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사육일기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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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은 혀를 내밀어 동생의 귀두 끝을 살짝 핥았다. 남자의 자지 특유의 말랑하면서도 땡땡한 감촉이 혀로 느껴진다. 유림은 마치 만화영화를 시청하는 어린이처럼, 하지만 조금 물기 젖은 눈동자를 하고서는 헤에하는 표정으로 흥미있게 지켜본다. 쯥! 봉사 시작을 알리듯 주경이 윤성의 자지의 끝까지 쭉 흡입하며 빠니 음란한 소리가 울린다. 윤성은 따스하고 부드러운 쾌감이 아랫도리에서 은은히 올라옴을 느꼈다. 주경은 남동생에게 봉사하는 자신의 치태에 흥분하면서 윤성의 자지를 입에 문채로 그를 올려다봤다. 그것이 윤성의 가학욕을 조금 부추기기도 한다. 이제 누나는 내가 벗으라면 벗고 빨라면 빠는 암노예가 됐어, 방학동안 확실히 길들여줄꺼야. 그런 생각이 머리에 빙빙돈다. 이 미녀 누나들을 소유한 것은 곱씹고 곱씹어도 행복한 일이다. "유림이 누나, 주경이 누나는 지금 뭐하는 거야?" 난데없는 물음에 제삼의 방관자가 되어 지켜보던 유림이 베시시 웃으며 말한다. "응, 언니는 지금 자기 동생의 자지에 봉사하고 있어." 고개를 앞뒤로 움직이며 봉사에 속도를 올리던 주경이 그 말에 조금 더 흥분한다. 남동생이지만 자신들을 든든하게 도와주던 윤성에게 귀속되려는 것은 두 누나 모두의 의지지만 주경은 애초에 지배되고 싶은 성향 자체를 타고났다. 게다가 그것이 두살어린 자신의 친동생이라니……. 윤성도 요새 들어서 그런 주경의 성향을 깨닫고 있었다. 큰누나는 애무를 받는게 아니라 봉사를 하면서도 동생에게 지배되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면 곧 잘 흥분했기 때문이다. 웁! 웁! 주경은 핀트를 조금 더 올려본다. 빠른 속도로 앞뒤로 고개를 움직이자 그녀의 압안에서 마찰음이 한층 노골적이다. 윤성도 아랫도리가 시큰해지는 쾌감이 점점 짙해져옴을 느꼈다. 그는 큰누나의 긴 생머리를 양 손으로 가지런히 모아서 한손에 쥐었다. 동생에게 봉사하는 상태에서 양손을 뒤로 묶이고 머리채는 휘어잡혀 성욕처리도구의 손잡이처럼 다룬다. 주인이자 동생인 윤성을 올려다보는 그녀의 눈빛이 촉촉해진다. 그리곤 자지에서 입을 떼더니 이번엔 귀두 부분만 물고는 고개를 좌우로 틀며 빨아대기 시작한다. 나는 주인에게 봉사하는데 능동적이다라는듯 반복 동작을 탈피한 것이다. 이어서 귀두 부분을 혀로 몇차례 굴리더니 윤성의 살막대기 옆부분을 입술을 오무려서 잘근잘근 애무했다. 그리곤 이내 그 밑에 달린 부랄을 혀와 입으로 핥아댄다. 부랄 애무에 윤성이 끅하는 숨막힌 소리를 무심코 낸다. 유림은 은근슬쩍 주경의 뒤로 가더니 하얗고 탐스럽게 드러난 언니의 엉덩이를 장난스럽게 팡팡 쳐댄다. 레즈비언 플레이는 최초에 윤성에게 발각되고 자제했지만 윤성에게 노예맹세를 한 이후로 윤성도 레즈비언 플레이에 흥미를 느끼는걸 알게 되자 두 누나는 다시금 곧 잘 레즈비언 플레이를 하곤 했다. "우와……. 나도 솔직히 조금 음란하지만 주경이 언니는 봉사만 하면서도 꿀물이 나와." 유림은 무릎을 세운채로 서있는 윤성에게 봉사하는 주경의 엉덩이 사이를 보면서 말했다. 