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웃을 사랑하라 - 마지막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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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서 술한잔 더 할까?....................."
"술... 그만 마시고... 우리 노래방가요...................."
문대리가 다시 제안한다. 넷이서 있으면 항상 문대리가 주도권을 잡는다. 노래방으로 가는길에 문대리가 내 팔장을 낀다. 허형과 아내의 눈치가 보여 조금 어색해 하자 보란듯이 오히려
내 몸에 더 밀착해 온다. 노래방 좌석배치 부터 우리는 서로 바꿔서 앉았다. 오늘 문대리는 자기 남편은 안중에도 없는 듯 내 옆에 착 붙어서 노래를 고르라고 재촉한다. 먼저 허형이
노래를 불렀다. 전에도 같이 노래방에 간적이 있었는데 참 목소리가 듣기 좋다. 조용한 노래를 부르자 문대리는 나를 끌고 나가자고 한다. 자기 남편에게 눈짓을 한번 주더니 내 품에
안겨온다. 나는 허형과 아내의 눈치가 보여 조금 떨어지려 하면 문대리가 오히려 더 붙는다.
아내도 나와서 허형이랑 어깨동무를 한다. 다음은 문대리가 무기여 잘있거라라는 노래를 신청한다. 신나게 몸을 흔들면서도 노래 가사가 참 재미있다. 아내는 몇명의 남자를 걸쳤을까?
문대리는 몇명의 남자를 걸쳤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아내가 노래를 부르자 문대리는 자기 남편과 춤을 추었다. 나는 앉아서 담배를 피우면서 캔맥주를 비운다. 노래가 중반쯤
흘렀을때 문대리랑 허형은 키스를 한다. 남의 부부가 다른 부부 앞에서 키스를 한다는게 쉬운 것은 아닌데 우리에게 보여주려고 했는지 아니면 우리를 자극하려 했는지 노래를 부르는
아내 뒤로 가서 살짝 껴 앉는다. 우리는 서로 상대를 바꿔가면서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재미있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었다. 밖으로 나오니 오히려 가을날씨 답게 시원하게 느껴진다.
몇걸음 앞에서 여자들이 가고 남자들은 뒤에서 담배를 피우면서 간다. 여자들은 무슨 할 말이 그렇게 많은지 가끔은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허형... 오늘... 우리집에서 잘래요?....................."
앞집 남자에게 오늘 바꿔서 잘 것을 제안하자 처음에는 내 말을 이해 못했는지 아니면 내 입에서 파격적인 제안이 나와서 그런지 대답을 못하고 있었다.
"우리는 정말 특별한 이웃이잖아요... 앞으로 한달만 지나면 바꿔서 살아야 하는데... 미리 연습도 해 보면 좋을 것 같고... 아직 까지... 서로 모른척... 하면서 만났는데... 이제는 서로
인정하면서 쿨하게 지냅시다....................."
내 말이 끝나자 허형은 내 손을 잡아 악수를 한다. 무언의 승낙인것이다. 우리는 담배한대 피우고 올라갈테니 여자들 먼저 올라가라고 한다. 우리는 담배를 한대 다시 피워 물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며칠전 문대리가 동창회 갔을 때 언제 들어왔냐고 물으니 새벽 3-4시 사이에 들어왔다고 한다. 자기도 자고 있어서 잘모르겠는데 중간에 눈을 떠보니 새벽
3시경이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옆에 있더란다. 남편도 질투 안하는데 내가 질투하는 것 같아서 어처구니가 없었다.
아내가 허형을 어떻게 맞이하는게 아주 궁금했다. 그래서 나는 얼른 우리집 문을 당겨보니 잠겨있다. 벨을 누르고 허형을 밀어 눈치를 한번주고 옆으로 비켜 선다. 아내는 이렇게 바꿔서
자기로 한것을 안것처럼 아무런 거리낌 없이 앞집 남자를 집에 들이고 찰칵하고 문을 잠구는 소리가 들린다. 문대리의 집 문을 열어보니 그냥 열린다. 불은 켜져 있는데 문대리는 기척이
없다. 안방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욕실에서 물소리가 들린다. 조금 놀래주고 싶은 맘에서 나도 옷을 벗고 목욕탕 문을 열고 들어가니 먼가를 알고 있는 듯 놀라지 않고 나를 맞아 다.
