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의 나날들 - 1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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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은 움찔 했지만 태공의 손을 뿌리치지는 않았다.
하지만 본능은 어쩔수 없는듯.....지윤의 몸이 미세하게 떨리기 시작했다.
양손가득 묵직하게 전해지는 엄마의 유방의 감촉에
태공의 숨결이 거칠어 지며 자신도 모르게 자지가 자연스럽게 발기가 되어,
묵직하게 변한 태공의 자지가 지윤의 엉덩이에 닿았다.
`이 녀석이?`
태공의 자지 상태가 지윤의 엉덩이를 통해 전해졌지만, 지윤은 속으로만 약간 놀랄뿐 아무런
제재도 취할수가 없었다.
왠일인지 온몸의 힘이 모조리 빠져 나간듯 했다.
그저 아무렇지도 않은듯 숨을 죽인채, 태공의 손길에 자신의 가슴을 내 맡기고 있을 뿐이었다.
태공은 한손은 옷위로, 한손은 브래지어 안으로 넣은채 엄마의 유방을 본격적으로 주물러 대기
시작했다.
`후우...후우....`
최대한으로 억누른 태공의 한숨이 지윤의 목덜미에 느껴졌다.
[좋아???]
지윤이 자신도 모르게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으...으응...]
태공역시 목소리가 떨려 나왔다.
무엇이 좋다는 말인지 묻는 지윤이나 대답한 태공이나 애매모호 하긴 마찬가지 였다.
이번엔 태공이 옷위로 유방을 주무르던 왼손을 아래로 내려 지윤의 잠옷을 걷어 올렸다.
매끈하고 새하얀 지윤의 다리가 모습을 드러내었다.
지윤은 두눈을 질끈 감아 버렸다.
엄마의 저항이 전혀없자, 용기를 얻은 태공이 잠옷자락을 허리부근까지 끌어올렸다.
새하얀 허벅지에 이어.....둥그렇고 탄력있는 엉덩이를 살짝가린 순백색의 하얀색 팬티가 모습을
드러내었다.
(꿀꺽~~~)
자신도 모르게 태공의 목으로 마른침이 넘어갔다.
태공의 이마에서 진땀이 한두방울씩 흘러내리기 시작하였다.
태공은 천천히 자신의 발기된 자지를 엄마의 엉덩이로 가져갔다.
그 순간에도 브래지어 안으로 들어간 손은 쉬지않고 지윤의 유방을 주물러대고 있었다.
잠옷을 뚫어버릴듯이 단단해진 태공의 자지가, 지윤의 엉덩이 계곡을 파고들어 보지어름에 닿았다.
지윤의 몸이 파르르 떨리는것이 태공에게도 느껴지는것 같았다.
잠옷과 팬티가 한장씩 가로막고 있었지만, 두 모자의 성기가 처음으로 상봉을 이루고 있었다.
태공의 귀두에 얇은천(지윤의 팬티)너머, 부드러운 동굴의 감촉이 느껴졌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성경험이 전혀없는 태공도 충분히 알수 있었다.
귀두의 끝이 그 동굴속으로 약간 파고든 느낌이 전해져 왔다.
동굴의 입구가 움찔움찔 거리는 것이 태공의 귀두로 느껴졌다. 비록 얇은천조각 들이 가로막고 있었지만
처음으로 느껴지는 그 전율스런 감촉에 태공의 전신이 순식간에 후끈 달아오르고 있었다.
태공의 온몸은 불에데인듯 화끈거리며 식은땀이 줄줄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태공은 천천히 엉덩이를 움직여 자신의 자지를 엄마의 보지에 대고 비벼대기 시작했다.
(부스럭....부스럭....)
태공의 잠옷과지윤의 팬티가 비벼지며 옷자락 스치는 소리가 적막한 침실안에 맴돌았다.
"후우...후우...`
`...............`
태공은 거칠어지는 숨결을 억지로 참고 있었고, 지윤도 새어나오려는 한숨을 이를 악물고 참으며 아들의
몸짓에 자신의 몸을 내 맡기고 있었다.
비록 얇은 천 조각을 통해 전해지는 것이지만, 자신의 자지에 전해지는 엄마 보지의 감촉에 태공은 황홀경을
헤메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사정을 할듯 자지는 점점더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한참을 허벅지에 머물던 태공의 왼손이 지윤의 팬티에 가 닿았다.
