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 아빠 - 5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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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빠를 보면 볼수록 잘생겼다... 꿈 많은 소녀가 찾아 헤매던 백마탄 왕자는 어디에도 없었고
찾아헤메이던 날이 그 얼마이던가..... 만화속의 주인공이 돼어보기도 하고 드라마의 주인공 흉내도 내면서
꿈만은 소녀는 백마탄 왕자를 기다렸고 기다림에 지치려던 순간 자상한 아빠를 보며 설레이는 나를 발견했다.
그것이 사랑인줄 몰랐던 난 일시적인 일로 치부해 버렸고..... 누구에게나 있을수 있는 일상으로 받아들였다.
아빠가 언니랑 다정하게 얘기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두근거렸고....혼자 방안에 있으면 신경이 온통 밖으로
향해 있었고 아빠랑 언니랑 웃으며 알듯 모를듯 스퀸쉽을 주고 받을땐 피가 거꾸로 솟는것 같은
느낌을 지워 버릴수가 없었다.
언니와 아빠의 다정한 모습은 나를 괴롭혔고... 방안에 들어와선 연습장에 " 언니 미워" "언니 미워"
"아빠 너무해" "아빠 너무해...."
온통 언니와 아빠에 대한 좋지않는 감정을 그대로 폭발하듯 써 내려간다.
난 이것이 아빠에 대한 사랑인줄 몰랐다.
조금의 시간이 지날수록 아빠의 얼굴을 바로볼수가 없었고, 아빠얼굴을 보기위해.. 고개를 들어올리려고 다짐하고
다짐했지만 마음일뿐 아빠를 쳐다볼수가 없었다.
어쩌다 마주치면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라 아빠를 쳐다보고 있을 수가 없었다, 그럴때면 아빠는
우리 선영이가 많이 자라긴 자란모양이야! 수줍어서 나를 쳐다보지를 못하네 이놈이...
아빠! 그게 아냐....아빠만 보면 가슴이 두근 거리는걸 어떻해...아무리 속으로 외쳐 보았지만 아빠에게
들릴리 없었고 메아리가 되어 가슴에만 빙빙 돌뿐 답답함은 가시질 않았다.
우리 선영이에겐 언제나 백마탄 왕자가 나타날까! 우리선영인 예쁘지... 공부잘하지....키크지....날씬하지....
어디 나무랄데가 없네... 너! 나중에 백마탄 왕자 나타나면 아빠는 저만치 버리고 따라갈거지???
아빠가 백마탄 왕자예요, 아무리 외쳐봐도 입안에서만 맴돌뿐.....벙어리 냉가슴 앓듯 가슴속에 쌓여만 갔다.
아빠에 대한 사랑은 점점 깊어져갈수록 내 마음의 시름도 깊어져갈수밖에 없었다.
아빠는 목석처럼 아빠를 향해목메이는 나를 보지 못했고 힘든 나날속에 아빠에게 어필하기 위해선
오로지 공부밖에 없다는걸 깨달았고 머릴 싸매고 공부만했다.
노력은 헛되지않아 1등이라는 타이틀은 항상 나를 따라다녔다, 친구들의 우상으로 자리매김 하면서
항상 머리좋고 예쁜아이.... 선생님들은 시간만 나면 선영이좀봐라....너희들은 뭐하는 애들이냐...
선생님들의 메뉴에는 항상 선영이라는 이름이 등장했다.
아빠의 부산 출장얘기가 나오면서 머리속에 번개처럼 떠오르는 영감....
그래! 내가 아빠랑 부산에 같이 가는거야! 어쩌면 내게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며
언니를 향해 있던 물꼬를 내게로 돌려버렸다.
누가..그랬던가....사랑은 쟁취하는 것이라고....
아빠 옆자리에 앉아 부산으로 오던날 얼마나 설레었던가....
아빠에서 내 남자가 되던날 .....아빠의 남성은 나를 다시 태어나게 만들었고 신기루처럼 잡힐듯 잡히지
않던 아빠를 내 품속에 꼭 안아 황홀에 떨던 그밤은 내가 무지개를 본 첫날밤이었다.
