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은 나의 애인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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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나의 애인4 다음날 학교에 가서 출근하는 누나와 만났다 학교내에선 선생님이라 부르기 때문에 누나를 보고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그리곤 누나와 격차를 벌여서 걸었다 학교 내에서는 서로 친한 척을 하지 않기로 했기에 점심시간에 나에게 전화가 왔다 처음보는 핸드폰 번호 [여보세요?][나야 내 목소리 모르겠어?] [어..... 누나?? 누나 맞어??][응 깜짝 놀랐지??] 어제 서로 어색했던 기억들은 모두 잊은 듯이 평소의 누나로 돌아와 있었다 [핸드폰 산거야 ??] [응 집에 전화도 없고 연락할 일 있으면 그렇잖아] [돈 많이 들었겠네?? 월급도 얼마 못받으면서..][괜찮아 어차피 전화 있어야 하잖아] [그래도.. 지금 어디야??][지금 교문 오늘은 수업이 없어서 집에 가려고] [잠만 기다려 얼굴 한번 보고 가야지][나도 그럴라고 전화한거야 빨리 나와 어디 갈데 있어] [알았어 금방 나갈께 기다려] 나는 전화를 끊자 마자 정문으로 달려 갔다 교문에 도착해서 숨을 헐떡 거리는 모습을 보고 웃어 주었다 누나가 오늘 입은 옷은 청치마에 흰 블라우스 비슷한 걸로 조금만 숙이면 가슴이 눈앞에 보였다 요즘 누나는 내게 한글 배우는데 취미를 두고 있었다 나도 점심시간 저녁시간마다 누나가 집에 가지 건에 조금씩 가르쳐 주고 난 중국어를 배우면서 . [어디 가려고?] [있어 따라와봐] 집과학교만 오고 가던 누나가 어디서 몰 봤는지 몰라도 누나가 같이 가자고 했기에 그냥 따라 갔다 학교나 우리 나라에서 모두 거의 나 하고만 말을 하며 살아왔기 때문에 나마저 누나를 머리하면 누나는 의지할 곳이 없다 [다왓어 들어가자] 여기는 핸드폰 용품점?? [여긴 왜온거야??][선물 줄려고 왜 싫어??] [누나가 주는건데 싫을리가]누나와 나는 곳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내가 전에서 부터 봐 온건데 이거 이쁘지?] 하트모양이 반으로 쪼개진 모양의 핸드폰 고리였다 [모야 이거 사려고??][응 이쁘지?? 너랑 나랑 같이 하자 ][진짜 ?? 이거 애인들이 하는거잖아?] [너랑 나랑 애인하면 되지 그럼 진짜 싫은거야??][아냐 나야 너무 고맙지] 결국 나와 누나는 그 하트 모양의 이쁜 핸드폰 고리를 나눠 가졌다 [나는 매일 받기만 하네.. 고마워 항상] [그래 이제 들어가봐 누나가 연락 할께][알았어 나 이제 수업하겠다 나 갈께 빨리 집에들어가 ] [알았어 공부 열씸히 하고 이다 연락할께] 누나는 내가 학교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나서야 집으로 가는 버스에 올랐다 오늘 저녁시간 충격적인 사진을 봤다 핸드폰 카메라가 너무 발달해서인지 누나의 다리사이를 친구 놈이 찍어 놨던 것이다 한참을 놀라서 사진을 바라보다가 야자 시간이 다가왔다 그러다 야자 시간에 누나에게 문자가 왔다 나도 누나에게 문자를 보냈고 [누나 한글도 잘 모르면서 문자는 어떻게 보냈어?] [문자 쓰는거 연습해야겠다 내가 너무 느리지??][아니야 獰?나이제 학교 끝났어 지금 누나 집에 갈까??][아니야 오늘 피곤하잖아 오늘은 쉬고 내일 보자][아니야 나 누나한테 할말 있어 내가 그리로 갈께 기다려봐][알앗어 그럼 빨리와]누나의 집에 도착했는데 누나가 집앞에 나와 있었다 [누나 나 할말 있는데누나 이제앞으로 치마 안입고 오면 안되?][어왜??] 누나는 당환한듯이 보였다 [사실 요즘에 내 친구들이 누나 옷이 너무 야하다고 이상한 말 한단 말야 그러니까 입지마라 누나 걱정되] [그래.. 알았어 니가 원하면 어쩔수 없는데 그게 꼭 그래야되?] [어 꼭 그래야되 오늘 내친구가 누나 사진 찍었다고...][무슨사진?][몰라서 물어!! 누나 치마 속 사진찍었단 말야!]내가 화를 내며 그 사진 얘기를 하자 누나는 당황한듯이 보였다 [지... 진짜야??][응.. 화내서 미안해 그런데 내가 이렇게 안하면 누나가 치마 계속 입을꺼 같아서] [누나 내 부탁이야 제발 누나가 내친구들한테 놀림거리 되는거 싫어 ] [알았어 내일부턴 않입을께 내가 약속 할께][고마워 오늘 나대문에 많이 놀랐지?? 그래도 어쩔수 없잖아..] [알아 내 잘못인데 니가 미안할꺼 없잖아][그래도 미안해 내가 말렸어야 되는데..] [괜찮아 들어와서 모좀 마시고 가]난 누나를 따라서 누나 집안으로 들어갔다 [모 마실래? 음료수 줄까??][응 시원한걸로][알았어 좀만 기다려] 이제 눈치를 챘지만 누나는 트레이닝 복으로 갈아 입고 위에는 하얀 쫄티를 입고 있었다 [누나이쁘다 누나는 아무거나 입어도 다 이뻐 ][농담하지마.. ][진짜야 누나같이 이쁜사람 처음봤어] 누나는 음료수를 들고와서 내 옆에 앉았다 난 누나의 손은 살포시 잡았다 누나느 좀 당황한듯 [왜그래..][모어때 우리 누나 손도 못잡어? 누나는 나한테 가장 소중한 사람 이잖아 누난 안그래??][당연히 그렇지]나는 누나의 손을 쓰다듬으며 함께 음료수를 마셨다 너무 브드러운 손 비단결 ダ?작고 아름다운 손이였다 [내일부터는 그런 옷 입지마 알 았지??][알았대도 오늘 늦었다 그만 가봐야지] [가기 싫은데 좀만 더 있다가 갈께 응?][얘는 왜 그래][좀만 조금만 누나 집에 들어오니까 나가기 싫어지잖아 조금만 더 있을 께][그래 그럼 그렇게해 대신 조금만 있다가 너무 오래 있으면 부모님 이 걱정하시 잖아 알았지?][알았어 누나]나는 누나를 잡고 있던 손에 힘을 더주고 손을 쓰다듬었다 [누나 나 한번만안아봐도 되? 안되지??][얘가 왜그래 자꾸 내가 그렇게 좋아? 너보다 일곱살이나 많은데?? ][당연하지 내가 누나많큼 좋아하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다고 한번만??응??] [알았어 딱 한번만이야]나는 누나를 꼭 안았다 누나의 봉긋 솟아오른 가슴을 느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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