다시 한참을 망설이던 손이 엄마의 팬티 안으로 비집고 들어 가려고 끈에 닿은 찰나, 지윤은
퍼뜩 정신이 들었다.
[이....이제 그만....]
지윤의 손이 태공의 손길을 만류했다.
[엄마...젖...아퍼......그만 만져 태공아....]
태공은 아쉬웠지만 엄마의 몸에서 손을 뗄수밖에 없었다. 지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
는지는 모르지만 더이상은 위험하다는걸 본능적으로 느낄수 있었기 때문이다.
[응.....아...알았어..엄마..그만 만질께..]
지윤이 안도의 한숨인지.....아니면 다른 의미의 한숨인지 모르게.....한숨을 쉬었다.
[그래 어서자...내일 일찍 학교 가야지....]
[응...엄마도 잘자...]
태공은 엄마에게서 떨어져 등을대고 돌아 누웠지만 잠이 오질 않았다.
발기된 자지가 아직도 팽팽하게 부풀어 올라 팬티를 뚫고 나올듯이 솟아 있었던 것이다.
그놈은 쉽사리 수그러 들것 같지 않았다.
난처 하기는 지윤도 마찬가지 였다.
어느새 팬티가 축축하게 젖어 있었던 것이다.
아들의 손길에서 남자를 느끼고 젖어 버린 자신이 민망스러웠다.
`휴우 위험했어....내가 미친년이지....아들놈이 만진것 가지고 싸 버리다니....`
일어나서 팬티를 갈아 입는것도 어색한것 같아 이대로 잠을 자야 할것 같았다.
각자의 상념에 젖은채 두 모자는 잠을 이루지 못하고 뜬 눈으로 긴밤을 지새우고 있었다
.....
태공은 하루종일 멍한 상태로 지냈다.
어젯밤 주물러대던 엄마의 유방이 눈 앞에 아른거려 도저히 수업에 집중을 할수가 없었다.
그리고 우연히 보게된 진숙과 지현의 알몸을 떠 올릴때마다 정신이 아찔해 지는것 같았다.
칠판의 글씨도 선생님의 수업소리도 눈에 들어 오지 않고 귀에 전혀 들리지 않았다.
눈을 감으면 엄마의 커다랗고 탄력 넘치는 가슴이 손에 잡힐것 같았고, 지현과 진숙의
나신을 떠올릴 때마다 커다란 자지가 자기도 모르게 불쑥 솟아 올랐다.
바로 옆자리에서 수업에 열중해 있는 지현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긴생머리 사이로 새하얀 목덜미에 눈길이 머문순간 자신도 모르게 침이 꿀꺽하고 넘어 갔다.
어릴때 부터 소꿉친구로 자라왔기에 그 정도로 예쁘고 매력적인줄 잊고 살아왔지만,
어제 우연히 알몸을 본뒤로 새삼스럽게 지현이 여자로 보이기 시작하였다.
그동안 몰랐던 지현의 매력을 절감하게 된 것이다.
지현의 알몸을 부둥켜안고 뒹굴수만 있다면 당장 죽어도 여한이 없을것 같았다.
아무래도 쉬는 시간에는 화장실로 달려가야 할것 같았다.
지현은 아까부터 기분이 찜찜했다.
왠지 끈적끈적한 시선이 자신의 몸을 훑어 내리는 듯한 불쾌한 기분이 들어서였다.
그런 시선을 한두번 받아본건 아니지만 이렇게 노골적인 시선은 처음인것 같았다.
`어떤 거지같은 새끼가.......`
끈적한 시선을 확인하기 위해 주위를 둘러본 지현의 눈에 멍하니 풀린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태공이 보였다.
`?........`
이상했다.
태공이 녀석이 한번도 자신에게 저런 시선을 보낸적이 없는데.....
어릴적 부터 같이 자라고 같은 학교를 다녔던 태공이었다.
친구로 스스럼없이 지내면서도 자신을 전혀 여자로 생각지 않던 녀석이었다.
`미친놈......뭘 잘못 처먹었나?......`
지현은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저러다 말겠지...하는 생각이었다.