유림이 뒤에서 손을 가랑이 사이로 넣어 손가락으로 쓱쓱 문지르자 과연 물기가 묻어나왔다. 주경은 그 애무아닌 애무에 움찔거렸고 본의아니게 혀와 입술로하는 봉사가 격해졌다. 마치 목마른 사람에게 찔끔찔끔 물이 나오는 수통을 건낸듯 귀두부터 자지의 옆기둥, 부랄까지 굉장히 속도로 여기저기 빨고 핥아댄다. "윽! 누나!" 윤성은 그 리드미컬한 애무에 절정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주경은 그동안의 봉사 훈련으로 사정이 임박했음을 깨닫고 다시 윤성의 자지를 뿌리까지 머금었다. 그리고는 처음처럼 앞뒤로 고개를 움직이며 봉사를 하되, 윤성의 상태를 깨달은만큼 굉장한 속도를 내기 시작한다. 윤성은 치솟은 쾌감과 함께 큰누나가 이마에 땀이 맺히며 머릿결까지 어지럽게 날릴 정도로 봉사하는걸 내려다보면서 이내 정액을 방출했다. 주인님이 준 귀한 정액은 무조건 마시거나 몸에 바른다. 그동안 그녀들이 길들여지면서 생긴 절대 철칙이었다. 주경은 입이 윤성의 자지에 의해 막혀있어서 코로 후웅하는 소리를 내며 숨을 내뱉어서 윤성의 씨앗을 마실 숨고르기를 하더니 입안에 울컥울컥 윤성의 정액이 쏟아지자 나오는 족족 삼켜버린다. 정액 삼키기는 유림은 아직까지도 어려워했지만 주경은 천상 체질인지 벌써 익숙한지라 그대로 꿀꺽꿀꺽 삼켜냈다. 사정 도중에 빨리면 엄청난 쾌감이 오는지라 윤성을 허리를 부르르 떨었다. 주경은 이 어린 주인님이 자신의 입안에 정액이 차곡차곡 쌓여 입술 사이로 줄줄 흐르는 것도 좋아하지만 모조리 삼키는걸 제일 좋아한다는걸 안다. 사정을 끝마친 윤성의 자지를 마지막 방울까지 짜내려는듯 쯥쯥 빨아댄다. "이제 됐어." 주경은 마치 전원을 Off해야 꺼지는 성욕처리 기계처럼 윤성이 허락이 떨어지자 사정으로 인해 기세가 줄어든 그의 자지에서 입을 뗀다. 윤성은 사정감 이후 일부러 차가운 표정으로 천박한 노예를 내려다보는 표정을 짓는다. 아끼는 누나에게 너무할수도 있지만 이 편이 누나가 바라는걸 알고 있다. 역시나 주경은 그의 무표정한 얼굴을 강아지가 주인 올려보듯이 올려본다. 그 태도가 전 언제든지 시키면 이렇게 해야하는 노예라고 말하는것 같다. 유림은 언니의 봉사가 끝나자 물수건을 하나 가져오더니 주인의 자지를 닦아내려한다. "아니, 괜찮아. 목욕할꺼야." 그리고는 주경의 묶인 손을 풀고 개목걸이도 풀었다. "수고했어." 그제야 윤성은 표정도 말도 따듯해진다. "아니야, 내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인걸. 숙제를 열심히 한 보람이 있었어." "이제 욕탕에 가자. 누나들한테 『절정 대결』을 시킬꺼야." 그의 말에 주경이 말했다. "그래? 오늘은 우리 주인님의 은혜를 두번이나 받겠네." 절정 대결이란 윤성이 그녀들을 소유한뒤로 누나들의 몸을 농락하면서 먼저 보지에 물이 고이거나 하는걸 음탕하다고 놀리다가 고안한 그들 사이의 작은 게임으로 두 노예 누나가 정지된 자세로 서로 애무하면서 먼저 상대방을 절정을 느끼게 해서 몸을 움찔거리게 하여 정지한 자세를 풀게 만들면 이기는 게임이었다. 물론 이기면 윤성이 애무를 해준다던지 하는 작은 보상이 있었다. 전적은 조교와 사육이 시작된 이후 일주일간 4승 1패로 유림의 압도적인 우세. 아무래도 몸의 감도가 천성적으로 좋은 유림이 불리했다. 유림은 뾰루퉁한 표정을 짓더니 말했다. "언니는 방금 봉사하고도 너무 욕심이 많아. 그동안 언니가 유리했지만 이번엔 비장에 무기를 생각 해냈으니 긴장해." 