하룻밤이 만리장성을 쌓는다던 옛 어른들의 말이 새삼 내게 와 닿았고 어쩌면 나를 위해 만들어진것같은 착각에
빠지게 한다.
옛날어른들은 머리가 얼마나 좋으면 이렇게 아름다운 말을 지어낼까...
훌륭한 분들이야를 여러번 반복했고.....모든게 아름답게 보이는 밤이었다.
잠에서 깨어나 아빠를 본 순간 어제의 아빠가 아니었다, 모든게 달라보였고
내몸처럼 가깝게 느껴지는 이 마음.....잠자고 있는 모습만 봐도 행복해지는 이 마음을 저 달은 알까??
달에 살고 있다는 토끼는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나...만이 느끼는 이...행복한마음을...
이제는 놓치지 않으리라.....
물에 빠진사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아빠를 따라 부산에 내려와 얻은 사랑을....
아빠를 향한 사랑이 짝사랑인줄만 알았는데 아빠의 마음이 나와 같았다는걸 안 순간 감격에 겨워
눈물까지 흘렸던.....나
조용히 다짐해 본다, 엄마의 빈자리를 내가 채울꺼라고.....
잠들어 있는 아빠는 어제의 사랑이 얼마나 격렬했는지를 보여주기라도 하듯 아빠의 성기를 보호하고 있는
수풀은 풀을 먹인듯 빳빳하게 붙어 이리저리 뒤엉켜 하얗게 찌꺼기 까지 뭏힌채 모든걸 들어내 놓고 있다.
아빠의 성기는 어제의 화려함은 어디로 갔는지 사랑스럽게 줄어있었다.
사랑스런 생각이 들면서 손으로 잡아 살며시 만지는 순간 숨어있던 무서운 성기가 튀어 나왔다.
어머! 어디 숨어있다... 나온거야.....
사랑스럽던 성기는 도망가버리고 커다랗게 변해버린 아빠의 성기.....
호기심에 살며시 잡자 한 귀퉁이밖에 잡을수 없었고....커지는 느낌이 손을 타고 전해져온다.
"넌 내꺼야!"
성기는 화답이라도 하듯 벌떡 벌떡 뛰듯 손을 자극했고......
"써비스 해줄께....." 성기를 잡고 손으로 훑어 주면서 조금씩 꼭 쥐어 주었다.
성기는 엄청나게 반응하기 시작했고 성기는 내 손을 강하게 두드리기 시작했다.
성기가 주는 엄청난 자극에 놀라 성기를 놓치고 말았다.
"어머! 살아있는거 같애...."
<세웠으면 책임져야지! 놓으면 어떻해....>
"일어낳어?? 신랑은 엉큼해...일어낳으면서 자는체하고 그래..."
<눈만 감고 있으면 색시가 써비스 해 주는데 뭐하러 일어나냐....나... 더...잘꺼야!>
"아잉 일어나... 나랑 같이 놀자....응??"
아양을 떠는 선영이를 보면 눈에 넣고 싶을 정도로 귀여운 여인이 되어 내 눈을 어지럽힌다.
내가 이러면 안되지 .....안돼 하면서도 예쁜 선영이를 갈망하는 또 다른 마음이 내 몸을 지배하면서
결국 선영이를 여자로 받아들인...나
이젠 선영이는 내 일부분이 되어 나와 같이 숨쉬고 싶어한다.
딸이기에 마음을 들어낼수 없어.. 숨바꼭질하듯 선영이를 향한 마음을 꼭꼭 숨겨온.....나
억제되어 있던 마음이 밖을 향해 표출된 순간 노도와 같이 선영이에게 사랑을 퍼부은...나
선영이와의 두번은 정사는 미친듯이 이루어졌고 억제된 감정이 순식간에 밝은 빛을 보면서
통제할수 없을정도로 격렬하게 이루어졌다.
소중한 내 사랑을 얻은날....
선영이를 두번째 아내로 받아들인날....
여보!
"서방님 뭐라고 한거야??"
여보!