그나저나 어젯저녁의 엄마와의 정사를 생각 할때마다 온몸이 후끈 달아 오르며,덩달아
기분도 업 되는것 같았다.
진숙의 핑크빛 혀가 자신의 온모을 핥아대선 생각을 하자, 온몸이 짜릿해지며 솜털이 곤두
서는것 같았다.
`정말 오랜만의 만족스런 섹스였어......`
진숙과 레즈관계를 맺은지 몇년이 됐지만 어제같은 만족감을 얻은적은 정말이지 손에
꼽을 정도로 만족할만한 섹스였던 것이다.
몇번이나 절정에 도달했는지 모를 정도로........
정말 이러다가 남자에겐 전혀 관심이 생기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정도로 엄마와의
관계는 늘 만족스러웠다.
특히 어제는 관계가 끝난 후에도 욕실에서 샤워대신 진숙이 혀로 자신의 온몸을 핥아 대며
땀으로 범벅이 된 자신의 몸을 깨끗하게 해 주었다.
진숙이 왠일인지 욕실에서 갑자기 달아오른듯 했다.
뭔가에 자극을 받은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진숙의 혀가 자신의 항문을 핥아 댈때는 까무러치는 줄 알정도였으니...
상념에 젖은 지현은 수업에 집중할수가 없을것 같았다.
어느새 지현의 팬티는 축축하게 젖어들기 시작했다.
`오늘도 엄마한테 졸라 봐야지...`
집으로 돌아가는 태공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오늘은 천천히 오랫동안 만질거야.`
오늘도 엄마의 유방을 만질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벌써부터 가슴이 방망이질
해대기 시작했다.
집으로 올라가기 위해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때 진숙이 옆에 나타났다.
[태공이 학교 다녀오니...???]
[네...네 아..안녕하세요...?]
진숙은 에어로빅을 하고 오는지 온몸이 땀으로 젖어있고 얼굴은 약간 상기되어 있었다.
몸에 착 달아붙는 하얀색 나시에 청반바지 차림이었다.
땀을 흘리고 난 뒤라 그런지 옷이 몸에 달라붙어 커다란 가슴과 몸의 윤곽이 그대로
드러나는 차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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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본능은 어쩔수 없는듯.....지윤의 몸이 미세하게 떨리기 시작했다.
양손가득 묵직하게 전해지는 엄마의 유방의 감촉에
태공의 숨결이 거칠어 지며 자신도 모르게 자지가 자연스럽게 발기가 되어,
묵직하게 변한 태공의 자지가 지윤의 엉덩이에 닿았다.
`이 녀석이?`
태공의 자지 상태가 지윤의 엉덩이를 통해 전해졌지만, 지윤은 속으로만 약간 놀랄뿐 아무런
제재도 취할수가 없었다.
왠일인지 온몸의 힘이 모조리 빠져 나간듯 했다.
그저 아무렇지도 않은듯 숨을 죽인채, 태공의 손길에 자신의 가슴을 내 맡기고 있을 뿐이었다.
태공은 한손은 옷위로, 한손은 브래지어 안으로 넣은채 엄마의 유방을 본격적으로 주물러 대기
시작했다.
`후우...후우....`
최대한으로 억누른 태공의 한숨이 지윤의 목덜미에 느껴졌다.
[좋아???]
지윤이 자신도 모르게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으...으응...]
태공역시 목소리가 떨려 나왔다.
무엇이 좋다는 말인지 묻는 지윤이나 대답한 태공이나 애매모호 하긴 마찬가지 였다.
이번엔 태공이 옷위로 유방을 주무르던 왼손을 아래로 내려 지윤의 잠옷을 걷어 올렸다.
매끈하고 새하얀 지윤의 다리가 모습을 드러내었다.
지윤은 두눈을 질끈 감아 버렸다.
엄마의 저항이 전혀없자, 용기를 얻은 태공이 잠옷자락을 허리부근까지 끌어올렸다.
새하얀 허벅지에 이어.....둥그렇고 탄력있는 엉덩이를 살짝가린 순백색의 하얀색 팬티가 모습을
드러내었다.
(꿀꺽~~~)
자신도 모르게 태공의 목으로 마른침이 넘어갔다.