"자기... 남편은 우리집에 있다...................."
"결국... 그렇게 했네......................"
내가 마트에 갔을때 허형이 그렇게 하자고 제안을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는길에 말을 못꺼내고 있었던 것을 내가 먼저 말했구나 싶었다. 나는 샤워폼에 거품을 내서 문대리의 몸을
구석구석 닦아준다. 물로 헹구면서 가슴을 애무한다. 약간 물이 차거워서 인지 가슴이 오똑하게 선다. 가슴과 목 그리고 엉덩이랑 허벅지를 애무한다. 문대리도 나를 씻겨주었다.
"우리... 나가서 해요... 오늘은 시간이 많자나요........................."
목욕탕에서 나오니 갈아 입을 속옷이 없다. 그냥 침대로 들어간다. 문대리는 파란색 어깨 끈만 있는 속옷을 입고 얼굴 화장을 지우고 밖에 나가서 물과 포도주을 두잔 따라온다. 눈앞에서
속옷차림으로 왔다 갔다 하는 문대리를 보니 정말 천사 같았다. 잠자리를 바꿔서 인지 몇번의 섹스 후에도 깊이 잠을 들지 못한다. 눈을 떠보니 문대리는 새끈새끈 자고 있다. 나는 다시
아랫도리가 불쑥 솟아오른다. 아침 잠이 많다고 그러는데 잠을 방해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옷을 입으니 땀 냄새가 역하게 난다.
옷도 갈아입고 싶었고 아내랑 허형이 궁금했다. 살짝 문을 열고 나가서 조심스럽게 우리집 문을 열었다. 내 집인데도 도둑처럼 들어가야 하다니 아직 둘은 일어나지 않았는지 조용했다.
가슴이 쿵당쿵당 뛰었다. 조심스럽게 안방문을 살짝 열어보니 아내랑 허형이랑 옷도 안입고 서로 껴앉고 자고 있었다. 아내가 일어나려는지 몸을 뒤척인다. 보는 내가 놀라서 까치발로
뒷걸음 친다. 깨어나서 들키면 엄청 낭패일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베란다로 나가서 안방을 엿보았다. 어젯밤 열기가 너무 뜨거웠는지 창문이 조금 열려 있었다.
몸을 몇번 뒤척이던 아내가 일어난다. 팬티와 브라를 챙겨입더니 다시 침대에 앉아 사랑스런 눈빛으로 옆집 남자를 한참을 보더니 머리를 쓰다듬는다. 그러자 허형은 몸을 뒤척이면서
아랫도리가 내 눈에 들어온다. 아내가 손을 내밀어 허형의 자지를 만진다. 몇번 만지자 허형의 자지가 부풀어 오르면서 머리를 쳐든다. 아내가 말했던 것 처럼 바나나처럼 휘어져 있었다.
아내가 허형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허형이 눈을 뜨면서 아내의 허리를 감싸 안는다. 아내는 시계를 가르치면서 빨리 일어나라고 하면서 몸을 뺀다. 허형은 괜찮다면서 자기의 자지를
가르킨다. 불쑥 발기한 자지를 보던 아내는 허형이 팬티를 벗기려 하자 얼른 엉덩이를 들어 도워준다.
시간이 없어서 인지 아님 어제 충분히 해서인지 별다른 애무없이 아내의 보지에 허형의 자지를 꼽는다. 몇분 정상위로 하더니 둘은 위치를 바꾸어 아내가 허형의 몸 위로 올라간다. 아주
천천히 아내가 왕복운동을 한다. 얼굴에는 쾌락을 못이겨 하는 표정이 역력하다. 아내가 아~아~아~ 하고 계속해서 소리를 낸다. 다시 허형이 위로 올라간다. 속도가 빨라진다. 아마도
사정이 임박한것 같다. 허형이 자지를 빼서 아내의 얼굴로 가져간다. 무슨 뜻인지 아는 듯 아내는 허형의 자지를 손으로 잡아서 입에 문다. 허형이 아내의 입에 사정을 한다.