"흐~흑 나를 아내로 인정해 주는거야???"
<그럼 당신은 이제 내 아내야! 비록 둘이 있을때만 쓸수 있는말이지만....>
"당신 정말로 고마워요, 사랑해요."
<우리 마누라가 감격했나봐.....이제 내곁에서 나랑같이 평생을 같이 할껀데....>
"정말 꿈에서라도 당신의 아내가 되고 싶었는데...현실로 이루어지다니....꿈 아니죠??"
<그렇지 않아도 마누라 미모에 맥을 못추는데 눈물까지....나...더 이상은 감당이 안되는데...>
"자기가 나 감동 시켰잖아....한번만 더...불러줘..."
여보!
"네..여보! 당신은 누가 뭐래도 내 남편이야! 당신만을 위해서 살거야! 당신을 위해 밥을 하고 당신을위해....
다른사람이 하는걸 모두 하고 싶어 당신을 위해서라면...."
<우리 마누라가 나를 감동시키네.......나...정말 큰일이야! 이러면 안되는데....>
"뭣 땜에 그래요??"
여기......
"주책이야! 당신은 이상한 사람이야! 맨날 그렇게 있으면 옷은 어떻게 입고 다녀요??"
<마누라 보고 그러지 아무나 보고 그러냐??>
아빠가 불러주는 마누라라는 소리가 왜? 이렇게 정겹게 들리는지.....
정말 아빠의 아내가 된것같은 이기분.... 아빠의 숨결마저도 이젠 내것처럼 느껴진다.
<이거 어떻게 좀 해주면 안돼?? 묵직해서 걸음도 못 걷겠단 말야! 자기가 이렇게 만들었으면 해결을 해 주던가...>
아빠가 내게 하는 말을 들으면 아내를보고 투정을 부리는 남편의 모습을하고 있다.
"그래요, 당신을 위해 내가 할수 있는 모든걸 할께요."
아빠의 성기를 잡고 어쩔줄 몰라하자......
<여보! 당신 몸으로 하면 안될까??>
"참으세요, 서방님......
오래 기다리셨죠??
여러분들의 요구로 난잡하게 갈려고 방향을 잡아보기도 했지만
아름다운 사랑으로 마무리 짓는게 원래의 목적이엇기에 여러분들의 양해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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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만은 소녀는 백마탄 왕자를 기다렸고 기다림에 지치려던 순간 자상한 아빠를 보며 설레이는 나를 발견했다.
그것이 사랑인줄 몰랐던 난 일시적인 일로 치부해 버렸고..... 누구에게나 있을수 있는 일상으로 받아들였다.
아빠가 언니랑 다정하게 얘기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두근거렸고....혼자 방안에 있으면 신경이 온통 밖으로
향해 있었고 아빠랑 언니랑 웃으며 알듯 모를듯 스퀸쉽을 주고 받을땐 피가 거꾸로 솟는것 같은
느낌을 지워 버릴수가 없었다.
언니와 아빠의 다정한 모습은 나를 괴롭혔고... 방안에 들어와선 연습장에 " 언니 미워" "언니 미워"
"아빠 너무해" "아빠 너무해...."
온통 언니와 아빠에 대한 좋지않는 감정을 그대로 폭발하듯 써 내려간다.
난 이것이 아빠에 대한 사랑인줄 몰랐다.
조금의 시간이 지날수록 아빠의 얼굴을 바로볼수가 없었고, 아빠얼굴을 보기위해.. 고개를 들어올리려고 다짐하고
다짐했지만 마음일뿐 아빠를 쳐다볼수가 없었다.
어쩌다 마주치면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라 아빠를 쳐다보고 있을 수가 없었다, 그럴때면 아빠는
우리 선영이가 많이 자라긴 자란모양이야! 수줍어서 나를 쳐다보지를 못하네 이놈이...
아빠! 그게 아냐....아빠만 보면 가슴이 두근 거리는걸 어떻해...아무리 속으로 외쳐 보았지만 아빠에게
들릴리 없었고 메아리가 되어 가슴에만 빙빙 돌뿐 답답함은 가시질 않았다.