태공의 이마에서 진땀이 한두방울씩 흘러내리기 시작하였다.
태공은 천천히 자신의 발기된 자지를 엄마의 엉덩이로 가져갔다.
그 순간에도 브래지어 안으로 들어간 손은 쉬지않고 지윤의 유방을 주물러대고 있었다.
잠옷을 뚫어버릴듯이 단단해진 태공의 자지가, 지윤의 엉덩이 계곡을 파고들어 보지어름에 닿았다.
지윤의 몸이 파르르 떨리는것이 태공에게도 느껴지는것 같았다.
잠옷과 팬티가 한장씩 가로막고 있었지만, 두 모자의 성기가 처음으로 상봉을 이루고 있었다.
태공의 귀두에 얇은천(지윤의 팬티)너머, 부드러운 동굴의 감촉이 느껴졌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성경험이 전혀없는 태공도 충분히 알수 있었다.
귀두의 끝이 그 동굴속으로 약간 파고든 느낌이 전해져 왔다.
동굴의 입구가 움찔움찔 거리는 것이 태공의 귀두로 느껴졌다. 비록 얇은천조각 들이 가로막고 있었지만
처음으로 느껴지는 그 전율스런 감촉에 태공의 전신이 순식간에 후끈 달아오르고 있었다.
태공의 온몸은 불에데인듯 화끈거리며 식은땀이 줄줄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태공은 천천히 엉덩이를 움직여 자신의 자지를 엄마의 보지에 대고 비벼대기 시작했다.
(부스럭....부스럭....)
태공의 잠옷과지윤의 팬티가 비벼지며 옷자락 스치는 소리가 적막한 침실안에 맴돌았다.
"후우...후우...`
`...............`
태공은 거칠어지는 숨결을 억지로 참고 있었고, 지윤도 새어나오려는 한숨을 이를 악물고 참으며 아들의
몸짓에 자신의 몸을 내 맡기고 있었다.
비록 얇은 천 조각을 통해 전해지는 것이지만, 자신의 자지에 전해지는 엄마 보지의 감촉에 태공은 황홀경을
헤메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사정을 할듯 자지는 점점더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한참을 허벅지에 머물던 태공의 왼손이 지윤의 팬티에 가 닿았다.
다시 한참을 망설이던 손이 엄마의 팬티 안으로 비집고 들어 가려고 끈에 닿은 찰나, 지윤은
퍼뜩 정신이 들었다.
[이....이제 그만....]
지윤의 손이 태공의 손길을 만류했다.
[엄마...젖...아퍼......그만 만져 태공아....]
태공은 아쉬웠지만 엄마의 몸에서 손을 뗄수밖에 없었다. 지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
는지는 모르지만 더이상은 위험하다는걸 본능적으로 느낄수 있었기 때문이다.
[응.....아...알았어..엄마..그만 만질께..]
지윤이 안도의 한숨인지.....아니면 다른 의미의 한숨인지 모르게.....한숨을 쉬었다.
[그래 어서자...내일 일찍 학교 가야지....]
[응...엄마도 잘자...]
태공은 엄마에게서 떨어져 등을대고 돌아 누웠지만 잠이 오질 않았다.
발기된 자지가 아직도 팽팽하게 부풀어 올라 팬티를 뚫고 나올듯이 솟아 있었던 것이다.
그놈은 쉽사리 수그러 들것 같지 않았다.
난처 하기는 지윤도 마찬가지 였다.
어느새 팬티가 축축하게 젖어 있었던 것이다.
아들의 손길에서 남자를 느끼고 젖어 버린 자신이 민망스러웠다.
`휴우 위험했어....내가 미친년이지....아들놈이 만진것 가지고 싸 버리다니....`
일어나서 팬티를 갈아 입는것도 어색한것 같아 이대로 잠을 자야 할것 같았다.
각자의 상념에 젖은채 두 모자는 잠을 이루지 못하고 뜬 눈으로 긴밤을 지새우고 있었다
.....
태공은 하루종일 멍한 상태로 지냈다.
어젯밤 주물러대던 엄마의 유방이 눈 앞에 아른거려 도저히 수업에 집중을 할수가 없었다.
그리고 우연히 보게된 진숙과 지현의 알몸을 떠 올릴때마다 정신이 아찔해 지는것 같았다.
