 팔로 얼굴을 가리고 반대쪽으로 살짝 돌리고 있었지만 목은 연신 울렁이며 침을 삼키고 있었다.
컴컴한 방안이지만 차마 아들 쪽으로 얼굴을 돌리기 힘든 듯 했다. 엄마의 보지에서 물이 점점 더 흘러나와 완전히 질척거리기 시작할 때쯤 종 현은 손을 보지 위쪽으로 올린다.
엄마의 공 알이 있을 만한 부위를 만지면서 공 알을 찾았다. 할머니의 보지탐험으로 그 곳을 만지면 여자들이 좋아하는 걸 알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엄마의 그 부분은 밋밋하면서 공 알을 찾을 수가 없었다.
한참을 쓸고 긁으면서 찾았지만 손끝에 오 돌 토 돌 한 그 느낌이 오지 않았다.
그때 종 현은 실수를 하고 말았다. 종 현은 엄마의 귀에 작게 속삭였다. 엄마... 엄마... 으응... 와?... 엄마는 침을 삼키고 갈라진 목소리로 겨우 대답을 했다. 엄마는 와 여기에 공 알이 없는데? 니 가 그걸 우 예 아는데? 어?... 어!... 동네 히야 들이 하는 얘기 우 짜 다 가 들었다 아이가...
종 현은 엄마의 물음에 순간 당황했지만 빠른 순발력으로 무사히 넘어갔다. 원래는 있었는데 얼 라를 셋이나 낳았더니 없어져 뿌 던 데... 그것도 없어 지능 강? 모르겠다... 엄마는 그렇던데... 하지만, 엄마 말이 틀렸다는 건 금방 알게 되었다.
엄마는 씹을 하면서 그걸 자극받지 못해 돌출되지 않고 보지의 주름 속에 숨은 거였다.
엄마는 침을 표 나게 삼키며 종 현의 물음에 겨우 대답을 했다.
종 현은 다시 공 알이 있을 만한 부위를 살살 돌리면서 쓰다듬기 시작했다. 원래 있었다면 찾을 수 있을지도 몰랐다.
계속해서 집요하게 돌리고 쓰다듬는데 어느 순간 손끝에 어떤 작은 돌기가 걸려들었다.
아주 작았지만 분명히 공알 이었다.
종 현의 집요한 손놀림에 엄마가 흥분하면서 보지 주름에 깊숙이 묻혀 있던 공 알이 커지면서 모습을 들어 낸 것 이였다.
손가락 끝에 공 알이 살짝 살짝 걸리자 엄마의 몸이 표 나게 흠칫 흠칫 떠는 게 느껴졌다. 종 현은 손가락을 보지 입구로 내려 보지 물을 흠뻑 축인 뒤 다시 공 알을 살살 돌리자 그때는 엄마도 확실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숨소리가 약간씩 불규칙하게 나오면서 몸을 심하게 꿈틀거리며 떨었다.
엄마의 그런 반응에 종 현은 신이 나서 더욱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그렇게 잠깐 동안 집요한 종 현의 공격에 어느 순간,
엄마의 손이 빠르게 내려와 엄마의 보지를 공격하던 종 현의 팔을 강하게 움켜쥐더니 다리를 딱 붙여 버렸다.
얼마나 세게 붙였던지 그 사이에 낀 종 현의 손은 꼼짝 못하고 잡혀 있었다. 인자.. 인자.. 고마... 고마 해라... 엄마... 힘들 데 이! 종 현이 느끼기로 엄마는 아직 절정이 아니었다.
할머니와의 경험으로 여자가 최고조에 오르면 아무리 인내심이 강한 사람도 자기도 모르게 신음이 흘러나온다는 걸 알고 있었다.
엄마는 결정적 순간에 멈춰 버린 것 이였다. 엄마의 인내심은 대단했다.
차마 아들 앞에서 아들의 손으로 그렇게 된다는 게 엄마는 두려운 듯 했다.
엄마는 거칠어진 숨을 진정시키며 가만히 누워 있었다. 엄마... 와? 인자.. 고마 자라... 실컷 만졌다 아이가... 엄마는 이대로 가면 아까처럼 될까봐 단호하게 말하더니 치마 속에서 종 현의 손을 잡아 뽑았다.
종 현은 엄마의 단호함에 더 이상은 힘들다는 걸 느꼈다.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엄마의 보지를 만진 걸로 위안을 삼아야 했다.
엄마는 등을 보이며 돌아눕더니 몸을 웅크리고 이불을 덮어 썼다.
종 현은 심한 허탈감에 잠시 멍하게 누워 있었다. 엄마가 깨어 있을 때 보지를 탐험했다는 게 믿기지 않으면서 자신의 욕심을 채우지 못해 종 현의 몸은 불만이 잔뜩 쌓여 있었다.