우리 선영이에겐 언제나 백마탄 왕자가 나타날까! 우리선영인 예쁘지... 공부잘하지....키크지....날씬하지....
어디 나무랄데가 없네... 너! 나중에 백마탄 왕자 나타나면 아빠는 저만치 버리고 따라갈거지???
아빠가 백마탄 왕자예요, 아무리 외쳐봐도 입안에서만 맴돌뿐.....벙어리 냉가슴 앓듯 가슴속에 쌓여만 갔다.
아빠에 대한 사랑은 점점 깊어져갈수록 내 마음의 시름도 깊어져갈수밖에 없었다.
아빠는 목석처럼 아빠를 향해목메이는 나를 보지 못했고 힘든 나날속에 아빠에게 어필하기 위해선
오로지 공부밖에 없다는걸 깨달았고 머릴 싸매고 공부만했다.
노력은 헛되지않아 1등이라는 타이틀은 항상 나를 따라다녔다, 친구들의 우상으로 자리매김 하면서
항상 머리좋고 예쁜아이.... 선생님들은 시간만 나면 선영이좀봐라....너희들은 뭐하는 애들이냐...
선생님들의 메뉴에는 항상 선영이라는 이름이 등장했다.
아빠의 부산 출장얘기가 나오면서 머리속에 번개처럼 떠오르는 영감....
그래! 내가 아빠랑 부산에 같이 가는거야! 어쩌면 내게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며
언니를 향해 있던 물꼬를 내게로 돌려버렸다.
누가..그랬던가....사랑은 쟁취하는 것이라고....
아빠 옆자리에 앉아 부산으로 오던날 얼마나 설레었던가....
아빠에서 내 남자가 되던날 .....아빠의 남성은 나를 다시 태어나게 만들었고 신기루처럼 잡힐듯 잡히지
않던 아빠를 내 품속에 꼭 안아 황홀에 떨던 그밤은 내가 무지개를 본 첫날밤이었다.
하룻밤이 만리장성을 쌓는다던 옛 어른들의 말이 새삼 내게 와 닿았고 어쩌면 나를 위해 만들어진것같은 착각에
빠지게 한다.
옛날어른들은 머리가 얼마나 좋으면 이렇게 아름다운 말을 지어낼까...
훌륭한 분들이야를 여러번 반복했고.....모든게 아름답게 보이는 밤이었다.
잠에서 깨어나 아빠를 본 순간 어제의 아빠가 아니었다, 모든게 달라보였고
내몸처럼 가깝게 느껴지는 이 마음.....잠자고 있는 모습만 봐도 행복해지는 이 마음을 저 달은 알까??
달에 살고 있다는 토끼는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나...만이 느끼는 이...행복한마음을...
이제는 놓치지 않으리라.....
물에 빠진사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아빠를 따라 부산에 내려와 얻은 사랑을....
아빠를 향한 사랑이 짝사랑인줄만 알았는데 아빠의 마음이 나와 같았다는걸 안 순간 감격에 겨워
눈물까지 흘렸던.....나
조용히 다짐해 본다, 엄마의 빈자리를 내가 채울꺼라고.....
잠들어 있는 아빠는 어제의 사랑이 얼마나 격렬했는지를 보여주기라도 하듯 아빠의 성기를 보호하고 있는
수풀은 풀을 먹인듯 빳빳하게 붙어 이리저리 뒤엉켜 하얗게 찌꺼기 까지 뭏힌채 모든걸 들어내 놓고 있다.
아빠의 성기는 어제의 화려함은 어디로 갔는지 사랑스럽게 줄어있었다.
사랑스런 생각이 들면서 손으로 잡아 살며시 만지는 순간 숨어있던 무서운 성기가 튀어 나왔다.
어머! 어디 숨어있다... 나온거야.....
사랑스럽던 성기는 도망가버리고 커다랗게 변해버린 아빠의 성기.....
호기심에 살며시 잡자 한 귀퉁이밖에 잡을수 없었고....커지는 느낌이 손을 타고 전해져온다.
"넌 내꺼야!"