아내는 한방울까지도 빼내려는 듯 쪽쪽 소리가 나게 허형의 자지를 빤다. 아마도 정액은 목으로 넘긴 듯하다. 그렇게 정숙해 보이는 아내가 남편인 나에게는 절대로 안 해주던 서비스를
허형한테는 당연하다는 듯 한다. 물론 나도 문대리한테 다 받는 서비스지만 묘한 질투와 분노에 어쩔줄 모르며 부풀어 오른 나의 좃만 잡고 있었다. 머리속에서는 들켜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꽉차서 숨소리까지 죽이면서 아침 섹스가 끝나자 둘은 옷을 갈아입고 거실로 나간다. 둘은 현관앞에서 가볍게 키스를 하고 허형은 나가고 아내는 욕실로 들어간다.
나도 베란다에서 나와 일부러 큰소리가 나도록 문을 여닫고 이제 집으러 들어온 척 한다. 욕실에서 아내가 인기척을 낸다. 안방에 들어가니 아직까지 섹스의 열기와 흔적이 남아있는 것
같다. 흩으러진 이불과 시트 정액냄새 둘이서 바꿔서 똑같이 놀면서 아내에게 분노를 느끼는 건 가부장적인 환경에서 자라난 나의 고리타분한 생각때문일까 한편으로 머리속으로만
생각했던 아내의 섹스현장을 목격한 나는 가슴속 깊은 곳에서 나오는 고통의 쾌락을 즐기고 있는 듯 하다.
아내는 오랜시간을 보낸다. 분명 내가 들어오는 소리를 들었을텐데 내 얼굴을 보기가 민망해서인지 도통 나올 생각을 안하는 것 같다. 아내가 나를 어떻게 맞이할까 하는 기다리는 내
맘 때문인지 아내가 욕실에 있는 시간은 너무나 길게 느껴졌다. 그러나 욕실에서 나온 아내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침대를 거두고 화장을 하고 출근 준비로 바쁘게 움직인다. 나는
아내곁으로 가서 조용히 아내를 안는다. 아내는 내 품에서 조용히 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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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그만 마시고... 우리 노래방가요...................."
문대리가 다시 제안한다. 넷이서 있으면 항상 문대리가 주도권을 잡는다. 노래방으로 가는길에 문대리가 내 팔장을 낀다. 허형과 아내의 눈치가 보여 조금 어색해 하자 보란듯이 오히려
내 몸에 더 밀착해 온다. 노래방 좌석배치 부터 우리는 서로 바꿔서 앉았다. 오늘 문대리는 자기 남편은 안중에도 없는 듯 내 옆에 착 붙어서 노래를 고르라고 재촉한다. 먼저 허형이
노래를 불렀다. 전에도 같이 노래방에 간적이 있었는데 참 목소리가 듣기 좋다. 조용한 노래를 부르자 문대리는 나를 끌고 나가자고 한다. 자기 남편에게 눈짓을 한번 주더니 내 품에
안겨온다. 나는 허형과 아내의 눈치가 보여 조금 떨어지려 하면 문대리가 오히려 더 붙는다.
아내도 나와서 허형이랑 어깨동무를 한다. 다음은 문대리가 무기여 잘있거라라는 노래를 신청한다. 신나게 몸을 흔들면서도 노래 가사가 참 재미있다. 아내는 몇명의 남자를 걸쳤을까?
문대리는 몇명의 남자를 걸쳤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아내가 노래를 부르자 문대리는 자기 남편과 춤을 추었다. 나는 앉아서 담배를 피우면서 캔맥주를 비운다. 노래가 중반쯤
흘렀을때 문대리랑 허형은 키스를 한다. 남의 부부가 다른 부부 앞에서 키스를 한다는게 쉬운 것은 아닌데 우리에게 보여주려고 했는지 아니면 우리를 자극하려 했는지 노래를 부르는
아내 뒤로 가서 살짝 껴 앉는다. 우리는 서로 상대를 바꿔가면서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재미있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었다. 밖으로 나오니 오히려 가을날씨 답게 시원하게 느껴진다.