하지만, 더 이상 어쩔 도리가 없었다.
아까 전에 한 번의 사정을 위안을 삼으며 흥분된 몸이 진정이 되고 잠이 들기까지 한참이 걸렸다.
비록 엄마가 자신의 딸을 낳았지만 아직은 아들 앞에서 자신이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려 애를 쓰며 종 현은 스스로를 달랬다.그러나 엄마가 만일 스스로 몸을 연다면 그 후부턴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이란 믿음이 있었다.
오늘 엄마의 반응을 돌이켜 보았을 때 자신에게 허락되는 부분들이 앞으로는 점점 더 많아질 것이란 기대를 안고 잠에 빠져들었다.
아직 새벽의 어둠이 채 가시지 않아 어둑어둑하지만 엄마는 언제 일어났는지 부엌에서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옆에는 순 희가 아직 곤히 잠들어있다. 어제의 순 희와 오늘의 순 희가 다를 리 없겠지만 오늘은 순 희가 더 귀엽고 예뻐 보인다.
엄마의 반응에서 자신의 딸임을 확신할 수 있었기에 더욱 그러하리라.엄마는 어제 밤에 왜 그렇게 하염없이 무너졌을까?
순 희를 낳고서도 자신을 아들 이상으로는 한 번도 생각지 않은 몸가짐 이었는데 왜 그렇게 무너졌을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종 현은 순 희가 혹시라도 감기에 걸릴까 꼼꼼히 이불을 덮어주곤 미꾸라지에게 먹이를 주기위해 텃밭으로 향했다.간이건물 비슷한 움막 안에서 여름철 동네 꼬맹이들에게 개구리를 잡아 오게 했다.
뒷다리는 꼬맹이들에게 구워서 매 콤 달 콤 새 콤 한 양념을 발라서 구워주워 주었다.
허리 윗부분은 배를 갈라 말려놓은 개구리를 포대에서 얼마간을 덜었다.
그리곤 된장을 풀은 물에 밀가루와 황토와 산에서 채취한 약초들을 말린 것을 분쇄한 가루를 혼합했다.
그것을 덜어놓은 다 라이에 개구리 말린 것을 넣어 버무렸다.미꾸라지가 혹시 양식처럼 텁텁한 맛이 날까를 우려해 작년에 몇 달 간을 머리 싸매고 연구해서 얻은 결과물이다.
사료를 주지 않으면 겨울에 미꾸라지가 너무 말라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만든 종 현 표 미꾸라지 사료인 셈이다.종 현이 텃밭에 파놓은 웅덩이에는 겨울에 물이 얼지 않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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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현은 그 곳에서 손을 멈추고 가만히 엄마의 행동을 살폈다.
엄마는 잠을 자는 것처럼 미동도 없었다.
하지만 분명 잠이 든 게 아니라는 건 알고 있었다.
어쩌면 그런 엄마의 행동이 종 현에게 무언의 승낙처럼 느껴졌다. 종 현은 침을 소리 내어 삼키고는 엄마 아랫도리로 손을 슬며시 집어넣었다.
엄마가 흠칫하더니 다리를 모으면 무릎을 구부려 올렸다.
종 현의 손에 엄마의 보지털이 한 움큼 잡히고 손끝은 보지 둔덕 끝에 걸쳐져 있었다. 엄마의 목이 울렁이며 침이 넘어갔지만 여전히 엄마는 가만히 계셨다.
종 현은 그런 엄마의 행동에 용기를 갖고 손을 더 밑으로 찔러 넣었다.
엄마의 다리는 더 힘을 주며 종 현의 손을 막았다. 하지만, 집요한 종 현의 손길에 엄마는 도저히 안 되겠는지...
이마에 있던 손을 내려 엄마의 아랫도리에 들어가 있던 종 현의 손을 살며시 잡았다. 종 현아..." "....." 종 현은 아무 말 없이 엄마의 다음 말을 기다렸다. 인자.. 고마 해라... 엄마 힘들다. 엄마의 말소리는 심하게 떨리고 갈라져 있었다.
종 현은 더 내려가지도 그렇다고 빼지도 않고 그대로 가만히 있었다.
엄마도 더 이상 말이 없이 치마위로 종 현의 손을 꼭 잡고는 가만히 있었다.
엄마, 엄마는 대답을 못 했다. 아마 종 현이 더 심한 요구를 하면 어떡하나 걱정하는 듯 했다.
종 현은 엄마의 여린 마음을 파고들었다.
엄마 미안 하 데 이! 너무 궁금해서.. 요즘 공부도 일도 손에 잘 안 잡히고..
엄마가 모른다고 너무 한 것 아이가.. 요즘도 그 생각 마이 나나? 아마 예전부터 자신의 아들이 남자구실을 너무나 충실히 하고 있는 것을 잘 아는 엄마이기에 다른 아이들에 비해...