선전포고였지만 유림답게 표정은 베시시 짓는 웃음. 주경은 놀리듯 말했다. "어머, 넌 음란한 몸을 가져서 언니 못 이길껄? 어제도 졌잖아." 유림은 뚱한 표정을 짓더니 말했다. "그래서 비장의 무기가 있다니깐? 아무튼 두고봐." 윤성을 누나들의 어린아이같은 다툼에 살짝 웃으면서 욕실에 들어섰고 뒤를 두 누나들이 따랐다. 이로써 일곱번째 절정 대결이다. * * * * 먼저 욕실에 들어간 윤성은 욕조에 뜨거운 물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샤워기에서도 뜨거운 물을 틀었다. 샤워기에서 흘러나온 뜨거운 물은 당장 쓸건 아니지만 이렇게 해놓으면 수중기를 뽀얗게 욕실안을 채워서 욕실이 따듯해질 것이다. 욕실에서 두 누나들을 농락하는건 색다른 재미가 있었다. 따듯한 물로 목욕하면서 하는 즐거움도 있고, 단절된 공간이라는 느낌도 있었다. 윤성은 욕조에 몸을 담궈서 노곤하게 풀리는 따듯함을 느꼈다. 욕실 바닥도 샤워기에서 흩뿌려진 물로 따듯해지자 윤성이 말했다. "시작해." 윤성에 말에 두 누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주경은 먼저 욕실 바닥에 앉더니 다리를 조금 벌렸다. 유림은 주경의 바로 앞에서 마찬가지로 주저앉더니 자신의 탐스러운 양 허벅다리를 각각 언니의 다리위에 얹혔다. 서로 마주보고 다리를 포갠 자세. 가까운 자세인지라 귓볼, 목덜미, 가슴이나 유두, 보지까지 서로 공략이 가능하다. 유림은 선수를 치려는듯 말했다. "그럼 언니 간다, 하나둘셋!" 그와 동시에 주경이 동생의 작은 유두알을 양손 집게손가락으로 쥐면서 고개를 앞으로 내밀어 유림의 입술을 찾는다. 선공은 언니가 했지만 이내 둘의 공격 패턴은 동등해진다. 서로의 혀가 얽히면서 유림은 주경의, 주경은 유림의 가슴과 유두알을 농락한다. "으응!" "흐응!" 서로가 서로의 입을 봉한 상태에서 금새 코로 애달픈 숨소리가 나오기 시작한다. 주경이 살살 매만지면 유림의 유두를 조금 강도를 더 줘서 좌우로 살살 비틀기 시작하자 유림도 보복하듯이 똑같이 했다. "흐으응!" 둘 다 신음성이 강해진다. 숨은 격해지는데 입이 막혀있으니 호흡 때문에 합의라도 한듯 둘 다 동시에 입이 떨어진다. 이 게임의 룰은 손을 허공이나 상대의 몸을 만지고 있어야 된다는데 있다. 흥분하거나 절정을 느껴서 무심코 욕실 바닥에 손바닥을 짚으면 지는 것인데 아직까진 둘 다 그럴 기미가 없었다. "넌 언니 못 이긴다니깐. 그제는 윤성이의 은혜를 받으려고 언니한테 심하게 굴었지. 어제에 이어서 복수 해주겠어." 주경이 자신만만하게 말한다. 누나들은 언제부턴가 윤성에게 애무를 받거나 봉사하는 기회를 은혜라고 불렀는데 윤성이 절정 대결 놀이를 고안해낸뒤 몸이 예민한 유림이 내리 세번을 지자 그저는 유림이 기습적으로 자신의 아랫입술을 한손으로 가리고 한손으론 주경의 클리토리스를 잡아땡기는 방법을 썼는데 유림이 이기고 싶은 마음에 거칠게 굴어서 예민한 음핵에서 고통을 느껴 주경이 손으로 바닥을 짚고 말았다. 주경은 그제 당한 그 방법만 아니라면 자신이 이길거라고 생각했다. 서로 입이 떨어지는 것과 동시에 2차전이 이어진다. 전체적으로 몸이 예민한 유림은 가히 전신 성감대라고 할 수도 있는데 간지럼에도 약해서 주경은 한손으론 유림의 옆구리를 간지르고 한손으론 허벅지 사이로 손을 넣어서 허벅지안쪽을 매만졌다. 그러나 곧 유림이 주경의 아랫도리를 공략하자 급히 따라갈수밖에 었다. 