몇걸음 앞에서 여자들이 가고 남자들은 뒤에서 담배를 피우면서 간다. 여자들은 무슨 할 말이 그렇게 많은지 가끔은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허형... 오늘... 우리집에서 잘래요?....................."
앞집 남자에게 오늘 바꿔서 잘 것을 제안하자 처음에는 내 말을 이해 못했는지 아니면 내 입에서 파격적인 제안이 나와서 그런지 대답을 못하고 있었다.
"우리는 정말 특별한 이웃이잖아요... 앞으로 한달만 지나면 바꿔서 살아야 하는데... 미리 연습도 해 보면 좋을 것 같고... 아직 까지... 서로 모른척... 하면서 만났는데... 이제는 서로
인정하면서 쿨하게 지냅시다....................."
내 말이 끝나자 허형은 내 손을 잡아 악수를 한다. 무언의 승낙인것이다. 우리는 담배한대 피우고 올라갈테니 여자들 먼저 올라가라고 한다. 우리는 담배를 한대 다시 피워 물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며칠전 문대리가 동창회 갔을 때 언제 들어왔냐고 물으니 새벽 3-4시 사이에 들어왔다고 한다. 자기도 자고 있어서 잘모르겠는데 중간에 눈을 떠보니 새벽
3시경이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옆에 있더란다. 남편도 질투 안하는데 내가 질투하는 것 같아서 어처구니가 없었다.
아내가 허형을 어떻게 맞이하는게 아주 궁금했다. 그래서 나는 얼른 우리집 문을 당겨보니 잠겨있다. 벨을 누르고 허형을 밀어 눈치를 한번주고 옆으로 비켜 선다. 아내는 이렇게 바꿔서
자기로 한것을 안것처럼 아무런 거리낌 없이 앞집 남자를 집에 들이고 찰칵하고 문을 잠구는 소리가 들린다. 문대리의 집 문을 열어보니 그냥 열린다. 불은 켜져 있는데 문대리는 기척이
없다. 안방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욕실에서 물소리가 들린다. 조금 놀래주고 싶은 맘에서 나도 옷을 벗고 목욕탕 문을 열고 들어가니 먼가를 알고 있는 듯 놀라지 않고 나를 맞아 다.
"자기... 남편은 우리집에 있다...................."
"결국... 그렇게 했네......................"
내가 마트에 갔을때 허형이 그렇게 하자고 제안을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는길에 말을 못꺼내고 있었던 것을 내가 먼저 말했구나 싶었다. 나는 샤워폼에 거품을 내서 문대리의 몸을
구석구석 닦아준다. 물로 헹구면서 가슴을 애무한다. 약간 물이 차거워서 인지 가슴이 오똑하게 선다. 가슴과 목 그리고 엉덩이랑 허벅지를 애무한다. 문대리도 나를 씻겨주었다.
"우리... 나가서 해요... 오늘은 시간이 많자나요........................."
목욕탕에서 나오니 갈아 입을 속옷이 없다. 그냥 침대로 들어간다. 문대리는 파란색 어깨 끈만 있는 속옷을 입고 얼굴 화장을 지우고 밖에 나가서 물과 포도주을 두잔 따라온다. 눈앞에서
속옷차림으로 왔다 갔다 하는 문대리를 보니 정말 천사 같았다. 잠자리를 바꿔서 인지 몇번의 섹스 후에도 깊이 잠을 들지 못한다. 눈을 떠보니 문대리는 새끈새끈 자고 있다. 나는 다시
아랫도리가 불쑥 솟아오른다. 아침 잠이 많다고 그러는데 잠을 방해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옷을 입으니 땀 냄새가 역하게 난다.
옷도 갈아입고 싶었고 아내랑 허형이 궁금했다. 살짝 문을 열고 나가서 조심스럽게 우리집 문을 열었다. 내 집인데도 도둑처럼 들어가야 하다니 아직 둘은 일어나지 않았는지 조용했다.