칠판의 글씨도 선생님의 수업소리도 눈에 들어 오지 않고 귀에 전혀 들리지 않았다.
눈을 감으면 엄마의 커다랗고 탄력 넘치는 가슴이 손에 잡힐것 같았고, 지현과 진숙의
나신을 떠올릴 때마다 커다란 자지가 자기도 모르게 불쑥 솟아 올랐다.
바로 옆자리에서 수업에 열중해 있는 지현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긴생머리 사이로 새하얀 목덜미에 눈길이 머문순간 자신도 모르게 침이 꿀꺽하고 넘어 갔다.
어릴때 부터 소꿉친구로 자라왔기에 그 정도로 예쁘고 매력적인줄 잊고 살아왔지만,
어제 우연히 알몸을 본뒤로 새삼스럽게 지현이 여자로 보이기 시작하였다.
그동안 몰랐던 지현의 매력을 절감하게 된 것이다.
지현의 알몸을 부둥켜안고 뒹굴수만 있다면 당장 죽어도 여한이 없을것 같았다.
아무래도 쉬는 시간에는 화장실로 달려가야 할것 같았다.
지현은 아까부터 기분이 찜찜했다.
왠지 끈적끈적한 시선이 자신의 몸을 훑어 내리는 듯한 불쾌한 기분이 들어서였다.
그런 시선을 한두번 받아본건 아니지만 이렇게 노골적인 시선은 처음인것 같았다.
`어떤 거지같은 새끼가.......`
끈적한 시선을 확인하기 위해 주위를 둘러본 지현의 눈에 멍하니 풀린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태공이 보였다.
`?........`
이상했다.
태공이 녀석이 한번도 자신에게 저런 시선을 보낸적이 없는데.....
어릴적 부터 같이 자라고 같은 학교를 다녔던 태공이었다.
친구로 스스럼없이 지내면서도 자신을 전혀 여자로 생각지 않던 녀석이었다.
`미친놈......뭘 잘못 처먹었나?......`
지현은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저러다 말겠지...하는 생각이었다.
그나저나 어젯저녁의 엄마와의 정사를 생각 할때마다 온몸이 후끈 달아 오르며,덩달아
기분도 업 되는것 같았다.
진숙의 핑크빛 혀가 자신의 온모을 핥아대선 생각을 하자, 온몸이 짜릿해지며 솜털이 곤두
서는것 같았다.
`정말 오랜만의 만족스런 섹스였어......`
진숙과 레즈관계를 맺은지 몇년이 됐지만 어제같은 만족감을 얻은적은 정말이지 손에
꼽을 정도로 만족할만한 섹스였던 것이다.
몇번이나 절정에 도달했는지 모를 정도로........
정말 이러다가 남자에겐 전혀 관심이 생기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정도로 엄마와의
관계는 늘 만족스러웠다.
특히 어제는 관계가 끝난 후에도 욕실에서 샤워대신 진숙이 혀로 자신의 온몸을 핥아 대며
땀으로 범벅이 된 자신의 몸을 깨끗하게 해 주었다.
진숙이 왠일인지 욕실에서 갑자기 달아오른듯 했다.
뭔가에 자극을 받은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진숙의 혀가 자신의 항문을 핥아 댈때는 까무러치는 줄 알정도였으니...
상념에 젖은 지현은 수업에 집중할수가 없을것 같았다.
어느새 지현의 팬티는 축축하게 젖어들기 시작했다.
`오늘도 엄마한테 졸라 봐야지...`
집으로 돌아가는 태공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오늘은 천천히 오랫동안 만질거야.`
오늘도 엄마의 유방을 만질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벌써부터 가슴이 방망이질
해대기 시작했다.
집으로 올라가기 위해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때 진숙이 옆에 나타났다.
[태공이 학교 다녀오니...???]
[네...네 아..안녕하세요...?]
진숙은 에어로빅을 하고 오는지 온몸이 땀으로 젖어있고 얼굴은 약간 상기되어 있었다.
몸에 착 달아붙는 하얀색 나시에 청반바지 차림이었다.
땀을 흘리고 난 뒤라 그런지 옷이 몸에 달라붙어 커다란 가슴과 몸의 윤곽이 그대로
드러나는 차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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