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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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많은 경험과 지식이 살아 숨쉬는 백과사전과도 같다.
나는 그런 사람들의 모든 것들과 일들을 알아보고 싶었었다. 지금나의 모습을 거울에 비추어보면서 말이다.
한번은 길을 걸어가는대 어떤 할아버지가 말씀하셨다.
" 비밀이란것은 내가 아는것이 비밀이지.... "
그분의 말씀대로 라면 나는 이 사실들을 알기에 비밀이 될 수 있는 것이다.
- 2005년 7월 1일... S호텔 커피숍
그녀를 처음만나곳은 호텔의 구석진 곳의 조그마한 테이블에서였다.
" 안녕하세요? 혹시 김선실씨? "
" 아... 네.. 맞아요. 제가 김선실 입니다. "
그녀의 첫인상은 엄청나게 단아한 인상에 맑고 나이에 걸맞지 않게 이쁜 모습이였다.
나는 그녀의 앞자리에 앉아 준비해간 녹음기를 꺼내어 REC버튼을 눌러 일을 시작했다.
" 자.. 편하게 자신의 신상을 알려주시겠어요? "
" 제 나이는 올해 45이고, 이름은 김선실... 3형제를 둔 한 가정의 엄마입니다. "
" 이곳에 왜 나오셨죠? "
그녀는 고개를 바닥에 떨구고는 말을 하지 못하였다.
" 긴장하시지 말고, 창피하다는 생각마시고 말씀해 보세요. "
" 저.......... "
나는 STOP버튼을 눌러 그녀를 진정시킬 필요를 느꼈다.
" 차분히 말씀하시면 됩니다. 당신의 신상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참고사항으로 말씀하시라는 것이였습니다. "
" 네. 시작할께요. "
다시 그녀는 차분히 말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 사람들이 다 이상하게 생각해요... 이 사실을 알면... "
" 무슨일을 말씀하시는거죠? 특별한 사연이 있나요? "
" .............. "
" 부인, 괜찬습니다. 말씀해 보세요. "
" 남편이 모르는 일이 저희 가정에는 일어나고 있습니다. "
나는 STOP버튼을 눌렀다. 종업원이 물이든 잔을 가지고 와서 매뉴판을 내밀었기 때문이였다.
" 아... 커피 두잔만 부탁합니다. "
" 아뇨, 저는 녹차로 할게요... "
" 부인은 녹차로 부탁합니다. "
종업원은 매뉴판을 가지고 돌아섰다. 나는 다시 REC버튼을 눌렀다.
" 남편이 모르는 일을 알려주시겠어요? "
" 저는 큰아들과 잤.... 어요.... "
" 잠만 잤다는 말씀이신가요? "
" 아뇨... 서로를 탐했죠... 그리고 작은 아들과 잠을 자고 나중에는 아들들에게 3:1로 잠을 잤어요. "
부인의 목소리는 떨려왔다.
- 2004년 12월31일... 김선실 주부의 거실
" 엄마! 큰형이 자꾸 때려....! "
" 일석이는 왜 삼석이를 못살게 구니! 엄마한테 혼나고 싶은게야? "
" 삼석이가 자꾸 내말을 안듣자나! "
김선실 주부의 큰 아들과 막내 아들의 다툼에 김선실 주부는 그들을 핀잔주고 있었다.
둘째 아들은 일찍 잠이 들어서 조용했다.
남편은 년말이라 망년회를 가서 들어오지 않았다.
" 니들 아빠는 왜 안들어오시는거야? 곧있으면 새해인데... 속상해.... "
김선실 주부의 남편은 올해 50세의 나이에 직장에서 부장으로 있는 분이다. 능력이 조금 안되서 승진을 못하고 있는 처라 언제 짤릴지 모르는 상태였다. 그래서 술을 자주 마신다고 했다.
띠리리링~
" 엄마, 전화왔어! "
" 엄마 부엌에 있는거 안보여? 전화 받아. "
막내 아들 삼석이가 전화를 받았다. 아빠같았다.
" 응. 응.. 알았어요. 그렇게 알려줄께요. 사랑해요. 네. "
" 엄마, 아빠 오늘 못들어오신다고 먼저 주무시라네. "
큰아들은 올해 18살이고 둘째가 15살, 막내아들은 10살이다.
시간은 밤11시 30분을 향하고 있었다.
" 삼석이 어서 자. "
" 엄마 새해 보고 자면 안되요? "
" 엄마 화났으니까 어서 자라.... "
김선실 주부는 거실로 와서 삼석이를 방으로 밀어넣고 큰아이 일석이도 방으로 밀어넣었다.
일석이는 투덜되면서 방으로 들어갔고, 김선실 주부는 거실 테이블에 있는 잡지들을 정리하고 있었다.
탁!
REC버튼을 껐다. 종업원이 주문한 커피와 녹차를 가지고 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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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을 쓰기 위해.. 이렇게 1부는 짧게 글을 올립니다. 리플을 보고 이 글을 계속이어갈건지 아니면 삭제를 하고 다른 소제로 글을 제 작성할지 결정하겠습니다. 많은 호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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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런 사람들의 모든 것들과 일들을 알아보고 싶었었다. 지금나의 모습을 거울에 비추어보면서 말이다.