넘치는 성욕이 아들의 발목을 잡을까봐 하는 걱정의 소리일 것이다. 요즘...미치겠다. 휴~~ 니 나이 때는 한창 그 렇 겠 제... 엄마는 그 말을 끝으로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종 현도 손을 더 넣지도 빼지도 못하고 그렇게 엄마와 종 현은 한참을 움직이지 않았다.
종 현은 그런 침묵이 견디기가 힘들었다. 어느 정도 흥분된 마음도 가라앉고 여유를 찾자 종 현은 이성이 돌아왔다. 엄마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면서 후회가 밀려 왔다.
종 현이 엄마 치마 안의 손을 빼려고 움직이자 엄마가 흠칫하더니 다급하게 입을 열었다. 만지기만 해야 덴 데 이! 엄마는 종 현의 움직임을 오해한 듯 했다.
어렵게 찾아 온 이성이 엄마의 말 한마디에 사라지며 종 현의 몸은 다시 흥분에 휩싸였다. 엄마... 만지기만 해야 덴 데 이! 엄마는 두 번이나 어찌 보면 의미 없는 같은 말을 뱉어낸다.
엄마는 잠깐 망설이더니 접었던 다리를 슬며시 펴고는 다리를 양쪽으로 벌려주었다.
그리고는 종 현의 손을 잡았던 손을 놓더니 다시 이마로 올려 얼굴을 슬쩍 가렸다. 종 현의 자지는 다시 급속도로 발기를 했고 어정쩡하게 걸려있던 손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엄마의 보지 전체를 덮었다.
손바닥으로 엄마의 보지 전체를 쓰다듬으며 자리를 잡자마자...
가운데 손가락을 뻗어 엄마의 보지를 가르며 골짜기로 파고들게 했다. 엄마의 보지는 종 현과의 빠구리에 가까운 몸짓으로 이미 젖어서 미 끌 거렸다.
손가락을 아래에서 위로 긁어 올리자 엄마 보지의 양 날개가 경부고속도로처럼 시원하게 갈라졌다.
두어 번 왕복을 하며 가르자 엄마의 보지에서 벌써 찌걱 이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종 현은 보지주름을 하 나 하나 긁어주면서 엄마의 보지에서 물을 쥐어짰다.
엄마는 여전히 팔로 얼굴을 가리고 반대쪽으로 살짝 돌리고 있었지만 목은 연신 울렁이며 침을 삼키고 있었다.
컴컴한 방안이지만 차마 아들 쪽으로 얼굴을 돌리기 힘든 듯 했다. 엄마의 보지에서 물이 점점 더 흘러나와 완전히 질척거리기 시작할 때쯤 종 현은 손을 보지 위쪽으로 올린다.
엄마의 공 알이 있을 만한 부위를 만지면서 공 알을 찾았다. 할머니의 보지탐험으로 그 곳을 만지면 여자들이 좋아하는 걸 알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엄마의 그 부분은 밋밋하면서 공 알을 찾을 수가 없었다.
한참을 쓸고 긁으면서 찾았지만 손끝에 오 돌 토 돌 한 그 느낌이 오지 않았다.
그때 종 현은 실수를 하고 말았다. 종 현은 엄마의 귀에 작게 속삭였다. 엄마... 엄마... 으응... 와?... 엄마는 침을 삼키고 갈라진 목소리로 겨우 대답을 했다. 엄마는 와 여기에 공 알이 없는데? 니 가 그걸 우 예 아는데? 어?... 어!... 동네 히야 들이 하는 얘기 우 짜 다 가 들었다 아이가...
종 현은 엄마의 물음에 순간 당황했지만 빠른 순발력으로 무사히 넘어갔다. 원래는 있었는데 얼 라를 셋이나 낳았더니 없어져 뿌 던 데... 그것도 없어 지능 강? 모르겠다... 엄마는 그렇던데... 하지만, 엄마 말이 틀렸다는 건 금방 알게 되었다.
엄마는 씹을 하면서 그걸 자극받지 못해 돌출되지 않고 보지의 주름 속에 숨은 거였다.
엄마는 침을 표 나게 삼키며 종 현의 물음에 겨우 대답을 했다.
종 현은 다시 공 알이 있을 만한 부위를 살살 돌리면서 쓰다듬기 시작했다. 원래 있었다면 찾을 수 있을지도 몰랐다.
계속해서 집요하게 돌리고 쓰다듬는데 어느 순간 손끝에 어떤 작은 돌기가 걸려들었다.
아주 작았지만 분명히 공알 이었다.
종 현의 집요한 손놀림에 엄마가 흥분하면서 보지 주름에 깊숙이 묻혀 있던 공 알이 커지면서 모습을 들어 낸 것 이였다.