가슴이 쿵당쿵당 뛰었다. 조심스럽게 안방문을 살짝 열어보니 아내랑 허형이랑 옷도 안입고 서로 껴앉고 자고 있었다. 아내가 일어나려는지 몸을 뒤척인다. 보는 내가 놀라서 까치발로
뒷걸음 친다. 깨어나서 들키면 엄청 낭패일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베란다로 나가서 안방을 엿보았다. 어젯밤 열기가 너무 뜨거웠는지 창문이 조금 열려 있었다.
몸을 몇번 뒤척이던 아내가 일어난다. 팬티와 브라를 챙겨입더니 다시 침대에 앉아 사랑스런 눈빛으로 옆집 남자를 한참을 보더니 머리를 쓰다듬는다. 그러자 허형은 몸을 뒤척이면서
아랫도리가 내 눈에 들어온다. 아내가 손을 내밀어 허형의 자지를 만진다. 몇번 만지자 허형의 자지가 부풀어 오르면서 머리를 쳐든다. 아내가 말했던 것 처럼 바나나처럼 휘어져 있었다.
아내가 허형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허형이 눈을 뜨면서 아내의 허리를 감싸 안는다. 아내는 시계를 가르치면서 빨리 일어나라고 하면서 몸을 뺀다. 허형은 괜찮다면서 자기의 자지를
가르킨다. 불쑥 발기한 자지를 보던 아내는 허형이 팬티를 벗기려 하자 얼른 엉덩이를 들어 도워준다.
시간이 없어서 인지 아님 어제 충분히 해서인지 별다른 애무없이 아내의 보지에 허형의 자지를 꼽는다. 몇분 정상위로 하더니 둘은 위치를 바꾸어 아내가 허형의 몸 위로 올라간다. 아주
천천히 아내가 왕복운동을 한다. 얼굴에는 쾌락을 못이겨 하는 표정이 역력하다. 아내가 아~아~아~ 하고 계속해서 소리를 낸다. 다시 허형이 위로 올라간다. 속도가 빨라진다. 아마도
사정이 임박한것 같다. 허형이 자지를 빼서 아내의 얼굴로 가져간다. 무슨 뜻인지 아는 듯 아내는 허형의 자지를 손으로 잡아서 입에 문다. 허형이 아내의 입에 사정을 한다.
아내는 한방울까지도 빼내려는 듯 쪽쪽 소리가 나게 허형의 자지를 빤다. 아마도 정액은 목으로 넘긴 듯하다. 그렇게 정숙해 보이는 아내가 남편인 나에게는 절대로 안 해주던 서비스를
허형한테는 당연하다는 듯 한다. 물론 나도 문대리한테 다 받는 서비스지만 묘한 질투와 분노에 어쩔줄 모르며 부풀어 오른 나의 좃만 잡고 있었다. 머리속에서는 들켜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꽉차서 숨소리까지 죽이면서 아침 섹스가 끝나자 둘은 옷을 갈아입고 거실로 나간다. 둘은 현관앞에서 가볍게 키스를 하고 허형은 나가고 아내는 욕실로 들어간다.
나도 베란다에서 나와 일부러 큰소리가 나도록 문을 여닫고 이제 집으러 들어온 척 한다. 욕실에서 아내가 인기척을 낸다. 안방에 들어가니 아직까지 섹스의 열기와 흔적이 남아있는 것
같다. 흩으러진 이불과 시트 정액냄새 둘이서 바꿔서 똑같이 놀면서 아내에게 분노를 느끼는 건 가부장적인 환경에서 자라난 나의 고리타분한 생각때문일까 한편으로 머리속으로만
생각했던 아내의 섹스현장을 목격한 나는 가슴속 깊은 곳에서 나오는 고통의 쾌락을 즐기고 있는 듯 하다.
아내는 오랜시간을 보낸다. 분명 내가 들어오는 소리를 들었을텐데 내 얼굴을 보기가 민망해서인지 도통 나올 생각을 안하는 것 같다. 아내가 나를 어떻게 맞이할까 하는 기다리는 내
맘 때문인지 아내가 욕실에 있는 시간은 너무나 길게 느껴졌다. 그러나 욕실에서 나온 아내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침대를 거두고 화장을 하고 출근 준비로 바쁘게 움직인다. 나는
아내곁으로 가서 조용히 아내를 안는다. 아내는 내 품에서 조용히 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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