유림은 검지손가락으로 주경의 음핵을 돌돌 돌리기 시작했고 주경은 손가락 세개를 모아서 아래로 길게 갈린 아랫입술의 선을 따라 위아래로 문질렀다. "앗, 언니!" "으읏!" 윤성은 어느새 물이 끝까지 차오른 욕조에서 흥미있는 표정으로 두 누나의 치태를 지켜본다. 그때 갑자기 유림이 자신의 보지에 있는 언니의 손을 힘으로 떼어내더니 왼손으로 가려버린다. "흥! 또 그 방법! 이제 안 통해." 주경은 저 전략(?)의 파훼법(?)을 이미 어제 방학식전날 만들어 이겼다. 자신도 똑같이 보지를 한손으로 가리고 한손으론 유림의 보지를 가린 손을 떼어내려고 힘을 쓰면 그만이다. 그러나 유림은 그제와 똑같이 하지 않았다. 왼손으로 보지를 가리고 오른손으로는 옆에 있던 멘솔 샴푸를 꾹 눌러 손바닥에 받는다. 땅에 손이 닫질 않았으니 게임룰에 문제가 없는 행동이었다. "너, 너! 그거 반칙!" 주경이 유림의 의도를 깨닫고는 말했다. "욕실 바닥에 손바닥만 안 대면 되는거잖아." 옆에서 욕조에 몸을 담그고 느긋하게 눈으로 즐기던 윤성도 말했다. "인정!" 유림은 윤성에 말에 신이난듯 손바닥에 들어온 맨솔 샴푸액을 손가락을 꼼지락거려 손 전체에 펴바르고는 주경의 유두알을 집었다. 알싸한 느낌으로 두피에 상쾌함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맨솔 샴푸가 성감대에 발라지니 당황안할수가 없었다. 가슴과 유두 부분에 금새 싸하다. "앗!" 주경은 당황하며 가슴을 두 손으로 가렸지만 덕분에 아래가 빈다. 도둑 막으려고 창문을 막고 현관문을 연 꼴이다. 유림은 자신의 보지는 계속 얄밉게 한손으로 가리면서 순간적으로 비어버린 주경의 아랫입술을 공략한다. 맨솔샴푸가 발라진 손가락이 가슴 공격으로 잠깐 방어가 빈 주경의 가랑이 사이로 파고들더니 음핵을 잡고는 맨솔액을 바르듯 문지른다. "학!" 주경이 몸을 뒤튼다. 맨솔샴푸를 손에 쥐고있는 유림조차 손바닥에서 알싸한 느낌이나는데 주경은 음핵에 발라지니 견디기가 힘들다. 하지만 주경은 필사적으로 몸을 뒤틀면서도 바닥에 손을 짚지 않았다. 유림은 맨솔액이 발라진 손의 중지손가락을 언니의 질구에 밀어넣어서 손가락 두마디까지 진입 시키고 앞뒤로 진퇴한다. "아아아!" 유림이 한손으론 자신의 보지를 방어하니 두 손으로 유림의 손을 떼어낼 생각을 해야 되는데 그러지도 못 하고 그렇다고 보지를 막고있는 유림의 손을 떼어내서 역공할 생각조차 못 하며 일방적으로 당하기 시작했다. 질벽까지 맨솔 샴푸가 발라지자 주경은 연신 신음을 터트리면서 고개를 도리질 쳤고 유림은 그런 언니를 보면서 개구리라도 괴롭히는 어린아이 같은 표정을 지으면서 계속 공격했다. 언니가 반격 능력을 잃었음을 알자 유림은 자신의 아랫입술을 막던 손가락으로도 주경의 클리토리스를 살살 굴리고 맨솔샴푸를 바른 손은 갈고리처럼 구부려서 주경의 질벽을 살살 긁으며 괴롭혔다. 결국 주경은 욕실에서 크게 울릴 정도로 신음성을 뱉더니 몸을 비틀다가 왼손으로 바닥을 짚었다. "이겼다!" "하아하아! 이건 너무……. 계속 밑이 시큰거려." 유림은 신이나서 외쳤지만 동생이 자신의 비부에서 손을 뗐다고는 해도 여전히 음핵과 외음부, 안쪽 질벽가지 맨솔샴푸가 발라진 주경은 몸을 움츠리며 숨을 몰아쉬었다. 오늘은 분명히 유림이 이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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