손가락 끝에 공 알이 살짝 살짝 걸리자 엄마의 몸이 표 나게 흠칫 흠칫 떠는 게 느껴졌다. 종 현은 손가락을 보지 입구로 내려 보지 물을 흠뻑 축인 뒤 다시 공 알을 살살 돌리자 그때는 엄마도 확실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숨소리가 약간씩 불규칙하게 나오면서 몸을 심하게 꿈틀거리며 떨었다.
엄마의 그런 반응에 종 현은 신이 나서 더욱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그렇게 잠깐 동안 집요한 종 현의 공격에 어느 순간,
엄마의 손이 빠르게 내려와 엄마의 보지를 공격하던 종 현의 팔을 강하게 움켜쥐더니 다리를 딱 붙여 버렸다.
얼마나 세게 붙였던지 그 사이에 낀 종 현의 손은 꼼짝 못하고 잡혀 있었다. 인자.. 인자.. 고마... 고마 해라... 엄마... 힘들 데 이! 종 현이 느끼기로 엄마는 아직 절정이 아니었다.
할머니와의 경험으로 여자가 최고조에 오르면 아무리 인내심이 강한 사람도 자기도 모르게 신음이 흘러나온다는 걸 알고 있었다.
엄마는 결정적 순간에 멈춰 버린 것 이였다. 엄마의 인내심은 대단했다.
차마 아들 앞에서 아들의 손으로 그렇게 된다는 게 엄마는 두려운 듯 했다.
엄마는 거칠어진 숨을 진정시키며 가만히 누워 있었다. 엄마... 와? 인자.. 고마 자라... 실컷 만졌다 아이가... 엄마는 이대로 가면 아까처럼 될까봐 단호하게 말하더니 치마 속에서 종 현의 손을 잡아 뽑았다.
종 현은 엄마의 단호함에 더 이상은 힘들다는 걸 느꼈다.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엄마의 보지를 만진 걸로 위안을 삼아야 했다.
엄마는 등을 보이며 돌아눕더니 몸을 웅크리고 이불을 덮어 썼다.
종 현은 심한 허탈감에 잠시 멍하게 누워 있었다. 엄마가 깨어 있을 때 보지를 탐험했다는 게 믿기지 않으면서 자신의 욕심을 채우지 못해 종 현의 몸은 불만이 잔뜩 쌓여 있었다.
하지만, 더 이상 어쩔 도리가 없었다.
아까 전에 한 번의 사정을 위안을 삼으며 흥분된 몸이 진정이 되고 잠이 들기까지 한참이 걸렸다.
비록 엄마가 자신의 딸을 낳았지만 아직은 아들 앞에서 자신이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려 애를 쓰며 종 현은 스스로를 달랬다.그러나 엄마가 만일 스스로 몸을 연다면 그 후부턴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이란 믿음이 있었다.
오늘 엄마의 반응을 돌이켜 보았을 때 자신에게 허락되는 부분들이 앞으로는 점점 더 많아질 것이란 기대를 안고 잠에 빠져들었다.
아직 새벽의 어둠이 채 가시지 않아 어둑어둑하지만 엄마는 언제 일어났는지 부엌에서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옆에는 순 희가 아직 곤히 잠들어있다. 어제의 순 희와 오늘의 순 희가 다를 리 없겠지만 오늘은 순 희가 더 귀엽고 예뻐 보인다.
엄마의 반응에서 자신의 딸임을 확신할 수 있었기에 더욱 그러하리라.엄마는 어제 밤에 왜 그렇게 하염없이 무너졌을까?
순 희를 낳고서도 자신을 아들 이상으로는 한 번도 생각지 않은 몸가짐 이었는데 왜 그렇게 무너졌을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종 현은 순 희가 혹시라도 감기에 걸릴까 꼼꼼히 이불을 덮어주곤 미꾸라지에게 먹이를 주기위해 텃밭으로 향했다.간이건물 비슷한 움막 안에서 여름철 동네 꼬맹이들에게 개구리를 잡아 오게 했다.
뒷다리는 꼬맹이들에게 구워서 매 콤 달 콤 새 콤 한 양념을 발라서 구워주워 주었다.
허리 윗부분은 배를 갈라 말려놓은 개구리를 포대에서 얼마간을 덜었다.
그리곤 된장을 풀은 물에 밀가루와 황토와 산에서 채취한 약초들을 말린 것을 분쇄한 가루를 혼합했다.
그것을 덜어놓은 다 라이에 개구리 말린 것을 넣어 버무렸다.미꾸라지가 혹시 양식처럼 텁텁한 맛이 날까를 우려해 작년에 몇 달 간을 머리 싸매고 연구해서 얻은 결과물이다.
사료를 주지 않으면 겨울에 미꾸라지가 너무 말라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만든 종 현 표 미꾸라지 사료인 셈이다.종 현이 텃밭에 파놓은 웅덩이에는 겨울에 물이 얼지 않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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