한번은 길을 걸어가는대 어떤 할아버지가 말씀하셨다.
" 비밀이란것은 내가 아는것이 비밀이지.... "
그분의 말씀대로 라면 나는 이 사실들을 알기에 비밀이 될 수 있는 것이다.
- 2005년 7월 1일... S호텔 커피숍
그녀를 처음만나곳은 호텔의 구석진 곳의 조그마한 테이블에서였다.
" 안녕하세요? 혹시 김선실씨? "
" 아... 네.. 맞아요. 제가 김선실 입니다. "
그녀의 첫인상은 엄청나게 단아한 인상에 맑고 나이에 걸맞지 않게 이쁜 모습이였다.
나는 그녀의 앞자리에 앉아 준비해간 녹음기를 꺼내어 REC버튼을 눌러 일을 시작했다.
" 자.. 편하게 자신의 신상을 알려주시겠어요? "
" 제 나이는 올해 45이고, 이름은 김선실... 3형제를 둔 한 가정의 엄마입니다. "
" 이곳에 왜 나오셨죠? "
그녀는 고개를 바닥에 떨구고는 말을 하지 못하였다.
" 긴장하시지 말고, 창피하다는 생각마시고 말씀해 보세요. "
" 저.......... "
나는 STOP버튼을 눌러 그녀를 진정시킬 필요를 느꼈다.
" 차분히 말씀하시면 됩니다. 당신의 신상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참고사항으로 말씀하시라는 것이였습니다. "
" 네. 시작할께요. "
다시 그녀는 차분히 말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 사람들이 다 이상하게 생각해요... 이 사실을 알면... "
" 무슨일을 말씀하시는거죠? 특별한 사연이 있나요? "
" .............. "
" 부인, 괜찬습니다. 말씀해 보세요. "
" 남편이 모르는 일이 저희 가정에는 일어나고 있습니다. "
나는 STOP버튼을 눌렀다. 종업원이 물이든 잔을 가지고 와서 매뉴판을 내밀었기 때문이였다.
" 아... 커피 두잔만 부탁합니다. "
" 아뇨, 저는 녹차로 할게요... "
" 부인은 녹차로 부탁합니다. "
종업원은 매뉴판을 가지고 돌아섰다. 나는 다시 REC버튼을 눌렀다.
" 남편이 모르는 일을 알려주시겠어요? "
" 저는 큰아들과 잤.... 어요.... "
" 잠만 잤다는 말씀이신가요? "
" 아뇨... 서로를 탐했죠... 그리고 작은 아들과 잠을 자고 나중에는 아들들에게 3:1로 잠을 잤어요. "
부인의 목소리는 떨려왔다.
- 2004년 12월31일... 김선실 주부의 거실
" 엄마! 큰형이 자꾸 때려....! "
" 일석이는 왜 삼석이를 못살게 구니! 엄마한테 혼나고 싶은게야? "
" 삼석이가 자꾸 내말을 안듣자나! "
김선실 주부의 큰 아들과 막내 아들의 다툼에 김선실 주부는 그들을 핀잔주고 있었다.
둘째 아들은 일찍 잠이 들어서 조용했다.
남편은 년말이라 망년회를 가서 들어오지 않았다.
" 니들 아빠는 왜 안들어오시는거야? 곧있으면 새해인데... 속상해.... "
김선실 주부의 남편은 올해 50세의 나이에 직장에서 부장으로 있는 분이다. 능력이 조금 안되서 승진을 못하고 있는 처라 언제 짤릴지 모르는 상태였다. 그래서 술을 자주 마신다고 했다.
띠리리링~
" 엄마, 전화왔어! "
" 엄마 부엌에 있는거 안보여? 전화 받아. "
막내 아들 삼석이가 전화를 받았다. 아빠같았다.
" 응. 응.. 알았어요. 그렇게 알려줄께요. 사랑해요. 네. "
" 엄마, 아빠 오늘 못들어오신다고 먼저 주무시라네. "
큰아들은 올해 18살이고 둘째가 15살, 막내아들은 10살이다.
시간은 밤11시 30분을 향하고 있었다.
" 삼석이 어서 자. "
" 엄마 새해 보고 자면 안되요? "
" 엄마 화났으니까 어서 자라.... "
김선실 주부는 거실로 와서 삼석이를 방으로 밀어넣고 큰아이 일석이도 방으로 밀어넣었다.
일석이는 투덜되면서 방으로 들어갔고, 김선실 주부는 거실 테이블에 있는 잡지들을 정리하고 있었다.
탁!
REC버튼을 껐다. 종업원이 주문한 커피와 녹차를 가지고 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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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을 쓰기 위해.. 이렇게 1부는 짧게 글을 올립니다. 리플을 보고 이 글을 계속이어갈건지 아니면 삭제를 하고 다른 소제로 글을 제 작성할지 결정하겠습니다. 많은 호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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