성기는 화답이라도 하듯 벌떡 벌떡 뛰듯 손을 자극했고......
"써비스 해줄께....." 성기를 잡고 손으로 훑어 주면서 조금씩 꼭 쥐어 주었다.
성기는 엄청나게 반응하기 시작했고 성기는 내 손을 강하게 두드리기 시작했다.
성기가 주는 엄청난 자극에 놀라 성기를 놓치고 말았다.
"어머! 살아있는거 같애...."
<세웠으면 책임져야지! 놓으면 어떻해....>
"일어낳어?? 신랑은 엉큼해...일어낳으면서 자는체하고 그래..."
<눈만 감고 있으면 색시가 써비스 해 주는데 뭐하러 일어나냐....나... 더...잘꺼야!>
"아잉 일어나... 나랑 같이 놀자....응??"
아양을 떠는 선영이를 보면 눈에 넣고 싶을 정도로 귀여운 여인이 되어 내 눈을 어지럽힌다.
내가 이러면 안되지 .....안돼 하면서도 예쁜 선영이를 갈망하는 또 다른 마음이 내 몸을 지배하면서
결국 선영이를 여자로 받아들인...나
이젠 선영이는 내 일부분이 되어 나와 같이 숨쉬고 싶어한다.
딸이기에 마음을 들어낼수 없어.. 숨바꼭질하듯 선영이를 향한 마음을 꼭꼭 숨겨온.....나
억제되어 있던 마음이 밖을 향해 표출된 순간 노도와 같이 선영이에게 사랑을 퍼부은...나
선영이와의 두번은 정사는 미친듯이 이루어졌고 억제된 감정이 순식간에 밝은 빛을 보면서
통제할수 없을정도로 격렬하게 이루어졌다.
소중한 내 사랑을 얻은날....
선영이를 두번째 아내로 받아들인날....
여보!
"서방님 뭐라고 한거야??"
여보!
"흐~흑 나를 아내로 인정해 주는거야???"
<그럼 당신은 이제 내 아내야! 비록 둘이 있을때만 쓸수 있는말이지만....>
"당신 정말로 고마워요, 사랑해요."
<우리 마누라가 감격했나봐.....이제 내곁에서 나랑같이 평생을 같이 할껀데....>
"정말 꿈에서라도 당신의 아내가 되고 싶었는데...현실로 이루어지다니....꿈 아니죠??"
<그렇지 않아도 마누라 미모에 맥을 못추는데 눈물까지....나...더 이상은 감당이 안되는데...>
"자기가 나 감동 시켰잖아....한번만 더...불러줘..."
여보!
"네..여보! 당신은 누가 뭐래도 내 남편이야! 당신만을 위해서 살거야! 당신을 위해 밥을 하고 당신을위해....
다른사람이 하는걸 모두 하고 싶어 당신을 위해서라면...."
<우리 마누라가 나를 감동시키네.......나...정말 큰일이야! 이러면 안되는데....>
"뭣 땜에 그래요??"
여기......
"주책이야! 당신은 이상한 사람이야! 맨날 그렇게 있으면 옷은 어떻게 입고 다녀요??"
<마누라 보고 그러지 아무나 보고 그러냐??>
아빠가 불러주는 마누라라는 소리가 왜? 이렇게 정겹게 들리는지.....
정말 아빠의 아내가 된것같은 이기분.... 아빠의 숨결마저도 이젠 내것처럼 느껴진다.
<이거 어떻게 좀 해주면 안돼?? 묵직해서 걸음도 못 걷겠단 말야! 자기가 이렇게 만들었으면 해결을 해 주던가...>
아빠가 내게 하는 말을 들으면 아내를보고 투정을 부리는 남편의 모습을하고 있다.
"그래요, 당신을 위해 내가 할수 있는 모든걸 할께요."
아빠의 성기를 잡고 어쩔줄 몰라하자......
<여보! 당신 몸으로 하면 안될까??>
"참으세요, 서방님......
오래 기다리셨죠??
여러분들의 요구로 난잡하게 갈려고 방향을 잡아보기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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